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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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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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t wiz 우승 엠블럼 V1.pn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21




kt wiz 등번호 60번
팀 창단

주권
(2015~2018)


신용승
(2019~2020)
kt wiz 등번호 38번
신용승
(2018)

주권
(2019~)


현역



kt wiz No.38
주권
朱權 | Ju Kwon | (Zhū(quán

출생
1995년 5월 31일 (28세)
중화인민공화국 지린성
국적
[[중국|

중국
display: none; display: 중국"
행정구
]]
(1995~2007)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2007~ )[1]
학력
청주우암초 - 청주중 - 청주고
신체
181cm, 82kg, O형
포지션
중간 계투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5년 신생팀 우선지명 (kt)
소속팀
kt wiz (2015~)
병역
전시근로역[2]
계약
2024 - 2027 / 16억원[계약내용][3]
연봉
2024 / 3억 5,000만 원 {{{-2
FA

소속사
MVP스포츠
등장곡
Farruko -《Pepas》
이전 등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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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kt wiz 소속 우완 투수이자 KBO 리그 최초로 데뷔 첫 승을 무사사구 완봉승으로 장식한 선수이다.[4][5] 또 kt wiz 창단 첫 번째 국내 선수 타이틀 홀더(홀드왕)이며[6], 팀 내 불펜진의 주요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1년에는 팀의 창단 첫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최고구속 148km/h의 우완 오버핸드 피처.

2019년 들어 이강철 감독의 조언으로 사실상 포심 패스트볼-체인지업 투피치로 스타일을 바꿨는데 체인지업의 무브먼트가 좌타자를 상대로 더욱 위력적이어서, 좌타자 상대 스페셜리스트로 주로 기용된다. 또한 이 때문에 ERA와 FIP와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는데, 체인지업 구사가 많고 위력적인 투수는 BABIP을 낮출 수 있다. 반대의 경우는 좌투수 정성곤. 2020년 들어서 연투를 하면 무실점으로 잘 막지만 쉬다 등판하면 실점을 하는 노예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과 비교하면 2020년 볼넷이 상당히 늘어났고 그 여파로 피출루율, WHIP, P/IP, P/PA 등 여러 스탯이 하락했는데,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게 구속의 상승이다. 패스트볼 구속은 2019년 141.2km/h에서 올해는 141.8km/h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지만, 체인지업 구속이 2019년 123.8km/h에서 2020년 127.9km/h로 무려 4.1km/h나 상승했다. 체인지업은 패스트볼과 똑같은 폼으로 나와 날아오다가 떨어져서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구종인 만큼 구속 차이가 큰 편이 유리한데,[7] 주권은 체인지업의 구속이 상승함으로 제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변화로는 구종의 구사 비율이 있는데, 지난 시즌에도 사실상 포심-체인지업 투피치였지만 간간이 던졌던 싱커가 2020시즌에는 아예 사라지고 그만큼 포심으로 대체되었다.

2021 시즌에는 그동안 취약했던 우타자를 상대하기 위해 슬라이더를 연마중인 것이 연습경기를 통해서 보이고 있다.

2021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매년 스탯이 하락하고 있는데 19시즌부터 이어진 많은 등판으로 구위가 하락하며 포심과 체인지업이라는 단조로운 투구패턴이 더 이상 타자들을 압도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 듯 매년 슬라이더, 스플리터 등의 서드피치 장착을 시도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것이 필요한 상황.

4. 연도별 성적[편집]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주권의 역대 KBO 기록
연도
소속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15
kt
15
0
2
0
0
24⅓
8.51
43
6
9
2
13
2.14
59.1
-0.37
2016
28
6
8
0
0
134
5.10
162
14
44
5
63
1.54
102.4
2.67
2017
39
5
6
1
3
81⅔
6.61
101
15
31
6
47
1.62
76.6
0.28
2018
46
3
9
0
4
88
8.39
118
16
27
7
54
1.65
63.2
-1.04
2019
71
(4위)
6
2
2
25
(4위)
75⅓
2.99
64
7
14
2
47
1.04
138.6
2.08
2020
77
(1위)
6
2
0
31
(1위)
70
2.70
54
6
32
1
37
1.23
177.9
2.63
2021
62
3
4
0
27
(2위)[8]
49
3.31
48
3
19
1
19
1.37
135.9
1.38
2022
58
3
3
1
15
50⅔
3.91
58
3
8
0
31
1.30
105.4
1.14
2023
42
1
2
0
5
47
4.40
49
4
19
2
17
1.45
95.9
0.75
KBO 통산
(9시즌)

