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10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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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조용필 10집


1988년 LP 커버 ▼
파일:external/www.choyongpil.net/vol10_1-l.jpg

발매일
1988년 5월 28일
장르
아트 팝, 신스팝, 고딕 록, 퓨전 재즈, 모던 록
재생 시간
38:05
곡 수
9곡
발매사
지구레코드, 대영에이브이, 웅진뮤직, Universal Music
타이틀 곡
서울 서울 서울

1. 개요
2. 상세
2.1. 품번
3. 수록곡
3.1. 서울 서울 서울
3.2. 나도 몰라
3.4. I Love 수지
3.5. 우주여행 X
3.6. 서울 1987년
3.7. 회색의 도시
3.8. 목련꽃 사연
3.9. I Love You
4. 여담




<서울 서울 서울> 공연 영상(1988년 제 24회 서울 올림픽 대회 100일 전 축제, MBC)


<모나리자> 조용필 25주년 기념 해운대 라이브 공연 영상(1993)


1. 개요[편집]



<회색의 도시>

1988년 발매된 조용필의 정규 10집 음반.


2. 상세[편집]


조용필의 음악 커리어에서 최초로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워넣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는 음반이다. 조수지 작곡으로 쓰인 것은 조용필이 자신의 조카딸의 이름을 쓴 것으로 실제로는 조용필이 작곡한 것이다. "I Love 수지"의 수지 역시 조수지가 확실하며, 전곡 해외 세션과 작업한 최초의 음반이다.

음악활동 20주년을 기념해 본래는 더블 앨범을 기획했는데, 사정 상 Part. 1과 Part. 2를 나눠서 발매했다. 때문에 당시에는 이 음반이 Part. 1로 발매되었다. Part. 2는 현재 11집이라 불리는 음반인데 지금은 파트의 구분이 모호해져서 그냥 10집하면 Part. 1인 이 음반을 지칭한다. Part. 1의 경우,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워 넣었으며 음악 스타일도 전자음악과 밴드 사운드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Part. 2의 경우, 양인자-김희갑 부부가 작업을 주도하여 성인음악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하였다.

록 음반이었던 7집과 비교하자면 7집은 수록곡의 절반을 한국 정서에 맞는 발라드 및 성인음악풍 노래[1]고 나머지 반틈은 1985년에 미국에서 유행하던 트렌디한 곡들로 채워넣었으나, 10집에서는 "모나리자" 한 곡 정도만 1988년 미국에서 유행하던 스타일로 되어있다. 나머지 곡들은 조용필만의 색을 채우기 위해 고민한 곡들이다. 즉, 7집이 당시 미국의 음악 트렌드들을 기민하게 담은 음반이었다면, 10집은 미국과 영국 등 다양한 음악들을 가지고 조용필이 자기 스스로 실험을 한 조용필식 실험 음악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 수록곡에서 1980년대 영미의 뉴웨이브, 신스팝, 쟁글팝 사운드가 베이스로 깔려 있으며 그 위에 조용필식 보컬과 앰비언트, 재즈, R&B 스타일 등의 결합을 시도했다.


<나도 몰라>

이 음반은 발매될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음반이다. 타이틀곡은 "서울 서울 서울"로, 1988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수록된 곡이다. 당시 서울을 찬양하는 즐겁고 신나는 음악이 쏟아져 나왔는데 조용필만 유독 서울 올림픽을 노린 곡 치고는 분위기가 쓸쓸한 노래를 발표했다. 그 때문에 서울 올림픽 폐회 이후 방송을 통해 많이 들려졌다. 조용필은 이 곡을 작곡하면서 "올림픽이 끝나면 사회가 우울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1988년 당시 서울 올림픽 붐을 타고 상당한 인기를 누렸고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이다. 참고로 조용필은 SBS가 개국할 당시에 축하연으로 이 곡을 불렀다.

그리고 여기에 대비되는 곡이 "서울 1987"로, 이 노래의 소재는 바로 6.10 민주 항쟁이다. 민주화를 이루기까지 겪은 처절한 과정이 묘사된 곡이다. 이 두 곡으로 1987년과 1988년의 대비되는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2] "회색의 도시"도 "서울 서울 서울"과 마찬가지로 도시에 대한 자조를 드러내는 곡이다. 참고로 이 곡은 현재 MBC 라디오 국장직을 맡고 있는 안혜란 PD가 작사했다.


<서울 1987>

시대상과 별도로 큰 인기를 끈 곡은 "모나리자"다. 이 앨범에서 제일 인기를 끈 곡이다. 당대 기준에서도 대단히 트렌디한 곡이었으며 조용필이 서구의 최신 음악을 꾸준히 접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조용필은 빌보드 차트 광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0년대 초반 당시 케이티 페리, 테일러 스위프트와 같은 미국 팝 가수들의 음악을 즐겨 들었다고 한다. 20여 년이 흐른 지금에도 여전히 노래연습장에서 많이 들을 수 있다. 나는 가수다 2에서 국카스텐이 연주하기도 하였다.

