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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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주특별자치도 휘장.svg 제주시
조천읍
朝天邑 | Jocheon-eup




광역자치단체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
제주시
행정표준코드
5011025900
관할 법정리
10리
하위 행정구역
12행정리 244반
면적
150.68㎢
인구
25,742명[1]
인구밀도
171.20명/㎢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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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제주시 을

김한규 (초선)
제주특별자치도의원 | 조천읍 선거구

현길호 (재선)

읍사무소
신북로 194[2]
조천읍사무소
1. 개요
1.1. 관할 리
2. 관광
3. 연혁



1. 개요[편집]


파일:조천읍.jpg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부에 위치한 읍이다. 약 150제곱 킬로미터로 꽤 넓은 읍이다. 법정리 10개와 행정리 12개를 가지고 있다.

읍의 구역이 조천리, 신촌리 중심의 서부와 함덕리 중심의 동부로 나뉘어져 있다. 읍소재지는 조천리이다. 인구는 25,720명.

읍소재지인 조천리와 해수욕장 동네인 함덕리가 규모 큰 마을이며, 함덕리 북촌리보다는 신촌리·조천리가 제주시내에 더 가깝다. 과거에는 제주도로 들어오는 배가 제주항이 아니라 조천포구로 들어와서 제주도의 관문 역할을 했다. 1985년 10월 1일에 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었다. 제주시내와 구좌읍 사이에 위치한다. 조천리와 함덕리는 제주 시내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사실상 제주시내 생활권이다. 볼거리로는 조천리에는 연북정과 비석거리, 그리고 독립운동 기념관이 있는 조천만세동산이 있고, 함덕리에는 크고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서우봉이 있다.

선흘리, 교래리 등의 산간지역에는 산굼부리와 돌문화공원, 에코랜드 등이 있으며, 승마장도 많다. 최근에는 사려니숲길이 유명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삼다수 공장 역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해 있다.

북촌리 부근의 해안가에 다려도가 위치해 있다.


1.1. 관할 리[편집]


왼쪽은 법정리, 오른쪽은 법정리 소속 행정리(행정리에 있는 자연마을) 순서로 정리하였다.

  • 교래리: 교래리(상동, 하동). 제주 삼다수 공장이 위치한 지역이기도 하다.-비자림로, 남조로 교차로에 한라산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였으며, 한라산 성판악코스, 제동목장, 삼다수 공장, 렛츠런팜, 산굼부리, 돌문화공원, 에코랜드 테마파크 등 많은 관광지가 있다.
  • 대흘리: 대흘1리(본동), 대흘2리(본동)
  • 북촌리: 북촌리(1동, 2동, 3동, 해동, 억수동, 한사동). 4.3사건 당시 대규모 양민학살이 벌어진 곳으로, 이를 추모하기 위한 너븐숭이 4.3 기념관이 소재한다.
  • 선흘리: 선흘1리(본동, 신선동, 낙선동, 목선동), 선흘2리(선진동, 선화동, 우진동, 선인동). 제주의 숲이라 불리는 곶자왈[3]이 있으며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동백동산 습지[4]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곶자왈에서 자라는 고사리를 채취하여 선흘1리 주민들이 운영하는 동백동산 습지센터에서 판매한다고 한다. 가격은 마른 고사리 한 봉지(100g)에 1만 원 정도. 최근 대명그룹이 '대명 제주동물테마파크'라는 야생동물 사파리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하여 논란이 된 지역이기도 하다. 주민들과 환경단체는 제주의 곶자왈이 파괴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 신촌리: 신촌리(동동, 중동, 중상동, 대수동, 서상동, 신연동, 서하동, 서원동, 벽수동, 영목동, 동수동)-제주시 동지역에서 가깝다.
  • 신흥리: 신흥리(동동, 중동, 서동). 이웃에 위치한 조천리와 함덕리보다 늦게 형성되어 신흥리로 불렸으며 마을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내포라 부르기도 한다. 바다 한복판에 방사탑이[5] 있는데 처음에 5기의 탑을 쌓았고 현재까지 큰개탑(음탑)과 오다리탑(양탑) 2개만 남아있다. [6]. 참고로 남쪽에 있는 서귀포시 남원읍에도 똑같이 신흥리라는 동네가 있으며, 상기된 두 세화리랑 똑같이 이 버스 노선이 두 개의 신흥리를 경유한다.[7]
  • 와산리: 와산리(본동)
  • 와흘리: 와흘리(1구, 상동, 고평동, 초록동, 전원동)-중산간 방면으로 제주시내에서 나가면 제일 처음 나오는 동네.
  • 조천리: 조천리(상동, 중상동, 중동, 하동, 신안동, 봉소동, 양천동). 읍사무소 소재지-조천읍사무소 소재지다.
  • 함덕리: 함덕리(1구, 2구, 3구, 4구, 5구). 조천읍의 리이지만 제주시내권 버스가 함덕리까지 은행하기 때문에 사실상 제주시내권으로 취급된다. 사람도 많이 살지만 함덕해수욕장이 있어 주변에 카페나 식당들이 밀집해 있어 상당히 번화하다. 해수욕장 옆에는 서우봉이 있다.


2. 관광[편집]


제주렛츠런팜[8], 산굼부리, 삼다수 공장, 제주미니미니랜드, 함덕해수욕장 등이 있다.


3. 연혁[편집]


  • 조선시대 제주목 좌면에 속했다.
  • 고종 시기에 구좌면(舊左面)[9]과 신좌면(新左面)[10]으로 좌면이 나누어졌다.
  • 일제강점기(1935년)에 신좌면을 조천면으로 개칭한다.
  • 1961년에 대흘리가 대흘1리, 대흘2리로 나뉜다.
  • 1981년에 조천면이 조천읍이된다.
  • 2006년에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북제주군 조천읍에서 제주시 조천읍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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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2] 조천리 3147-2[3] 숲을 뜻하는 '곶'과 나무와 덩굴 따위가 마구 헝클어진 '자왈'이 합쳐진 제주 토속어.[4] 람사르 습지[5] 방사탑(防邪塔)은 마을로 들어오는 길목에 탑을 쌓아 들어오는 화를 막고 나가려는 복을 잡는다는 탑이라고 한다. 현재 신흥리 방사탑을 포함해 총 17기가 제주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6] 탑을 쌓은 유래로는 1898년 한 노인이 바다에 탑을 쌓아야 마을이 평안해진다고 하여 이에 마을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탑을 쌓았고 그 뒤로 살림살이도 좋아졌고 액도 사라졌다고 한다.(출처는 조선일보)[7] 조천읍 신흥리는 충혼묘지~신흥리 마을입구, 함덕고등학교 정류장을, 남원읍 신흥리는 신흥1번지~신흥리취락구조 정류장에 정차[8] 볼포니, 오피서(말), 한센(말) 등이 기거 중인 마사회 소유 최대의 씨수말 목장이다.(다만, 종종 장수목장으로 로테이션을 돌리는 터라, 일부 씨수말의 변동이 있다.)[9] 현 구좌읍이다.[10] 현 조천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