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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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주인공의 능력
3. 특징
4. 사례
5. 애매한 경우
6. 예외
7. 반례: 주인공 역보정
7.1. 주인공 역보정의 예
8. 기타
8.1. 적의 입장에서
8.2. 현실에서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이 만화에서 주인공은 절대 죽지않아

노래 소년점프 中, 마미손


어째서 한 남자가 여러분들 틈을 수시로 빠져나갈 수 있는 것입니까? 이 남자는 특수 요원도 아니고, 고도로 훈련된 암살자도 아닙니다. 고든 프리맨은 단지 박사 학위를 수료한 이론 물리학자에 불과합니다. 당신들이 막지도 체포하지도 못한 이 남자는 그 어떤 전투 능력조차 갖추지 못한 매우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어째서 잡지 못하는 것입니까?

하프라이프 2 中, 월리스 브린고든 프리맨에 대해

Plot Armor, 主人公補正은 주인공에게만 해당되는 용어는 아니지만 주인공이든 아군이든 악역이든 플롯이 요구한다면 기적적으로 살아남거나 주인공이 이득을 보는 일이 생기는 현상을 가리키는 비슷한 표현이다. 창작물에서 주인공이나 주인공의 동료들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혜택이다.

보통은 이길 수 없는 강대한 적을 이길 수 있는 실마리가 때맞춰 발견되거나 사기도박을 돌파할 실마리를 우연히 발견하거나 주인공이 전학온 날부터 학교에 재밌는 일이 많이 일어나고, 주인공에게만 특전이나 혈통의 비밀, 아이템이 주어지는 등 주인공에게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일 전반에서 주인공 보정을 찾아볼 수 있다. 전개상 뚜렷한 복선과 이유가 있어서 살아나는 것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므로 보정이 아닌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주인공 보정이란 것이 우연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주로 연재물에서 주인공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우위에 있어야 하는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해, 극적 긴장감이나 이야기의 진행을 위해 주인공에게 이런 특례를 주는 경우가 많다. 기적의 경우 사후에 여러가지 설정을 만들거나 복선을 갖다붙여 땜빵하기도 한다. '주인공은 사실 외계인이라서 지구인과 좀 달랐어' 라거나 '주인공이 2권에서 먹었던 영약이 뱃속에 남아있었던 거지' 라는 식이다.

주인공 보정을 받으면 주인공이 쏘는 총은 백발백중인데 수많은 적들이 쏘는 총은 주인공에게 한 발도 스치지 않는다든지 하는 말도 안 되는 일도 흔히 일어나고 작중 아무도 그 사실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 전쟁물에서 주인공의 영웅적인 면모를 강조하려고 함부로 이런 장면을 넣었다가는 전쟁은 하는데 군대는 의미가 없는 막장 스토리가 되어버린다 대표적인 예로 스톰트루퍼, 기동전사 건담 SEED, 코드 기어스가 있다.

슈팅 게임에서도 주인공 보정은 극명하다. 똑같은 기종의 총을 똑같이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쏘는 총에서 나오는 총알은 적이 쏘는 총에서 나오는 총알보다 탄속이 넘사벽급으로 빠르다. 이 때문에 화면을 거의 다 덮을 정도로 흩뿌려지는 적의 총알을 주인공은 다 피할 수 있다. 메탈슬러그가 대표적이다.

이능력 배틀물에서는 적들이 미친듯이 비효율적으로 움직이는 식으로 보정을 준다. 가장 유효한 전술을 버리고[1] 철저하게 자신한테 불리한 전술만 쓰는 것이다. 심지어 첫 등장 때는 가장 유효한 전술로 주인공을 떡실신시키지만 이후로는 두번 다시 그런 전술을 쓰지 않는다.

차원이동물에서도 주인공 보정을 볼 수가 있는데 현계와 섭리가 다른 SF, 판타지, 무협 등의 세계로 별다른 어려움도 없이 차원이동을 하며 이계의 위험지역은 다 빗겨가고 안전지대에 착지하고 이계에 처음와본 주인공이 이계에 사는 존재들의 말을 알아듣고 대화를 한다. 주인공이 단순히 운이 좋아서 이 모든 상황이 가능했다고 얼버무릴 수도 있지만 주인공 보정이 아닌 단순한 운으로 치부하기엔 너무나 굉장한 상황이다.[2] 그리고 이고깽에서는 이 정도 수준도 부족한지 아예 주인공을 신적 존재에 버금가는 먼치킨으로 바꿔버린다.

주인공 보정은 서사예술이 시작되던 아득한 옛날 때부터 있었다. 주인공은 그 이야기를 이루는 영웅담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니까 살아남는, 그러니까 살아남으니까 주인공인 셈[3]인데[4] 쉽사리 죽어버리거나 퇴장하면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플롯 아머와 비슷한 경우다.

뻔한 클리셰지만 적게나마 작품에 꼭 필요한 요소기 때문에 복선을 넣는다든가, 작품 내부에서 은유적으로 계속 설명을 해준다든가 하는 방법으로 위화감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쓰이고 있다. 설정을 충실하게 잡고 보정이 자연스럽게 걸리면 크게 위화감이 없지만, 편의주의적인 게 뻔히 보일 정도로 지나치게 작위적이 되면 몰입감을 심하게 떨어뜨리는데, 보통 주인공이니까 무조건 보정을 해주는 경우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예시를 들면 바이오쇼크가 전자라고 할 수 있고, 영화 2012나, 상기한 저질 양판소들, 전쟁물이 막장이 되는 전개가 후자라고 볼 수 있다. 단일 주인공인 작품이 장기연재가 되면 설정오류파워인플레 현상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는지라 이런현상이 심해진다.[5]

오덕계에서는 작가가 자조적으로 개그소재로 써먹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 중 오래된 사례로 전투메카 자붕글에서 지론 아모스는 아예 "주인공이니까."라면서 공격을 피한다.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에서 여러번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넵튠은 아예 주인공 보정이라는 단일 대상 버프 스킬이 있다. 효과는 후반부로 갈 수록 실감할 수 있게 된다.

함께 많이 사용되는 클리셰로는 초반 강한 아군의 법칙,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자매품으로 최종 보스 보정이 있다. 여성 주인공에게 이것이 적용되면 히로인 보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잘 쓰이지는 않는 말이다.

조연이나 주조연 등 주인공 보정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인생이 비참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작가가 아예 주인공을 고생시키기로 작정해서 주인공이 만신창이가 되어가면서 어떻게든 적을 이기고 폭발을 맞고도 살아남긴 하나 몸 사릴 틈도 없이 다시 신물나게 구르는 등 '죽지 않을 정도로만' 보정을 받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몽키 D. 루피가 있다. 이는 워터 세븐 때와 정상결전 때 잘 드러났다. 나이트런앤 마이어도 있다, 이쪽은 너무 굴려서 독자들이 이제 그만 죽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중. 그 밖에도 카네키 켄나츠키 스바루도 대표적 영고라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양판소나 이세계물에서는 작가의 편애로 인해 주인공 보정이 너무 과도하게 주입된 나머지 먼치킨이나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되어버려 이야기를 망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 보정은 꼭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되 개연성을 위해서는 되도록이면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주인공이 교체된다던가 하는 것으로 주인공 보정이 사라지면 가차없이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있다. 공포영화 같은 경우, 주인공으로써 살아남았지만, 후속작에서 다른 사람이 주인공이 된다면 그 새로운 주인공과 관객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기위해 얄짤없이 죽을 수 있다.


2. 주인공의 능력[편집]


하지만 주인공은 일정 수준 이상의 능력을 갖고 있다. 주인공으로서 완벽한 무능아는 고작 해봐야 도라에몽노진구 정도밖에 없을 정도로 매우 희귀하며, 대부분의 주인공은 일반인보다 조금이라도 우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는 성장형 주인공도 마찬가지이며 아무리 초기설정 상 작중에서 애송이라 하더라도 그 상태조차 일반인보다는 우월하다.


한마디로 주인공 보정을 받는 대부분의 주인공들은 작중 세계관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현실의 인간 보다는 관련 분야의 능력이 월등히 뛰어나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 보정이 들어가도 너무 허무맹랑한 수준이 되지 않고 비교적 자연스럽게 먹힐 수 있는 것이다.

3. 특징[편집]


  • 작품이 끝날 때까지 절대 안 죽는다[8]
    • 켄시로[6][7]
    • 도도
    • 한지우
    • 매드니스 컴뱃
    • 야가미 라이토
  •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
  • 주인공이 무슨 짓을 당해도 정신이 나가지 않는다
  • 출생의 비밀을 지닌 자는 엄청난 버프를 먹는다
  • 동료가 악당에게 다치면 격노하여 엄청난 강적이라도 반드시 쓰러뜨린다
  • 아무리 평범하거나 약한 능력이라도 주인공이 가지면 초사기 능력이 된다
    • 한지우[9]
    • 토니토니 쵸파
    • 나구모 하지메
    • 고든 프리맨
  • 주인공의 맷집이 무제한이라서 무수한 공격을 당해도 뻗지 않는다.
  • 주인공의 능력 및 전투력이 최종보스와 동급이거나 더 강해진다.
  • 나쁜 짓을 해도 대부분 용서된다.[10] 경찰을 다룬 영화들을 잘 찾아 보면 형사소송법과 경찰관직무집행법 위반이 수두룩하지만 그런 것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학생인 경우는 커닝이나 대리시험 , 일진같은 폭력조직 결성 등 징계대상임해도 유야무야식으로 얼머무린다. 성인 관람가의 경우는 더욱 심한데 주인공이 무고한 사람들을 괴롭히거나 죽이고 여성의 경우는 강간해도 아무도 이를 신고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심지어는 공권력에 체포도 되지 않으며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 주인공이 죽을 위기에 처해도 엄청난 행운이 작용하여 죽음의 위기를 가까스로 벗어나며 간신히 빠져나왔다면서 상처하나 없이 멀쩡한 경우도 많다.
  • 한 번 사용하면 사망할 확률이 높은 무기나 아이템을 사용하고도 아무 이상없으며 더 심하면 여러 번 사용하고 쓰러지거나 아예 멀쩡한 경우도 있다.
  • 치트(클리셰)
  • 주위에 엄친아 혹은 엄친딸이 많다.
  • 가만히 있어도 이성과 플래그가 생기는 경우가 매우 많다. 삼각관계는 기본이고 이를 넘어서는 경우도 많다. 과거의 주인공들은 대개 한 사람을 택했으나 요즘은 양손의 꽃이나 하렘이 형성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보인다.
  • 사망 플래그를 씹어먹는다.
  • 심하면 주인공의 신념과 언행의 모순점을 그냥 흘려보내거나 동의해버리기도 한다. 오오조라 츠바사키라 야마토가 좋은 예.
  • 무기를 든 악당은 무기를 들지 않은 주인공에게 항상 패배한다. 성룡의 러시 아워 2 등의 여러 액션 영화에서 볼 수 있다.[11]
  • 미국 기준으로 성인 남성의 경우 키가 183cm인 경우가 많다.
  • 주인공 일행이 적에게 처발리는 상황일 경우 항상 다른 일행이 먼저 당하고 주인공이 맨 마지막에 남는다. 대놓고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를 시전하는 경우도 많다.
  • 주인공이 싸울 때는 항상 처형용 BGM이 흐른다. 이런 클리셰는 주제가가 BGM인 전투로 분류된다.
  • 노안 캐릭터가 많이 등장하는 스포츠물에서도 항상 나이에 걸맞는 파릇파릇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 주인공은 처음에 지다가 나중에는 꼭 이긴다.
  • 적들의 일제사격이 벌어지는 전장에 맨몸으로 돌격해도 죽기는커녕 상처하나 생기지 않는다.[12]
  • 어떤 설정오류를 감수해서라도 이기거나 살아남는다.
  • 몸통을 많이 맞아도 머리는 안 맞거나 맞아도 어떻게든 살아난다.
  • 러브 코미디나 미연시 등의 경우에 남자 주인공의 넘어지면서 덮치는 동작. 우연히 부딪혀서 넘어지거나 쓰러졌는데도 여자를 덮치는 듯한 자세가 되거나 의도치 않게 가슴을 만진다든지 하는 운 좋은 행운이 자주 온다. 일본 러브코메디의 고전적 클리세로 아예 럭키 스케베라는 이름도 있다.
  • 동물이 주인공인 경우 인간들보다 더 예쁘거나 잘생겼다. 혹은 혼자만 매우 섬세한 초고퀄 작화로 나온다. 전자는 백구에비츄, 후자는 엠퍼러 등이 있다.
  • 게임 계열에서 아무도 안 건드리는 완전 비인기 주류 능력[13]를 좋다라고 생각하고 골랐다가 시작한지 별로 되지 않아 네임드급이 되기도 한다.
  • 동료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적이나 이해관계가 아닌 자들과도 같이 고난을 겪거나 이야기를 하면서 우호관계가 될 때가 많다.[14]
  • 주인공의 눈물은 만병통치약이다. 비슷한 예시로 주인공과의 키스가 있다.
  • 저주가 걸려있어 소유하거나 사용하면 죽음을 면치 못하고, 이전의 사용자들이 하나같이 죽어나갔던 아이템도 주인공에게는 그 저주가 미치지 못한다.
    • 전쟁물이나 영지물 같은 경우는 군인이나 지도자로서 심각한 결격사유에 적용되는 행동을 해도 주인공보정으로 처벌되거나 손해를 보지 않는다. 특히 전쟁물이 경우 명령불복종에 근무지 이탈 등으로 멋대로 병력을 움직이거나 체계적인 보고도 없이 주인공 개인의 감정이나 움직이는게 보통이다.


