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사(하스스톤)/카드일람/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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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해(2023년)
그리핀의 해(2021년)
2014년
매머드의 해(2017년)
까마귀의 해(2018년)
불사조의 해(2020년)
1. 고대 신의 속삭임[편집]
고대 신 시너지 관련 카드는 받지 못하였지만 카드의 성능이 다른 직업보다 우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술사만의 새로운 콘셉트인 진화와 관련된 카드도 받았는데, 이 효과 역시 호평을 받았다.
1.1. 일반 등급[편집]
1.1.1. 원시의 힘[편집]
토템의 수만큼 +1/+1을 부여하는 강화 카드. 영웅 능력으로 전개하는 토템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덱에 토템 하수인도 충분히 투입해야 써먹을 수 있다.
일단 출시 이후로는 제법 쓸만하다는 평. 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연계가 필수적이지만 전장에 토템 둘만 있어도 1코스트 +2/+2 버프라는 강력한 효과가 되고, 토템의 숫자가 많을수록 성능은 더 강해진다.
해외 주술사 플레이어 loyan이 이 카드와 더불어 투스카르 토템지기, 썬더블러프 용맹전사, 토템골렘, 마나헤일 토템 등을 포함한 덱으로 확장팩 출시 단 열흘만에 2016년 5월 7일 전설등급을 달성했다! loyan의 덱 리스트. 카라잔 출시 이후로는 마녀를 이용하는 토템 술사에도 이용되고 있다.
매머드의 해 들어서 주술사들이 토큰과 진화를 이용한 덱으로 변화하며 잘 쓰이지 않는다.
1.1.2. 벼락[편집]
천둥왕: 천둥! (Thunder!)
2코 하수인 4피해 주문. 비슷한 주문인 마법사의 화염포가 랜덤성으로 제한을 두었다면, 이 카드는 과부하로 제한을 두었다. 파지직의 범용성은 따라가지 못하겠지만 일단 대용으로 쓰라고 내놓은 듯하다. 물론 오로지 하수인 정리용으로만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흑마법사 어둠의 화살의 주술사 버전이라고 보면 정확하다.
활용도는 파지직보다 떨어지지만, 안정성 면에서는 훨씬 좋다. 기존의 번개 화살의 피해 3으론 처리할 수 없었던 임프 두목이나 황혼의 장로, 불꽃꼬리 전사, 토템 골렘 등 많은 4체 하수인들을 천벌 토템에 기대지 않고도 처리할 수 있다. 필드 정리용으로는 뛰어나지만 명치 딜은 주지 못해서 취향은 좀 타는 편.
1.1.3. 얼굴 없는 화염투사[편집]
소환: 불이 필요한가… (Need a light?)
공격: 구워 주마. (Fry, fool!)
자세한 내용은 얼굴 없는 화염투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희귀 등급[편집]
1.2.1. 진화[편집]
자세한 내용은 진화(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2. 진화의 대가[편집]
자세한 내용은 진화(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3. 심연의 괴수[편집]
영웅 능력의 토템뿐만 아니라 직접 패에서 내는 토템류 하수인들, 마녀와 토템지기가 소환하는 토템까지 적용된다. 토템술사는 상당한 코스트 감소를 기대할 수 있으며, 토템 덱이 아니라도 거의 모든 주술사 덱에 토템 골렘이나 불꽃의 토템 정도는 들어가기에 코스트 감소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즉 토템 골렘-불꽃의 토템이나 영능만 성공해도 4코스트 5/5 하수인이 된다. 거기다 '이번 게임에서 소환한 토템 수'가 기준이라서 덱에 있어도 꾸준히 코스트가 감소하고, 혼절 등으로 패로 올라와도 감소한 코스트가 유지된다. 실제로는 6코스트 하수인이라 진화와의 연계 역시 강력하다.
지금껏 도발이라고는 페널티가 큰 편이었던 야수 정령이나 영능으로 나오는 0/2의 허약한 돌발톱 토템 정도라서 도발은 공용 카드들인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이나 아르거스 등에 의지해야 했던 주술사가 탄탄한 스탯의 도발 하수인을 가지게 되어서 미드레인지 주술사에게 강한 힘으로 작용한다. 유저들 사이에선 0코스트 5/5 도발이라며 악명이 높다. 발매 후부터 매머드의 해 중반까지 주술사의 덱에서 절대 빠진 적이 없는 카드.
