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오르 메시아스

덤프버전 :


1 마르티네스 · 2 토르스비 · 3 아론 · 5 드라구신 · 8 스트로트만 · 10 메시아스 Jr ·
11 그뷔드뮌손 · 13 바니 · 14 볼리아코 · 16 릴리 · 17 말리노우스키18 에큐반 · 19 레테기 · 20 사벨리
21 예보아 · 22 바스케스 · 24 야기에워 · 25 쿠틀루 · 27 스투라로
31 일장커 · 32 프렌드루프 · 33 마투로 · 36 헤프티 · 47 바델 (C) · 50 얄츠
55 합스 · 57 푸슈카슈 · 82 아고스티노 · 93 파야치
파일:UEFA EURO ITA.png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제노아 CFC No. 10

주니오르 메시아스
Junior Messias

본명
주니오르 발테르 메시아스
Junior Walter Messias
출생
1991년 5월 13일 (32세)
미나스제라이스주 벨루오리존치
국적
[[브라질|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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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79cm / 체중 70kg
포지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왼발
소속
유스
크루제이루 EC (2008~2011)
선수
카살레 FBC (2015~2016)
ASD 칼초 키에리 (2016~2017)
AC 고차노 (2017~2019)
FC 크로토네 (2019~2022)
AC 고차노 (2019 / 임대)
AC 밀란 (2021~2022 / 임대)
AC 밀란 (2022~ )
제노아 CFC (2023~ / 임대)
국가대표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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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AC 밀란 - 30번


1. 개요
2. 클럽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기록
5. 여담
6.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브라질 국적의 제노아 CFC 소속 축구선수.

20대 중반에 성인 축구선수 경력을 시작해 31세에 세리에 A에서 우승까지 한 그야말로 인간 승리의 주인공 그 자체인 선수.


2. 클럽 경력[편집]


크루제이루에서 유스시절을 보낸 메시아스는 축구를 일찌감치 포기하고 2011년 스무살에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자리를 찾아 브라질에서 이탈리아로 오게되었다. 축구와는 전혀 관계없는 냉장고 배달부 등의 일을 하면서 아마추어 축구팀에 가입해 취미로 축구를 즐겼다. 전자제품 배달하는 일이 워낙 힘들어서 주말에 축구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한다.

그러다 우연히 메시아스의 재능을 알아본 에지오 로시 감독의 설득으로 2015년 이탈리아 5부리그 격인 에첼렌차[1]카살레 FBC에 입단하였다.[2] 여기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하고 이후 다음 시즌엔 세리에 D의 ASD 칼초 키에리로 팀을 옮겨 세리에D 우승을 거머쥐었다. 눈에 띄는 활약에 세리에 B 소속의 FC 프로 베르첼리 1892의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체류자격 갱신이 미뤄져서 여름 이적시장이 닫혀 이적에 실패하였다. 영입이 무산되면서 자유계약 선수가 되었다가 2017년 12월에 AC 고차노에 입단하여 1월부터 팀을 이끌고 세리에 D에서 세리에 C로 승격시키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2018-19시즌 메시아스는 세리에 C에서 뛰며 처음으로 프로레벨의 축구를 경험했다.[3] 메시아스는 프로레벨인 세리에 C에서도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고, 연이은 활약상에 다시 상위 리그의 팀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2019년 1월, AC 고차노에 남은 기간 임대되는 조건으로 세리에 B의 FC 크로토네로 이적하게 되었다.


2.1. FC 크로토네[편집]


크로토네로 이적이 확정된 후 다시 AC 고차노로 시즌 끝까지 임대되어 팀을 세리에 C에 잔류시켰다.

임대에서 돌아온 메시아스는 2019-20시즌 세리에B에 속해있던 FC 크로토네를 한시즌만에 세리에 A로 승격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2020-21시즌에는 성인 축구를 시작한지 5년 만에[4] 세리에 A를 경험하게 되었다. 심지어 메시아스가 에이스급 활약을 펼쳐서 이룬 것이므로 더욱 놀라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십대 중반에 성인 레벨 축구를 시작한 선수가 5부 리그부터 4부, 3부, 2부 리그를 거쳐 세리에 A까지 왔는데, 이런 경우는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거의 전무후무한 일이라고 봐도 될 정도라고 한다.

29세라는 늦은 나이에 처음 경험한 세리에 A에서 36경기 9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였다. 하지만 FC 크로토네는 리그 19위의 성적으로 다시 세리에 B로 강등당하게 된다. 크로토네는 강등당했지만 메시아스, 시미, 우나스의 삼각편대는 상당히 파괴력이 있는 공격진이었다. 크로토네의 공격이라는 것이 거의 메시아스와 우나스의 개인 능력에 기반한 것이 대부분이었을 정도로 메시아스는 상당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메시아스는 드리블 전진, 플레이메이킹, 프리킥, 코너킥 등 여러 역할을 하며 팀을 하드캐리했다. 도저히 1부리그를 처음 경험하는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활약이었다.

