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롱이스트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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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지하철역이다.

싱가포르 서부의 신도시이자 공업단지인 주롱(Jurong) 신도시[1]에 위치 해있으며 싱가포르 MRT 남북선과 싱가포르 MRT 동서선의 환승 기점이다. 그리고 버스 인터체인지[2]도 있어서 버스 타고 여기 올 수 있다.

이 역은 남북선은 종점이고 동서선은 서부 최대 환승역이며 여기에 주롱 공업지구와 신도시 수요, 플러스 알파로 조호르바루에서 투아스 국경을 통해 넘어와 싱가포르를 출퇴근하는 말레이시아 사람들까지 섞여 아주 복잡하다. 주롱 공업지구는 아직 지하철이 직접 안 닿아 이쪽으로 버스를 타고 환승해서 다닌다. 그리고 주롱 신도시는 싱가포르의 주요 베드타운 중 하나다.


스크린 도어 설치 이전의 주롱 이스트 역 모습들.

개통 당시에는 2면 3선의 쌍섬식 승강장이었고, 외측 2선으로 동서선이 지나가고 내측 1선에서 남북선이 시종착하는 형태로 사용하였다. 하지만 차후 1선만으로 짧은 배차간격을 유지하며 시종착하는 열차를 감당할 수 없던 것을 인지했는지 승강장을 하나 더 지어서 3면 4선의 구조로 운행하고 있다. 이전이나 지금이나 개념환승이 가능한것은 덤.

2. 주롱 이스트 버스 인터체인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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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트랜싯이 점거하고 있으며 SBS 노선도 여길 간다.

2011년에 지어진 구 터미널은 폐쇄되고 현재는 2020년 12월에 개장된 새 터미널이 있다.

이 터미널은 주롱 공업지구로 가는 버스들이 대거 이 곳을 거쳐가며 투아스 링크 쪽으로 가는 버스들도 다닌다. 투아스는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의 이스칸다르 신도시 쪽과 연계되는 제2국경관문으로 레고랜드를 가고자 이쪽을 많이들 지나간다. 애석하게 투아스 넘어서는 나대지이며 차량이 없으면 말레이시아에 들어가기 힘들어 이 역에서 내려 싱가포르판 우버인 고젝(Gojek) 내진 그랩을 이용해 국경을 건너가는 사람이 많다.

3. 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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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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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했듯이 주롱 산업단지와 주롱 신도시가 만나고 여기에 매우 큰 쇼핑몰이 5개나 돼서 평일에도 붐비는 역이다. 어느 정도냐면 심지어 저녁 5시 러시아워 시간대에는 주롱 공업지구에서 타 지역으로 퇴근하는 직장인+ 시내에서 주롱 신도시로 퇴근하는 직장인에 출퇴근하는 군인들까지[4] 겹치고 여기에 말레이시아 쪽에서 출퇴근하는 말레이시아인들까지 겹치기도 한다.

주롱 공업지구가 주로 전자산업과 식품가공업 위주라서 이 역 근처 쇼핑몰 사이에는 전자제품, 특히 핸드폰 등을 취급하는 가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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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MRT 가지선 시절의 승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