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전쟁(악어)/등장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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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악어
방송 관계자
SWAMP공식팀
비판/사건사고
비판사건사고악빠
열정페이 사건열혈팬 등급 논란공식팀 해체 사건
컨텐츠
일일 컨텐츠특집 컨텐츠
보류 컨텐츠사생활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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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오크
2.1. 행적
2.2. 능력 & 무기
2.3. 부족원
2.4. 평가
2.5. 여담
3. 언데드
3.1. 행적
3.2. 능력 & 무기
3.3. 부족원
3.4. 평가
3.5. 여담
4. 엘프
4.1. 행적
4.2. 능력 & 무기
4.3. 부족원
4.4. 평가
4.5. 여담
5. 휴먼
5.1. 행적
5.2. 능력 & 무기
5.3. 부족원
5.4. 평가
5.5. 여담
6. 인어
6.1. 행적
6.2. 능력 & 무기
6.3. 부족원
6.4. 평가
6.5. 여담



1. 개요[편집]


종족전쟁에 등장하는 각 종족과 해당 국가의 왕과 부왕등의 행적을 서술하는 곳이다.
토템 업그레이드 시n차 업그레이드



2. 오크[편집]


악어와 부왕 핑맨이 소속한 국가. 악어와 핑맨이 만든 설정으로는 언어가 우쓰!라고 한다.

2.1. 행적[편집]


  • 1회차
국왕 악어가 왕들 간의 배틀로얄에서 2위를 한 덕분에 초기자금 7만원으로 시작했으나, 핑맨이 인간 종족의 만원을 몰래 빼돌려 사실상 8만원으로 시작했다. 넓은 오크 진영을 둘러보고 악어는 시작 초기에 있는 버그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나, 신 스폰지골드가 "버그 같은 것은 없습니다."라며 이를 저지한다. 그러나 포기하지 못한 악어는 상점에서 건축용으로 구매 가능한 밀 블럭을 사서 밀로 분해시켜 보려고 시도했으나 분해가 불가능하게 되어 있어 실패한다.

  • 2회차
2차 전직
수룡의 힘 획득
이벤트 후 엘프 종족과 분쟁이 있었다. 엘프 부왕인 멋사가 이벤트 전을 위해 샀던 다이아 갑옷을 전체 10만원[1]에 팔겠다고 했지만 거래 도중 모자와 갑옷만 넘겨주고 손을 뺀 것. 오크는 이에 대해 재판을 걸었고, 결국 방송 녹화본이라는 너무 확실한 증거가 있었기에 엘프는 35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했다.[2]

  • 3회차
휴먼종족 전쟁참가
전 회차, 휴먼과 인어의 재판에서 핑맨이 인어의 변호를 해준[3] 대가로 인어에게 일시적으로 강탈했던 왕의 삼지창을 돈 40만원과 맞바꾸었다. 법정 분쟁으로만 총 75만원을 번 악어는 편안하게 도박을 하고 언데드 진영을 시찰하려 다녀오려는 계획까지 세웠지만 핑맨의 급한 전화를 받게 되고, 뜬금없이 기침을 하고 있는 핑맨과 중력의 통화방에 초대를 받는다. 악어는 핑맨의 신호를 눈치채고 대충 기침과 환자가 가득한 분위기를 만들어냈고, 중력은 별 말도 하지 못하고 통화방을 나간다.

핑맨의 설명에 따르면 중력은 전쟁을 걸 상대를 찾기 위해 간을 보러다니는 중이었고, 이를 눈치챈 핑맨은 중력이 사전 선고를 하지 못하게 입을 틀어 막은 것이라고 한다. 악어는 동의했고, 곧 언데드가 인간에게 전쟁을 선포하는 꼴을 보게 된다. 당연히 인간은 오크에게 지원을 요청해왔지만 토템 3차인 언데드가 상대인지라 오크도 쉽게 선택을 내리지 못한다. 너불은 왕이 오지 않아도 괜찮으니 부왕과 시민들만이라도 빌려달라고 부탁하고 악어는 이에 동맹 참전을 하기 직전까지 가지만 언데드 진영을 시찰하던 중 아직 출발하지 않고 있던 중력과 언데드 시민들과 마주친다.

