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보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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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
2. 생애[편집]
할리우드 유명 남성 배우로서 긴 기간동안 여러 주연, 조연, 악역을 맡았다. 특히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미드나잇 카우보이>는 그의 대표작인데, 또다른 명배우 더스틴 호프먼과 연인 역할로 나왔다. 잭 니콜슨, 워렌 비티, 제인 폰다, 셜리 듀발, 씨시 스페이식 등과 함께 미국 뉴 할리우드 시대에 기억될 배우 중 하나이다.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이다.
3. 출연작[편집]
4. 여담[편집]
MZ 세대에는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로 더 유명하다.
안젤리나 졸리와의 관계가 특이한데, 긴 기간 동안 졸리와 매우 사이가 나빴다고 한다. 동료배우 스테이시 피크렌과 바람을 피우면서 이혼을 하게되고 그녀의 생모에게 양육비를 미지급하기까지 했다. 전 부인은 배우 지망생이었는데 22살에 임신을 하게 되며 그 꿈을 접어야 했고 유명 배우인 존 보이트는 가족 부양을 안 해서 결국 혼자 일하고 아이들 키우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래서 안젤리나는 공식석상에서 어머니를 존경한다며 사랑을 드러내는 언급을 자주했고 당연하게도 그만큼 아버지를 미워했다. 둘이서 같은 영화에 나왔을 땐 돈독한 부녀관계로 나왔는데, 이걸 찍을 당시 둘의 사이가 아주 극악했다고. 현재는 상당히 나아졌다고 한다.[4]
70년대까지만 해도 베트남 전쟁을 반대하는 운동에 참여했었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리버럴 성향이었으나, 제임스 우즈처럼 9.11테러 이후로 성향이 완전 공화당 지지자로 변했다. <귀향>에 같이 출연한 제인 폰다는 그의 완전히 변해버린 정치성향으로 절교를 했다고 한다.[5] 딸인 안젤리나 졸리는 반대로 민주당 소속으로 열렬한 민주당 지지자이다.
존 보이트는 공화당 지지자들 중에서도 친트럼프였는지,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패하자 부정선거 음모론에 동조하며 트럼프만이 미국을 구원할 인물이라고 주장하였다. 소수의 공화당 지지 할리우드 인사들(클린트 이스트우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애덤 샌들러, 크리스 프랫, 게리 시니스)이 전부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응원하거나 아예 아무도 지지하지 않는 등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 것을 보면 존 보이트의 행보는 이례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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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젤리나 졸리의 친엄마. 1950년생이며 2007년 난소암으로 사망[2] 프레드릭 포사이스의 72년 소설의 영화화작. 나치 잔당 조직을 찾는 작가 역. 70년대 말 국내 개봉하였으며, 독일계답게 독일어 구사나 외모가 어울린다. 보이트가 국내에 최초로 소개된 영화로 보인다.[3] 1979년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유명해진 작품.[4] 비슷한 예시로 유명한 영화배우 가족인 헨리 폰다와 딸 제인 폰다가 있는데, 헨리 폰다의 잘못으로 사이가 매우 나빴으나 헨리 폰다가 죽기 직전에 캐서린 헵번, 제인 폰다와 뭉쳐서 찍은 영화 <황금 연못>에서 함께 나오고 화해하게 된다. 그후 얼마 지나지 않아 헨리 폰다는 사망한다.[5] 다만 제인 폰다 역시 문제가 매우 많은 인물이다. 베트남 전쟁 때는 반전 운동을 넘어서서 북베트남을 방문해 아예 매국노 활동을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