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파이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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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문화
3. 역사
4. 지역
5. 병종(원작)
6. 뱀파이어 코스트의 전리품들
7. 인물
7.1. 뱀파이어/언데드 해적
7.2. 관련 인물
9. 기타
10. 출처


1. 개요[편집]


Zombie Pirates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에서 설정상 등장하는 진영. 러스트리아 동부에 뱀파이어 해안에 위치한 언데드 문명으로 모티브는 신대륙해적유령선으로 추정된다. 인접한 지역은 리자드맨과 스케이븐의 영역이다. 지도자는 루터 하콘. 뱀파이어 코스트는 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명이다.

화이트 드워프 306호에서 로스터가 등장하고 좀비 파이러츠: 신대륙 정복이라는 시나리오에서 리자드맨, 독스 오브 워와 3파전을 벌인게 등장한 것이 전부로 대부분 해적 왕 루터 하콘과 관련되어 있다.


2. 문화[편집]



3. 역사[편집]


제국력 876년 제국의 상선을 털던 노스카 해적선은 골동품 관을 발견해 약탈했는데 하필 그 관에 루터 하콘이 있었다. 노스카 해적선은 러스트리아 해안에 좌초되었고 깨어난 루터 하콘이 선원들을 좀비로 만들어 부리면서 좀비 파이러츠가 탄생했다.

제국력 930년 오익슬 근처에서 루터 하콘은 크록시거 나카이에게 패배해 하콘은 뒷일을 기약하며 후퇴했다.

제국력 1011년 사이렌과 연합하여 무수히 난파된 배들을 뒤져 많은 선원들을 좀비로 되살려냈다. 그 외에 워해머 세계의 배들을 공격해 언데드로 되살리면서 세력을 키웠다. 제국력 1127년에 워해머 세계관의 배들은 루터 하콘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제국력 1351년 하콘은 리자드맨의 도시 악쏘틀을 공격해 언데드 군세를 방해하던 스킹크를 도살하고 도시를 약탈하는데 성공했다. 리자드맨들의 방어로 중요한 아티펙트를 방어하긴 했지만 많은 유물들이 하콘에게 빼앗겨 그의 영역으로 이동되었다.

이와에도 드워프 홀드 바락 바르의 왕인 그룬다드라크가 뱀파이어 해안으로 항해한 일화가 있고, 독스 오브 워 용병부대인 피라초의 길 잃은 군단과 교전을 벌인 상대로 언급된다. 러스트리아에서 올드 월드로 가기 위해서 뱀파이어 해안을 지나가야 했기 때문.

제국력 2387년, 로키르 펠하트가 뱀파이어 해안을 항해하면서 망자들의 함선을 침몰시키고 썩은 좀비들과 살아움직이는 해골들과 싸웠다고 한다.

제국력 2471년, 루터 하콘모라시와 협력해서 리자드맨 도시를 공격하려고 했지만 모라시에게 역관광당한채 리자드맨들에게 발견되었다.

제국력 2522년, 녹틸러스가 이끄는 언데드 해적이 사르토사를 함락시킨 뒤 물러나는 사건이 벌어진다. 여기서 가족들을 잃은 아예고 로스는 대함대를 결성하여 녹틸러스의 드레드플릿과 맞서게 된다.(이하 드레드플릿 참조.)


4. 지역[편집]