놀라운 것은 메시아스의 드리블 횟수와 드리블 성공률이 모두 리그 상위권이었으며[5] 강등권 팀이었는데도 불구하고 9골 4어시스트라는 준수한 공격포인트를 쌓았다는 것이다. 늦은 나이에 놀라운 활약을 한 메시아스는 현지에서도 크게 주목을 받았다. 팀이 강등됨에 따라 메시아스 영입을 원하는 팀들이 나타났고 특히 AC 밀란에서 진지하게 메시아스 영입을 노린다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나이가 적지 않아 실력에 비해 낮은 오퍼만 와서 크로토네가 제안을 거절하고 있다. 이대로 팀에 잔류하는 듯 싶었지만...

2.2. AC 밀란 [편집]


뜻밖에도 이전에 이적설이 있었던 AC 밀란의 임대제의가 왔고 이적시장 마지막 날 빠르게 임대 이적이 이루어졌다. 임대료는 2.6m, 완전 이적시 이적료는 5.4m에 보너스 1m으로 알려졌다.[6] 등번호는 크로토네에서 쓰던 30번.

원래 AC 밀란은 오른쪽 윙어를 찾고 있었고 로맹 파브르, 헤수스 코로나 등의 선수를 영입하려 했다. 하지만 두 이적 협상이 결렬되면서 전에 점찍어 두었던 메시아스로 방향을 급선회하였다. 말디니와 마싸라는 이전부터 메시아스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엘리엇이 나이 많은 선수에 대한 투자를 꺼리면서 가장 후순위로 밀려있었다. 그런데 추진하던 영입이 결렬되자 바로 메시아스 영입을 추진한 것이다.

이 임대에 대한 반응은 극과 극인데, 적은 연봉[7]과 임대료로 전시즌 좋은 활약을 한 선수를 데려왔다는 반응도 있지만 축구 경력도 짧고 나이 많은 선수를 주전으로 쓰려고 영입하는 것은 영 아니다라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오른쪽 윙어인 살레마커스, 사무 카스티예호가 득점에 거의 영향을 못미쳤던 것을 감안했을때, 이전 시즌에 보여준 득점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은 카드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전진드리블에서 기존의 오른쪽 윙어와는 차원이 다른 선수이기에 밀란의 새로운 공격루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시아스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윙어가 전부 소화 가능하기 때문에 찰하놀루의 빈자리도 어느정도 메워주는 영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찰하놀루의 경우, 다소 투박하고 공을 가지고 전진하지 못하기 때문에 메시아스는 찰하놀루와 다른 방식으로 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2.2.1. 2021-22 시즌 (임대) [편집]


밀란 합류 후에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리그 초반 소집이 되지 않고 있다. 프리시즌에 몸상태를 제대로 만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팀훈련에 참여하지 못하고 개인훈련을 받으며 폼을 올리고 있다. 시즌 초반 중요한 경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팀훈련에 계속 참가하지 못하며 우려를 낳고있다. 프리시즌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8] 긴 개인훈련 끝에 리그 7라운드 아탈란타전을 앞두고 소집되었다.

아탈란타전에서 교체로 투입되어 공미역할을 소화했다. 오프사이드를 피하기 위해 테오의 패스를 살짝 흘리며 레앙의 골을 만들어주었다. 하지만 일리치치의 슛을 막는 과정에서 태클로 튀어오른 공이 팔에 맞는 불운으로 페널티킥을 내주었다. 의도해서 팔에 맞은게 아니었기에 밀란 선수들의 항의가 엄청났다. 또한 자파타와의 몸싸움에서 밀리며 어시스트를 내주었는데, 자파타의 몸싸움이 반칙성이 있어서 밀란 선수들의 또다시 거센 항의가 있기도 했다. 다소 운이 없었던 데뷔전. 그래도 공격적인 움직임에서는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한경기를 뛰고 허벅지 근육부상이 발견되었다.(...) 그동안 부상이 거의 없었던 선수인데다 밀란에서 복귀 후 바로 부상당하는 케이스가 많아 밀란의료진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는 팬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11월 A매치 기간에 팀에 복귀하였다. 피오렌티나전에서 후반 교체출장하며 복귀전을 치렀는데, 예전에 그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잘하는 드리블도 모두 실패했고 위험지역에서 어설픈 수비를 하며 PK를 내줄뻔한 장면도 있었다. 결국 팀도 패배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하며 드디어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메시아스는 밀란에서의 데뷔골이자 챔피언스 리그 데뷔골을 터트렸고 이 골은 이 경기의 결승골이었다. 이 골로 밀란은 정말 오랜만에 챔피언스 리그에서 승리를 가져갔고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골 뿐 아니라 공격적인 작업을 상당히 잘해주었으며 짧은 시간 출전에도 불구하고 MVP로 뽑혔다. 또다시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썼다며 큰 화제가 되었다. Messiah

사수올로전에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투입되었으나 아틀레티코전과는 달리 폼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들쑥날쑥했다.