악어는 도망쳤지만 신속이 없는 오크와 신속이 있는 언데드의 시합이었기에 곧 따라잡혔고, 악어는 언데드의 협박을 받으며 사탕수수 한 세트를 캐가는 것으로 만족하고 돌아간다. 당연히 동맹 논의는 흐지부지된 채로 인간은 홀로 언데드와의 전쟁을 준비했고, 악어는 아예 이 전쟁을 방관할 결심까지 했지만 결국 다른 종족들과 참전 논의를 하게 되고 전쟁 시작 후 10분까지 참전을 할 수 있다는 규칙에 의거해 제한 시간을 1분 가량 남기고 참전을 결심한다.

회의장을 통해 각 국가의 왕과 부왕 6명만 휴먼 진영으로 이동했지만 이미 인간은 너불을 제외한 대부분이 죽고 맨몸 상태인 멸망 직전의 상태였다. 그래도 이벤트에서 얻은 수룡의 힘을 소지한 악어가 단독 행동을 하던 언데드 시민 하나를 1대 1로 쓰러뜨렸고 연합은 기세가 올라서 성벽 위의 언데드와 대치전을 시작한다. 서로에게 큰 피해를 주지 못하는 화살 저격이 한동안 계속되던 중, 언데드가 본격적인 공세를 감행하면서 전세가 급변한다.

언데드 시민 한 명 정도는 쓰러뜨릴 수 있었던 악어였으나 대여섯 명의 언데드 시민이 한 번에 공격해오자 대항할 수단이 없었고, 수룡의 힘마저도 없는 다른 왕과 부왕들은 차례차례 사망해간다. 악어도 열심히 도망쳤으나 곧 따라잡혀 역시 사망하고 토템을 잃고 만다. 맨몸으로 돌아온 악어는 곧바로 전장에 합류해 흩어진 언데드 병사들을 맨몸돌격으로 해치우며 다시 무장을 했고 명확한 목표 없이 떠돌던 언데드 시민들을 하나씩 쓰러뜨리며 왕들의 토템을 되찾아갔다. 그리고 휴먼 진영에 몰래 숨어있던 언데드 시민을 해치우면서 마지막까지 되찾지 못했던 오크 토템까지 되찾으며 연합은 수비에 성공한다.

그러나 언데드는 모든 왕과 부왕들이 인간 진영에 모여있는 틈을 타 엘프 진영을 급습했고 엘프가 토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모아둔 돈 200여만원을 강탈해갔다. 강을 따라 먼저 움직인 개리의 신호에 따라 연합은 급히 달려갔지만 악어를 비롯한 다른 왕들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엘프 진영이 완전히 약탈당한 상태였다.

압도적일 정도로 강한 언데드의 위력에 악어를 비롯한 왕들은 멘탈이 완전히 부서져 버렸고 회의장에 모여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며 협력하기로 약속하며 3회차가 끝난다.
  • 4회차
3차전직
휴먼종족과 우르크하이의 힘수룡의 힘을 맞바꾸었다

시작부터 지난 전쟁으로 인한 재정난(...) 문제로 각 종족 간 불화가 벌어졌다. 더구나 황금 사과의 가격이 일반:2만원 보라색:30만원에서 일반:10만원 보라색:50만원으로 오르면서 왕들 사이에서 주요 작물인 사탕수수와 코코아콩의 세트 당 가격을 4000원으로 올려야한다는[4] 민원이 빗발쳤고, 결국 이를 통과시키면서 밸런스 문제가 일단락되었다.[5]

그리고 가격 상승을 기념하여 오크 족 전체가 모두 지금까지 모아놓은 농산물을 가지고 중앙 시장으로 원정을 가기로 한다. 앞으로 오크 족 무역에 지대한 도움을 주게 되는 다리가 완공된 것[6]도 이 시점. 여담으로 이 무역에서 여자만 뽑힌 인어 종족을 본 핑맨은 인어 대 오크의 즉석 미팅을 제안하지만 묻혔다.

