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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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38대 뉴질랜드 총리를 역임한 뉴질랜드의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52년 8월 9일 오클랜드에서 태어났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초중등교육을 받아 캔터베리 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하였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기도 하였다.
기업의 감사, 매니저로 일하다가 외환 딜러로 자리잡았다. 이 때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인수당한 투자은행인 메릴린치 싱가포르 지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그는 정계 진출에 관심이 있었고 국민당은 그를 스카우트하였다. 그의 지역구인 Helensville은 농촌 지역이면서 소득이 높은 지역구라서 국민당의 텃밭이었다.
2002년 선거에서 국민당은 20.93%의 지지를 받은 최악의 결과를 받았으나 그는 지역구 덕에 이후 거듭 당선되었으며, 그림자 내각에서 재무부 장관 직을 맡으며 주목을 받게 되었다. 2006년에는 국민당 당대표로 선출되었고, 2008년 선거에서 행동당, 통합미래당, 마오리당과 연정을 맺어 정권을 탈환한다.
그는 총리로 일하면서 감세, 공기업 민영화 등 정책을 집행하였다. TPP 가입에 적극적이기도 하였다. 그가 집권하는 동안 국민당은 2011년 선거, 2014년 선거에서 각각 121석 중 59석, 60석을 차지하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예상치 못하게 그는 정계에서 벗어나고 가족과 같이 하고 싶었다는 연설과 같이 2016년 12월 12일, 국무총리와 국민당 대표직을 사임하겠다고 발표하였고, 의원직도 사임하였다.[1][2]
정치를 떠난 후 에어 뉴질랜드 이사, ANZ 뉴질랜드 은행 이사로 일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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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보궐선거를 막기 위해 정계 은퇴 발표 후 3개월 뒤에 사임하였다.[2] 동년 5월 중국 여성 앵커와의 스캔들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6년 후 외무부장을 낙마시킨 그 앵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