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보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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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노(うたの)의 죠죠 2차 창작 시리즈
1부
디오와 기묘한 죠죠들
2부+3부
죠죠의 기묘한 여름방학
5부
죠죠의 기묘한 보물찾기




1. 개요[편집]


죠죠의 기묘한 여름방학의 후속작. 업로더는 우타노(うたの). 보러가기. 번역본

5부 시점을 다루고 있다. 전작에 4부 내용이 없었던 탓에 원작의 도입부[1]는 생략되고, 죠르노가 영입되는 부분부터 시작하며 거의 연필을 사용하던 전작들과 달리 완전히 디지털로 그렸다.[2] 또한 에피소드의 순서는 원작과 거의 비슷하지만, 전작처럼 예외도 있다.[3]

결국 43화에서 4부 인물들이 언급되긴 했는데 코이치는 원작에서도 5부에서 나왔던데다가 '데려올 수 없었다'는 이유로만 나왔기 때문에 4+5부인지는 불명. 또 일루조의 대사와 44화에서 나란차의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트리쉬가 원작과는 달리 정식으로 파시오네의 영애이고, 호위팀 역시 정식으로 트리시를 호위하기 때문에 원작에 비해 작품의 경과 시간이 길다. 전작에서 이집트에 갈 때까지 원작에서 한 달 가까이 걸린 것을 단 3일만에 배 타서 도착(그나마도 처음에 죠셉이 비행기 탔다가 추락해서 배로 갈아 탄 것을 생각하면 실질 2일)한 것과는 반대다.


2. 등장인물[편집]



2.1. 파시오네[편집]


원작처럼 이탈리아 전체에 영향력을 끼치는 거대조직…이지만 원작과 달리 실상은 '디아볼로 팬클럽&광신도 집단'으로 여자만 있는 감옥에 2년동안 수감중이던 여성에게서 갑자기 태어난 것과 태어나면서 부터 눈을 뜨고 울지 않았다는 점, 이름이 디아볼로라는 점 등 그런 중2병적 요소에 열광한 이들이 팬이 되고 더 나아가 '죽음의 세계로부터 되살아난 구역질 치솟는 사악 「†제왕 디아볼로†」' 라고 부르며 진심으로 숭배하며 신도가 된 이들로 이루어진 막장 집단(…). 다만 멜로네의 대사에 따르면 마약 판매를 제외한 다른 범죄(무기 밀매 등)은 하는 모양.

이런 정신나간 막장 집단이지만 그 수가 수만에 이르고 이들로부터 엄청난 액수의 '헌금'이 들어오다보니 마피아 조직치고는 마약 매매 따위는 할 필요도 없을 만큼 자금이 풍족한데다[4] 말단 조직원들에게도 월급을 꼬박꼬박 아낌없이 주는 터라 디아볼로가 원작과 달리 치킨인데도 불구하고 조직원중 누구도 배신 따위는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5]

원작에서는 서로 스탠드 능력을 숨겨서 가까운 사이거나 따로 조사를 한 게 아니라면 서로의 스탠드를 몰랐지만 여기서는 모르는 사이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당연하다는 듯이 스탠드를 알고있다. 심지어 원작에서는 최고 기밀이었던 보스의 스탠드조차도(…).[6]

공동 연락망 같은 휴대폰이 에피타프 같이 생겼다.


2.1.1. 수뇌부[편집]


  • 디아볼로 - 스탠드는 킹 크림슨. 전작의 죠타로처럼 원작의 제왕은 팔아먹고 겁쟁이가 되었으며 아무도 이름도 얼굴도 몰랐던 원작과 달리 이름도 얼굴도 알려져 있긴 하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는 걸 싫어해 절대로 이름으로 부르지 말고 보스라고 불러야 하며 사람들에게 얼굴을 보이는 게 서툴러 억지로 들여다봐서는 안된다. 깜짝 놀라면 스탠드로 굉장히 아픈 펀치를 날린다고.[7] '마약은 팔지 않는다', '부하의 보수는 두둑하게 지불한다' 같은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인물이라고 한다. 죠르노와 대면하면서 원작의 '결과 뿐이다'는 대사와 함께 조직에 있어서 개인 감정의 무의미함을 말하면서 사실은 보스따위 하기 싫었고 빨리 그만두고 싶은 자신의 마음도 조직에게 있어서 의미없는 것이라고 작게나마 진심을 토한다.[8][9] 지금의 파시오네는 보스의 인기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16화에서는 집회를 열어 연설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는 경비의 의뢰를 위해 리조토를 부른다. '돈'이라는 결과만 남는다면 자신이 고통받는다는 결과는 어찌되도 좋다는 등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돌연 '따르르릉'하고 전화기 소리를 낸다. 22화에서는 죽은 아내 꿈을 꾸다가 잠에서 깬 직후 언제나 자신이 곁에 있으니 걱정말라는 목소리를 듣게 된다.[10] 점점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에 문제가 생기고 있는 중. 32화에서는 꿈에서 웬 소년이 자신을 반기자 당황해서 뭔지는 모르겠지만 받아라 춉을 날리려고 한다(…)[11] 38화에서 도피오의 언급에 따르면 평소에는 킹 크림슨의 팔과 에피타프만 꺼내는 모양 다른 사람들이 상상할 모습이 꼬마돌 닮았다. 45화에서 마약 판매 금지와 더불어 보스가 심한 겁쟁이가 된 경위가 나왔는데, 친위대나 암살팀이 없던 시절에 조직의 배신자에게 당해서 죽을 고비[12]를 넘기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 안그래도 불안정한 정신이 더욱 약해졌다고 한다. 마약 밀매를 종용하며 트라우마를 들먹이는 부하들에게 정신적으로 한계까지 몰린 결과 도피오가 등장해 킹 크림슨을 전력 개방한 후 행방불명된다. 트리시가 또 행방불명되었다면서도 엄청 걱정했는데, 디아볼로도 도피오와 체인지한 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해 알지 못하는 곳에 정신을 차려 공황에 빠진 상황이었으나 47화에서 트리시 호위팀에게 발견되었다. 그러나 도피오를 따라 도망치게 된다. 결국 극 후반부에 콜로세움에서 200미터 정도 되는 거대한 스탠드 킹 크림슨 레퀴엠의 진 면모를 보여주며 자신의 신자들을 기괴한 괴물로 바꾸고[13] 레이저(...)를 쏘는 등의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며 폭주하지만, 레퀴엠으로 각성한 죠르노가 레퀴엠의 능력으로 킹 크림슨 레퀴엠을 압도한 뒤 자신의 꿈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보스를 설득[14]해준 덕에 스스로의 나약한 면을 받아들이고 폭주를 멈춘다. 이후 콜로세움의 사건으로 인해 파시오네가 시민, 마약 판매상, 경찰의 표적이 되자 결국 죠스타 가문의 산하로 들어가 해저 잠수함에서 친위대와 함께 평안한 삶을 보낸다. 본인 말로는 어린 시절 뱃사람이 되고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어느새 잊고있다가 죠르노의 말 덕분에 다시 꿈을 깨닫고 지금은 비록 바다 위는 아니지만 해저도 맘에 들기에 되도록 많은 바다를 가보고 싶다는 말을 한다. 원작에서 죽을 수도 없는 비참한 꼴로 평안함과는 물건너 간 삶을 사는 것과 비교하면 정말 평안한 결말을 맞았다 볼 수 있다. 마지막 즈음엔 파시오네에서 디아볼로 굿즈로 스티커를 판매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 스티커 배치가 원작의 레퀴엠씬 오마주라 참 묘한 느낌을 준다(...)
여담으로 작명 센스가 부족하다 못해 없는 수준이다. 파시오네가 처음 생길 때 갱단의 이름을 '갱단'으로 지으려다 제지당한 적 있으며 킹 크림슨도 원래 '스탠드'가 될 뻔 한 것을 도나텔라가 좀 더 개성있는 이름으로 하라고 해서 '크림슨'으로 했다 보스가 되면서 킹 크림슨이 되었다고. [15]

