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니(길티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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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니
ジョニー
Johnny

신장/체중
184cm / 72kg
혈액형
O형
출신지
미합중국
생일
10월 24일
눈동자색
청색
취미
멋진 여자를 찾는 것
소중한 것
비장의 기타 컬렉션
싫어하는 것
멋을 모르는 녀석
소속
젤리피시 쾌적단
무기
일본도
1. 개요
2. 인물 소개
2.1. 성우
2.2. 테마곡
3. 작중 행적
4. 기술
4.1. 특수기
4.2. 필살기
4.2.1. STRIVE
4.2.2. Xrd
4.2.3. XX
4.3. 각성 필살기
4.4. 일격 필살기
6. 타이틀별 성능
8. 여담



1. 개요[편집]


해피 엔드가 이루어지려면.... Handsome이 이겨야 하는 법이지.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길티기어의 메이 엔딩에서 첫 등장 후 길티기어 X부터 정식 참전했다.


2. 인물 소개[편집]


젤리피시 쾌적단의 리더. 검은 옷과 검은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 언동이 가볍고 실없는 농담을 자주 해서 언뜻 신뢰감이 안 가지만 그건 그 나름의 댄디즘의 포석이다. 사실은 지식과 경험 모두 풍부한 수완가. 여차할 땐 믿음직스럽고 의협심 넘치는 멋진 사나이다. 아무리 궁지에 놓여도 당황하지 않고 가벼운 농담을 날릴 줄 아는 여유가 있다.[1][2]

약자를 돕는다는 강한 신념을 지녔고 곤경에 처한 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줄 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심지어 기어든 고독에 빠져있는 녀석들을 구하는 것이 일생의 목표. 고아가 된 메이를 주워 키워줬으며, 고독에 빠져있던 디지를 동료로 받아들여 준다. 세계적인 지명수배범이지만 "약자를 돕고 강자를 누른다"는 활동 방침 덕분에 민중의 존경을 받는다. 쾌적단 맴버들을 가족처럼 사랑하고, 그녀들의 안전은 온 몸을 바쳐서라도 지킨다는 굳은 신념을 갖고 있다. 쾌적단 멤버들도 죠니를 신뢰하고 따르고 있다.

일단 그와 쾌적단은 국제적인 지명수배범이지만 어디까지나 부패한 부자들을 상대로만 행동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의적이기에 민중들의 평판은 좋다. 국제경찰기구도 이런 점을 알기에 죠니와 쾌적단 체포에는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해 사실상 묵인해주고, 경우에 따라서는 동맹을 맺는다. 인류가 패배했던 원래의 역사를 스토리로 한 드라마 CD '붉은 싸움'에서는 쾌적단이 성기사와 함께 기어에 대항했다가 궤멸했다는 언급이 나왔다.

상당히 긴 길이의 시라사야를 주무기로 쓰며, 일본의 발도술을 쓰며 유파는 '환영 히로후미파 연월검(幻影博文派燕月劍)'. 스승님의 이름은 운초 히로후미(雲長博文). 죠니의 대명사인 필살기 '미스트 파이너'는 환영박문파 연월검의 오의를 활용해 고안해낸 기술이다. 뛰어난 실력을 겸비함은 물론 공적 주제에 인맥이 끝장 나는 인물이다. 국제경찰기구의 장관인 카이 키스크를 이러저러 하면서 많이 도와줬고 체프 대통령 가브리엘과도 친분이 있다.

통명 'J'. 소설 <백은의 신뢰>에서 국제경찰기구와의 비밀 통신으로 계약을 맺을 때 본명이 아니라 이 이름으로 불렸다. 이 J는 각성필살기 '그것이 나의 이름이다'에서 상대에게 새기는 이름이기도 하다. 금혜현은 죠니를 종종 "J"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타 공인의 엄청난 호색한. 여자를 매우 밝힌다...라기 보단, 그야말로 순수하게 여성을 좋아하고 또 상냥하게 대해주는 듯. 하지만 길티기어1 메이 엔딩에서 교도관이 미인이라 그냥 감옥에 있었다고 하고 소설에서 카이 키스크를 돕는 대가로 미인 교도관의 전화 번호를 요구하는 것으로 봐선 확실히 여자를 선호하기는 한다. 그 때문에 젤리피쉬 단원은 전부 여성(어린아이도 여자이고, 심지어 고양이까지 암컷)이다. 제작자인 이시와타리 다이스케의 말에 따르면 전 인류의 절반(=이 세상의 모든 여성들)에겐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 이것이 잘 나타난 게 슬레이어에게 이겼을 때 나오는 대사; '난 온 인류의 절반이 필요로 하는 바쁘신 몸이지'. 또는 나는 노멀이다흐악!!이라던가

Xrd에서는 "유부녀 다이너마이트"라는 성인잡지[3]를 보물처럼 여긴다. 또한 승리대사에 의하면 여성의 허벅지(또는 종아리)에 페티시가 있는 듯. 특히 쿠라도베리 잼의 허벅지가 취향저격인 듯. 메이는 죠니가 잼과 만나선 안 된다고 걱정하기까지 하며, 잼은 죠니가 싸우는 내내 자기 허벅지만 쳐다보고 있었다며 식겁한다.

인게임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XX까지는 장발이었고 꽁지머리로 묶고 있었다. 캐릭터 선택화면이나 엔딩의 일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었지만 Xrd 이후로는 인게임 컷신과 일러스트에서도 뒷머리가 사라지며 짧은 머리로 디자인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Xrd 이전의 파칭코 바스텟지에서는 수염을 기른 중년 느낌의 디자인으로 나오기도 했으며 그 외에는 시리즈 내내 디자인에 큰 차이가 없다.