이후 이벤트가 열리고 보스는 악어 이전 오크족의 우두머리인 우르크 하이로 밝혀졌다.[7] 오크 종족은 전면에서 레이드를 주도했지만 우르크 하이의 힘은 인간 종족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에 악어는 스토리 상 우르크 하이의 힘은 오크 족에게 가는 것이 좋으니 자신들이 가진 수룡의 힘과 우르크 하이의 힘을 교환하자는 제안을 하고 너불은 고심 끝에 이를 수락한다.




  • 5회차
4차전직
인어족을 흡수

  • 6회차
  • 7회차
엘프 부왕 멋사가 오크에게 귀순했다. 중앙지역의 감옥에서 멋사를 탈출시킨 악어는 멋사의 안내에 따라 엘프 진영의 비밀 통로를 발견하는데, 이 대 코코아를 팔러 나온 엘프 시민 두 명과 마주친다. 그 중 한 명은 마크에이지2에서 안면이 있던 Noo.n, 악어는 이 두 사람을 급히 통화방에 초대하여 10만원 짜리 지폐를 주며 입을 막았다.

멋사는 엘프 종족의 비밀 창고를 털고 오겠다며 엘프 진영에 잠입했고 악어는 그 뒤를 따라 비밀 통로를 이동하던 중, 멋사를 발견한 엘프+언데드 진영의 습격을 받게 된다. 두 종족에 비해 압도적으로 느린 속도로 따라잡힌 악어는 스켈 엑스의 화염구 스킬로 뒤따라오던 만득 노예[8]와 엘프 시민 한 명을 죽였고 이에 대한 벌금으로 10만원(시민)+5만원(노예)=15만원을 지급한다.[9]

이제는 거의 의미가 없어진 이벤트를 마치고 오크는 본격적으로 전쟁 준비에 돌입한다. 모든 종족원들이 보호 인첸트를 한 다이아 갑옷으로 무장하고, 무기는 검 대신 오크 족임을 구별할 수 있게 전투 도끼로 바꿔들었으며 악어는 생존용으로 개리와 달자가 가지고 있던 인어의 무기를 일부 양도 받는다. 또한 원래 가지고 있던 우르크하이의 힘은 전투용이라 숨어다녀야 하는 왕의 입장 상 사용하기 곤란했고, 차라리 구속이 걸리는 수룡의 힘이 더 낫겠다는 판단 하에 핑맨에게 우르크하이의 힘을 주고 자신은 수룡의 힘을 소지한다.

오크는 아예 자신들의 거점인 지하 동굴 내부에 요새를 차린다. 낙사의 위험을 줄이고 인어 능력을 그대로 소지하고 있는 개리와 달자의 전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입구 근처에 물로 만든 수벽을 세워 놓는 한 편, 성벽이 없는 지하 동굴에 조약돌로 성벼을 쌓아 놓는 등 전투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시작한다. 그리고 언데드+엘프 진영은 넘쳐나는 대폭발 화살로 오크 진영 바깥의 몬스터 존을 신나게 부수며 동굴 안으로 진입하고 양군이 대치하기 시작하는데...

악어와 멋사가 쏜 대폭발 화살이 언데드+엘프 진영이 몰려 있는 곳 한 가운데에 떨어지며 중력을 포함한 언데드+엘프 대다수가 사망하고 만다. 그러나 악어는 갑자기 뜬 킬로그에 얼떨떨했는지 중력까지 죽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고, 시민들의 피드백에 놀라 급히 언데드 토템을 찾지만 연사된 대폭발 화살이 이미 언데드 토템은 소멸된 상태였고, 결국 중력에게 다시 지급된다.

