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영걸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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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품 별 설명
3. 성우


1. 개요[편집]


코에이 영걸전 시리즈에서의 조조를 정리한 문서.

2. 작품 별 설명[편집]



2.1. 삼국지 영걸전[편집]


조조
무력
75
지력
94
통솔
98
초기 병과
중기병[1]
초반 동탁 토벌전에서부터 모습을 비치며 이때까지만 해도 유비의 출신성분을 디스하는 원술을 중재하는 등 나름 상식인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본격 서주 구원 부분에서부터 적으로 등장하다가 여포 토벌에서 잠시 힘을 합치기도 한다.

초반 우호적인 관계일 때까지는 서로 님 자 붙이며 존대를 하지만 옥대가 발각되고 본격적으로 적대하게 되면서부터 서로에게 반말하는 사이가 된다. 영걸전의 다른 군주들과도 보통 관계에 따라 바뀌는 거라 그다지 특별한 케이스는 아니다.

조조: ".... 천하 통일이 이렇게 어렵구나. 내 힘으로도.... 어쩔 수 없는 것인가."

조홍: "무슨 말씀입니까. 약해 져서는 안 됩니다."

조조: "이제 나도 얼마 가지 못한다. 유언을 하겠다. ....내 뒤는 조비에게 물려준다. 조비야, 이쪽으로 와라."

조비: "예."

조조: "너에게 내 뒤를 물려 주겠다. 내가 죽으면, 오와 촉은 반드시 충돌할 것이다. 두 나라가 서로 싸운 뒤, 남은 한 나라를, 천천히 요리하면 된다. 길을 잘못 들면, 망하는 것은 위니라."

조비: "알겠습니다. 반드시 아버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조조: "....만약 잘못한다면, 난 너를 용서치 않겠다. 지옥에서라도 돌아올 것이다."

조비: "예!"

조조: "음. ....그럼, 난 이만 저세상으로 가겠다. 모두들, 잘 있거라....."

결국 3장의 맥의 전투 이후 사망하게 되고 조비에게 왕위를 물려준다.

2.1.1. 이후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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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마의여. 아직 단념하지 마라.....

사마의여, 포기하지 마라. 내가 있는 한은.....[2]


사마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유비야, 잘도 위를 파멸시켰구나. 하지만, 그것도 이제 끝이다! 난, 이 안에서 기다리고 있느니라.

나를 쓰러뜨리고 싶으면, 여기까지 와라. 내가 있는 곳까지 올 수만 있다면 말이지..... 후후후, 핫핫핫핫!


최종장인 4장 최종전 업성 전투에서 뜬금없이 등장하여 사마의 뒤에서 갑자기 죽은 척 하고 있었다가 뜬금없이 등장한다. 즉, 영걸전 본편의 진 최종보스.

조조가 죽은 척했던 것은 삼국정립이 되어가며 고착상태에 놓이자 이를 타파할 수단으로 손권을 몰래 부추겨 촉을 배신하게 하여 관우를 쳐 관우를 죽이고 형주를 빼앗게 한 후 자신은 죽은 걸로 위장해 유비와 손권이 서로 싸우게 만들어 공멸시킨 후 시기를 봐서 다시 나타나 어부지리를 챙길 생각이었다. 그러나 유비가 이릉대전까지 싸우는 선택을 하던 그 이전에 화친을 하던 어쨌든 감정을 접고 손권과 다시 동맹을 맺으며 본격적으로 위를 공격하면서 꼬인다. 게다가 어쨌든 뒷일을 맡긴 조비는 기대 이상으로 무능하고 찌질해 몇몇 핵심 장수들과 핵심 요충지들을 빼앗겨 오히려 위가 궁지에 몰린다. 그래서 사마의가 조비를 죽일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가 자신의 뜻을 대신해 싸우는 사마의까지 궁지에 몰리자 결국 모습을 드러냈다.

