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선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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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20070516201734.jpg
개발사
캡콤
유통사
캡콤
출시일
2002년 7월 25일
플랫폼
PS2
1. 개요
2. 원작과의 차이점
3. 성우진
4. 그 외



1. 개요[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5부 황금의 바람을 원작으로 하는 캡콤의 PS2용 액션 게임. 제목은 제5부의 원래 부제였던 "황금의 선풍(黄金の旋風)"인데, 문고판에서는 "황금의 바람(黄金の風)"으로 수정돼서 "황금의 선풍"은 게임판의 전용 명칭이 되었다. 일본어 독음은 둘 다 "おうごんのかぜ".

대전액션게임이었던 3부와는 달리 데빌 메이 크라이와 같은 3D 액션 게임이지만, 카툰 렌더링을 사용해 원작의 만화스러움을 잘 구현해 내었다.


캡콤에서 이전에 만들었던 미래를 위한 유산스탠드 시스템도 여전하다. 그러나 격투게임 특성상 모든 캐릭터가 자신만의 시나리오가 있던 미래를 위한 유산과는 달리 이 작품은 원작 그대로 흘러가는 스토리 모드가 있다. 물론 PS1판 죠죠에서는 게임에도 만화 스토리 그대로 가는 슈퍼 스토리 모드가 추가되기는 했지만. 스토리 모드는 플레이 가능한 부분을 제외하면 만화 형식으로 컷이 지나가며 성우들이 대사를 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게임을 제작한 스태프는 죠죠 제5부를 본 사람으로만 뽑았다고 하니 대단한 장인정신이다.[1]


2.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스토리는 5부 그대로고 원작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으나, 분량 압축이나 게임의 기믹 때문에 이곳저곳 짤리거나 변경된 부분이 많다. 스토리의 중요한 부분만 남기고 쳐낸 부분이 상당하기 때문에 불만스러운 죠죠러들도 있는 듯. 어떤 스탠드가 잘라냈다카더라 다만 본편에서 사용되지 않은 음성 더미 데이터가 몇 개[2] 있는 걸 보면 원래는 넣으려 했다가 사정상 넣지 못한 분량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소프트 머신 편이나 크라프트 워크 편 같이 본편에서 빠진 부분은 클리어 특전으로 사운드 드라마 비슷하게 볼 수 있다.
  • 히로세 코이치는 본래 플레이 캐릭터가 될 예정이였으나 최종적으로 삭제되면서 4부와의 연결을 생략랬다. 따라서 코이치의 도움으로 쓰러트렸던 블랙 사바스는 죠르노 혼자서 대충 때려잡은 호구가 되어버렸다.

  • 눈물의 루카 부분이 매우 짧게 언급되고 넘어가기 때문에 "충격을 반사하는 능력"은 아예 언급이 안돼서 설정오류 문제가 없어졌다.[3] 그래도 그와중에 루카의 명대사(?)로 유명한 "네놈은 이제 끝이다!!!(테메와 모오 오시마이다!!!)" 대사는 나와줬다.



  • 맨 인 더 미러 전에서 원작에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발린 것과는 달리 아바키오와 일루조의 전투가 추가되었다. 덕분에 아바키오는 맨몸으로 스탠드유저를 때려눕히는 사기캐가 되었다.[4]스탠드보다 더 뛰어난 스탠드 유저[5]

