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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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55년 7월 15일 강원도 홍천군 동면(現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영귀미면) 노천리 328번지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3년간 한문을 수학했고, 홍천 노천초등학교, 동화중학교, 춘천 제1고등학교(現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상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일반행정 전공으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5년 12월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1년 9월 중국 베이징대학 대학원에 입학해 2003년 12월 정치학이론 전공으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1. 정치 경력[편집]
상지대학교 졸업 후 근로농민당에 입당해 부대변인 및 강원도 제2지구당 조직책을 지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근로농민당 후보로 강원도 원주시-원성군-횡성군-홍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김용대 후보와 한국국민당 함종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주공화당 후보로 강원도 홍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이응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국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자유당 이응선 후보에 설욕하여 당선되었다. 당시 최연소 당선자였다. 제14대 대통령 선거 직후 김영삼 정권이 통일국민당 국회의원을 빼가는 와중에서도 통일국민당에 잔류하였고, 해당 인연으로 배우 강부자는 조일현의 후원회장을 역임하였다. 1993년 통일국민당 정책위원회 의장에 임명되었다. 1994년 통일국민당이 신정치개혁당과 합당하여 신민당이 되자 신민당 대변인에 임명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홍천/횡성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이응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유재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그러나 원래 당선된 적도 있었고 홍천군 출신 인물이며 미약하나마 있는 자민련의 고정 지지층 5%가 합쳐져 30%대의 높은 득표율을 올렸다.
2.1.1. 잠깐의 리즈시절[편집]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새천년민주당 유재규 후보에 설욕하였다. 이후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면서 농촌 지역구 국회의원임에도 쌀 협상 비준안에 찬성하였다. 2006년 이호웅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자 대한민국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직을 승계하였다. 2007년 중도개혁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장과 최고위원직을 역임한 후 다시 대통합민주신당 최고위원을 수행하였다.
2.1.2. 다시 낙선[편집]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황영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1년 재보궐선거에서 강원도지사 후보로 출마하려고 했으나 최문순에게 밀렸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황영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6] 이후 민주통합당, 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강원도당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1.3. 새 지역구에서[편집]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강원도 홍천군-인제군-양구군-화천군-철원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황영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의 피해자 중 한 명.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예비후보로 등록한 선거구가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로 획정되면서 기반인 홍천군이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으로 떨어지면서 컷오프되었다. 문제는 기존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에 공천을 받은 원경환[7]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이 아닌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을 선택하면서 민주당 당적으로는 출마가 불가능해졌다는 거다. 이번 선거구 획정의 가장 큰 피해자.
어찌 보면 강원도의 옛날부터 잦은 선거구 개편에 따른 피해를 두 번 연속으로 보게 된 셈이다.
결국 공천 배제에 반발해서 무소속 출마를 하였으나, 미래통합당 유상범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원경환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특히 원경환 후보 입장에서는 단일화만 되었다면 해볼만한 구도였기 때문에 원경환과 조일현 두 명 모두에게 패배한 게 뼈아팠다. 더욱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무소속 낙선자들의 복당은 절대 없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향후 정치적 미아(?)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8]
20대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이후로도 8회 지선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김진태를 지지하는 등 현재 보수정당과 뜻을 같이 하고 있다.[9]
3. 소속 정당[편집]
4. 선거 이력[편집]
홍천에 소속된 지역구에서만, 그것도 국회의원 선거에만 10번 출마했다. 그런데 당선된 적은 2번 밖에 없다.
5. 둘러보기[편집]
[1]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근로농민당 소속으로 출마한 제1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는 생일이 1955년 2월 12일인 것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등재되어 있다.[2] 일반행정 전공[3] 석사 학위 논문 : 效果的(효과적)인 政策決定(정책결정)을 위한 模型設定(모형설정)에 關(관)한 硏究(연구)(1987).[4] 박사 학위 논문 : 國會(국회) 常任委員會(상임위원회)의 專門性(전문성) 實態(실태)와 改善方案(개선방안)에 관한 硏究(연구) : 第14代(제14대) 國會(국회)를 中心(중심)으로(1995. 12).[5] 정치이론학 전공[6] 사실 홍천에서는 624표차로 승리했는데 횡성에서 2,710표차로 패배하면서 51.8 : 48.2로 근소하게 석패했다.[7] 정선군 출신이지만 고등학교를 평창군에서 나왔다.[8] 다만 이듬해인 2021년 말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사면을 선언해서 일부는 복당이 되기는 했다. 하지만 본인은 거기에 속하지 못해서 아직도 무소속 상태다.[9] 만일 조일현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해당 지역구 출마 선언을 할 경우 현역 유상범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진다.[10] 3당 합당 반대[11] 신정치개혁당과 신설 합당[12] 자유민주연합에 흡수 합당(법적으로는 신설)[13] 열린우리당 입당을 위한 탈당[14] 당내 노선 차이로 인한 탈당[15] 민주당과 신설 합당[16] 당내 노선 차이로 인한 탈당[17] 민주당과 신설 합당[18]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19] 새정치연합과 신설 합당[20] 총선 공천 불복[21] 최연소 당선자. 1994년 신민당으로 합당. 1995년 자유민주연합에 합당[22] 강원 지역 최소표 차 낙선자[23] 강원 지역 최소표 차 당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