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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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하는 이유
3. 유형
3.1. 에로물에서
4. 주인공의 친구 형태
4.1. 개념있는 친구
4.2. 머리에 든 게 없는 친구
4.3. 악우
4.4. 에로한 친구
4.5. 있는지 없는지 구별이 안 가는 친구
4.6. 없는 게 훨씬 나은 친구
4.7. 왠지 대우가 안 좋은 친구
4.8. 괴상한 취향 / 일편단심의 친구
4.9. 주인공의 추종자
4.10. 히로인 셔틀
4.14. 바보 트리오
5.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말 그대로 주인공친구이며, 주로 주인공의 가장 친한 1명의 동성 친구를 가리킨다.


2. 등장하는 이유[편집]


주인공은 시작할 때 설정이 단순할 수록 스토리를 풀어나가기도 쉽고 독자들도 상황을 이해하기 편하기 때문에 일부러 친구를 적게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주인공에게 친구가 4~5명 쯤 있는 상황이라면 초반부터 그 친구들을 다 등장시키고 일일이 소개해야 할 테고, 그럼 스토리를 진행하기도 전에 등장인물 소개에만 분량이 한참 소모되는 데다가 독자들도 누가 누군지 몰라 헷갈리게 된다. 실제로 이런 부분은 해당 클리셰가 거의 쓰이지 않는 순수 문학 장르에서 독자들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보다 낮은 접근성을 추구하는 서브컬처 쪽의 주인공은 친구가 적거나 없는 경우가 많다.

한편으로 일단 만화나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 중에 실제로 친구가 적은 경우가 많아서 감정이입을 돕기 위한 요소가 되기도 하고, 작가 본인도 그런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경험이 반영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주인공에게 친구가 아예 없다면 작품의 분위기가 어두워지는 데다가, 주인공이 상호작용할 상대가 없어서 스토리를 진행하기도 어려워진다. 그래서 최소 한 명 정도는 주인공에게 친구를 넣어주는 경우가 많고, 한 명밖에 없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절친한 사이라는 설정이 된다. 이것이 여러 작품에서 쓰이게 되면서 클리셰로 발전하게 되었다.


3. 유형[편집]


주인공과 옛날부터 친했다는 설정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으며, 개그물에선 몸개그를 주로 맡는다. 요즘은 일반 작품에서 에로를 외치는 괴종족도 존재한다.

하는 일은 다양하다. 원래는 죽을 것 같은 공격을 당해도 잠시 후 부활해버리는 등의 개그를 담당하는 개그 캐릭터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다양한 작품이 나올수록 주인공을 대비시키기 위한 찌질이, 주인공을 격려해주는 간지폭풍의 진정한 친구, 주인공을 동경하는 추종자, 그리고 진히로인으로 여겨지는 경우까지(...) 굉장히 많은 바리에이션이 나왔다. 전투물의 경우 십중팔구 2인자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혹시 주인공이 찌질하다면 이런 예외도 존재할 수 있다.

남자 주인공 친구의 법칙으로 안경범생이, 싸움 잘하는 스포츠맨, 혹은 별 능력은 없지만 운빨 하나는 기가 막히게 좋은 등 어떤 면에서 주인공보다 뛰어난 이들도 등장한다. 가끔 가다 보면 주인공을 묻어버릴 정도의 넘사벽이라 팬덤이 그냥 얘를 주인공 시키면 안 될까요? 라고 말하게 하는 인물도 존재한다.

3.1. 에로물에서[편집]


에로게에서는 주로 화장실 유머를 담당한다. 주인공에게 애인을 NTR당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 반대로 주인공의 히로인을 NTR하는 경우도 있다.

작품의 그림체 자체가 전반적으로 미형인 경우 남자 주인공의 친구가 웬만한 히로인과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예쁘게(...)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일부 TS에로게에선 알고 보니 남장여자였다든지 각종 괴상한 방법으로 여성이 되어 주인공과 커플을 맺는 경우도 있다. 더 심하면 임신.

초반에는 주인공 친구 때문에(가령 학교에서 여학생한테 인기가 많다는 이유로) 주인공이 왠지 초라해 보이는 경우가 있다.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러브 코미디 만화에서는 여학생들의 랭크를 매기거나 전화번호 등 인적사항 정보를 입수해 스리슬쩍 주인공에게 넘기기도 한다.