  • 더 그레이트풀 데드 전은 각색이 가장 많이 된 파트로, 굉장히 급진적인 전개를 보인다. 이로 인해 부차라티에 상당히 많은 비중이 몰리게 되었는데, 각색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열쇠거북이의 관계를 열차에 탑승한 이후에 알아챈다.
    • 기관실과 관련된 장면들이 거의 통편집되었다. 비치 보이로 기관실을 탐색하던 장면도 없어져, 프로슈토는 열차에 탑승하고 얼마 있지 않아 페시와 같이 있는 상태에서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능력을 사용한다. 이후 페시와 잠시 떨어진다.
    • 귀도 미스타페시의 전투가 짤렸다. 덕분에 미스타는 거북이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노화된 프로슈토에게 광탈당한다. 안그래도 크래프트 워크 전이 통편집돼서 첫 활약씬도 짤렸는데... 심지어 섹스 피스톨즈 No.6가 생존하여 부차라티에게 적들의 기습 사실 및 정보를 전달해줬다는 내용도 잘려서, 부차라티가 스스로 코코 잠보 밖으로 나와 프로슈토와 페시를 기습하는 전개가 되었다. 본디 이 전투에서의 미스타는 섹스 피스톨즈를 통한 히든카드 및 서포터 역할이였는데, 게임에서는 그냥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능력 자랑용 샌드백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된 것.
    • 코코 잠보는 식당칸에 있던 바 테이블 아래에서 대놓고 있었다. 덕분에 프로슈토와 페시는 스탠드를 사용하지도 않고도 쉽게 호위팀 일행을 찾아내었다. 부차라티vs프로슈토 전의 배경이 식당칸으로 바뀐 것은 덤.
    •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약점인 '냉기에 취약하다'는, 프로슈토와 부차라티의 대결 중 맵 오브젝트인 제빙기를 공격함으로써 부차라티가 스스로 깨닫게 된다. 원작에서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약점은 미스타가 출동하기 전 죠르노의 추리로 인하여 밝혀진 것으로, 이로 인해 죠르노의 몇 안되는 역할마저 부차라티가 가져가버렸다.
    • 부차라티가 프로슈토와 함께 동귀어진을 각오했던 원작과 달리, 게임 내 전투에서는 기차 벽 일부를 지퍼로 열어두고 그곳으로 프로슈토를 다운시켜 내쫒아내는 것으로 구현되었다. 이것을 프로슈토가 깨달으면서 플레이어에게 힌트를 주는 것은 덤. 물론 직접 때려가면서 승리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내쫒아내는 것이 시크릿 팩터 달성 조건이다.
    • 내쫒겨난 프로슈토가 거의 죽기 직전인데도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능력을 사용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떨어져나가는 프로슈토를 보고 페시가 재빨리 열차를 멈춘 뒤 뛰쳐나가고, 이를 부차라티가 막아서면서 페시 vs 부차라티전이 성사되는 전개가 되었는데, 원작과 비교해보면 열차 내에서의 비치 보이 추적전을 싹 들어내고 밖에서의 최종전을 교묘하게 합쳐놓은 모양새다. 문제는 페시의 정신적 각성 계기가 완전히 엉뚱해졌다는 것. 원작에서의 각성은 다 죽어가면서도 스탠드 능력을 해제하지 않는 프로슈토를 보고 지금까지의 충고를 마음으로 이해하여 이루어진 것인데, 게임에선 그냥 프로슈토는 죽어가고 부차라티는 싸움거니까 각성하는 꼴이 되었다. 더욱이 이 장면이 5부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인지라 각색에 대한 논란이 있는 편이다. 그나마 vs 페시전에서 프로슈토가 맵 오브젝트로써 더 그레이트풀 데드를 사용하긴 하지만, 어째서인지 이 프로슈토를 공격하는게 시크릿 팩터 달성 조건이다.
    • 마지막에 페시가 코코 잠보를 집어던지려는 척 하다가 거북이 안으로 들어가는 씬도 삭제돼서 그냥 거북이를 던지기 직전에 아리아리 러쉬에 리타이어 당한다.[6]

  • 베이비 페이스전은 분량의 문제나 심의 탓인지 스토리 모드에서 통편집 됐고, 대신 이 부분은 갤러리 모드에서 따로 짧게 볼 수 있다.