4. 사례[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드래곤볼 - 손오공, 손오반은 분노하면 초사이어인이 되어 적을 압도적으로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15][16]하지만 변신이 초사이어인에 국한 되지 않는다.[17]
  • 울펜슈타인 시리즈 B.J. 블라즈코윅즈는 혼자서 독일군 몇백명을 죽이고 심지어는 휠체어를 탄 상태로 독일 정예병력을 일망타진한다. 그 뿐 아니라 독일의 주요한 작전이란 작전은 다 물먹인다. 총 몇발 맞고도 멀쩡하고 심지어는 우주도 갔다온다.
  • 2012 영화에도 무지막지한 주인공 보정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영화의 현실성을 떨어뜨리는 주된 요인 중 하나다. 아주 뻔한 SF영화의 양산형 주인공 보정이므로 덧붙여 설명할 것도 없다. 사실 SF영화에서 주변이 다 붕괴하는데 주인공 일행만 살아남는건 아주 흔한 클리셰지만 이 작품은 그 정도가 지나쳐서 화제가 되었다. 예를 들어 지진으로 인해 저녁시간대의 대형마트가 반으로 찢어졌는데 주인공 일행이 있어서인지 사상자가 없는 게 지구멸망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까지 이어졌다. 이게 가장 큰 문제인데 다른 SF영화에서도 막장스러운 주인공 보정은 흔하지만 보통 결정적인 순간에 몇 번 작용하고 끝이다. 그런데 이 영화는 작품 중반 이후부터 지구가 멸망하다보니 이런 보정을 러닝타임의 절반 이상 지속적으로 받는다는 것. 그러다보니 당연히 긴박감도 없고 현실감도 없다.
  • 근육맨 2세의 주인공 근육 만타로 경기초반에 밀리고 있다가 후반에 친구들이나 관객의 응원을 받고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를 발동, 적을 쓰러트린다. [18]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주인공 사와다 츠나요시
  • 가면라이더 시리즈[21]
    • 가면라이더 블랙 RX의 주인공 미나미 코타로는 어떤 위기가 닥쳐도 "그때 기적이 일어났다!" 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기적을 발휘하여 매번 위기상황을 해결한다.
    • 가면라이더 555이누이 타쿠미는 헤이세이 라이더 스팩 중에서도 최약체에 속하는 파이즈의 장착자임에도 작중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19]
    • 가면라이더 덴오노가미 료타로는 혼자 파트너 이매진4(+1) 가지고 있다. 그것도 과거의 시간을 해치지 않는 선한 이매진들이다.
    • 가면라이더 가이무카즈라바 코우타는 폼 강화 아이템을 DJ 사가라에게 항상 받아온다. 받아온것만 해도 레몬 에너지 록 시드, 게네시스 코어, 카치도키 록 시드, 키와미 록 시드가 있다. 보면 알겠지만 카치도키와 키와미는 정말 사기다[20]
    • 가면라이더 세이버카미야마 토우마는 1화부터 봉인된 성검을 뽑아 가면라이더가 된 것을 시작으로 원래 검이랑은 인연이 없는 소설가였음에도 성검원더 라이드 북의 힘을 잘 활용하는데다, 나중에는 암흑검 쿠라야미가 예지한 미래도 무시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내는 등 세계관 버그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는데 알고보니 이는 전지전능의 서가 토우마를 주인공으로 선택하면서 생긴 주인공 보정이었다. 하지만 결말에서는 진짜로 전지전능의 서의 정해진 미래를 뛰어넘는데 성공한다.
  • 갓 오브 워 시리즈의 크레토스는 스파르타의 장군 출신으로, 패배의 위기에 닥치자 아레스에게 자신을 팔아 힘을 얻었고, 이후 아레스를 죽이고 전쟁의 신 자리를 빼앗는다. 이후로는 그야말로 신화적인 전투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과 영웅 대다수를 자신의 손으로 죽여 그리스 신화의 세계관을 혼자서 멸망시켰고, 북유럽 신화에서는 발두르를 죽여 라그나로크를 일으키더니, 아스가르드의 신들을 쓰러뜨리고, 더 나아가 기어이 최고신 오딘마저 패퇴시킨다.
  • 모든 격겜의 주인공 캐릭터들 (Ex: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22], KOF 시리즈쿠사나기 쿄[23]야가미 이오리[24], 용호의 권 시리즈료 사카자키로버트 가르시아[25], 길티기어 시리즈솔 배드가이, 철권 시리즈미시마 집안 사람들 등등... 이 외에도 꽤 많다.)
  • 귀멸의 칼날 - 카마도 탄지로, 카마도 네즈코: 남매가 위기에 처할 때면 가족의 영혼이 나타나 그들을 도와준다. 탄지로는 기절을 수없이 하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데다가 둘 다 도깨비가 됐음에도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었으며 태양빛에 잠깐 태워지다가 말고 극복해버린다.
  • 금색의 갓슈 - 타카미네 키요마로, 갓슈 벨
  •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 키라 야마토는 2화에서 오브 연합 수장국이 비밀리에 건조중이던 GAT 시리즈를 자프트에게 강탈당하자 하나남은 스트라이크 건담을 가지고 마류 라미아스가 싸운다. 하지만 힘에서 밀리자 키라는 스트라이크의 미완성된 OS를 순식간에 재보정하여 진을 격파한다. 물론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 기동전사 건담 00세츠나 F. 세이에이는 퍼스트 시즌 마지막 화에서 그라함 에이커GN 플래그의빔 사벨으로 콕핏트의 오른쪽을 찔리는 위기를 겪었는데도 살아있다. 덤으로 이건 세츠나의 기체인 엑시아도 받았는데, 위에서 언급한 전투에서 왼팔이 잘려나가고 메인 카메라인 머리의 오른쪽 눈이 찔리는 것도 모자라 아예 머리가 날아갔는데도 폭파되지 않는 기염을 토해낸다! 보통 적의 부하들의 기체는 무기가 스치거나 빔에 조금만 맞아도 터지는데 비해 대단한 것. 그러고도 모자라 콕핏트의 오른쪽까지 찔렸는데 4년 뒤 사지가 보니까 잘만 날아다닌다. 그래도 2부 시작되자 결국 다망가져서 완전 수리될때까지 못나왔으니 최소 개연성은 챙겼다.
  • 꿀벌 대소동의 주인공 베리 B 벤슨과 바네사 브룸은 변호사 능력을 위한 특훈 과정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법정에서 굉장히 유능한 변호사라는 몽고메리를 상대로 승소해버린다.
  • 날자 고도리의 주인공 고도리(날자 고도리)는 무능하고 실적도 형편없고 모난 성격으로 대인관계까지 나쁘며 각종 사건들을 만들어내는 트러블 메이커인데도 해고되지 않고 계속 회사에 다니고 있다.
  • 미국 드라마 니키타의 주인공인 니키타 역시 주인공 보정의 대표적인 예. 보통 사람 같았으면 몇 번을 죽었을 텐데 죽는 것은 고사하고 오히려 상대방을 역관광시켜서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다.
  • 단간론파 시리즈
  • 단간론파 어나더[26]의 주인공 마에다 유우키=우츠로초고교급 절망임과 동시에, 행운을 넘어선 현실조작 급의 능력, 천운의 소유자다. 그래서 그 능력을 어김없이 발휘해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들을 절망시켜버린다. 원작들에서는 반드시 희망이 절망을 이기는 전개지만 여기서는 주인공이 절망이라서 절망이 희망을 처참히 짓밟아버린다.
  • 달려라 하니의 주인공 하니는 호주 세계주니어대회 국내 선발전에서 레인 침범으로 실격당했으나 그녀의 스피드에 반한 호주 육상협회 회장의 특별 초청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예선 레이스 도중 다리를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으나 다시 일어나 불 같은 정신력으로 달려 사진 판독 끝에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 라이벌 나애리를 제쳤지만 3위에 머물러 탈락할 상황이었는데 2위 선수의 기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기권하라는 홍두깨 선생의 거듭된 강권을 뒤로 한 채 출전을 강행한 하니는 집념의 레이스를 펼쳐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디지몬 시리즈에서 원래 진화는 환경에 적응 및 오랜 시간에 걸쳐 선택적으로 이루어지는 거지만 주인공 일행의 파트너 디지몬은 얄짤없이 바로 진화 가능하며 심지어 두세 단계 건너 한 번에 진화도 가능하다. 다만 전투가 끝나면 원래 단계 또는 그 이하 단계로 퇴화할 뿐. 사실은 선택받은 아이들의 존재 의의가 바로 그것. 디지털 월드는 컴퓨터 데이터와 인간의 순수한 마음이 결합해 만들어진 세계(디지몬 어드벤처파워 디지몬 한정)이기 때문에 인간의 순수한 각오와 유대로 디지바이스를 통해 그 디지몬을 단기간 진화시킬 수 있다. 즉 애당초 이 시리즈에서 주인공 보정은 이미 공식설정. 좀 더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파트너 디지몬들에게 주인공 보정을 주기 위해서 주인공들이 존재하는 거다.
    • 디지몬 세이버즈는 주인공인 다이몬 마사루가 디지몬을 종족, 타입 가리지 않고 주먹질을 먹였으며, 그 파괴력은 회차가 지날수록 상승한다. 1화에서는 성장기 디지몬과 맞짱떠서 겨우 이길 정도이지만 나중에 가면 궁극체의 이빨을 부수고, 로얄 나이츠의 크롬 디지조이드제 창을 주먹으로 막고 최강의 방패인 아발론을 맨손으로 깨부순다.벨페몬과의 결전에서 주인공 보정을 제대로 떡칠 받아 샤인그레이몬 버스트 모드와 함께 완전히 소멸 시켜버린다.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마커스는 아무리 한정 제작판이라지만 그걸로도 설명하기 힘들 정도의 고성능의 해킹능력이 있다. 그저 손만 대고 "도움이 필요해." "깨어나라" 한 마디면 모든 게 만사 해결되고 즉각적으로 전환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나중에 시위 때는 손짓만으로도 원거리 전환까지 가능하다(...).
코너는 사이버라이프의 최신형 프로토타입 안드로이드라 그런지 다른 안드로이드들에게는 없는 특수한 기능들이 많다. 시각정보를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하여 바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혀에는 분석기가 있어 섭취한 물질의 정보를 알 수 있다. 또한 작중 사망해도 인격 및 기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사이버라이프 사의 서버에 백업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보관된 데이터를 새로운 소체에 인수인계하여 다음 코너가 계속해서 등장한다. 즉 몇번 죽어도 스토리에서 퇴장하지 않는다.
쥐인데 요리를 하는 것만으로도 충격인데, 최고의 음식 평론가를 매료시켜버린다.
  • 란스 시리즈란스의 嚥荑〈란스가 적을 쓰러뜨릴 경우 파티원 전체의 입수하는 경험치가 늘어난다(...)
  • 러브 라이브 스쿨아이돌을 결성하자마자 곡이 바로 나오고 첫 번째 러브라이브 대회를 포기했지만 두 번째 대회가 바로 열리게 되어 참가해 조별결승에서는 무려 A-RISE를 꺾고 결승에 올라간다. 결승에서도 바로 우승한다(...).
  • 럭키짱에서 강건마가 랄프를 포함한 1~5부의 모든 강적을 이길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것이다
  • 로보카 폴리 - 폴리
  • 록맨 에그제 시리즈 - 히카리 넷토, 록맨.EXE - 셰이드맨.EXE조차 이길 수 없는 주인공이 희생된 내비들의 에너지를 받고 풀싱크로 상태에 도달하여 레이저맨.EXE을 격파한다.
  • 루갈 - 강기범. 11화에서는 산탄총의 총알도 피한다![27]
  • 마기아 레코드 - 타마키 이로하
  • 마리오 시리즈 - 공주악한 영주의 손에서 구하는 건 항상 마리오의 몫이며, 버섯 왕국의 영웅으로 추대받는다. 아이템 역시 이 분이 먹은 것만 보여주는 것이 대다수이고, 폭풍간지도 대단한 편이다. 이 보정 때문인지 동생절대 빛을 못 본다.[28]
  • 마법소녀 육성계획 - 스노우화이트는 무인편 한정으로 주인공 보정을 받았다.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마법소녀 중에서 약한 마법소녀인 상태로 데스 게임에서 생존자가 되었다. 다만 후속작에서는 스승친구의 가르침으로 범죄 마법소녀들 흠씬 두들겨 주고 다닐 정도로 강해졌다.
  • 마인탐정 네우로의 주인공인 노우가미 네우로카츠라기 야코가 대표적. 전자는 너무 강해서 작중작가의 밸런스 패치로(...) 갈수록 약해진다. 그러나 마지막화를 제외하면 작중 내내 적야코을 농락한다. 후자는 네우로의 학대와 폭력 및 본인의 식탐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태연하며 작중 다쳐도 생채기밖에 안난다.
  • 게임 머털도사 2 -천년의 약속-머털은 주인공 보정을 제대로 받아서 게임을 클리어 하는 화력이 아주 좋다. 혼자 최종기를 62까지 배우는데, 최종보스전에서 기적의 빛을 사용하면 한두방에 스탭롤이된다(...).
  • 메탈슬러그의 모든 주인공들. 플레이를 해보면 알겠지만 죽지 않는 이상 홀로 군대를 마구 썰고 다니고 온갖 거대 로봇들과 괴생물체를 박살내는 것도 모자라 우주에 가서 외계인 모선까지 폭파시키는 인간병기들이다. 정확히는 죽지 않는게 아니라 허구헌날 죽어대는데 끝없이 부활할 뿐이다.
  • 마법천자문의 주인공 손오공
  • 마비노기의 연극미션에서는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적을 제거하면 플레이어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옮겨지며 스탯의 보정을 받는다. 말 그대로 주인공 보정(...)
  • 맨발의 겐나카오카 겐 히로시마에 원폭이 떨어졌을 때 허리만 숙였을 뿐인데, 다른 사람들은 다 몸이 녹아내리는 와중에 본인은 폭발 후에 머리가 빠진 것 빼면 죽는기는 커녕, 피폭 증세도 나타내지 않는다. 다만 이것은 작가가 실제 원폭 생존자여서 그렇기도 하다.
  • 멋지다 코니KONI쨩. 작중 세계관이 오로지 얘한테만 버프란 버프를 다 몰아줘서 같이 다니는 친구들은 항상 되는 일이 없는 찬밥 신세다(...).
  • 명탐정 코난의 주인공 에도가와 코난(쿠도 신이치) 원래 1권에서 끝났어야 할 목숨이 로또급 확률의 부작용에 당첨되어 90권을 넘긴 그 자체부터 이미...
  • 모탈 컴뱃 시리즈 - 정확히는 대체 시간대부터. 각 챕터의 주인공은 다른 챕터에 나왔을 때보다 더욱 강력한 전투력을 보인다. 분명 다른 챕터에서는 조연에게 고생하며 두들겨 맞던 캐릭터가 자신이 주인공인 챕터에선 최종보스를 두들겨 팬다(...).
  • 모험유기 플러스터 월드 - 비트마, 토마. 곤그라곤의 힘을 얻어서 긴기라긴을 물리치고 곤그라곤의 힘이 잃어서 강제 플러스터 오프를 해도 토마의 플러스톤으로 쟈넨 두목을 물리친다.
  • 무한전기 포트리스 - 캐롯유마. 합체해서 슈퍼라이즈 모드가 되면 최종보스인 다크 포트리스도 간단히 발라버리는 능력을 보인다.
  • 미라큘러스에서 레이디버그는 '고대의 재앙'이라는 기술밖에 없는 블랙캣과는 다르게 요요로 검은나비를 잡아서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행운의 부적'으로 여러 방식을 써서 빌런을 잡고 신비한 치유의 힘으로 모든 것을 죽음까지도 복구할 수 있는 이런 사기적인 기술을 갖고 있다.
  • 미래일기 - 아마노 유키테루. 일단 소유 일기부터가 매우 강력한 축에 속하며 인간흉기급 히로인도 추가로 붙어 거의 매권마다 사망 플래그를 씹어먹는다. 애초에 이름의 유래부터 신들의 왕인 유피테르에서 따 왔다.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츠키노 우사기. 그냥 보면 안다. 혼자만 변신 과정이 다르고 혼자만 변신씬이 많고 혼자만 필살기가 많고 혼자만 전투복이 남다르고 혼자만 이성과 사랑을 하고 혼자서 최종화를 마무리한다.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최강의 보정.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주인공들. 생물재해가 발생하여 일반시민이나 단역들은 끔살[29]당하는게 당연시 되어있는 세계관에서 주인공들은 감염되지 않고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이는 장르가 액션물로 전환된 바이오하자드 4에서 유독 심해져서, 해당 작품의 주인공인 레온는 아예 세계관최강의 인간병기 취급을 받을 정도. 시리즈 1편부터 주인공이었던 크리스 레드필드 또한 마찬가지로 주인공보정이 심한편인데, 6편에서는 되려 독이 되어 자기빼고 모든 동료가 몰살당하는 비극적인 삶을 짊어지게 된다. 다만 예외가 존재하는데 민간인 주인공인 에단 윈터스는 첫 등장작인 7편에서는 살아남고 아내와 함께 가정까지 꾸렸으나 8편에서는 다시 생물재해에 휘말리고 사망하여 퇴장한다.
  • 보물찾기 시리즈지팡이도토리. 신체능력이나 지능에서 상당한 버프를 받았으며 특히 도토리는 IQ가 180...[30]
  • 보이스 시리즈강권주의 경우, 시즌 1에서 모태구에 의해 죽을 뻔하고, 시즌 2에서 방제수의 함정에 걸려 폭발에 휘말리지만 시즌 3와 관련한 계약이 남아있기에 돌아올 가능성은 높지만 어떻게 돌아올지는 아직 미정인 상황이다.
  • 뷰티풀 군바리의 주인공 정수아는 직원 계급과 이름, 선임 기수, 음어 300여개, 중대 차량번호와 중대 및 지구대 전화번호, 무전기 연결망 및 관내번호, 군가를 하루도 아니고 반나절만에 다 외우는 괴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주인공 보정은 이게 전부다. 작중이 진행될수록 발암 행보만 보이고 있기 때문. 그나마 3부에서는 좀 나아졌다.
  •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시리즈
  • 벽람항로엔터프라이즈. 게임의 주인공이니만큼 게임 내의 성능도 SSR 항모 중 가히 넘사급에 해당한다. 과장 조금 해서 UR급 항모와도 대등하게 비교 가능한 수준.
  • 복스 마키나의 전설에 등장한 주인공들. 원작보다 훨씬 더 강력해졌다. 처음부터 싸우고 이긴 상대가 무려 드래곤이다. 시즌2에 가면 더욱 강력해졌고 보유한 장비들이 사기 아이템이라서 적을 압도하며 아예 학살하고 다닌다.
  • 북두의 권켄시로. 사실 에게도 죽을뻔한 적이 있는 등 엄청난 강자인 건 맞지만 알고 보면 죽을뻔한 적이 꽤 많다. 주인공 보정 아니었으면 적어도 카이오에게는 확실히 살해당했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북두의 권에 등장하는 권법가는 켄시로 빼고 다 죽는다.
  • 사우스 파크마쉬 일가. 비중이 미약한 셰리 마시를 제외하면 각자 마을에서 정치적인 입지가 뛰어남을 확인할 수 있다.
  •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의 주인공 사이키 쿠스오는 무려 세계관 최강자+신과 같은 수준의 초능력자인 캐릭터이고 지력도 채력도 매우 높다.그리고 그 잘생긴 외모도 한몫해서 이 만화 내에서 2위 캐릭터와 넘사벽 수준의 최고의 인기 캐릭터다.[31]
  • 사키 -Saki-의 주인공 미야나가 사키가 보이는 영상개화를 위시한 사기마작. 사실 이 동네 고등학생 중 마작으로 유명한 애들은 사기 마작인 경우가 사키 하나가 아니긴 하지만.
  • 사혼곡: 사이렌의 주인공 스다 쿄야는 극초반 경찰관 시인에게 총 맞아서 접촉하면 무조건 시인이 되는 붉은 물에 빠졌지만 이후 카지마 미야코의 피로 시인화를 피했다. 그리고 피를 받음에 따라 얻은 이득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시인화 회피, 상처 치료+불사신, 카지로 가문의 힘을 받아 시인을 죽일 수 있는 신검 업화 사용, 불사신 보정으로 우리염 노 페널티 난사 등. 이후 시인, 암인 가릴 것 없이 전부 학살하는 이세계 제노사이더로 거듭난다.
  • 살아남기 시리즈의 주인공들.일단 이들은 개그캐보정도 갖고있어서 제대로 위험한 상황에도 운빨+개그짓을 벌여 생존하는 사기적인 버프를 보였다 물론 상식인,히로인이 쌩고생해서 주인공을 지키고,구한게 흠이지만.[32]
  • 상상꾸러기 모나의 주인공 모나 파커. 자신의 상상 때문에 발생하는 사건들을 해결한답시고 썬탠 기계,커피 머신 등의 비싼 도구들을 파괴하는데 이어, 일반적인 10살 소녀에게 턱도 없을 정도로 비싼 물건을 다 가져간다고 해도 점원이 무상제공을 해주거나, 내리막길에서 내려오는 물체를 서서 막는데 그 물체가 바로 앞에서 멈춰버리기도 한다. 벌을 받는다 해도 법적인 처벌도 아니고, 마을 사람들은 딱히 뭐라고 하지 않으며 혼난다 해도 부모,교장과 담임에게 조금 혼나는 정도다.
  • 서울 1945의 주인공 최운혁, 이동우과 주변인물들의 총격전에서 불과 몇 명밖에 없는데도 총알이 사람을 피한다. 주인공 최운혁은 여러번 하복부에 총을 맞아도 과다출혈이 없는 힘을 보여준다. 역시 주인공과 다름없는 최종보스격 박창주(박상면 연기)도 총알이 사람을 피하는 힘을 보이다가 마지막에서 가만히 서있다가 최운혁에게 총을 맞아 할 말 다하고 최운혁 동생 송희를 강간해서 낳은 자기 아들을 보고 싶어서 송희가 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사격 연습은 안했는지 허공에 사격을 하기도 한다.
  • 소녀전선의 주인공 M4A1은 첫 등장시에는 단순히 수준급의 성능을 지닌 버퍼의 위치지만 마인드맵 개조 이후 유례없는 성능을 지닌 2차 스킬[33]과 강력한 전용장비, 사기적인 수준의 진형 버프로 재무장하면서 히드라나 도펠죌트너같은 난적들을 코웃음치며 학살하는 인형이 된다. 여기에 성우의 연기 톤이 180도로 뒤바뀌고, 일러스트까지 살벌한 모습으로 교체되는 등 성능 외의 보정도 많이 받는다.
  • 소년탐정 김전일,김전일 37세의 사건부의 주인공인 김전일은 범인들에게 살해당할 위기를 몇번 맞이하였으나 주인공 보정으로 인해 여러가지 운이 겹쳐 살아남는다. 김전일의 법칙 참고.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주인공 소닉 더 헤지혹. 누구보다도 빠른 스피드를 자랑할 뿐만이 아니라 클래식 시리즈만 해도 유일하게 배리어 액션이 가능한데다가, 소닉 어드벤처 2에선 가짜 에메랄드로도 카오스 컨트롤을 자력으로 구사하고, 슈퍼화도 할줄 아는 소수의 캐릭터들중 한 명으로, 소닉 X 2기에선 대기권에서 지구로 떨어질때 타죽지 않고 상처만 살짝 입고 살아남을 정도로 강력한 고슴도치라는걸 보여준다.
  • 소드 아트 온라인키리토는 베타 테스터라는 이유로 시작부터 엄청나게 강자인걸로 묘사되며 이후에도 다른 게임을 옮겨다니면서도 게임의 천재라는 설정으로 언제나 먼치킨 상태를 유지한다. 거기에 작중에서 2번이나 HP가 제로가 될 뻔 했으나(크라딜한테 독 맞았을 때, 74층 보스 때려 눕힐 때) 결국은 0이 되지는 않았고 카야바 아키히코를 무찌를 때는 HP가 0이 되어 죽었음에도 시스템을 뛰어넘는 의지[34]로 아스나의 레이피어를 사용하여 카야바를 찔러서 결국 소드 아트 온라인을 깨고야 만다. 그리고 알브헤임 온라인에서는 최종 보스인 스고우 노부유키가 게임관리자의 권한을 가지고 있음에도 카야바의 도움으로 그의 계정인 히스클리프로[35] 스고우의 권한을 무력화하고는 결국에는 이긴다. 건 게일 온라인에서는 데스 건의 실행역인 신카와 쿄지에게 석시콜닐린을 투여당해 죽을 뻔 하지만 급하게 달려오느라 떼지 못한 심전도 모니터 전극 덕분에 독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살아난다. 4부 앨리시재이션에서는 래핑 코핀의 멤버인 조니블랙에게 석시콜닐린을 주입당해 뇌의 손상을 입고 식물인간이 되지만 평소 알고 지내던 공무원 키쿠오카 세이지로가 비밀리에 오션 터틀로 이송해 극비 기술인 소울 트랜슬래이터로 뇌의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특혜를 받는다. 무엇보다 아스나만을 일편단심으로 바라본다는 것을 많은 여자들이 이미 알고 있음에도 그에게 연정을 품어 본의 아니게 하렘을 형성하며, 악역들은 키리토 앞에만 서면 키리토가 이기기 쉽도록 멍청해진다.
  • 수퍼내추럴 - 마지막 시즌인 시즌15 10회 '영웅들의 여정'[36]편에서 주인공 보정이 모두 사라지고 충치나 배탈을 신경써야 하거나 자동차 점검을 신경써야 하는 '일반인' 상태가 되어버린 주인공들이 표현된다.
  • 숲속의 전설 무시킹무시킹. 물론 다른 곤충도 엄청나게 과장되었지만(갑충이 자유자재로 날아다니거나, 나무나 돌멩이를 부순다거나, 폭풍을 일으킨다거), 무시킹은 주인공이라 더더욱 과장되었다. 거의 빈사지경에 이르러서도 수호자의 힘만 있다면 멀쩡해진다. 자세한 건 애니메이션 참조.