  • 비네거 도피오 - 보스의 또다른 인격. 11화에서 존재가 암시되었다가 22화에서 겨우 보스에게 전화가 닿았다고 좋아하는 대사를 하면서 처음 나온다.[16] 32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꿈 속에서 보스를 만날 수 있다며 좋아하나 당황한 보스가 춉을 날리려고 하자 꿈 속에서 쫓아낸다. 이후 보스에게 전화로 사과하면서 이름을 밝힌다.[17] 38화에서 디아볼로에게 킹 크림슨 전체를 꺼내면 새로운 힘이 나오고, 그 힘을 이용해 보스를 괴롭히는 파시오네를 박살내자고 디아볼로를 설득하다가 실패. 그리고 보스를 겁쟁이가 아니라고 하면서 '공포나 불안을 느끼는 빈도가 다른 사람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서 지나치게 조심스럽고 신중해지는 것일 뿐'이라고 쉴드친다(…) 디아볼로: 그걸 세간에서 겁쟁이라고 말하는 거다 45화 마지막에 집회를 빙자한 마약 유통의 종용과 트라우마를 들먹이는 간부들 때문에 괴로워하던 디아볼로가 전화음 소리를 내면서 등장을 예고했다. 그리고 46화에서 마약 밀매 종용과 트라우마를 들먹이는 부하들로 인해 디아볼로의 정신이 한계로 몰리자 제대로 열받아 디아볼로의 몸을 강제로 장악하며 드디어 현실로 등장, 킹 크림슨 또한 얼굴과 팔만 있는 형태가 아닌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스탠드 유저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보이도록 실체화된다. 가슴에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이마와 비슷한 화살촉 모양의 장식이 생겼다.[18] 47화에서 디아볼로와 다시 체인지했는데 디아볼로가 도피오와 교체한 동안의 일을 기억하지 못해 공황상태에 빠졌다. 49화에서 부차라티와 마주쳐 그를 공격했다.[19] 이 킹 크림슨의 능력은 2m 근처에 있는 스탠드를 뺏어 조종하는 것. 디아볼로가 아닌 자신의 몸을 드러내 도망치지만 도피오의 모습으로 운이 안좋아서 이런저런 안 좋은 일에 휘말린다. 이후 전개에 따르면 보스의 외로움 때문에 탄생한 이중인격이라고 한다. 결국 콜로세움에서 보스와 함께 폭주하지만 죠르노의 힘으로 제압된 뒤 , 보스의 내면 세계에서 보스와 작별한다. 보스가 "다시 외로워서 참을 수 없게 되면 전화해도 돼?" 라고 물어보자 생긋 웃으면서 "언제든 전화 기다릴게요"라고 말한다. 비록 이중인격이지만 보스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중 많은 일을 일으켰고, 결국 행복을 찾게 된 디아볼로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하는 것을 보면 이쪽도 이쪽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결말을 맞은 듯.

  • 도나텔라 우나 - 원작과 똑같이 2개월 전에 병사했으며 트리시에게 의문의 편지들을 남겼다. 편지의 존재를 보스에겐 비밀로 할 것을 명시해뒀다. 작중 인물들에겐 보스를 정신적으로 지탱해주는 존재로 여겨졌는지 나란차는 도나텔라 사후 보스의 정신이 이상해질 가능성을 제기했고, 리조토도 보스가 집회를 열겠다고 하자 아내를 잃고 막나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댓글들은 광기넘치는 도피오의 출현을 예상하고 있다 이후 31화에서 이 보물이 보스의 안전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나왔다.[20] 52화 회상에 디아볼로가 유적에서 훔친 화살 다섯 자루를 엔야 할멈에게 듣고 돈이 아닌 힘이 필요하다는 말한 디아볼로 옆에 있었다. 이후 비석에서 흉상을 찾은 뒤 파시오네 네트워크에 연결해서 검색해보자 도나텔라의 음성 메시지가 나오고, 그 음성 메시지를 통해 화살에 관련된 진실이 전해진다.

  • 트리시 우나 - 사생아였던 원작과 다르게 디아볼로의 딸로 인정받은 상태이며 파시오네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영애로서 조직을 더욱 크게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다만 호위팀을 좀 많이 시켜먹긴 하지만 함부로 대하지도 않는다. 스탠드는 스파이스 걸. 원작과 마찬가지로 자의식이 있는데 첫 등장부터 트리시의 비밀을 스파이스 걸로 가슴을 부풀렸다고 한다. 폭로하는게 어째 깬다. 33화에서 편지를 해독할 방법을 의논하다가[21] 프로슈토와 부차라티가 퇴원한 이유를 듣고 기가 막혀한다. 아버지만큼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겁이 있긴 한지 죠르노가 잠결에 아직은 작은 손가락이 달린 브로치를 만들자 호위팀을 깨우지 않으려면 집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힘들어했을 정도. 그래도 스파이스 걸이 원작처럼 격려해주자 용기를 내어 브로치를 잡아내 호위원들의 숙면을 지켜냈다. 46화에서 보스가 직접 모습을 보이는 킹 크림슨 레퀴엠 집회에 참가 안한다고 부차라티에게 일러두었지만, 오랫동안 함께한 부차라티는 거짓말이라는 것을 간파해 적대 조직의 습격이 걱정되는 집회에 트리시가 못가도록 계획을 구상 중. 47화에서 아빠가 가출로 행방불명되자 엄청 걱정해 혼란해하는 상황에서 부챠라티에게 전화했더니 그 전화기 너머에서 아빠 목소리가 들려서 당황한다. 디아볼로가 도피오와 도망치고 도나텔라가 남긴 17년 전 사르데냐에서 찍은 사진에 이게 마지막 단서일테고 이제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호위팀과 함께 사르데냐로 간다.

  • 페리콜로 - 이곳에선 트리시의 전속 집사 포지션. 디아볼로가 집회를 여는 것을 반대한다. 33화에서 재등장. 한 때 열정적인 셀카(파시오네를 찍고는 그걸 태웠다가 사진을 복구한 리조토에게 찍혀서 제거당할 뻔했다고.[22]

  • 폴포 - 아직 등장은 없지만 집회를 여는 것에는 마음대로 하라는 입장이라며 디아볼로의 언급으로 스쳐 지나간다. 간부 회의에서도 불참. 본인 몫의 의자가 아무리 봐도 본인 사이즈와 맞지 않다

68화에서 드디어 등장. 보스의 실종으로 회담의 전망이 불투명해져서 참석자들의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현재 위치가 파악된 인물중 그나마 '거물'[23]인 폴포를 대변인으로 세우기 위해 일시적으로 출소된다.[24]
도나텔로의 메시지에서 과거사가 잠시 언급되는데, 화살 5대중 1대가 실종된 사건 이후 종종 보스가 정신착란에 빠져 사람들을 죽여버리자 결국 도나텔로와 보스의 합의하에 남은 화살을 전부 폴포에게 맡겼다고 하며 폴포는 이를 자신의 스탠드, 블랙 사바스를 통해 은닉시키고 있었다. 또한 스탠드 구현의 화살의 존재가 알려지면 적대 세력이 디아볼로를 위협할 정도로 커질 가능성도 있기에 이는 트리시 일행이 메시지를 보기 전까진 장본인 3명끼리만 알고 있었다고 한다.[25]

이후 킹 크림슨 레퀴엠으로 난리통이 벌어진 와중에도 호텔 방에서 크래커와 치즈를 먹으며 편안히 쉬다가 화살을 받으러 난입한 호위팀 일행에게 당황한다.[26] 자초지종을 듣고 죠르노에게 화살을 넘겨줘서[28]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에 각성하도록 도와주고, 소동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다시 감옥이 수감되어 디아볼로의 주치의를 찾던 중에 면접을 보러 온 초콜라타와 만나게 되며 등장 종료. 걔는 안된다 폴포야


2.1.2. 트리시 호위팀[편집]


원작과 달리 트리시가 보스의 친딸로 인정받으며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덕분에 트리시를 목적지까지 호위하는 일회용 팀이 아니라 간부인 부차라티를 중심으로 상시 트리시를 보호하는 전문 호위팀이 되었다.

거대조직 파시오네를 이끄는 보스의 후광 아래 잘자란 트리시의 자잘한 심부름이나 하는 시종들에 가깝다(…) 한두번 그런게 아니라 아예 익숙해져 버린건지 브루노 부차라티는 트리시의 매우 귀찮고 까다로운 주문에도 웃으며 알겠다고 할 정도.

  • 브루노 부차라티 - 스탠드는 스티키 핑거즈. 처음부터 간부로 나오며 주 임무는 트리시의 호위다. 죠르노의 입단 시험도 담당했는데 죠르노의 스탠드 파워를 보고 그 자리에서 죠르노를 합격시켰다. 냉철했던 본편과 다르게 미스타의 4 징크스를 까먹고 4번 요트를 빌리거나 죠르노가 땀을 흘리도록 자기 상의를 벗어서 죠르노에게 머리에 씌워버리는 등 은근히 기행남. 30화에서는 이게 더 심해져서, 시속 150km로 달리는 기차에서 부상자를 데리고 낙법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다행히 부차라티가 기절한 것을 제외하면 둘 다 무사했지만. 땀을 통해 거짓말의 여부를 판별하는 능력이 더욱 강화되어 해당 인물의 진의도 대강 알 수 있다. 33화에서는 원래 더 입원해있을 예정이었지만, 숭어알 소스 스파게티를 먹고 지퍼 파워를 회복해서 예정보다 일찍 퇴원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트리쉬는 어이 없어한다. 44화에서 보스가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킹 크림슨 레퀴엠에 대한 팀원들과의 상의와 보물찾기 일정을 계획하던 중 4를 연발해서 미스타를 유체이탈 시켰다. 47화에서 트리시의 전화를 통해 디아볼로가 가출했다는 것을 알자 과거 행방불명되었던 장소들을 알려주지만 진작에 다 찾아본 트리시가 엄청 당황해하는데 걸어가는 도중에 보스도 공황에 빠져 혼자 야단법석떠는 것을 보고 같이 당황한다(…). 디아볼로를 진정시키기 위해, 또 호위팀이 보물찾기 쉽게 디아볼로와 교회 꼭대이게 올라가자고 제안하고[29] 디아볼로가 전화벨같은 괴성을 지르며 사라지자 쫒아가지만 도피오의 능력때문에 스티키 핑거즈에게 배를 뚫린다. 죠르노가 다행히 치료했지만 생명 조절을 잘못해서[30] 적은 양의 생명력만을 가진채로 치료되어 좀비상태가 된다.[31][32] 66화에서는 보스 납치범의 능력이 보스처럼 복수의 능력[33]이다, 리조토가 마치 무사한 보스를 본 것마냥 긴장을 풀고 빈틈을 보였다, 결정적으로 아바키오의 단서인 "2개의 에피타폰"을 보고 보스 납치범 = 보스임을 확신한다. 이후 콜로세움에서 결국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어버리지만 다행히 지나가던 코코잠보에 들어가서 잠시 쉰다. 이후 레퀴엠으로 각성한 죠르노의 정밀동작성이 크게 올라간 덕에 다시 원래 건강한 몸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이후 원작처럼 롤링 스톤즈의 스탠드 유저에게 딸이 살해당했다고 생각하는 남자의 의뢰를 받게 되고, 미스타가 잘 일을 끝마친 뒤 호위팀 멤버들과 함께 밥먹으러 가며 등장 종료.