러스트리아 상세지도
  • 뱀파이어 해안: 좀비 파이러츠들이 활동하는 러스트리아 동부 해안가. 주변 리자드맨 사원도시로 악쏘틀과 후아틀이 존재하지만 대재앙 때 큰 타격을 받아 다른 건재한 러스트리아 사원도시(잇차, 헥소아틀, 즐란후아펙, 틀락스틀란)에 비하면 힘이 약한 편. 정글과 늪지로 뒤덮여 있으며 안개가 끼는 지역이다. 좀비 파이러츠 등장 이전까지만 해도 평화로운 해안가였으나, 현재는 엘프 해군들도 경계하면서 항해할 정도로 위험한 지역이다.
    • 피의 늪(The Blood swarms)
    • 천연두 슾지(Pox Marsh)
    • 후아틀: 각성의 도시라는 이명을 지닌 리자드맨의 사원도시. 거대한 재앙 때 함락되어 카를 프란츠 시점에서는 거의 복구기 끝난 상태이다. 햄탈워에서는 루터 하콘이 점거한 상태로 등장한다.
    • 악슬로틀: 루터 하콘에게 약탈을 당한 리자드맨의 사원도시. 뱀파이어 코스트와 인접해있다.
    • 쵸카블럭스: 루터 하콘과 모라시에게 공격당했던 리자드맨의 사원도시.
  • 화산 제도(Vocanic isles): 뱀파이어 해안 건너편의 섬들. 2개의 섬 모두 화산섬이다. 큰 섬은 좀비 파이러츠들의 도시인 죽음의 도시, 작은 섬은 하이엘프들이 설치한 별의 탑이 위치해 있다. 제국력 100년 화산 제도가 분화하여 뱀 신 소텍이 강림해 스케이븐 함대를 쓸어버린 곳이다.
    • 죽음의 도시(City of Dead): 지도상 등장하는 좀비 파이러츠의 근거지. 아쉽게도 햄탈워에서는 뱀파이어 코스트 인트로에서 이름만 언급되고 정착지로 구현되지는 않았다.
    • 별의 탑(The Star Tower): 하이엘프들이 설치한 탑 겸 무역기지. 햄탈워 2편에서 이킷 클로(회오리의 눈)/테클리스(필멸의 제국)의 시작 지역이다.

  • 갤리온의 무덤(Galleon's Graveyard): 루터 하콘의 좀비 파이러츠와는 별개로, 드레드플릿의 결전장소이자 뱀파이어 선장인 녹틸러스 백작의 근거지. 난파선들의 묘지로 녹틸러스 백작이 자신의 언데드 군세를 일으킨 곳이다. 이곳의 소용돌이는 자의식이 있다고 전해진다.

  • 올드 월드
    • 사르토사: 스트리고이 뱀파이어 해적인 나노쉬가 사르토사 근해의 바다에서 활동한다. 단, 섬은 인간 해적들이 점거하고 있다. 제국력 2522년 뱀파이어 해적 녹틸러스의 침공을 받았다.
    • 해적들의 무덤(Pirates' Grave): 브레토니아 무지용의 북부 해안 근처에 있다고 알려져 있다. 파도의 전투로 난파된 해적선들과 죽은 선원들이 가라앉은 곳으로, 밤에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는 유령선과 소금기 가득한 시체들이 일어난다는 소문이 존재한다. 사라진 사르토사 아기 공주의 유해를 찾기 위해 틸레아 용병들이 이곳까지 오지만 성공해서 돌아간 이들이 없다고 한다.워해머 위키 해적들의 무덤


5. 병종(원작)[편집]


화이트 드워프 306호 이슈에 소개된 좀비 파이러츠의 로스터. 이 때는 사용할 수 있는 룰만 존재하고 대부분 미니어처가 없었다.

  • 영웅
    • 뱀파이어 함대 선장(Vampire Fleet Captain)
    • 사이린(Syreen): 설정상 바다에서 죽어 밴시랑 같은 존재들이다.

  • 일반 유닛
    • 좀비 갑판원 해적 무리(Zombie Pirate Deckhands Mob)
    • 좀비 포격 해적 무리(Zombie Pirate Gunnery Mob)
    • 불어터진 시체(Bloated Corpse): 바다에 빠져 죽은 선원들을 되살린 언데드 중엔 이따금 온몸에 폭발성 가스를 가득 품은 채 돠살아나는 경우도 있다. 이 부풀어 오른 시체들은 약간의 충격만으로도 폭발해 단숨에 군대 하나를 와해시킬만한 파괴력을 갖게 된다. 현명한 지휘관이라면 이 괴물이 오기 전에 집중 사격으로 먼저 격퇴하라고 명령할 것이다.
    • 괴혈병 개들(Scurvy Dogs): 선원들이 배에서 기르던 개들이 언데드화된 것.