업성 내부가 완전히 엉망진창이 된 것을 한탄하지만 유비는 그에게 "동탁, 여포, 원소, 원술..... 모두가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이다. ....그리고 조조, 너도 그놈들과 한통속이다."라는 독설을 퍼붓는다. 조조 : 뭐라고! 내가 동탁같은 자라는 말이냐! 근데 맞는 말이잖아.

유비야. 허창 정원에서 둘이 주고받던 그 때의 얘기를 기억하고 있느냐?

역시 마지막까지 남은 영웅은 나와 너였구나..... 내 눈이 역시 정확했다.

만약 네가 나를 거역하지 않고, 내 신하로서 있었다면, 나도 다른 길을 걸어왔을 지도 모르지. 아니면.....

....후후, 이런 걸 생각해 봤자 소용도 없지만.

유비. 역시 너와 나는 이렇게 싸울 운명이었던 것이다. 오늘, 이 운명에 마침표를 찍겠다! 여기까지 와라!


전투가 진행되면 화공과 자신의 군사를 이용해 유비를 괴멸시키려고 하지만 과거 유비가 여포에게 서주를 뺏기고 조조에게 의탁했을 때 둘이 술을 마시면서 영웅을 논하던 이야기를 꺼내면서 그 때 이야기가 나온 인물들 중 자신과 유비만 남았다면서 만일 유비가 그대로 자신의 신하가 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며 쓸쓸하게 웃는다. 조조 입장에서는 유비를 죽여야 하는데 그래도 마음에 들었는지 아쉬워하는 듯한 뉘앙스.

결국 유비에게 패배하고 "우욱....! 유, 유비야....! 마[3]까지 방해를 하다니....! 내....꿈....을!! 우~웃!!"라고 한탄하며 사망한다.

이 작품 공인 악당들인 동탁, 여포, 원씨 형제 취급을 받은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나쁜 놈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래도 군주로써 능력 그 자체를 무시당한 케이스는 아니다. 장료가 투항하면서 조비는 조조같지 않다며 은연중에 조조를 두둔했고, 투항하지 않고 관우와의 일기토에 패해 사망할때는 조조를 위해 죽을 수 있어 장수로써 기쁘다고 유언을 남기는 것을 보면 여러모로 악역이 망가지는 영걸전에서 최종보스로서의 대접은 받은 듯.
비슷한 예로는 공명전의 사마의가 있다.

2.1.2. 성능[편집]


일단 능력치 자체가 끔찍할 정도로 흉악한데, 무력은 그나마 75로 평범하지만 지력 94 통솔 98이라서 기병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방어능력을 자랑하는데다 보물도 3개(청강검, 오자병법서, 옥새)나 가지고 있다.

전투 등장은 의외로 적지만, 참전할 땐 언제나 홀로 하늘을 찌를듯한 레벨로 등장한다. 그리고 각 장마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4] 나오기 때문에 카리스마가 더욱 부각된다. 다른 무장과 달리 삐까 번쩍한 금빛깔 친위대로 나오는지라 눈에도 확 띈다. 조조의 퇴각이 승리조건인 양평관 전투를 제외하면 대개 타 적장보다 레벨 10은 뻥튀기되어 나온다. 소패 전투에서는 레벨 23 중기병[5], 서주 전투에서는 레벨 30 친위대[6], 2장 장판파 전투에서는 레벨 42 친위대[7]. 조조와의 전면전에선 언제나 조조의 이름을 딴 테마인 CaoCao가 흐르며,[8] 답이 없는 조조군의 군세와 조조 본인의 레벨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싸늘하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서주와 장판파에서는 보스인데도 아군에게 달려드는 AI로 설정되어 있어 조조가 달려오는 순간 순식간에 방어진이 썰린다. 그나마 전열이 아닌 후방에 있는 것이 다행.