제노아전에서는 드디어 선발출장을 이뤄냈고 절묘한 헤더와 왼발슛으로 멀티골을 넣었다. 리그 첫 선발 출장만에 리그 데뷔골을 포함해 두 골을 넣은데다 좋은 패스를 넣어주는 등 폼이 많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브라힘 교체 이후엔 공미 자리도 소화하며 여러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당연히 경기 MVP.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후반시작하자마자 교체 투입되어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날카로운 슛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에서는 선발출장해서 고군분투했으나 최근의 흐름을 잘 살리지 못했다. 팀도 패배.

우디네세전에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투입되며 팀 전체가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홀로 고군분투하며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나폴리전에서는 선발로 출장하였으나 드리블이 족족 막힌데다 슛도 약하거나 빗나가는 등 이렇다할 활약이 없었다. 이전 시즌에 비해 드리블 돌파가 잘 되지 않고 있어 실망감을 주고 있다.

엠폴리전에서 선발출장했으나 역시나 이도저도 아닌 모습이었고 초반의 기대보다 확연히 떨어지는 활약이었다.

AS 로마전에서도 선발출장하며 골대를 맞고 나온 지루의 슛을 바로 슛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이 외에도 사이드에서 여러번 찬스를 만들어내고 압박 수비에도 도움을 주며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베네치아전에서는 후반 시작 하지마자 부진했던 살레마커스와 교체하며 출장했다. 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공수에서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며 괜찮은 폼을 보여주었다.

제노아와의 컵경기에선 패스나 드리블이 자주 끊기며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후반에 교체되었다.

스페치아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장했으나 굉장히 부진했다. 거의 밀란 이적 이후 가장 최악의 폼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러나 레비치에게 받은 패스를 정말 멋있는 슛으로 연결해 골을 기록했다. 그런데 심판이 레비치에게 가해진 반칙을 어드밴티지 판정이 아니라 바로 휘슬을 불어 골이 취소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이 골이 취소되며 막판에 역습골까지 얻어맞으며 경기에서 패배하는 최악의 상황이 되었다. 해당 경기의 오심의 여론이 상당히 심각해서 주심은 징계가 내려졌고 심판 협회에서 밀란에게 사과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유벤투스전에서는 선발출장했으나 판단이 계속 늦으면서 기회를 날리기도 하고 수비적으로도 위험상황을 맞았다. 결국 이렇다할 활약 없이 후반에 교체되었다.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인터밀란과의 더비전에서는 전반에 심각하게 부진했던 살레마커스와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되었다. 인테르 수비에 막혀 딱히 두드러진 활약은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볼을 좀 더 전진시키고 키핑해주며 살레마커스보다는 나은 모습이었다.

라치오와의 컵경기에서는 선발출장하여 자신감있는 드리블 돌파를 여러번 보여주었다. 슬슬 폼이 올라오는 것으로 보인다.

삼프도리아전에서도 선발출장했고 간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드리블 돌파가 자주 막혔다. 하지만 압박에 이은 볼 탈취는 좋았고 거의 들어갈뻔한 슛이 선방에 막히고 살짝 골대를 벗어나기도 했다. 이후 살레마커스와 교체되었다.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전반초반 정확한 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다른 팀원들이 상당히 헤메면서 메시아스도 어려운 경기를 했다. 그나마 전반에 가장 고군분투한 선수. 그러나 후반에는 영향력이 약해져 살레마커스와 교체되었다.

우디네세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으나 영향력이 거의 없었고 후반에 교체되었다.

인테르와의 컵경기에서는 후반에 교체출장했으나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나폴리와의 경기에서는 선발출장해서 압박은 좋았으나 공격적으로는 상당히 부진했다. 특히 마무리 패스가 자주 끊기는 모습이었다.

엠폴리와의 경기에서도 선발출장했으나 공격적으로 딱히 좋은 장면을 만들지못했다.

칼리아리전에서도 선발출장하였지만 많은 수비 숫자에 막혀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볼로냐전에서는 선발출장했으나 볼을 혼자 길게 끌거나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등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되었다.

토리노전에서는 딱히 활약이 없었다.

제노아전에서는 후반에 교체출전하여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좋은 찬스에서 슛이 선방에 막혔으나 튕겨나온 공을 다시 정확한 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인테르와의 컵경기에서는 후반에 교체출장했으나 인테르의 압박에 막혀 정말 아무런 활약이 없었다.