이 카드가 나오면서 드루이드의 대마상시합 카드 야생의 기사는 엄청나게 비교당한다. 비슷한 효과임에도 불구하고 먼저 나온 저 쪽은 패에 잡혀 있을 때 다른 야수를 내야지만 코스트가 줄어들고, 소환했다가 패로 돌아오면 다시 7코스트가 되버린다. 채용율 면에서는 그야말로 비교하는게 실례일 정도.
야생행 이후에도 짝수 주술사에서 반드시 채용되었다. 짝수 흑마법사가 영능-산거를 하면 코스트 손해가 없는 것 처럼 짝수 주술사 역시 영능-심연의 괴수를 누르면 코스트 손해를 보지 않는다. 그러나 불꽃의 토템 너프와 메타의 변화로 짝수 주술사가 힘을 잃어 이 카드도 설 자리를 잃었지만 비교당하던 야생의 기사는 알터랙 계곡에서 어그로 드루이드에 채용되며 반짝 했다는 점이 아이러니.
다만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이후 야생에서 짝수 주술사가 토템 지원과 함께 다시금 힘을 찾아 이 카드 역시 일자리를 되찾았다.
2023년 핵심에 편입되었다.
1.3. 특급 등급[편집]
1.3.1. 영원한 감시자[편집]
소환: 미래가 보인다… 종말이 보인다…! (I can see what is to come.)
공격: 너도 보아라! (You will see.)
용암 충격으로 2딜을 꽂는 대신 3/2 하수인을 소환하는 버전. 주문인 용암 충격은 2코스트 피해 2의 표준 이하의 성능이라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하수인 버전으로는 쓸만하게 나왔다.
카드 공개 당시에는 필수카드로 평가받았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면서 채용률은 줄어들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던질 타이밍이 애매해서 손에서 노는 경우가 많고, 후반에는 과부하 자체가 그다지 많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 그래도 템포가 빠르고, 과부하 카드를 많이 쓰는 어그로술사의 경우 가끔 1장씩 채용하는 편이다.
1.3.2. 황혼의 망치[편집]
초갈의 무기인 황혼의 망치. 정작 초갈 본인은 흑마법사 전설이라는 점이 아이러니.
무기가 깨지면 4/2 토큰을 뱉는 무기. 죽메로 토큰이 나오는지라 무기를 파괴하면 다음 턴에 얻어맞게 될 수 있으니 광역기 등의 대책을 세워둘 필요가 있다. 공격력이 4라는 것은 대 사제전에서의 플러스 요소.
눈에 보이는 스펙만으로는 꽤 좋아보이는 무기지만, 출시 전의 평가는 박했다. 빨라도 4(동전)~5턴에 내게 될텐데 이 때 상대는 5~6체력 하수인을 내는 경우가 많았던게 크다. 서리바람 설인이 벌목기에 밀렸던 이유가 벌목기가 희대의 OP 카드였던 탓도 있지만, 당시에 유행하던 5/5 하수인[2]에게 일방적으로 교환당하기 때문인 걸 생각하면 대략 답이 보인다. 실제로 고대신 확장팩에 추가된 하수인만 봐도 체력이 5 이상인 하수인이 많다.
이 카드는 대지의 무기 하향 을 기준으로 평가가 바뀌었다. 둠해머는 저체력 하수인을 정리하면서도 둠해머-대지의 무기-대지의 무기로 16딜을 넣을 수 있었고 그래서 필드를 빠르게 장악해 킬각을 보는 어그로 주술사의 필수 카드였다. 이에 반해 이 카드는 필드를 잡는 카드이기 때문에 어그로 주술사에게 사용될리 만무했다. 클래식 주술사가 종종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한여름 밤의 카라잔 출시 후 1마나 조건부 3/3인 영혼발톱에 밀려서 사용되지 못했다.
하지만 카라잔 메타 중반에 대지의 무기가 하향되고 이후의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메타에 해적 전사, 도적이 득세하자 주술사에게 거품 무는 광전사, 비룡 등을 잡을 수 있는 무기가 필요해졌다. 그리고 여기에 적합했던 것이 바로 황혼의 망치였다. 비취 발톱, 아이야 블랙포우로 비취를 쑥쑥 키우는 사이 하수인을 정리하고 필드도 먹을 카드로 황혼의 망치가 애용되기 시작했다.
매머드의 해 들어서 토큰에 정령 종족값이 붙었지만, 진화 주술사에선 쓰지 않고 소수 남은 컨트롤 주술사만 사용한다.