본인의 사기성도 사기성이지만, 조조가 나오는 전투는 그 말고도 조조군의 에이스 무장이나 모사가 총출동하기 때문에 상당히 버겁다. 특히 장판파 전투는 영걸전 유저라면 다들 쓰라린 경험이 있는 악몽의 스테이지. 최종전인 업성 전투의 경우, 3연속 전투, 특히 앞서 사마의의 방화로 아군 전력이 상당히 깎인 상태인데다, 일정 턴이 지나면 조조가 업성에 방화를 하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는다면 발석차처럼 발이 느린 부대는 따라가지 못하고 막혀 버릴 수도 있다.

그나마 3장 마지막인 양평관쯤 오면 노가다를 안 했더라도 플레이어의 실력과 어지간히 모이고 성장한 아군 장수들 덕분에 그렇게 어렵지 않게 된다. 특히 이때부터 조조는 말뚝형이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으며, 기병인지라 대각선 공격조차 못하는 조조는 전혀 실질적인 위협이 되지 못하게 된다. 최종전도 겹겹의 방어진을 뚫는 건 미치게 어렵지만 일단 접근해서 사마의 부자를 제거하고 턴 여유만 있다면 레벨 60대 유비 혼자로도 성채에 박힌 조조를 충분히 때려잡을 수 있다. 이때의 조조는 레벨 좀 높고 도발이나 쓰는 샌드백에 불과하다. 차라리 좁은 지형에서 진치고 순욱의 도움까지 받는 허저가 더 무서울 정도.[9] 양평관의 조조는 레벨조차 58로사실은 유비군이 매회 조조군을 만났을 때의 압도당하는 심정을 대변하는 수치라 카더라 휘하 네임드인 사마의, 하후돈 등이 레벨 53~55인 걸 감안하면 그 전까지에 비하면 인간적인 편이고, 최종 전투인 업성 전투에서는 최종보스의 위엄을 살려준다고 레벨 77[10]로 등장하긴 하지만, 이미 양평관을 기점으로 공수전환이 이루어져 이쪽이 조조군의 방어진을 돌파해 가는 상황에서 마지막에 혼자 남아 움직이지도 못하는 조조의 레벨은 크게 의미가 없다.

여포를 공략하는 하비성 전투에서는 조작할 수 없는 우군이 되기도 하지만 게임 특성상 우군은 결국 경험치 도둑. 서주에서 화의를 제의해 소패 전투를 거치지 않았다면 레벨 18인데다 병과도 경기병으로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 공격력이 높은 고순이나 기병에게 강한 연노병인 진궁에게 종종 털린다. 하지만 소패전투를 거쳤다면 얄짤없이 레벨 23의 중기병으로 등장하니[11] 조조에게 경험치를 헌납하고 싶지 않다면 조조의 앞길을 잘 막아서 유비군이 경험치를 먹을 수 있도록 하자. 이때는 사기가 떨어진 유비군 장수에게 격려계를 써 주기도 하는 등,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2.2. 삼국지 공명전[편집]


동렙 경기병중에선 최고의 능력치를 자랑. 다만 조조와 직접 맞대결을 하는건 3번인데 장판파에선 굳이 싸울 필요가 없고(일단 조조부터 움직이질 않는다.)[12] 참고로 조조를 포함한 모든 적군을 전멸시키면 장비의 장판교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고 그냥 전투가 종료된다. 턴 수도 조금 부족하며, 적벽과 한수에서는 조조가 계략에 걸려서 제 상태가 아닌지라...[13] 애초에 공명전 자체가 적이 레벨도 낮은 게 무기도 들지 않고 나와서 쉽기도 하다. 겨우 3번 나오면서도 고유 조형을 가지고 있는데, 유비, 관우, 장비 등 1장에서 사망하는 장수들은 아군 무장도 그냥 일반 조형을 쓰는 것을 보면[14] 그야말로 조조의 위엄이며 이로써 조조는 영걸전 3작 전부 개인 전투조형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무장이 되었다.[15]

스토리 상에서는 프롤로그에서 서주대학살을 언급하고 있기에 악역으로 묘사된다. 콘솔판에서는 백성을 죽이고 돈 강탈을 하는 부하들의 행태를 목도한 조인이 "병사들이 멋대로 약탈을 하는데 괜찮습니까?"는 질문에 "상관없다! 서주 사람들은 모두 죽여버려라! 병사든, 민중이든, 한놈도 남김없이 죽여라! 여자, 아이들도 용서하지 마라! 서주에 살아있는 놈들은, 모두 뿌리를 끊어버려야 한다!"며 광기 어린 대답을 하면서 영걸전, 공명전에 이어 연속으로 빼도박도 못하는 악당 인증.