라치오전에서는 선발로 출장해 드디어 팬들이 기다리던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시즌처럼 좋은 드리블 돌파를 여러차례 성공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피오렌티나전에서는 전경기의 활약을 무색하게 만들정도로 영향력이 없었으며 드리블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베로나전에서는 후반에 교체출장해서 플로렌치에게 좋은 연계를 보여주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탈란타전에서는 후반에 투입되자마자 레앙에게 멋진 롱패스를 뿌려주어 두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결국 세리에 A에서 우승하며 또 하나의 드라마를 썼다. 5부리그에서 올라와 유럽 빅리그 우승을 경험한 선수는 축구 역사를 보더라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게다가 주로 로테이션 멤버로 뛰었다 하더라도 컵경기 포함 총 32경기 6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 우승에 나름의 역할을 하였다.[9] 하지만 시즌 전체로 보면 부상도 있었고 기복도 심한데다 기대치에 비해 좋은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이적문제로 프리시즌을 날린데다 부상까지 겹쳐 밀란에서 적응하기 어려웠던 부분은 메시아스의 운이 좋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란은 완전 이적료 대비 임대료를 많이 준 경우 거의 영입을 하는 편이었기에 큰 문제가 없다면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최초 예정된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영입이 거의 완료되었다는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다.

2022년 7월 7일 AC 밀란으로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로 2년 계약. 이적료는 기존보다 내려간 4m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는 많지만 저렴한 이적료로 구하기 어려운 왼발 윙어를 데려왔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이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또다른 2선 자원 영입이 된다면 포화상태가 되기 때문에 메시아스가 재판매될 가능성도 열려있는 듯 하다.

2.2.2. 2022-23 시즌[편집]


프리시즌 볼프스베르크전에서 골을 기록했다. 또,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 MVP로 뽑혔다. 비첸차전에서도 골을 넣으며 프리시즌을 3골 1어시로 마감하며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지난 시즌에 프리시즌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타격이 있었던만큼 이번 시즌에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란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 그런데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인 비첸차전에서 발목에 살짝 이상을 느꼈으나 크게 이상이 있지는 않아 훈련에 복귀했다. 피올리가 프리시즌에 인상적인 선수 중 하나로 언급하기도 했을 정도로 폼이 좋은 상황이며, 오른쪽 윙어 주전으로 낙점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리그 1라운드 우디네세전에서는 상당히 부진한 모습이었으며 찬스를 낭비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팬들을 실망시켰다. 두번째 실점에서 상대 선수를 놓치기도 했다. 그러나 메시아스가 압박을 넣으면서 골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아탈란타전에서도 선발출전했으나 완벽한 찬스를 놓치고 경기에 아무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햐며 후반 이른 시간에 교체되었다. 덩달아 메시아스 영입에 대한 비난도 쏟아지고 있다.

볼로냐전에서도 팀의 좋은 경기력에 반해 별다른 활약을 못했고 워스트급의 모습만 보였다. 후반에 살레마커스와 교체.

사수올로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되어 좋은 돌파를 성공하는 등 괜찮은 모습이었다.

인테르와의 더비전에서는 나름 고군분투했으나 특별한 찬스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전방에서 계속 압박하며 좋은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챔피언스리그 잘츠부르크전에서는 후반 교체출장했으나 여전히 부진했고 별다른 기여를 하지 못했다.

삼프도리아전에서는 선발출장하여 멋진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적으로 이번 시즌 들어 가장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후반 레앙의 퇴장으로 숫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쓰리백으로 포메이션이 바뀌어 교체되었다.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투입되어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소화했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도 실수를 연발하며 또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나폴리전에서는 좋은 찬스에서 골을 넣지 못했고 이후에도 별 활약이 없었다.

엠폴리전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 큰 부상은 아니라는 듯.

몬차전에서 선발로 복귀해 전보다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많은 거리를 커버하며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오리기에게 준 패스가 골로 연결되며 어시스트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는 후반 교체로 출전했으나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토리노전에서는 선발출전하였으나 팀 전체가 부진했고 메시아스도 평범한 모습이었다. 후반에 메시아스가 추격골을 멋지게 넣었으나 경기에서 패배하며 빛이 바랬다.

챔피언스리그 잘츠부르크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장했고 후반 막바지에 드리블에 이은 멋진 왼발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두경기 연속골.

스페지아전에서는 공격진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메시아스가 그나마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후반에 레비치와 교체되었다.

크레모네세전에서도 선발출장하여 여러번 돌파에 성공했으나 마무리 크로스가 다소 아쉬웠다. 그래도 오리기나 레비치에 비하면 나은 모습이었다. 공격진의 부진으로 골을 넣지못하면서 약팀과 무승부를 거두게 되었다.

좋은 폼을 보이고 있었으나 근육 문제로 월드컵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인 피오렌티나전을 결장하게 되었다.

