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릭슨 프로파

덤프버전 :

주릭슨 프로파의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텍사스 레인저스 등번호 2번
테일러 티가든
(2008~2011)

주릭슨 프로파
(2012)


레오니스 마틴
(2013~2015)
텍사스 레인저스 등번호 13번
자니 내론
(2010~2011)

주릭슨 프로파
(2013)


조이 갈로
(2015~2021)
텍사스 레인저스 등번호 19번
대니얼 로버트슨
(2014)

주릭슨 프로파
(2016~2018)


셸비 밀러
(2019)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번호 23번
맷 조이스
(2017~2018)

주릭슨 프로파
(2019)


마이크 마이너
(202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10번
헌터 렌프로
(2017~2019)

주릭슨 프로파
(2020~2022)


결번
콜로라도 로키스 등번호 29번
마이클 톨리아
(2022)

주릭슨 프로파
(2023)


결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10번
결번

주릭슨 프로파
(2023)


결번



주릭슨 프로파
Jurickson Profar

본명
유릭손 바르텔로뫼스 프로파르
Jurickson Barthelomeus Profar
출생
1993년 2월 20일 (31세)
퀴라소 빌렘스타트
국적
[[네덜란드|

네덜란드
display: none; display: 네덜란드"
행정구
]]

신체
183cm / 86kg
포지션
내·외야 유틸리티 플레이어외야수[1]
투타
우투양타
프로입단
200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TEX)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 (2012~2018)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1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0~2022)
콜로라도 로키스 (202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3)
기록
데뷔 첫 타석 홈런 (2012.9.2.)
가족
동생 주레미 프로파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3.1. 유망주 시절
3.2. 현재
4. 여담



1. 개요[편집]


네덜란드 국적의 외야수.

한 때 텍사스 레인저스의 특급 유망주로 각광받았으며 메이저리그에 처음으로 진입한 1993년생 선수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3.1. 유망주 시절[편집]


타격에서는 그럭저럭한 파워, 컨택과 준수한 스피드를 갖춘 타자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비슷한 시기에 높은 평가를 받았었던 유망주 브라이스 하퍼가 홈런왕 포텐셜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고 마이크 트라웃30-30급의 포텐셜을 지녔다는 평을 받았지만 프로파의 파워는 그 정도까진 아니었다는 평가였고[2] 스피드도 분명히 좋긴 하지만 압도적이진 않았다. 전문가들은 2루타 3루타 신나게 갈기면서 홈런은 15~20개 정도 쳐주면 타격에서는 포텐셜이 만개한 수준이라 볼 수 있다고 했었지만 팬들은 텍사스 레인저스의 타격 친화구장빨까지 제대로 받을 것이라 여기면서 알렉스 로드리게스리즈시절이나 트로이 툴로위츠키, 2루수로는 체이스 어틀리로빈슨 카노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었다. 반면 타격 면에서 전문가들이 프로파의 슈퍼스타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언급했던 선수는 명예의 전당 유격수인 배리 라킨. 30홈런을 기록한 적은 있지만 평균 15홈런 정도이며 컨택-수비-주루-선구안 모두 뛰어나고 꾸준했던, 90년대 후반 등장한 3대 유격수 이전에 최고의 유격수였다.

사실 프로파가 높이 평가받았었던 부분은 바로 수비력. 선술했듯 타격 툴이 애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비에서 엄청난 평가를 받았었기에 탑급 유망주로 꼽혔었던 것이다.


3.2. 현재[편집]


그러나 위는 어깨 부상 전의 평가로 데뷔한 지 10년도 더 지난 현재까지의 모습을 종합해보면 위의 낙관적 기대치는 완전한 착각이었다.

일단 타격부터 보면 커리어 20홈런은 턱걸이로 2차례를 달성했을 뿐이며, 심지어 그 두 시즌을 제외한 나머지 시즌은 모두 한 자리 수였다. 타율은 .278(단축시즌)와 .254(정규시즌)가 커리어하이다. 즉 애초에 타격에서 매우 높이 평가받지는 않았더라도 그럭저럭 해주는 선수가 될 잠재력으로 여겨졌지만 실제로는 그조차도 아니었다. 게다가 촉망받던 부분인 수비에서도 비록 수비만 따졌을 땐 야잘잘인지 유틸리티 능력은 확보하긴 했지만 어깨 부상 이후론 기대치에는 한참 아쉬운 수준을 보여주었다. 즉 커리어하이 시즌 성적을 위에 언급된 선수들이 은퇴를 앞두고 찍은 성적이라 속여도 믿을 정도가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이나 스킬 측면에서 특급이면서도 가장 안전한 유망주라던 프로파도 기대치에 비해서 매우 아쉬운 커리어를 보유하게 된 것을 보면, 정말 유망주는 유망주일 뿐이라는 야구 격언을 되새길 수밖에 없다.


4. 여담[편집]


  • 동생인 주레미 프로파(Juremi Profar)는 3루수로 활동하고 있는데, 2012년 국제 자유계약 시장에서 텍사스가 계약금 15만 달러를 주고 낚아챘다. 하지만 빅리그에서 1경기도 뛰지 못하고 AA를 떠돌다 방출당했다.

[1] 밥 멜빈 감독 부임 이후에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뛸 당시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외야수로만 출장하게 하고 있다.[2] 프로파는 마이너나 메이저 시절 보여준 것에 비해 유독 파워 포텐셜이 전문가들의 평가에 비해 높은 기대를 받는 편이었다. 앞서 언급한 하퍼는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드래프트 역대 타자 최고액 계약을 받고 입단한 것이 헛돈 쓴 게 아님을 보여줬고, 트라웃은 그런 하퍼를 넘어서며 명예의 전당에 사실상 본인의 이름을 예약했을 정도의 역대급 활약을 펼쳤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09:46:19에 나무위키 주릭슨 프로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