  • 특수 유닛
    • 날카로운 이빨 쥐들(Razortooth Rats): 아쉽게도 햄탈워에서는 미구현된 유닛. 스케이븐의 쥐 떼, 리자드맨의 뱀 떼, 툼 킹의 툼 스웜 같은 스웜 계열 유닛이었다.
    • 갑판 침투꾼(Deck Droppers): 거대한 박쥐에 좀비 갑판원들이 메달려 있는 기괴한 모습이 특징으로 주로 후방에 있는 사격진이나 포병대에 좀비 갑판원들을 투하하는 용도로 투입된다. 햄탈워에서는 이런 능력을 구현하기 어려웠는지 평범한 공중 사격 병과로 구현되었다.
    • 단신 함포(Carronade): 대부분의 세력들이 주로 사용하는 평범한 함포.
    • 되살아난 덩치(Animated Hulks): 바다에서 오거 용병으로 떠돌다 빠져 죽은 오거 용병들이 언데드로 되살아난 형태로 온몸이 썩어 있고 해조류를 몸에 잔뜩 두르거나 늘러붙은 닻과 포신, 혹은 갑각류의 집게를 휘두르는 마치 카오스 스폰같은 기괴한 모습이 특징이다.
    • 모운굴:하반신이 없고 아랫턱이 뽑혀나간 끔찍한 모습을 한 괴수. 설정상 극도의 허기로 굶어 죽은 인간이 추위와 마법의 바람의 영향으로 변이된 결과이며 이들은 영원히 채워지지 않을 허기를 채우기 위해 싸운다.

  • 희귀 유닛
    • 썩어가는 레비아탄(Rotting Leviathan): 본래는 프로미디언이라는 거대 갑각류였으나 루터 하콘이 되살린 존재들.
    • 베스 여왕(Queen Bess): 눌른 학자들의 언급에 따르면 제국의 헬해머급 대포를 노획한 것으로 추정되는 거포.

원작에서는 해당 로스터가 끝이었지만 햄탈워 2에서는 포지 월드, 몬스트러스 아케리움 출신인 모운굴과 네크로펙스 거신을 비롯해 여러 유닛들을 추가로 받으면서 등장했다.

6. 뱀파이어 코스트의 전리품들[편집]


역시 화이트 드워프 306호 이슈에 소개된 좀비 파이러츠의 물품들이다.
  • 피묻은 노라(Bloody Nora)
  • 더러운 큰 뱀(Dirty Serpent)
  • 엉성한 크뤼크생크의 길고 오래된 단검(Sloppy Cruickshank's Long-Lost Cutlass)
  • 럭키 레비의 후크 손(Lucky Levi's Hook Hand)
  • 부두 쥐떼들(Wharf Rats)
  • 피묻은 빌의 방어물(Bloody Bill's Buckler)
  • 신사 젠킨스의 믿을 수 있는 나침반(Gentleman Jenkins' Trusty Compass)
  • 매드 뮬렛의 스파인 유리잔(Mad Mullet's Spyin' Glass)
  • 블랙 버크손의 보물지도(Black Buckthorn's Treasure Map)
  • 슬란 골드(Slann Gold)
  • 화주(Firewater)
  • 위스키(Hard Stuff)
  • 밀주(Moonshine)
  • 애인 앵무새(Ex-Parrot)
  • 망자의 함(Dead Man's Chest)
  • 배의 안료(Ship's Colours)


7. 인물[편집]


  • 루터 하콘: 문서 참조.
  • 드레클라: 엔드 타임 때 등장한 루터 하콘의 부관이자 오른팔. 남성 뱀파이어로 루터 하콘과 동행해 너글의 군세와 싸웠지만 난전 중 전사했다.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Drekla
  • 이름 불명의 뱀파이어 선장: 드레클라와 함께 그림무어 전투까지 살아남은 유이한 루터 하콘의 부하. 실바니아 방어전 도중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의 트롤링을 비난하다가 만프레트한테 살해당했다.


7.1. 뱀파이어/언데드 해적[편집]


루터 하콘의 좀비 해적 외에도 워해머 세계에서는 여러 언데드 해적 선장들이 존재한다. 단, 이들은 루터 하콘과는 관련없는 별개 해적단을 이끌고 있다.
  • 녹틸러스 백작: 드레드플릿 연합을 이끄는 뱀파이어 선장. 본래는 니클라우스 폰 칼슈타인으로 실바니아 출신이었으나 갈레온의 묘지에서 언데드 함대를 일으켜 언데드 함대를 거느리게 되었다. 사르토사를 약탈하는 과정에서 야예고 로스의 가족들을 죽여 야예고 로스가 대함대를 구성해 녹틸러스와 맞선다는 스토리.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뱀파이어 코스트 DLC와 함께 드레드플릿 팩션 리더로 출현했다.