2.1. 성우[편집]


성우
일본어
와카모토 노리오[4]
한국어
정승욱(XX #RELOAD)
곽윤상(STRIVE)
영어
리암 오브라이언


2.2. 테마곡[편집]



  • Liquor Bar & Drunkard: 길티기어 X~XX
  • Desert Dust: 길티기어 XX#R 한국판
  • Original Bet: 길티기어 Xrd
  • Just Lean: 길티기어 STRIVE


[ 가사 펼치기·접기 ]
Just lean, scene was called,
그냥 맡겨 두라고, 판이 이미 깔렸어,
the years the word of the guy who was hated
지난 몇년간 실패의 신에게 꾸준히 미움받아온
by the god of failure!
그런 사내에게 말이야!
Just lean!
맡겨만 두라고!
No one here is thinking that hard
아무도 그렇게 골머리를 앓진 않아
At this Kingdom, men are dead who waste life's grace
이 왕국에서, 삶의 은총을 낭비하는 것들은 죽은 이들이지
There is a fool who hides
숨는 것들은 얼간이들이야
because everyone is his eyes, and ears
모두가 다 그의 눈이자, 귀니까
The outlaw, no age can judge him!
무법자, 어떤 시대도 그를 정의할 수는 없지!
Truth is always born in the mind
진실이란 언제나 마음에서 비롯되는 법
If the thick book had to show him the right path,
두꺼운 책이 그에게 '옳은 길'이라는 것을 보여줬다면
would it have repeated it all?
과연 그런 일들이 일어났었을까?
Just lean, scene was called,
그냥 맡겨 두라고, 판이 이미 깔렸어,
the years the word of the guy who was hated
지난 몇년간 실패의 신에게 꾸준히 미움받아온
by the god of failure!
그런 사내에게 말이야!
Just lean, scene was called,
그냥 맡겨 두라고, 판이 이미 깔렸어,
the years the word of the guy who followed
지난 몇년간 모든 행운을 거느리고
the heart with all fortune!
마음가는대로 간 사내에게 말이야!
He'll come! He'll come!
그가 올거야! 그가 올거야!
for the truth came cloaked in fear
공포에 가려진 진실에게!
He'll come! He'll come!
그가 올거야! 그가 올거야!
Before those who warn of dawn
새벽을 가로막으려 하는 자들에게
Wild card, wild card!
와일드 카드, 와일드 카드!
the words of the man who never fails!
실패란걸 모르는 사내의 말이지!
Just lean!
맡겨만 두라고!
He says "half the world is my love. Oh."
그는 말해, "세상의 절반은 내 사랑이지. 오."
It's a mess, but nobody think it's a joke
괴상하지만, 아무도 그걸 허풍이라 생각 안 해
Whether it be a mother, sister, or a daughter,
그게 어머님이건, 누님이건, 아니면 따님이건 간에,
whatever he doesn't talk about fake love!
그 누구라도 그는 가짜로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
The outlaw, no age can judge him!*
무법자, 어떤 시대도 그를 정의할 수는 없지!
Truth is always born in the mind
진실이란 언제나 마음에서 비롯되는 법
If the thick book had to show him the right path,
두꺼운 책이 그에게 '옳은 길'이라는 것을 보여줬다면
would it have repeated it all?
과연 그런 일들이 일어났었을까?
Just lean, scene was called,
그냥 맡겨 두라고, 판이 이미 깔렸어,
the years the word of the guy who was hated
지난 몇년간 실패의 신에게 꾸준히 미움받아온
by the god of failure!
그런 사내에게 말이야!
Just lean, scene was called,
그냥 맡겨 두라고, 판이 이미 깔렸어,
the years the word of the guy who followed
지난 몇년간 모든 행운을 거느리고
the heart with all fortune!
마음가는대로 간 사내에게 말이야!
Just lean, scene was called,
그냥 맡겨 두라고, 판이 이미 깔렸어,
the words of the guy hated by
운명의 여신에게도 미움받는
even the goddess of fate!
그런 사내에게 말이야!
Just lean, scene was called,
그냥 맡겨 두라고, 판이 이미 깔렸어,
the word of the guy who loves
가짜 다이아몬드도 사랑하는
some foolish diamond!
그런 사내에게 말이야!
Just lean, scene was called,
그냥 맡겨 두라고, 판이 깔렸어,
the years the word of the guy who was hated
지난 몇년간 실패의 신에게 꾸준히 미움받아온
by the god of failure!
그런 사내에게 말이야!
Just lean, scene was called,
그냥 맡겨 두라고, 판이 이미 깔렸어,
the years the word of the guy who followed
지난 몇년간 모든 행운을 거느리고
the heart with all fortune!
마음가는대로 간 사내에게 말이야!
He'll come! He'll come!
그가 올거야! 그가 올거야!
for the truth came cloaked in fear
공포에 가려진 진실에게
He'll come! He'll come!
그가 올거야! 그가 올거야!
Before those who warn of dawn
새벽을 가로막으려 하는 자들에게
Wild card, wild card!
와일드 카드, 와일드 카드!
the words of the man who never fails!
실패란걸 모르는 사내의 말이지!
Just lean!
맡겨만 두라고!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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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길티기어 ~ 길티기어 X[편집]


파일:Ggx_cs_jo.jpg
성전 시대, 13살 때 죠니는 아버지가 기어에게 살해당해 전쟁고아가 된다.[5] 죠니는 또 다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까봐 무서웠던 나머지 타인에게 마음을 열지 않은 채 어두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는 본래 갖고 있던 강인한 마음으로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은 채 전쟁으로 황폐해진 세상을 전전했다. 하지만 진실로 죠니를 지탱해줬던 것은 아버지에게 받았던 한없는 자애의 마음, 몸 깊숙히 스며든 인간의 "정"이었다.

어느 날 죠니는 자신처럼 기어에게 부모님을 잃은 고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고, 자신과 달리 그들은 홀로 고독을 견딜 만큼 강하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들을 본 죠니는 아버지에게 받았던 사랑을 떠올리고는 그들을 나처럼 고독에 빠지지 않게 하겠다는 일념을 품는다. '아버지처럼 남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인간이 되겠다'고 굳게 결심한 그는 쾌적의 길을 걷기 시작, 전쟁고아 등 갈곳 없는 아이들을 거둬들여 보호해주고 있으며, 지금의 젤리피시 쾌적단을 결성하기에 이른다.

2180년, GG1에선 경찰에 붙잡혀 감옥에 갇히는데, 감옥의 교도관 누님이 섹시해서 그냥 얌전히 갇혀 있었다. 메이는 그런 줄도 모르고 죠니를 구하기 위해 제2차 성기사단 선발 무술대회에 참가했다. 진실이 드러나면 죠니는 메이에게 죽은 목숨. 그런데 무술대회에서 저스티스가 부활한 걸 안 죠니는 메이를 구하기 위해 탈옥. 메이와 합류하고 그대로 쾌적단에 복귀한다. 저스티스가 한 말 때문에 메이는 "저패니즈가 뭐야?"라고 물어보는데 죠니는 진실을 알려주지 않은 채 적당히 얼버무린다. (사실 죠니는 메이가 저패니즈란 사실을 비밀로 감춰두고 있었다.)

2181년, X에선 '사람을 해치려 하지 않는 기어(=디지)'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는 그 기어도 고독에 빠져있을 것이라 생각해 그녀가 사는 마의 숲으로 향한다. 괴물인 탓에 고독에 빠져있던 디지에게도 망설임 없이 손을 내밀어 디지를 쾌적단의 동료로 받아들인다. 그 후에도 쾌적단 활동은 변함없이 계속하지만, 메이에게 여러 가지 사실을 엿들은 디지에게 약점 잡히는 바람에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 척 해도 좀 골치 아파한다. 디지 : 그 에로책 몰수할 거에요! / 죠니 : 그럴 수가!!