전반기에는 다소 기복이 있는 폼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최근 몇년간 밀란의 오른쪽 윙어들이 대부분 수준미달이었음을 생각해보면 그나마 메시아스가 가장 괜찮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쏠쏠하게 공격포인트를 쌓는 부분이나 필요할 때 치고나가는 부분도 훌륭하다. 그러나 지공상황에서 헤매는 부분은 여전하다.

월드컵 브레이크 기간에도 근육 피로로 인한 부상이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이크 기간 이후에도 출전을 못하다가 코파 이탈리아 토리노전을 앞두고 훈련에 복귀하였다.

코파 이탈리아 토리노전에서 후반에 교체로 투입되며 복귀전을 치렀다. 전반적으로 부진한 공격진 가운데 그나마 찬스를 만들어냈고, 역습에서 공을 몰고 올라가면서 상대선수의 퇴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러나 연장 막판 메시아스의 패스미스로 역습을 당한 것이 골로 이어지며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레체전에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출전해 막장이었던 전반에 비해 사이드 라인에서 나름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엉뚱한 패스시도로 큰 위기를 맞을뻔 하는 등 전경기에 이어 여전히 불안정했다.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인테르와의 결승전에서는 선발 출장했으나 드리블, 패스 등 모든 면에서 최악이었으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라치오전에서는 인테르와의 경기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었으며 공격에 도움은 커녕 말그대로 아무것도 못하며 라치오에게 압살당했다.

사수올로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장했으나 엉망진창인 판단력과 패스 등으로 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인테르와의 더비전에서는 무려 오른쪽 메짤라로 선발출전했다. 물론 크로토네 시절에도 메짤라로 뛴 경험이 있지만 최근처럼 주포지션인 윙에서도 폼이 바닥인 메시아스를 메짤라로 낸 건 상당히 모험수로 보였다. 경기 내용은 역시나 엉망이었고 자신감도 없는 플레이로 일관하며 볼을 쉽게 빼앗겼다. 결국 후반전 시작과 함께 브라힘 디아즈로 교체되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토트넘전에서는 무려 오른쪽 윙백으로 후반에 교체출장하였다. 무난한 공격과 열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 영향력이 크진 않았으나 부상 복귀 이후 그나마 괜찮은 폼이었다.

몬차전에서는 토트넘전처럼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출장했다. 경험이 별로 없는 윙백으로 출전했지만 우려와 달리 전반전에는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하며 상당히 멋진 골을 기록했다. 이 골이 선제골이자 결승골이 되었다. 그러나 후반에는 위험한 패스로 위기를 자초하기도 했다. 그를 제외하면 거의 완벽한 경기력. 이후 살레마커스와 교체되었다.

아탈란타전에서도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출장하여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공수를 오가며 많은 활동량을 보였다. 다만 결정적인 찬스에서 주발이 아닌 오른발로 슛을 한 것이 홈런이 되어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그러나 후반에 역습찬스에서 레앙의 패스를 받아 미친 속도로 뛰어들어 만들어진 찬스를 놓치지않고 칩샷으로 연결하여 골을 기록했다. 두경기 연속골.

그러나 피오렌티나전에서는 팀이 완전히 무너지며 경기주도권을 내준 상황에서 메시아스또한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다. 공격에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으며 더케텔라러의 멋진 크로스를 어이없는 헤더로 날린 장면은 메시아스의 이날 경기력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챔피언스리그 토트넘전에서는 전반전에 좋은 찬스를 여러번 날리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에 부상으로 교체되는 등 메시아스 본인에게 상당히 좋지 않은 날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란은 0:0으로 비기며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였다.

토트넘전의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결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4월 볼로냐전에서 후반 교체로 출장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복귀전임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었고 레비치에게 거의 어시스트에 가까운 크로스를 날렸으나 레비치의 몸개그로 슛이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이어진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나폴리전에서는 후반 이른 시간에 교체로 출전해 역습때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수비에 치중한 밀란의 컨셉에서 공격을 자주 시도하지는 못했고 수비에 집중하며 나폴리의 왼쪽 공격을 막아냈다. 경기 종료 직전 오시멘과의 헤더 경합에서 실패하며 골을 내주었다. 메시아스와 오시멘의 공중볼 경합 자체가 미스매치. 그러나 결국 1:1로 비기며 합계스코어 2:1로 밀란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레체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했으나 초반에 드리블 돌파를 보여준 것 외에는 공격에서 딱히 영향력이 없었다. 후반에 살레마커스와 교체되었다.

크레모네세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전했다. 약체인 크레모네세에게 역습으로 선제골을 빼앗긴 상황에서 후반 종료직전 얻은 프리킥을 멋지게 성공시키며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에 실낱같은 희망을 주었다.