  • 나노쉬(Nanosh): 워해머 판타지 RPG 2판에 등장하는 스트리고이 뱀파이어로 언테네문그라는 기함[1]과 구울 해적단을 거느리고 사르토사에서 해적들을 공격하는 해적이다. 남성이며 그의 구울 해적단들은 사르토사 해적들도 경계할 정도라고 한다.참조

  • 반게이스트(Vangheist): 스승인 마법사를 죽이고 불멸을 얻었지만 썩어가는 몸둥이를 얻어 죽지 못하는 저주나 다름없는 상태가 된 해적 선장. 유령선 쉐이드드레이스를 이끌며 녹틸러스 백작의 드레드플릿에 합류했다.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심연의 학파 마법으로만 등장한다.

  • 솔트 피에트르(Salt Pietr): 사르토사 해적 야에고 로스의 일등 항해사. 제국과의 해전[2]에서 전사했으나 언데드로 돌아와서 로스 제독에게 끝까지 충성을 바쳤다.

7.2. 관련 인물[편집]


  • 아만호텝: 잔드리의 저주 호를 이끄는 툼 킹의 사제왕. 야예고 로스가 잔드리를 약탈하자 빡쳐서 드레드플릿에 합류했다.

  • 스크렛치: 스케이븐 스커비 클랜의 워로드로 해적질하다가 레비아탄에게 선원들 째로 먹혔는데 죽지도 살지도 못하다가 녹틸러스에 의해 부활하게 되었다. 이후 녹틸러스가 이끄는 드레드플릿에 가담하게 된다.

  • 야에고 로스: 녹틸러스 백작의 라이벌로 대함대 연합을 만든 인물.

  • 나가쉬: 루터 하콘을 그의 모타크로 끌어들였다.

8. 엔드 타임[편집]


루터 하콘이 나가쉬의 군세에 합류하면서, 좀비 파이러츠도 그를 따라 툼 킹의 도시 잔드리의 해군을 격파하는 공을 세운다.

이후 나가쉬를 따라 북상해 실바니아에서 너글의 군세에 맞서 방어전을 펼치게 된다. 다만 방어전에서 부선장 드레클라의 전사,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에게 선장 루터 하콘이 살해당했고 좀비들의 통제 또한 이름 없는 자에게 빼앗겨 이 때 완전히 소멸했을 것으로 보인다.


9. 기타[편집]


본래 뱀파이어 카운트의 서브 아미였고 미니어처 모델도 거의 없어서 특이한 이력을 가진 뱀파이어 해적선장인 루터 하콘 정도만 언급되던 아미였다.

햄탈워 이전에도 컬트적인 인기가 존재했던 걸로 추정된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모드인 워소드 컨퀘스트에는 좀비 해적 병종들이 용병과 크립으로 등장하고, Call of Warhammer: Beginning of the End Times에서는 루터 하콘과 부관 드레클라가 등장했다. 다만 정식으로 플레이어블화된 것은 햄탈워가 처음이다.[3]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러스트리아에 자리잡은 뱀파이어 카운트 하위 세력인 뱀파이어 코스트로 등장했고, 뱀파이어 해적인 녹틸러스 백작의 해골섬이 언급되어 출시 떡밥을 던졌다. 독스 오브 워가 등장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툼 킹에 이은 두번째 DLC로 2018년 11월 8일에 출시되었다. 토탈 워: 워해머 2/뱀파이어 코스트 항목 참조. 노스카에 이어 정규 아미가 없던 세력의 두번째 출현.

별로 비중이나 관심 없던 팩션이라 잊혀지는 줄 알았지만 토탈워 워해머 시리즈를 만나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다만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는 컨셉이 겹치는 아이도네스 딥킨 때문인지 재등장 전망은 어둡다.


10. 출처[편집]


워해머 위키 좀비 파이러츠
워해머 렉시카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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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래 인간들의 선박이었으나 잠입한 스트리가니들이 선상반란을 일으켜서 장악했고, 그대로 구울 해적단의 기함이 되었다.[2] 로스 제독이 대계보학자 폴크마의 기함 헬든하머 호를 훔치고 도주하면서 이를 추격한 제국 해군과 전투가 벌어졌다.[3] 워소드에서 좀비 해적 코스튬을 굳이 맞추려면 뱀파이어, 스켈레톤을 선택해서 코스프레하는 것밖에는 없고 콜옵워 엔드타임 모드에서 좀비 파이러츠가 마이너 세력으로 묶여있어 써먹을 수는 있지만 독자적인 플레이는 불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