  • 화이트 앨범전에서 차가 강에 빠진 후 강에서 벌인 전투는 빠져있으며, 원작에서 석상에 숨겨져 있던 디스크가 기둥 위에 그냥 올려져 있다. 기아초를 무찌른 후 미스타의 상처를 죠르노가 치료해주는 광경을 나란차가 오해하는 장면은 여러가지 의미로 충실히 구현돼있다. 거의 원작초월 수준.[7]

  • 트리시 우나가 납치당하는 엘리베이터씬은 연출상의 문제인지, 엘리베이터 대신 탁 트인 공간에서 함께 걸으며 예의 대화를 나누다 핏자국만 남기고 사라지는 것으로 나온다. 여기선 손목 절단이 없어 킹 크림슨 관련 설정오류 문제가 조금 해소되긴 했으나, 부차라티가 그저 가는 길에 트리시가 핏자국만 남기고 사라졌을 뿐인데, 보스의 속셈을 완벽히 이해하고 배신을 결의한 뒤 트리시가 어디로 끌려갔는지도 눈치채고 쫒아가는 기묘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그야말로 초전개의 훌륭한 표본으로, 니코동 등지에서는 황금의 이해력, 이해력: A 등의 표현으로 비웃음 당하곤 한다. 또 부차라티가 성당으로 출발할 때 무당벌레 브로치를 받는 것을 포함[8]해 보트에서 벌어진 일들이 대부분 생략돼서, 부차라티가 보스에게서 벗어난 직후 죠르노가 대체 어떻게 알았는지 바로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 라며 달려오는 것을 황금의 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노토리어스 B.I.G.편에서는 카르네는 등장도 하지 못하고 "마치 당하기 위해 온 듯이 즉사했다" 한 문장으로 퉁쳐지며, 죠르노가 노토리어스 B.I.G.을 쫒아내며 양손을 잃는 과정도 '죠르노가 노토리어스 B.I.G.이 팔에 처음 달라붙었을 때 바로 양손 모두를 포기한 후 부차라티가 지퍼로 밖에 버린다'로 줄어들었다. 그 후 원작대로 트리시가 무당벌레 브로치를 발견한 뒤 돌아온 노토리어스 B.I.G.을 상대하다 스파이스 걸을 각성하고 노토리어스 B.I.G.을 쓰러뜨리는데, 마지막에 엔진에 끼어들어가 거대해진 노토리어스 B.I.G.과 싸우는 오리지널 전투가 추가되어있다. 이 전투는 2분 동안 버티면서 노토리어스 B.I.G.을 공격해 콕핏까지 다가오지 못하게 밀어내는 것이 목표로, 끝나면 트리시가 콕핏으로 뛰어가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 리조토 네로는 부차라티 일행에게 날아온 메스를 제외한 모든 전투씬이 완전 통편집되고, 시체로만 나온다.(...) 스토리 압축도 압축이지만 리조토와 도피오의 전투씬이 당시의 기술이나 비용 문제인지 카툰 렌더링의 3D 모델링으로 재현하기 다소 힘든 것도 한몫한듯. 아무리 그래도 암살팀의 리더인데(...)

  • 역시 심의 상 문제인지 그린 디전에서 초콜라타가 헬기로 시체를 떨어트려서 곰팡이를 퍼뜨리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 죠르노가 작중 딱 한번 외쳤던 WRYYYYYYYYYY가 아쉽게도 황금의 선풍에서는 편집되어서 나오지 않는다.[9]

  • 폴나레프와 디아볼로의 첫 대면 후, 폴나레프로 디아볼로와 전투를 벌인다. 여기서 폴나레프는 전투 내내 휠체어를 열심히 끌고다니면서 싸운다. 반신불수에게 무슨 지거리야 또한 킹 크림슨의 시간 삭제 능력이 디아볼로를 제외한 모든 것의 시간이 느려지는 것으로 구현되어있거나 실버 채리엇 레퀴엠이 화살을 노리는 자의 스탠드 자체에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니라 그 복제를 만들어서 공격하는 등의 게임 시스템적인 한계로 인한 변경이 있다.

