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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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그라운드 위, 왕의 귀환!, 미드필더 주세종"[7]
이제는 새로운 상암의 왕인 '킹세종'이 있으니까 다른 선수들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하대성
대한민국 국적의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 축구 선수.
올림픽 국가대표를 거친 엘리트 출신으로 2012년 훈훈한 외모로 아이돌 파크라는 별명이 있는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 임상협, 한지호와 함께 부산의 미남 라인으로 유명했다. 2023년부터는 대전 하나 시티즌의 25대 주장으로 임명됐다. 독특한 이름 때문에 별명은 '세종대왕', '킹세종.'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주세종/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주세종/국가대표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15~ )
- EAFF E-1 풋볼 챔피언십: 2015, 2017, 2019
5. 플레이 스타일[편집]
왕성한 활동량으로 미드필드 진영에서 존재감을 발휘한다. 부산 아이파크에서도 FC 서울에서도 체력과 활동량은 최상위권으로 호평을 받았다.
가장 큰 장점으로, 정확하고 날카로운 킥력까지 갖췄기 때문에 세트피스와 데드볼 상황에서 위협적이다. 시야가 넓고, 판단력도 매우 빨라서 경기마다 승부를 좌우하는 날카로운 롱패스나 킬패스를 많이 보여준다.[8]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추가골 역시 주세종의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에서 나온 명장면이다.
단 슈팅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데 파워는 강력한 편이지만 정확도가 상당히 떨어져 거의 대부분 홈런이 되기 때문. 그러나 11월 A매치에 나선 벤투호에서는 프리킥과 코너킥 전담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플레이 메이킹과 수비가담 양쪽에서 애매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기엔 공수공간 조절이나 수비력 자체는 조금 부족하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기엔 템포조절이나 스피드, 슛팅 등에서 아쉽다. 2016시즌 초 신진호와 오스마르가 앞뒤로 받쳐줄 때는 티가 안났지만 신진호가 입대하고 오스마르가 포백의 센터백이 된 후부터 이점이 드러나 지적을 많이 받았다. 전임자가 하대성과 신진호인 만큼 보다 스텝업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FC 서울이나 국가대표팀에서도 모두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9] 와 함께 후방 투볼란치 중 한 명으로 많이 출장한다.
6. 논란[편집]
6.1. SNS 야구 비하 논란[편집]
2012년 11월, 주세종이 트위터에서 한 여성팬과 트윗을 하던 중, "야구선수들이 못생기고 뚱뚱하다", "야구는 눈에 안좋은 스포츠다"와 같은 야구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하여 논란이 벌어졌다.
이후 주세종은 "친한 팬과 농담을 주고받은 것이었으며, 야구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사과문을 올리며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7. 여담[편집]
7.1. 성공한 서울빠[편집]
FC 서울의 안양 LG 시절부터 팬이었던 아버지 손에 이끌려 초등학교 3학년 때(대략 1999년) 안양 LG 유소년 구단에 입단해 축구를 배웠고 중, 고등학교 때 FC 서울 서포터석에 와서 경기를 관람하며# FC 서울에 입단하는 것을 꿈꿨다고 밝혔다.# N석에 앉아 응원가 다 부르고 나오곤 했다고. 제일 좋아했던 선수는 의외로 서울에서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던 김동석. 선수가 된 후 만나서 함께 식사를 했다고 한다.
7.2. 기타[편집]
- 대전 입단 공식 사진을 대전 지역 소상공인 협업 프로젝트 ‘함께가게’ 가입 업체인 수입 가구 전문점 더보스퀘에서 촬영했다.
- 안양시 출신으로 초등학생 시기까지 안양시에 거주하다가 중학생 시기부터 고양시에서 거주했다. 그래서인지 슈틸리케호에 발탁이 되자 안양시에서 그의 국대 발탁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걸기도 했다.[10] 다만 단순히 안양의 아들이라고만 표현했기 때문에 주세종의 소속 구단을 FC 안양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었던 듯하다.
- 안양 출신으로 FC 안양에서 FC 서울 유소년 구단로 넘어가서 안양 팬들의 증오 대상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아산 무궁화 FC 시절 안양 홈에서 주세종이 공만 잡아도 유난히 안양 팬들의 원색적인 욕설이 많이 들렸다고 한다.
- 2020년 11월 7일에 유부남이 되었다. #
- 대전 입단 인터뷰에서 "인범이도 못한 승격을 자신이 해내겠다."고 발언을 했는데, 황인범이 SNS에 나타나 그 말 꼭 지키라며 압박하는(...) 말을 올려서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리고 팀은 2022 시즌 2위로 승강 PO에 진출하고 승강 PO에서 김천 상무를 꺾고 다음 시즌 K리그1으로 승격하는 데에 큰 공헌을 하며 입단 반 년만에 자신이 한 말을 지키게 되었다.
- 슬하 1남 1녀 中 경기장에 자주 찾는 아들 온하 군을 몇몇 대전 팬들은 애정을 담아 종종 문종이로 부르고 있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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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2017[2] 2020[3] 2019[4] 2015 EAFF 동아시안컵, 2019 AFC 아시안컵,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5] 2017 EAFF E-1 풋볼 챔피언십[6] SPOTV 아나운서 출신[7] 장내 아나운서 멘트.[8] 주세종-윤일록-데얀으로 이어지는 득점[9] FC 서울의 오스마르, 국가대표팀에 정우영이 그 예시이다.[10] 안양 팬들의 항의에 의해 금세 철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