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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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리
趙海利 | Cho Hari


파일:동계올림픽조해리4.png

출생
1986년 7월 29일 (37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신용산초등학교 (졸업)
목일중학교 (졸업)
세화여자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 학사)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1000m, 1500m
신체
168cm, 54kg
해설
SBS/SBS Sports(2015~2021,2023~)
종교
불교
가족
배우자 김준곤(2019년 10월 23일 결혼~현재)
아들 김민준(2021년 4월 16일생)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3. 평가
4. 수상 기록
5.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여자 쇼트트랙 선수이자 現 해설가다.


2. 선수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해리/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주요 커리어만 살펴보면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1회 우승, 동계올림픽 계주 금메달 1개로 쇼트트랙 레전드들이 즐비한 대한민국에서 특별히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가 높게 평가받고 존경받는 이유는 '대부분 포기하고 좌절했을 불운과 부상을 겪으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목표를 이뤄냈다는' 점이다.

10대 후반 누구보다 주목받는 유망주였으나 부상으로 전성기 나이[1]를 날리고 남들이 은퇴하는 25살에 올림픽에 첫 출전하고 26세에 동계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과 '대한민국 선수 최고령 세계선수권 우승'[2], 29세에 2번째 올림픽 출전해 '최고령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라는 대기록을 이뤄냈다.

인코스와 아웃코스 추월 모두 뛰어났으며 머리싸움도 능해 부상만 없었으면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에이스 계보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받던 선수였다. 10대 시절에는 큰 신장[3]과 체력을 활용한 스케이팅이었으나 부상 이후 20대 중후반에는 스케이팅 기술과 노련미를 살린 경기 운영이 주특기였다. 20대 후반에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상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였고, 무려 '8시즌 동안 국가대표'를 하면서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이후 가장 많이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가 되었다.


4. 수상 기록[편집]


파일:오륜기(여백X).svg 올림픽
금메달
2014 소치
3000m 계주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세계선수권
금메달
2004 예테보리
3000m 계주
금메달
2010 소피아
3000m 계주
금메달
2011 셰필드
종합
금메달
2011 셰필드
1000m
1위
2011 셰필드
3000m S.F.
금메달
2012 상하이
1000m
은메달
2010 소피아
1000m
2위
2010 소피아
3000m S.F.
3위
2003 바르샤바
3000m S.F.
동메달
2010 소피아
종합
동메달
2010 소피아
1500m
동메달
2011 셰필드
1500m
동메달
2012 상하이
3000m 계주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세계 팀선수권
금메달
2003 소피아
단체전
금메달
2004 상트페테르부르크
단체전
금메달
2010 보르미오
단체전
금메달
2011 바르샤바
단체전
파일:아시안 게임 로고.svg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3 아오모리
3000m 계주
금메달
2011 아스타나·알마티
1500m
은메달
2003 아오모리
1500m
은메달
2011 아스타나·알마티
3000m 계주
은메달
2011 아스타나·알마티
1000m
동메달
2003 아오모리
1000m
파일:FISU 로고.svg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2005 인스브루크
3000m 계주
은메달
2007 토리노
1000m
은메달
2007 토리노
1500m
동메달
2005 인스브루크
1000m
동메달
2005 인스브루크
3000m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02 춘천
3000m 계주
금메달
2002 춘천
1000m
은메달
2002 춘천
1500m
동메달
2002 춘천
종합


5. 기타[편집]


  • 별명은 해리 포터인데, SBS중계에서 배기완 캐스터의 애드립으로 탄생했다. 조해리+리포터=해리포터를 합쳤다.

  • 이상화와 절친한 사이다. 2002년 태릉선수촌에서 막내로 만나 같이 눈물을 흘리면서 친해졌다고 한다. 올림픽 때 경기가 있는 날 이상화가 같이 아침밥을 먹으며 긴장을 풀어달라고 조해리에게 부탁을 했고, 조해리는 경기 전날 금메달의 기운을 받기위해 이상화의 금메달을 빌렸다고 한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결승 전날 이미 경기가 끝난 이상화는 박승주[4]와 함께 응원을 온 것이 화제가 되었다.
파일:external/img.segye.com/20140218004392_0.jpg

  • 부상을 유독 많이 입은 선수다. 쇼트트랙 선수 중에서 부상을 입지 않은 선수가 없겠냐마는 조해리는 정말 당해보지 않은 부상이 없을 지경이라고 한다. 앞 선수가 날을 들어버리는 바람에 앞니가 나가거나, 양 다리 정강이뼈가 다 부러지기도 하고, 스케이트날에 허벅지가 찢어지는 등 다른 선수들이 선수생활에 한 번 당할까 말까 한 수준의 대형 부상을 몇 번이나 당했다. 늦둥이 외동딸이 선수 생활 내내 별의별 부상을 당했으니 부모님의 속이 말이 아니었다고 한다. 한 번은 조해리가 공중 목욕탕에 갔는데 그녀의 몸을 본 어떤 할머니께서 "저렇게 예쁜 아이가 무엇을 하길래 온 몸이 상처투성이냐" 라고 탄식했다고 한다. 게다가 이러한 부상은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 찾아와 그녀를 괴롭혔다.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했을 당시에도 당장 수술이 필요했을 정도로 몸상태는 극히 좋지 않았는데 마지막 올림픽이므로 묵묵히 참고 경기에 나섰을 뿐이다. 또 심각한 습관성 어깨 탈골이 항상 그녀를 괴롭히는데, 본인은 이제 해탈을 했는지 "문고리 돌릴 때마다 어깨가 빠져서 귀찮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고양도시관리공사 소속으로 일하고 있다. 얼음마루 빙상장 관리 및 회원 상담도 진행하며, 강습회도 열고 있다.

  • 2019년 10월 13일에 결혼했는데, 김연아강남이상화의 결혼식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하객으로 모습을 드러내서 화제가 되었다.

  • 2021년 8월 18일 노는 언니 55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육아 고충과 선수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1] 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선수들의 전성기 나이는 보통 10대 후반이다. 최근에는 선수 생명이 조금 길어졌으나, 조해리 세대는 20대 초반에 은퇴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2] 여자선수로는 단독 기록이고, 남자선수까지 포함하면 김기훈, 이준호와 공동 기록이다.[3] 최근 쇼트트랙 여자선수들은 장신화가 되어 168cm가 특별히 큰 키가 아니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매우 장신에 속했다.[4] 스피드 스케이팅(500m/1000m) 국가대표 선수로 이상화와 룸메이트이자 박승희의 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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