2.3. 삼국지 조조전[편집]







조조
파일:조조전_조조_청년.png
파일:조조전_조조_중년.png
무력
82
지력
92
통솔
98
민첩
80
청년기
중년기
행운
84
병과
군웅 → 영웅 → 패왕
합류 시점
프롤로그
회심 공격
받아라! 이것이 하늘의 검이라는 것이다![16]
퇴각
하늘은 나의 편이 아니었단 말인가! 분하다!
자는 맹덕. 문무에 뛰어난 기재로 우수한 지략과 선견성으로 줄이어 다른 제후를 격파해 갔다. 결국에는 한의 승상이 되어 위의 기초를 완성시켰다.

조조전 본편의 주인공이자 스타팅 멤버. 레벨 3으로 시작하며, 엔딩으로 획득한 동작대의 수에 따라 영천 전투에서 허자장을 통해 레벨을 1~6만큼 올릴 수 있다. 레벨을 9까지 올릴 수 있지만, 레벨 스케일링에 따라 적도 강해진다. 레벨을 올리지 않는다면 돈으로 돌려받는다.
엔딩 1종류 클리어 : 조조의 레벨 1 상승 또는 소지금 2,000
엔딩 2종류 클리어 : 조조의 레벨 2 상승 또는 소지금 5,000
엔딩 3종류 클리어 : 조조의 레벨 3 or 6 상승(선택 가능) 또는 소지금 10,000 수령
보물 도감 완성: 모든 보물(50종, Lv. 3) 수령 또는 소지금 30,000원

전작인 영걸전-공명전과 다르게 일러스트의 형태가 바뀌었다. 오른쪽을 응시하는 옆모습에서 정면을 보는 모습으로 바뀌었고, 덤으로 주인공인지라 생김새도 더욱 멋있어졌다. 초상화도 청년기, 중년기 두 종류가 존재한다. 정확히는 청년기의 보통얼굴-웃는얼굴-놀란얼굴-화난얼굴, 중년기의 보통얼굴-웃는얼굴-놀란얼굴-화난얼굴. 그리고 감정마다 배경 색깔이 다르다. 보라색(보통), 노란색(웃음), 파란색(놀람), 빨간색(분노). 출진 횟수는 사실모드는 최소 38에서 최대 42(동탁 추격전, 적벽 탈출전, 한수 전투, 사곡 전투 수행)이고 가상모드에서는 최소 39에서 최대 41(동탁 추격전, 적벽 탈출전 수행)이다. 일반적인 플레이라면 적벽 탈출전, 한수 전투, 사곡 전투는 거르는 게 보통일테니 각각 39, 40이 일반적이다. 박망파 전투, 합비 전투, 소요진 전투, 정군산 전투에 출진하지 않는다.

여포 포위전에서 후성에게 일기토를 걸어 수급을 취한다. 이어 가상 모드 백제성 전투에서 장익의 목을 가져온다. 2장 관도 전투에서 조조가 자신에게 다가온 것을 보고, 놀란 채 공격을 허용하여 사망한다.

전작들에서는 명백한 악역이고, 실제 역사상 행보도 악인에 가깝지만 본작에서는 지나치게 미화가 됐다. 특히 공명전 프롤로그에서 작정하고 서주 백성들을 학살하던 양반이 본작에서는 아버지 복수한다고 하고서 서주 사람들을 해치지 않을 테니 안심하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 같은 인물을 묘사한 게 맞나 싶을 정도다.