  • 슈팅 바쿠간의 주인공 쿠소 단마는 전적이 참으로 엄청나기 그지없다. 거기다가 파트너 바쿠간인 드래고노이드 역시 만렙을 찍어도 충분히 찍은 사기 캐릭터. 어쨌든 간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7] 거기다 주인공 보정의 효과로 다른 브롤러들이 파트너 바쿠간과 결별하거나, 아니면 바뀌곤 하는데 단의 경우 시즌 내내 드래고 고정이고, 스토리 내 메인 악역들도 다른 녀석들은 제껴두고 거의 드래고만 노리다 시피 한다.
  • 스티븐 시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모든 영화(예외: 파이널 디시전[38]
  • 스타워즈 시리즈
    • 루크 스카이워커다스 베이더가 조종하는 전투기는 절대 빔을 맞지 않는다.[39] 특히 에피소드4에서 루크 스카이워커의 X윙은 맞고서도 격추되지 않았으며 엔진 출력이 떨어졌다는 대사가 있었음에도 폭발하는 데스스타에서 무사히 빠져나왔다. 포스의 힘이라는 설명이 가능하긴 하다. 또한 다스 베이더는 은하계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이며 공격을 예측해 피하는 포스 유저라는 설정이 있기도 하다.
    • 스톰트루퍼들은 평상시에는 거의 백발백중의 사격실력을 지니나 주인공과 싸우거나 주인공이 한 명이라도 섞여있는 패거리에게는 한 발도 제대로 못 맞춘다. 일명 스톰 트루퍼 효과.
  • 스타크래프트태사다르. 그는 보정으로 인해 역사상 두 번째로 두 가지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된다. 첫 번째는 아둔.
  • 스타크래프트짐 레이너, 사라 케리건, 아르타니스. 레이너가 이끄는 레이너 특공대는 고작 수백 명의 규모에 전투순양함도 히페리온 한 척뿐이지만, 코프룰루 구역을 종횡무진 누비며 거대한 자치령과 무시무시한 외계인들을 상대로 실패하는 임무가 거의 없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고대의 존재칼날 여왕이 개발살 내며, 하다 못해 공허의 유산에 가서는 아예 아르타니스까지 합세해 아몬에게 칼라가 타락당해 수도가 날아가는 데다 황금 함대마저 뺏겼는데도 이긴다!!
  • 스타트렉 시리즈
    •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시즌 2 14화의 전투에서 USS 엔터프라이즈USS 디스커버리가 변절된 섹션 31 함선 30척과 교전을 벌이는데, 쪽수로 열세인 것은 기본이고 저 30척이 소형함, 대형함이 골고루 섞여있고 온갖 최신 기술을 때려박은데다가 행성연방이 자체적으로 걸어놓은 페이저 출력 제한 등의 핸디캡을 무시할 수 있는지라 승리는 커녕 몇 분을 버티기 어려울 텐데 버틴 것도 아니고 외형이 거의 멀쩡했다. 섹션 31의 목표가 있는 USS 디스커버리는 파괴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워프 나셀이랑 임펄스 엔진을 손상시켜 도주를 차단할 수는 있으며 얻을 것이 없는 USS 엔터프라이즈는 먼지로 만들면 그만이다. 명백한 주인공 보정.
  • 슬램덩크(만화)에서 산왕공고는 다른 학교들과 아예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강하며[40], 심지어 대학 올스타팀급으로 구성된 산왕 OB들을 쳐발라 버린다. 사실상 고등학교 무대에서는 상대가 없는 수준. 그러나 북산과의 결전에서 설정상 "어디에 가도 에이스가 됐을" 최동오는 멘붕해 X맨급 대활약을 펼치고, 감독 도진우는 이 경기를 연습시합쯤으로 여기는지 검증안된 신입생의 경험쌓기용 무대로 만드는 등 엄청난 여유를 부리는 반면, 북산은 강백호, 정대만을 필두로 정신이 육체를 초월한 경기력을 보이며 결국 승리한다.
  • 슬레이어즈에서는 주인공 리나 인버스는 십대 초반에 흑마법에 통달했으며 정령마술의 수준도 상당하다. 여기서 흑마법의 최고봉으로 불리니 드래곤 슬레이브를 사용할 수 있는 술자가 나라에 두셋만 되어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질 정도이니 세기의 천재인 셈이다. 또한 세계관 최강의 그림자를 칼날 형태로 라그나 블레이드를 양손에 쥐고 흔들기도 하며, 자칫하면 세계 하나를 통째로 말아먹을 기가 슬레이브를 처음 만든 게 십대도 되기 전이다. 애니판 한정으로 이세계의 마왕을 때려부쉈고 소설판 1부와 2부에서는 각각 마왕 샤브라니구드의 한 조각을 소멸시켰다.
  • 시티헌터의 주인공 사에바 료
  • 식극의 소마의 주인공 유키히라 소마는 12년 동안 식당에 있었다고는 하지만 주위의 요리사 캐릭터들이 워낙 먼치킨인데도 정식 시합에서 왠만한 먼치킨들을 섬렵하거나 이기는 모습을 보인다. 보다보면 노력은 하는데 상대가 절대 노력만으로 이길 수 없는 레벨들이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확률은 주인공 보정의 대표적인 케이스다.
  • 아기공룡 둘리의 주인공 둘리는 고길동에게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금전적인 피해를 입히며 각종 사건들을 만들어 고길동의 원한을 사고 있는데도 그의 집에서 쫓겨나기만 할뿐 마지막까지 경찰에 잡혀가거나 추방되지 않는다.
  • 아내의 유혹의 주인공 구은재는 "할 거에요. 해보겠습니다. 해볼게요" 대사 하나로 정말로 뭐든지 한다. 3~4일 밤 새면서 회화테잎 들으면 중국어, 일어, 불어, 독어 정도는 완벽히 구사. 물 공포증 환자가 수영 처음 나갔는데 일주일이면 펠프스와 자유형 500m 겨룰 만한 능력의 보유자. 춤도 못 춰본 몸치인데 2주 트레이닝이면 탱고 완벽히 출 수 있음. 민뷰티샵 공모전 대상 한 번 탔을 뿐인데 VIP 손님 접대부터 청소까지 완벽히 해치움. 민소희라는 유령 신상정보를 가지고 대형 뷰티샵인 민뷰티샵 공모전에 당당히 대상. 입사까지 함. 덕분에 시청자들에게 '구느님'이라는 칭호 획득.[41]
  • 아르슬란 전기에 등장하는 주인공 아르슬란과 그의 동료들, 주인공 세력 파르스는 사기적인 보정을 받았다. 주인공 세력 파르스부터가 다른 국가들과의 전쟁에서 한번도 패배하지 않을 정도로 먼치킨인데다 주인공 아르슬란과 그의 동료들도 절대 패배하지 않는다. 다만 이 작품은 '원래' 파르스가 대륙에서 넘사벽의 대국이었는데 아르슬란의 부왕이 거하게 삽질해서 최초의 전투를 너무 심하게 말아먹었다는 설정이므로, 파르스의 인물들이 실력에서 타국보다 월등한 것은 주인공 보정이라기보다 원래 설정이다. 오히려 주인공 보정은 파르스 진영의 외모라고 해야 할 것이다. 적국캐릭터들은 대개 못생겼거나 보통이고 가뭄에 콩나듯 훈남훈녀 한 명 등장하는 데 비해 파르스는 가장 신분이 높은 아르슬란부터 (법적으로) 가장 신분이 낮은 에람까지 전원이 다양한 개성의 훈남훈녀다. 심지어 중간에 합류하는 타국 출신 동료조차 그 나라에서 가장 잘생긴 캐릭터가 온다.
  • 야라레메카는 평소에는 몇 대가 있던 간에 등장과 동시에 박살날 뿐이지만 주인공이 타면 학살메카가 된다. 대표적인 예는 윙건담의 주인공들이 탑승한 리오(관련 문서: 리오합금 효과). 아무튼 주인공 또는 주인공 메카의 내구력은 남다르다.
  •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아앙. 설정상 4가지의 원소를 다룰 수 있는 능력자.
  • 아이카츠! 시리즈의 주인공들.[42]
  • 알드노아. 제로카이즈카 이나호[43]는 극도로 침착하고 냉정한 성격으로 어떠한 강대한 적과 교전하더라도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고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감안해도.[44] 지구연합군이 전술적으로도 전략적으로도 위기에 봉착하여 지구연합군 전체가 속수무책으로 당하며[45] 정규 군사 교육을 받은 군인들이 죽어나가고 있을 때 교련만 받았을 뿐 학생 신분이었던 그가 화성 카타프락토스의 파훼법을 고안해내며 하나하나[46][47] 격파해나간다. 11화에서는 상등병 계급으로[48] 작전회의에 참가해 작전을 입안하는데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이는 아무도 없고[49][50] 강하 훈련을 받았다는 묘사가 한 번도 나오지 않았음에도 양륙성 강하작전의 주축으로 참가해 너무나도 능숙하게 감속하고 양륙성의 대공포를 제거한다. 또한 슬레인 트로이어드에게 두부관통상을 입고 왼쪽 눈을 잃었지만 애널리티컬 엔진을 이식받고는 더 강력해져서 돌아온다.[51] 그리고 우주 전투를 벌일 때 눈에 매우 잘 띄는 오렌지색 슬레이프니르[52]를 타고 다니는 그가 제대로 피탄된 적은 없다.[53]. 그리고 23화에서 월면기지에서 슬레인 트로이어드와 총격전을 벌일 때 우주복이 찢어졌고 애널리티컬 엔진의 부작용으로 쓰러졌지만 인코의 도움을 받아 적의 본진에서 무사히 듀칼리온으로 복귀한다.[54] 애초에 이나호의 모티브는 북유럽신화의 군신오딘이다.
  • 야인시대김두한을 비롯한 우미관 패거리들. 일단 김두한은 정진영의 총에 머리를 맞은 뒤 불과 며칠도 지나지 않아 멀쩡히 걸어다닌다, 그뿐만이 아니라 싸움 도중 핀치에 몰렸을 때도 아버지 김좌진의 환영을 보고 다시 힘을 얻어 이겨버린 적도 있고,[55] 김천호를 포함한 무장한 전위대 대원 대여섯명의 기습을 받았음에도 혼자 총으로 모조리 격퇴시킨다. 게다가 이 당시의 김두한은 총을 한번도 써본적이 없었다.
그리고 김두한의 우미관 패거리는 싸움만 벌였다 하면 무조건 이기는 무적보정을 자랑한다. 총으로 무장한 일본군들을 폭탄 좀 쓴 것 외에는 몽둥이만으로 격퇴시키고, 공산당의 주력 단체에 총으로 무장하고 있는 국군준비대도 수적으로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피해 없이 전부 궤멸시켰다. 이외에도 박헌영[56], 신불출, 심영 등 좌익의 주요 인사들을 잡아 족치고 이후에 있는 총파업도 모조리 진압하는 등 혁혁한 공을 세운다.
제일 유명한 사례로 4딸라만 말하면서 협상을 체결하는 (...) 완전 사기캐의 경지를 보여준다. 다만 작중에서는 이렇게 사기캐적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여러 스트레스 때문인지 고혈압으로 인해 1972년 11월 21일 55세라는 비교적 젊은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는 주인공이 소속한 국가가 정말 미친듯이 밀리다가 주인공의 참전과 동시에 적국을 개박살을 내주는 전개가 나온다.
  • 옥탑방 왕세자는 300년 전 여주인공의 전생 부용이 비산을 먹은 채 복잡한 궁궐의 지리를 빠져나와 부용지의 부용정으로 가서 세자빈 화용을 기다려서 사정과 비책을 설명하고 옷을 바꿔입은 후 왕세자에게 마지막 연서를 쓴 뒤 부용지에 빠져죽는다. 비산을 먹고 사망까지 이르는 그 시간이 대충 4~5시간 정도는 걸리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
  •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주역메카 마이트가인은 최종결전 편에서 다른 서브 메카들이 죄다 부숴져가는 마당에 혼자서 블랙 느와르를 무찌르고 대폭발의 여파로 마이트윙과 로코모라이저를 잃고(마이트카이저는 요새 돌입 직전에 폐기했다.) 가인 홀로 생존한다.그래서 나머지 용자들은 다시 제작되었고, 홀로 수리를 받게 된다.
  • 용자왕 가오가이가시시오 가이는 TV판 전반적으로 "합체에 성공할 확률" 이라든가 "작전 성공률" 같은 게 0.01%를 넘기 힘든 확률을 자랑하지만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
  • 울려라! 유포니엄에서 오마에 쿠미코는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성격인데, 취주악부 사람들이 고민이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때마다 쿠미코에게 속마음까지 술술 털어놓는다. 소설 및 애니메이션에서 쿠미코가 사건에 엮일 때는 당사자가 되거나 친한 사람과 주변 사람들이 겪는 일에 자의든 타의든 말려들면서, 어떤 경로로든 쿠미코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쿠미코가 다리를 놓거나 도움을 주면서 풀리는 일이 많다. 쿠미코가 주인공 및 관찰자 시점인 걸 고려해도 인물들이 유달리 쿠미코에게는 자기 이야기를 잘 들려준다.
  • 유희왕의 주인공 어둠의 유우기, 유우키 쥬다이, 후도 유세이, 츠쿠모 유마,사카키 유우야, 후지키 유사쿠의 '신의 드로우(데스티니 드로우)'. 제알의 '샤이닝 드로우'도 포함된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주인공 카미조 토우마는 주위에 널린 인물들은 엄청난 초능력자, 마술사임에도 불구하고 보스급의 인물들을 안면 펀치로 날려버리고 천사들의 영역의 인물들에게까지 덤벼들어 승리를 얻는다. 비록 이매진 브레이커라는 능력자들에게 있어 최악의 상성인 능력이 있지만 범위도 좁아 페널티가 많아 결국은 모든 싸움을 승리로 이끄는 요인은 토우마의 주인공 보정의 위력이 그 대부분에 가세하는 것이다. 더불어 카미양병의 효과 중 하나로 악한 성향의 조연 남캐를 카미조가 쥐어패서 갱생시켜 주인공화시키는 것도 존재한다. 문자 그대로 조연을 주인공으로 보정.
총괄이사회의 야쿠미 히사코의 분석에 따르면[57] 영웅이라 불리는 현상으로 표현되는데 통상적으로 비호 대상인 약자와 함께 등장하며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버릴 수 있는 특이성을 지녔지만, 영웅과 영웅을 서로 싸우게 만들면 무효화된다는 특징이 있다고, 이런 특징에서 착안한 것이 프레메아 세이베른을 이용한 인적자원계획이다. 액셀러레이터 같은 경우는 변종인 다크히어로로 취급된다고.
  • 언차티드 시리즈의 주인공인 네이선 드레이크도 캐릭터 특성 자체가 불운이지만 보정이 좀 있다. 예를 들어 언차티드 2에선 도저히 생존자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상황에서 그곳과 나름 떨어진 곳의 주민이 발견하여 가까스로 산다던가. 그리고 게임 시스템상 네이트가 총알을 맞으며 버티는게 아니라 점점 흑백으로 변하고 화면에 나타나는 붉은색 선은 네이트의 운빨을 나타낸다고 한다. 운좋게 총알을 피하다가 운이 다하면 총알을 맞아 죽는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한다.
  • 엘소드의 주인공이자 게임 타이틀을 꿰어찬 캐릭터 엘소드는 온라인게임 주제에 주인공 보정을 받아 속도건 공격력이건 필살기건 콤보건 뭐 하나 성능이 후달리는 부분이 없다.
  • 엘피스 전기 시리즈의 주인공 션 호프먼은 사실상 시리즈 주인공들중 가장 주인공 보정을 많이 받은 주인공인데 일딴 혈통부터가 세계관 최강자급 신의 혈통을 물려받았으며, 부모 역시 창세신에 근접한 힘을 지닌 초대 용신의 힘을 지닌자들로 둘의 피를 이어받아 최강의 신의 혈맥도 손에 넣은것도 모자라서 본인도 각종 치트템 및 높은 존재들과 친분을 쌓고 이후에 후반부에서 너무나도 빠른 성장으로 용신의 힘을 계승받아 그 힘으로 만들어진 그레이트 스피어를 이용해 최종보스와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한방에 원턴킬을 날리는 등. 그야말로 엘피스 전기 주인공들중 역대급으로 보정을 많이 받은 주인공이라고 할 수가 있겠다.
지금까지 당가삼소 작품중에서 최종보스를 단번에 끝낸건 션이 유일한데 이 경우에는 션이 용신의 신위를 계승받아 2대 용신이 되어서 만렙이 되자마자 최종보스인 주홍지모를 순식간에 끝냈다는 소리이다. 그래서인지 파워밸런스 논란때문에 작품 자체에 문제점으로 꼽힌다고 한다.
  • 역전재판 시리즈나루호도 류이치, 미츠루기 레이지, 오도로키 호우스케 : 해당 문서 참조. 오도로키는 해당 보정이 없어서 페이크 주인공 취급이었으나, 역전재판 6에서 그 나루호도와의 소송전에서 승리하고 한 나라의 혁명을 혼자서 일궈내는 등 역대급 보정이 이루어졌다.
  • 열혈사제김해일[58]
  • 완간 미드나이트의 주인공 아사쿠라 아키오: 악마의 Z를 타고서 몇 번의 대형 사고를 겪었지만 뼈가 부러진 적도 없고 뭐 어디 제대로 다쳐서 나온 적이 한 번도 없다.
  • 오버로드(소설)의 주인공 아인즈 울 고운 : 세계관의 상식을 초월한 먼치킨으로 전투에서 한번도 패하지 않으며 존재 자체만으로 그의 나라 나자릭은 무조건 이긴다.
  •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인공 키류 카즈마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용자지령 다그온의 주인공 다이도우지 엔 : 운석에 달라붙어 수 억년 살아온 최종보스가 죽은 폭발에서 생환.아니, 아예 극중에서 대놓고 ''엔만 처리하면 나머지는 어떻게든 상관없다"라던지, 주인공 빼면 전부 잉여라는 묘사가 몇번 나온다.
  • 용하다 용해의 주인공 무용해 : 무능하고 근무태도도 엉망이며 각종 사고를 치는 트러블 메이커임에도 해고되지 않으며 다니고있다.
  • 원펀맨의 주인공 사이타마
  • 원피스(만화)의 주인공 몽키 D 루피 : 다른 사람 위에 설 수 있는 자, 수백만명 중 단 한명에게만 나타난다는 패왕색 패기를 가졌다. 크로커다일과 싸울때 두 번이나 쳐발려서 패배했는데 말 그대로 하늘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그리고 세번째 전투에서 약점을 파고들어 겨우겨우 승리하는데, 그 약점이 주인공이 이기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밖에 볼수 없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약점이다.[59] 겟코 모리아와 싸울 때는 모리아가 몇 분만 도망다녔다면[60] 해가 뜨고 모리아가 압승이지만, 모리아는 10년간 모아온 자기 부하들을 다 없애버리고 그림자를 흡수한 뒤 자멸했다. 이뭐병. 그 외에도 금사자 시키반디 월드처럼 말도 안되는 보정으로 이기는 경우나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처럼 상대방이 정상이 아닌 상태에서 싸우게 되는 경우도 있다. 빅 맘 해적단 소속의 샬롯 카타쿠리의 경우도 보정빨로 이겼는데, 루피는 카타쿠리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다가 반격 몇 번으로 이겨버렸다. 카타쿠리가 빅맘 해적단 내에서도 손꼽히는 강자이니 공격이 약한게 아닌데, 루피는 카타쿠리의 전력을 다한 공격에 아무리 두들겨 맞아도 뻗지 않았고 역으로 카타쿠리는 몇 번의 공격으로 피떡이 됐고, 마침내 루피에게 졌다. 크로커다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무지막지하게 주인공 보정을 때려넣지 않고서야 설명이 안 되는 상당히 억지스러운 연출.
    • 골 D. 로저 : 루피는 자기 역량을 파악할 줄 알고 너무 강한 적을 상대로는 도망친 적도 있지만, 로저는 소중한 동료를 욕한다고 한 나라의 군대를 전멸시키는 등의 무모하고 죽기 딱 좋은 일만 하면서 살아남은 결과가 해적왕이었다. 참고로 로저의 아들은 로저의 이런 성격은 물려받았지만 운빨은 물려받지 못하면서, 의붓아버지패배자라며 패드립하는 아카이누에게 덤비다가 죽었다.
  • 유희왕 시리즈
    • 유희왕 5D's후도 유세이 : 듀얼에서 치트 수준의 드로우[61]를 보여주며 패배가 거의 없는 주인공이다.
    • 유희왕 ZEXAL츠쿠모 유마 : 유세이가 시전한게 긴급상황에서 나오는 보정 수준의 드로우라면 얘는 그냥 본인이 대놓고 카드를 창조하는 초능력을 시전한다. 98화에서 무슨 짓을 해도 이길 수 없던 벡터를 상대하기 위해 자신 덱 맨 밑의 RUM-리미티드 바리언즈 포스RUM-누메론 포스로 바꿔버려서 거기다 딱 상황에 맞게 CNo.39 유토피아 레이 빅토리창조해서 자기 엑스트라 덱에 집어넣는 말도 안되는 짓을 저지른다.[62][63]
  •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 이나즈마 일레븐엔도 마모루 : 특훈과 동료들만 있다면 어떤 팀이든 이길 수 있는 먼치킨 골키퍼.[64] 골키퍼면서 슛도 꽤나 강해서 골대에서 나와서 합동 기술을 시전하거나 아예 리베로로 뛰기도 한다. 그의 동료들과 라이벌들은 하나같이 극찬을 한다.
    • 이나즈마 일레븐 GO마츠카제 텐마 : 역대 시리즈 넘사벽의 주인공 보정을 보여준다. 포지션은 미드필더인데 슛이면 슛, 드리블이면 드리블 등 어디 하나 꿇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키퍼 기술도 있으며 GO의 추가 요소[65] 중 믹시맥스를 제외하곤 전부 유일하게 진화시켰다.
    •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이나모리 아스토 : 10시합 중 6시합에서 신 필살기를 뽑아내 1기에서 총 8개의 기술을 선보였다. 사실 1기 기술 수는 엔도 9개, 텐마 화신 포함 8개에 개인 기술만 따짐 엔도 4개, 텐마 화신 포함 5개인데 아스토 2개라 초라해 보이지만, 아스토의 경우 기술 대부분이 강력함을 어필했고[66] 이상하게 아스토의 연습씬들이 다 잘려서 주인공 보정이 많이 도드러진다.
  • 이니셜D의 주인공 후지와라 타쿠미: 아버지 분타와의 배틀을 빼고 진 적이 없으며 져야 할 배틀도 상대방의 차량 앞으로 족제비가 튀어나오거나 상대가 스태미너 고갈로 차에서 내려 구토를 하는 등 괴이한 운으로 이긴다.
  • 이런 영웅은 싫어에 등장하는 이능력자들은 이능력 각성의 조건을 클리어해야 한다거나 한 사람당 하나의 특기만을 가진다거나 특정 환경에서 능력이 봉인되는 특징이 있는데 주인공 나가는 위의 모든 사항에 대해 예외. 게다가 재능도 엄청나서 평생 그냥 고딩으로 뒹굴던 주제에 처음부터 작품 최강급 캐릭터 중 한 명이다.
  • 장갑기병 보톰즈의 주인공 키리코 큐비 특수능력으로 절대 죽지 않는다는 이능생존체라는 버프가 있다. 일단 10센치 앞에서 발사한 권총탄 피하기부터 평생 불구가 될 만한 전치부상을 2달만에 완치라든가. 미끼부대로 부대가 전멸해도 유일한 생존자. (그걸 몇 번은 반복했다.) 다만 그렇다고 맨날 이기는 건 아니고 도리어 패배했는데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다"라는 상황이 더 많은 편.
  • 전학생은 외계인은 내용 자체가 이것이다. 다 쳐발리는 와중에 주인공인 알리앤 혼자 다 해결한다.
  •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인공 김독자
  • 제로게임의 여주인공 유한라는 제로게임에 입성하자마자 라이프 2만을 배분받아 랭킹 1위를 찍고, 패시브로 24시간내 1회 반사를 보유하고, 능력으로 히든 등급인 카피얼을 얻었다. 거기다 정체가...주인공인 백신우는 더 해서 과거엔 라이프 10만을 배분받았다. 도 이런 어마무시한 라이프가 너무한 나머지 라이프가 1770 으로 하향되었다.
  • 제로의 사역마의 주인공 루이즈는 폭발 마법을 걸핏하면 남용하는데도 타락을 하지 않는다.[67] 사이토 역시 매력도 제로, 성격도 제로인 같은 성격의 루이즈한테 걸핏하면 쳐맞고 마법에 당하는데도 연인으로 사랑한다.
  •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주인공 링크는 게임 특성상 생명을 표시하는 하트가 모두 사라지면 게임오버가 되기는 하지만 절대 죽지는 않는다. 그리고 공주를 구해야하는 사명감으로 큰 주인공 보정을 받았다. 그 예시로 시리즈 작품 중 하나인 황혼의 공주에서는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는 산양을 맨 손으로 잡아 멈추게했다. 그 밖에도 벽타기 기술과 균형감이 파쿠르 달인급이다.
  • 진격의 거인의 주인공 엘런 예거는 거인에게 두 다리와 왼팔이 잘리고 거인에게 먹힌후 거인화하여 살아남았다.
  • 짤툰 짐승친구들에서 슘당이가 실험 당했던 실험실에 갇힌 찌찌라는 기니피그를 구하러 가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 실험실은 근육을 강화시켜 살인병기를 만드는 약물을 개발중이였는데 그 약물을 투약하면 대부분 부작용으로 인해 죽게 되거나 근육이 강화되더라도 이성을 잃고 폭주하게 되는데, 찌찌 또한 이성을 잃고 괴물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웬걸 슘당이는 기적적으로 이성을 잃지 않고 분노하게 된 경우에만 힘을 발휘할 정도로만 효과가 발현되어있던것이다. 하지만 이성을 잃고 살육만을 갈구하게 된 찌찌를 혼자 제압하기엔 역부족이였고, 그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던 땅땅이, 현식이, 새대갈에게 연구원이 근육강화 약물을 던져주는데[68] 주인공 보정덕에 셋 다 이성을 잃지 않고 피지컬만 좋아지게 되어 찌찌를 제압하는데 성공하고, 약물 억제제를 삼켜버린 새대갈의 소변을 찌찌에게 먹여서 찌찌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놓는데 성공한다.[69]