하지만 뭐가 어떻게 되든 결국은 희대의 인간 자석의 곁에서 떡고물만 떨어지길 기다려야 하는 신세가 되거나 모든 걸 포기하고 EDPS 혹은 몸개그로 일순간의 시선집중을 노리는 불쌍한 신세가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요즘은 예전에는 보기 드문 새로운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몽달귀신이어서 주인공=플레이어의 분신이었던 고전게임들과 달리 주인공이 캐릭터가 정해져 있어서, 주인공=플레이어의 분신이 아니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 후부터는 하렘마스터인 주인공을 부러워하는 플레이어의 대변인이 되어 공감대를 형성케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서 주인공의 하렘질이 좀 도를 지나치는 게임의 경우 주인공의 친구가 주인공보다 인기를 끄는 진풍경도 생기곤 한다.[1]

물론 드물지만 예외적인 작품도 존재하여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러브 코미디(?)물임에도 주인공의 친구 포지션인 사카모토 유우지가 대부분의 에피소드를 일으키거나 해결하고 주인공 파티를 이끌어 나가는 스토리의 중심을 담당한다.

리틀 버스터즈!의 경우에는 오히려 주인공의 친구들을 중심으로 사건이 돌아가며 히로인들보다 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도 많다. 또, 친구 캐릭터는 어렵습니까?라는 이름의, 애초에 주인공의 친구만을 자처하는 캐릭터가 주인공인 해괴한 독특한 작품도 있다.

하렘물 한정으로 주인공의 친구 포지션의 캐릭터들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이전에는 꾸준히 1명 이상은 나왔지만 이제는 자리가 좁아지다 못해 비중이 없다시피한 수준임에도 그 공기 같은 비중도 오토코노코 계열의 히로인(?)이나 서브 히로인들에게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학원물임에도 주인공의 교우관계는 하렘구성원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없는 수준이나 마찬가지이다. 서브 주인공 자리까지 차지한 마이코 슈가 이제 다시는 생길리 만무한 케이스.


4. 주인공의 친구 형태[편집]


일단 분류를 해놓았지만, 캐릭터가 입체성을 띠는 경우가 많은 현대의 창작물에서 나오는 주인공의 친구는 해당 유형 중 어떠한 특정 유형 하나에 국한되는 경우가 드물다. 따라서 굳이 예시를 적지 말 것.

한 가지 더 말하자면, 이 유형들은 모두 독립된 형태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서로 섞일 수 있다. 평소에는 바보처럼 행동하면서 중요한 순간에 각성해 개념차게 행동하는 경우도 있고, 공기로 여겨지다가 흑화하거나 본색을 드러내 주인공을 파멸로 이끌 수도 있고, 주인공을 동경하는 동시에 그를 뛰어넘기 위해 라이벌로 존재하기도 하는 등, 여러 유형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보다 입체적인 캐릭터가 될 수 있다.


4.1. 개념있는 친구[편집]


확실한 개념을 갖고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거나 주인공이 고민, 방황을 할 때 해답이나 힌트를 주는 형태의 친구. 간지폭풍으로 서브 주인공 내지는 진 주인공 대접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아래 속성들과 섞이면 답이 없다. 그래도 에로랑 바보는 그나마 진지할때엔 각성해서 제대로 힘이 되거나 수정해주기도 하기 때문에 꽤 인기있기도 하다. 베스트 프렌드인 경우도 많은 편.


4.2. 머리에 든 게 없는 친구[편집]


가장 유서깊은 주인공 친구의 유형. 철저하게 바보짓을 하며 개그를 담당하는 친구로, 일단 맞는다. 작품 내 일어나는 많은 트러블의 원인으로 작용하며, 주인공을 자기 바보짓에 끌어들일 때가 많다. 물론 이 경우는 주인공 역시 응징당하는 패턴. 바보로 낙인찍혔기 때문에 여자에게 인기 끌 일은 없다.

주인공 역시 바보(...)일 경우 작중에서 바보 콤비로 찍혀서 같이 무시당하거나 맞게 된다. 다만 이 경우는 주인공이 의외의 부분에서 간지를 뿜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차별화되어, 결국 주인공만 여친을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 반대로 주인공이 어른스럽거나 철저한 개념인인 경우, 바보인 친구는 이 주인공을 대비시키기 위해 존재하며, 원래라면 이런 주인공이 겪을리 없는 곤란한 상황이나 개그씬을 만들어주는 소임을 담당하기도 한다.