  • 게임 상에서 디아볼로와 총 3차례 싸우는데, 킹 크림슨의 능력이 들쭉날쭉하게 묘사된다. 부챠라티로 조작하는 1차전에서는 원작의 시간 삭제와 비슷하게 능력을 사용하면 갑자기 사라지지만 기둥을 공격하면 기둥 뒤에서 나타나는 식으로, 폴나레프를 조작하는 2차전부터는 시간을 느리게 해서 플레이어가 느려지는 동안 자신만 멀쩡한 속도로 움직이는 식.[10][11] 원작에서 피로 죠르노의 눈을 가린걸 반영해 오래 접근하면 피로 화면을 가린다. 특이하게도 시간 삭제 능력을 쓸때마다 본래 예지 능력이었던 에피타프를 외치면서 발동한다.


3. 성우진[편집]


각오란! 어두운 황야에 나아갈 길을 비추는 것!
스탠드는 골드 익스피리언스. 필살기(X버튼)는 생명을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나무를 만들어 적을 들어올리는 것(일반 모드)과 담쟁이덩쿨로 상대를 속박하는 것.(스탠드 모드) 특수행동(△버튼)시에는 무당벌레를 만들어 상대를 추적할 수 있으며, 스탠드 모드에서는 개구리를 몸에 붙여 공격을 반사하는게 가능하다.
스토리 후반에는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으로 강화되는데, 이때는 킹 크림슨의 시간을 느리게 만드는 능력에서 자유로워진다. 다만 능력이 안 통하는건 스탠드 한정이고, 본체는 여전히 느려지는데다 디아볼로가 능력을 쓰기 전에 스탠드를 꺼내두지 않으면, 꺼내는 시간도 느려지므로 주의.
각오는 되었나? 난 되었다!
스탠드는 스티키 핑거즈. 필살기(X버튼)는 팔을 지퍼로 늘려서 날리는 줌 펀치(일반 모드)와 땅에 지퍼를 뻗어서 상대의 발을 묶는 '닫혀라 지퍼'.(스탠드 모드) 특수행동(△버튼)시에는 땅에 만들어낸 지퍼에 매달려 잠금으로서 고속이동을 할 수 있으며, 스탠드 모드에서는 지퍼로 땅을 열어 땅속으로 이동할 수 있다. 벽에 접근해서 특수행동을 할 시 벽에 지퍼를 만들고 벽을 타는 것도 가능.
내 스탠드로 수수께끼를 풀어보겠다.
스탠드는 무디 블루스. 필살기(X버튼)는 타격 후 발차기로 추가타를 날리는 것과(일반 모드)과 상대를 붙잡은 후 버튼을 누른만큼 연타공격을 날리는 것.(스탠드 모드) 전투보다는 능력쪽에 특화된 원작을 반영한건지 아바키오의 진가는 특수행동에 있다. 특수행동(△버튼)시에는 본체의 행동을 기록하다가 스탠드를 꺼낸 상태로 △버튼을 누를 시, 기록된 행동을 스탠드가 재현함으로서 리플레이 된다.[12]
이번엔 제대로 노려주마! 움직이지 마라!
스탠드는 섹스 피스톨즈. 여러명의 스탠드를 연동하는 원작을 반영한건지 컨트롤이 까다롭다. 평타(□버튼)은 총을 쏘는 것으로 스탠드 모드에서는 탄환에 피스톨즈를 태워 적을 추격하며, 스탠드 모드에서 스탠드 슛(R1)을 쓰면 적 주위에 피스톨즈가 배치되어 이 상태로 총을 쏘면 배치된 피스톨즈가 총알을 이동시킨다. 필살기(X버튼)는 적을 날려버리는 강한 한방을 쏘는 것(일반 모드)과 발사한 탄환을 피스톨즈가 차서 적한테 날리는 것.(스탠드 모드) 특수행동(△버튼)시에는 권총을 재장전하고, 스탠드 모드 상태에서는 재장전과 동시에 피스톨즈 1기를 회수한다. 소모전 위주의 전투방식 때문에 특수행동은 필수다.
볼라레비아!
스탠드는 에어로스미스. 원격조종형 스탠드라 스탠드를 보내는동안에 본체는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주의. 패시브 스킬로 이산화탄소를 추적하는 레이더가 있다. 평타는 3연속 나이프 공격. 스탠드 모드에서는 에어로스미스의 기관총을 난사하며, 필살기는 스탠드가 돌진하며 기총을 난사하거나(일반 모드) 폭탄을 투하한다.(스탠드 모드) 단, 폭탄은 세갈래로 퍼지는지라 정확도가 떨어지니 근접전에서는 추천할 공격이 아니다. 스탠드슛은 에어로스미스를 적에게 돌진시키는 것.(스탠드 모드에서는 그냥 기관총 난사) 특수행동은 버튼을 연타한만큼 발길질을 하는 것이며, 스탠드 모드 상태에서는 일시적으로 에어로스미스를 가속시킨다.
아니, 죽는 건 내 능력을 본 네놈 쪽이다!
스탠드는 퍼플 헤이즈. 양 주먹에 각각 3개의 살인 바이러스가 든 캡슐이 들어있어 스탠드 모드에서 스탠드 슛을 날려 직접 캡슐을 때려박거나 필살기로 캡슐을 쏘는 공격을 한다. 소모된 캡슐은 △버튼으로 리로드한다. 일반 모드에서 필살기를 사용할시 전방에 바이러스를 살포할 수도 있다. 스탠드 자체는 공격력이 높지만 본체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면 통제가 안되므로 이때는 빨리 스탠드를 회수해야 한다.
조금... 달라..?
스탠드는 스파이스 걸. 필살기(X버튼)는 땅을 부드럽게 만든 뒤, 그 반동으로 날리는 점프 킥(일반 모드)과 땅에 내동댕이 친 뒤, 적을 바운드시키는 펀치.(스탠드 모드) 특수행동(△버튼)시에는 다운된 상태를 하이힐로 짓밟거나(일반 모드), 쇠파이프로 찢는다.(스탠드 모드) 부드럽게 만드는 능력을 응용해 가드 중에 회피버튼을 누르면 상대를 튕겨내는 것도 가능.
실버 채리엇!!
디아볼로와의 2차전에서 나오는 히든 캐릭터. 후반에는 폭주한 스탠드가 적으로 등장하며, 이때의 능력은 상대의 스탠드를 복제해서 대신 싸우게 하는 것.

