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르르(ISOLATE DIABO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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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캐릭터
2.1. 주르르
2.2. 구미호
3. 작중 행적
3.1. 본편
4. 도전과제
5. 기타
6. 관련 문서


파일:당신을_도와드리고_싶어요_(1).png


1. 개요[편집]


이세계아이돌 팬게임 2차 창작물 ISOLATE DIABOLOS의 등장인물.

팬서비스 호의 스위트룸에 머무르고 있는 유명 연예인이다.

괴이로 등장할 경우, 구미호로 나온다.


2. 캐릭터[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주르르[편집]


갈 땐 가더라도, 그 재수없는 놈에게 한 방 먹여야 겠어.

스위트룸에 머무르고 있는 유명 연예인 겸 무속인.[1] 엄격한 무속인 집안에서 자랐으며, 어렸을 때부터 여우신에게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되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우신에 의해 자신의 삶이 얽매이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말레키아스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으며 그를 "해산물"로 부르며 불쾌해한다.


2.2. 구미호[편집]


거짓과 유희의 주인

천년을 넘게 산 여우. 기만의 괴이로 수많은 민담에 전승되면서 자신을 속이는 데 능숙하다. 다른 이들을 깔보고 업신여기는 짓을 즐긴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본편[편집]




3.1.1. <Good Ending>[편집]


뭐든지 될 수 있어
여러 증거와 정황을 미루어 봤을 때 주르르가 괴이일 리가 없다고 판단한 주인공은 스위트룸을 향해 그녀를 찾는다. 주르르는 그런 주인공을 보며 태연한 반응을 보이지만 주인공은 농담할 상황 아니라며 그녀를 다그친다. 두 사람은 구명정을 향해 달리지만 미친 승객들이 따라오고, 주르르는 그런 승객들에게 소금을 뿌렸고 그러자 승객들이 물러난다. 그렇게 무난하게 탈출하나 싶었지만 촉수가 바닥을 뚫고 나타났고, 길을 열기 위해 주인공은 스탠드형 옷걸이로 촉수를 찌른다. 하지만 촉수에게 밀리면서 어려움을 겪던 도중, 주르르는 주인공을 손을 꼭잡고 자기가 위령제를 해서 이렇게 된거라며 자책한다. 그러자 주인공은 주르르 탓이 아니라며 그녀를 달래고, 이에 주르르는 작두를 꺼내 촉수를 잘라낸다. 그러나 구명정으로 향하던 도중에도 승객들은 위협을 가했다. 그때, 강한 돌풍이 불며 승객들을 넘어뜨렸고, 이에 주인공은 주르르의 신령이 한 것이냐고 묻지만 주르르는 자신과 여우 신령이 한 게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 말을 듣고 주인공은 위령제로 인해 성불한 영혼들의 도움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구명정에 탑승한 두 사람은 서로 주먹인사를 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주르르는 말레키아스가 액운을 잔뜩 밀어넣어서 당분간 둘에게 액운이 가득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주인공은 당황하고, 주르르 역시 자신도 수녀가 되게 생겼다며 호소하지만, 그래도 가벼운 이야기를 할 정도로 여유가 생겼다는 것에 두 사람은 안도하며 웃는다.
그리고 모든 긴장이 풀리며 잠에 빠진 주인공이 깨어난 곳은 자신의 집이었고, 날짜도 크루즈를 타기 전 날짜로 돌아왔다. 당황한 주인공은 서둘러 크루즈 예약을 취소해보려고 했지만 '팬서비스 호'라는 크루즈도 없었고, 모든 것이 거짓말처럼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이를 본 주인공은 모든 것이 꿈이었냐며 이제서야 살았다고 생각하며 안도한다. 하지만 이후 주인공에게는 각종 악재가 들이닥치는데, 158달러를 돌려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2] 수강신청날에 집에 정전이 되며 수강신청을 망치고, 계좌가 해킹당하는 등 그야말로 팔자가 단단히 꼬이게 된 것. 결국 주인공은 팔자를 풀기 위해 점집에 찾아오는데, 크루즈에서 있던 일을 마치 경험한 듯이 술술 말하는 무당의 말에 놀란 주인공 앞에 커튼이 열림과 동시에 수녀 복장을 한 주르르가 있었다. 그녀는 삐진 신령 때문에 이곳에 점집을 차리게 되었고, 주인공에게 이제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릴 것이라고 덕담을 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여우신을 달래고 나면 뭐할 거냐고 묻고, 그런 그의 질문에 주르르는 '연예인을 할까 했는데, 아이돌이나 해볼까나?'라고 대답하며 끝난다.[3]