  • 차지맨 켄!의 주인공인 이즈미 켄은 과한 주인공 보정 덕분에 1분도 안 되어서 쥬랄 성인들을 모두 해치우는 먼치킨급 위력을 보여준다. 잘도 이런 미치광이 주인공을!
  •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의 주인공인 넵튠은 아예 스킬 이름부터 주인공 보정이다. 그 외에도 다른 캐릭터는 아이템이나 네프기어와 커플링으로 띄워야 하는 데미지 한계 돌파도 혼자 가지고 있으며 공격 속도도 빨라서 심볼 어택도 굉장히 쉽다. 또한 여신들의 힘의 원천인 쉐어량이 최하위 국가인 플라네튠의 여신임에도 다른 국가들 여신들과 3:1로 싸워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물공캐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상황에 대응 가능하도록 모든 속성 공격킬을 가지고 있다.[70]
  • 카2에 라이트닝 맥퀸은 [카3]에서 자신보다 빠른 잭슨 스톰을 이길려고 한계에 도달해 사고가 난 반면, 잭슨 스톰보다 빠른 F1카인 프란체스코 베르누이를 이탈리아 레이스에서 이겨버렸고 영화에 나오는 3개의 레이스에서도 프란체스코보다 더 빠르게 달리는 상황이 나오게 된다.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의 주인공 시로가네 미유키는 자신이 아무리 못하는 분야라도 단기간에 노력을 해서 그걸 극복해낸다. 다만 그 노력 끝에는 희생이 동반된다.
  • 카케구루이의 주인공 쟈바미 유메코[71]
  • 컨트롤제트의 두 주인공 서기혁배원호는 너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보정을 받고 있다. 미티 작가의 다른 작품에서도 드러나는 문제긴 하지만, 장르를 바꿔서 초반부터 스릴러로 나가다보니까 보정이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것.
  • 케이온!방과 후 티타임은 일상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음악연습은 생략하는 경향이 애니 내에 존재하는 것을 감안해도 방과후 동아리 활동 시간에 모여서 티타임을 가지면서 거의 모든 시간을 노는 것에 투자(?)하며 먹방을 찍지만 막상 무대에 서기만 하면 연주를 잘만 해낸다. 가입 전에 이미 어느정도 음악에 대한 지식이 있다거나 결성 전에 연습을 해두었던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히라사와 유이는 경음악이 가볍고 쉬운 음악인줄 알았을 정도로음악에는 그전까지는 문외한이었는데다가 타고난 게으름뱅이로 티타임을 주도하지만, 코드를 단시간에 외워버릴 정도로 머리가 좋고[72] 경음악부에서 대단히 짧은 시간안에 기타리스트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적응한다. 즉, 게으른 천재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코치카메의 주인공 료츠 칸키치는 최악의 불량경찰에다 범죄까지 계속 저지르는데도 체포당하지 않으며 처벌도 안받는다. 또한 인간의 상식을 초월한 초인이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 실제로는 한방 맞으면 죽는 소총탄을 10발 맞아도 죽지 않으며, 아무리 많이 피격당해도 가만히 5초동안 있으면 모든 체력이 회복된다.[73] 심지어 EASY모드에서는 50 BMG탄을 세방맞아도 안죽는다!
  •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시리즈의 값대위. 꼭 마지막 미션마다 파트너와 단 둘이서 부대 하나를 다 쓸어버린다.
  •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의 주인공 알렉스 메이슨. KS23과 AK74S들고 혼자서 연구소를 털어먹었다.
  • Grand Theft Auto 시리즈 : 특히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총에 맞든 중화기에 맞든 뭐에 맞든 안 죽는다!!! 특히 산 안드레아스는 탱크에 깔려도 안 죽고 자기 발 밑에 RPG-7을 세 방쏴도 안 죽는다. Grand Theft Auto V는 모든 NPC들이 총에 맞으면 쓰러지지만 주인공은 그렇지 않다.
  • 크레용 신짱: 노하라 신노스케가 벌이는 대결은 거의 대부분 비범한 능력으로 승리한다. 게다가 상대는 해당 분야에서 도가 튼 인재들이며 어른이라도 예외가 아니다.[74] 노하라 가의 집이 통째로 없어진 가스폭발 사고를 당했는데도 (시로포함) 화상없이 모두 멀쩡했다. 심지어 시로의 집과 자동차는 타격이 아예 없었다. 미사에가 히로시 몰래 화재보험에 들어서 집도 재건축에 성공했다.
  • 클레이모어클레어는 등장 캐릭터들 중 최약의 스팩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의 전투에서 자기보다 강한 적들을 다 발라재낀다.
  • 클로저스의 주인공들은 보통 이 보정을 먹고 산다. 알파퀸 서지수의 아들로 태어나 아스타로트를 갈아마시고 라이벌 나타마저 인정하게 만드는 이세하, 재능이 떨어지는 데도 불구, 피나는 노력으로 극복하고는 아스타로트를 갈아마시는 데 성공, 부모님의 복수에 성공한 이슬비, 바보인데도 불구하고 초월자의 영역에 들어서서 아스타로트를 갈아버리고 자신 스스로 행동력만은 천재임을 증명한 서유리, 1차 차원전쟁에서 살아남아서 검은양 팀에 당당히 입성, 수많은 떡밥을 가지고 있는 제이, 이 중에서도 으뜸인 보정을 받으신 캐릭은 미스텔테인인데 보시면 아시다시피 그 역시 수 많은 떡밥을 가진 채로 살아가고 있다.
  •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다오
  • 키랏토 프리☆챤Miracle Kiratts : 모모야마 미라이모에기 에모 그리고 아오바 린카 셋이서 모여 만든 프리채널이며 3화 린카가 촬영 보조를 해주며 진행했다 15화부터 본격적으로 프리채널 아이돌로 전향, 더웃 웃긴건 라이벌인 Meltic StAr와의 역대 전적이 스페셜 대회만 봐도 2승 1패로 높다. 다른 에피소드에 있었던 사소한 것 까지 포함하면 7승 1패... 항간에선 주인공들을 너무 푸시 하는것이 아니냐며 비판한다.[75] 또한 Miracle Kiratts 팀 내에서도 주인공인 모모야마 미라이만 시종일관 센터를 맡고 역시 돌아가면서 센터를 맡는 Meltic StAr와도 다른 비견 대상이다.[76]
  • 탑건1탑건2에 나오는 주인공 일행, 특히 주인공인 매버릭의 전투기는 혼자서도 1에선 3기를, 2에선 2기를 격추했다. 특히 2에선 적군의 낡은 F-14를 탈취해서 5세대 스텔스 전투기 2기를 격추시킨다.
  • 탑블레이드강민이 소속된 팀은 무조건 우승한다. 심지어 웬만한 선수들은 다 빠지고 두 명(시합에 필요한 최소 멤버)만 남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77]였던 2003년 경기에서도 우승. 무인편과 탑블레이드 V에서는 단순히 우승하는 수준을 넘어 무패행진을 했으며 이도 주인공 보정이라 볼 수 있지만 G블레이드에서 몇 번쯤 패배해도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도록 룰이 개정되면서 중국팀과 상그레 팀에 한 번씩 패배했다.
  • 태양의 후예유시진 대위는 강모연과 함께 차 안에서 절벽으로 떨어져 바다에 빠진 후 아무렇지도 않게 헤엄쳐 나오고 총을 맞고 난 뒤 심정지 직전에 벌떡 일어나며 "되게 아프네"라고 말하는가 하면 서대영과 함께 폭격을 당했는데도 또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온다. 게다가 명령 불복종 등 여러가지 과사실이 있어서 현실이라면 현역 부적합 심의에 회부되었을 인간이 이 보정을 받고 소령으로 진급한다.
  • 트레이스(웹툰)의 진 주인공 김윤성은 거의 국내 최강의 트레이스 타이틀을 달고 있다. 김윤성의 모태 트러블은 칼솔럼으로, 마지막 날 에피소드에서 사강권은 록시너기, 은 수리엄으로 각성했을 때보다 훨씬 임팩트 있고 훨씬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트러블들과 최종보스 누실리테마저 포효 한방으로 데꿀멍하게 만드는 위엄을 선사한다.
  •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티미 터너 : 보통 인간 어린이는 1명의 수호천사만 데리고 다닐 수 있지만 이 아이는 무려 3명 + 1마리를 데리고 다닌다.
  • 팀 포트리스 2의 공식 트레일러인 미트 더 시리즈에서는 실제 게임에 비해 성능이 과장되거나 본디는 불가능한 행동을 하는 등의 연출이 다수 등장한다. 또한 소개대상(주인공)이 RED팀이기 때문에 언제나 RED팀이 상대인 BLU팀을 바르는 것으로 나온다. 간혹 다른 팀원들이 당하는 경우는 있는데[78] 이런 경우도 주인공인 클래스가 다치거나 지는 일은 없다.
  • [[토마스와 친구들] - 토마스
  • 파이널 판타지 7에서 분명 세계관의 절대적 최강자일 터인 세피로스를 3번씩이나 캐바른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그가 가진 건 대검 적성과 개조 이전에도 꽤나 튼튼한 맷집 뿐이었다. 거기에 유리멘탈
  • 판다독의 주인공 판다독은 눈새짓과 지각, 농땡이에 회사에서 잘려도 할말이 없는 모습을 보이나 에피소드에서 잘리는 일이 없다.
  • 페르소나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와일드 능력자로 다른 사람들은 페르소나를 한개만 사용할 수 있는데 주인공들은 다양한 페르소나들을 구사한다. 그리고 남녀 구분없이 모두 그들을 따르고 좋아한다. 작중 인물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그래서 도움을 많이 주고 받는 편이다. 심한 경우 후리기 또는 하렘 수준이 된다. 심지어는 마지막에 세상을 구한 영웅이 된다.
  • 페어리 테일페어리 테일(길드). 싸웠다 하면 도무지 패배하는걸 보기가 힘들다. 물론 길드원이라고 다 그런것은 아니고 정확히 말하면 주인공인 나츠 드래그닐의 편이어야만 한다. 대개 적이었다가 아군이 된 인물들은 적이었을 때보다 아군이 되었을 때가 훨씬 강하다. 대마투연무 편에서는 주인공 보정이 너무 심해 밸런스 붕괴가 많이 일어나 비판도 많이 받았다. 렉서스가 쥬라를 이긴 것이라든가 다 죽어가던 주인공 파티가 끝판왕 포스의 하데스를 이긴 것이라든가 패배를 시키지 않아 내용 전개가 뻔히 예상이 된다. 소년만화가 다 그렇다지만 "이번에도 마음의 힘이니 길드니 하면서 이기겠지." 하며 모두가 예측 가능할 정도.
  • 포켓몬스터
    • 주인공: 평범한 소년 소녀가 박사로부터 포켓몬과 도감을 받고 여행을 하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해 나가며 마침내는 전설의 포켓몬을 이용하려는 악당과 맞서 싸워 세계를 구하고 한 지방의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79] 포켓몬 세계에서 이러한 일들을 모두 이루어내는 사람은 오직 주인공들뿐이다. 단적인 예로 극 초반에 나오는 반바지 소년의 대사 중에는 체육관 배지를 따는 것이 꿈이라는 대사도 있다!
    • 레츠고 시리즈의 파트너 피카츄 및 파트너 이브이는 주인공의 파트너 포켓몬이라는 까닭으로, 일반 피카츄・이브이보다 종족치가 높다. 이뿐만 아니라 포켓몬의 선천적 능력치인 개체치 여섯 종류도 모두 최대치인 31이다.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인공인 한지우는 아예 초인급으로 신체능력이 일반인을 넘어서는 비범함을 자랑한다. 파트너인 피카츄 역시 게임에서 등장하는 피카츄라는 종으로는 불가능한 맷집과 화력을 가지고 있다.
  • 폭풍의 전학생주인공은 아예 대놓고 주인공 보정만으로 전학 온지 하루만에 각 반의 짱들을 때려눕히고 학교 짱을 먹는다.
  • 폴아웃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대대로 이 보정을 타고났다. 평범한 양민 A에서 몇 달도 안 걸려서 마스터슈퍼 뮤턴트 군대를 갈아버리고 영웅이 된 볼트 거주자, 그냥 부족민 A에서 세계관 최강자인 엔클레이브를 갈아버리고 세상을 구한 선택받은 자, 평범한 볼트인 A에서 수많은 고난을 넘어 수도 황무지에 정화장치를 성공시키고 엔클레이브 잔당을 다시 한번 갈아버린 외로운 방랑자. 그러나 이 중에 가장 으뜸인 보정을 받은 주인공은 6번째 배달부인데, 시작부터 머리에 2발의 총알을 맞고도 안 죽었다. 다만 6번째 배달부는 일반 양민A는 아니다, 총맞기 이전부터 업적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그리고 유일한 생존자가 있다. 이 쪽은 능력도 능력이지만 말빨이 아주 장난이 아니다.
  • 프리큐어 시리즈의 주인공들. 특히 Yes! 프리큐어 5 시리즈를 기점으로 프리큐어가 기존의 두 사람 체제를 벗어나 여러 명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구성되면서 주인공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 퓨쳐라마 - 플래닛 익스프레스의 직원인데 아직도 멀쩡히 살아있다.
  • 피구왕 통키는 그야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보정의 연속이다. 주인공 나통키가 시합중 상대의 공격을 받아 아웃당할 위기에 처할 때마다 공이 높이 치솟아 동료가 그 공을 세이브할 시간을 벌어준다. 민대풍이 주장으로 있는 백아팀[80]과의 시합은 그야말로 주인공 보정의 집대성이다. 민대풍이 일부러 라인오버를 하며 통키를 맞히지 않나, 나한상이 땅바닥을 스치며 공을 던져 통키를 맞히지 않나, 민대풍의 회전회오리슛 공격을 받을 때 심판이 매의 눈으로 공이 몸에 닿지 않았다고 판정하지 않나.
  • 피안도미야모토 아키라악귀라라는 별명답게 악귀보다 무서운 작중 최강의 인간흉기다.
  •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 , 제이크, 마셀린 (셋 다 죽을 위기를 서로에게 의지하며 몇 번이나 모면한다.)
  •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주인공 고든 프리맨: 하프라이프에서는 쇠지렛대간단한 권총에서부터 과학자들이 갓 만든 시제무기와 심지어 외계 생체병기까지 만능으로 다루는 가히 맥가이버가 되어있으며 간단한 장애물 통과훈련과 사격훈련만 하는 장애물 코스훈련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식 훈련을 받은 군인이랑 아예 종족 자체가 생체병기인 외계종족을 저 멀리 신이 계신 곳으로로 보내버린다. 하프라이프 2와 그 후속작들에서는 설정상 헬맷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헬맷을 써야 작동하는 각종 기능들이 작동되며 심지어 헤드샷 판정도 없다!. 또한 1편과 마찬가지로 정식훈련과 전투에 적합하게 개조까지 받고 7시간만에 지구를 점령하신 어느 외계 종족을 무려 일주일만에 손수 도륙해 주신다. 당시 지구에 있던 반군들이 20년동안 해내지 못한 일을 일주일만에 거의 혼자서 다 해낸 것이다. 물론 주변인들과 반군들의 도움이 있었지만 이분이 나타남으로서 확 달라진걸 보면. 또한 어디까지나 인간이라 불가피하게 죽을뻔한 상황에 놓였더라도 극적인 반전등으로 살아남는다.[81]
  • 소설 혼블로워에서 주인공 혼블로워는 본인이 실행하는 작전마다 성공하는 수준을 넘어 작전을 하나 실행할 마다 그 파급효과로 2차-3차 성공을 거두는 게 일상이다. 물론 인생의 승리자가 되는 것은 덤.
  • 헌터×헌터 - 주인공 곤 프릭스는 주인공 보정을 받아 따로 훈련을 받지 않았는데도 12시간을 지치지 않고 달리며 작중 보스몬스터급인 히소카의 번호표를 빼앗는데도 성공한다. 또 후에 넨을 배울 때도 혈통과 재능보정을 받아 1000만명 중 하나 나온다는 인재 소리를 듣는다.
  • 해리 포터 - 그 누구도 살아남지 못했던 궁극의 살인저주를 맞고도 살아남은 것에서 시작해 불과 3학년 때 숙련된 마법사도 불러내기 힘든 완전한 패트로누스를 불러내고, 그 마법 지팡이가 최종보스의 것과 같은 마법의 근원을 지닌 등 아닌 것 같아도 의외로 주인공 보정을 많이 받는 편.
  • 행복한 카나코의 암살자 생활 - 니시노 카나코. 일반인으로만 살다가 킬러로 전향한 지 1년도 안된 신입 초짜지만 작중 은신 능력스텔스빨으로 업계 베테랑인 동료타사 동업자을 경악시킨다. 다만 은신 이외의 기술은 아직 미숙해 반격당하기도 한다. 사실 주인공의 가장 무서운 점은 전혀 킬러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적들이 방심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주인공이라서 절대 죽지 않는다는 것도 오히려 주인공 주변인이 위험하다.
  •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아마기리 아야토. 특히 흑로의 마검 소유시.
  • 헬싱아카드. 다른 개조 흡혈귀들이나 일반적인 흡혈귀들과 달리 순수 적통 흡혈귀이기 때문에 다른 흡혈귀처럼 목을 치거나 심장에 말뚝을 밖아도 죽지 않는다. 몸 안의 수백만의 목숨이 다 빠져나가고 순수한 아카드 한 명 분의 목숨만이 남아있기 전까지는 죽일 수 없다. 그런데 그게 쉽냐고? 아니.전혀.애시당초 개인 전투력이 이미 세계관 최강자인데다 이 흡혈귀의 정체를 생각해 보면… 작중 등장하는 모든 흡혈귀들은 그의 마이너 카피이거나 하위 호환에 불과하다.
  • 히비키 ~소설가가 되는 방법~의 주인공 아쿠이 히비키. 한해의 소설가가 받을 수 있는 상은 싹쓸이 할 정도의 실력.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잘쓰는 것과 별개로 상당히 폭력적이다. 히비키의 작중 행적으로 보면 대체 이 소녀가 왜 법의 심판을 안받고 있을까가 궁금해질 정도.
  • BASTARD!! -암흑의 파괴신-다크 슈나이더. 불사신 문서에도 등재되어 있다.
  • Cytus IIPAFF. 다른 종언 감염자와는 달리 종언에 노출되었는데도 신체가 멀쩡하다.[82]그리고 마지막에 가서는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최종보스로부터 세계를 구하게 된다.[83]
  • Fate/stay night의 주인공 에미야 시로 : 기본적인 스펙 자체부터 일반 인간/마술사와 격이 다르다. 마술 가운데에서도 마법급의 사기적 능력으로 여겨지는 고유결계를 타고났을 뿐만 아니라 양아버지가 몸에 넣은 희대의 회복아이템 덕분에 작중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큰 상처를 입어도 다음날이면 말짱해진다. 이외에도 궁도부 시절에는 쏘면 백발백중이었다고 하며 본편에서 보여주는 신체능력 역시 아무리 마술로 강화했다 할지언정 고등학생이라곤 전혀 믿기질 않는 수준이다.
행적을 보자면, 첫 루트에선, 아무리 약하기도 하고 봐줬다지만 엄연히 서번트인 분의 공격을 맞받아치며 버텼으며 히로인하고 커플이 힘을 합치면 이긴다는 공식으로 체력바 12개인 중간보스를 격파하였고 두 번째 루트에선 감만으로 보구를 예측해서 제시간에 범위 밖까지 피하고[84][85], 현 성배전쟁에서 소환된 최강의 서번트를 간단히 쳐바른 규격 외의 영웅왕 앞에서 서번트도 없이 개기고도 살았다.[86] 그리고 결전에서 아까 얘기했던 이번 성배전쟁의 진정한 최강자이자 진 최종보스를 상대로 마침 상대가 근접전에 약하다는 점, 마침 새로 각성한 힘상대 능력유이한 카운터라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침 상대가 자만심 쩌는 그 방심왕이라 황금 갑옷도, 대영웅을 쓰러뜨린 A급 보구 셰례도, 심지어 고유결계의 극카운터이자 당장 전투를 끝낼 수 있는 궁극기[87]조차도 쓰지 않고 저급 보구 사출만 하며 대충 상대했다는 점, 이러한 삼위일체에 힘입어 승리한 것은 위 인물의 주인공 보정의 최고점이자 소년만화 클리셰의 총집합. 마지막 루트에선 마치 지금까지 피해간 고통을 한꺼번에 선사해주듯 정말 미친듯이 굴려진다. 서번트으로 돌아서고, 한쪽 팔이 잘리고, 새로 얻은 팔이 말 안 들어서 이거도 못 쓰고, 모든 걸 포기하면서 지키고자 한 히로인최종보스로 등극하고, 심지어 엔딩에선 죽는다! 그래도 진 엔딩에선 또 마침 주인공에게 관심많은 백발 로리께서 성배로 기동하시고 또 마침 그 로리께서 알고보니 주인공 양누나여서 부활에 성공한다.
그리고 이 주인공 보정은 비록 동인 게임이긴 하나 대전액션게임CRUCIS FATAL FAKE까지 이어진다. 마스터와 서번트 한 쌍으로 구성해 태그를 해가며 하는 이 게임에선 본래 마스터의 경우 어떻게 하더라도 체력 회복이 불가능하며 서번트의 경우 어느 정도의 범위 안에서 뒤로 빼뒀을 경우 체력이 회복된다. 하지만 에미야 시로의 경우 주인공 보정(=아발론)이라는 패시브 스킬이 붙어있어서 서번트처럼 뒤로 빼두면 체력이 조금씩 회복된다! 대놓고 이렇게 주인공 보정을 인정하는 게임은 아마 없지 않을까.
  • Fate/Apocrypha의 주인공 호문쿨루스 지크(Fate 시리즈) : 처음 등장했을 때는 그냥 위그드밀레니아 측이 아인츠베른의 호문쿨루스 기술을 대충 배껴서 만든 아인츠베른산 호문쿨루스의 짝퉁인 양산형 3류 호문쿨루스였으나 그런 주제에 돌연변이여서 1급 마술회로를 가지고 있었으며, 나중에 검은 세이버검은 버서커 의 도움[88]으로 인해 무려 '용고령주' 라는 특이한 령주를 통해 작중 단 세 번이지만 영령 지크프리트로 변신하여 붉은 세이버붉은 랜서와도 맞붙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작품 최후반부에는 타입문 세계관 최고의 환상종이라는 용종에 소속된 용들 중 하나인 파프니르가 되는 소원을 성배에 빌어 용이 된다. 그렇다 보니 지크가 파워업하는 과정이 너무 운이 좋았다며 작품전개와 함께 Fate/Apocrypha가 비판받는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 I Wanna Be The Guy의 주인공 The kid와 그를 하는 플레이어들 : 지금까지 쓰러드린 적들만 수두룩하다… 그러나 체력이 1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그를 하는 플레이어들이야말로 주인공 보정이 따로 없다
  • RWBY에서는 주인공들이 버프를 좀 많이 받는다. 로만의 무기는 거의 폭발성 유탄인데 루비 로즈는 그걸 배에 정통으로 맞고도 멀쩡했다. 와이스 슈니도 수인이 휘두른 전기톱을 맞고도 상처 하나 안났으니. 다만 볼륨 3 이후 주인공 보정이 많이 줄었다.
  • NEW GAME!의 주인공 스즈카제 아오바 : 평소 캐릭터 디자인과 관련된 툴은 전혀 손도못댄상태로 그림그리기 경험밖에 없음에도 불구 한달도 안돼서 툴을 제대로 사용하고 인체를 모델링한다.
  • Warhammer(구판)카오스, 스케이븐 : 선의 세력을 항상 위협하고 괴롭혀왔으며 패할지라도 절대 약화되거나 멸망하지 않는다. 엔드 타임에서는 선의 세력을 전부 멸망시키고 세계까지 멸망시켜 승자가 된다.
  • 시뮬레이션이나 RPG 같은 게임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언제나 최강급이거나 대놓고 사기 캐릭터인 경우가 많다.
  • 어떤 양판소건 주인공은 무조건 1인자 혹은 최고 클래스. 그것이 강함이건, 여자 후리기건, 막장 행보건 간에.
  • 뿌요뿌요 등 각종 게임들: 주인공은 몇 번을 져도 계속 컨티뉴할 수 있으나 상대방은 한 번 지면 걍 끝. 게임 진행을 위해서라곤 하지만 주인공 보정이라면 주인공 보정.
  • 주인공과 그 동료들이 익힌 기술 A는 적이 익힌 기술 B보다 강하다. 현실에서는 딱히 그렇지 않다고 해도. 이것을 조금 비틀면 기술 A는 현실적으로 따졌을 때 기술 B보다 약하지만 주인공이 익힌 기술 A는 사실 1500년 역사를 지닌 불패의 실전 유파 00류 A, 다시 말해 특별한정판 기술 A였다는 식으로 진행된다.
  • 트랜스포머의 모든 인간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생명력이 말도 안된다. 트랜스포머 4때 특히 심했는데, 후반부에 갈바트론과 옵티머스 프라임이 전투를 하는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생명력이 발동된다. 1, 2, 3, 5도 인간주인공들은 로봇들과의 전투에서 전부 살아남는다.군인이 주인공이면 몰라도 민간인이 주인공인데 이러니 어이없는 상황. 옵티머스 프라임도 인간주인공은 아니지만 주인공버프를 심하게 받는 케이스.
  • 매드니스 컴뱃의 주요 주인공들은 끈질기게 살아남는정도가 아니고 계속 살아난다.적이 재미삼아 다시 살리기도 하고, 아군이 자신까지 희생하며 살리기도 하기도 하고, 붕대만 감아도 금세 살아난다.
  • 함대 컬렉션 -칸코레- 수뢰전대 크로니클의 주인공들. 특히 주인공 측의 텐류급마찬가지의 6구축의 활약상이 미친 수준이라 고증 기대는 애초에 버리고 보는 게 좋다고 평가되는 만화다.