1.4. 전설 등급[편집]
1.4.1. 승천한 할라질[편집]
소환: 나는 칠흑보다 어두운 밤이다. (I am the darkest night.)
공격: 황혼이 손짓한다. (Twilight calls.)
자세한 내용은 승천한 할라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한여름 밤의 카라잔[편집]
주문 공격력 시너지와 주문 시전을 트리거로 발동하는 효과 등 주문과 관련된 카드들이 추가되었다.
2.1. 일반 등급[편집]
2.1.1. 영혼 발톱[편집]
주술사의 초반용 무기. 주문 공격력 증가 상태에선 3/3 무기가 되는데, 하필 1/4 확률로 주술사의 영능이 주문 공격력 +1이 된다는 것이 문제였다. 당장 1턴 영혼 발톱 - 2턴 영능으로 천벌의 토템을 뽑으면 3/3 무기로 초반 하수인들을 잘라내든 명치를 달리든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혈법사 탈노스나 하늘빛 비룡 역시 주문 공격력 시너지를 얻기도, 자체 성능도 좋은 카드라 더더욱 맹활약했다. 심지어 안정적인 스탯의 주문 공격력 하수인을 더 늘리기 위해 오우거 마법사가 등판하는 경우도 있었다.
당시 무기 취급을 받았던 게 둠해머 하나 뿐이었고, 그나마도 미드레인지 덱에선 점차 빠지는 추세였는데 부족한 무기 부분을 이 카드가 메꿔버리니 밑의 혼소차와 함께 카라잔 주술사 강점기의 원흉 중 하나라고 욕을 엄청 먹었다. 2017년 3월 2일 신참 해적단원과 함께 1코에서 2코로 너프되었고, 너프 이후로는 찾아볼 수 없는 카드가 되었다.
야생 카드 롤백이 이루어진 20.0 패치에서 1코스트로 돌아왔다. 다만 이 패치로 영능에서 천벌의 토템이 소환되지 않게 될 예정이기 때문에 과거의 위용은 보여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1.2. 사악한 마녀[편집]
소환: 토템! 내 이쁜 토템! (My Totems! My pretty Totems!)
공격: 와하하하하하하!!
효과 발동: 요런, 앙큼한 것! (Ooh. My pretties!)
자세한 내용은 기본 토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희귀 등급[편집]
2.2.1.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편집]
자세한 내용은 차원문(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편집]
3.1. 일반 등급[편집]
3.1.1. 비취 번개[편집]
처음으로 공개된 주술사의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카드. 딜링기에다 소환될 때마다 스탯이 +1/+1 늘어나는 비취 골렘을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보통 공격력=비용+1인 다른 딜링기와 비교해보면, 비취 골렘 소환 효과가 1코로 같이 들어가 있다. 마법사의 불땅차와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출시 이후 평가는 심연의 괴수에 이은 희대의 사기 카드. 거품 무는 광전사 등 4체력의 위협적인 하수인을 간단하게 잘라줄 수 있으며 동시에 필드에 하수인까지 깔아주니, 필드 장악에도 상당히 힘이 된다.
어떤 의미에서는 주술사에게 가장 깊은 상처를 남긴 카드이기도 하다. 이 당시 어그로 주술사의 악명에 학을 뗀 블리자드가 이후 주술사의 명치 주문을 2년에 한 장 줄 정도로 거의 금기에 가깝게 취급했기 때문. 단적으로 이후 주술사가 3년간 받은 데미지 주문 중 명치에 쏠 수 있는 것은 토템 강타가 유일하며, 2020년 아웃랜드에 와서야 불뱀 제단 차원문이 추가되었다.
3.1.2. 멀록단 출동[편집]
소환: 우와아아욿. 따우옳.
공격: 따아아와옳.
멀록 지원용 카드. 공체합을 다 합쳐도 4코스트 4/4라는 정직하기 짝이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공개 후 유저들의 평은 썩 좋진 않다. 고대신에서 이미 5코스트로 1/1 신병 5명 소환하는 성기사 카드도 있었고 그 카드는 재미도 성능도 없었는데 이건 또 뭐냐는 반응도 있었고, 모든 것이 멋지다옳과 뛰어난 궁합을 자랑할 것이라는 평도 있었다.
