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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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s Adventure
조의 모험

파일:조의 모험.jpg
개발자
2K 체코, Feral Interactive (Mac)
배급사
2K, Feral Interactive (Mac)
1. 개요
2. 미션 알람
2.1. 목격자
2.2. 튜토리얼
2.3. 폐업
2.4. 트렁크 속에 갇히다
2.5. 마티 구하기
2.6. 증거 차량
2.7. 리무진 배달하기
2.8. 밀수꾼의 운
2.9. 커넥션
2.10. 늙은이의 위험
2.11. 예절 수업
2.12. 메세지 전달하기
2.13. 총기 밀수
2.14. 장물
2.15. 찰리의 자동차
2.16. 시트 밑의 폭탄
2.17. 지금은 멈출 수 없다
2.18. 슈퍼 마켓
2.19. 내기
2.20. 명중시킨 계약서
2.21. 그림자 속으로
2.22. 식은 죽 먹기
2.23. 그리스 놈들의 경기장
2.24. 고속도로 레이싱
2.25. 캣하우스
3. 평가


1. 개요[편집]





비토가 경찰에게 체포된 시점(1945년 2월)부터 출소하기까지 보내는 시간 동안 있었던 조의 행적을 담았다. 스팀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으로 그다지 좋지는 않다.

GTA 시리즈처럼 자유롭게 저장하면서 임무 진행이 가능하며, 저장할 때마다 날씨가 바뀌도록 구현을 하였고, 엔딩 이후에도 계속 플레이할 수 있다. 브루스키의 페차장에서 차를 폐차시키는 거나 데릭의 항구에 가서 밀수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차가 부숴지거나 폭발되어도 차고에서 100% 복구되어 나오며, 또한 비토와 다르게 차량 소유량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차고에서 수리하는 것이 무의미해졌다. 특히 조의 모험에서는 맵의 일부분이 확장되었으며, 새로운 차량도 추가가 되었다.

마피아 1편으로 치면 프리라이드에 프리라이드 익스트림과 합쳐졌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DLC에서 추가된 플레이보이 잡지 수집이 가능하다. 프롤로그와 메인 미션들 이외에는 컷신이 없고 일러스트로 대체되었다.

일반적인 DLC가 으레 그렇듯 미션이 전반적으로 초심자가 할만하지 않다. 스토리는 본편과 독립되어 있기에 상관없으나 난이도 자체가 마피아 2에 어느 정도 숙련되어있을 것을 전제한다. 거의 모든 미션에 시간 제한이 있으며 초반 미션부터 총격전이 있고 경찰과의 추격전도 있어 상당히 시끌벅적하다. 시간 제한도 여유롭지 않아 신속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그 와중에 방해 세력을 만나거나 서두른다고 빨리 달리다가 사고라도 나면 경찰까지 붙어 굉장히 번거롭다.[1] 간단하게 말해서, 게임이 전력을 다해 플레이어에게 불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본편에선 마냥 해맑은 호색한으로 등장하는 조가 비토가 없는 동안 얼마나 굴렀는지 알 수 있다.

더욱이 난이도와 별개로 게임의 고질적인 알고리즘 꼬임으로 인한 버그 역시 문제인데, 본인이 제대로 플레이하다가도 순간적으로 npc들의 알고리즘이 꼬여 그대로 진행이 멈추거나 끊기면 허탈감이 장난이 아니다. 결과적으로, 본편에서 비토가 교도소에 있는 동안 조의 행적을 보여주고자 DLC화한 것은 좋았으나 결과물이 심하게 나사가 빠졌다.

2. 미션 알람[편집]



2.1. 목격자[편집]


날짜: 1945년 2월 26일

여자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경찰에 잡혀가는 비토를 발견한다. 조는 바로 전화로 루카 구리노에게 전화해 이를 알리고 루카는 비토가 주유권을 팔은 걸 누가 고자질한 것이라고 얘기해주고 그를 잡으라고 명령한다.