4.3. 악우[편집]


가장 유서 깊은 타입(2). 주인공 주변에서 트러블을 일으키고 다니는 캐릭터. 평면적인 인물상이 나오는 고대 작품에서는 사고를 치고나서 책임을 주인공에게 떠넘기거나 최악에는 파멸에까지 이르게 하는 인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주인공에게 강한 개성을 부여하던 2000년대 초반까지는 주인공과 같이 사고를 치고 다녔다가 주인공 혼자 갱생한 뒤로 혼자 트러블 메이커로 남는 경우가 많았으나, 초식남 등 개성이 지나치게 튀지않는 방향으로 주인공의 트렌드가 변하며 옛날처럼 주인공을 말려들게 하는 역할로 돌아왔다. 어떻게든 주인공이 해결해주거나 끝까지 도와주던 고전작품들과 다르게 주인공이 외면하거나 같이 응징하는 패턴이 많아진 게 차이점. 대부분 동성인 다른 유형에 비해 이성인 경우도 많으며 이럴 경우 서브 공략 대상을 겸하는 경우도 있다.


4.4. 에로한 친구[편집]


위와 비슷한 친구로 바보짓보단 이성을 밝히는 것으로 개그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역시 맞는다.

주로 둔감하고 여자에 대해 잘 모르는 주인공을 대비시키면서 서포트하기 위해 등장하는 친구. 이성에 관심이 많다는 설정 덕분에 여성에 대한 정보통 노릇을 맡는 경우도 많지만 이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 십중팔구 정보만 가지고 있어 주인공 정보 셔틀만 해주고 정작 본인은 변태로 찍혀서 작품이 끝날 때까지 여친이 없는 경우가 많다. 안 생겨요.


4.5. 있는지 없는지 구별이 안 가는 친구[편집]


일단 친구 포지션이긴 한데, 별 존재감이 없는 유형. 그냥 공기.


4.6. 없는 게 훨씬 나은 친구[편집]


에로게누키게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유형으로 주인공을 악의 길로 이끌거나, 위기에 빠뜨리는 유형. NTR의 경우도 이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가끔 죽는다.


4.7. 왠지 대우가 안 좋은 친구[편집]


작중에서 굴려지는 유형. 히로인들에게 쳐맞든, 운이 굉장히 나빠 사고를 당하든, 아니면 그냥 자처해서 전투에서 굴려지든, 어쨌든 험한 꼴을 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안 죽는다. 하지만 배틀물이 이런 경우는 주인공과 자신의 갭을 노력으로 극복하거나 주인공을 구하려는 등의 간지폭풍을 보여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 혹여 죽는다면 주인공을 분노로 각성시키는 버프를 발생시킨다.


4.8. 괴상한 취향 / 일편단심의 친구[편집]


요즘 미연시에서 자주 쓰이는 유형. 취향이 굉장히 확고하며, 주인공의 공략대상은 절대 수비범위 내에 들어가지 않는다. 여자혐오라든지, 엄청난 연상이 아니면 여자로 보지 않는다든지, 2D에만 빠져있다든지... 이와 달리 가끔 이미 여친이 있다던가, 일편단심으로 사랑하는 처자가 이미 있다든가 하기도 하는데, 공통점은 무슨 일이 있어도 주인공의 히로인 공략을 부러워할 일도, NTR할 일도 절대 없다는 것. 하렘을 차리고 골인까지 가는 주인공을 부러워하지 않으면서 옆에서 서포팅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친구 되시겠다.


4.9. 주인공의 추종자[편집]


주인공을 동경하거나 다른 이유로 매력을 느껴, 주인공과 같이 다니거나 특정 관계를 맺고 싶어한다. 주인공이 가는 곳에 같이 가려 하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주인공에게 구조받거나, 무슨 일이 생겨도 주인공을 먼저 걱정하는 등 은근히 자주 엮인다. 이 때문에 팬들은 개그로 이 친구야말로 진히로인(...)이라 칭하는 경우도 보인다.


4.10. 히로인 셔틀[편집]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여자형제 조공 or 여자친구 조공 셔틀. 여동생과엮이는 경우 '친한 친구가 매형이 됐네?' 정도로 보겠지만 NTR 루트로 갈시 막장 드라마 당첨.


4.11. 라이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라이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2. 원수가 되어버린 친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적이 된 아군 보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3. 서드 히어로 or 포스 히어로[편집]


몇몇 배틀물에는 라이벌 다음으로 대우를 받는 경우가 있다.
포스 히어로 같은 경우는 첫번째 라이벌이 있으면 두번째 라이벌이 친구겸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2]


4.14. 바보 트리오[편집]


일상물이나 개그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패턴으로[3] 보통 주인공,에로한친구,열혈혹은 지력가친구의 3명으로 구성되며 이 트리오가 나오는 작품은 백이면 백 여성진에게 까이는 장면을 볼 수 있다.


