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디펜베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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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의 경우 임기가 중간에 단절되었다가 다시 집권해도 처음 집권했을 당시의 대수를 유지한다.



-

캐나다 제13대 총리
존 조지 디펜베이커
Rt Hon. John George Diefenbaker


파일:John_Diefenbaker.jpg

출생
1895년 9월 18일
캐나다 자치령 온타리오주 노이슈타트
사망
1979년 8월 16일 (향년 83세)
캐나다 자치령 온타리오오타와
재임기간
제13대 총리
1957년 6월 21일 ~ 1963년 4월 22일
국적
[[캐나다|

캐나다
display: none; display: 캐나다"
행정구
]]

학력
서스캐처원 대학교
직업
정치가, 변호사
정당


지역구
서스캐처원 주 프린스앨버트
서명
파일:존 디펜베이커 서명.svg
1. 개요
2. 생애
3. 여담



1. 개요[편집]


캐나다의 전 총리. 1957년부터 1963년까지 제13대 캐나다 총리를 지냈다.


2. 생애[편집]


온타리오주 노이슈타트에서 독일계 아버지와 스코틀랜드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1903년 가족과 함께 서스캐처원주로 이주하였다. 변호사가 될 계획을 세워 서스캐처원 대학교에서 법학을 배우다가 1916년 1차대전에 참전했고 1917년 중위로 제대한 후, 1919년 서스캐처원 주의 워코(Wakaw)에서 자신의 법률 사무소를 열었다. 주민들은 그를 가리켜 방어적 능력이 뛰어난 변호사로 주목하였다.

1920년 정계에 입문하여 진보보수당 당수로 1940년에 캐나다 하원 의원에 선출되었다. 1956년부터 캐나다 진보보수당 대표를 지내다 1957년 6월 21일 13대 총리에 취임하였는데, 그는 1935년 이후 22년만에 총리직에 오른 보수 성향 출신 인사였다.

재임 기간 그는 오대호대서양을 잇는 세인트로렌스 수로를 여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 최초로 여성 장관과 캐나다 원주민 출신 상원의원을 임명하였으며, 캐나다 권리 장전을 통과시키는 등 인권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다. 그는 캐나다의 정의를 프랑스어 및 영어권 조상뿐만 아니라 원주민들까지 포함하도록 법제화했고, 그의 총리 시절 캐나다의 원주민들은 연방 투표권을 가질 수 있었다.

다만 외교와 국방 정책 면에서는 몇몇 실책을 저질러 임기 말 곤혹을 치르기도 했는데, 특히 CF-105 애로우 전투기의 생산 취소와 미국으로부터 보마크 미사일을 구입해 캐나다 본토에 배치한 조치는 반대파를 비롯하여 많은 국민들의 반발을 일으켰으며, 그 결과 1963년 총선에서 패하게 된다. 이게 그냥 취소한거면 그냥저냥 넘어가겠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완전히 처리하기 위해 이를 통해 파생된 항공기반 등을 영국이나 미국같은 타국에 판매해서 처리하는 계획도 세웠지만, 이게 부진하자 몽땅 폐기 처분을 하면서(...) 비난을 자초한다.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되어버린 엔지니어들은 이후 대거 해외로 떠나게 되는데, 이런 행동으로 인해 사실상 캐나다 항공역사와 개발은 완전히 박살이 나고 소멸해버리게 된다.

1963년 4월 22일에 총리직을 사임하였고, 1967년 진보보수당 당수 직위에서도 물러났다. 다만 의원직은 죽을 때까지 유지하였다.

1979년 8월 16일 수도인 오타와 근교에서 83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3. 여담[편집]


1993년, 존 디펜베이커 전 총리를 기리기 위해 서스캐처원의 새스커툰 국제공항이 존 G. 디펜베이커 국제공항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존 디펜베이커는 확실히 자유주의적 면모가 있어보이는데, 후술된 그의 말은 일부 캐나다 시민권 교재 맨 마지막에 등장하기도 한다.

“I am a Canadian,
a free Canadian,
free to speak without fear,
free to worship in my own way,
free to stand for what I think right,
free to oppose what I believe wrong,
or free to choose those
who shall govern my country.
This heritage of freedom
I pledge to uphold
for myself and all mankind.”
“나는 캐나다인,
자유로운 캐나다인이라,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말하며,
내 방식대로 자유롭게 경배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자유롭게 지지하며,
그르다 믿는 바에 자유롭게 반대하거나,
또는 자유롭게 이들 중에 택할 수 있으니,
누가 우리나라를 운영해야 할지 말이다.
이 자유의 전통을
굳건히 받잡기로 맹세하노니
나 자신과 모든 인류를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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