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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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경호처장
주영훈
朱英訓 | Joo Yeong-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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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56년 (67세)
전라북도 금산군 (現 충청남도 금산군)
재임기간
제17대 대통령경호실장
2017년 5월 10일 ~ 2017년 7월 20일
제17대 대통령경호처장
2017년 7월 21일 ~ 2020년 5월 18일
학력
중동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 /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석사)
종교
원불교
경력
대통령경호실 공채
대통령경호실 보안과장
대통령경호실 안전본부장
대통령경호실 가족부장
권양숙 여사 비서관
제17대 대통령경호처장 (문재인 정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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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논란
3.1. 경호처 내 시설관리팀 직원 가사도우미화
3.2. 대통령 운전기사 직급 문제
4. 기타



1. 개요[편집]


문재인 정부의 초대 대통령경호처장. 대통령경호실장 시절까지 포함하면 제17대 대통령경호처장이다.


2. 생애[편집]


서울 중동고등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를 졸업한 뒤 1984년 대통령경호실 경호원 공채에 합격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5명의 대통령을 경호했다.[1]

대통령경호실 보안과장, 인사과장, 경호부장, 안전본부장 등 경호실 내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한 전문 경호관이다.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경호실 가족부장을 지낸 뒤 안전본부장을 역임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퇴임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봉하마을로 내려가 경호 책임을 맡았다.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사후에는 권양숙 여사의 비서관으로 활동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리인단 측이 세월호 7시간 당시의 행적을 해명하는 와중에 전직 대통령들도 관저정치를 했다고 개소리를 주장하자 이에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물론 '''5공화국에서부터 전임자인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집무실로 등ㆍ퇴청을 하지 않은 대통령이 없다."며 대리인단 측에 비판을 가한 바 있다.[2]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광화문대통령공약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문재인 후보의 대통령 집무실 정부서울청사 이전 공약과 경호실 정상화 공약에 기여했으며, 같은 해 5월 10일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경호실장에 임명되었다. 같은 해 7월에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대통령경호처장'으로 직함이 바뀌었다.

2020년 5월 14일부로 사임을 했는데 정무직 공무원인 그가 생각보다 일찍 사의를 표한 것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왔지만. 청와대 언급으로는 경질이 아닌 주 처장이 먼저 사의를 표한 것으로 보아 경호업무 특성상 65세 이후는 경호업무를 수행하기 힘들기에 정년[3]을 1년 앞두고 선제 사의를 표한 듯 하다. 만약 특정직 공무원 정년을 적용했다는 추측이 맞다면 사실상 정년퇴임이라고 봐도 된다.


3. 논란[편집]



3.1. 경호처 내 시설관리팀 직원 가사도우미화[편집]


2019년 4월 8일, 주영훈 청와대 경호처장이 경호처 내 시설관리팀 소속 무기계약직 직원을 자신의 관사로 수시로 불러 가사도우미 일을 시켰다며 조선일보에서 보도했다.

보도가 나가면서 논란이 되자 청와대는 해당 보도에 대해 해당 직원은 회의실 등 공적 공간을 규정에 따라 청소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다만 청와대는 "노영민대통령비서실장의 지시로 민정수석실에서 관련 사실을 조사,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이후 청와대 자체조사 결과 해당 논란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며 "법적대응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

앞선 보도가 나간 후 4월 16일 후속 보도에 의하면 경호처가 소속 직원 150여명을 상대로 휴대전화 통화 내역 및 문자메시지 기록을 제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경호처 관계자에 따르면 '통화 내역 등을 제출하지 않으면 외부 유출 용의 선상에 올리겠다, 경호 업무에서 배제하겠다' 라고 언급했다고도 했다. #

이에 과도한 감찰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으나, 청와대 측은 직원 입사 시 '내부 정보 유출에 따라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을 조사할 수 있다'는 내용의 보안서약서에 서명했으니 해당 감찰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


3.2. 대통령 운전기사 직급 문제[편집]


4월 9일, 경호실 인사 관행상 5~6급인 대통령 운전기사를 고위직 부장급인 3급으로 임용했다고 9일 월간조선이 보도했다. 경호처 기준으로 수행부장, 가족경호부장, 인사부장과 같은 급이라는 소리.

익명의 경호처 관계자는 '대통령 운전기사를 3급으로 임명하려 할 당시 인사부장이 이는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대하였으나 주영훈이 3급 임용을 강행하였고 당시 인사부장은 적폐로 몰려 경호안전교육원으로 떠났다.' 고 밝혔다. 이에 다른 경호처 관계자는 '대통령 운전기사는 경력에 따라 3급에서 5-6급까지 임용할 수 있다, 꼭 5-6급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경호안전교육원이 좌천은 아니다.' 라고 하였다. #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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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이 약한 경호를 요구하여 곤혹스러워 한다고 한다. 연차를 낸 문재인 대통령을 따라 양산시에 내려간 그는 사진사로 활동한다. 왠지 유시민을 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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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재인 정부 경호실장 시기를 포함하면 총 6명.[2] 대통령경호 부서에서 경력을 쌓아서 경호처장이 된 인물이기에 내부 사정은 그 누구보다도 훤히 안다. 후임 경호처장 유연상도 7명의 대통령을 모시다 경호처장이 된 인물이라 훨씬 더 잘 안다.[3] 주 처장이 경호원 공채 출신이다보니 그 스스로 자신에게 정무직공무원이 아닌 일반 경력직 특정직(경호)공무원의 임기를 적용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