5. 애매한 경우[편집]


아, 하느님. 혹시 또 이세계에 갈 일이 생긴다면 그 때는 제가 화려하게 활약할 수 있는 그런 멋진 세계에 갈 수 있기를!!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사토 카즈마


더 도망칠 곳도 없군. 흥. 어디 한 번 해보자.

다키스트 던전 - 노상강도[89]


주인공이니 강하거나 뛰어난 건 맞는데 뭔가 허술하다던가 아니면 보정이 공평하다던가 하는 경우가 많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는 주인공이라서 병사가 죽는 공격에서도 기절판정이 뜨긴 하는데 문제는 이건 동료나 영주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냥 네임드보정이라고 봐도 될 듯...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에서의 사토 카즈마도 좀 애매한게 직급도 모험가에 일반적인 스텟치도 그냥 일반인1 수준으로 낮은 편인데 재밌는 건 행운스텟이 매우 높고 전술이 뛰어나서 낮게 보이지 않는 편. 사실 이건 동료가 트롤이라 그런 것도 있다.

시프 시리즈게렛 같은 경우는 대체적으로 주인공 보정이 적다. 일단 주인공이면서 적 경비병과 약하거나 비등한 정도이고(실력이 쌓이면 도둑무쌍이 가능하지만 그래봐야 조금만 실수하면 끔살당한다.) 스토리상으로도 최종보스에 해당하는 적과는 정면으로 못 싸운다. 게임상에서 쓰는 무기나 장비도 특별한 건 거의 없다. 기껏 해봐야 어두운 곳에서도 잘 안 들키는 콘스탄틴의 검이나 3편에 나오는 고대 문자의 힘 정도인데 그나마도 진행을 좀 쉽게 해주는 정도고 저주 같은 페널티는 없다. 다만 시프 1편의 경우는 주인공 보정을 몇 개 받았는데 후반에 눈이 뽑히고 난 다음 그를 지켜보고 있던 키퍼들에게 구조받고 간단히 응급처치 후 멀쩡히 움직인다.

언더테일도 조금 미묘하다. 문서 참고.

다키스트 던전에 대해서는 참 말이 많다. 일단 주인공이 뚜렷하지는 않고 게다가 주인공은 무적이라는 마음으로 플레이했다가는 아주 정신병걸리기 딱 좋아지게 된다. 거기다가 주인공격이라고 하는 레이널드디스마스도 끝까지 있을 거라는 보장도 못하고...[90]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의 주인공 람자 베올브는 게임상의 능력치도 특출나지 않고 전용직업이라는게 전사계 최하위 직업인 견습기사에 전용 버프 스킬 몇 개 붙여놓은 게 다인 주인공 보정이 거의 없는 주인공. 친구이자 라이벌이라고 할수 있는 딜리터 하이랄이나 일찌감치 동료로 맞아들이는 아그리아스 오크스 같은 캐릭터가 온갖 화려한 검기를 시전할 때 명색이 주인공이라는 람자는 격려하기로 버프나 걸고 있다. 게다가 후반에 시스템부정급 강캐인 시돌퍼스 올란두까지 들어오면⋯. 스토리상으로도 람자가 강하다는 사실은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다. 그러나 전용기인 격려하다와 외치다는 모르고 쓰면 별 것 없는 버프기지만 시스템을 이해하고 플레이하는 유저에게는 사기도 이런 사기 기술이 없으며 어차피 능력치는 플레이어의 육성 전략에 영향을 크게 받고 람자는 주인공이라 매 전투마다 출격하므로 유저에 따라서는 개캐 시드를 능가하는 사기캐가 되기도 한다. 스토리상으로도 일신의 실력은 루카뷔(악마)와 일기토를 떠서 때려잡는 인외급 괴수가 분명한데 남들이 알아봐주지 않는다.. 애초에 컨셉트가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여러모로 미묘한 주인공 보정이다.