주류 덱은 아니지만 멀록 주술사는 이 카드를 상당히 잘 써먹는다. 멀록 주술사는 초반에 올인하는 어그로 형태의 덱이 되는데, 1, 2, 3턴에 쉬지 않고 멀록을 낸 다음 4턴에 이 카드를 써주면 모멋옳이 0코스트가 된다! 굳이 초반에 이 정도로 잘 풀리는 것을 기대할 필요도 없이 7턴에 이 카드+모멋옳만 해도 3/3 4마리가 깔린다. 비성 핀자까지 활용해서 5턴 즈음에 필드를 구축해버리는 것도 가능. 상대가 광역기가 없다면 손해보기 딱 좋은 필드. 꼭 모멋옳과 연계할 필요 없이 멀록 전투대장, 불꽃의 토템과 연계해도 상당한 압박을 줄 수 있다.
운고로에서 등장한 멀록 집결을 이용한 덱엔 필수 카드. 혼자서 퀘스트 조건을 4번 충족시킨다! 이론상으로 1턴 퀘스트 - 2턴 멀록 바다사냥꾼 - 3턴 동전 멀록단 출동 - 4턴 멀록단 출동으로 4마리 소환 성공만 하면 5턴에 8/8 하수인이 나가고 멀록들로 패가 가득 찬다. 다만 모멋옳이 야생으로 떠났고, 멀록 주술사 자체가 좋은 소리를 못 듣는 상황이라 채용률은 낮다.
일러스트는 닌자 거북이의 패러디.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라파엘 - 도나텔로 - 레오나르도 - 미켈란젤로 순이다.
3.1.3. 비취 족장[편집]
소환: 전사들이여, 무기를 들어라! (Warriors, come out to play.)
공격: 일어나라! (Arise!)
비취 주술사의 후반용 하수인. 단순 공체합 계산으로는 3/3 비취 골렘만 소환해도 나쁘지 않다. 후반으로 갈수록 통곡의 벽을 세우는 하수인.
토큰을 소환하고 그 하수인에게 능력을 부여한다는 특이한 메커니즘과 능력 설명을 가졌다. 기존의 토큰 소환 카드는 능력을 가진 토큰을 소환한다고 설명이 되어있던 적은 있어도, 토큰을 소환한 다음 그 토큰에게 능력을 부여한다고 되어있던 적은 없다. 기존 토큰과 달리 비취 골렘은 서로 영향을 주고, 도발 능력을 가진 비취 골렘을 소환한다고 하면 이런 영향과는 상관없는 '비취 골렘'이란 똑같은 이름을 가진 도발 토큰 하수인으로 오해 받을까봐 이런 결정을 한 듯. 메커니즘 상의 문제도 있다고 할 수 있겠다.
3.2. 희귀 등급[편집]
3.2.1. 비취 발톱[편집]
영혼 발톱에 이은 주술사의 두번째 발톱 무기. 2코스트 2/2에 과부하 1까지 달려 있어서 순수 무기 성능만 따지면 별로지만, 비취 골렘 소환이 핵심 효과다. 2/2 무기에 토큰 하나까지 소환하고, 토큰은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강해지며 브란과의 연계까지 가능한 고성능 효과.
발매 이후 비취 번개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비취술사 덱 뿐만 아니라 해적 어그로 술사
비취 번개, 아이야 블랙포우와 함께 짝수 코스트라는 점 덕에 야생행 이후에도 짝수 주술사에 잘 활용되었다.
3.2.2. 퇴화[편집]
자세한 내용은 진화(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3. 진위 물예언자[편집]
소환: 맑은 물을 따라 걷게나. (May your feet never brine.)
공격: 파도가 몰려온다네… 베레레베렙. (Tide rises!)
곧 야생으로 가는 파괴의 화염수호정령과 치유의 물결의 자리를 메꾸기 위해 나온 것 같은 카드이다. 파괴의 화염수호정령과 비교한다면 과부하1만 가지고 확정적으로 2코스트 성빛의 가치를 하는 진위 쪽이 좀 더 기본 밸류는 높다. 그 대신에 화염수호정령은 기대값은 조금 떨어질지 몰라도(평균값 2.5로 공체합보다 0.5 이득) 4코스트 타이밍에 빠르게 고스펙의 하수인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각각 일장일단이 있다고 보는게 맞을듯. 치유의 물결은 창시합에서 이긴다면 14힐이란 어마어마한 수치를 채워주지만 진다면 3코스트 7힐에 그치는 불안정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 하수인은 과부하가 1 걸리는데다 대박을 기대하기도 힘들지만 3/6이란 건실한 스펙의 하수인 하나를 확정적으로 남긴다는 것이 메리트.