라치오전에서는 선발로 출장해서 좋은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었지만 이후 선택지가 좋지 않아 그다지 효율적이지는 않은 모습이었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인테르와의 경기에서는 말그대로 최악이었다. 패스 선택지도 엉망인데다 드리블 돌파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등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다. 특히 밀란의 가장 결정적인 찬스에서 때린 슛이 허무하게 골대 밖으로 날아가면서 골찬스를 놓쳤고 결국 밀란은 득점없이 0:2로 패배했다.

이후 부상이 전해지며 다음 리그 경기인 스페치아 전을 결장하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선발로 출장했으나 1차전에 맞먹는 쓰레기 경기력을 또다시 보여주었다. 공수에서 하는 게 없었으며 오히려 방해가 되는 수준.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밀란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이후 살레마커스와 교체되었다.

삼프도리아전에서는 콸리아렐라의 슈팅을 방해하지 못하며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다행히 이후 밀란은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메시아스의 존재감은 아예 없는 수준이었다. 후반 이른 시간 살레마커스와 교체되었는데 살레마커스의 퍼포먼스가 좋아 더욱 비교가 되었다.

유벤투스전에서는 좋은 크로스 시도와 괜찮은 슈팅 등 이전보다는 조금 나은 모습이었으나 여전히 위협적이지 않았고 평범한 수준이었다. 후반 이른 시간 살레마커스와 교체되었다.

베로나전에서도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딱히 임팩트를 보여주지는 못했고 연결고리 역할에 그쳤다. 후반 늦은 시간 살레마커스와 교체되었다.

밀란에 정식으로 영입된 첫시즌이었으나 가끔 보여주는 클러치 능력을 제외하면 이 선수가 예전에 드리블이 좋았던 그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무딘 모습이었다. 경기력또한 대부분 좋지 않았다. 여러차례 부상을 당한 이후 민첩함이 점점 떨어지는 모습이고 나이를 먹으면서 신체능력 저하로 인한 경기력도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말디니의 22-23 이적 시장이 엄청나게 비판을 받게 만든 선수 중 하나이다.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바로 퇴출 가능성이 있으나 나이가 많아 판매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봉이 저렴한 편이라 로테이션 멤버로 활용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6월 9일 메시아스가 인스타에서 밀란 소속을 지우면서 방출설이 급물살을 타고있다. 토리노행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후 한달여간 소식이 없다가 7월 8일 토리노행에 근접 했다는 기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8m.

7월 10일 토리노의 윌프리드 싱고랑 스왑딜 썰이 나오고 있다. 양측에서 계속해서 좋은 논의를 펼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와의 친선전에서 부상을 당해 이적이 진행될지 의문인 상황이다.

7월말 토리노와의 이적설이 옅어지는 가운데, 레비치를 영입한 베식타스에서 메시아스도 같이 영입하려고 한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메시아스는 이탈리아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한다.

8월 10일 제노아가 메시아스 영입에 근접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임대 후 의무이적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2.3. 제노아 CFC (임대)[편집]


2023년 8월 11일, AC 밀란과 2025년까지 재계약 후 제노아 CFC로 임대 이적했다.# 임대 후 일정 조건 달성시 의무 이적 형태이며, 임대료는 1.5M 유로에 완전 이적비용도 1.5M으로 알려졌다. 총 3M의 이적료로 예상했던 이적료보다 훨씬 적게 책정되었다. 토리노가 이적 협상에서 지지부진했고 선수가 터키행을 원치않아 제노아가 저렴하게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20대 중반까지 전자제품 배달원이었다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온더볼 상황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브라질리언답게 발재간이 좋으며, 화려한 드리블도 즐겨하지만,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는 가감속을 바탕으로 상대를 벗겨내는 드리블을 자주 시도한다.[10]

빠른 발과 유려한 발재간과 더불어, 메시아스의 왼발 킥은 그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주로 우측에서 활약하는 메시아스는 접고 들어와 파 포스트를 향해 감기는 크로스나 감아차는 슈팅을 시도한다. 킥이 워낙 날카롭고 정확한 덕에 팀 내 세트피스 키커를 맡기도 한다.

볼을 차는 테크닉 외에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압박이나 수비에 적극 가담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포지셔닝이 좋고 전술 이해도도 좋은 선수라 감독 입장에서는 기용하기에 매우 용이한 선수다. 주 포지션인 우측 윙어뿐만 아니라 2선의 공격형 미드필더, 3미들에서의 메짤라 자리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선수 본인은 윙어를 선호한다고 한다. 22-23 시즌에는 윙백도 소화했다.