루카가 알려준 장소에 찾아가면 컷신이 뜨고 조는 그 남자에게 다가지만 그 남자는 주유통으로 반격하고 도망간다. 그 후 자동차에 타 도망가는데 그냥 앞에 있는 차에 타 따라가면 바로 트럭에 부딪히니 굳이 급하게 갈 필요가 없다. 트럭에 부딪히면 자동으로 컷신이 뜬다. 그를 심문하면 자신이 아니고 스탠이라는 사람이란 걸 알려주고 지금 기차역에 있을테니 가보라고 한다. 컷신이 끝나고 시간 제한이 걸린다.[2]

기차역에 도착하면 컷신이 뜨고 조는 스탠을 향해 소리치며 도망가는 스탠을 추격한다. 괜히 딴길로 가서 먼저 잡으라고 하면 게임 오버가 뜨니 스탠이 가는 방향으로만 뛰어가면 충분히 잡을 수 있다. 또는 스탠에게 총알 2방정도 마추면 바로 컷신이 뜬다. 손가락을 꺾으면서 그를 심문하고, 그는 자신보다 이 일을 더 잘 아는 사람이 있으니 그 사람을 잡는게 중요하다고 말해준다. 근처에 있는 전화박스로 루카 구리노에게 연락해 이 사실을 알리면 그 사람이 리치 메지오라는 사람이란 걸 알려주고 리치 메지오라는 사람을 조사해 죽이라고 명령한다.

경찰서 근방에 있는 형사들을 찾아가 차에 탄 상태에서 몰래 정보를 엿듣고 형사들을 미행하면 리치 메지오가 있는 장소로 갈 수 있다. 장소에 도착해 옆에 있는 얼어붙은 강으로 이어진 계단으로 내려가 건물쪽으로 이동하면 컷신이 뜬다.

컷신이 끝난 후 암살을 하면서 조용히 가는 방법과 그냥 총 쏘면서 전투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 총을 쏘면서 전투를 하면 시간 제한이 걸린다. 암살하면서 조용히 지나가는 방법은 웅크려서 암살하면서 창고쪽으로 가서 계단 형식으로 된 박스에 올라가 위쪽으로 길을 따라 가고 내려가서 조용히 암살하면서 목표 지점으로 가서 잠금장치가 걸려있는 문을 열면 컷신이 뜬다.

컷신이 끝나고 자동차 추격전으로 넘어가는데 바로 차에서 내려서 옆에 있던 계단에 내려가 기다리고 있으면 리치 메치오가 이쪽으로 온다. 이때 총을 쏴 추격전을 할 필요없이 리치 메지오를 죽일 수 있다. 만약에 얼어붙은 강까지 차를 타고 추격해서 리치 메치오를 물속으로 빠트리면 도전과제가 풀린다.

차를 타고 조의 흥겨운 노래를 들으면서 프레디바로 가면 컷신이 뜬다. 구리노가 헨리와 전화로 말싸움을 하고 있을때 조는 구리노에게 일을 끝났다고 말해주고 비토는 어떻게 되나는 말을 한다. 구리노는 비토에게 도시 최고의 변호사를 붙어줬으니 곧 풀어날거라는 말에 조는 미소를 짓는다. 이후 법정에서 10년형을 선고받는 비토를 보고 화난 표정을 짓고 구리노를 찾아가 화를 내지만 구리노는 귀찮다는 듯이 말하며 내일 다시 만나자는 말을 한다. 이후 일주일 뒤 헨리에게 연락이 오는데, 내용은 조가 제거대상으로 올라와 5분 후 루카 일당들이 들이닥칠거란 말을 듣고 조는 덤비라는 식으로 말하지만 헨리가 간곡하게 조를 말렸고, 결국 조는 헨리의 말을 듣고 도시를 떠난다. 5년 후 우스꽝스러운 변장을 한 채 토니 볼스를 만나 자신이 부탁했던 전에 살던 집의 열쇠를 받는다.


