조엘 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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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0조엘.png

조엘 캇 리가우
(Joel Cat Rigau)
생년월일
2000년 7월 25일 (23세)
국적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180cm, 70kg
유소년 클럽
EF 가로차
지로나 FC (2018~2019)
소속팀
FC 남동 (2020)
UE 라 존케라 (2021~2022)
CD 반욜레스 (2022~2023)
UE 피게레스 (2023~)
1. 소개
2. 클럽 경력
2.1. 유소년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1. 소개[편집]


스페인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


2. 클럽 경력[편집]



2.1. 유소년 시절[편집]


조엘 캇은 6살 때 동네에 있던 팀인 가로차에서 축구를 배우기 시작했다. 한국에 오기 이전에는 지로나 FC 유스팀에서 1년간 소속되었다.


2.2. FC 남동[편집]


지로나 감독이 소개시켜준 에이전트를 통해 신생 구단 남동과 연결된 조엘은 공개테스트에 참가했고, 합격점을 받으면서 남동에 입단하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스페인 선수임에도 성인 무대 경력의 시작을 한국에서 하게 된 케이스. 남동의 첫 외국인 선수이자 창단 멤버인만큼 꽤 관심이 많이 쏠리기도 했는데, 선수들 사이에서는 기량을 제법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부상으로 인해 K4리그 3라운드까진 명단에도 오르지 못하다가, 4라운드 이천시민축구단 전에서 바로 선발로 데뷔하게 되었다. 조엘은 이 경기에서 전반 21분 득점하며 데뷔골 또한 기록했다. 하지만 득점에도 불구하고 전반만 뛰고 교체아웃되었는데, 알고 보니 부상으로 인해서 교체된 것이었으며, 경기 후 정밀진단 결과 무릎쪽 인대가 살짝 찢어진 부상을 입은것으로 나왔다. 시즌 아웃될 정도의 부상은 아닌것으로 보이지만 발에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고 다니는 것으로 봐선 전반기 복귀는 불가능해보인다. 회복 기간은 5주로 보고 있으며, 8월이 돼서 경기에 나올 수 있을것이다.

이후 2020년 8월 후반에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몇 차례 반복되는 부상으로 인해, 심리적인 안정을 찾기 위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치료와 재활에 힘쓸 목적으로 잠시 모국 스페인으로 귀국했다고 한다.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회복되면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새 팀에서의 첫 시즌 기록은 리그 1경기 출전 1골. 하지만 2021 시즌 시작 전 등번호 배번에서 확인되지 않음에 따라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부상 치료를 위해 스페인으로 돌아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함에 따라 한국에 돌아온다고 해도 바로 실전에 투입되지 않고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결국 계약을 해지하고 스페인에 남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남동과 계약을 해지하고 자유계약 신분으로 스페인의 5부리그인 프리메라 까탈라냐리그에 속한 팀인 UE 라 존케라(UE La Jonquera)와 계약을 하고 2021년 7월에 합류하였다. 이후 같은 5부리그의 CD 반욜레스 (CD banyoles) 팀으로 이적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침착하면서도 넓은 시야를 지닌 미드필더. 롱패스, 숏패스를 가리지 않고 정확하게 패스를 전달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기동력도 제법 괜찮아서 직접 공을 몰고 전진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4. 여담[편집]


  • 남동에 온지 오래 되지 않은 시점에서 유일한 외국인 선수지만 국내 선수들과 제법 친해진 것 같다. 주변 선수들에게는 한국식 이름으로 '조덕춘'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 아버지 또한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조엘과 달리 골키퍼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부모님 역시 조엘이 축구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랬다고 한다.
  • 청춘 FC 출신 명승호가 오성진의 남동 공개테스트 참가 영상을 올릴 당시 조엘의 모습도 나왔다. 오성진은 조엘의 실력이 상당하다고 밝혔고, 해당 영상에서는 조엘과 진행한 인터뷰 및 조엘의 플레이 모습도 간단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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