3.2. 길티기어 XX[편집]


파일:Ggxxr_cs1_jo.jpg
XX#R 한글판 스토리모드

이노의 습격으로 디지가 비공정에서 추락해 실종돼버린다. 죠니는 디지를 찾아나서고 다행히 디지는 무사했다. 좀 다쳤지만. 이 사건 때문에 테스타먼트는 이대로 인간에게 디지를 맡겨야 할지 미심찍어 하지만 죠니는 자신의 각오를 보여줌으로써 테스타먼트를 설득한다. 테스타먼트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안 생기게 주의하라면서 다시 디지를 죠니에게 맡긴다. 분기에 따라서는 뭔가 디지와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는 엔딩도 있다. 하지만 결국 디지는 카이가 채 갔다.

브리짓을 여자로 오해해서 쾌적단에 영입하려다가 남자라는 걸 깨닫고 충공깽에 빠지는 엔딩도 있다. 이 때의 삽입 일러스트는 이그젝스 출시 당시 같은 비보를 접한 유저들의 심정을 그대로 대변해준다. 그리고 이 사건은 죠니의 트라우마로 자리잡는다. 자세한 건 베드맨의 일격필살기 연출 참고.

다른 분기에서는 종전관리국이 경찰기구와 로보카이 군대를 이용해 쾌적단 비공정에 쳐들어와서 저패니즈인 메이를 잡아가려 든다. 로보카이를 무찌르면서 죠니는 카이 키스크와 함께 종전관리국을 추적하기로 밀약을 나눈다. 적군이 좀 많아서 카이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죠니는 단칼에 거절하며 쾌적단을 데리고 먼저 도망친다. 사내놈은 안 도와주는 인성 보소.

이후 죠니는 종전관리국을 추적하는 한편, 메이에게 그녀가 저패니즈라는 사실을 가르쳐줘야 할지 고민한다. AC에서 종전관리국의 지부를 찾아낸 죠니는 카이 키스크와 함께 지부로 쳐들어가지만 그 지부는 미끼일 뿐이라서 허탕만 친다. 또, 메이가 자신이 저패니즈이기 때문에 쾌적단 동료들이 불행해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죠니는 우린 가족이야 라며 그녀의 불안을 덜어준다. (분기에 따라선 메이가 자신의 친부모님, 즉 진짜 가족을 찾으러 쾌적단을 떠나버리는 엔딩이 나온다. 물론 이 엔딩은 정사가 아니다.)


3.3. 길티기어 Xrd[편집]


파일:external/www.ggxrd.com/johnny-img.png
빠칭코 길티기어 바스트엣지(xrd의 3개월 전)에서 메이가 언급하길, 죠니는 세상에 위험이 닥쳐오고 있음을 알고는 단독으로 첩보 활동 중이었다.

Xrd sign 아케이드판에서 죠니는 메이쉽에 없었는데, 메이의 병을 고치기 위해 파우스트를 찾아다니고 있었던 것이다. 콘솔판 스토리에서 파우스트를 찾은 죠니를 메이의 병을 고쳐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요람 공략전에서는 레오 화이트팽과 함께 베드맨의 발묶기를 하는 등 제법 활약한다. 특히 베드맨과의 2차전에선 베드맨의 공간전이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주변 공간 일대에 참격을 날리는 곡예를 선보인다.

Xrd R에선 파우스트의 요청으로 저패니즈의 병을 고치기 위해 콜로니로 온다. 자신의 친구인 금혜현에게도 연락하여 콜로니에서 만나자고 약속한다. 때마침 조사를 위해 콜로니에 찾아왔던 레오와 마주치는 바람에 마지못해 대결을 펼치지만[6], 기의 흐름을 바로잡기 위해 중재에 나선 혜현의 도움으로 싸움을 멈출 수 있었다. 그 후엔 혜현과 함께 콜로니에서의 상황에 대해 의논을 나누었다.

이후 무자비한 계시와의 결전을 앞두고 버논 대통령이 죠니의 차고에 찾아와 초고속 비공정을 제공해 달라고 부탁하고, 죠니는 능청 떨면서 면책권을 대가로 요구한다. 그러자 버논 대통령은 갑자기 죠니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셀카를 찍더니 이 사진 데이터를 죠니에게 주겠다고 제안한다.[7] (이때 카메라 앞에서 미소 짓는 버논 대통령과 달리 갑작스러운 사진촬영에 당황한 죠니의 얼빠진 표정이 일품이다.) 파격적인 제안을 받은 죠니는 상황이 촉박하다는 걸 알아채고는 버논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사진의 효력은 버논 대통령의 재임 기간 동안 뿐이니 나중에 서면으로 달라며 빈틈없이 요구한다.

그렇게 죠니가 보유한 온갖 규제사항은 쌈싸먹은 마개조 비공정 '굴린캄비 다크'를 합법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솔 일행을 저스티스가 있는 결전장까지 신속하게 태워다주었다. 참고로 이 굴린캄비 다크는 PH사 제의 J-59 엔진을 12개나 탑재해서 엄청난 속도를 발휘하며, 극중에서는 3600km나 되는 거리를 무려 40분만에 주파했다![8] 이런 마개조 성능을 두고 죠니는 "세상에서 제일 빠른 최신예 민간기"라고 자랑했지만 잭 오는 "최신예는 무슨, 완전히 구시대 유물 아냐" 라고 태클을 걸었다.[9]


3.4. 길티기어 STRIVE[편집]


파일:Johnny_Strive.png
참전은 하지 않았지만 스토리에서는 활약을 보였던 Xrd Sign 때와 달리 이번작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메이 쉽을 떠나 여행하고 있는 듯. 다만 엔딩크레딧에서 짤막하게나마 모습을 비추었다. 인기캐릭터인 만큼 추후 DLC나 확장팩으로 추가될 것으로 보였는데, 8월 6일 EVO 2023에서 시즌 3의 첫 번째 캐릭터로 등장할 것임이 예고되었다.[10]

여담으로 바이켄과 함께 모델링의 변화가 거의 없는 캐릭터이다. 그나마 바뀐 부분이라면 코트와 모자의 장식용 단추가 금색에서 은색으로 변한것 정도, 대신 잘 보지않는 세세한 부분은 바뀌었는데 머리를 짧게 정리하고 올백으로 넘겼으며, 컷씬 내에서 눈이 더 잘 보이게끔 선글라스가 반투명해졌다.