엔딩 크레딧 일러스트는 은서에게 무등을 태워주는 주르르.

3.1.2. <Bad Ending>[편집]


불태워진 시간
여러 증거와 정황을 미루어 봤을 때 주르르가 괴이일 리가 없다고 판단한 주인공은 스위트룸으로 향해 그녀를 찾는다. 주르르는 그런 주인공을 보며 태연한 반응을 보이지만 주인공은 농담할 상황 아니라며 그녀를 다그친다. 두 사람은 구명정을 향해 달리지만 미친 승객들이 따라오고, 주르르가 방울을 흔들자 승객들이 물러난다. 그렇게 무난하게 탈출하나 싶었지만 촉수가 바닥을 뚫고 나타났고, 길을 열기 위해 주인공은 스탠드형 옷걸이로 촉수를 찌른다. 하지만 촉수에게 밀리면서 어려움을 겪던 도중, 또 한번 주르르가 방울을 흔들어 여우 형상을 현신해 촉수를 물리친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구명정에 도착하면서 한숨을 돌리고 있던 중, 갑자기 주르르가 '너 좀 귀엽더라?'라고 말하면서 묘한 웃음을 짓는다. 그녀의 태도가 이상함을 눈치챈 주인공이 뒷걸음질치자, 구미호는 본색을 드러내며 점차 다가간다. 주인공은 구미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도망치려 하지만, 구미호의 신력에 의해 속박된다. 그리고 방울과 부적으로 고통을 주다가 여우구슬의 힘에 의해 눈이 완전히 망가진다. 그런 그 모습을 보며 구미호는 잔혹한 미소를 짓고, 주인공은 구미호가 자신에게 했던 모든 말들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그녀와 만났던 일을 생각하며 애써 부정한다. 그러나 그런 주인공을 보는 구미호는 그걸 다 믿었냐며 비아냥댔고, 서서히 의식이 흐려져 죽어가는 주인공을 향해서 벌레 주제에, 짜증나게 하고 있어.라고 조롱한다.

4. 도전과제[편집]




5. 기타[편집]


  • 이세계아이돌 멤버들도 이 게임을 플레이 했는데 첫 회차에서 무려 세 명이[4] 주르르가 인간인 엔딩이 나왔다. 그래서 처음에는 버그인가 싶었는데 제작자 왈, 0.4%의 확률이 겹친 억까라고 해명했다. 이후 아이네추리도 안하고 본인 엔딩을, 릴파도 본인 엔딩, 주르르는 비챤 엔딩을 보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되었다. 이 해프닝 때문에 디렉터즈 컷에서 '주르르 디아볼로스'[5]와 '어푸푸 어푸푸'[6]라는 도전과제가 추가되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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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속사도 있긴 하나 자신이 대표인 1인 소속사다.[2] 다른 엔딩에서는 158달러를 돌려받는다.[3] 실제로 엔딩 크레딧을 보면 주르르는 TV에 나오는 아이돌의 무대를 보며 여느 여자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돌을 동경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엄격한 집안 환경과 일찍 신내림을 받은 탓에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없었던 것.[4] 징버거, 고세구, 비챤[5] 주르르 엔딩을 세 번 볼 것.[6] 아이네, 비챤의 신뢰도를 6, 주르르의 신뢰도를 3으로 하여 주르르를 선택할 것. 이 때 주르르는 인간이어야 한다. 이것은 비챤의 실제 플레이를 재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