  • 죠르노 죠바나 - 원작에선 평범한(?) DIO의 아들이었지만 여기선 원작의 모친인 시오바나가 DIO와 죠나단의 DNA를 합성해서 만든 클론 인간이다.[34] 스탠드는 원작대로 골드 익스피리언스. 죠나단의 영향인건지 힘조절을 잘 못해서 만드는 생물들의 크기가 굉장히 크다.[35][36] 생명력 자체도 좋아서[37] 자기치유능력이 높으며 초콜라타와 대결하는 장면을 보면 흡혈귀 특유의 능력인 공열안자경도 사용할 줄 안다.[38] 파시오네에는 어떠한 목적이 있어서 들어왔으나 꿈 자체는 갱과는 전혀 관계없으며 보스와 적대할 이유도 없고 이 거리도 꿈과는 관련이 없다고 한다.[39] 또한 죠스타 가문의 일원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계승된 특유의 징크스는 기차를 탈 때마다 사고가 나는 것. 심지어 그 '기차에 탄다'라는 범위가 골때리게 넓다.[40] 아주 이골이 났는지 사고가 일어나자마자 지령받은 편지와 트리시가 사오라고 한 물품들을 지켜냈다. 브루노는 이런 행동을 칭찬했지만 원인을 알고 있는 본인은 그저 사과할 뿐이었다.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기차역에도 제법 다닌것 같지만 결국 실패한 듯. 그나마 징크스로 인해 기차가 폭발하는 타이밍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23화에서는 한 발자국이라도 들인 순간 이 기차의 운명은 결정난 것이라고 하면서 절망한다. 열차에 탄 이후 과거 알고 지내던 멜로네가 있다는 것을 듣고 기뻐해 달려간 나머지 팀원들에게 기차의 폭발을 전달하는 것을 깜빡하고 말았다. 결국 우려대로 기차의 앞칸이 폭발한 후 31화에서 어디서 난 것인지 모르겠지만 페시와 함께 오토바이를 탄 채 재등장. 장미꽃을 피워 페시, 프로슈토, 부차라티를 쿠션처럼 받아낸다. 42화에서 리조토가 복구시킨 그림이 베네치아 산타 루치아 역 앞에 있는 사자상이라는 것을 단박에 눈치채고 절대 안 간다고 철벽을 친다. 괜히 역까지 갔다 프로슈토 건과 비슷한 일이 또 일어날까봐 아예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만든 것으로 추정. 열차로 이동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얼굴에서 절대 안간다는 기백을 본 부차라티의 배려로 트리시의 심부름을 수행하던 중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피부 샘플이 채취당했으나 눈치채진 못했다. 50화에서 부차라티가 크게 다치고 생명체에게 능력을 썼다간 평생 거대한 모습으로 살아야 하고 넘치는 생명력을 조절해서 넣는건 어렵다고[41] 망설이지만 모두의 부탁으로 겨우 진정하며 치료하고 부차라티를 좀비 비슷한 상태로 되살린다. 이후 콜로세움에서 결국 레퀴엠으로 각성한 뒤 킹 크림슨 레퀴엠과 상대하며 디아볼로에게 "결과만이 의미있는 것이 아니라 과정 또한 의미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그 순간 머리 색깔과 모양이 죠나단과 같은 모습으로 변했으며 애니판에서 DIO와 같은 포즈를 취했던 것처럼 여기서는 죠나단의 죠죠서기(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그 포즈)를 한 후 WRYYYYYYYYYY!하고 기합을 내지른다. 이후 킹 크림슨 레퀴엠을 압도한 뒤,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인간보다 우월한 존재인 자신이 연구소에서 사랑받지 못하고 실험동물처럼 다뤄지는 것에 분노해서 결국 연구소에 있던 좀비를 풀어 연구원들을 몰살시킨 후 탈출했지만, 이후에도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다 인간 혐오에 휩싸여 마치 소년 만화에서 인류의 적으로 나오는 최종보스같은 성격이 되어갔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언젠가 자신보다 강한 사람에게 인류의 적으로써 죽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그러나 이후 원작처럼 이름 모를 갱을 도와준 후[42]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틀에 스스로를 가두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깨닫고 운명은 노력하면 바꿀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도달하여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최강의 남자가 된다는 목표 하에[43]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인간 혐오도 사라지고 긍정적인 성격이 되어갔다고 한다. 결국 인류를 멸절시키기 위해 만든 최강의 남자가 되고싶다라는 목표가 그저 취미가 되었다고 한다.[44] 결국 디아볼로를 설득시키는 데 성공한 이후 죠스타 재단과 파시오네가 엮이면서 죠스타 가문의 일원이 된다. 죠르노 본인은 죠스타 가문과 엮이는 게 내키지 않았기 때문에 생물학적 부친인 죠나단과 디오가 사는 저택으로 향하는 내내 침울한 모습을 보였지만, 저택 앞에서 마음을 다잡고 그들의 의지를 "계승" 하며 앞으로 나가겠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아버지들과 죠타로를 만나면서 엔딩.

  • 귀도 미스타 - 스탠드는 섹스 피스톨즈. '4'번 요트 위에서 혼절해 그대로 숨까지 멈춰서 죽을 위기까지 가거나, 그냥 옆에서 4라는 숫자를 들었을 뿐인데도 각혈하고 '6-2='를 계산하자 기절한다.[45] 4의 징크스가 강조를 넘어서 더 심해진 나머지 저주 수준으로 묘사된다. 덕분에 원작과는 달리 갱 댄스 장면과 프로슈토&페시 편에서는 기절해서 활약이 없다. 섹스 피스톨즈의 비중 역시 감소한 건 덤.[46] 다행히 살레 편과 기아초 편에서는 잘 나왔지만. 그래도 징크스만 빼면 현재 호위팀 인원들 중 정상인 포지션이다. 34화에서 편지를 복구하는 조건으로 죠르노와 함께 (입원한 프로슈토 대신) 암살 임무를 하려고 했다가 눈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이 대신 임무를 맡겠다는 기아초를 막으려 한다. 운하에 빠진 기아초의 호흡구멍을 뚫으려 하는데 얼음이 정확한 4 형태가 돼서 피를 토하나 여기서 기절하면 기아초가 죽는다며 정신을 잃지 않았다. 그러나 집중이 잘 되지 않았고 죠르노가 얼어붙은 풀에 팔을 꽂아 난 피를 4 형태에 뿌려 4를 차단하고 조준점을 만들어주자 총을 정확히 쐈다. 44화에선 푸고가 암호를 해독하는데 성공했지만, 그 사이에 온갖 4의 향연에 버티지 못하고 결국 유체이탈을 하고 말았다.[47] 이를 모른채 왠지 몸이 가벼워졌다며 1444분의 간식타임에 같이 따라가고 싶다는 미스타의 영혼은 덤. 나중에는 세코의 착각으로 트리시 대신 납치당했다 죠르노에게 구출될 때 몸값인 4억 리라를 듣고 각혈했으며 마지막에 스콜리피를 만나러 갈 때 4층에 엘리베이터가 멈추자 또 피를 토해서 같이 타고 있던 스콜리피를 걱정시킨다(......)

  • 레오네 아바키오 - 스탠드는 무디 블루스. 번번히 죠르노를 골탕먹이려 하지만 매번 실패한다. 아바차를 대접받은 죠르노가 부차라티에게 레스토랑에서 오줌을 쌌다고 일러바치는 식으로 푸고가 일루조와 대면해 보물찾기에 대한 심문을 받을 상황에서 푸고의 퍼플 헤이즈가 바이러스가 오폭한 것을 보자 일루조를 피신시키고 대신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다행이 원작처럼 죠르노의 이무기만한 뱀의 혈청으로 치료받았다. 39화에서는 원작과는 달리 카르네가 제트기를 운전하고 조수석에 부차라티가 앉아서 다른 호위팀과 객석에서 대화를 한다. 65화에서 원작에서처럼 보스 납치범의 행방을 무디 블루스로 캐다가 발자국을 역으로 밟아 돌아오기로 한 도피오에게 발견되어 조종당한 무디 블루스로 가슴팍을 뚫...리지는 않고 얻어맞고 쓰러지기만 한다. 아바키오 왈, 파워형이었더라면 (원작처럼) 구멍이 뚫렸을 거라고. 약해서 살았다 자기 스탠드 보고 쫀득해보인다며 깐다 에피타폰 2개를 손에 들어 부차라티에게 보스 납치범의 추적에 도움이 되는 단서를 남기는 것까지 원작과 일치.