아케이드에서는 예전에 한 번 도와준 적이 있었던 지오바나를 간만에 다시 만나러 미국에 들리게 되고 지오바나를 만나게 되는데, 지오바나가 취향에 매우 잘 맞았는지 어김없이 죠니는 지오바나에게 젤리피시 쾌적단에 승선할 생각 없냐며 추근덕댄다. 이후 전투와 대화를 나누며 지오바나가 현재 삶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지오바나가 참 한결같다 말하자 능글대며 "온 세상의 여자들을 기쁘게 만드는 것이 내 사명이다" 라고 답한다. 이후 여행을 마치고 오랜만에 메이 쉽으로 돌아오자 마지막 보스로 메이가 반겨주는데, 지오바나와의 만남을 데이트로 착각한(...) 메이와 급작스레 전투를 치르게 된다. 이후 죠니는 그냥 선원을 모집하려 했다고 말하고, 메이는 이렇게 사랑싸움도 하면서 사랑이 더 무르익어 가는 거라고, 엘페르트도 그랬다고 말하며(...) 이게 어른의 연애라고 말하고 외형이 그래서 그렇지 메이는 최소 20대가 넘는다 죠니는 난감해하며 엔딩.

여담으로, 캐릭터 선택시 수염이 생기는 옵션이 있다. 또한 테스타먼트를 만나면 그리운 얼굴이라며 사람이 아예 바뀐 수준임에도 용케 알아보고 지금의 너라면 가족의 소중함을 알 거라고 말하거나, 지오바나에게 호감을 표하고 해피 케이오스를 만나면 각자 선글라스에 대해 칭찬을 하는 등 제법 재미있는 상호작용들이 많다.

4. 기술[편집]



4.1. 특수기[편집]


  • →+P
상반신 무적 어퍼컷. 대공처리가 부실한 죠니에게 빛과 소금같은 특수기. 판정도 좋지만 콤보까지 가능해서 다른 캐릭터의 상단회피기와 비교해봐도 최상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 →+K
화랑의 간판기와 모션이 비슷해 라이징 블레이드, 초스카이 등으로 불리는 특수기. 하자마의 사익붕천인과도 닮았다. 전진하면서 올려차는 기술로 기습용, 콤보용 등으로 활약한다.

  • →+HS
구작과 Xrd의 모션이 다르지만 리치가 매우 길고 위력이 높고 선,후딜도 크다는 점은 공통적이다. 후딜은 어차피 미캔으로 지우면 되고 리치가 S계열보다 길어서 거리가 상당히 멀어져도 이걸로 압박할 수 있다. 다만 →+P 계열에는 취약하니 주의. 데미지도 매우 높아서 이걸 우겨넣으면 콤보데미지가 크게 오른다.

4.2. 필살기[편집]



4.2.1. STRIVE[편집]


  • 미스트 파이너
죠니의 알파이자 오메가. 입력키 P/K/S에 따라 방향이 달라지는 거합으로 베어버린다. 버튼을 떼지 않으면 자세 유지가 가능하며,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자세가 유지되는 도중에 앞-뒤로 움직이거나 대쉬를 할 수 있다. HS나 D로 자세를 캔슬 가능하다. 지상 S 버전은 하단, 공중 파생기는 모두 중단 판정이다. 스트라이브에서는 미스트 파이너 강화 기믹이 없어지고, 스펙이 구작 2레벨 미스트 파이너로 통합되었다.
  • X-XX 시리즈에선 동전 타격 횟수에 따라 미스트 파이너의 레벨이 오르는데 한번 맞추면 레벨2-두번 맞추면 레벨 3이 된다. 레벨 2는 발동이 빨라지고 추가타가 들어가는 등[11] 죠니의 주력기이며 레벨3이 되면 미스트파이너 9연발 난사를 선사한다. 데미지도 높고 막타가 띄우는 판정이기에 추가타도 가능.
  • Xrd 시리즈에선 단타형인 대신 위력이 상승한다. 자세캔슬을 이용한 미스트파이너 캔슬(이하 미캔[12]) 테크닉은 레벨이 높을수록 기본기의 빈틈을 크게 줄여주기 때문에 견제, 압박, 콤보 등 모든 운영에 필수적인 죠니의 핵심이다.
  • 이 기술은 길티기어 시절 메이가 쓰던 기술을 이어받은 것이지만, 당연히 설정상으로는 죠니가 원조일 것이다. 메이는 X부터는 이 기술을 쓰지 않지만 EX 메이는 사용한다.
  • 연천아
이그젝스에서 추가된 기술. 공중 전용 기술로 술병을 칼로 깨뜨려 불똥을 일으켜 그 술로 불을 붙여 중단으로 공격한다. 공격판정은 술병을 칼로 깨뜨릴 때와 불을 붙일 때 두번 나오는데 2타는 데미지가 높고 1타는 데미지가 낮지만 낙불 판정이다. 덕분에 콤보에서 동전 하나 때려 넣고 연천아 1타만 맞춘 뒤 박카스사이를 깔아놓은 뒤 미스트파이너 레벨2를 때려넣고 추가 콤보를 넣는건 이그젝스 시리즈 죠니의 주력 패턴. 저공커맨드 사용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스트라이브에서는 지상 전용의 상단 점프 기술로 변경되었다. 가드당해도 안전한 것으로 보이며 카운터시 콤보로 이행가능하다.
글리터 이즈 골드를 잇는 죠니의 투사체 기술. 시전시 카드를 앞으로 던진다. 카드는 P/K/S 버전에 따라 날아가는 거리가 다르다. 공중에서는 HS로 발동하며 대각선 아래로 카드를 내리 꽂는데, 손과 던지는 카드에 공격 판정이 있다. 카드는 바닥에 박힌 채로도 판정이 남아 있다.
  • 턴업
카드에 미스트 파이너의 참격을 히트시키면 적을 공중으로 띄우며 추가 피해를 입힌다. 가드 브레이크를 일으키는 이득기로 죠니의 압박을 담당한다.
  • 도약
카이 키스크의 푸드라흐크처럼 상대를 향해 공중으로 뛰어오르는 기술. HS를 한번 더 눌러 즉시 공중 딜을 발동 가능하다. 이름은 다르지만 시전모션은 전작의 츠바이핸더 점프동작과 동일하다.

4.2.2. Xrd[편집]



  • 글리터 이즈 골드
일명 동전 던지기. 죠니의 알파이자 오메가 그 두번째. 동전을 던져 상대를 공격한다. Xrd 시리즈의 각성 필살기인 트레저 헌트를 제외한 장전방법이 없는 한정형 탄환[13]이지만 상대를 적중시키는 데 성공하면 적중 카운트 수만큼 미스트 파이너를 강화시킨다. 자체적인 성능도 좋아서 압박이나 견제용으로 던져보기도 하지만 갯수제한 때문에 자주 쓰기는 힘들다.

