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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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호남고속도로 3번.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호남고속도로 21 (요곡리 157-6)에 위치한 호남고속도로의 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주암면에서 유래했다. 순천 서부지역인 주암면, 송광면, 외서면으로 갈 때 이용되며, 요금소에는 주암송광사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이 나들목에서 조계산에 위치한 송광사가 근처에 있어서 15분이면 간다. 또한, 광주에서 낙안읍성으로 갈 때도 이용된다.
한국바둑고등학교가 이 나들목과 석곡 나들목 사이에 있다. 거리는 이 나들목이 더 가깝지만 수도권, 광주 방면에서 올 때 이 나들목보다 석곡 나들목이 더 빠르다.
2. 구조[편집]
2.1. 논산 방향(상행선)[편집]
- 진출 가능: 동주로 양방향
- 진입 가능: 동주로 양방향
2.2. 순천 방향(하행선)[편집]
- 진출 가능: 동주로 양방향
- 진입 가능: 동주로 양방향
3. 역사[편집]
4. 특징[편집]
- 요금소의 명칭을 두고 주암면 주민들과 송광사 측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 주암면 주민들은 "주암"을, 송광사 측 관계자들은 "송광사"를 요구하면서 개통 후 몇 년간 정식 명칭을 정하지 못했다.[2] 협상 끝에 요금소 명칭에 주암과 송광사를 병기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3]
- 과거 개통 당시에는 순천주암중학교 인근에 있었으며, 신호등이 있는 평면교차로였다. 현재의 주암육교 자리에 위치해 있었다.[A]
- 순천, 여수, 광양에서 광주광역시 남구, 동구로 향할 때 호남고속도로타고 이 나들목에서 진출해서 22번 국도로 가는 게 더 빠르다.[4] 뿐만 아니라 나주시, 광주전남혁신도시까지 갈 수 있다.
- 27번 국도의 벌교 - 주암 간 자동차전용도로 구간의 종점이다. 이 나들목의 국도 진입 부분을 입체화시키고 요곡IC를 국도상에 설치하는 도로공사가 진행중이다. 벌교 - 주암 3공구 구간이 2027년에 개통예정인데, 이 구간이 개통이 되면 호남고속도로에서 고흥군, 보성군 벌교읍과 송광면, 외서면으로 빠르게 갈 수 있게되며, 순천의 관광지인 송광사와 낙안읍성으로 가기가 편해진다.[5]
- 이 나들목 근처에 주암휴게소가 위치해 있으며, 광주 방향으로 진행할 때는 다음휴게소가 곡성기차마을휴게소가 있어서 거리는 25km 나름 준수한 편이지만 문제는 순천, 부산 방향인데, 다음 휴게소인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6]까지의 거리가 57km나 되기 때문에 남해고속도로 부산, 창원, 진주 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은 주암휴게소에서 정비하고 가는 게 낫다.
5. 둘러보기 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10:06:08에 나무위키 주암IC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湖南高速道 二차區間도 南海高速路 기공, 1971-11-26, 동아일보[A] A B 嶺·湖南새길千里(3), 1973-11-12, 경향신문[2] [전남]이름없는 톨게이트…준공 6년째 간판 못정해, 2003-01-24, 동아일보[3] <카메라뉴스> 8년만에 간판 단 호남고속도로 영업소, 2005-01-19, 연합뉴스[4] 화순을 거쳐서 너릿재를 넘어간다. 다만 아직 화순 구암 - 순천 주암간 22번 국도의 개량이 덜 되어서 실제 걸리는 시간은 호남고속도로를 쭉 타고 오는 것과 큰 차이가 없으며, 고속도로를 최소한으로 다닐 것이라면 아직까지는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보성 나들목에서 29번 국도를 따라 쭉 올라오는 것이 더 빠르다.[5] 순천완주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수도권, 대전, 전주에서 고흥군, 보성군 벌교읍으로 가려면 이 나들목으로 진출해서 27번 국도, 15번 국도를 통해 구불구불한 산길을 타고 그 악명높은 순천시, 보성군 경계지점인 석거리재를 타야했다. 지금은 터널을 뚫어 상황이 나아졌지만 이 구간이 겨울철만 되면 빙판길로 인해 사고다발지역으로 유명했다.[6]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마지막 휴게소가 순천휴게소가 있지만 주암휴게소와 섬진강휴게소에 비해 규모가 협소하고 주유소와 LPG 충전소가 없으며, 24시간 운영하는게 아니라 08:00 ~ 21:00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심야시간에는 되도록 주암휴게소에서 쉬기를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