음반을 제작할 무렵, 조용필은 일본을 넘어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였고 그에 따라서 조용필의 음반 중 영어 가사가 가장 많이 포함되어있다. 또한 재즈적 색채가 강하게 묻어 있는데 이것이 가장 두드러지는 곡이 "I Love You"다. 곧이어 위대한 탄생 세션을 거쳐간 봄여름가을겨울의 재즈-록 컨셉 데뷔앨범이 발표되었는데 발매일이 약 보름 차이다. 따라서 봄여름가을겨울도 비슷한 시기 독자적인 퓨전 음반을 준비해 온 것이다. 여담으로 오늘까지 이어지는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안경을 쓴 조용필의 이미지가 이 앨범을 기점으로 정립되었다.


2.1. 품번[편집]


  • JCDS-0040(1988.05.28/지구레코드/CD)
  • JLS-1202180(1988.05.28/지구레코드/LP)[3]
  • JCS-2180(1988.05.28/지구레코드/Tape)
  • DYCD-2012(199?/대영에이브이/CD)
  • DYC-005-2(199?/대영에이브이/Tape)[4]
  • WJCC-0392(2000.05.09/웅진뮤직/CD)
  • WJCM-0392(2000.05.09/웅진뮤직/Tape)
  • DK0747(2013.09.02/Universal Music/CD)


3. 수록곡[편집]


트랙
제목
작사
작곡
재생 시간
1
서울 서울 서울
양인자
조용필
3:57[5]
2
나도 몰라
안혜란
조용필
4:47
3
모나리자
박건호
조용필
4:07
4
I Love 수지[6]
양인자
조수지[7]
4:04
5
우주여행 X
양인자
조용필
3:32
6
서울 1987년
전옥숙[8]
조용필
4:22
7
회색의 도시
안혜란
조수지
4:15
8
목련꽃 사연
박건호
조수지
4:14
9
I Love You
이장희
조용필
4:47


3.1. 서울 서울 서울[편집]



서울 서울 서울
{{{#ffffff 해 질 무렵 거리에 나가 차를 마시면
내 가슴에 아름다운 냇물이 흐르네
이별이란 헤어짐이 아니었구나
추억 속에서 다시 만나는 그대
베고니아 화분이 놓인 우체국 계단
어딘가에 엽서를 쓰던 그녀의 고운 손
그 언제쯤 나를 볼까 마음이 서두네
나의 사랑을 가져가버린 그대
서울 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
서울 서울 서울 그리움이 남는 곳
서울 서울 서울 사랑으로 남으리
오 Never Forget Oh My Lover Seoul
이별을 알면서도 사랑에 빠지고
차 한 잔을 함께 마셔도 기쁨에 떨렸네
내 인생의 영원히 남을 화려한 축제여
눈물 속에서 멀어져 가는 그대
서울 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
서울 서울 서울 그리움이 남는 곳
서울 서울 서울 사랑으로 남으리
오 Never Forget Oh My Lover Seoul
서울 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
서울 서울 서울 그리움이 남는 곳
서울 서울 서울 사랑으로 남으리
오 Never Forget Oh My Lover Seoul
서울 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
서울 서울 서울 그리움이 남는 곳 }}}


3.2. 나도 몰라[편집]



나도 몰라
{{{#ffffff 창가에 비치는 당신의 그 모습은
사랑으로 내 마음 설레게 해
뜨거운 눈길로 언제나 하고픈 말
I wanna see you and I love you
I wanna see you and I love you
작은 손을 내밀며 미소 띤 그 모습에
불꽃으로 영혼이 타오르고
떨리는 숨결로 내게 준 그 한마디
I wanna see you and I love you
I wanna see you and I love you
다시 보아도 아쉬운 그림자
사랑한다는 말 한번 못하고
그냥 이렇게 바라봐야 하는
이런 내 마음 그대는 아나요
나도 몰라 왜 이러는지
나도 몰라 왜 슬퍼지는지
나도 몰라 왜 괴로운지
이런 마음 사랑일까
언제나 듣고픈 당신의 그 목소리
나는 지금 눈물이 날것 같아
눈을 감고 그리움 지우려 했었지만
I wanna see you and I love you
I wanna see you and I love you
다시 보아도 아쉬운 그림자
사랑한다는 말 한번 못하고
그냥 이렇게 바라봐야 하는
이런 내 마음 그대는 아나요
나도 몰라 왜 이러는지
나도 몰라 왜 슬퍼지는지
나도 몰라 왜 괴로운지
이런 마음 사랑일까
I wanna see you and I love you
I wanna see you and I love you
I wanna see you and I love you
I wanna see you and I love you }}}