과거 거의 모든 직업의 컨트롤 덱에서 1~2장씩 필수로 채용했던 낡은 치유로봇과 비교해봐도 이 카드가 상당히 좋은 카드임을 알 수 있다. 비록 치유량은 2적으나 대상을 지정해 치유할 수 있다는 점, 후반부로 갈수록 미미해지는 과부하 페널티를 가진 대신 얻은 1 낮은 코스트 등을 따져보면 치봇보다 훨씬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다. 3/3 잉여스탯보다 3/6의 견실한 스탯이 훨씬 우월하다는 건 말할 필요도 없다.
이 카드의 추가로 인해 주술사는 기존의 어그로, 미드레인지에 이어 후반지향 컨트롤 플레이까지 가능하게 됐다. 주술사에게 더이상 부족한 것이 없어졌다는 위험 신호. 확장팩 출시 이후 해적 패치스와 신참 해적단원 등등의 걸출한 카드들을 받고 명치만 보고 달리는 해적 전사가 등급전에서 판을 치자 미드 주술사도 이 카드를 1~2장씩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먼 훗날 스톰윈드에서 출시된 수로의 느림보(4코스트 6/4, 속공, 생명력 흡수, 과부하 1)와 닮은 점이 많은 카드.
27.2.2 패치로 공격력이 3에서 4로 상향되었다.
3.3. 특급 등급[편집]
3.3.1. 이건 내 거야![편집]
주술사 최초의 발견 카드다. 주술사의 특징인 과부하가 붙은 카드를 발견한다는 점에서 독특한 시너지를 만든다. 이 카드에도 과부하가 있는터라 까마귀 우상처럼 계속 같은 발견 카드를 통해 과부하를 늘릴 수가 있었고, 플레이버 텍스트도 이 점을 반영했다. 까마귀 우상과 비교해보면 비슷한 효과를 과부하 1코스트를 손해보고 뽑아야 하는 예능카드 같지만, 땅굴 트로그나 속박 풀린 정령과 연계할 수 있고 과부하 페널티를 대가로 템포를 빠르게 가져오는 성능을 가진 과부하 카드의 특성상 지뢰 카드가 적어서 이득을 볼 확률이 높다. 대체로 컨트롤 주수리에 유용하다는 의견이 많다. 광역기인 번폭, 파정이나 번개화살과 용암폭발 등의 번 카드를 추가로 얻을 수 있고, 야수 정령, 대지의 정령이나 진위 물예언자를 뽑아서 어그로에 대비할 수도 있다.
이 카드가 발매되는 2016년의 정규전 기준 사용할 수 있는 과부하 카드는 다음과 같았다
- 하수인 : 먼지 악령, 대지의 정령, 파괴의 화염수호정령, 토템 골렘, 진위 물예언자, 얼굴 없는 화염투사
- 주문 : 갈래 번개, 번개 화살, 번개 폭풍, 야수 정령, 용암 폭발, 선조의 지혜, 파괴의 정기, 벼락, 이건 내 거야!
- 무기 : 폭풍으로 벼려낸 도끼, 둠해머, 비취 발톱
영어판 이름인 Finders Keepers는 '주운 사람이 임자' 정도로 해석된다.
야생의 원소 지휘 퀘스트 전개 주술사에서 잘 쓰인다. 이 카드 자체도 퀘스트 스택을 채워주고 발견한 카드 역시 퀘스트 스택을 채울 수 있기 때문.
3.3.2. 연꽃 환영술사[편집]
소환: 연꽃이 만개한다. (The Lotus blossoms.)
공격: 피어나라! (I strike!)
명치 공격 조건으로 6코스트로 진화하는 하수인. 코스트 대비 공격력이 조금 낮지만 명치를 때리고 진화하는게 주목적인 하수인이라 큰 페널티는 아닌 편. 과부하도 없어서 템포에 맞춰 내기에도 적합하다. 6코 하수인에는 사바나 사자, 케른, 일리단 등 대박에 해당하는 강력한 하수인도 있고, 반대로 범죄계의 거물(1/1)과 타락한 예언자(2/3)같은 꽝도 있으니, 자신의 운을 시험해 보기에 적당하다. 다만 꽝이 나왔어도 진화의 대가를 이용해 한 번 더 진화시킨다는 선택지가 있다.
3.4. 전설 등급[편집]
3.4.1. 백안[편집]
소환: 목숨을 바쳐 그대를 지키겠나이다. (My life is your shield)
공격: 물렀거라! (I protect!)
자세한 내용은 백안(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09:27:10에 나무위키 주술사(하스스톤)/카드일람/2016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