2.3.1. 작중 행적[편집]


순유: 출진하셔서는 안됩니다! 조조 맹덕은 사정 때문에 군대를 움직이고 천하를 혼란시켰다는 악명을 후세에 남기게 됩니다!

조조: 후세 따위 상관없소!

순유: 악명을 남겨도 개의치 않겠다는 말씀이십니까!

조조: 조조 맹덕은 지금 여기에 있소! 후세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오![17]

-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주로 침공하려 할 때의 모습


난 돌아가겠다! 따라오고 싶은 자들만 따라 와라!

부하의 목숨 하나 구하지 못하면서 무엇이 천하냐!

모두, 다시 성 내로 돌입한다. 전위가 있는 곳까지 뚫고 들어가라!

- 장수 토벌전에서 전위를 구출하려 할 때의 모습


이제, 여기까진가...... 하야하여 조조의 시정이 어떠한가 백성의 눈으로 보도록 하자, 그럼.

결국은 선악을 돌아보지 않고 단지 천하 평정만을 원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의 행동을 주저하지 않고 취해 온 것이 하늘이 저 자를 선택한 이유인가.

저 자라면 평화로운 시정을 행하겠지. 안심하고 하야해야겠다.

- 건업 침공전에서 결국 조조에게 패하여 그를 인정하는 제갈량의 평가

조조전의 조조는 정말 능력이나 인간미에서 흠결이 없다. 개인의 사상은 후세나 세간의 평판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현재 원하는 바를 이루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 현실주의자의 모습.

조조: 폐하, 말씀드린대로 제위엔 오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천자가 될 생각은 없습니다.

헌제: 제위에는 오르겠으나 천자는 되지 않겠다…? 그, 그게 도대체 무슨 뜻인가?

조조: 전 어디까지나 조맹덕이라는 인간으로 제위에 오르겠습니다. 천위에 오를 수는 없습니다.

순욱: 주공, 그러나 그것은…….

조조: 순욱, 사람의 세상을 다스리는 자는 사람이어야 한다.

순욱: 주공…….

헌제: 사람으로서? 조조, 그대는 설마 황제를 폐할 생각인가?

조조: 앞으로의 새 시대에 있어 황제가 필요없다면……. 그것도 망설이지 않겠지요.

제위에 오르겠다는 결단을 내림과 더불어 천자가 아닌 사람으로 모두를 다스리겠다는 조조의 각오


엔딩이 3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사실 모드의 엔딩은 황제 자리에 오르나 천자가 아닌 사람 조조로 황제 자리에 즉위하게 되고, 중간 모드 엔딩은 자신은 황제 자리에 어울리지 않다며 거절한 뒤 천수를 누리고 사망, 이후 뒤를 이은 조비가 황제 자리를 강탈하여 스스로 즉위에 오르는 엔딩이다.

가상 모드에서는 제갈량의 몸을 잠식하여 촉과 오의 뒤에서 흉계를 꾸민 마왕과의 대결에서 끝끝내 승리를 거둬 세상을 구하는 영웅 엔딩이며 이 루트 한정으로 관우를 아군으로 사용하게 된다.

2.3.2. 성능[편집]


새로 생긴 군주(군웅) 클래스로, 기병대와 대등한 이동력에 모든 능력이 A급에 군주계 전용 책략인 패기로 자체 강화가 가능하며 패기를 사용할 경우 정신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이 S급으로 올라가는 등 주인공다운 성능을 보여준다. 검계열 무기를 착용하는데 검계열 중에 워낙에 우월한 게 많은데다 본래 군주 클래스의 성능 자체가 매우 좋아 거의 매 전투 강제 출전하는데 아쉬움이 없다.
단점이라면 전능력이 A라서 조조의 뛰어난 능력치에도 불구하고 특화가 한 개도 없어 후반 가면 특화되는 S급 능력치가 있는 아군에 밀리고 기병 계열이라서 후반 가면 지형 때문에 이동 속도가 바닥을 긴다. 지형 보정도 살짝 아쉬운 편.