2.2. 튜토리얼[편집]


문명세계로 돌아온 걸 환영해, 친구! 네가 남쪽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는 동안 내가 네 집이랑 물건을 대신 봐주고 있었지. 역 밖에 너한테 줄 차도 한 대 세워놨으니까, 몰고 다니면서 시내 구경도 좀 해. 사람들 눈에 띄지 말고 5년 지났지만 아직 네가 한 짓을 못 잊은 녀석들도 있거든. 구경 끝나면 다시 일하러 가자. 아직 너한테 흥미진진한 일을 맡길 사람들이 있을 거야.

튜토리얼답게 간단하게 시비를 거는 불량배 두명을 근접전투로 끝낸 후 준비해둔 오픈카를 타고 목적지까지 가면 끝이다.


2.3. 폐업[편집]


이봐, 조. 이 일은 특별히 신경 써서 너한테 맡기는 거니까, 망치면 안 돼. 우리가 요새 데렉이랑 일하고 있거든. 최신 차나 뭐 그런 거 말야. 이번 일은 수입이 짭짤해. 그런데 우선 경쟁자를 없애야 한단 말이야. 애새끼들이 감히 주제도 모르고 밀빌에 있는 창고에 가게를 차렸더라고. 거기에 가서 난장판을 벌여. 놈들이 폐업하게 되면 너를 잘 챙겨주지. 그 불쌍한 놈들은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지도 모를 거야.

잔당들을 쓰러트리고 차고에 가서 모든 자동차를 터트리는 미션. 주황색 차 하나만 터트리면 연쇄폭발이 일어나니 다른차 까지 터트릴 필요가 없다. 차고에 들어가면 오른쪽에 있는 화염병을 공짜로 얻을 수 있다.

수집 요소: 차고에 있는 살구색 자동차 뒤 플레이보이 1장[3]


2.4. 트렁크 속에 갇히다[편집]


조! 나 지금 아주 좆된 거 같아요! 나 어떤 남자를 쳤어요 - 제 말은 오늘 아침에 어떤 미친 새끼가 내 택시 앞에 뛰었다고요! 그 남자가 꼭 술 취했거나 약을 처먹은 거 같이. 갑작스럽게 뛰쳐나왔어요! 그런데 그 새끼가 죽었어요 조! 경찰은 그게 단순한 사고였다고 절대 믿어주지 않을 거예요!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아마 제가 시체를 트렁크에 집어넣을 것을 누구도 본 것 같지는 않아요. 빨리 어떻게든 해주세요!

택시를 폐차장에 넣어 처리하는 미션. 차에 타면 이미 수배령이 내려져있다. 경찰발각 2단계 뇌물을 주면 간단하게 깰 수 있지만 총을 쏘는 단계는 아니니 굳이 주지 않아도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4]


2.5. 마티 구하기[편집]


조! 깊은 수렁에 빠졌어요! 오늘 아침 돌아가는 길에, 어떤 튜닝된 자동차가 저를 스치고 지나갔어요! 다치진 않았지만 그 사내들은 내려와서는 오히려 저한테 돈을 청구하는 거예요! 저는 그 새끼들에게 다음에는 그 망할 차를 어디에 주차하는지 신경쓰라고 말했어요. 그런데 그 다음에 기억 나는 건, 그놈들이 저를 향해 총을 쏘고 있다는 것이였어요! 나는 킹스톤 근방의 지하철 역으로 도망쳤고, 그 개자식들은 점점 다가오고 있어요. 조, 그들이 결국 저를 찾아낼거예요! 나는 이런 곳에서 죽고 싶지는 않아요!

지하철역으로 가서 괴한들에게 마티를 구출하는 미션. 지하철 입구 쪽에 가까운 데 주차하는 게 좋다. 지하철 안으로 들어가면 괴한 3명이 권총으로 공격해온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괴한 2명이 더 나타나 공격해온다. 마티를 끌고 가야 하는데, 시체와 똑같은 상태지만 일단은 살아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간판을 지나면 괴한들이 2번째 습격을 해온다. 마지막 습격은 계단을 다 올라왔을 때 습격해온다. 마지막 괴한들까지 다 쓰러트리고 차 근처로 끌고 가면 마티가 옆자리에 탑승한다. 이후 엘 그레코가 있는 곳까지 가면 미션 완료.