4.15. 서브 여주[편집]


여성향에서는 주로 여주인공의 동성 친구로 등장하며 작품 외적으로는 서브 여주로 불리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브 여주 항목 참고.

5.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편집]


※이 문서 특성상, 주인공의 이성 친구는 주인공의 연인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여기에 따로 적지 않는다. 동성 친구라도 BL이나 백합인 경우엔 주의.
절교한 친구는 취소선 처리, 주인공의 친구이자 주인공 또는 서브 주인공 포지션의 경우는 @표시.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11:23:56에 나무위키 주인공의 친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실제로 남덕들이 공감하면서 좋게 바라보는 캐릭터가 은근, 아니 매우 많은데 이유는 자기자신도 여자를 밝히는지라 공감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괜히 BL보는 남자들더러 "자신도 게이니까 공감가서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할까?[2] 세컨드 히어로는 당연히 라이벌 캐릭터.[3] 사실 따지고 보면 이런 기믹의 시초인 작품은 의외로 에반게리온 시리즈이긴 하다. [4] 왜 취소선이 그어져 있는지 항목 참고.[5] 더 있지만 'The One'에서 토비아스의 제거 대상으로 지목된 인물들을 기재했다.[6] 다윈 이전 검볼의 절친. 재회한 뒤 얀데레로 흑화한 본심을 드러냈지만 다른 친구인 행크에게 제지당한다.[7] 겉보기와는 다르게 여장남자이다.[8] 분명 타다쿠니가 주인공은 맞는데, 작품이 진행될수록 비중은 히데노리가 더 많아져 진주인공으로 각성하면서 캐릭터가 약한 타다쿠니는 그냥 페이크 주인공으로 전락한다.[9] 3은 동기가 아니라 선배 포지션이라 제외. 여기다 이제는 배경이 되는 시간대가 백년이 넘는 시리즈 내내 동일인물설까지 도는 수준이다.[10] 다만 밑에 둘에 비하면 매우 애매하다. 실제로 자유행동에서 행적을 보면 친구라고 하기에도 아깝다. 다만 나에기가 작중에서 그나마 친하게 지낸 남캐가 하가쿠레 말고는 없다. 토가미는 나에기를 친구로 여기지도 않고, 이시마루와 오오와다는 서로 챕터2에서 형제의 연을 맺은데다 오타쿠인 야마다와 여장남자인 후지사키는 애초에 논외다. 그나마 오래 살아남았다면 이 포지션이 유력했던 쿠와타는 광탈하였다.[11] 주인공의 많은 친구들 중에서도 특히나 친하다.[12] 이 녀석의 경우는 아예 오마케 시나리오에서 친누나인 류미스벨룬에 의해 주인공의 친구로서의 가치에 대한 언급을 들어버렸다.[13] 손오공과는 라이벌의 구도가 강하고 친구 따위의 관계는 절대 아니라고 하지만 늘 티격태격하고 서로 친구냐는 질문에 얘랑 무슨 친구야 하는 소리는 현실의 친구 사이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드래곤볼 슈퍼에 들어오면서 이러한 경향이 강해졌다.[14] 이 쪽은 서로의 거래관계 겸 파트너이기도 하다.[15] 요괴메카드 한정으로 주인공 찬의 1년 선배다.[16] 이노우에 오리히메아리사와 타츠키 또한 주인공 이치고의 친구는 맞지만 오리히메는 히로인 이고 타츠키는 여자 이기에(...) 일단 여기에 제외한다.[17] 4부에서 유지오가 유달리 푸시를 받아서 그렇지 SAO이 데스 게임으로 변하기 전에 만난 키리토의 사실상 첫 친구이며, 키리토가 부재인 상황에서도 아스나가 거리낌 없이 부를 정도로 키리토의 가장 친한 동성 친구다. 작중에서도 데스 게임 변질 직후에도 키리토가 챙기려 했었고 사치의 죽음 후 극한으로 치닳았던 키리토가 그나마 거리를 허락하기도 했다. 유지오가 지음 수준의 대우가 좋은 친구라면 클라인은 개그캐 성향이 높은 다소 대우가 좋지 않은 친구 포지션.[18] 이성이긴 한데, 그냥 귀신 좋아하는 쫄보 남사친 포지션이다(...) 존재감이 없는 건 덤.[19] 이쪽은 복잡한 사연이 있다. 