주로 쓰는 조합은 두가지로 의천검+풍신방패와 용린갑옷+태평요술서가 있다.

먼저 의천검+풍신방패의 경우 패기 사용한채 적진으로 돌진하면 본인은 쭉쭉 회피하면서 반격으로 상대방을 쓸어버려 말 그대로 무적에 가까운 조조무쌍을 보여준다. 허보만 걸리지 않는다면[18] 8:1 전투에서도 살아남아 반격으로 다 썰어버린다. 그렇다고 진짜로 혼자서만 보내지는 말자
이 의천검+풍신방패의 경우 철갑옷이 가장 무난하다. 이미 회피 능력치가 높기 때문에 거울갑옷으로 회피를 챙길 이유가 없고 용린갑옷은 패기때문에 일정 마나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조조의 경우 태평요술서가 없으면 못쓰는 아이템이다. 그나마 패기로 커버가 안되는 마법 피해량을 감소시켜주는 백은갑옷과는 연계할 만 하다. 풍신방패의 유일한 단점이 아군의 버프 성공 확률도 감소시킨다는건데 패기와 기합같은 자가 버프는 무조건 성공하는 버프이므로 이에 대한 걱정이 없고 태평요술서를 가장 마나가 부족한 풍술사에게 줄 수 있다는게 장점.

용린갑옷+태평요술서의 경우 조조의 책략을 최고 효율로 뽑아낼 수 있으며(조조의 책략 대부분이 MP를 10 이상 소모하는게 없어서 다음턴에 바로바로 회복이 된다.) 일반적으로는 쓸모없어서 버리는 보물인 용린갑옷의 활용도를 극한으로 올릴 수 있고 최대 회피율이 절실한 전위, 초선한테 풍신방패를 양보해 생존력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태평요술서의 경우 조조가 쓰지 않는다면 태평요술서는 대부분 자가 MP 회복 수단이 없는 풍수사 계열이 가져갈텐데[19] 이 풍수사 계열의 경우 굳이 태평요술서를 쓰기 보다는 둔갑천서를 장비한 다음 첩보나 명상을 쓰면 되고 정 부족하다면 태평요술서를 든 조조가 조언을 써줘도 커버가 된다. 물론 곽가를 살리고 싶은 경우 둔갑천서를 못쓰긴 하지만...

최대 회피율을 포기하는 대신, 회피가 불가능하거나 힘든 공격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고 보물들을 최대한 활용하기 좋은 조합이라고 보면 된다.

2.4.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편집]



2.4.1. 군주계 조조[편집]


파일:i10868141060.jpg

전략편의 스타팅 멤버. 아만전 연의를 제외한 모든 연의에서 이 조조가 등장한다.

80레벨 특성인 쓸데없는 사기만 올려주는 사기강화라 유비나 손씨 3대 등 후반에 등용 가능한 다른 군주계 장수들이 후반 특성이 조조보다 훨씬 좋기 때문에 대부분 60~80레벨대에서 조조 승급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연의 극한까지 깨기 위해 적어도 패기 습득의 요구레벨인 61까지는 울며 겨자먹기로 키워야 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패치 이후로 군주가 다시 상향됨으로써 채용가치가 다시 높아졌으며, 전체적인 능력치가 좋기 때문에 교본작만 어느 정도 해주고 보물로 백련검(연환 공격)을 끼워주고 반격 강화+지형 보조+재반격 특성을 달아주면 지형 상성이 100% 이상이 보장되고, 자기 턴에 4방을 때릴 수 있는 올라운더 딜탱으로 운용할 수 있다. 다만 지속적인 상향패치로 지형 보조 특성이 큰 의미가 없어지고, 올라운더보다는 각 지형에 특화된 병종을 쓰는 것이 더 좋게 평가받기 때문에 현재 군주 조조는 크게 좋지도 않고, 크게 나쁘지도 않은 성능을 지닌 평범한 장수로 평가받고 있다.

원작과 달리 회심 대사가 "받아라! 이것이 하늘의 검!"으로 변경되었다.