3.3. 모나리자[편집]



모나리자
{{{#ffffff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 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오오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하네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오오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하네
모나리자
오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하네
모나리자 }}}


3.4. I Love 수지[편집]



I Love 수지
{{{#ffffff 기차를 보면 떠나가고 싶어 하던
한 소녀가 있었죠
갈 곳도 없는데 자꾸만 보채던
그 소녀를 나는 알아요
구름을 보면 눈물이 난다 하던
한 소녀가 있었죠
먼 곳이라 부르는 어딘지도 모르는
그곳에 가고 싶어 했었죠
좋아하는 인형이랑 강아지도 모두 여기 있는데
I Love 수지 이제는 먼 곳에서
이곳을 그리워하면서 울고 있구나
I Love 수지 자장가를 불러주마
I Love I Love 수지
구름을 보면 눈물이 난다 하던
한 소녀가 있었죠
먼 곳이라 부르는 어딘지도 모르는
그곳에 가고 싶어 했었죠
좋아하는 인형이랑 강아지도 모두 여기 있는데
I Love 수지 이제는 먼 곳에서
이곳을 그리워하면서 울고 있구나
I Love 수지 자장가를 불러주마
I Love I Love 수지
I Love 수지 이제는 먼 곳에서
이곳을 그리워하면서 울고 있구나
I Love 수지 자장가를 불러주마
I Love I Love 수지 }}}


3.5. 우주여행 X[편집]



우주여행 X
{{{#ffffff 로케트 타고서 우주를 돌래요
수많은 별들이 우리를 불러요
그렇게 먼 곳엔 가지를 말아라
지구도 하나의 어여쁜 별이야
사랑하는 사람끼리 가족 되고
오손도손 사는 것도 좋아요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지요
모두들 입을 모아 그렇게 얘기해요
그래도 갈래요 우주로 갈래요
그곳에 갈려면 내게도 알리렴
아이시 회로를 엮어서 우주로
누구도 손 안 댄 미지의 새벽을
하루 한 번 잠 깨우는 새벽 찾아
멀리멀리 간다는 게 걱정돼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지요
모두들 입을 모아 그렇게 얘기해요
그래도 갈래요 우주로 갈래요
그곳에 갈려면 내게도 알리렴
아이는 먼 곳에 혹성을 꿈꾸네
나는 언제 그 꿈을 잃었나 }}}


3.6. 서울 1987년[편집]



서울 1987년
{{{#ffffff 바람이여 분다 혼들의 함성이 울렸네 사람들아
상고의 고통 우리 알았네
비바람 몰려오는구나 먹구름 안고
검푸른 바다 노도에 우네
싹들은 소리 내 그 꽃을 재촉을 하구나
계절은 그녀의 가슴을 앓게 했네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우리 우네
비야 비야 멈추어라 오
바람이여 멈추어라 오
바람이여 분다 혼들의 합창이 들린다 사람들아
상고의 고통 씻겨 나가네
비바람 불어오는구나 희망을 싣고
영원의 바다 눈앞에 있네
잎들은 푸르러 그 꽃을 색깔을 품었네
수줍은 그녀의 가슴이 설레인다
달님도 웃고 별님도 웃고 우리 웃네
비야 비야 멈추어라 오
바람이여 멈추어라 오
비가 내려 대지는 숨 쉬고
바람이 불어 꽃씨는 뿌려졌네
비가 내려 대지는 숨 쉬고
바람이 불어 꽃씨는 뿌려졌네 }}}


3.7. 회색의 도시[편집]



회색의 도시
{{{#ffffff 하늘이 어깨 위에 내려앉은 어느 날
모두가 떠나 버린 여기 이 거리
그 어제처럼 그저 그런 모습으로
나 혼자 걷고 있네
마음 없는 거리 여기저기
발밑에 느껴지는 차가운 아스팔트
저기 저 지쳐 버린 하얀 가로등
그 어제처럼 그저 그런 가슴으로
나 혼자 걷고 있네
마음 없는 거리 여기저기
회색 빌딩 저 너머에 푸른 하늘 있을까
바람 따라 흔들리는 잎새 하나 있을까
종이배를 접어 띄울 냇물 하나 있을까
돌아보는 거리에 별은 어디 꿈은 어디
여기는 회색의 거리여
여기는 회색의 도시여
발밑에 느껴지는 차가운 아스팔트
저기 저 지쳐 버린 하얀 가로등
그 어제처럼 그저 그런 가슴으로
나 혼자 걷고 있네
마음 없는 거리 여기저기
회색 빌딩 저 너머에 푸른 하늘 있을까
바람 따라 흔들리는 잎새 하나 있을까
종이배를 접어 띄울 냇물 하나 있을까
돌아보는 거리에 별은 어디 꿈은 어디
여기는 회색의 거리여
여기는 회색의 도시여
여기는 회색의 도시여}}}