  • 박카스 사이
칼집에서 검을 살짝 빼서 안개를 생성하는 기술. 데미지는 없지만 이걸 뒤집어쓰면 미스트파이너 1타가 가드불능이 된다. 덕분에 다운시켜놓은 뒤 박카스사이를 깔아놓고 미스트파이너 콤보를 때려넣는건 죠니의 주력 패턴.
  • Xrd에서는 1타가 가드 불능이 아니라 가드 시 비틀거림 상태(버튼을 난타해 빠르게 해제 가능한 스턴)가 되도록 조정되었다.

  • 츠바이핸더
Xrd부터 나온 디바인 블레이드의 발차기버젼. 판정이나 성능이 더 우월하고 황색로망캔슬을 이용한 압박용으로도 쓰이고 연천아처럼 1타에 낙불판정이 있어서 공중콤보 마무리로도 많이 쓰인다. Xrd부터 디바인 블레이드와 연천아가 짤린 대신 두 기술의 장점을 합친 듯한 성능과 활용성을 보여준다.


4.2.3. XX[편집]



  • 디바인 블레이드
꿀밤을 쥔 상태로 펄쩍 뛰어오르며, 이 때 S를 추가입력하면 그대로 불주먹으로 내려찍는다. 젝스-이그젝스-슬래시까지는 공중콤보 주력기술. 이그젝스에서는 포스로망까지 생겨서 공중콤보 핵심 기술이었는데, 포스로망을 걸면 원래 이동 궤도와 속도를 유지하면서 쭉 이동할 수 있다. 공중에서 사용하면 그대로 불주먹 내려꽂기가 발동한다. AC에서는 강제다운 판정이 생겨서 공중콤보에서 비중이 급감했다.

  • 잭 하운드
슬래시에서 추가된 기술. 치프의 알파블레이드와 비슷하게 빠르게 돌진하면서 베는 기술이다. 지상히트시 비틀거림 발생에 공중에서 맞추면 낙불시간이 생긴다. 미스트 파이너 자세 및 미파 스텝 중에 쓸 수도 있는데 이때 발동 및 데미지가 늘어난다. AC에서는 FB 전용기술로 변하면서 죠니 너프에 일조. Xrd부터는 짤렸지만 각필인 트레져 헌트가 이 기술의 모션과 특성(미파스텝시 데미지 증가 및 낙불)을 어느정도 계승한다.

  • 킬러 죠커
악센트 코어에서만 등장한 기술. 디바인 블레이드와 유사한 컨셉으로 일단 사용하면 이동하며 이동 중 추가입력으로 공격한다. 이쪽은 불주먹 대신 칼을 사용한다. 마찬가지로 공중 단독 사용도 가능하다. 적중하면 상대방을 끌어당기는 특성이 있어서 악코시절 죠니콤보의 핵심파츠로 활약하였다.

4.3. 각성 필살기[편집]


  • 그것이 나의 이름이다
검에 불의 법력을 입힌 뒤 상대를 베면서 J라는 글자를 만든 후에 가오를 잡으며 끝낸다. 연출은 영락없는 쾌걸 조로의 Z 베기. J는 죠니의 이니셜 명칭이며 대외적으로 이 이니셜을 이름 대용으로 쓴다. 죠니의 간판 각필로 무적시간과 빠른 발동 덕분에 리버설로 쓰거나 상대의 압박 빈틈으로 찔러넣기도 좋다. 첫타만 맞으면 나머지는 무조건 적중하기때문에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뽑아내지만 첫타의 타점이 높기때문에 그점은 주의해야한다. 여담으로 구작까지는 2P에서 사용해도 무조건 1P로 자리가 바뀌는 문제점이 있었는데[14] Xrd부터 이 부분은 개선되었다. STRIVE에서는 시전 방식이 다소 바뀌었는데 상대방을 칼집끝으로 올려쳐서 공중으로 날린 다음에 떨어지는 상대방을 J이니셜로 벤다. 좌우 위치에 따라서 마지막 횡베기 모션이 달라진다.[15]
  • 운장의 거합
구작에서 EX죠니의 전용기술이였고 악센트 코어 +R 한정으로 노멀 죠니에게도 추가되었다. 공중에서만 발동가능하며 빠른 발동에 중단인 점은 좋지만 타점이 상당히 아래로 쏠려있어서 공중콤보 중에는 넣기 힘들고 각필치고는 데미지가 너무 낮다. 기술명을 보아하니 원래는 자신의 스승이였던 운초 히로후미의 기술인 모양.
  • 트레져 헌트
Xrd부터 추가된 각성 필살기. 잭 하운드처럼 고속돌진하면서 베는 기술로 적중시 2개, 끝까지 모아 맞추면 3개씩 죠니의 코인을 충전 시킬 수 있는 스킬인데 상대 캐릭터에게 저마다 소중한 보물(또는 보물처럼 소중한 물건)을 훔치는 스킬이다. 벽제의DC가 좋아합니다 동전과 소중한 물건이 동시에 있을 경우 소중한 물건을 우선 던진다. 잭 하운드처럼 미파자세 혹은 미파스텝 중에서도 발동가능한데 미파스텝으로 발동시 동전리필은 물론 데미지 증가 및 콤보까지 가능해 어렵지만[16] 연습할 가치가 있다. 아래에 작성한 것이 죠니가 트레져 헌트 시전 시 훔치는 물품 목록이다.
대전상대
캐릭터의 보물(또는 소중한 물품)

의 레코드[17]
카이
디지의 사진 과연 순정남
메이
죠니를 본따 만든 봉제인형
치프
안경[18]
파우스트
선물용(?) 빵봉지[19]
밀리아
향수
포템킨
연필[20]
슬레이어
자외선 차단제
이노
?(물음표) 마크
액슬
메구미의 로켓 목걸이[21]
베놈
(자토 님에게 드릴) 러브레터
자토
안약
베드맨
베개
램리설
대니 미사일즈의 햄버거[22]

고기
엘펠트
결혼식 자금이 담긴 덤불개 저금통
레오
수첩(아마도 마이 사전)
죠니
유부녀 다이너마이트[23]

고기만두 모양의 저금통
금혜현
립스틱
레이븐
오래된 사진기
디지
카이, 신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
앤서
명함
바이켄
무(無)라고 적힌 글자[24]
  • 조커 트릭
전작의 일격 필살기를 스트라이브에서 빠른 장풍 필살기로 개편했다. 카드를 던져서 상대가 맞으면 그대로 공격으로 이행한다는것은 똑같지만, 스트라이브부터는 맞춘 상대마다 카드 문양이 달라진다는 디테일이 추가되었다.