조조전의 프리퀄 격이 되는 북부위전에서는 휘하무장인 만기, 강보, 유궁과 등장한다.

2018년 9월 패치로 주위 고양이 일치단결로, 반격 강화가 구사일생으로 변경되었다. 일치단결로 진형을 잘 구성하면 군주계 이상의 스테이터스를 가지게 되며 이는 반격 강화가 빠진 자리를 메꾸며, 정말 더럽게 단단한 탱커가 되었으며, 구사일생(사망할 피해를 받을시 체력1로 부활+1턴간 회피율 50%상승)+재반격의 존재로 인해 잘못건드렸다간 되려 역관광 당할수 있어 상대하기도 까다로운, 게임의 주인공으로써 모자람은 없는 적절하고 출중한 성능을 지니게 되었다.

북부위전과 조조전에서만 아군이자 선택무장으로 쓰인다.

2.4.2. 검사계 조조[편집]


파일:조조전 온라인 청년 조조.png

검사 병종으로 등장하는 청년 조조. 조조의 어린 시절을 다룬 아만전 연의에서 등장하며, 중년 조조와 별개의 장수로 취급된다.

조조의 어린 시절을 배경으로 한 아만전이 나오면서 청년 시절의 조조가 새로 출시됐다.역시 돈슨... 이러다가 17조조 나올 기세[20] 병종은 신규병종인 검사계. 제갈량(스포일러)처럼 별개 무장으로 취급된다. 그러나 같이 추가된 청년 하후돈보다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하다. 조조전이라며... 사실 청년에 약했던거임 다만 시즌제 장수에 불만을 갖는 여론이 생각보다 컸던지, 청년 버전은 조조와 하후돈 2명을 끝으로 더이상 출시하지 않는다.

발매 이후 2년 동안은 쓰레기 취급이었으나, 3주년 업데이트에서 병종과 특성이 대폭 개선되며 현재는 재반격과 권토중래를 위시한 면역 특성을 무시하는 4타, 임기응변과 문답무용을 통한 안티 책딜 능력, 구사일생을 통한 안정적인 운용 등이 가능한 1군 딜러로 사용된다.

2.5. 삼국지 조조전/MOD[편집]


신조조전과 위나라 인물들을 중점으로 만든 모드들에서는 조조전의 이미지와 비슷하다. 명석해고 냉철하지만 때로는 잔인하기도 하고 계산적인 모습이 잘 그려진다. 조조의 아들들이 주인공이되는 모드들에서는 츤데레적인 면도 보여주기도 하고 대체적으로 엄하지만 속으로는 따듯한 아버지 상으로 그려진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모드계에서는 대부분 이미 삼국지 영걸전삼국지 조조전의 주인공이 아닌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는 경우가 많기에 조조가 중간보스 내지 최종보스로 나오는 경우가 매우 많다. 모드계의 시초적이라고 볼 수 있는 여포전에서도 한실 부흥루트에서 최종의적으로 나오는가 하면 여러가지 모드에서도 보스 기믹이 있다.

상대로 만나는 조조는 문무를 겸비한 매우 피곤한 상대, 대부분 군주계 클래스, 사령관 클래스 혹은 황제 클래스도 찾아볼 수 있다. 공격력, 방어력, 정신력 하나 빠지지 않고 우수하여 아군의 공격에도 피해가 크지 않고 심지어 잘 빗나가기까지 한다. 가지고 있는 효과도 "전능력상승", "전방어보조", "일치단결" 등상 상위 효과 등으로 무장. 대부분의 모드에서는 조조의 상징이라 볼 수 있는 의천검, 절영, 맹덕신서를 착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책략 데미지도 물리적으로도 아파 여러모로 상대하기 귀찮다. 더욱이 군주계는 신조조전에 와서 열전 능력치가 100을 찍어 S급으로 특화가 가능하며, 한계돌파까지도 가능하다.