3.8. 목련꽃 사연[편집]



목련꽃 사연
{{{#ffffff 목련꽃 피는 사월에 그대를 처음 만났고
우리는 함께 걸으며 숱한 이야기 나눴지만
지금 내 곁에 남은 건 바람 소리뿐
이젠 다시 들을 수 없는 그 시절의 속삭임들이
맴돌다가 떠나네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월이 가면 변해야 하나 신비스럽던 세상이
나의 곁에서 사라져갔네 그대 떠난 뒤에
돌아오라 그리운 그대 나는 그대 잊을 수 없어
돌아오라 그리운 그대
목련꽃 향기 날릴 때 그대는 멀리 떠났고
뒤돌아서는 나에게 아픈 상처는 남았지만
그때 그날의 추억은 아름다웠지
다시 한번 만나고 싶어 이리저리 헤매다 보면
그 목소리 들리네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월이 가면 변해야 하나 신비스럽던 세상이
나의 곁에서 사라져갔네 그대 떠난 뒤에
돌아오라 그리운 그대 나는 그대 잊을 수 없어
돌아오라 그리운 그대
돌아오라 그리운 그대 나는 그대 잊을 수 없어
돌아오라 그리운 그대
돌아오라 그리운 그대 나는 그대 잊을 수 없어
돌아오라 그리운 그대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


3.9. I Love You[편집]



I Love You
{{{#ffffff 춤추며 휘파람 불며 온밤을 잊으려고 해도
가슴은 텅 비어 있어 내 마음 왜 이렇게 괴로워
목이 말라 오는가
빗속에 옷을 적시며 온 밤을 미치듯이 걸어도
가슴은 텅 비어 있어 내 마음 왜 이렇게 괴로워
목이 말라 오는가
어깨를 마주하고 듣고픈 그 말 그 말 오직 한마디
그대를 껴안고서 하고픈 그 말 그 말 오직 한마디
I Love You 떨리는 그 음성 I Love You 떨리는 그 숨결
I Love You 떨리는 그 입술 I Miss You
I Love You 황홀한 그 손길 I Love You 황홀한 그 눈빛
I Love You 황홀한 그 모습 I Miss You
빗속에 옷을 적시며 온 밤을 미치듯이 걸어도
가슴은 텅 비어 있어 내 마음 왜 이렇게 괴로워
목이 말라 오는가
어깨를 마주하고 듣고픈 그 말 그 말 오직 한마디
그대를 껴안고서 하고픈 그 말 그 말 오직 한마디
I Love You 떨리는 그 음성 I Love You 떨리는 그 숨결
I Love You 떨리는 그 입술 I Miss You
I Love You 황홀한 그 손길 I Love You 황홀한 그 눈빛
I Love You 황홀한 그 모습 I Miss You
I Love You 떨리는 그 음성 I Love You 떨리는 그 숨결
I Love You 떨리는 그 입술 I Miss You
I Love You 황홀한 그 손길 I Love You 황홀한 그 눈빛
I Love You 황홀한 그 모습 I Miss You
I Love You 떨리는 그 음성 I Love You 떨리는 그 숨결
I Love You 떨리는 그 입술 I Miss You
I Love You 황홀한 그 손길 I Love You 황홀한 그 눈빛
I Love You 황홀한 그 모습 I Miss You }}}


4. 여담[편집]


  • 현재 발매되고 있는 상단의 커버 아트는 본래 10집 앨범 부클릿에 수록된 88 평화콘서트 공연장면 중 일부분을 사용한 것이며 이 밖에 총 3가지의 커버아트가 존재한다.

  • 1991년에 SBS 개국 축하쇼 무대에서 조용필이 이 앨범에 수록된 '서울 서울 서울'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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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물로 보이는 그대"가 대표적이다.[2] 정작 조용필은 6.10 민주 항쟁의 도화선 중 하나였던 민주정의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축하공연을 했다. 물론 축하공연은 MBC 주최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었을지도 모른다. 사실 시대가 시대인만큼 그런 행사에 가수들이 반강제로 동원되는것은 그다지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3]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표지가 2가지 버전이다. 전자는 인물이 있는 것이고 후자는 인물이 없는 것이다.[4] 표지가 지구레코드 LP의 후자 버전이다.[5] 후에 나온 베스트 앨범에서는 러닝타임을 45초 늘렸다. 이는 후렴 부분을 추가한 것이다.[6] LP 버전에는 "수지"라는 제목으로 표기되었고 CD 버전부터 현재의 제목이 붙었다. 록/재즈 퓨전 형식의 팝발라드이다.[7] 조용필의 조카딸 이름으로 실제로는 조용필이 작곡했다.[8] 홍상수 감독의 어머니다. 4집에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한 "생명"을 작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