파이터즈 히스토리의 주인공 레이 맥도걸은 존재감 면에서 미조구치 마코토에게 한참 밀려나 페이크 주인공 취급받지만 성능 상으로는 주인공답게 강력하다. 천상계 4명 중 하나.

주인공까지 포함해 안 죽는 캐릭터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 Homestuck에서 트롤 파트 주인공인 카르켓 반타스는 필멸자의 몸으로 사망하는 장면이 2번밖에 안나온다. 그중 한번은 제인 크로커신 단계능력에 대한 생체실험의 희생양이 되어 살해+부활당한 것. 그러니까 실질적으로는 한 번이다. 또한 인간 파트 주인공인 존 에그버트는 신 단계에 오를 때 한번과 기습당해 죽은 한번을 제외하면 사망 장면이 한 번도 안나온다. 이렇게 죽은 것도 존이 신 단계에 오른 상태라 영웅적이거나 정당한 죽음 판정이 내려지지 않아서 부활한다. 애초에 Homestuck이 군상극이라 주인공을 가리기 어렵긴 하지만. 또한 악역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 일부도 쓰러뜨리기 어려운 보정이 붙어있다.


6. 예외[편집]


애니멀 맨: 날 주인공으로 만들었다면서 왜 난 그저 지켜보는 일밖에 할 수 없는 거지? 왜 그저 관찰자에 지나지 않는거야?

그랜트 모리슨: 모두가 그래. 우리는 삶에서 주인공이 되길 기대하지만, 결국은 그저 지나가는 역으로 끝맺지.

- 애니멀 맨 #26 中, 주인공 애니멀 맨이 작가 그랜트 모리슨에게 -

가끔씩 이런 게 통하지 않는 작품이 있다. 대표적으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2, 3, 4, 5, 7부는 위의 사례들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보정을 받는 편이지만 1, 6부는 아니다.[91]

  • 1부의 주인공이 마지막에 최종 보스를 쓰러뜨렸으나, 보스는 머리만 남은 채 되살아나 주인공과 동귀어진해버린다. 게다가 사망한 뒤 몸도 빼앗겨버리고 사실은 최종 보스는 살아남았다.[92]
  • 6부도 여러가지 의미로 주인공 보정 무시(스포 생략).[93]

또한 크툴루 신화를 배경으로 한 작품의 주인공들 대부분은 다음과 같은 특수한 주인공 보정을 따른다.

  • 대부분 평범한 인간이며 맡은 바 자기 할 일을 충실히 하다가 재수없게 이 세계를 알게 된게 대부분이다.
  • 다른 위대한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미치게 된다.
  • 위의 경우 높은 확률로 자살하게 된다.
  • 살아남는다고 해도 반쯤 미쳐서 험난한 인생을 살게 된다.

단, 참마대성 데몬베인 시리즈의 경우 코즈믹 호러안티테제인 데다 장르가 황당무계 슈퍼로봇 어드벤처라서 저 법칙을 가볍게 씹어버린다. 이것이 진정한 주인공 보정일지도... 뭐 애초에 크툴루 신화를 소재로 차용했을 뿐 코즈믹 호러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작품이니 주인공 보정이고 뭐고 간에 처음부터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지만.

또한 블레이블루의 주인공인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는 주인공 주제에 자기 엔딩을 포함한 대부분의 엔딩에서 최종보스한테 끔살당하며 설령 트루 엔딩으로 가서 무사히 살아남아도 파워 인플레를 따라잡지 못한다. 그래도 꾸역꾸역 살아서 주인공 맡는거 보면 보정이 있는 거 같기도? 팔 잘리고 동생들 잃어버리고 자기 죽이려는 사람수도 넘쳐나고 좀 세졌다고 최종보스한테 깝치다가 마지막까지 이용당하며 쳐발린거 보면 별로 보정같진 않다.

  • 미스터 부의 경우는 아예 대놓고 주인공 보정을 믿고 까불면 무조건 쳐발린다는 공식이 성립되어 있다. 주인공인 부 역시 주인공 보정을 믿고 살벌한에게 개겼다가 1화 첫 대결부터 패배해버렸다. 또한 이름이 주인공이라는 놈이 등장하는데 미스터 부에게 온갖 굴욕을 다 당하고 이름도 부에 의해 주 나부랭이로 강제 개명당하며 결국 화장빨 최강의 최색시와 커플이 된다.


  • KOF 시리즈의 애쉬 사가의 주인공인 애쉬 크림슨도 주인공 보정을 깨버린 녀석이다.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과 최종 보스를 겸했고, 주인공 보정의 기본인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도 타임 패러독스로 인한 소멸로 완벽하게 깨버렸다. 대신 KOF XIV에서 부활에 대한 복선이 깔리더니 KOF XV에서 부활이 확정되며, 자신의 서사를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것도 어찌보면 주인공 보정일 수도.

  • 기동전사 건담 MS 이글루도 예외이다. 기동전사 건담(퍼스트건담)의 외전격인 이 작품은 OVA이며 옴니버스 형식으로 각각 3편씩 비록편, 묵시록편, 중력전선편의 9편이 나와있다. 비록과 묵시록은 지온군의 변두리 기술시험대의 시점으로 한물 간 병기들의 사용시험을 하며 중력전선은 지구연방군의 보병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작중의 관찰자 시점을 하는 지온군 기술장교와 연방군 영관급 장교를 제외한 각 편의 중심인물은 모조리 죽는다.[94]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주인공 중 하나인 그분은... 이건 주인공 보정 이전에 각본가 보정.[95]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인공인 한지우도 평상시에는 활약하나 리그만 갔다 하면 언제나 탈락한다. 평행세계누구는 배틀의 신이라고까지 불리는데 현실 기준으로 20년 이상이나 여행을 했지만 리그에서(오렌지는 제외) 결승까지 올라간 건 칼로스 리그와 알로라 리그뿐이며 우승 경력은 알로라 리그밖에 없다. 다만 지우는 이것만 주인공 보정을 못받지 다른건 받을대로 받는다 비공인 경기에서는 우승하는 일이 많고 남들은 평생 한번 볼까말까 할 포켓몬들을 횟수를 총합하면 수십번이나 보았고 남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벌써 세상을 몇번이나 구했으며 가끔씩 전포까지(!) 이긴다.[96] 여기에 지우개굴닌자라는 유대진화를 갖고 있으며 맷집, 체력, 힘 등등 신체적 능력과 관련해서는 웬만한 포켓몬 안부러운 초인 수준이다. 여기에 포켓몬들과의 친화력이 갑이라서 포켓몬 자신이 악하지 않은 이상은 결국 나중에는 지우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어 있다. 그리고 포덕 기질만은 본인이 지향하는 포켓몬 마스터가 될 자격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수준[97] 그리고 이 기질 덕분에 모든 포켓몬들이 지우를 잘 따르며 말 안듣는 애들조차 결국은 말을 듣는다. 이 포덕 기질은 트레이너로서 선배격에 해당되는 이들조차 더러는 "나보다 낫네" 라는 말을 할 지경이다. 그러니까 리그 우승이라는 중핵중의 중핵인 보정만 못받는 기묘한 주인공 보정을 받고 있는 셈.[98]

  • 대부분의 RPG 게임에선 주인공은 못해도 강캐, 심하면 사기 캐릭터급의 성능을 가지는 경우가 많지만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는 반대로 주인공들의 성능이 약했던 경우가 많았다. 초대작 주인공인 마르스부터 성전의 계보세리스, 트라키아 776리프[99], 봉인의 검로이, 열화의 검엘리우드, 새벽의 여신미카야가 대표적인 예시. 다만 최근 들어서 과거 약캐로 치부되었던 주인공들 중 일부가 재평가되는 중이다. 마르스[100]와 엘리우드의 경우 무난하게 쓸 만한 중상~중캐로, 리프는 유틸성이 높아 활용할 곳이 많은 A급 강캐릭터로 재평가되었고, 세리스는 아예 역대 주인공들 중에서도 최강의 주인공 중 한 명이 아니냐는 평까지 받고 있다.

  • 사키 아치가편아치가 여학원은 초반에는 주인공 치고는 주인공 보정을 별로 받지 못해서 취급이 좋지 않았으나 3회전(준결승)에서 지금까지 못받은 주인공 보정을 전부 몰아서 정말로 미친 듯이 받았다.

  •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는 주인공 보정 자체가 최종보스에 의한 개입이다. 주인공들은 자신들이 주인공이라 믿고 주인공 보정을 받는게 당연하다고 믿었고, 적들이 '항상 이기고, 중요한 순간에 강해지는 자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라는 동정과 조롱을 섞인 말을 무시하다 나중에 자신들이 받는 주인공 보정이 최종보스가 거슬리는 방해물 제거를 위해 자신의 배설물 정도의 힘을 조금 뿌려준 것을 알고 굉장한 충격을 받는다.

  • 네이트에서 연재중인 윤태호 작가의 인기웹툰 인천상륙작전은 그야말로 주인공 보정 그거 먹는건가요? 라고 부르다 못해 주인공들이 현시창스러운 고생과 험한꼴을 당한다. 작품 자체가 리얼리티를 추구한 작품이기도 하고 일제 해방기와 6.25 전쟁시기를 다룬 작품이니.작품내의 주인공격이라 할만한 안상근,인천댁,안상배,안철구 이들이 겪는 상황은 잠깐 눈물좀 닦고 봐야할지도 모른다. 안상근은 한강 인도교 폭파때 그 폭발로 인해 사지가 절단되고 몸 절반에 화상을 입은 뒤 공산당의 선전물로 살다가 비참하게 죽었으며 안상배는 형네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정말 말 그대로 별지랄을 다 떨었지만 결국 피난가다 폭격맞고 사망했다. 인천댁도 인천상륙작전 이후 피난가다가 빨갱이 앞잡이에게 잡혀 죽었다. 안철구 혼자만 어찌어찌해서 미군에게 입양된다. 역시 윤태호 작가의 작품인 파인에서도 주인공 오희동오관석의 막판 취급은 그야말로 현시창.

  • 현대소설은 주인공 보정이 없는 게 컨셉이다. 정말로 절대 없냐고 묻는다면 최대한 현실적 밸런스를 맞춘 주인공 보정이 존재하긴 한다고 밖에는 할 수 없지만.


  • 마기알리바바 사르쟈의 경우 일단 마고이가 별로이며 차라리 나중에 추가된 카심의 마고이가 더 강하며, 이것들이 서로 충돌해서 전신마장화도 제대로 못했다. 그 외에도 여자에게 인기가 없다거나 여러모로 대우가 나쁜 주연.

  •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에서 작가가 직접 언급하길 주인공인 글렌이 정신적으로도 실력적으로도 성장해 주인공 버프를 받았는데도 메일 빌런인 저티스를 이기지 못했다고 직접 발언한다. 글렌 역시 저티스에게 졌다고 인정했을 정도. 글렌이 이길 수 있었던 건 동료의 도움 때문이었다. 저티스의 패인은 바로 동료들을 신경쓰지 않은 것이었기 때문에 우리 모두의 승리라고 했다. 즉 글렌과의 1:1 싸움에서는 저티스가 이긴 거나 다름없다. 저티스는 글렌을 뛰어넘고 싶었는데 그런 논리대로라면 결국 난 글렌을 뛰어넘은 건 맞기 때문에 진심으로 기뻐했다.

  • 나이트런은 주인공 보정을 많이 받지만 차라리 보정 안받고 진작에 죽는게 편하지 않았을까. 오죽했으면 독자들이 앤 좀 편히 죽여달라고 제안했을 정도. 도쿄구울도 마찬가지. 주인공인 카네키 켄을 제발 죽여달라고 우는 독자들이 있을 정도. 주인공이라서 안 죽다보니 그의 불행과 계속 밝혀지는 과거사는 보기에도 정말 고통스럽다.

  • 개판은 주인공 보정이 그냥 없다.


  • 주윤발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도 주인공 보정이 전혀 없다. 주인공도 예외 없이 죽음을 맞이한다. 대표적인 것이 주윤발의 대표작 중 하나인 첩혈쌍웅.


  • 영화 사망탑에서는 초반에 주인공이 죽는다.

  • 초전자 바이오맨에서는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최초로 전투 중에[101] 옐로우 포죽는다.[102]

  • 초신성 플래시맨에서는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최초로 아군의 주력 메카인 플래시 킹의 공격으로 파괴된다.[103]

  • 원신여행자의 성능은 5성이라 할지라도 최초로 플레이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다른 5성들, 특히 픽업캐와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약하다. 단 딜러로써는 약할지라도 서포터로선 바람행자가 꽤 유용하기 때문에 5성캐를 보조하는 쪽으로는 쓸만하다.

  • 함대 컬렉션후부키 역시 간판 캐릭터이자 여주인공격 캐릭터인데 애니메이션의 행적도 그렇고 게임 내 성능도 다소 낮은 편이라 주인공(쑻) 식으로 조롱받으며, 애니메이션으로 어느정도 인기를 얻었는데 오히려 애니 2기에서는 주인공 교체라는 변수가 일어나버렸다.


7. 반례: 주인공 역보정[편집]


주인공 보정과는 반대의 개념으로, 주인공이기 때문에 첫 등장시 능력이나 강함의 척도가 가장 기본적인 상태로 묘사되거나, 혹은 그 강함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초반 강한 아군의 법칙과 비슷한 개념이다. '주인공'이라서 남들이 안 겪을 불행과 저주, 굴림을 당하는 주인공들도 있다. 배경이 세기말 내지는 멸망 5분 전일 경우 높은 확률로 주인공이 역보정을 받아 남들 죽을 때 끝까지 살아남아 더 험한 꼴을 실시간으로 체험하기도 한다. 단, 여기서 딱 하나 진짜 주인공 보정이 적용되는데 죽지 않는 것“만” 적용된다. 주인공이 살아있어야 작품이 계속 이어지니 만큼, 작품 내내 살아있긴 하지만 말 그대로 살아만 있고 불행과 불행이 연결되는 방식으로 역보정이 가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쯤되면 죽여달라고 독자들이 하소연 할 정도로 극한의 굴림과 더불어 죽느니 만도 못한 꼴을 당하거나 초반까진 멀쩡하던 주인공들이 서서히 무너지며 맛탱이 가는것도 있다. 흑화타락은 덤. 이런 주인공 역보정을 받을시 게임의 경우엔 진엔딩이 배드엔딩 수준인 경우도 있으며, 해피엔딩이 '죽어서 다행이야' 라는 수준으로 나올 수도 있다.

GTA 시리즈의 경우 주인공 등장 초반에는 주인공 들이 죄다 스탯들이 낮고 초라하다. 대표적으로 CJ가 초반에는 빈털터리에다 5초 뛰고 20초 쉬어줘야 할 정도이고, 그 트레버마저도 초반엔 힘과 비행만 높고 운전, 폐활량 등은 처참하다. 하지만 주인공 보정도 받는다.

보통 서사적 디자인을 채택한 게임에 이런 경우가 많다. 주인공이 처음부터 너무 강하면 게임이 재미없어지므로, 주인공을 설정상의 능력보다 대폭 하향시켜 내보내는 것이 대표적인 예. 이 때문에 오히려 주인공이 가장 약하게 느껴지거나, 플레이어가 느끼는 '결정적 순간'에 활약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7.1. 주인공 역보정의 예[편집]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의 주인공 3인방중 하나인 카라는 '평범한 소시민으로서의 안드로이드가 자유를 찾는 것'이 컨셉이기 때문에 유일하게 주인공 보정을 전혀 받지 못한다. 오히려 주인공 역보정을 받아 작중 선택을 잘못하면 그대로 죽어버려 스토리가 끝나 버린다.

  • 풍래의 시렌 시리즈의 주인공은 설정상으로는 베테랑으로 묘사되나 게임시 초기 레벨은 1이며, 던전에서 쓰러지거나 클리어, 중도 귀환할 경우에 레벨이 1로 초기화된다.

  • 란스 시리즈의 란스 같은 경우는 매 시리즈마다 놀고 먹어서 과거작에 올려놓았던 레벨 등이 모두 초기화된다는 게 공식 설정이다.

  • 블리치의 쿠로사키 이치고 같은 경우 지금 가진 힘으로도 충분히 잡아도 이상하지 않은 적들을 가지고 얻어터지기만 하고 막판에 와서야 제대로 된 취급을 하는 희한한 역보정을 가진 케이스다.

  • Fate 시리즈세이버는 원작인 stay night와 프리퀄인 Zero에서 모두 초반에 저주로 페널티를 받고 이놈저놈 맞붙어가며 조리돌림 당하게 되는 상황을 겪는다.[104]


  • 유희왕 시리즈의 주인공 중 사카키 유우야도 이 계열에 속하는데, 듀얼 실력 자체는 나쁜 편이 아니지만 오만 데서 이리저리 치이다 못해 인격 통합 및 분리 문제까지 대두되면서 아예 죽을 위기에 놓였다. 오도 유가 역시 마찬가지인데 이쪽은 고생을 하는 건 아니지만, 주인공치고는 듀얼에서 자주 지는 편인데다[105] 주인공치고는 겉도는 편이라 라이벌 캐릭터가 더 주인공처럼 보이는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팀 배틀로얄 편에서는 아예 해당 분기의 보스로 등극하여 패배하기도 했다.


  • 미드 수퍼내추럴의 주인공 샘 윈체스터딘 윈체스터도 주인공 역보정을 받은 적이 있다. 시즌 15에서 창조주 척 셜리와 대립하면서 척이 주인공 보정을 모두 회수해버리는 바람에 카드가 정지되거나, 이가 썩거나, 주차 딱지를 떼이거나, 식중독에 걸리는 등 기존에 겪지 않았던 사소한 문제로 고통받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행운의 여신 포르투나와의 도박에서 성공해 주인공 보정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또한 그동안 윈체스터 형제가 활약하면서도 살아남으면서 승리했던 이유도 척이 준 주인공 보정이었기 때문에, 척이 봉인되면 결국 괴물들이 승리하는 세상이 도래하게 된다고 한다.

  • 주인공 역보정이라기보다는 중반 이후에 주인공 보정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기 위한 환경의 역보정에 가깝지만,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는 주인공의 조국이나 용병으로 주인공을 고용한 국가가 적국에게 거의 먹힌 상태로 시작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에이스 컴뱃 4에이스 컴뱃 제로. 처했던 상황이 어려웠던 만큼 저 두 작품의 주인공이 시리즈 최강의 주인공으로 많이 거론된다. 물론 주인공이 뜨고 나서 귀신같이 탈탈 털리지만... 에이스 컴뱃 5의 오시아처럼 주인공 사이드의 국가가 강국이라 먹히고 시작하지는 않는 경우도 있지만 초반부터 심하게 털려서 국가적 위기에 처하는 것은 마찬가지.