메시아스의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공을 잡았을 때의 판단이 늦어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지 못할 때가 많다. 여기에 주발인 왼발에 대한 의존도가 심해 드리블, 패스, 슈팅 모두 왼발로 시도하는데 이를 파악한 상태가 패턴대로 압박을 시도하면 맥을 못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섬세한 드리블보다는 방향을 잡고 치고 나가는 드리블이 많은 선수라 공간이 없는 상황에서는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패스 정확도도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 가끔 엉뚱한 패스미스로 인해 팀을 위기로 몰아 넣기도 한다.

정리하자면, 빠른 발을 이용한 드리블링과 좋은 위치선정, 예리한 왼발 킥을 바탕으로 공격에서의 영향력이 큰 윙 포워드다.

4. 기록[편집]



5. 여담[편집]


  • 스무살에 직업을 얻으려고 이탈리아로 넘어와 가전제품 가게에서 일하며 냉장고 등을 배달했었다. 유스 시절을 제외하고 제대로 된 성인 축구는 이십대 중반에 처음 시작했다.

  • 배달원에서 챔피언스 리그까지 뛰게 된 영화같은 스토리에 열광하는 사람이 많다. 솔직히 영화도 이렇게 만들면 욕먹는다. 이젠 이탈리아 세리에 A우승까지 했다.

  • 에첼렌차[11]에서 뛴 다음 해에 세리에 D에 진출. 세리에 D에서 팀을 우승시키고 세리에 B로 이적하려다 여권문제로 이적을 실패하였다. 이후 다른 팀에 가서 또다시 세리에 D 팀을 세리에 C로 승격시켰다. 또한 크로토네에서는 팀을 세리에 B에서 세리에 A로 승격시키는 등 정말 밑바닥에서 실력으로 뚫고 올라온 기적같은 선수다. 에첼렌차에서 세리에 D로, 세리에 D에서 C로, 세리에 B에서 A로, 리그 강등권 팀에서 챔피언스 리그권 팀으로 올라와 우승까지 거둔 정말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2015년 성인 축구 선수 생활을 한 이래 단기간에 5부리그부터 1부리그를 전부 경험한 전무후무한 경력을 가진 선수이다. 심지어 세리에 A에서는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 많이 비교되는 카를로스 바카와 다른 점도 많은데 바카는 골감각 이외의 능력은 다소 떨어지는 반면 메시아스는 볼테크닉이 좋은 선수다. 게다가 바카는 축구선수와 버스 운전사 보조역 등 투잡을 뛰긴 했지만 축구 생활을 멈추지는 않았다. 반면 메시아스는 20대 중반까지 성인 축구라고는 취미 생활로 아마추어 축구팀에서 뛴 게 전부였다.

  • 엄청나게 성실한 선수라고 알려져있다. 가장 먼저 축구장에 나오고 가장 나중에 나가는 선수라고. 늦은 나이에 절박한 환경에서 축구를 시작했기 때문인지 겸손하고 성숙한 성격이라고 한다.

  • PSG로 이적한 메시가 하필 30번을 선택해 메시아스와 같은 번호를 쓰게되었다.(...) 메시아스가 메시를 의식한 것은 아니고 원래 크로토네에서 쓰던 번호를 그대로 쓴 것.

  • 외국에서도 messi+as 라는 이름 때문에 여러 드립이 나온다.


  • 세리에 A 데뷔 시즌인 2020-21시즌 Opta 기준 유럽 5대리그에서 가장 드리블 성공 횟수가 많은 브라질리언이다.

  • 2021-22시즌 오랜만에 챔피언스 리그에 복귀하면서 이름값있는 선수 영입을 원했던 밀란팬들 중에는 메시아스의 영입에 실망한 사람이 많았다. 메시아스는 이에 대해서 "오랜 세월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기다려오며 빅네임을 기대했던 팬들의 마음을 이해한다. 밀란은 나에게 신뢰를 보여주었다. 나는 말뿐 아니라 플레이로 보답할 것이다." 라는 답변을 하며 성숙한 자세를 보여주었다.

  • AC 밀란에서 챔피언스 리그 데뷔골을 넣은 사진을 마르키시오가 인스타 계정에 올렸다. 꿈을 좇는 사람들을 위한 사진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리스펙트하는 모습을 보였다.

  • 8년 만에 AC 밀란 챔피언스 리그에 복귀하기 전까지 챔피언스 리그에서 가장 마지막에 골을 넣었던 브라질리언은 카카이다. 당시 카카는 ATM전에서 헤더 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2021-22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복귀하고 메시아스가 ATM전에서 헤더 골을 기록했다.

  • AC 밀란 디렉터인 말디니는 영입하기 한참 전부터 메시아스를 눈여겨 보고 있었다. 말디니는 첫째 아들 크리스티안의 경기를 보러 갔다가 세리에 D에서 뛰고 있던 메시아스의 플레이를 보고 에이전트한테 선수의 재능이 낭비되고 있다고 문자 보낸 적이 있다고.

