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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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청미
趙淸美 | Jo Chongmi

출생
1957년 (66~67세)
일본 후쿠오카현
국적
[[일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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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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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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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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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피바다가극단 가수
현직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 성악학부 교원
학력
규슈 조선중고급학교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1]
가족
아버지 조봉대[2] 어머니 진영래
주요서훈
공훈배우, 인민배우, 로력훈장, 국기훈장 제1급, 국기훈장 제2급

1. 개요
2. 생애
3. 대표곡



1. 개요[편집]


북한의 재일교포 출신 성악가.
1987년 프랑스 툴루즈 국제성악콩쿨 3위로 입상해 이름이 알려진 피바다가극단 출신 성악가이다.


2. 생애[편집]


1957년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7남매 중 셋째딸로 태어났다. 규슈의 조선학교에 입학해 피아노, 성악, 발레리나에서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16살이던 1973년 만수대예술단의 일본 순회공연을 관람하고 감명받아 북송선을 타고 북한으로 향했다고 한다. 같은 해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에 입학해 월북 성악가인 조경, 강시종, 왕혜숙의 교육을 받았다.

6년간 대학을 다니고, 1979년에 졸업해 1980년 피바다가극단에 입단했다.

1983년, 1971년부터 혁명가극 '피바다'의 주인공 을남 어머니 역할을 맡아온 김기원의 뒤를 이어 을남 어머니 역을 맡으며 북한 내에서 인지도가 상승했다.

1987년 프랑스 툴루즈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소련, 캐나다 성악가에 이어 3위에 입상하고 특별상을 수상해 같은해 12월에 공훈배우 칭호를 받고 김정일의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1990년, 1991년, 1993년, 1997년 총 4차례에 걸쳐 독창회를 열었고, 같은 해 인민배우 칭호를 받았다.

조청미 외에 재일 귀국민 출신 인민배우로는 박기주, 서신향, 김윤홍이 있다.

은퇴 이후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 성악학부 교원으로 재직중이다.


3. 대표곡[편집]


  • 아 내조국
  • 임진강
  • 매봉산의 노래
  • 조선아 너를 빛내리
  • 정일봉에 안개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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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평양음악무용대학[2] 총련상공회 초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