  • 나란차 길가 - 스탠드는 에어로스미스. 원작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상식인이 되었다. 1화에서 시오바나 하루노(=죠르노 죠바나)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48]포도밭의 은신처로 가는 임무를 혼자 수행하게 되며, 원작과 동일하게 포르마조랑 만난다. 어째서 트리시를 호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심부름을 가는 것이라 얼버무리지만 믿지 않는 포르마조에 의해 원작과 비슷하게[49] 리틀 피트에 당해 거미에 먹힐 위기에 처하지만, 거미를 쏘려다 자동차의 가솔린 탱크에 맞은 총알로 인한 폭발을 경고한 덕에 포르마조가 일단 나란차의 말을 믿어주는 것으로 모면한다. 이후 죠르노, 미스타, 기아초가 있는 곳을 우연히 지나가다 죠르노가 오수에 빠져서 옷을 갈아입히려고 미스타의 옷을 벗기는 대사를 듣게 된다(…). 원작과는 달리 죠르노의 대사[50]까지 있어서 더 위험해졌다. 보스가 사라지고 사르데냐로 가는 부차라티에게 푸고와 함께 있으면 두 명이니까 IQ 152x2 = IQ 304이니 푸고와 남아서 친위대를 돕겠다고 하지만 푸고가 마지막 보물찾기라며 가도 된다고 하자 헤엄쳐서 뒤따라간다. 킹 크림슨 레퀴엠 사태에선 에어로스미스로 상황을 보다가 스탠드가 트리쉬한테서 너무 멀어진 탓에 능력에 당해서 잠들어버린다.

  • 판나코타 푸고 - 스탠드는 퍼플 헤이즈. 원작과 별로 차이는 없지만 은근히 트롤링 기질이 있다. 갑자기 놀러온 사람에게 정보를 누설하지 말라면서 다 누설해버리지 않나, 구구단을 다 외웠다는 나란차에게 암산으로 16x55를 하라고 해서 당황하게 만들지 않나… 그래도 머리가 좋은건 마찬가지라 수수께끼를 한순간에 풀었다. 사차원 기질도 있어 사고로 트리시의 가슴에 부딪쳤는데[51] 트리시가 가슴을 대라는 말에 박을거면 명치에 박치기만 하지 말아달라며 상의를 벗고 있다. 어이를 잃는 미스타가 압권이다. 일루조한테 잡힌 와중에 태평하게 일루조 머리나 관찰하고 있다. 상황이 상황이라 원작과는 달리 탈주하지 않고 여전히 합류하고 있다. 44화에서 베네치아 사자상에서 찾은 정체불명의 기호표를 산 죠르죠 마죠레 섬에 있는 성당 지하 납골당의 겨냥도라는 것을 이해하는데 40분이나 걸렸다고 한탄해 본의 아니게 미스타의 심신에 대미지를 주었다. 보스가 사라지고 친위대를 돕겠다며 일루조의 머리스타일을 보고싶다며 사르데냐엔 따라기지 않고 남는다. 결말부에선 나란차가 시오바나 하루노의 도시전설을 다시 언급하자 죠르노와 하루노의 이름이 서로 비슷하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2.1.3. 파시오네 암살팀[편집]


조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스의 팬클럽은 아니지만[52] 원작과 달리 보스가 보수를 충분히 주기 때문에 보스에게는 충성하고 있다. 나란차가 보스에게 비밀인 임무를 말하면 곧바로 보스에게 말할 것이다는 말을 보면 꽤나 충성심은 높은 듯 하다, 원작과 달리 아군으로 나온다.

  • 리조토 네로 - 스탠드는 메탈리카. 디아볼로가 경비를 위해 호출한 것으로 첫등장. 집회를 열겠다는 디아볼로를 걱정한다.[53] 집회를 찬성하는 간부는 보스를 돈벌이 도구로 보는 이들이니 적으로 간주하여 제거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거의 전원[54]이 찬성했다는 말에 기겁한다. 보스가 말을 끝마치고 입으로 전화벨을 울리는 것을 보고 방금 뭐였냐고 묻는다. 33화에서는 타버린 편지를 복구할 수 있을 사람으로 언급된다.

60화에서 과거가 공개되었는데, 사촌동생이 눈앞에서 교통사고에 죽은 것을 무력하게 지켜본 트라우마로 메탈리카를 발현, 이후 운전자를 암살한 뒤 뒷세계에 투신했으나 여전히 죄책감에 짓눌리고 있었던 나날을 보내다가 자신의 명성을 들은 디아볼로가 그를 스카웃하기 위해 찾아오자 겁쟁이의 호위는 하고 싶지 않으니 다른 사람을 찾아보라고 거절 후 나간다. 그러나 디아볼로의 얼굴을 보고 싶은 마음에 그를 스토킹하다[55] 강아지 짖는 소리에 넘어져 교통사고로 죽을뻔한 디아볼로를 구해주게 되고[56] 여린데다가 자칫 잘못하면 죽을 수 있는 그를 사촌동생과 오버랩하며 사촌동생 대신으로나마 그를 지키겠다고 맹세, 암살팀이 되기로 결정한다. 말그대로 돈때문에 주로 섬기는 다른 암살팀과 달리 이 쪽은 말그대로 사촌동생 챙기듯 보스를 애지중지 아끼고 있다.[57]

62화에선 도피오의 흔적을 쫓는데 성공하지만 가위가 움직인다는 사실에 자신이 숨어있음을 들켜버리고 결국 도피오와 격돌, 그를 몰아붙이지만 그가 사실 보스의 이중인격이라는 사실에 당황한 사이 도피오가 개구리를 먹는 모습을 보고 보모 기질이 발현(...) 아무거나 주워먹으면 위험하다며 그를 걱정하며 다가가다가 결국 도피오에게 자신의 메탈리카로 역공당해 치명상을 입는다. 이후 아바키오가 찾아오자 그를 빨리 피신시키려 했지만 운나쁘게 도피오에게 아바키오가 들켜버리고 그 또한 나란히 당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공격당해서 입원한 덕분에 트리시 호위팀과 폴포를 제외하면 파시오네 내에서 유일하게 킹 크림슨 레퀴엠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58]

  • 포르마조 - 스탠드는 리틀 피트. 등장씬은 원작과 동일하다. 나란차가 트리시를 호위하지 않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무슨 목적인지 추궁한다. 원작처럼 나란차를 축소시켜 거미에게 공격당하게 하지만, 나란차가 경고한 덕분에 차량 폭발을 피하고는 '트리시의 심부름을 가는 것'이라는 나란차의 말이 거짓말이라는걸 알면서도 흑심은 없다고 여기고 믿어준 척 보내준다.

  • 일루조 - 스탠드는 맨 인 더 미러. 푸고의 언급을 보면 머리 갈래 숫자는 매번 바뀌는 듯 하다.[59] 원작대로 폼페이에서 첫 등장.

포르마조가 호위팀을 놔둬도 괜찮다고 했지만 호위팀이 찾는 물건이 보스에게 위험 할 수 있다고 판단해 홀로 찾아와 푸고를 거울 속 세계에 격리시켜 심문한다. 푸고는 보스에게 적의가 없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스탠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테니 거울 밖으로 나오자고 제안하는데 중간에 이걸 이해 못한다고 빡쳐서 화냈다가 그 벌로 몸 절반만 거울 밖으로 내보낸다. 그리고 푸고의 퍼플 헤이즈의 능력을 관람하던 도중 죠르노와 의견차이로 싸우던 아바키오가 날아와 부딪혀버리는 바람에 바이러스 캡슐이 깨진 장소로 날아가고 말았지만 아바키오가 재빨리 달려가 일루조를 걷어차 아바키오가 대신 감염되어 다행히도 죽음은 면했다. 이후 푸고에게 너희들은 배신자같은게 아니라 그냥 멍청이일 뿐이다(…) 라고 말하며 너희들같이 멍청한 놈들이 보스에게 위협이 될리 없으니 신경쓰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푸고에게 너희들 때문에 죽을 뻔 했지만 3번이나 이깟 일 쯤은 자신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며 부담을 준다(…)코~레시키노코토오오~♪♪~~

  • 프로슈토 - 스탠드는 더 그레이트풀 데드. 부차라티의 말에 의하면 편식을 해서인지[60] 체중이 가벼우며[61], 초일류의 암살자지만 심하게 자유분방하다고. 어째 전작의 초딩모드 죠타로가 연상될 정도이다.

멜로네를 배웅하러 네아폴리스 역에 갔다가 부차리티 일행을 보고 냅다 추격한다. 이후 부차리티 일행이 자기 눈 앞에서 열차로 올라타자[62] 끄집어 낸답시고 더 그레이트풀 데드를 발동한다. 그것도 동료인 멜로네가 기차 안에 있는 상태에서! 기겁한 미스타가 튀어나오자 덤덤하게 나왔다고 하는 것은 덤. 이후 죠르노가 멜로네를 찾아 대화하는 사이 멋대로 미스타의 총을 뺏아 기차 바닥에 쏜다던가[63] 왠 동물이 싼 똥을 보고 신기해한다던가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페시는 형님의 행동에 빡쳐서 각성했다.