3. 성우[편집]


성우 목록
공명전
시오야 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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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중국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조전 온라인
정재헌 (군주)
김영선 (검사)[2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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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주 구원전에서 소패 전투 선택 시 적으로 등장. 화의를 통해 소패 전투를 피하면 하비 공략전에서 경기병으로 등장한다.[2] 이 부분에서 전용 BGM인 CaoCao를 틀면서 등장하는데 간지가 상당하다.[3] 실제 정발판에서 이렇게 오타가 났다.[4] 3장은 최종 스테이지는 아니지만 오나라와 바로 화해하고 이릉 전투를 하지 않는다면 실질적인 마지막 스테이지다. 맥성 전투는 관우군만으로 하는 번외 전투에 가깝고.[5] 이 때 다른 적장들의 레벨은 13~14정도. 다른 적장들은 2장 초반 연주 전투의 장합, 저수 등이 이 레벨이다. 적어도 이때까지는 아군레벨을 조조에 맞추기가 불가능하다.[6] 이 때 다른 적장들의 레벨은 20~21. 다른 적장들은 2장 장판파 전투에서나 이 레벨에 도달한다. 하지만 레벨업을 충실히 했다면 할만하다.[7] 이 때 다른 적장들의 레벨은 31~33. 다른 적장들은 3장 한중 공방전에서나 이 레벨에 도달.[8] 장판파 전투 2는 예외.[9] 그래도 허저는 장비가 살아있다면 허저가 있는 라인에 있게 하여 일기토로 금방 잡을 수 있기는 하다.[10] 사마의가 최종전에서 레벨 70에 간신히 도달할 뿐이고, 사마의를 제외한 타 적장들은 레벨 63~65 정도가 된다. 참고로 콘솔판은 만렙인 99.[11] 심지어 해당 스테이지의 보스인 여포도 레벨 21에 불과하다. 그나마 지형 보정과 무력빨이 있어서 조조와의 일대일 싸움은 크게 밀리지 않고 체면치례는 한다.[12] 굳이 조조를 쓰러뜨리고 싶다면 유봉에게 대낙석서를 장착시킨 뒤에 미리 조조가 나오기 전에 윗쪽 보물고를 유봉이 가서 점령하고 조조가 나온 후에 대낙석서를 작렬시키면(...) 된다. 이 때의 조조는 황무지에 있는 상태라 기병계인 조조는 전투력이 매우 낮아진다. 아니면 그냥 어차피 조운, 제갈량 말고 게임끝까지 가는 캐릭이 없으니 조운으로 다 쓸어버려서 레벨 10을 넘기고 청공검에 갑옷만 장착하고 있다면 지형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썰어버릴 수 있다. 괜히 조운이 사기가 아니다.[13] 적벽에선 이동력 저하등이 걸려있고 AI상 성채로 도망가기만 하며, 한수에선 공명의 조언을 따를 경우 혼란에 걸린다.[14] 단 콘솔판에서는 관우, 장비의 고유 조형이 추가되어 있다.[15] 영걸전에서 고유 조형을 가진 건 유비, 조조, 여포 셋 뿐인데 공명전에서 유비는 일반 전투조형, 여포는 아예 등장이 없으니 자연히 조조만 남는다. 조조전은 저 셋 외에도 고유 조형을 가진 무장이 상당히 많다.[16] 일어 번역체. 정확히는 '받아라! 이것이 하늘의 검이다!'로 적어야 맞다.[17] 다만 이게 오로지 분노 때문만은 아니라는 듯, 표정이 분노에서 보통으로 돌아온다.[18] 허보에 걸릴 경우 거울갑옷이나 황금갑옷등의 무조건 방어를 제외하고는 회피가 불가능하다.[19] 도사의 경우 첩보, 책사는 명상으로 MP를 회복 할 수 있다.[20] 장수 한줄평에서 나왔던 내용이다(...).[21] 군주 조조와 검사 조조 모두 설정상으로는 동일인물의 현재/과거 모습인데다 정재헌이 청년 연기도 가능하기에 그대로 담당했을 수 있는데도 김영선을 따로 캐스팅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