하지만 언데드의 무기 중 최고급 품들이 이 한 번의 저격으로 깨끗하게 녹아 없어졌고, 그 다음부터 전황은 저격전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오크 정예와 이보다 조금 질이 떨어지는 무기로 무장한 대다수의 언데드+엘프 종족의 난타전으로 변모한다. 그러나 오크 진영의 중심 인물들인 악어, 핑맨, 개리, 달자, 멋사는 아직 한 명도 죽지 않았으나 언데드 진영에서는 전투를 뒷받침할 만한 너불이 악어와의 1:1 전 끝에 사망하면서 중력은 첫 사망 이후 혼란 상태라 재정비 하는데 시간이 걸렸고, 수닝은 전투를 지휘할 만한 능력이 없어 언데드 진영이 서서히 붕괴하기 시작한다. 살아남은 시민들은 핑맨, 개리, 달자, 멋사 등 오크 진영 멤버들에게 사망하기 시작했고, 죽어도 리스폰이 가까운 오크 진영 시민들은 죽은 언데드 시민의 템을 입고 싸울 수 있었다.[10]

그리고 재정비를 마친 중력이 다시 전장에 합류했고, 악어는 핑맨과 함께 중력+너불이 모여 있는 장소에서 전투를 벌인다. 양쪽의 스킬이 오간 상태에서 악어는 세 줄이나 되는 피통 덕분에 언데드의 스킬 콤보에도 죽지 않았고 수룡의 힘에 의해 속박이 걸린 중력과 너불을 핑맨과 악어가 협공하면서 중력과 너불 모두 사망하고, 재지급 받았던 왕의 토템은 개리의 손에 들어가며 오크 진영에게 넘겨진다.[11]

2.2. 능력 & 무기[편집]



2.3. 부족원[편집]


남순


2.4. 평가[편집]


초반의 불리함을 농경 민족이 되면서 극복하다.
가장 먼저 4차 토템을 달성한 비 언데드 종족, 언데드에 대항하는 구심점이었지만 아쉬운 마무리.

오크의 시작은 빈 말이라도 좋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빛도 잘 들어오지 않는 깜깜한 동굴을 영토로 받아 농사에 불리한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오크의 특산물이라고 알려진 몬스터 부산물은 몬스터가 오류로 나오지 않아(...) 쓸모가 없어졌고, 영토 내에 있는 돌 생성기는 10,000원 짜리 다이아 곡괭이를 다 쓰면 18,000원을 벌어들이는 기적같은 수익률을 자랑했다. 악어가 먼 곳까지 원정을 나가 코코아 콩을 구해오고, 운 좋게도 폐광을 찾아 거기서 호박 씨앗을 얻어 농사는 시작했지만 얼마나 힘들었는지 핑맨은 엔딩에서 오크 족의 어려움에 대해 절규했다.

덕분에 2회차에는 지형과 조광이 약간 수정되었으나, 악어가 마크에이지 2의 추억을 가지고 만든 호박 농장이 코코아 농장에 비해 효율이 심하게 후달린다는 사실이 밝혀져 악어의 눈물과 함께 철거되었다. 이벤트 전에서는 물 속에서 무겁게 빠른 인어를 따라가지 못하고 수룡의 힘을 넘겨주었으나, 누군가가 금지된 명령어 /back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뽑기로 수룡의 힘을 얻는데 성공한다.