다만 부차라티 말대로 일류가 맞긴 한건지 안 좋은 감을 느끼고는 진지해져서 페시와 부차라티, 미스타를 다음 칸으로 쫓아내고 본인은 선두 칸이 폭발하는 것에 휘말린다.[64] 이후 원작처럼 다친 채[65] 다 타버린 편지를 회수한 부차라티에게 부축받는다. 그리고 부차라티가 시속 150km로 달리는 기차에서 낙법을 시도하자 기겁한다 이후 기차의 파편이 부차라티에게 날아오자 부차라티가 중요한 임무를 하고 있고, 보물을 못 찾으면 보스가 먼 곳으로 가버릴 것이다라는 것을 직감하고는 인간 방패가 되려고 한다.[66] 페시가 때마침 도착해서 살았지만. 이후 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받았는데 아직 요양이 필요한 환자이면서도 병원 내부를 탐험하다가 원래보다 일찍 쫓겨났다. 33화 시점에서는 고문실(!)에 감금된 채 치료받고 있다고.

  • 페시 - 스탠드는 비치 보이. 원작처럼 프로슈토와 함께 등장. 역시 원작의 성격과 반대로 프로슈토의 만행에 태클을 건다. 비치 보이로 프로슈토를 저지하려고 하나 바늘이 웃옷에만 걸리는 덕분에 역부족. 한두 번 시달린 것이 아닌지 프로슈토를 저지할 때 (너무 빡친 나머지) 원작에서의 각성한 모습이 나온다. 이후 31화에서 비치 보이를 이용해 열차 파편에 깔리기 직전이었던 부차라티와 프로슈토를 구했다.[67] 프로슈토와 부차라티에게 깔린 것은 덤.

  • 멜로네 - 스탠드는 베이비 페이스. 원작에서 습격했던 아니타가[68] 이용한 독실을 본인이 쓰고 있는 걸로 첫 등장, 이후 죠르노와 마주치며 회상이 시작된다.

원래 어느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이 연구소는 디오와 죠나단의 DNA를 융합시킨 클론인 '하루노'를 키우고 있었으나, 하루노가 성장할 낌새를 보이지 않자 선임 연구원인 '아니타'로부터 하루노를 제거하라고 지시받는다. 다만 실험체로서도 아깝고 무엇보다 하루노를 동정했기에 '언제 어떻게 처리하라곤 안했으니 미뤄도 문제없을것'이라는 독단으로 약 168시간 내내 그의 흥미를 끌기 위해 노력하나 실패, 어쩔수 없이 본인도 편한 안식이라도 주기 위해 아니타로부터 베이비 페이스를 생산시켜 그를 처분하려 한다.[69]
아이러니하게도 베이비 페이스에 의해 죽어가던 하루노는 내재된 생명력을 각성하는 동시에 자아도 각성하게 되었고, 자신에게 관심을 준 대상인 멜로네의 등에 달라붙는다. 이에 멜로네는 멘붕해서 필사적으로 하루노를 떼어낸 뒤, 연구소에서 도망쳤다.

본인 입장에선 하루노를 죽이려다 도망쳤기 때문에 죠르노(=하루노)가 자신을 찾아오자 복수하기 위해서라 여겼으나, 오히려 죠르노는 멜로네가 준 '역경'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자신에게 끝까지 관심가져준 그에게 오히려 고마워한다.[70]

죠르노를 본명인 하루노로 부르며 죠스타 가문의 탈것 징크스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52화에서 죠르노가 티치아노에게 멜로네라면 보스를 추적할 수 있지 않나고 묻지만 멜로네는 죠르노와 다시 만났을때 난리로 타겟을 놓처 해외출장을 가버렸다고 한다.

  • 기아초 - 스탠드는 화이트 앨범. 34화에서 죠르노와 미스타가 리조토의 부탁을 받고 편지를 복구해주는 대가로 암살 임무를 대신 수행하기 위해 암살팀 아지트에 갔을때 둘과 만난 것으로 첫 등장. 원작에서처럼 신경질적이고 화를 잘 내는 성격이며, 죠르노의 말을 듣고 화를 내며 암살 임무는 자기가 대신 수행할 것이라며 암살 대상 리스트를 빼앗는다. 그런데 밖에 나가기도 전에 벽에 부딫치고 찬장을 들이받아서 뜨거운 물이 쏟아지는 등 굴욕을 보여준다. 첫 등장에서 안경을 끼지 않고 있었는데 35화에서 죠르노는 그런 기아초를 보고 "행동을 보니 원래 그는 안경을 끼고 있었을 것이며, 미간에 상처가 난 것을 보아 임무 도중 안경이 파손됐을 것이며, 상당히 벅찬 싸움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임무를 완벽하게 완수하지 못한 자신에게 짜증을 내면서 아지트로 돌아오니 우리가 와서 암살 임무를 만만하게 보는 것 같은 발언을 해서 화가난 것이다" 라고 추리해낸다. 이후 자신이 걱정돼서 쫓아오는 죠르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부리며 계속 가다가 본의 아니게 베네치아의 운하로 다이빙을 한다. 운하도 지저분해서 앞이 더 안 보이고 호흡구멍도 막혀서 기절해 스탠드가 폭주한다. 다행히 미스타 덕분에 살았지만 하마터면 본인과 죠르노가 죽을 뻔했다. 안경이 없으면 시력이 거의 장님 수준인 듯. 아지트에는 어떻게 돌아온 거야

  • 소르베 & 젤라토 - 원작과 달리 살해당하지는 않았지만 사랑의 도피를 해버렸다.[71] 파시오네의 다른 이들도 내용은 눈치챘지만 다들 모른척 하기로 했다(…)


2.1.4. 파시오네 보스 친위대[편집]


  • 스쿠알로, 티치아노 - 디아볼로가 집회에 참석하는걸 반대하는 인원으로 언급되고 21화에서 첫등장. 대다수의 간부들이 보스가 집회에 나가는 것에 찬성한 것에 대해 스쿠알로가 불만을 표출하지만[72] 이미 결정된 일이라 어쩔수 없으니 진정하라는 티치아노의 만류를 받는다. 그리고 하필 찬성자 수가 44명, 반대자 수가 4명이라서 미스타가 각혈한다 원작과는 달리 본인 에피소드가 카르네의 에피소드보다 뒤다. 전작에서 아라비아 팟초[73]의 사례를 생각하면, 여기 한정으로 친위대장과 부대장이라는 높은 자리에 있다는 설정이라서 밀린 듯. 디아볼로와 도망친 도피오를 잡아[74]토킹 헤드의 거짓말 밖에 못하게하는 능력을 역이용해[75] 심문하려 하지만 도피오가 클래시를 조종해서 따돌리는 바람에 놓쳐 버린다. 이 때 원작의 인간 방패 장면을 오마주해서 클래시의 공격을 티치아노가 대신 맞는 건 덤.

  • 카르네 - 스탠드는 노토리어스 B.I.G.이지만 죽어야만 발동하기 때문에 평소 보스 호위는 주먹으로 한다.[76] 제트기 조종 면허가 있어 트리시가 장거리 이동할때는 거의 항상 신세지고 있다고. 매우 과묵해 대사가 하나도 없어 죠르노의 인사에도 대답해 주지 않았고 부차라티와의 대화도 부차라티가 혼잣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2.1.5. 그 외[편집]


  • 마리오 주케로 - 스탠드는 소프트 머신. 트리시의 의뢰로 편지를 조사하러 카프리 섬으로 향하는 부차라티 일행을 재미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몰래 보트에 숨어타서 따라왔다. 자신의 스탠드 소프트 머신으로 몸을 흐물흐물하게 만들어서 기묘한 움직임을 선보이자 이에 질수 없다는 이유로 나란차와 푸고가 갱 댄스를 추면서 댄스배틀을 벌이게 된다. 뻗어버린 미스타 대신 가세한 죠르노의 맛세이 춤은 덤 카프리 섬 조사가 끝난 후로는 너무 오래 있으면 땡땡이 치는 게 들킨다며 살레와 함께 돌아간다.

  • 살레 - 스탠드는 크라프트 워크. 재미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부차라티 일행을 따라온 주케로가 불렀다. 미스타와 함께 카프리 섬 화장실을 조사하게 되는데 원작의 대결은 누가 먼저 목적지에 도착하냐는 내기로 변경되었으며 자신의 스탠드를 이용해 공중에 돌을 고정하고 밟아 올라가는 식으로 미스타보다 빨리 도착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중간에 한번 떨어지는 바람에(...) 원작에서 미스타에게 당한 것과 똑같은 모습의 피투성이가 된다.대체 어떻게 떨어졌길래 머리에 총알 구멍이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사가 끝난 후에는 너무 오래 있으면 땡땡이 치는 게 들킨다며 주케로와 함께 돌아간다.

  • 루카 - 아무 갱이나 일단 들어가고 보려는 죠르노와 우연히 만나 대화하다가 우수한 갱에게는 세 가지 "NO"가 [77][78]필요하다고 알려준다. 이에 죠르노가 배신은 낭비고 자신은 낭비를 싫어하므로 배신할일은 없으며 꿈을 위해 실력을 단련하고 있으니 실력에도 자신있으며 탄 열차 전부 큰 사고가 났었지만 상처 하나 없었다[79]고 말하자 완벽하다며 꽤 맘이 들었는지 바로 부차라티에게 전화해 팀원이 한명 더 있었으면 했잖냐며 죠르노를 추천해준다.