아사히와 함께 해온 약혼녀 5명(아오이, 아멜리아, 이리나, 몽파, 카린)은 아사히의 죽은 소꿉친구 소녀인 이자와 아이의 인격 & 외모 & 기억을 바탕으로 탄생한 AI이자 환생이었고, 친구인 요시오는 사실 요시노의 가상세계 속의 아바타였다. 그동안 아사히는 가상세계에서 5명과 행복한 삶을 살아온 것이었다. 이후 요시노는 지금까지 아사히를 실험체로 대해온 부득이한 사정을 자백하면서 갱생하여, 아사히와는 어느정도 악우이자 라이벌이자 조력자로 돌아서면서, 사태를 해결하게 된다. 반면 아바타인 요시오는 가상세계 인물이자 아바타인 관계로 마지막에는 등장과 언급이 자연스레 없어졌다.[20] 릭의 절친한 친구였으며, 사실상 시즌 1~2의 서브 주인공이였으나. 그러나 릭의 아내인 로리를 사이에 두고 점점 사이가 멀어지더니, 결국엔 질투심에 눈이 멀어 끝내 릭을 죽이려고 하다가 릭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며 최악의 악연으로 끝내게 된다.[21] 다만 AA5100과 NT4201은 친구라기보단 동료에 더 가깝다.[22] 겉으로는 디오와 주인공 둘다 절친한 친구로 보이지만, 양쪽다 실제로는 서로를 못미더워한다.[23] 초반부 한정 주인공이다.[24] 귀가부의 창시자이자 전 리더로, 플레이어는 쇼고에게서 리더 자리를 넘겨받게 된다. 서브 주인공 내지 더블 주인공으로서의 면모도 강하다. 기본적으로 뫼비우스에서 한 학년 아래 모습인 주인공을 포함해 대부분의 동료들에게 아니키(형님) 같은 이미지와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개인 캐릭터 시나리오, 주인공과의 시너지가 높은 전투 포지션, 이중활동 루트의 배드 엔딩에서 주인공에게 이야기하는 감정, 몆몆 디테일한 지점(전투 음성이나 선택지 등에서 주인공은 쇼고를 대개 이름으로 부르며 반말을 사용하고, 선배라고 부르는 건 제삼자 앞에서 쇼고를 언급하는 경우일 때가 대부분이다.)을 제하면 절친보다는 선배 같은 인상을 줄 때도 많다. 주인공 가입 이전 쇼고와 이미 동료 관계가 형성된 귀가부 창립 멤버들도 있기 때문에 더욱. 귀가부 동료 중 말이 가장 잘 통하는 사람으로 꼽는 캐릭터도 플레이어가 아닌, 설정상 같은 학년에 동료 중 뫼비우스에서 본 기간이 긴 축인 카시와바 코토노다. 공식 프로필들에서 언급되는 귀가부 내 포지션도 형님.[25] 참고로 카시와바 코토노의 귀가부 내 포지션으로 언급되는 것은 누님, 귀가부 실세(완전 클리어 후 해금되는 '가희가 꾸는 꿈' 기능을 이용해 쏜(Caligula -칼리굴라-)과 같이 전방에 세웠을 때 전투 종료 대사로 들을 수 있는 평가다.) 등이다.[26] 라이벌이나 아군이 된 적에도 포함되는 경우다. 후배 캐릭터이기도 하다. 쇼고가 플레이어를 귀가부로 끌어들인 장본인이라면 이쪽은 프롤로그 사건의 발단이 되었고, 플레이어로 인해 귀가부에 합류하게 되는 쪽. 쇼고와 달리 귀가부 내에 입지가 없던 전향자란 위치상 귀가부 동료 중 말이 가장 잘 통하는 사람으로 꼽는 캐릭터도 주인공이다.[27] 쏜(Caligula -칼리굴라-)의 제안에 응해 Lucid(Caligula -칼리굴라-)로 이중활동하게 되는 루트 한정, 주인공과 무기의 종류와 사용 방식에 유사성이 있고, 쏜이 귀가부오스티나토의 악사 양측에 주인공의 정체를 속이기 위해 부여한 Lucid의 투명인간 아바타를 주인공이 직접 외모 콤플렉스 표현을 위해 고른 모습이라 생각하고 동질감을 느꼈는지 친근하게 군다. 후속작의 긴처럼 주인공을 아이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른 반이긴 하나 뫼비우스 내에선 주인공과 학년이 같다.[28] 작중 배경에서 각각 플레이어의 선배후배 역할이기도 하던 전작의 사타케 쇼고히비키 켄스케와 달리 같은 학년 같은 반으로, 귀가부 창립 멤버다. 일본 서브컬쳐 작품에서 주인공의 파트너베스트 프렌드의 상징적인 호칭으로 자주 쓰이는 아이보 역시 사용한다.[29] 01 이후.[30] 주인공인 아사히나 타쿠토의 스승이자 이해자 포지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