4.4. 일격 필살기[편집]


  • 조커 트릭
파일:xrd-johnny-joker.jpg
X~XX 시절에는 카드를 던져서 맞춰야 하는데 타점이 너무 높아 모든 캐릭터가 앉으면 피할 수 있고 이렇게 피하면 딜레이가 장난아닌지라 전 캐릭터들 중에서도 최악의 성능이었다. 하지만 Xrd 시리즈에서는 발동 시 검으로 타격을 주면 되기 때문에 한결 나아졌다.
X~XX 시절의 연출은 조커 카드를 던져 그 안에 상대방을 가둔 뒤 썰어버리는 식이었다. 여기서 상대 캐릭터에 따라 카드 안에 갇힌 포즈가 제각기 다르다. 길티기어 Xrd 시리즈에서는 연출이 달라졌는데 검으로 타격을 준 후 조커 카드를 날린 다음, 슬라이드 하듯이 돌진하여 조커 카드와 함께 상대를 발도술로 베어버린다. 그리고 발도를 마친 죠니가 검집에 검을 집어넣으면 상대는 참격에 의해 쓰러지면서 Destroyed!


5. 커맨드 리스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죠니(길티기어)/커맨드 리스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타이틀별 성능[편집]



6.1. 길티기어 X ~ 길티기어 XX[편집]




다소 떨어지는 기동성을 훌륭한 기본기와 각종 고급 테크닉, 그리고 강력한 콤보 화력으로 메꾸는 승부사로 젝스 때는 박카스 사이 + 미스트 파이너 2레벨을 이용한 무한 가불 절명 패턴[25]등 사악한 콤보도 많았고 한방 한방이 강한지라 밀리아 레이지와 함께 최강으로 꼽히는 강캐였고, 이그젝스 때까지도 통칭 연카스[26] 패턴에 고화력의 강캐였지만 , 샤프리로드 이후로는 계속되는 약화로 인해 강캐로 분류하기 힘든 지경이 되었다. 슬래시때는 잭하운드라는 기술이 생겨서 강캐로 있었으나 , AC에선 최약캐가 되었다. 박카스사이의 경직증가 , 잭하운드의 텐션소모 , 디바인블레이드의 강제다운등등… . AC의 버전업 판인 ACR에서는 EX 죠니의 공중 각성필살기 '운장의거합'이 노멀판에도 추가되는 등 , 다시 중캐 이상의 상향을 받았다.

시리즈별 공통적인 단점으로는
  • 캐릭터 특성상 덩치가 크고 중력보정이 애매해서 오만가지 전용 콤보를 다 맞는다.
  • 대시가 달리기가 아닌 프론트 스텝이라 기동성이 떨어지고 거리재기가 어려운 편이다.
  • 무적기가 각성필살기뿐이라 1, 2와 합쳐져서 방어적인 수단이 약한 편이다.
  • 발도술을 쓴다는 설정 때문에 기본기를 헛치면 딜레이가 크다. 월화의 검사 2에 타카네 히비키와 같은 점.
  • 글리터 이즈 골드(동전)의 성능은 매우 좋은 편이지만, 라운드당 8번만 쓸 수 있다는 제한과 동전을 맞춰야 제대로된 화력과 운영이 나온다는 점이 단점이다.
  • 상대의 가드를 뚫을 수단이 부족한 편이다. [27]

하지만 기절치, 근성치, 방어력은 상위 클래스이고, 백스텝도 고성능이며, 리치도 평균이상에 동전을 맞춘 상황에서의 화력은 상당히 출중한 편이다. 구석에서 박카스사이를 이용한 미스트파이너 가불패턴은 시리즈마다 계속 너프를 먹일정도로 매우 강력한 밥줄 패턴.

또한 미스트파이너 자세 유지-캔슬(일명 미캔)을 이용해서 기본기의 경직을 줄이는데, (KOF 야마자키 류지뱀캔과 비슷) 기본기가 상대에게 닿기만 한다면 미캔으로 경직을 확 줄일 수 있기에 압박과 콤보수단으로 강력하다. 성능 좋은 동전과 화력, 미캔으로 낚시와 능글맞은 운영으로 풀어나가야 하는 캐릭터.


6.2. 길티기어 Xrd[편집]




Xrd sign에선 플레이어블 캐릭이 아니었지만, 후일 Xrd REVELATOR에서 다시 플레이어블로 참전한다.

Xrd -REVELATOR-에서는 미스트 파이너를 업그레이드 하였는데 이번 신작부터 미스트 파이너를 공중에서 사용하는게 가능해진 상태. 따라서 공중 미스트 파이너와 공중미캔을 이용한 공중 콤보가 가능해졌다. '그것이 나의 이름이다'는 오른쪽에 있을 때 맞춰도 왼쪽으로 이동하지 않게 되었다. 또한 신규 각성 필살기로 '트레져 헌트'라는 스킬이 추가되었다.

인기 캐릭터였던지라 레벨레이터가 가동되기 시작하자 활발히 연구되기 시작했고 각종 변경점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는지 최강캐 라인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이후 Rev2에서 너프가 됐지만 그럼에도 최강 캐릭터의 자리를 놓치지 않아서 젝스 이후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였다.[28] 기본기 성능, 화력, 압박과 심리전 모두 비교할 만한 캐릭터를 찾기가 힘들어 전천후 개캐로 악명이 자자했던 시절.


6.3. 길티기어 STRIVE[편집]




참전 트레일러(韓) 영문판 일문판

스타터 가이드 영상

장점: 만능 기술 미스트 파이너 자세를 이용한 빠르고 유리한 심리전, 뛰어난 리치와 딜을 통한 강력한 셋업 압박 플레이, 높은 데미지

단점: 스탭 대시 캐릭터 특유의 뻑뻑함, 가드 턴에 내밀 기술 적음, 어려운 미스트 파이너 활용 난이도

2023년 08월 07일 시즌패스3의 첫번째 캐릭터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죠니의 주력기 중 하나인 글리티 이즈 골드가 사라진 대신 신규 기술 '딜'로 조커 카드를 던져서 배치하는데, 미스트 파이너로 조커 카드를 벨 시 추가타를 주는 기믹이 생겼다.

