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데스티니 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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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3 : Night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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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퇴마사/샤먼 진영
라가라자




1. 소개
2. 상세
2.1. 챕터3 이전
2.1.1. 성격
2.1.2. 가난함
2.1.3. 둔감
2.1.4. 허약
2.1.5.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
2.1.6. 떡밥
2.1.7. 기타
2.2. 챕터4 이후
2.2.1. 성격
2.2.2. 미남
2.2.3. 허약
2.2.4.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
2.2.5. 떡밥
3. 작중 행적
3.1. 게임
3.1.1. 챕터1
3.1.1.1. 시즌 2 - 소생화 쟁탈기
3.1.1.2. 시즌 3 - 성열
3.1.1.3. Catch me, if you can
3.1.2. 챕터2
3.1.2.1. 끝없는 영혼의 맹세
3.1.2.2. Re:birth lab HISTORIA
3.1.2.3.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0 - Vanishing Twin
3.1.2.4.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1 - Evils under the sun
3.1.3. 챕터3
3.1.3.1.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2 - Kyrie Eleison
3.1.3.2.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5 - Les Misérables
3.1.3.3.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6 - Childhood's End
3.1.3.4. Run devil run
3.1.3.5. Tail of Ouroboros
3.1.3.6. 단편집 : 판도라의 상자
3.1.4. 챕터4
3.1.4.1.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8 - Salvation
3.1.4.2.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0 - Reincarnation
3.1.4.3.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2 - Restoration
3.1.4.4.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3 - Inferno
3.1.4.5.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4 - Knight of Rose
3.1.4.6.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5 - Wounded Winner part. 1
3.1.4.7.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6 - Wounded Winner part. 2
3.1.4.8.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7 - Wounded Winner part. 3
3.1.5. 챕터5
3.1.5.1.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8 - HEN TO PEN
3.1.5.2.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9 - Close to Nirvana
3.1.5.3.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30 - Lifeblood
3.1.5.4.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31 - Angel of Light
3.1.5.5.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32 - Fate
3.1.6. 외전 라그나 브레이크 스토리
3.1.6.1. 시즌 0 - 크리스마스의 악몽
3.1.6.2. 시즌 1, 시즌 8[1] - 오벨리스크
3.1.6.3. 시즌 4 - Summer Scandal!
3.1.6.4. 시즌 5 - 카페 드 페티
3.1.6.5. 시즌 6 - 데빌라이브
3.1.6.6. 시즌 7 - Santa is coming to city
3.1.6.7. 시즌 9 - Girl on fire!
3.1.6.8. 시즌 10 - Secret Bride
3.1.6.9. 시즌 13 - Summer Shooters
3.1.6.10. 시즌 17 - Endless Valentine
3.1.6.11. 시즌 19 - Romeo & Juliet
3.1.6.12. 시즌 21 - Midsummer Night's Dream
3.2. 애니메이션
3.3. 코믹스
5. 관련 문서

파일:데스티니차일드_주인공1.jpg
파일:Screenshot_2017-04-09-11-41-42.png
본래 모습
챕터2에서 여성이 된 모습


1. 소개[편집]


모바일 게임데스티니 차일드》의 주인공이다. 성우는 이계윤.

모종의 이유로 마왕쟁탈전이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마계에서 일찌감치 인간계로 올라와 살고 있는 악마이다. 마왕의 후손 중 한 명이며, 현재 나이는 17세라고 한다. 작은 키[2]가 컴플렉스라 모나나 일부 차일드들이 자신을 꼬마라고 부르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종종 욱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성격이 성격인지라 나름의 반항도 무시당하고 계속 꼬마라고 불리고 있다.

이름은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게임 상에서는 '주인공'으로 표시되고 다른 캐릭터들에게는 이름을 피해 이런저런 다양한 호칭으로만 불리고 있다. 일단 서큐버스들이 만들어 준 학생증 상의 가명은 '김순철. 데차 고등학교(...)/도립 운명 고등학교 소속으로 쓰여있다. 유저들은 다비가 주인공을 부를 때 자주 쓰는 말인 '뿔쟁이'로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여자로 변한 모습은 '뿔순이'라고 부르고 있다. 챕터2에서는 흑발의 단발로 나오지만 그이후에 등장하는 뿔순이는 거의 대부분 장발갈색머리로 등장한다. 챕터4 이후로 미트라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21년 12월 업데이트에서 단테의 신곡에 관련된 스토리가 나오며 신곡에 나오는 ‘메피스토’임이 밝혀진다.

일단 한국에서는 애니메이션이 나온 후로는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된 오상욱을 공식으로 사용하기로 한 듯하다.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0 PV에서 주인공을 오상욱이라고 표시했으며, 2018 아시안 게임에서 펜싱의 오상욱 선수가 2위를 하자 이벤트로 크리스탈을 뿌리기도 했다.