  • 고전 액션게임도 용량 등의 문제로 적과 관련된 연출은 간소화하고 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연출에 신경쓰다보니 간혹 주인공이 당하는 상황이면 주인공 역보정에 해당될 만한 연출이 적잖이 나오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캡콤의 던전 앤 드래곤(게임)이 있는데, 주인공 캐릭터가 적에게 빙결이나 석화 등 마법을 사용하면 대충 적이 얼음이나 돌 파편으로 둘러싸이고 땡인 수준이지만, 역으로 주인공 캐릭터가 이런 마법을 당하면 각 캐릭터에 해당하는 전용 스프라이트가 나타난다. 그나마 빙결은 한번 얼고 땡이라 좀 낫지만, 석화는 캐릭터가 석상으로 변하는 과정과 그에 저항하는 캐릭터의 모습이 처절할 정도로 세밀하게 묘사되어있어 적보다 주인공이 불쌍해보이는 수준. 특히 도적은 정성들인 묘사로 역보정의 정점 취급을 받는다. 스프라이트도 유별나게 퀄리티가 높고 발악하는 자세도 양팔을 하늘로 들어올린 포즈인데 그 와중에 가슴이 돌로 변해 강조되어있으니 보기가 민망할 정도이다.

  • 요즘 많이 등장하는 카카오게임에서 유료결제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들과는 달리 주인공은 항상 별다른 특수능력이 없이 초라하다.

  • 간과하기 쉽지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에도 주인공 캐릭터의 조작 난이도가 이상하게 높다. 대표적으로 스타크래프트 2협동전 임무 사령관 중 자날 주인공군심 주인공이 있으며[106], 오버워치트레이서간판으로 밀어주는 주인공임에도 유달리 운용 난이도가 높아서 겐트위한의 일원으로 전락했을 정도.

  • 주인공 역보정으로 주인공이 극한의 굴림을 당하는 경우는 웹툰에는 나이트런앤 마이어, 만화에서는 도쿄 구울카네키 켄, 게임에서는 다크 소울 시리즈의 역대 주인공들도 포함된다. 앤 마이어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라는 분명 숭고한 생각을 가지고 행동했지만 결과적으로 근친살해, 친구살해를 저질렀고 세계는 본인이 원하는 이상대로 더 나아지긴 커녕 어쩐지 더 망해가는 느낌. 게다가 본인도 점점 무너지며 타락해 가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카네키 켄은 여자 한 번 잘못 사귀었다가 인생 제대로 꼬였으며 눈물날것 같은 기구한 과거사가 추가로 공개됨에 따라 정말 차라리 죽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 다크 소울은 세계관이 이미 시작부터 개판내지는 개판 직전이고, 말 그대로 죽음을 넘어서 시련을 딛고 나아가니 엔딩을 보면 안타까울 지경, 물론 루트에 따라 다른 식으로 해석 가능하지만 시리즈가 지속되면서 1편의 주인공인 선택받은 불사자는 자기 몸을 불태워 장작이 된 것이 확실하다보니 결국 죽고 또 죽어 겨우 태초에 화로에 겨우겨우 도착해서 맞이한 게 자기 몸을 불태워서 세상을 밝힌 것이다. 세상을 구했다는 점에서 해피 엔딩일지 모르지만 본인은 결국... 마블 코믹스의 스파이더맨도 이런 계열인데, 신체 능력도 톤 단위 무게를 들 수 있는만큼의 완력과 민첩함을 보유했고, 직접 인공거미줄과 웹슈터 등을 만들 만큼 두뇌도 뛰어나지만 기구한 인생사다. 부모님을 대신하여 자신을 키워준 은인이자 대부인 벤 파커를 강도에 의해 잃으면서 영웅 활동을 시작하나 10대 청소년이 영웅 활동을 완벽히 한다는 건 힘드니 사생활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다.

  • 사극에서도 주인공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어 더 극적인 인간승리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보통 사람이라면 평소 겪지 않을만한 일을 종합 세트로 겪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대표적으로 대조영(드라마)의 대조영, 태조 왕건의 궁예, 불멸의 이순신의 이순신, 해신의 장보고, 대장금의 장금 등이 있다.

  • 또한 주인공 역보정의 극한을 보여주는 애니매이션 매드니스 컴뱃이 있는데 1화든 2화든 10화든 해당 화의 주인공 혹은 주연들은 생사불명이 되거나 아예 죽어버리는 전개가 펼쳐진다.

  • 스타트렉 시리즈에서는 기관장을 비롯한 운영 부서 등장인물들이 역보정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심하게는 사망까지 간다. 물론 주인공인 만큼 되살려내는 경우가 많다. 몽고메리 스콧, 조르디 라포지, 마일스 오브라이언은 공밀레의 대명사인데다가 스콧과 오브라이언은 사망까지 겪었으며 오브라이언은 이를 여러 번 겪었다. 또한 기관장은 아니지만 운영 부서인 워프는 보안 책임자 + 전투 종족 + 인간보다 우월한 맷집과 근력이라는 설정 덕택에 함선 내에 침입자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돌격해서 장렬하게 얻어맞는 신세이다.[107] 또한 빨간 셔츠 저주의 연장선으로 빨간 셔츠를 입은 주역은 운영 부서가 아니여도 죽거나 평생에 걸쳐 죽지 않을 정도로 고통받는다. 이 전통은 시리즈가 시작된 지 50년이 넘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 또다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함선도 비슷한 신세인데 영화판에 등장한 함선들은 반드시라고 해도 될 정도로 큰 피해를 입거나 파괴되기도 한다. 드라마에서는 웬만하면 멀쩡히 나오지만 여기서도 타임루프나 대체 시간선 등으로 파괴를 한 번씩은 겪어봤다고 해도 좋을 정도이다. 특히 USS 엔터프라이즈는 이런 경향이 심해서 파괴되는 것이 엔터프라이즈의 전통이라는 말도 있다.[108] 여담으로 비 주역 함선들은 보통 띄엄띄엄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서 함령이 10년은 기본인 경우가 많다.



8. 기타[편집]


또한 사실 주인공 보정이 극강의 힘을 발휘하는 분야는 다름아닌 슈팅 게임. 아래 단 3문장으로 요악 가능하다.

비행기 나오는 슈팅게임의 보스들은 정말 얼마나 절망스러울까

지네들의 총 병력을 동원했는데도 조그만 비행기 한 대를 없애지 못하다니

진짜 경제력 낭비

(출처: 디시인사이드 슈팅갤러리)

확실히 비행기 하나 없애려고 자기들의 군사전력을 총 동원시키는 것도 모자라서 공장이나 연구소에서 막 제작한 미완성품까지 투입시키는 것[109]부터 군사학적으로 엄청난 물자 낭비가 될 뿐더러 특히 케이브 슈팅쯤 되면 그 무지막지할 정도의 탄막을 뿌리는 데에 쓰이는 총알 값만 해도 넘사벽 레벨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헌데 저런 정신 나간 삽질을 벌이면서까지 결국 주인공한테 한 대도 못 맞히고 개발살나는 것이다. 웬만한 주인공 보정이 아니고서야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일. 하지만 이들이 만약 보스로 나오면 어째서인지 자기들이 부셨던 기체들마냥 물량만 중시하는 바보가 된다.

사실 이 게임처럼 예외적으로 적군도 어떤 면에선 보정을 받은 작품도 있다. 외전작에서 프롭기 몰고다니던 애가 후에 지구침략에 참전한다.

다만 내구력 부분에서는 주인공 보정을 받지 못하는 듯하다.

사실 기본적으로 무한탄창에 무한발사가 가능한 무기 1개씩은 보유하는 데다가 전투시 특정 아이템만 입수하면 현장에서 즉시 위력적인 화력을 가질 수 있는 오버테크놀러지 덩어리를 작은 1인승 전투기에 꽉 채웠으니 장갑을 달고 싶어도 못 달 뿐 아니라 약간의 충격에도 고장 및 연쇄폭발이 일어나는 것은 상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이유는 내구력까지 갖추어지면 최종보스를 능가하기 때문이다.[110]

슈팅 게임이야말로 주인공 보정이 극한을 달리는 장르인데 적들은 규모만 컸지 발사하는 탄약의 속도가 너무 느려 개나소나 잘 피하기 때문에 그냥 거대한 샌드백들에 불과한 반면 주인공이 쏘는 탄약은 엄청나게 빨라서 마구 난사해도 백발백중이다. 그렇기 때문에 슈팅 게임에서는 아무리 거대한 세력도 주인공에게 맨날 얻어터지는 것이다.

피통이 없어 작은 한 발에도 터지는 내구력이지만 대신 피탄부분이 매우 작다. 이 점 때문에 비행기 한 대로 전탄을 회피하고 상대를 전멸 시킬 수 있는 것이다. 단 그 위치가 어디 쯤인지가 애매해 "이정도면 안 죽겠지"하다가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8.1. 적의 입장에서[편집]


그야말로 욕 나오는 상황 그 자체이다. 별 것 없는 버러지가 아무리 흠씬 두들겨 패놔도 살아남고 그 과정에서 계속 강해진다. 심지어 싸우면서 실시간으로 성장해나간다. 그야말로 신의 가호를 받는 놈을 상대해야 한다.

그나마 애매한 경우는 이야기가 좀 다른데 저기서 잘만하면 일개 잡몹이 주인공을 이겨서 승진하거나 명성을 알릴 수 있으므로 열심히 싸워보는게 이득일 것이다.

그나마도 이런건 나는 왜 이렇게 운이 없냐.라고 퉁 치고 넘길 수 있지만 만약에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면 욕도 안 나오고 유서부터 써 둔 다음에 싸움에 나설 것이다.


8.2. 현실에서[편집]


주인공 보정은 현실성이 결여된 특성이지만 실제로는 가상 매체에서보다 현실에서 오히려 더 심한 편이다. 차이가 있다면 가상 매체에서는 주인공 보정이 적용되지만[111], 현실에서는 주인공 보정이 있을 것이라고 근거 없이 믿지만 실제로는 없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현실에서 주인공 보정을 기대하는 사람이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인공 보정을 무의식 중에 반영해서 살아간다. 이건 작품에 한정해 봐도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인 작품에는 꼭 적들이 주인공한테 자신의 주인공 보정을 뽐내다가 역관광 당하고 죽어버리는 일이 항상 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설마 내가 ~하겠어?'라는 생각이 바로 극도로 심각한 중증 주인공 보정이다.[112]

예를 들어 흡연자는 자신'만'은 결코 폐암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여행자는 치안이 좋지 않은 위험지역을 방문해도 무사할 것이고 심지어 전쟁터에서도 총알이 빗겨나간다고 믿고, 종교에 심취한 사람은 자신에게는 불행한 사건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고 여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예시로 들자면 자신'만'은 전염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믿고, 마스크도 안 쓰고, 손 닦기 등의 예방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

  • 폐암 환자는 10명 중 8~9명은 흡연이 원인이지만, 정작 흡연자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유전이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 치안이 안 좋거나 외부인 및 이질분자에 배타적인 국가 및 지역으로 여행 갔다가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 여러 작품들과 달리 현실은 방어력/행운/회피 개념이 없다. 총알이 빗겨가지도 않지만 맞으면 그냥 죽는다. 그 외에도 전기, 불 등에도 즉사한다.

  • 불행은 독실한 신자에게도 찾아온다. 그걸 보듬어 주는 게 정상적인 종교다.[113] 어거지로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면 그건 사이비 종교나 종교 극단주의[114]이다.

  • 자신이 코로나 19에 감염될 것을 각오하고 활동한 감염자는 없다.[115]

  • 전쟁에 투입되는 군인들 중에 자신이 전쟁터에서 죽고 국립묘지에 묻혀서 추모를 받는 대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군인은 없다. 자신은 반드시 살아남고 나중에 국립묘지에서 전쟁 때 죽은 전우들을 자신이 추모를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116]

  • 이민자들 중 사회부적응 및 타국에 대한 동경이 이민 동기가 된 부류의 경우, 자신들이 이민가게 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모국에서와 달리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동시에 현지인들과 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기대하지만 현지에서 적응을 잘하거 나 주류 계층에 편입되는 부류는 극소수이며 대부분은 모국으로 돌아가거나 이민에 성공해도 현지에서 주류 계층에 편입되지 못하고 2등 국민이나 사회 최하층민으로 전락한다.