치잇!
스탠드는 리틀 피트. 자신의 몸을 작게 만들어 도망치다가 플레이어를 공격해 일시적으로 작게 만든다. 게임 중에는 도 돌아다니는데 이 쥐는 에어로스미스의 레이더에 탐지되기에 조심해야 한다.
흠!
스탠드는 맨 인 더 미러. 거울 속 세계로 플레이어를 끌어들이는데, 거울 속 세계 안에서는 조작키가 반대다. 주 공격 패턴은 바닥에 널부러진 거울조각으로 이동하거나 거울 조각을 던지는 것. 총 3번의 전투를 거치는데 2차전부터는 일루조가 거울 밖으로 나오면서 스탠드 배틀이 가능하다.
스탠드는 더 그레이트풀 데드. 스탠드에 접근하면 노화가스로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칸마다 배치된 제빙기를 부숴 얼음을 얻은 다음에 공격해야 한다. 스탠드의 움직임이 느리고 본체는 빨리 움직이기 때문에 얼음을 얻기 번거로우면 본체를 유인해서 본체만 공격하면 된다.
직선이다!
스탠드는 비치 보이. 공격 패턴은 직선으로 낚시바늘을 날리는 것과 낚시바늘을 땅속에 넣고 원형으로 탐색하는 것. 가까이 접근하면 낚시대를 휘둘러 넘어뜨린 뒤, 발로 찬다.
초저온은, 정지된 세계!
스탠드는 화이트 앨범. 1차전에서는 제한시간 동안 차를 쫒아오는 기아초를 미스타가 총을 쏴서 밀어내야 하며, 2차전에서는 스케이팅으로 빠르게 돌진하다가 체력이 어느 정도 깎이면 '젠틀리 위프스'로 총알을 튕겨내며, 접근시 얼음길을 사방에 만들어서 발을 묶기도 한다.

