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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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연천 미라클 소속 우완 투수.
2. 플레이 스타일[편집]
조한욱은 187cm, 80kg의 좋은 신체 조건과 최고 구속 146km의 빠른 볼을 지니고 있다.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와일드한 투구 폼에서도 안정된 제구를 보이고 있으며 변화구의 제구 또한 양호하다.
3. 선수 경력[편집]
3.1. 아마추어 시절[편집]
충암고 시절 투구 모습
충암고등학교 3학년 시절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전 경기에 등판하였다. 수준급의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았으나 연투에 지쳐 결승전에서는 엄상백의 덕수고에 패했으며 충암고의 에이스 투수 혹사는 반복됐다.[1] 대통령배, 황금사자기, 봉황대기 우승 경력은 있으나 청룡기 우승만 없던 충암고는 조한욱의 활약으로 첫 청룡기 결승진출을 이뤄냈으나 첫 청룡기 우승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2]
이후에는 2014년 U-18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팀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2014년 한 해에만 15경기 6승 2패 0세 77.1이닝 54피안타 3피홈런 31볼넷 11사구 79탈삼진 30실점 1245투구수 3.028방어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15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서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는데 성공했다.
3.2. SK 와이번스 시절[편집]
그러나 입단 첫해인 2015년에는 어깨 통증으로 인한 재활로 1군은커녕 퓨처스리그에서도 등판하지 못했다.
2015년 9월 20일부터 애리조나 교육리그에 파견되었고, 11월 1일부터 27일까지일본 가고시마에서 열리는 특별 캠프에 참가했다.
3.2.1. 2016 시즌[편집]
2군에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평균자책점 5.90 1승 4패를 기록하다가 7월 24일 김기현, 문광은이 말소된 자리에 이명기와 함께 콜업되었다. 데뷔 후 첫 1군 콜업.
7월 27일 한화전 0-8로 뒤진 7회말 등판해 2이닝 동안 3볼넷을 내줬지만 2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전을 치뤘다.
8월 7일 임준혁이 등록되며 말소됐다. 그 후 더 이상의 콜업은 없이 시즌 마무리.
시즌 종료 후 경찰 야구단에 합격하여 군복무를 하게 되었다.경찰청 이한진 투수코치의 조한욱 평가
3.2.2. 2019 시즌[편집]
시즌을 앞두고 가고시마 마무리캠프에 참가했다. 이곳에서 다른 선수들 공에 많이 자극을 받아 의욕적으로, 열심히 훈련에 임한다고 한다. 홀로 야간훈련하다 몇 번 걸렸기도 했다고.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으나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2차 캠프 명단에서는 제외되었다.
3.3. kt wiz 시절[편집]
2019년 5월 20일 박승욱과 함께 트레이드로 kt wiz로 이적했다. 트레이드 상대는 정현, 오준혁. 대체적으로는 제구가 불안한 우완 파이어볼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던 배제성이 2019년에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사례를 들어서 같은 유형의 케이스를 똑같이 긁어보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법 있는 편이다.
5월 29일 이적 후 첫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2020년에는 1군에 올라오지 못했고 퓨처스리그에서 평균자책 2.87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퓨처스리그에서조차 평균자책 7.62로 부진하다가 8월 27일 웨이버 공시되었다.
3.4. 독립리그 시절[편집]
방출된 후인 10월 21일에 독립구단 연천 미라클과 계약하였고,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을 상대로 데뷔전에서 4.1이닝 무실점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으로 호투하였다. 시즌이 끝난 뒤 퇴단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5. 관련 문서[편집]
[1] 선배 문성현, 최현진, 변진수가 혹사당했고 조한욱의 후배 고우석, 김재균도 혹사를 당했다.[2] 7년뒤 2021년 청룡기에서 충암고는 3학년 이주형 - 2학년 윤영철 원투펀치의 활약으로 비원의 첫 청룡기 우승을 차지한다.이 두 명의 투수가 이닝 대부분을 먹은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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