2.2. 기타 등장인물[편집]


  • 초콜라타 - 멜로네의 회상에서 뒷모습으로 첫 출연. 71화에서 세코와 함께 정식으로 나왔다. 원작과는 달리 파시오네 소속이 아니다. 과거 의대생 시절 하루노가 있던 연구소를 자주 구경하고 했으며, 하루노 역시 본 적이 있다. 심지어 만지고 그린 디로 괴롭히기까지 했을 정도. 결국 하루노에게 원작에 나오는 7페이지 무다 러쉬 세례를 두들겨맞고 하루노를 별로 괴롭히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안 괴롭히진 않았나보다이 때 지른 비명소리 때문에 죠르노는 초콜라타의 이름을 아직도 "얏다바"로 기억한다(...)[80] 죠르노와 함께 연구소가 사라진 이유를 아는 유일한 사람으로 어느 날 연구소에 방문했다 살아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모습을 보고 CCTV를 확인해 하루노가 연구소에 있는 좀비를 풀어 연구원을 몰살시켰다는 것을 파악한다. 이후 세코에게 트리시를 납치하도록 시켜 죠르노를 자신이 있는 곳으로 오게 만든 후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아가다 [81] [82] 세코가 당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죠르노와 작별한다. 마지막 화에서는 세코와 함께 폴포를 찾아가 파시오네 입단 시험을 보러 왔다는 말로 등장 종료. 의대생 시절엔 무다 러쉬를 맞는 동안 비명을 지르면서 고통스러워 하고 결국 쓰러지는 등 일반인 정도의 신체 능력을 보였으나 현재 파트에선 가시를 피하기 위해 몸을 절단 후 마취도 없이 꿰매고 공열안자경까지 맞은 후에도 활동에 문제가 없는 것을 보면 그 사이에 재생력과 고통을 버티는 능력 등이 엄청나게 증가한 듯.

  • 세코 - 초콜라타와 함께 등장. 초콜라타의 명령으로 트리시를 납치하려고 했으나 뭔가 헷갈려서 미스타를 납치한다. 그 후 트리시를 납치하려고 다시 돌아왔다가[83] 부차라티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스티키 핑거즈가 타이어를 파열시키며 난 큰 소리+뒤로 넘어가 박힌 쓰레기 수거차의 냄새 콤보에 아리아리 러시까지 맞고 리타이어. 이후 파시오네 입단 시험을 보러 폴포에게 간 초콜라타와 함께 마지막으로 등장한다. 발음이 비슷한 단어에 유난히 관심을 보이며 초콜라타가 연구소에서 입수한 데이터를 이용해 개조한 가 세코라는 암시가 있다. 원작에선 뭔가 애완견 같은데 여기선 진짜 애완견이구만 [84]

  • 쿠죠 죠타로 - 42화에서 폴나레프에게 하루노라는 인물의 조사를 의뢰하며 등장하였다.[85]전작의 초딩미는 저 멀리 날려버리고(…) 원작의 4부같은 분위기로 바뀌었다. 다만 어디까지나 초딩끼가 사라졌다 뿐이지 디아볼로나 하루노에 대한 수집욕구를 보이는 것을 봐서는 기행은 여전한 듯.[86]그냥 어린이에서 어른이로 진화했다일 뿐이잖아, 이거 폴나레프에게서 파시오네가 집회를 연다는 소식에 구역질 나는 사악한 제왕 디아볼로가 진정한 힘을 각성해 로마가 생지옥이 될지 모른다고 경고하는 것을 보면 초딩병이 없어진 대신 중2병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킹 크림슨 레퀴엠 소동이 끝나고 곤란한 상황에 처한 파시오네의 소식을 접하자 죠르노와 디아볼로를 평화적으로 확보할 기회라며 죠르노가 DIO의 아들인 것으로 해서 죠스타가 개입할 구실을 만들어낸다.

  • 장 피에르 폴나레프 - 42화에서 죠르노의 조직 샘플을 얻으며 등장. 원작과는 달리 한쪽 눈과 다리를 디아볼로에게 잃은 것이 아닌 전세계를 여행하며 스탠드를 악용하는 악당들과 수없이 싸워가며 잃은 것이 되었고, 이탈리아에 파시오네를 조사하려고 간적은 있었지만 친위대 때문에 포기했었다.[87] 하루노=죠르노의 조사 의뢰를 받고 코코 잠보와 함께 이탈리아로 왔다. 원작과는 달리 스피드왜건 재단과 연락이 끊기지 않았기 때문인지 의족도 죠셉의 왼손처럼 오버테크놀로지한 물건이라 휠체어를 타지 않고 제대로 걸어다닌다. 이후 죠르노에게 실버 채리엇 레퀴엠의 이야기를 알려주어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밑밥을 깔아 준다.[88]

  • 코코 잠보 - 원작과는 달리 디아볼로가 아니라 죠타로가 데리고 있었다. 28화에서 첫 등장. 당시에는 살짝 나와서 똥을 싸고 간 것이 다였다.그 와중에 프로슈토가 똥을 확인하려고 해서 페시가 각성했다 어지간히 빡쳤으면 42화에서 폴나레프와 함께 재등장한 것을 보아(43화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당시 안에 폴나레프가 있었다) 다행히 무사히 폭발에서 탈출한 모양. [89]

  • 히로세 코이치 - 43화에서 회상으로만 등장. 원래 죠타로가 원작처럼 하루노의 조사를 코이치에게 맡기려 하였으나 밑의 두 명에게 막혀서 실패했다고 한다.


  • 엔야 가일 - 52화에서 화살의 행방을 찾던 죠르노에게 화살을 가지고 있던 청년(디아볼로)에게 화살을 쓰는 방법을 가르처 줬고 화살을 가질 역량이 안되는 디아볼로에게 화살을 자신에게 팔라고 권했지만 디아볼로가 팔지 않아 사진 못했다고 하며 디아볼로가 몇번인가 갱을 언급한것과 같이 왔던 여성과 이탈리아어로 대화했었다는 정보를 죠르노에게 주어 죠르노가 이탈리아에서 갱스터가 되게하는 계기를 준다. [90]