수룡의 힘을 바탕으로 오크는 3회차에 유일하게 왕과 부왕이 언데드와 어느 정도 전투가 가능한 종족으로 성장했고, 자신들의 특색을 버리고 기존의 농사장을 모두 코코아콩과 사탕수수 농사장으로 개편한 뒤 아예 지상에는 엄청난 규모의 사탕수수 농장을 건설함으로서 무지막지한 속도로 돈을 벌어들이기 시작한다. 더구나 4회차의 농산물 가격 상향으로 오크는 몬스터와 사냥의 종족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가장 농사로 돈을 잘 버는 농경 민족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력이 퇴화된 것도 아니었다. 경제력으로 가장 빠르게 4차 토템 업그레이드에 도달한 오크는 다른 종족들이 4차에 도달하기 전에 인어를 협공하자는 제안을 해서 가난한 인어가 완벽하게 성장하기 전에 자신들의 휘하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한다. 인어의 능력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개리와 달자라는 조커를 얻게 된 오크는 언데드를 제외한 다른 종족보다는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연합의 우두머리로 자리잡게 된다.

다만 6회차에는 또 다시 연합 중 하나인 엘프를 소외시키고 휴먼만 동원해 언데드를 협공하는 선택을 했다. 물론 이 때의 오크+휴먼 연합은 언데드를 기세로 밀어낼 정도로 강력했지만 엘프를 제외한 방침은 이후 언데드 토템과 인간 토템을 모두 얻은 중력이 엘프에게 몸을 숨기는 단초를 제공해 힘의 균형을 극적으로 무너뜨리게 된다. 오크-휴먼-엘프는 6회차까지도 대 언데드라는 공통 방침을 고수하고 있었기에 엘프를 참전시키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 텐데 약하다는 이유로 엘프를 배제함으로서 결국 오크는 오크 VS 언데드(+휴먼), 엘프라는 압도적인 상대를 만들어내게 되었다.

오크에게는 언데드와 동급의 인원과 인어에게 흡수한 힘이 있었지만 언데드+엘프 연합에 비견할 바는 되지 못했다. 당시 오크와 언데드+엘프 연합의 차이를 분석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종족의 능력:언데드는 다이아 갑옷을 엘프보다 3만원이나 싼 가격에 공급해줄 수 있었으며, 엘프는 텔레포트, 위치 바꾸기, 대폭발 화살 등 전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특수 무기를 공급해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다. 더구나 언데드는 휴먼의 특수능력을 소지한 너불과 만득, 그리고 휴먼의 보스 무기도 소지하고 있었다. 멸망한 종족 흡수를 0.5로 본다면 당시 언데드+엘프 연합의 능력치는 1+1+0.5=2.5가량이었지만 오크는 인어를 흡수한 힘만을 가지고 있어 1+0.5=1.5에 불과했다.

2. 인원: 언데드는 엘프를 멸망시키지 않고 동맹으로 얻으면서 10명이라는 인원 상의 이득을 얻었다. 여기에 참가하고 있는 멤버들의 수도 언데드가 더 우위였다. 오크 진영은 악어+핑맨+개리+달자로 총 4명이었지만 언데드 진영은 중력+너불+만득+수닝+멋사로 총 5명의 멤버를 동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원 수까지 압도적으로 유리했다.

그러나 이 판도를 결정적으로 바꾼 것이 멋사의 이적이었다. 멋사는 종족을 배신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엘프 종족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엘프 진영에 침투해 비밀 창고를 털어오는 활약을 했다. 여기서 멋사가 가져온 것은 돈 600만원과 대폭발 화살, 이는 위에서 서술한 오크의 불리함을 상당 부분 완화시켜주었는데,

1. 일단 엘프 종족이 아니면 구할 수 없는 대폭발 화살을 전달해줌으로서 오크는 엘프를 동맹으로 둔 언데드와 어느 정도 동등한 위치에 서게 되었다.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이 대폭발 화살이 없었다면 오크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었을 지도 모른다.

2. 또한 멤버가 오크 4 vs 언데드 5의 상황에서 전투에 능숙하지 못한 수닝 대신 실질적으로 엘프 종족을 이끌어야할 멋사가 이반하면서 엘프의 전투력은 급감했고, 오크는 오히려 멤버 수에서 이점을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

멋사의 이 변수 하나를 잘 활용한 오크는 7회차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결국 최종 승리자가 되었다.