수집 요소: 지하철 안 계단 반대쪽 문을 따고 박스 위에 플레이보이가 있다.


2.6. 증거 차량[편집]


어떤 귀여운 개새끼가 나한테서 킹피셔를 사갔었지, 아주 그냥 망쳐놓을라고 말이야. 이 개자식은 이 차를 아주 좆같은 데에 썼더군, 그리고 빌어먹을 경찰들이 나타나니까 도망쳤어. 조, 그 차는 지금 경찰들이 가지고 있어. 경찰들이 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하면, 우리도 역시 편하게 있진 못하게 될거야. 그 차를 찾아서 사라지게 만들어, 아니면 우린 그냥 좆될 거야!



2.7. 리무진 배달하기[편집]


이봐, 이 자동차 건으로 돈 좀 벌어 보자고. 시내에 샤일록보다 더 짠돌이인 부자새끼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면 놀랄거다. 방금 리문진을 주문받았어, 음, 세일된 가격으로 말이지. 찾아서, 부두로 가져오면 네 몫을 챙겨줄께. 그런데 조, 이 시내에 있는 그 부자새끼들은 왁변한걸 원해. 만약 스크래치라도 나면 엿되는 거라고.



2.8. 밀수꾼의 운[편집]



2.9. 커넥션[편집]



2.10. 늙은이의 위험[편집]



2.11. 예절 수업[편집]



2.12. 메세지 전달하기[편집]



2.13. 총기 밀수[편집]



2.14. 장물[편집]



2.15. 찰리의 자동차[편집]



2.16. 시트 밑의 폭탄[편집]



2.17. 지금은 멈출 수 없다[편집]



2.18. 슈퍼 마켓[편집]



2.19. 내기[편집]



2.20. 명중시킨 계약서[편집]



2.21. 그림자 속으로[편집]



2.22. 식은 죽 먹기[편집]



2.23. 그리스 놈들의 경기장[편집]



2.24. 고속도로 레이싱[편집]



2.25. 캣하우스[편집]




3. 평가[편집]


본편이 서브미션 없이 스토리 진행을 위한 미션만 진행해 컨텐츠가 부족했던 반면, 이쪽은 반대로 여러 미션을 그저 반복만 할 뿐이라 평가가 좋지 않다. 마피아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로 거론되는 기승전운전 또한 본편보다 심하다. 20개가 넘는 미션들의 상당수가 어딘가로 가서 누군가의 차를 뺏어오고 가끔 총격전이 있는 정도라 이 녀석이 마피아인지 자동차털이범인지 분간이 안될 수준. 이와는 별개로 맵의 플레이어블 영역이 확장되어, 비토로 플레이할 때는 존재하지 않거나 가지 못했던 곳에 갈 수 있게 되었다. 기차역이나 슈퍼마켓 등 특수한 건물에 출입할 수 있다든지, 건물 옥상에 접근할 수 있다든지 등. 미션을 잠시 내려놓고 GTA처럼 도시에서 사고치면서 놀 때는 조의 모험 쪽이 조금이나마 즐길거리가 있는 편. 다만 본편에서도 똑같이 혹평받은 부분이지만, 이렇게 구석구석 디테일도 살아있고 흥미로운 볼거리가 많은 맵을 미션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상당히 좋은 퀄리티로 구현된 넓은 맵의 절반 이상이, 플레이어가 직접 찾아가지 않으면 끝까지 가볼 일이 없는 그저 장식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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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떻게든 게임의 난이도를 높이려고 작정했는지 갱스터가 총쏘면서 차로 시민들을 밀고 다녀도 경찰은 무조건 플레이어만을 수배하고 갱스터와 손을 잡고 추격해오는 그림을 보면 실로 황당하다.[2] 만약에 그 남자를 죽일 시 게임 오버가 되니 주의하자.[3] 터트리기 전에 먹지 않으면 불길 때문에 못 먹는다.[4] 사람 한명이라도 치면 경찰 발각 2단계로 총을 쏘니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