스탠드는 블랙 사바스. 그림자로 이동하기 때문에 그림자를 만드는 기둥을 전부 부숴야하며, 새의 그림자로도 이동하기 때문에 주의.

스탠드는 그린 디. 1차전에서는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플레이어 뒤로 곰팡이가 계속 쫒아오며, 2차전에서는 스탠드의 일정 범위에 곰팡이를 살포하는데다 지나간 자리도 일정시간 곰팡이가 자란다. 거기다 스탠드의 데미지가 본체에 가는 프로슈토와는 달리 스탠드를 공격하면 공격은 안 통하고 곰팡이가 묻어 체력이 깎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신 프로슈토 전과 마찬가지로 스탠드의 이동속도가 느린 편. 몸을 분해시킨 뒤, 잘린 신체부위들이 따로따로 공격하는 패턴이 있는데, 이때는 공격이 안 먹히므로 신체가 다 모일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 세코 CV. 우스이 타카야스
방해라고!
스탠드는 오아시스. 1차전에서는 그린 디의 곰팡이로부터 도망치는 플레이어 앞에 튀어나와 공격하며, 2차전에서는 버로우하다가 공격하고 멀리 떨어지면 점프로 접근하는데 이때 원작처럼 세코가 차 옆에 있을때 차의 타이어를 터트리면[13] 세코가 귀가 먹어서 플레이어가 있는 곳과 다른 방향으로 튀어나와 헤매며, 이 틈에 공격하면 된다. 체력이 어느정도 깎이면 증유석 폭격을 한다.
잡았다, 에피타프!
스탠드는 킹 크림슨. 다만 게임상에서는 스탠드를 꺼낼때는 킹 크림슨이라 말하고, 능력을 쓸때는 에피타프라고 말한다. 실버 채리엇 레퀴엠 전에서는 부챠라티와 영혼이 바뀌면서 스티키 핑거즈를 쓴다.





성우진이 꽤나 화려하다. 성우들의 연기 또한 절륜하다. 물론 제작할 때 5부 읽은 사람들만 뽑은 것도 한몫하지만 5부를 읽은 사람이 듣고 있으면 감탄이 나올 정도로 연기는 보증한다. 다만 단역쪽은 중복 캐스팅이 좀 보인다.

덕분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서 바뀐 성우들에 대해 팬들이 아쉬워했다. 본작의 터지는 연기력에 비해 약하다는 평이 다수. 산페이 유코가 담당한 나란챠는 예외로 치는데, ASB 나란차의 경우 아예 '본인이 직접 와서 녹음했다'라는 평이 나올정도로 대호평을 받았다.


4. 그 외[편집]


  • 어나더 스토리 모드에서는 본작의 전투맵을 다른 캐릭터들로 플레이할수 있다. 모두 플레이 할 수 있는건 아니고 전투맵에 따라 정해진 4명의 캐릭터 중 한명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덕분에 나란챠나 푸고로 디아볼로를 리타이어 시키는것 같은 훌륭한 원작파괴가 가능하다.