  • 수많은 범죄자들은 완벽범죄를 생각하고 범죄를 실행하지만 현실은 거의 대부분이 잡혀서 감빵가거나 최악의 경우 곱게 죽지 못한다. 그나마 잡히지 않는 경우는 과학조사의 미발달과 당시 공권력의 무능력과 부정부패가 겹쳐서 생긴 비극이다. 또한 아무리 의도가 좋고 상대방이 천인공노할 악인이라고 하더라도 악인을 상대로한 폭행 및 살인,절도도 엄연히 범죄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자연사로 죽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에서 자연사로 죽는 경우는 5% 내외로 소수고, 대부분은 병사로 오랫동안 고통을 받으면서 죽는다. 물론 그 외에 사고사요절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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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령, 주인공은 날 수도 없고 근접공격밖에 못하지만 적은 날 수도 있고 강력한 원거리 공격도 있다고 하자. 그러면 적은 죽어도 하늘을 날지 않는다.[2] 차원이동물뿐만 아니라 최강논쟁이나 VS 놀이에서도 이게 무시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섭리가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사는 최강자 둘이 만나는 것부터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고 설사 만난다고 해도 섭리가 다른 세계에서 본래의 힘을 낼 수가 있는지도 의문이다.[3] 이야기에는 화자가 있기 마련이고 화자는 이야기를 할 때까지 살아남았기 때문에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니까 조연들이 죽어나가는 상황에서도 주인공이 살아남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얼음과 불의 노래처럼 주인공에 연연하는 작품이 아니거나 주인공이 바뀌는 작품이 아니라면 "주인공이 죽는다 = 스토리 종료"가 된다. 간단히 말하면 게임 오버다.[4] 물론 예외는 있다. 주인공 보정을 못 받는 경우 중 대표적인 것이 데스노트와 매드니스 컴뱃. 데스노트는 특히 마지막에서는 주인공 보정이 아니라 주인공 너프가 있었을 정도로 충공깽이었다. 다만 어디까지나 마지막만이고, 그 이전까지는 주인공 보정이 작용해서 계속 주인공 자리를 지켜왔다. 또한 매드니스 컴뱃에서는 모든화에서(1화를 제외하고) 주인공이 꼭 죽는다[5]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개념이 바로 "주인공 역(逆)보정"이다. 이는 주인공 보정과는 달리 주인공의 지위나 힘을 떨어뜨려 암울한 스토리 전개를 이끌게 하는 개념이다.[6] 북두의 권은 등장인물 대다수가 등장한 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망한다. 거기서 몇 안되는 생존 인물이 켄시로다.[7] 사실 이건 주인공의 정의 그 자체에도 부합하는데, 주인공이 사망하는데도 진행되는 작품은 사망한 사람이 페이크 주인공이고 진 주인공이 따로 있다는 소리다. 즉, 작품 중반에 사망한 순간 주인공 제외.[8] 이 쪽은 안 좋은 의미로 작품 마지막까지 안 죽는다.[9] 한지우의 피카츄는 다른 피카츄들에 비해서 매우 강하다.[10] 물론 그렇지 않은 작품은 얄짤없이 잡히거나 공권력의 심판을 받는다. 아예 경찰과 맞서 싸운 걸 하나의 컨텐츠로 만든 작품이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다.[11] 현실에서는 맨손 격투로 무기를 든 상대를 제압하기는 정말 어렵다. 맨손으로 무기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거리, 공포감, 파괴력을 극복해야만 하며 더 나아가 주먹으로 상대방을 가격한다는 것은 자신의 주먹에도 상해를 입히는 일이기 때문이다.[12] 행크 J. 윔블턴이 대표적[13] 초반에만 좋거나, 그 스킬 자체로는 쓸모가 없는 경우.[14]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능력으로 불리는 타인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15] 손오공은 프리저크리링을 죽이자 분노하여 초사이어인이 되어 프리저를 쓰러트렸고, 손오반은 인조인간 16호를 죽이자 초사이어인 2가 되어 셀을 죽였다. 프리저는 오공한테 완전히 죽진 않았지만 셀은 손오반한테 완전히 죽었다.[16] 또한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에서 피콜로를 쓰러트린 셀 맥스에게 분노한 손오반이 비스트 모드로 변신해 셀 맥스를 압도적으로 쓰러트렸다.[17] 예외적으로 비스트 모드가 있다.[18] 하지만 이 능력이 만능은 아니라, 초인올림픽에서는 케빈마스크에게 패배하고, 초인으로써 한 단계 성장하게 된다.[19] 단, 한 가지 고려해야 할 것은 최약체에 속하는 건 파이즈 기어이지 타쿠미가 아니다. 그 예시로 파이즈로 싸울 때는 쳐발렸던 적도 기어없이 울프 오르페녹로 변신해서 싸웠을 땐 역으로 쳐바른 적도 있다. 어쩌면 주인공 보정을 받는 것은 타쿠미가 아니라 파이즈 기어일 수도...[20] 물론 키와미 암즈보다 더 높은건 요모츠 헤구리 암즈지만 사용할때마다 목숨을 갉아먹는다는 단점이 있다.[21] 사실 라이더 시리즈는 최종폼 보정을 받으면 대부분의 주인공이 먼치킨이 된다.[22] 류가 사기적으로 강한 게임은 손에 꼽는다. 물론, 애니메이션이나 설정에선 주인공 보정을 받는다.[23] 이 쪽도 게임 상 예외인 경우 2. 2002, 2003과 CVS1, SVC Chaos에서는 그야말로 사상 최약캐 쿄레기가 되어버리는 굴욕을 맛보았다. 하지만 저 작품들중에서 SVC를 제외하고는 사실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주인공 보정이 사라지면 어떤 결과가 나오나를 보여준다. 애초에 쿄가 KOF시리즈에서 02,03을 제외하면 초강캐 라인 단골손님이자, 못해도 상성 심하게타는 일반 강캐인 것도 대부분 시스템빨의 수혜자이기 때문이다.[24] 이 쪽은 쿄나 류와는 정반대로 설정상의 강함보다 게임 내의 성능이 더 뛰어난 경우. 스토리상으로 보면 쿄를 이기지 못해서 안달이 난 상태로 95~96에서는 분풀이로 팀 멤버를 반 죽여놓기도 한다. 하지만 게임 내에서는 사기캐 라인의 단골손님으로, 쿄에게 밀린 것도 02를 제외한 네스츠편처럼 이오리의 성능이 상대적으로 약세였거나(물론 쿄가 99와 00에서는 사기캐) 95에서처럼 쿄가 사기캐였던 경우였다. 그 외의 경우에는 오히려 이오리가 쿄에게 상성으로 우세한 경우가 많았으며, 쿄가 95를 제외하면상성을 꽤 타는 편인 데 비해서 이오리는 00이나 02에서 각각 K', 쿨라 다이아몬드를 상대할 때를 제외하면 상성상 열세의 위치에 놓인 경우는 전혀 없으며 오히려 상당수 캐릭터들에게 상성상 우세를 점하는 경우가 절대 다수이다. 장거한최번개는 상성 타는 방향이 굉장히 다른데 이 둘이 공통으로 이오리에게 열세이다. 캐릭터 포지션 상으로도 쿄는 콤보 중심의 러쉬캐인 데 반해 이오리는 이동기랑 반격기 빼고 다 갖춘 만능 캐릭터인 점도 한 몫한다. 게다가 KOF는 사실상 쿄와 이오리와의 더블 주인공 체제라 봐도 무방.[25] 둘 다 주인공인데 필살기의 개수가 가장 많다. [26] 동인작이다.[27] 산탄총의 총알 속도가 250m/s, 거리는 3m라고 가정한다면 약 0.083초만에 피해야 한다.[28] 그런데 슈퍼 마리오 USA에서는 오히려 루이지가 주인공보다 사기캐로 나온다. 그래서 TAS영상에서도 루이지를 더 많이 쓰는 사람들이 많다.[29] 그것도 그냥 죽는게 아니라 좀비가 되어버린다![30] 단 도토리는 신체능력 면에서는 버프를 못받고 숫자 관련해서는 엄청나게 취약해진다.[31] 1회 인기투표에서 2위가 1000표 정도 받았을 때 사이키는 무려 3000표를 넘게 받아서 1등을 차지하였고,관계자들 대상으로 한 2회 인기 투표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32] 예외로 곤충세계편은 주인공이 일행들을 지키고,구하는 면모를 보였다.[33] 스토리상에서 등장하는 철혈공조제 소형 화력지원병기로, 유탄을 단발도 아니고 스킬 지속시간동안 계속 사격하는 스킬이다. 유탄 스킬은 보통 한명만 던지지만 M4A1의 스킬은 더미링크 4명이 같이 사격하기 때문에 화력이 5배가 된다.[34] 어떻게 보면 그냥 버그다.[35] 알브헤임 온라인은 소드 아트 온라인의 서버를 그대로 복사한 것을 기반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했다.[36]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시나리오 작가들이 교본처럼 여기는 조지프 캠벨의, 작가들이 하는 스토리텔링 아크의 원형적 개념인 '영웅의 여정'을 비튼 제목이다.[37] 다만 단이 속한 팀 배틀 브롤러즈는 의외로 주인공 보정이 약해서 악역들한테 상당히 고전한다. 아예 최종보스를 피니시낼수있는건 단과 드래고 뿐인것처럼 나오기도 한다. 그 예로 바로듀스나 사일런트 코어를 흡수한 네거. (네거는 와이번의 희생으로 흡수한 인피니티코어로 진화해서 대결했다.)[38] 고도 수천m에서 추락사했다.[39] 다만 다스 베이더는 빔을 맞은 적은 없지만 피탄당해 통제권을 상실한 아군 기체에 부딪혀서 날아간 적은 있다. 하지만 이 덕에 되려 데스스타의 폭발에 휘말리지 않았으니 피탄당하지 않은 것보다 더한 주인공 보정.[40] 작중 시간보다 1년전 전국대회 당시 북산에게 패배를 안긴 해남을 30점차로 박살낸 적이 있다. 심지어 자세히 보면 후반 4분만에 10점차->30점차가 된 것인데, 농구에서 이렇게 짧은 시간에 이렇게 점수차가 나려면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들만큼 비참하게 쳐발라야 한다. 게다가 설정상 "올해 산왕"은 작년보다 강하며, "올해 해남"은 작년보다 약하다. ㄷㄷㄷ[41] 이런 컨셉은 훗날 2017년 작가의 후속작인 언니는 살아있다!민들레로 이어진다.[42] 특히 이 중에서도 시리즈 전원이 등장하는 크로스 오버 성격의 아이카츠 온 퍼레이드!키세키 라키. 아이돌물 모두 아니 마법소녀물을 포함한 여성향 애니 모두에서 주인공 보정의 최고봉을 찍었다. 키세키 라키 항목참조[43] 반면 알드노아 제로의 또다른 주인공인 슬레인 트로이어드는 총알을 잘 피한다는 것을 제외하면주인공 보정이 거의 없고 운도 따라주지를 않는다.[44]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 적은 페미안 백작의 헬라스가 비장의 수로 기체 자체가 거대한 권속으로 변했을 때 당황한 것이나 자츠바움의 디오스쿠리아와 양륙성에서 전투를 벌일 때 상당히 초조했다는 표정이 드러난 것 정도밖에 없다.[45] 통신기지와 인공위성이 파괴되어 인터넷과 장거리 연락은 아예 불가능해 작전 실행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46] 이나호가 화성 카타프락토스를 격파하는 것을 쉽게 하기 위해 화성제국은 통합적인 지휘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아서 승산을 만들어 주는 친절함까지 보인다.[47] 후반부에 가서는 슬레인 트로이어드를 중심으로 카타프락토스를 통합적으로 운용해 공격의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지구연합군을 위기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이나호는 이마저도 격파한다.[48] 그나마 그 계급도 임시로 받은 신분으로 소위로 임관이 된 것은 슬레인에게 두부 관통상을 입고 나서 병원 치료 후에 정식 입대한 후이다. 친구들 역시 정식 입대한 것은 2쿨 이후였다. 즉 이때까지는 임시 계급.[49] 여기에는 준위부터 대령까지 장교나 부사관들이 참석했다. 다만 이후에 2쿨의 작전회의에서는 사병인 캄이나 니나도 참가하는 것과 미즈사키 중령이 구내식당에서 인코와 니나와 함께 체중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라예에게 물은 것으로 보아서는 지구연합군이 탈권위적인 조직일 여지도 있다.[50] 카이즈카 유키는 이나호의 작전의 위험도가 너무 크다고 지적할 뿐이었다.[51] 애널리티컬 엔진은 생체 슈퍼 컴퓨터로 이나호가 전투나 작전 입안을 위한 계산을 신속하게 해주어 이나호의 능력을 더 강화시켰다.[52] 반면에 주인공이 아닌 다른 지구연합군 파일럿들은 채도가 낮은 짙은 녹색의 아레이온을 조종한다.[53] 오렌지색 기체가 무시무시한 전적을 자랑한다는 것이 화성제국군에도 잘 알려져 있는 것을 고려하면 그는 집중공격 대상이다. 생체형 슈퍼컴퓨터의 연산능력으로 회피한다고 하여도 적의 집중적인 사격을 받으면 어찌할 도리는 없다.[54] 그가 타고 온 슬레이프니르는 우주공간에 세워두어서 그의 기체로 복귀하려면 우주유영을 해야 했다.[55] 구마적, 금강, 그리고 자신의 석방을 걸고 일본 유도인 3명과의 대련에서 총 3번.[56] 하지만 납치를 하다가 경찰서를 지나치게 되는데 박헌영이 탈출해 경찰서 안으로 뛰어들어가버려서 박헌영을 잡는덴 실패.[57] 다만 에필로그를 볼때 신약 7권에서 야쿠미 히사코의 인격은 키하라에게 세뇌되었을 가능성이 높고(대략 어둠의 5월계획과 비슷한 원리라고), 그 전후로도 계속 키하라의 자료를 이용해왔으니 이건 키하라일족의 분석일 가능성도 있다.[58] 드라마 설정상 해일은 대테러부 특수요원들 중 가장 강력한 인간흉기급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것도 전직임에도 말이다![59] 이전에는 자연계 능력의 이점을 이용하여 루피의 공격을 가볍게 씹는 것이 가능했지만 모래의 물이 묻으면 뭉치는 성질 때문에 주먹에 피를 묻히고 공격한 루피에게 두들겨 맞게 된다.[60] 모리아는 순간이동이 가능하기에 한번 도망가면 잡기 힘들다.[61] 위급할 때 붉은 용의 문장이 빛나며 처형용 BGM과 함께 슈팅 스타 드래곤의 효과로 튜너 몬스터를 5장이나 뽑는 클라스,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창조. 등.[62] 레이 V는 이미 죽은상태고, 그냥 유토피아나 유토피아 레이로는 엄브럴을 이길래야 이길 수가 없기에 새로운 카드를 만들어내는 것밖에 이길 방법이 없었던 것. 거기다 엄브럴의 진화 효과도 800 데미지 -> LP 절반 데미지로 바뀌어 있다. 이제 왜 이 편이 욕먹는지 이해가 갈 것이다.[63] 제작진들도 욕먹는게 찔렸는지 저 카드 재창초능력이 다시 나오는 일은 없었다.[64] 2에서는 스토리 진행상 새로운 우주인 팀들이 등장할 때마다 압도적으로 발리긴 했지만... 3에서라면 어떨까?! [65] 화신, 화신 암드, 믹시맥스, 소울[66] 엔도의 경우 상대에게 수차례 뚫려왔고, 텐마는 보정은 아스토보다 더 심했지만 1기가 약 50화 정도라 다른 강한 기술들이 많아 그다지 눈에 안 띄는 편이다.[67] 물론 처벌은 받았다. 하지만 루이즈가 저지른 짓에 비하면 처벌이 지나치게 약한게 문제.[68] 사실 땅땅이, 슘당이, 현식이, 새대갈이 자신의 실험을 방해하러 온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부작용으로 죽어버리라고 던져준것이다[69] 그리고 남은 약물 주사를 새대갈이 연구원의 다리에 꽂아놓고 유유히 나간다. 그 후 연구실의 자폭시스템이 가동되어 폭파 되고 만다. 아마 사람이였다면 미필적고의에 의한 살인이나, 과실치사로 처벌 받겠지만 동물이라 상관 없을듯[70] 자신의 타입 이외의 공격을 가진 캐릭터들은 드물지 않지만, 넵튠은 혼자 모든 속성에 대응 가능이다. 물론 물공캐이니만큼 효율이 그렇게 좋진 않지만 어차피 평타 데미지는 강해봐야 거기서 거기라서.[71] 설정상 유메코의 특기는 도박으로 한순간에 차이를 간파하는 능력자이다.[72] 시험공부 대신에 외워서 낙제점을 받고서 재시험을 위한 공부를 해서 외운 것을 전부 잊기는 했지만[73] 물론 베테랑이면 투샷킬당한다.[74] 더욱 비범한 것은 신노스케는 다른 이들과 달리 그 능력자체가 전무하지만 자신만이 가진 특성을 이용하여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나 문제는 이 탓에 아무것도 모르는 다른 이들이 피해를 본다는 것.[75] 자세한 전적은 미라클 키랏츠-멜틱 스타 전적 참조[76] 프리티 시리즈의 다른 작품들은 이 정도 까지는 아니었다. 프리티 리듬은 적절안배도 한 바 있고 주인공 보정을 상승한 프리파라 시리즈도 이 만큼은 아니었다. 이는 개별 주인공들에 대입해도 동일하다.[77] 교수는 사실상 선수로 쓸 수 없다. 강민 대타로 출전했던 적은 있지만.[78] 미트 더 데모맨에서 RED 스카웃이 BLU 센트리에 당하거나, 미트 더 헤비에서는 파이로가 맞고 떨어지거나 스나이퍼도 당하는 등. 미트 더 메딕은 초반에 팀원들이 처절하게 털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79] 2세대 주인공인 심향의 경우 성도+관동의 두 지방의 챔피언이다.[80] 일판에서는 블랙 아머즈[81] 예를 들면 하프라이프 본편에서 군인에게 기습당해 압축기에 압사당할 뻔 했으나 마침 그 옆에 계단식으로 놓은 박스들이 있다거나, 2편 본편의 최후반에 월리스 브린에게 잡혔을때 주디스 모스맨의 배신으로 살아남는다거나, 에피소드 2에서 콤바인 조언자의 염력으로 꼼짝도 못한체 죽을뻔 하다가 순간 기계의 폭발로 조언자가 도망가면서 살아남는다거나.[82] 왜그런가 하겠지만 종언 바이러스는 설정상 사망률 99%에다 살아남는다 해도 신체가 멀쩡한걸 보장할 수 없다. 참고로 위에 나온 노라는 종언에 노출된 이후 두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83] 참고로 특정 분기점을 선택할 경우 전 세계가 멸망한다.[84] 물론 쏜 사람이 쏜 사람이다보니 예측했다고 할 수 있지만, 시로가 달리기만으로 범위 밖까지 탈출한 건 보정이 맞다고 봐야 한다.[85] 게다가 아처자기 마스터한테도 떨어지라고 경고했다. 애당초 피아를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86] 게다가 랜서가 이 행동을 보고 협력하기로 결심했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엄청난 나비효과다.[87] 물론 영웅왕 입장에서야 시로는 자신이 인정한 호적수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 하찮은 존재인데 그런 존재를 상대로 자신의 왕도의 상징이나 다름없은 최강의 기술을 쓰는 건 상상도 못할 불경스러운 일이겠지만, 고기성배에게처럼 스윙 몇 번만 했어도, 아니 A급 보구를 사출시켰어도 시로는 죽은 목숨이었다.[88] 흑의 버서커의 경우 의도적이진 않았다. 그냥 우연의 일치로 인해 그녀의 보구인 '처녀의 정절(브라이들 체스트)'가 만들어낸다는 제 2의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 지크가 되었을 뿐이다. 그렇지만 이 덕분에 지크는 다시 한 번 파워업한다.[89] 마지막 보스전 제물에서 자신이 선택될 위기에 처할시 할 말.[90] 결국 디스마스는 다키스트 던전 2에 등장하는 걸로 생존이 확인되었지만 레이널드는...[91] 심지어 6부는 일행으로 범위를 넓히면 푸치를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죠타로가 죽었으니 역보정이 된다.[92] 보정이란 보정은 최종 보스가 다 받는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최종 보스는 사실 최종 보스에 해당하는 캐릭터를 설정한 후에 그에 대응되는 주인공을 만들었다는 작가공인 진 주인공이라 할 수 있기 때문.[93] 다만 이 작품들 모두 다른 이들이 주인공의 의지를 이어받아 최종보스를 끝끝내 쓰러트린다는 공통점이 있다. 상세한 것은 이 문서를 참고.[94] 그러나 이글루의 경우 주인공을 올리버 마이로 보면 왜 이런 애들이 기술시험부대나 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갈정도로 굉장한 주인공 보정을 보여준다. 603기술부대도 아 바오아 쿠의 절망적인 전황에서도 단 한 명의 전사자도 없이 전원 살아남았고. (헤르베르트 폰 카스펜이 학도병들을 지키다가 전사하기는 했느데 이 아저씨는 603기술부대와 학도병들을 포함해 재편된 카스펜 전투대대의 지휘관이다.) [95] 사실 마미는 작품 비중상 주인공이라기보다는 비중있는 조연 중 하나에 가깝다. 애초에 마도카 마기카가 프리큐어같은 팀제 마법소녀물이 아닌지라.[96] 게임에서의 전포는 '강한 포켓몬' 그걸로 설명 끝이지만 애니에서는 일반 포켓몬과 전포의 차이는 넘사벽급이다.[97] 자기 포켓몬을 구하겠다고 부르즈 할라파급 높이의 건물에서 뛰어내리고 화산에도 뛰어든다. 더 놀라운건 망설임조차 없다. 그냥 구해야겠다고 하면 냅다 뛰어내리고 보는 수준[98] 단 개인 사생활은 제외. 지우가 보정을 받는건 철저히 포켓몬 관련이고 그 이외는 전혀 보정을 못받아서 포핀을 만들었더니 석탄이 나오고 세탁기를 돌렸더니 세탁기가 고장나고 음식을 만들었더니 냄새만으로도 포켓몬을 기절하게 만드는 괴식을 창조한다. 하지만 별로 중요한 건 아니다.[99] 성전의 계보 시절 땐 최강의 대기만성형 캐릭터였다.[100]신 암흑룡의 마르스는 역대 주인공들은 물론이고,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로이와 함께 명실상부 최약의 캐릭터로 평가된다.[101] 불과 10화 만에[102] 단, 코이즈미 미카가 죽는다는 설정은 당초에는 없었다. 그러나 37화에서 바이오 헌터 실바가 등장하자 피보가 미카의 죽음을 바이오맨들에게 상기시키기도 했다. 미카가 하차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항목 참조.[103] 플래시 킹이 파괴되는 설정 역시 당초에는 없었다. 플래시맨과 같은 해에 방영된 시공전사 스필반에 등장하는 메카인 그란나스카의 완구 발매가 늦어지자 결국 애꿎은 플래시 킹이 희생양이 되고 플래시 타이탄이 등장하게 되어 아군의 주력 메카가 2대 이상이 등장하게 되는 전통이 플래시맨을 시작으로 정립되었다.[104] Fate/stay night에서는 마스터인 에미야 시로가 마력 공급을 제대로 못해주었기에 마력이 부족해서 보구를 제대로 쓰지 못했다. 그리고 Fate/Zero에서는 각본가가 우로부치 겐였던지라...[105] 순수 실력으로 졌다기보다는 상대가 기존에는 없어서 예상조차 못했던 카드를 내서 불합리한 패배하거나, 히로인과의 듀얼에서 이미 여러차례 봐서 듀얼 스타일을 알고 있었던차에 히로인이 새로 받은 카드로 새로운 듀얼 스타일을 선보여서 패배하는 등 예상치 못한 일이 자주 벌어졌다. 그나마 실력으로 패배한 건 루크와의 듀얼이지만 이마저도 유독 루크하고 듀얼하면 패말림이 터지는 징크스가 있어서...[106] 오히려 조연인 자가라보라준이 조작 난이도가 쉽다고 평가받는다. 위안인 건 공유 주인공은 조작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107] 서양에서는 아예 전투력 측정기에 해당하는 말을 Worf라고 하고 저렇게 전투력 측정기가 되는 것을 Worfed라고 할 정도.[108] 주역이였던 6척 중 4척이 파괴되었으며 비공식 설정으로는 1척 더 파괴되었다.[109] 사실 보통은 군사력이 총 동원되어있는 곳에 쳐들어가는 것이니 적군이 의도적으로 주인공기 잡으려고 자원을 투입하는 것은 아니다.[110] 덤으로 더 중요한 이유는 그렇게 하면 오락실 주인, 게임 제작자, 게임 판매사가 다 돈을 못 번다. 그래도 내구력 있는 슈팅게임도 있지만 그건 잔기가 없다.[111] 이조차도 현실보다 되려 현실성이 더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정황상, 혹은 논리상 주인공이 해를 입지 않는 것이 지극히 당연함을 작중에서 제대로 설명해주며 개연성 및 합리성을 부여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112] '설마 내가 ~하겠어'란 생각은 표현만 다를 뿐 '나만은 ~하지 않는다'와 100% 동일하다. 물론 이런 믿음과 자신감에 대한 근거는 너무나도 지극히 당연하게도 없다. 아니, 애초에 있다면 '설마 내가 ~하겠어'가 아니라 대놓고 '나만은 ~하지 않는 것이 분명하다.'라고 할 것이다.[113] 한 예로 기독교에서는 불행은 주께서 사탄을 통해 내리는 시험이며 기도를 통해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여 시험을 이겨내야 한다고 가르친다.[114] 사이비 종교가 아닐 경우.[115] 자신은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했다는 이야기이다. 왜 자신만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는 말할 것도 없다. 명백히 '주인공 보정'을 믿는 것이다.[116] 당연한 말이지만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으면 전쟁터에서 미쳐버리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