2.5. 여담[편집]



3. 언데드[편집]


중력과 부왕 양배추가 '존재하던' 국가. 양배추는 진행 도중 멤버를 탈퇴했으므로, 이후에는 중력이 혼자 나라를 이끌었다.

3.1. 행적[편집]


  • 1회차
  • 2회차
  • 3회차
휴먼종족과 전쟁을 선포하지만 이날 모든 왕들이 죽어서 자기 컨텐츠가 너무 빨리 끝나는 것 같아 봐주었다고...[12]

  • 4회차
  • 5회차
  • 6회차
  • 7회차

3.2. 능력 & 무기[편집]



3.3. 부족원[편집]



3.4. 평가[편집]



3.5. 여담[편집]



4. 엘프[편집]


엘프여왕 수닝과 부왕 멋사가 소속된 국가.

4.1. 행적[편집]


  • 1회차
  • 2회차
  • 3회차
  • 4회차
2차전직
3차전직
  • 5회차
  • 6회차
  • 7회차

4.2. 능력 & 무기[편집]



4.3. 부족원[편집]



4.4. 평가[편집]


시즌 1의 조커

4.5. 여담[편집]


시즌 1을 통틀어 4종족 중 유일하게 보스 몬스터가 나오지 않은 국가이다. 인어->오크->인간->엘프 순으로 준비가 되어있었던 모양인데, 엘프 종족 보스 몬스터가 나올 예정이었던 8회차가 되기도 전에 종족전쟁이 끝나버리는 바람에 엘프 종족의 보스 몬스터는 상상의 영역으로 남게 되었다.

5. 휴먼[편집]


너불과 부왕 만득이 소속된 국가

5.1. 행적[편집]


1회차
2회차
3회차

3회차까지는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크게 특색없이 발전하던 국가였다. 지나치게 특색이 없다는 게 단점이 되기도 했지만, 도박에 무리한 투자를 하는 경우도 없었고 안정적으로 자금을 쌓아나가며 국가 발전의 전철을 밟는 듯 했다.

하지만 3회차에서 오크의 임기응변으로 목표가 바뀐 언데드의 화살을 제일 처음으로 맞게 되며 국가 존립의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된다. 너불은 오크를 비롯한 다른 종족에 열심히 구원을 요청했지만[13], 언데드가 너무 강력했던 나머지 연합은 대부분 전쟁을 고심하며 결국 전쟁 시작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아무런 도움도 없이 전쟁을 시작하게 된 휴먼은 중력왕의 마지막 통고만 받고 외로운 싸움을 시작해야 했다.

휴먼은 분전했지만, 토템 1차와 3차의 차이를 1:1로 메꾸는 것을 불가능했고 휴먼 진영에서는 완전한 학살극이 일어나게 된다. 너불마저도 일개 언데드 국가원을 당해내지 못해 피를 두 칸 남기고 도망치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 닥치나, 그 상황에서 전체 서버에 공지가 하나 띄워지게 된다.

모든 종족이 휴먼과 동맹을 선포하였습니다.


오크, 엘프, 인어의 왕과 부왕들이 일제히 휴먼을 돕기 위해 참전한 것. 전쟁 시작 이후 10분까지 동맹 참전을 할 수 있다는 규칙에 악어는 다른 왕과 부왕들을 모아놓고 회의를 열었고, 오랜 논의가 오갔지만 결국 '각자의 능력이 있으니 쉽게 죽지 않을 것이다'라는 결론 하에 대 언데드 전쟁에 참전을 결의하게 된다.

멸망 직전의 위기 상황에서 휴먼은 타 종족 연합의 도움을 얻어 기사회생의 기회를 잡고, 두 차례의 전투 끝에 간신히 살아남아 3회차를 마치게 된다. 너불은 당연히 다른 종족 왕들에게 고개를 숙여가며 고마움을 표했고[14], 앞으로 절대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게 된다.

