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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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조송(趙宋)의 추존 황제로 원천대성후의 부군이며 묘호는 성조(聖祖)이다.
2. 일화[편집]
1012년 10월, 진종은 재상 왕단(王旦) 등에게 옥황령 조씨 조상(조현랑)이 천서(天書)[1] 를 주는 꿈을 꾸었다고 했다.
상세한 내용으론, 조씨는 자칭 인황(人皇) 9인중 한 사람이라 밝혔고 전생은 황제(黃帝)였으며 후당 시기 옥황상제의 명을 받들었다는 신(神)이였다. 꿈에서 일어난 진종은 조현랑을 황제(皇帝)의 예를 갖춰 성조(聖祖)로 추존했고 동시에 그의 아내도 원천대성후로 추존되었다.
조현랑이 성조로 추존됨에 따라 그의 이름 현(玄), 랑(朗)은 피휘의 개념 때문에, 공자의 시호 현성문선왕(玄聖文宣王)은 지성문선왕(至聖文宣王)으로, 북방신 현무(玄武)는 진무(眞武)로 바뀌기까지 했으며[2] 원, 명 이후 조현랑은 재신(財神)[3] 으로 추앙되기까지 했다.
진종이 그를 기리기 위해 경령궁(景靈宮)을 건설했고, 이 경령궁이 추후 옥청소응궁(玉淸昭應宮)으로 개칭됨과 동시에 대제로 봉해졌는데 그 시호가 주군과 똑같은 천존대제(天尊大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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