스트라이브 전통의 간략화에 따라 죠니의 상징 미스트파이너와 그것이 나의 이름을 제외한 전작의 기술이 전부 사라졌지만 여전히 미캔을 이용한 테크닉은 주요 테크닉으로[29] 확인되었다. 글리터 이즈 골드를 대체하는 신규 셋업기인 딜이 추가되었고 연천아는 지상기로, 조커트릭이 장풍계 필살기로 각각 부활했다. 모션은 대부분 구작과 같지만 6HS나 2S처럼 약간의 변화가 있거나 근S처럼 새로운 모션도 생겼으며 잡기는 단일 기술로 평준화되었기 때문에 멱살을 잡아 던져올리는게 아니라 날려버린다. 2HS의 경우 모션과 성능 모두 크게 변했는데 적중시 공중으로 띄우기 때문에 콤보에 많이 사용된다. 또한 전작에서 fS에서 HS로 개틀링으로 연결되지 않았지만 스트라이브에서는 가능해졌다. HS는 전작과 같은 모션이지만 사거리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미캔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구작과 달리 후딜레이가 크게 늘어서 HS류를 가드시키고 미캔을 하더라도 죠니가 불리하다. 이로써 구작처럼 사정거리만 닿으면 일방적으로 기본기를 난사하면서 압박하는건 힘들다. 다만 구작과 달리 미스트 파이너를 언제든 날릴 수 있기 때문에[30] 미파를 그대로 날려서 개기려는 상대를 응징할지 아니면 굳어있는 상대에게 미캔으로 계속 압박할지 심리적으로 선택을 강요할 수는 있다. 미파스텝 역시 비슷한데 스텝중 미파를 날리거나 아니면 스텝으로 접근하여 잡기를 거는 식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새롭게 추가된 딜이 본작 죠니의 화력과 압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미파를 카드에 맞춰서 히트시키면 콤보, 가드가 된다고 하더라도 가드 브레이크가 되어서 죠니가 확실한 이득을 가져간다. 아직 가동초기라 연구가 더 되어야겠지만 현재 죠니를 플레이하는 고수들도 구작처럼 미캔을 활용하기 보다는 딜을 활용한 압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단 가동초기의 모습으로 평가하자면 스텝트레져나 쯔바황같은 고난이도 테크닉은 삭제되고 미캔의 의존도가 크게 줄어든 만큼[31] 조작난이도는 확실히 쉬워졌다고 할 수 있지만 새롭게 추가된 딜은 활용하기 따라서 포텐셜을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운용난이도는 여전히 높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7. 대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죠니(길티기어)/대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여담[편집]


  • GGX 드래프팅 아트웍스에 의하면 초기 디자인에서는 로커빌리리젠트 이미지가 있었으며, 현 디자인에서도 그 이미지는 (머리만 빼고) 변함없이 유지되었다. 외형 뿐 아니라 기술 등을 미루어 쾌걸 조로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은 부분도 존재하고, 영화 하이랜더의 크리스토퍼 램버트도 섞여 있다. 일본도+외국인이란 컨셉은 참신하고 간지 나서 그렇게 정했다고 한다.

  • 이름의 모티브는 록밴드 퀸(밴드)의 베이시스트 존 디콘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초기 시리즈의 한글판에서는 이름을 "죠니"라고 표기했었으나 XXAC부터는 "조니"로 표기하고 있다.

  • 와카모토 버전 죠니는 경의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죠니의 아이덴티티급 대사. "로망-칫쿠다"("로맨틱하군")에는 슈퍼로봇대전에 쓰일 법한 에코가 들어가 있다. 와카모토 노리오씨의 팬이라면 꼭 들어보자. (AC에선 에코가 사라졌다)
국내에 정식 발매된 길티기어 데스크탑 악세사리에는 저 대사"(ロマンㅡチックだㅡ)"를 로망-체크다로 번역하여 무진장 욕먹었다. 번역 시 대사본에서 로망을 따로 단어로 생각하고 뒤에 따르는 チック를 チェック(체크)의 오타로 오인한 듯.

  • 유명한 일본유저는 GGXX 시절 산마, 멘카이쵸, 블리드, GGXXAC~GGXXACR시절 사토~, 시리즈 통틀어 괴랄한 운영을 자랑하는 벽제의 DC[32], 그리고 현재는 카린츄와 MSY, GGXX#R~GGXX/시절도 강했지만 그 이상으로 강해진 모습으로 evo2017을 휩쓴 오미토 정도가 있다.

  • 아크 시스템 웍스 25주년 인기 투표에서는 남성진 중에서 9위를 차지했다. 길티기어 시리즈의 남캐들 중에서는 4위.

  • 길티기어 STRIVE참전 희망 캐릭터 투표에서 모든 지역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 일본을 제외[33]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남캐중에서 1위. 인기캐릭터인 만큼 향후 본작의 DLC 등으로 추가될 가능성이 유력했고 2023년 8월에 시즌 3의 첫번째 캐릭터로 참전하게 되었다.

  • 소소한 변경점이긴 하지만 Xrd에 와서는 목소리가 굉장히 느끼해졌다. XX시절까지만 해도 느끼하되 중후함이 살아있는 목소리였는데 Xrd와서는 중후함이 다소 줄고 성우 특유의 느끼함만 강해진 상태.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 그런데 한편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것이 담당 성우 와카모토 노리오가 이젠 노년의 할아버지라고 봐도 될 수준인 70대에 들어선 상황이라서 계속 호쾌한 젊은 남캐를 연기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버겁기도 하다.

  • 영어권 유저들은 죠니에게 스폰디(Sfondi)라는 성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이건 몬더그린에서 비롯된 오해다. 길티기어 젝스 드라마 CD에서 카이 키스크가 죠니를 체포하려 할 때 "ジョニーズ ファミリー(Johnny's family. 죠니즈 패밀리.)"라고 언급했는데, 드라마 CD를 영어로 번역하던 사람이 이 대사를 Johnny Sfondi라고 오역해버린 것이다. 이 때문에 영어권 유저들은 10년 넘도록 johnny sfondi가 풀네임이라고 철석같이 믿어왔고, 길티기어 위키아를 비롯한 해외 위키에서도 johnny sfondi라고 당당히 표기했다가 2020년에 들어서야 오역임을 뒤늦게 알아챘다.

  • 파우스트의 절명권에 당하면 선글라스가 금이 가면서 범골 표정이 돼 버린다. 퍼펙트 죠니우치
파일:죠니 똥침.png


  • 모탈 컴뱃 시리즈쟈니 케이지와 묘하게 닮았다. 일단 이름부터가 죠(쟈)니고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인데다가 성격도 상당히 껄렁껄렁하고 각 캐릭터마다 알파이자 오메가이고 캐릭터를 상징하는 기술이 있기 때문.[34] 차이점이 있다면 죠니는 쾌적단이고 호색한이라면 쟈니 케이지는 영화 배우이고 호색한은 아니다.