4회차

그러나 4회차 이후 연합 간에도 서로 갈등이 일어나게 되고, 중요한 적대 세력인 언데드가 조용하자 자연스럽게 3회차 마지막에 결의했던 연합은 해체 수순을 밟게 된다.

5회차

게다가 세력이 약했던 인어가 언데드와 협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5일차에 악어는 인어를 치기로 하고 휴먼에게 협력을 요구, 너불은 이를 수락하고 인어를 멸망시키는데 일조한다.

6회차

인어와의 전쟁으로 오크와 인간은 협력관계가 되었고 너불은 4차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악어에게 자신들이 총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며 언데드와의 전쟁을 제안한다. 악어는 이를 수락했고, 휴먼은 4차 업그레이드를 한 뒤 오크와 동맹을 맺어 언데드와의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전쟁이 시작되려는 와중, 언데드 병력은 휴먼 지역 외곽에 있는 몬스터 스포너에 잠복했고 이를 발견한 휴먼 시민이 너불에게 언데드가 침입했으니 죽여도 되지 않냐고 묻는다. 이에 너불은 스폰지골드에게 언데드가 있는 지역은 휴먼 영토 내이니 자신들이 공격해도 되지 않냐고 묻고, 스폰지 골드가 이를 룰 위반이 아니라고 답하면서 휴먼은 언데드에게 선제 공격을 개시, 한 명의 시민을 죽이고 언데드를 쫓아낸다.[15]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되고 오크가 합류하자, 4차와 4차가 모인 오크-휴먼 연합은 그 강력하던 언데드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며[16] 휴먼 왕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다.

기세를 탄 너불은 악어와 함께 언데드 진영에 침입해 남아있던 잔족 병력을 격파하고 중력을 죽여 언데드 토템을 얻는 것까지 성공한다. 그리고 마음껏 비무장 상태인 언데드 시민들과 중력을 학살하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문제는 다리 위에서 난투전이 벌어지고 이 상황에서 컴퓨터 렉 때문에 너불이 중력에게 사망했고, 언데드 토템은 물론 너불이 지니고 있던 휴먼 토템까지 중력의 손에 넘어가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너불은 악어와 함께 중력을 엘프 왕국까지 추적했으나 결국 실패, 허무하게 멸망하고 만다.

7회차

5.2. 능력 & 무기[편집]


왕의 무기 : 번개검
우클릭전방에 번개를 내려꽂는다.

5.3. 부족원[편집]


국가원의 통합 후기

5.4. 평가[편집]


높은 활용성을 실험해보기도 전에 겹친 불운으로 멸망한 비운의 국가

휴먼 왕국은 나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로 유명한 두 멤버, 너불만득이 왕과 부왕이라는 나라라는 점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국가를 발전시켜 나갔다. 도중에 인어 왕국과 마찰이 있기는 했지만 무사히 해결되었고, 2회차 이벤트에서 '수룡의 힘'을 얻지 못했다는 점만 제외하면 오크에 비해 아쉬울 것도 없었다.

하지만 갑자기 시작된 언데드의 공격으로 휴먼 왕국의 운명이 꼬이기 시작했다. 압도적인 힘의 차이에 밀린 휴먼은 다른 세 종족이 참전하지 않았다면 멸망이 분명했을 정도로 박살이 났다. 간신히 목숨은 건졌지만 동맹이 그들을 지원해준 일로 인해 휴먼은 다른 종족들보다 동맹에 있어 수동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4회차에 '우르크하이의 힘'과 바꿔서 '수룡의 힘'을 얻고 오크와 협력해서 진행한 대언데드 전쟁에서 또 한 번 불운이 이들의 발목을 잡았다. 이번에는 심리전에서 밀린 것도 아니고, 단순한 렉으로근데 렉이면 봐주지 않나? 언데드까지 흡수하는 듯 했던 기대가 박살이 나고 국가 자체가 멸망하는 불행을 맞이했다.


5.5. 여담[편집]



6. 인어[편집]


개리달자 달자가 소속된 국가.

