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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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뜻[편집]
밤낮으로 쉬지 않고 길고 긴 하천처럼. 늘.
2. 출전[편집]
조선시대 승려 휴정(조선)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12년에 간행한 시문집인 청허당집(淸虛堂集)3권 청간(淸澗)
3. 내용[편집]
출전
4. 비표준어 '주구장창'[편집]
주구장창은 표준어가 아니다. 신조어 주구장창은 주야장천의 변한 말이며, 20세기 후반부터 입말이 되어버리고 있다. 누가 어떻게 퍼뜨렸는지조차 불명이다. 유독 방언과 맞춤법을 비틀기로 유명한 현대문학에서도 용례가 하나도 없다. 특히 앞에 붙은 '주구'의 유래는 아직까지 제대로 밝혀지지도 않은 미상의 표기이다.[1] 게다가 장창에 대응되는 한자 표기는 현재로서 없으므로, 순 한글 표기로 적시하고 있다. 다시 말해, 한문의 사자숙어인 주야장천을 다른 한자 숙어로 쓴다면 모를까, 아예 대응되는 한자가 없다는 뜻이다. 그리고 동해안 일대의 방언을 기원하여 장창을 쓰고 있게 되었다는 사실마저 현재로선 추측일 뿐이다. 이 변론은 주작이라는 단어처럼 부활을 노리고 쓰지도 않았다가 얼떨결에 딱 맞아버린 사례의 일종으로 볼 수 있겠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등재되지 않았고,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엔 다루고 있지만 여기도 '변한 말'로 적시하고 있다.
KBS 예능 상상플러스의 세대공감 OLD & NEW 2006년 4월 18일 74회차[2] 에도 첫 번째 문제로 출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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