  • 세리에 B로 강등되면서 에이스 메시아스를 임대보낸 크로토네는 메시아스의 빈자리가 드러나며 바로 세리에 C로 강등당했다.

  • 화려하지 않은 스타일답게 몸에 문신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선수들이 문신이 꽤나 많음을 생각하면 메시아스의 캐릭터가 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플로렌치가 꼽은 가장 조용한 성격의 동료이다. 살레마커스도 메시아스가 말이 별로 없다고 언급했다.

6. 같이 보기[편집]




[ 펼치기 · 접기 ]
2023-24 시즌 제노아 CFC 스쿼드
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1
파일:스페인 국기.svg
GK
주젭 마르티네스
Josep Martínez

2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MF
모르텐 토르스비
Morten Thorsby
[1]
3
파일:독일 국기.svg
DF
레나르트 치보라
Lennart Czybora

5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DF
라두 드라구신
Radu Drăgușin

8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MF
케빈 스트로트만
Kevin Strootman

9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W
마시모 코다
Massimo Coda

10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주니오르 메시아스
Junior Messias
[2]
11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FW
알베르트 그뷔드뮌손
Albert Gudmundsson

13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DF
마티아 바니
Mattia Bani

14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DF
알레산드로 볼리아코
Alessandro Vogliacco

17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MF
루슬란 말리노우스키
Ruslan Malinovskyi
[3]
18
파일:가나 국기.svg
FW
케일럽 에큐반
Caleb Ekuban

19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W
마테오 레테기
Mateo Retegui

2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DF
스테파노 사벨리
Stefano Sabelli

21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W
켈빈 예보아
Kelvin Yeboah

22
파일:멕시코 국기.svg
DF
요한 바스케스
Johan Vásquez

24
파일:폴란드 국기.svg
MF
필리프 야기에워
Filip Jagiełło

25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GK
베르칸 쿠틀루
Berkan Kutlu

27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MF
스테파노 스투라로
Stefano Sturaro

31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DF
슈테판 일장커
Stefan Ilsanker

33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DF
알란 마투로
Alan Matturo

32
파일:덴마크 국기.svg
MF
모르텐 프렌드루프
Morten Frendrup

36
파일:스위스 국기.svg
DF
실반 헤프티
Silvan Hefti

47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MF
밀란 바델
Milan Badelj
주장
50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FW
귀벤 얄츤
Güven Yalcin

55
파일:수리남 국기.svg
DF
리데시아노 합스
Ridgeciano Haps
[*C ]
57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FW
게오르게 푸스카스
George Puscas

82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GK
주세페 아고스티노
Giuseppe Agostino

9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MF
마놀로 포르타노바
Manolo Portanova

93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MF
마르코 파야치
Marko Pajac

#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GK
니콜라 릴리
Nicola Leali

#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아론 마르틴
Aarón Martín

구단 정보
구단주: 엔리코 프레치오시 / 감독: 알렉산더 블레신 / 구장: 스타디오 루이지 페라리스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1월 31일




[1] 세리에 D의 하위리그이다.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레벨의 리그이다.[2] 생계 문제로 인해 처음엔 메시아스도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감독의 계속된 설득에 마음을 돌렸다.[3] 세리에 D는 세미프로, 아마추어 단계이다. 세리에 C부터 프로 레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메시아스는 AC 고차노의 두번째 시즌부터 프로 선수 생활을 했다고 할 수 있다.[4] 프로 레벨은 세리에 C에서 뛴 2018-19시즌이 처음이었으므로 프로 생활 2년만에 1부리그에서 뛰게 된 것이다.[5] Opta 기준 드리블 성공 횟수가 105회로 데파울에 이어 리그 2위이다. 2020-21시즌 리그 내에서 드리블 성공 횟수가 100회가 넘는 선수는 데파울과 메시아스 뿐이다. 데파울은 122개.[6] 말디니 단장체제 밀란의 경우 임대료가 이적료 대비 높으면 대부분 영입을 하는 편이다. 살레마커스토날리가 이런 경우에 속한다.[7] 1.2m으로 알려졌다. 밀란 선수중 최하위권의 연봉이다.[8] 메시아스가 프리시즌 중 부상을 당하면 이적이 불가능해지므로 크로토네에서 제대로된 시즌 준비를 시키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크로토네와 메시아스 모두 이번 이적시장에서 무조건 이적을 하는 것에 합의를 봤기 때문. 그런데 생각보다 이적이 늦어지면서 마지막날 이적을 해 제대로된 폼을 갖추지 못하고 이적했다고 한다.[9] 오심으로 취소된 골이 인정되었다면 7골 2어시스트도 가능했다.[10] 30대 선수임에도, 발빠른 선수가 많은 AC 밀란에서도 빠른 축에 속한다.[11] 이탈리아 5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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