6.1. 행적[편집]


1회차
2회차
3회차
4회차
5회차
6회차
7회차

6.2. 능력 & 무기[편집]



6.3. 부족원[편집]



6.4. 평가[편집]





6.5. 여담[편집]


원래는 달자가 왕, 개리가 부왕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회의가 달자가 조금 늦자 그 시간동안 '개리가 왕해도 좋겠는데?'라는 말이 나와 위치가 바뀌였다고.

[1] 원가는 부위 당 10만원으로 40만원, 다만 멋사가 판매 의사를 보였을 때는 내구도가 75%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다.[2] 사실 선고 금액은 40만원이었는데, 수닝과 멋사가 엎드려서 빌자 악어가 5만원을 탕감해준 것.[3] 물론 핑맨은 변호석에 서자마자 "우리의 패배를 인정합니다."라고 자폭을 해버렸다.[4] 원래는 2500원이었으나 4회차 시작 직후 밸런스패치로 3000원으로 올랐고 여기서 또 민원에 의해 3500원으로 두 번 상향되었다. 그리고 황금사과 가격 인상으로 인한 2차 민원으로 결국 4000원이 되었다.[5] 다만 이 가격 변동은 오직 4종족만 이용할 수 있는 중앙 상점에서만 해당되었기에 언데드는 사탕수수와 코코아콩의 가격 이득을 볼 수 없었고, 이는 4종족과 언데드 간의 세력 차이가 좁혀지는 스노우볼이 되었다.[6] 참고로 건설자는 남순(현 남봉)[7] 이를 본 멤버들은 채팅으로 악어에게 그런 기억이 있냐고 물었고, 악어는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드립을 쳤다[8] 휴먼 부왕이었으나 언데드에 멸망하면서 노예가 되었다.[9] 워낙 급한 상황이었고, 이후 전쟁에 큰 분기점이 된 사건이었던 만큼 양쪽에 논란이 존재한다. 악어의 경우 신의 판결로 나온 감옥에서 멋사를 무단으로 탈출시켜서 엘프의 비밀 창고를 털게 했다는 것이 오점이고, 언데드+엘프 진영의 경우 엘프가 만든 통로라고는 하나 엄연히 엘프 진영 바깥에서 오크 왕인 악어를 공격한 점이 있다. 양쪽이 어느 정도 룰 위반을 저지른 상태라 결국 벌금을 내는 것으로 무마가 되었으나 이 때 멋사가 가져온 대폭발 화살은 전쟁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10] 남순(이후 닉네임 남봉)은 죽인 언데드 시민들의 아이템을 리스폰 장소 근처에 있는 상자에 모아두어 오크 시민들이 재정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11] 이 때 서버말로 개리님이 언데드왕 토템을 획득하셨습니다!라는 공지문이 떴다. 지금까지는 왕이 죽어도 누구의 손에 토템이 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기에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12] 솔직히 언데드가 비정상적으로 세긴했다자기는 자기 종족이 다른 종족보다 훨씬 센것을 알고 있는데도 밸런스조정을 하지 않았다[13] 왕인 자신이 참전했다 죽으면 나라가 멸망한다는 사실에 고민하는 악어에게는 악어가 참전하지 않아도 좋으니 종족원만 지원해달라며 부탁하기도 했다.[14] 본인 말로는 죽기살기로 도망치고 있을 때 서버말에 뜬 참전 소식을 듣고 소름이 돋았다고.[15] 이 때 갑자기 선제 공격하는 휴먼에게 중력이 ??이라고 채팅을 쳤는데, 스폰지 골드가 바로 "이곳은 휴먼 왕국 구역입니다."라고 해서 확인사살을 했다.[16] 연합에도 피해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머릿수 차이와 기세에 짓눌린 언데드 진영이 완전히 붕괴되고 도망친 시민들이 악어에게 하나둘 잘리면서 전세 자체가 기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