438
33
38
4
110
620
5.08
697
74
203
26
328
1.45
92.5
9.51

5. 기타[편집]


  • 원래 꿈은 축구선수였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초등학교 축구부의 회비가 비쌌고, 가정형편 또한 넉넉치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포기했다. 대신 주위 사람들 및 학교 측의 도움으로 야구부에 들어가 야구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9]


  • 귀화 1세대이기 때문에 현역 징집 대상이 아니라고 한다. 병역법 시행령상 귀화해서 후천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면 징병검사에서 신체 등급이 4급 이상이 나와도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된다. 여담으로 주권이 한창 부진하던 2017년~2018년 당시 kt 팬덤 사이에서 트레이드 카드로 써보자는 이야기가 간간히 나왔으나, 그래도 병역 문제가 없는 어린 투수는 길게 보고 데리고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 유독 LG전에서 승운이 좋다. 실제로 보면 본인이 잘 던져서 승을 딴 경우는 많지 않은데 비해 운 좋게 이긴,일명 승리 당한 때가 꽤 있다. 대표적으로 2017년 9월 19일 경기가 있다. 그러나 LG 상대로 2017시즌 15.88, 2018시즌 9.00, 2019시즌에는 8.59로 LG전에서 승운만 따를 뿐이지 성적은 9개구단 중에 가장 약하다.

  • 2019년부터 불펜으로 체인지업을 주 구종으로 장착한 후 필승조로 등극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 중국에서 태어나 귀화한 케이스지만 인스타를 보면 토종 한국인이 따로 없다. 혈통은 혼혈이긴 해도 조선족 혈통이 있기도 하고[10], 워낙 어릴 때 귀화했기 때문에 주권 본인도 중국에 살았던 시절 기억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며, 본인도 딱히 본인의 정체성이 중국인이라는 자각은 없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한국어를 모국어로 쓰고 중국어를 쓰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물론 소소경처럼 초중고를 전부 한국 내 학교로 다녔기 때문에 귀화를 하지 않았더라도 구단의 외국인 쿼터에 포함되지 않았을 것이다.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느슨한 국적 규정을 통해 2017년 중국팀에서 먼저 제의가 들어와 중국팀으로 출전하였지만, 일부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했다. 2023년에도 한국팀에 선발되지 않았고, 중국팀에 다시 제의가 들어와 중국팀으로 출전하지만, 예선 마지막 경기인 한국전에는 부담을 느껴 등판하지 않는다고 한다. 영상

6. 관련 문서[편집]


[1] 부친은 중국인, 모친은 조선족 출신이며 초등학교 시절 중국에서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은 국적 규정이 유연해서 중국 대표로도 출전이 가능하며, 덕분에 2017년과 2023년 WBC에 중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2] 초등학교 시절 귀화하여 귀화 1세대로 전시근로역에 편입되었다. 만약 아들을 낳는다면, 아들은 완전 한국인으로 간주되어 병역검사에 따라 징집여부가 결정된다. 유상빈도 이와 같은 케이스.[계약내용] 2+2년 계약금 2억원 / 연봉 총액 12억원 / 인센티브 2억원[3] 첫 2년 연봉 총액 7억원, 이후 2년 9억원 성적 옵션.[4] 더불어 kt wiz 창단 첫 완봉승 투수는 덤.[5] 데뷔 첫 승을 완봉승으로 장식한 선수들은 여럿 있지만, 데뷔 첫 승을 무사사구 완봉승으로 장식한 것은 주권이 최초이다.[6] 첫번째는 라이언 피어밴드의 2017년 최우수 평균자책점이었다.[7] 다만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90마일 체인지업처럼 무브먼트를 강조한다면 빠른 구속은 도움이 될 수 있다.[8] 정우영과 함께 공동 2위.[9] 원래는 장비가 많이 필요한 야구가 축구보다 더 비싸고, 이는 한국도 그런판에 중국은 야구 인프라가 축구 인프라와 차이가 더 나서 사실 더 심하다. 오히려 다른 스포츠에서 축구로 전환하거나 그보다 더 인프라가 유리한 탁구로 전환하는 경우가 더 많다. 다만 주권의 경우에는 특별하게 야구부 회비가 그만큼 저렴했거나 상술된 주위 사람들과 학교가 장학금이나 사적인 지원 등 야구부 생활을 지원해줄 환경이 운좋게 있었던 걸로 보인다.[10] 어머니가 조선족이라고 한다. 아버지는 혈통은 불명이지만 조선족은 아니라는 것만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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