  • 스콜리피 - 원작처럼 최후반에 등장하나, 회상이 아니라 모든 게 끝난 현재 시점으로 나온다. 부차라티의 죽음 관련 예지가 없고, 아버지에게서 유전되는 병이라는 이야기가 없는 것 외에는 원작과 큰 차이 없이 끝났으며 그를 만나러 간 미스타가 4층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추자 피를 토하는 것을 보고 미스타를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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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이치와 협동하는 장면 때문으로 추정된다.[2] 앞의 두 시리즈는 칸, 물풍선과 안의 글자, 제목만 디지털로 하고 효과음까지 모두 연필 작화였다[3] 예를 들면 멜로네 편. 멜로네 자체는 프로슈토와 페시보다 나중에 나왔지만, 멜로네의 회상+죠르노와 멜로네의 대화가 끝나고 나서야 프로슈토와 페시 편으로 차례가 넘어갔다. 시간적인 순서 역시 대부분을 차지하는 회상 씬이 작중보다 훨씬 이전 시점이다.[4] 중간에 '디아볼로 성분 함유 영약'이라는 이름으로 신도들에게 판매하려 하기도 했지만, 보스의 폭주로 무산되고 원래 협조하려던 마약 카르텔과 사이가 틀어지면서 최후반에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이들을 탄압하기 시작했다.[5] 여기에 이 조직 자체도 디아볼로라는 인물의 후광으로 유지되는 중이라 친자식이면 몰라도 타인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순간 조직은 바로 망한다.[6] 푸고가 일루조에게 잡혔을때 하는 말을 보면 같은 조직원으로써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건 당연하다는 인식이 조직내에 깔려있는 듯.[7] 부차라티가 대면 직전에 일러준 주의사항이다. 전화벨에도 놀라는 수준이라서 보스와 만나본 사람들은 대부분 한 번 정도 맞아본 듯 하며 죠르노는 이런 보스를 두고 소동물급 존재, 치킨(나와 있는 한국판 링크에선 퍼킹)크림슨이란 평을 내렸다(…).[8] 70화에서 아내 도나텔라가 음성메시지로 남긴 파시오네 설립 직후의 이야기를 보면 조직이 상술한 그에 대한 우상화로 유지되는 건 딱히 중간에 변질된 게 아니라 처음부터 이랬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그는 자신을 파시오네의 바지사장으로 세우려는 이들을 피해 이집트로 도망쳐서 거기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화살에 찔렸다고 한다. 그러나 킹 크림슨의 강력함을 보고 잠시 자신감이 생긴 건지 이탈리아로 돌아와 보스가 되었다. 물론 지금은 후회할 듯.[9] 이런 모습 때문인지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딸까지 죽이려다 처절한 최후를 맞이한 원작의 디아볼로와 다르게 보물찾기의 디아볼로는 처음부터 불쌍하다는 감상이 보인다.[10] 참고로 해당 화에서 디아볼로의 오른쪽 눈이 계속 가려져서 나오지 않았다가, 도피오의 전화를 받을 때 도피오의 눈으로 바뀐 것이 나온다.[11] 꿈 속에서는 인물의 윤각선이 흐리게 나오는데, 이 춉을 날리려는 장면을 보면 현실처럼 윤각선이 진하다. 그냥 개그 보정이라 보면 될 듯.[12] 강에 빠졌다가 뭍으로 나왔더니 마약중독자에게 찔리고 그 사이에 해부당하는 악몽을 보는 어디선가 많이 본 상황들로 이루어져 있다.[13] 후반에 레퀴엠을 각성한 죠르노와 대치할 때 영혼을 다룬다는 발언을 보아 일반인조차 보이게되는 킹 크림슨을 본 대상들의 영혼을 다루면서 괴물로 바꾸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 범위가 무지하게 넓은데 TV로 킹 크림슨 레퀴엠을 본 시청자들 또한 괴물로 바꿀정도로 넓다.[14] 사실 보스를 재울려고 말을 길게 한건데 보스가 오히려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진지하게 듣자 죽빵(...)으로 재워버린다.[15] 이때 도나텔라는 디아블로가 개구리에게 '개구리'란 이름을 붙이고 귀여워 하던 것을 떠올렸으며 화살에 '화살'이란 이름을 지어준 것도 디아블로라고 한다. 나중에 각성한 킹 크림슨을 집회 이름이랑 똑같이 한다거나 타게 된 잠수함의 이름도 '잠수함'이 된 걸 보면 원래부터 그런 취향인 듯(......)[16] 16화에서 보스가 입으로 전화음을 울리는 장면이 나온다. 즉, 이 때도 도피오가 전화를 걸었으나 보스가 자각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7] 전화를 받았을 때 모두 오른쪽 눈이 디아볼로의 원래 눈이 아닌 도피오의 눈으로 바뀐다.[18] 파시오네가 보스를 이용하려 하는 디아볼로 등장 집회 계획의 이름이 킹 크림슨 레퀴엠이다.[19] 이때 킹 크림슨은 실버 채리엇 레퀴엄과 같은 능력을 사용했으며 S.C.R과 같은 특징을 보였다. 도피오가 언급한 모든것이 바뀌어버린다라는 말, 실체, 플라스틱같은 질감, 스탠드 조종등.[20] 정확히 말하면 프로슈토의 추측이지만, 후술하겠지만 이 작품 내에서 프로슈토의 감은 아주 좋다.[21] 편지가 열차 폭발에 휘말려 타버리는 바람에 내용을 알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푸고는 "IQ 152이라고 해서 뭐든지 가능한 건 아니다."라고 답했고, 아바키오는 "생전의 도나텔라의 사생활을 침해하게 된다"는 이유로 무디 블루스의 사용을 거부했다. 그리고 나란차는 "더 태워서 재로 만드는 것은 할 수 있어."라고 답했다.(…)[22] 참고로 이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되어있다. 또 회상씬에 나온 리조토 역시 빡쳐있다.대체 사진이 어떻게 나왔길래 나란차 왈, (페리콜로 씨가)무서운 사람이라고…[23] 말그대로 덩치가 제일 크다는 이유로 자신은 거물은 맞다고 인정했다. 사실 그걸 빼고봐도 화살 4개를 전부 맡을 정도로 신용도나 직급면에서도 거물은 맞았다.[24] 이 때 폴포가 저 좁은 방 안에 갇힐 수 있는 비밀이 밝혀졌는데, 천장이 옥상까지 이어진 개폐식이었다. 실제로 옥상에서부터 크레인을 내려 폴포를 끌어올리는 구조. 비행기에선 그대로 폴포를 포대기로 감싸 운반한다.[25] 대외적으로는 스탠드 구현의 화살의 능력을 블랙 사바스의 능력으로 위장하고 있었다.[26] 그 덕에 당황해서 본의 아니게 손가락을 씹어버린다. 원작에서 크래커와 함께 손가락을 씹어먹던 장면의 오마주.[27] 이때 죠르노가 자신에게 권총은 바나나같은 것이라는, 원작에서 폴포가 죽은 방법을 비튼 대사를 친다.[28] 죠르노가 부차라티와의 면접으로 파시오네에 들어왔기 때문에 이번이 첫 만남이었는데, 원작처럼 신뢰를 언급하며 그가 믿을 수 있는 인물인지 의심했지만 죠르노가 얼른 화살을 받기 위해서 머리에 불을 지르고 입 안에다 총을 쏘려는 기행[27]을 벌이자 진정하라면서 화살을 넘겨줬다.[29] 이때 디아볼로와 나눈 대사가 원작에서 트리시와 교회에서 나눈 대사다.[30] 이 작에서의 죠르노는 측정불가능한 양의 자신의 생명력을 대상한테 불어넣어 생명을 창조하거나 회복하는데, 죠르노는 아직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생명력을 대상한테 넣는 것이 미숙하다 보니 골드 익스피리언스로 만든 동물이 죄다 사이즈가 집채만하다. 그러다보니 잘못 치료하면 부차라티의 신체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커져버려 장애인이 될지도, 혹은 내장이 커진 후, 그대로 내장이 터져나와 죽을지도 모르다보니 죠르노 본인도 치료를 망설였다.[31] 죠르노 말로는 일반인의 평균 생명력이 100정도라면 부차라티는 약 300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었고 이게 거의 0가까이 떨어졌다가 죠르노가 잘못 조절해서 딱 30만 회복됐다. 이 때문에 나중엔 그냥 달리기만 해도 금방 지치고 시야가 혼탁해져 눈 앞에 있는 사람 얼굴을 못 알아볼 정도로 생명력이 떨어진다.[32] 영양가 있는 것을 먹고 푹 쉬면 생명력이 조금씩 회복되지만 50까지 회복할때까지 주의하라고 죠르노가 경고하며 생명력이 떨어질때의 증상들을 설명하는데 이게 딱 원작 후반부의 부차라티의 상태와 똑같다.[33] 남의 스탠드를 빼앗는다, 보스의 몸을 빼앗는다. 사실 후자는 디아볼로 = 도피오이기 때문이지 스탠드 능력은 아니지만.[34] 1화에서 나올 당시에는 나란차의 카더라 통신에 불과했으나 25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35] 이빨로 파리를 만들었더니 무슨 자가용 차량과 비슷하고 구조용 튜브로 만든 참치인지 뭔지 모를 물고기는 대형 요트만 하다. 조약돌로 만든 장미꽃은 사람만해서 그걸로 아바키오를 치다가 본의 아니게 일루조를 죽일 뻔한다! 다만 극저온의 환경에선 원작처럼 짧은 이끼만 만들 수 있는데 이 이끼조차 죠르노 반 정도 크기다.[36] 그런데 어째서인지 40화에서 무당벌레 브로치에 손가락이 달린 것은 정상적인 사이즈다. 잠결에 만든 것이라서 그런 듯.[37] 부차라티를 치료할 때 언급한 바로는, 평범한 인간을 100으로 두면 죠르노는 10^100이라고 한다.[38] 그냥 맞은 것도 아니고 얼굴을 관통당한 초콜라타가 좀비화되지 않은 것을 보면 절반은 인간이라 흡혈귀 엑기스가 몸에서 생성되지 않거나 아직 그 쪽으로는 각성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39] 52화에 따르면 죠르노의 목적은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제어를 위해 디아볼로의 스탠드 구연의 화살들을 차지하는 것임이 죠르노의 끝없는 근자감과 함께 밝혀졌다.[40] 전작의 죠셉의 비행기 징크스와 비슷한 수준(죠셉은 비행기 모양의 놀이기구를 타도 폭발했다.)