  • 2016년 12월 경 니코니코 동화치트버그 영상인 "―파시오네 24시― #"가 인기를 끌고 있다. 어이가 없다 못해 공포를 느낄 정도로 처참하게 망가지는 게임과 마찬가지로 처참하게 망가지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일품. 특히 "네놈들은 이제 끝인더미러!!"라는 절륜한 명대사를 뽑아낸 일루조는 황금의 선풍 TVA가 나오기 전까지 맡끝마다 '~인더미러!'를 붙이는 정신병자(...)스러운 모습으로 2차 창작에 나왔다.

  • 당시 코코캡콤을 통해 한글화 정발이 계획되었으나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 PCSX2라는 에뮬레이터로 플레이 가능한데, 거기서 중요한점은 바로 치트엔진을 사용하면 무려 적 캐릭터를 자신이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온갖 버그가 난무한다.

  •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적지만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의외로 인지도가 많다. 특히 미국 같은 경우는 2차 창작물이 많은데 예를 들자면 리조토 네로비네거 도피오가 싸우는 컷신을 만든다던지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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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아케이드 판 죠죠와 미래를 위한 유산을 만들 때도 직원들에게 죠죠 3부 만화책을 던져놓고, 다 읽고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제작에 참여하라고 한 일화가 있다.[2] 예를 들어서 노토리어스 B.I.G.편에서 죠르노가 피자를 먹고 싶다고 말하는 음성이나 성당에서 죠르노가 보스의 위치를 지시하는 음성이 있다.[3] 다만 데미지 반사는 게임 상에서 죠르노로 플레이할시 쓸 수 있는 기술 중 하나다.[4] 일루조가 거울 안과 밖을 왔다갔다하는데 각각 아바키오와 무디 블루스로 전투를 해야한다. 이때 거울 안에 있는 아바키오의 경우 조작키를 반대로 입력해야한다.[5] 사실 이것도 원작을 반영하긴 한건데, 일루조가 아바키오로 변장한 무디 블루스를 본체로 착각하고 거울 속으로 끌고 왔다가 그대로 무디 블루스한테 두들겨 맞은 바가 있다. 즉, 게임에서 거울 속 세계로 넘어갈때의 아바키오는 무디 블루스가 변신한 모습이라고 보면 된다.[6] 애니판에서도 이쪽과 비슷하게 연출되었다.[7] 이후 나온 애니판과 비교해보면 애니판은 비명이지만, 게임판은 신음(...)에 가깝다.[8] 다만 더미 데이터 중에 죠르노가 보스의 위치를 알려주는 음성이 있었던 걸 보면 무당벌레 브로치를 넣을려다가 시간이나 기술상의 문제로 못 넣은 걸로 보인다.[9] 후에 나온 죠죠 ASB, 죠죠 EoH에선 나미카와 다이스케 버전으로, 죠죠 ASBR에선 오노 켄쇼 버전으로 들어볼 수 있긴 하다.[10] 다만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이 킹 크림슨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반영해서 본체인 죠르노만 느려지고, 스탠드는 보통 속도로 움직이기에 디아볼로가 능력을 사용할 시에는 스탠드를 즉시 움직이면 된다.[11] 그리고 디아볼로의 체력을 거의 깎으면 디아볼로가 최후의 발악으로 시간을 느리게 만듬과 동시에 충격파를 내면서 죠르노를 날려버리고 체력 40%를 회복해버린다. 이때부터는 디아볼로의 스탠드 방어가 치밀해져서 킹 크림슨이 공격을 계속 막아내지만, 러시로 킹 크림슨을 계속 때리면 킹 크림슨이 사라지기 때문에 그틈에 킹 크림슨을 다시 꺼낼새도 없이 러시로 디아볼로를 공격하면 된다.[12] 즉, 공격동작을 적절히 재현시키면 본체와 스탠드가 다구리하는게 가능하다.[13] 차를 공격한다고 터지지 않으며, 세코가 정확히 타이어 앞에 있을때 터트리지 않으면 그냥 타이어 하나만 낭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