  • 파우스트의 익사이팅 골절에 당할경우, 모자와 썬글라스가 벗겨지고 눈에는 그림자가 지며 고통스러워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07:41:18에 나무위키 죠니(길티기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인게임에서도 반영되는 특징으로, 제실력을 드러내지 않는 강자들을 만나 승리할 경우 다른 캐릭터들이 '진심을 내지 않았다. 하나도 먹히질 않았다.'와 같은 말을 하는 반면에 죠니는 굉장히 여유넘치는 대사로 마무리짓는다. 심지어 그 슬레이어베드맨을 상대로도![2] 실제로 이 여유만큼이나 실력이 굉장한지 그 슬레이어를 상대로도 본 실력을 숨겼다는걸 보면 최소한 세계관 최강자 라인인 솔, 슬레이어, 가브리엘, 베드맨의 턱밑까지 오는 강자인듯.[3] 메이에게는 웨딩드레스 전문잡지라고 둘러댄 모양이다. 메이의 vs엘페르트 승리대사에 의하면, 엘페르트 밸런타인이 렌탈해 입던 핑크색 웨딩드레스가 이 잡지에 실린 적이 있다.[4] 장년에 접어든 뒤로는 몆 안되는 미청년 캐릭터다. 이그젝스까지는 중후한 느낌이 있지만 보이스가 전혀 나이들어 보이지 않았다. Xrd부터는 성우도 연세가 있어서 그런지 살짝 나이든 느낌이 있다. 여담으로 셀이나 안데르센 신부같은 끓어오르는 톤으로 기억되서 그렇지 와카모토도 젊은 시절엔 미남자 역할을 상당수 맡았었다.[5] 베드맨의 일격필살기 시어터 오브 페인에 죠니가 걸려들면 이 장면을 떠올리는 죠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린 마음에 "아버지... 일어나...! 아직 낮이잖아..."라고 중얼거린 것으로 보아 커다란 충격이었을 듯하다.[6] 그러나 레오가 죠니를 '소'악당이라고 칭하는 바람에 죠니의 화를 돋궜다.[7] 죠니가 협상의 조건으로 내건 면책권을 즉석으로 만든 것. 굳이 사진을 즉석에서 찍어 면책권으로 만든 건 다른 이유들도 있지만 주된 이유는 서류상 절차를 진행하기엔 시간이 모자라서.[8] 속도로 환산시 5400km/h, 마하 4.4에 상응한다.[9] 다만 잭 오의 지적은 굴린캄비 다크가 구닥다리라는 게 아니라 탑재한 J-59 엔진이 구닥다리라는 뜻. 정황상 그 남자의 연구소와 마찬가지로 법력과 기계 기술을 병용하는, 현 시대에는 사용되지 않는 방식의 엔진인 것으로 보인다.[10] 시즌패스 1의 3번째 캐릭터 해피 케이오스 이후로는 메인 스토리 등장이 없던 인물들이 추가되고 있는데, 인기투표 결과 3개국에서 1위였던 바이켄이 시즌 1의 4번째 , 일본에서 압도적 1위였던 브리짓이 시즌 2의 1번째 캐릭터로 참전하였다.[11] 이그젝스 까지는 데미지도 높았지만 리로드-슬래시를 거치면서 자체 데미지는 하향을 먹었다.[12] 구작기준↓↘→+P/K/S-HS, Xrd기준↓↙←+P/K/S-HS 간단해보이지만 실전에서 자유자재로 쓰려면 제법 연습해야한다. 이게 없으면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운영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죠니유저에겐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13] Xrd부터 트레져헌트로 일부 충전가능.[14] 아마 J 글자가 뒤집히지 않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보인다.[15] 데미지가 들어가는 방식도 달라졌는데 전작까지는 J이니셜로 베면서 세 번+이니셜이 폭발하면서 한 번, 총 4번의 데미지를 들어갔지만 STRIVE에서는 베는 동작에는 데미지가 없다. 칼집으로 올라칠 때와 마지막 이니셜이 터질 때만 피해가 들어간다.[16] →↘↓↙←+P/K/S →→+ S[17] 솔 자체가 퀸의 여러 오마쥬를 담고 있으며, 작 중에서도 솔은 퀸의 팬이다.[18] 대통령으로서 대외적 행동을 할 때 쓴다.[19] 연쇄살인마였던 과거 신분을 숨기기 위해 쓴다.[20] 악력이 너무 강해서 연필을 자주 부러트린다.[21] 메구미는 타임슬립 능력을 가지기 전에 사귀던 애인이다.[22] 스토리 모드에서 램리설이 처음으로 맛을 본 음식[23] 죠니가 애독하는 야한 잡지[24] 바이켄의 소중한 것 항목은 공란 ('잃었음')[25] 박카스 사이로 미스트파이너 가드불능, 2레벨시 낙법 불가를 이용하여 미스트파이너 lv2→ 다운 상대에 글리터 이즈 골드 히트→ 전방스텝 앉아p-근접s로 강제다운에 캔슬 박카스 사이→ 반복[26] 구석 연천아 칼등부분1히트 낙불-박카스사이-가불 레벨2 미스트 파이너[27] 그나마 가드를 뚫기 용이한 (저공)연천아는 후 상황등을 생각하면 텐션게이지50퍼로 로망캔슬이 반 필수에 구석이어야 콤보로 이어지는 화력이 나온다던가 , 하단인 2S의 보정75%, 미스트파이너(중, 하단)의 강제대미지보정, 잡기에 보정 40% 등 각각 걸려있는 높은 대미지 보정으로 캐릭터의 고화력을 제대로 살리기 힘들다.[28] 백 스텝 하나만 놓고 봐도 황당하게 강력한 캐릭터인데, 너프 전인 REVELATOR에서는 좀 과장해서 포템킨 급의 무적시간을 갖고 있었다.[29] 구작까지의 미캔은 보통 레벨2를 상정하고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30] 구작은 한정된 자원인 동전을 소모하기에 미스트 파이너를 남발할 수 없었다.[31] 특히 전작에서 콤보의 핵심이면서도 콤보난이도를 크게 올렸던 공중미캔은 콤보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32] 보통의 죠니 유저들이 동전을 압박이나 노리고 아껴쓴다면 이 유저는 시작한지 10초만에 동전을 다 쓰기도 하는 괴랄함을 자랑한다. 유리할 때에도 결코 급하게 몰아치지 않고 여유롭게 걸어가는데 그 압박감에 상대가 후퇴할 정도이다. GGXrd 에서는 초반에 죠니가 짤려서 쓴 신 키스크를 죠니가 추가된 이후에도 계속사용 중이다.[33] 일본에서 1위는 브리짓이다.[34] 죠니는 미스트 파이너, 쟈니 케이지는 섀도우 킥과 고자 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