으로 죠르노는 노면열차(=케이블카)를 탔다고 폭발했다. 이 정도면 기차 종류가 아니라 기차랑 비슷하기만 하면 사고나는 수준.[41] 마치 갱이 된 지 일주일도 안 된 신참이 보스가 되는 것만큼 불가능 하다고 한다.[42] 회상을 보면 원작과 달리 방향을 잘못 알려주기만 하고 수풀을 만들어 숨겨주는 장면은 없다. 이 세계관의 골드 익스피리언스라면 웬 수풀이 10~20m까지 자라서 더 수상해질 테니 그만둔 듯.[43] 이 목표를 세운 이유도 자기보다 더 강한 사람이 없으면 인류를 멸절시킬 수 있다 라는 지극히 빌런적인 이유였다(...)[44] 이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6살 시절을 정말 쪽팔려 하는 죠르노의 모습이 일품이다.[45] 이건 케바케인지, 살레 편에서 부차라티가 마스타를 배려한다고 4팀으로 나눈다는 말 대신 '8÷2팀으로 간다'고 했을 때는 왜 살레와 주케로까지 낀 건지 의아해 했을 뿐 계산하고 발작하지는 않았다.[46] 갱 댄스 장면에서 미스타가 혼수 상태에서 중얼거리는 건 원작에서 주케로를 고문할 때 쓴 도구다. 정작 해당 장면에서 주케로는 푸고와 나란차와 함께 춤 추고 있었지만.(댄스 포즈는 다르다)[47] 보스가 단원들 앞에 모습을 들어내는 킹 크림슨 레퀴엠(…) 축제가 열린다는 것에 죠르노가 찬성 44, 반대 4표가 나왔던 그거냐고 사격하기 시작. 아바키오가 준비된 관중석 44440자리, 라이브 회장 44곳이라고 지원사격. 푸고가 암호를 푸는데 40분이 걸렸다는 것과 나란차가 4일 전에 찾은 그거의 해답이냐고 본의 아니게 추가타. 여기에 보물찾기를 새벽 4시에 한다는 부차라티와 트리시의 안전을 위해 상의하던 중 아바키오가 파시오네의 지부가 44곳이라고 확인사살까지 했다.[48] 이 도시전설은 결말에서 일단은 죠스타 가문의 일원으로 밝혀진 죠르노에게 시오바나 하루노에 관해서 물어볼 걸 그랬다며 다시 언급된다.[49] 정확히 말하면 원작과는 반대로 가는 이 시리즈답게, 갑작스런 바람으로 하수구에 빠지는 것이 나란차다.[50] 이제 더는 못 참겠어요! 빨리 바지도 벗으세요! 보여요? 완전히 흠뻑 젖어버렸다고요![51] 차량으로 이동 중 죠르노가 급 브레이크를 밟는 바람에 트리시의 가슴으로 넘어졌다.[52] 보스의 앞은 아니지만 같은 조직원앞에서 대놓고 겁쟁이 아저씨라면서 깔본다(…) 근데 이건 디아볼로를 직접 대면한 대부분의 파시오네 조직원들도 마찬가지다.[53] 팬클럽들의 반응에 분명 정신이 아득해질거라며 "꺄악 디아볼로님 여기 봐주세요♡♡"라고 가성으로 말해서 깬다(…). 디아볼로 왈, 방금 그 목소리로 독자들도 같이 정신이 아득해졌다고.[54] 48인의 간부중 부챠라티, 페리콜로, 리조토, 친위대 대장만이 반대했다고 한다. 폴포는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태도였다고.[55] 디아볼로가 리조토에게 부탁하는 와중에도 겁을 먹었는지 고개를 돌린 채 왼손으로 얼굴을 가렸고 빛까지 역광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얼굴을 볼 수 없었다.[56] 이때의 구도는 원작에서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에 당해 교통사고가 났을때의 구도[57] 회상을 보면 보스가 편식하는 것 까지 지적하면서 관리해주고 있는 듯.[58] 거대화한 킹 크림슨을 본(혹은 근처에 있는) 자들은 일부(푸고를 제외한 트리시 호위팀)를 제외하면 다 쓰러져버렸는데, 리조토와 아바키오의 경우 입원한 병원이 거리가 꽤 되는데다가 해당 상황을 영상으로도 볼 수 없었다.[59] 이때 묘하게 일루조 머리결에 집착하는 푸고의 반응이 포인트[60] 당시 열차가 반파되고 열차 벽이 무너져 원작에서처럼 부차라티와 같이 열차에 매달려있었는데, 이때 반쯤 죽어가는 말투로 원작의 "기름진 고기가 좋아…"하고 말한다. 부차라티가 말하길 야채도 먹으라고…[61] 원작에서 페시가 감지한 부차라티와 프로슈토의 체중 차이를 오마쥬.[62] 원작과는 다르게 기차에 올라탄 이유 자체가 프로슈토 때문이었다. 그리고 죠르노는 절망한다[63] 이 때 총을 쏘는 자세가 원작에서 미스타를 확인사살하는 자세다. 또한 6발 중에 2발을 쏘고 돌려줘서 미스타가 기절한다. 의아해하는 프로슈토는 덤.[64] 본인이 탈출하지 못한 이유는 해당 시점에서 선두 차량이 폭발하기 직전이었기 때문.[65] 원작과 달리 바퀴 사이에 끼인게 아니라 폭파한 충격으로 열차가 무너져 그 잔해에 깔렸다. 이 과정에서 다행히 팔은 멀쩡하나 눈 한 쪽을 다친다.[66] 사족으로 이 때 원본에 달린 태그 중 하나가 '상사를 지키는 것은 부하의 임무'(…)[67] 그런데 잘 보면 프로슈토와 부차라티가 둘 다 비치 보이에 꿰여 있다. 비치 보이의 투과 능력이 생명체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프로슈토의 손을 꿰기 위해 진짜로 부차라티의 손을 뚫어버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차라티는 기절, 프로슈토는 중상이니깐 그렇게라도 하지 않았으면 둘 중 하나가 죽었을테니 어쩔 수 없었지만.[68] 대신 멜로네의 회상에서 이 여성 또한 연구소 동료였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69] 이 때 멜로네가 '자신은 사람을 연구하는 것보다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것에 적성이 더 맞을지도 모르니 암살자로 전직할까'라고 생각했다.[70] 베이비 페이스의 능력도 다 기억하고 있던걸 보면 자아를 각성하기 전에도 인지능력은 멀쩡했다. 즉 죠르노는 그가 상사로부터 자신을 죽이라는 지령을 받았음에도 7일내내 쉬지도 않고 자신을 위해 노력해주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이를 보면 그에게 달라붙었던 것도 단지 호감을 표현하기 위한 나름의 노력이었던 모양.[71] 편지를 하나 남겨놨는데 원작에서 자신들이 살해당한 방법을 세로로 읽으면 "사랑의 도피할게요."가 되도록 적어놨다.[72] 이 때 분노로 벽을 내리쳤는지 금이 가 있다.[73] DIO의 저택에서 DIO를 으로 공격하는 포지션으로 나와서 원작보다 훨씬 늦게 나왔다.[74] 이 때 클래시를 물총으로 사출하는, 원작을 초월한 기술을 보여줬다. 기술명은 "거츠의 G"라고. (원작에서 티치아노/스쿠알로 콤비가 처음 나온 편의 제목.)[75] 거짓말은 가능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말하는 것을 보고 거짓 자백인 것을 눈치 챘다.[76] 그래서 부차라티가 (마찬가지로 스탠드를 본 적 없는)티치아노 역시 주먹을 쓰냐고 물었다. 머리가 무기라고 답하자 박치기(…)냐고 물어보는 건 덤.[77] 첫 번째는 「배신해서는 안 된다」. 두 번째는 「미숙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세 번째는 「불운에 시달려서는 안 된다」[78] 원문은 세 개의 U로 직역하면 배신하지 않아야 한다, 실력이 특출나야 한다, 운이 좋아야 한다.[79] 사실 운이 그렇게까지 좋지 않아서 온 몸에 파편이 박히고 찢겼다고 해도 죠르노라면 초월적인 생명력으로 바로 재생하니 상처가 없는 건 당연하다.[80] 번역본에서는 얏다바라는 말을 기억하는 사람이 드물 거라고 판단해 아무 캐릭터나 끼워넣은 것인지 와이어드 벡이 되었으나 얏다바로 정확히 나온 번역본도 존재한다.[81] 원래는 인질로 죠르노를 협박하기 위해 트리시를 선택했으나 세코가 미스타를 잘못 데려왔기 때문에 물러서려다 죠르노에게 생명 에너지를 감지당한다. 근데 트리시를 납치하는데 성공하면 사나운 스파이스 걸이 따라오잖아[82] 죠르노의 특성을 미리 파악해둔 상태라 팔부터 곰팡이로 공격해 재생과 스탠드 사용을 모두 막았으며 공열안자경에 얼굴을 관통당하고도 이런 것을 더 보고 싶다면서 좋아한다.[83] 이때 트리시가 원작의 청소부 복장을 한 것이 포인트.[84] 네 발로 이동하거나 개처럼 앉는 모습이 처음부터 나오기도 하고 부차라티와의 대결과 그 이후 장면에서 세코의 후각이 인간의 1억 배 이상 예민하다는 언급과 각설탕을 던져주자 멍멍거리면서 좋아하는 모습이 나온다.[85] 하루노의 도시전설을 듣고 혹시 몰라 영감한테 염사를 부탁했더니 왠 버터링 사진만 나왔지만 죠셉의 염사는 없는걸 찍어내진 않기에 하루노가 존재한다고 판단해 버터링 사진도 폴나레프에게 넘기면서 혹시 이탈리아에 하루노로 추정되는 사람이 있으면 조사해달라고 의뢰했다.[86] 죠르노의 조사를 폴나레프에게 부탁한것도 단순히 죠르노가 흡혈귀의 클론이라 흥미가 생겼기 때문으로 폴나레프에게 부탁할때도 한번 "포획"이라고 말할뻔했다.(...) 이외에도 희귀생물의 포획을 폴나레프에게 여러번 부탁하고 있는지 아예 "잡아 와줬으면하는 희귀생물 리스트"를 폴나레프가 가지고있다.[87] 이탈리아에서의 악마 숭배자 증가 및 확산이 세뇌 같은 능력의 스탠드에 의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인 듯하다. 본작에서의 디아볼로와 폴나레프의 성격을 생각하면 스피드왜건 재단이나 폴나레프가 디아볼로 본인이나 친위대에게 그런 스탠드 능력은 없음을 확인하고 그정도에서 만족하고 조사를 멈춘것으로 보인다.[88] 원작과 달리 DIO가 가지고 있던 화살을 빼앗기지 않았기에 죠스타 가에서 있었던 일로 설명된다. 어렴풋이 능력을 관찰만 했고 손쉽게 화살을 뗐던 원작과 달리 화살촉이 닿자마자 능력이 느껴졌고이런 거 필요없어, 본인의 의지력이 좀 더 강한 상태여서 그런지, 능력을 이해하느라 좀 머뭇거린 건지 빠르게 융합이 진행되었다. 다행히 더 월드가 뒤에서 붙잡은 상태로 죠나단이 맨손으로 화살을 빼 주어 별 일은 없었다고 한다.[89] 죠죠의 기묘한 보물찾기 67화에서도 거북이가 홀리와 수지Q가 대화 중인 탁자 위에서 등장했으나 단 한 장면 나온데다 등딱지에 열쇠 모양 구멍도 없어서 코코 잠보인지는 알 수 없다.[90] 이때 직접 얼굴이 나오는 대신 턱 부분과 양 손 모두 오른손인 모습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