2. 상세[편집]



2.1. 챕터3 이전[편집]



2.1.1. 성격[편집]


인간계에 오랫동안 살아서 그런지 상당히 인간적인 성격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주변 인물들이 마계 출신의 악마들과 인간의 욕망을 베이스로 만들어져서 괴상한 성격들을 가진 차일드들이라 주인공을 보고 우유부단, 한심하다, 악마답지 않다며 매일같이 갈구면서 주인공의 멘탈을 박살내고 있다. 이른바 당하는 상식인 포지션. 주로 모나나 리자 같은 서큐버스들이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계약을 따내는 악마같은 모습을 주인공에게 요구하고, 주인공은 서큐버스들의 갈굼에 나름대로 반항은 해보지만 결국에는 마지못해 하게 되는 모습을 보이는 게 많다. 물론 이는 모나에게 속아넘어가서 원치 않은 마왕쟁탈전에 강제로 참가하게 되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가끔은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짜증날 정도로 비협조적으로 굴 때도 있다. 서포터 짜증 소리가 유저에게까지 들린다

소심하고 겁이 많은 데다가 나서서 행동하려는 모습을 잘 보이지 않아서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모나를 포함해서 몇몇 차일드들이 튀어나올 때마다 매번 식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유다, 염룡, 리유가 등 난폭한 성격의 상대가 조금이라도 위협을 가하려고 하면 금세 쪼그라들어서 벌벌 떠는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으며, 추격자, 다비 등의 장난에 손도 못쓰고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악마면서도 귀신과 공포 영화를 무서워하기까지 한다.

차일드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별로 만들려고 하고 싶지는 않아하지만, 일단 만들어진 차일드에게는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고, 다치지 않게 하려고 최선을 다한다. 이 때문에 여러 어펙션 스토리에서 차일드들이 최대한 다치지 않게 하려는 모습과 차일드들을 감싸고 대신 방패가 되어주는 모습을 상당히 자주 보이는 편이고, 차일드들의 고민에 같이 고민을 해주거나 잘못된 행동들을 타이르는 모습도 많이 보이는 편이다. 이 때문에 차일드들에게서는 믿음직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 다만 차일드들을 대신해서 방패가 되어주는 행동과 마왕이 되고 싶지 않아하는 모습을 계속 보이는 건 여러가지로 까이는 편이다. 체인킬러는 자신의 차일드들을 포함해 아무도 다치지 않게 하려 하면서 마왕이 되겠다는 목표를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는 주인공의 행동을 욕심이라고 깠으며, 아가멤논은 마왕이 되고 싶지 않은 모습을 계속 보이면서 싸움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건 차일드들을 모욕하는 짓이라고 깠다. 발키리는 차일드들은 주인을 위해 싸우는 것이 당연한 것이며, 방패막이 같은 건 바라지도 않으니까 그런 거 하지 말고 안전하게 뒤에 있으라고 화를 냈다.

챕터1의 후반부까진 의욕 없이 마왕쟁탈전에 끌려다니며 사실상 모나, 리자가 지시한걸 따르는 의욕없는 캐릭터 였으나 8장에서 동맹을 맺은 프레이, 이브가 루퍼스와 싸우는 도중 도망치라는 조언을 무시하고 직접 나서서 싸움에 참여하고, 차일드는 단순한 사역마로 여기고 폭언하는 루퍼스에게 분노하는 모습, 루퍼스를 이기고 나서 레전드의 원 주인을 찾아 레전드와의 약속을 지키려는 등 굉장히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모나와 리자, 이브 등 주변 인물들이 악마같지 않다고 계속 지적하지만 "내가 악마니까 내가 하는 일은 악마 다운거다!"라며 이런 인간적인 태도를 버릴 생각은 아닌 듯.

레이드 브레이크 11시즌에 이르러서 소심하고 싸움을 피했던 주인공이 무척 적극적이고 주인으로써 행동을 취하기 시작했다는점에서. 점점 성장을 하는것이 보인다.


2.1.2. 가난함[편집]


돈이 없어서 서울 산동네[3]에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편의점 알바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 마계에서 연금이 나오기는 하지만 인간계의 물가 반영이 되어있지 않아서 알바까지 해야지 겨우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서큐버스들과 차일드들이 점점 늘어나서 이마저도 궁핍해지고 있다.[4] 이 때문에 편의점 알바 뿐만이 아니라 다른 알바를 추가로 하는 모습도 상당히 자주 보이는 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렇게 번 돈도 이런저런 사건사고로 금방 빠져나가고, 겨우 꿍쳐놓은 비상금도 리자가 순식간에 찾아내는 듯하다. 여기에 브라우니 까지 가세해서 주인공의 비상금이나 비자금의 정보를 리자에게 팔고 있다.

프레이와 시비가 붙었을 때는, 프레이가 자기 때문에 깨진 유리창값 때문에 그러냐며 노란 지폐 20장[5]을 선뜻 건네주자 놀라서 그 자리에서 바로 무릎을 꿇는 추태를 보였다. 참고로 본인은 단지 다리에 힘이 풀렸을 뿐이었다고 주장했다.


2.1.3. 둔감[편집]


여자에게 관심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는 모르나, 일단 본인은 자신에게 여자가 생길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 다이아나가 주인공이 (고양이 꼬리가 달려있기 때문에) 좋다고 하자 난생 처음으로 고백을 받아봤다며 기뻐서 방방 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모나나 드미테르처럼 여자들이 대놓고 호감을 마구 드러내면서 들이대는 건 굉장히 부담스러워한다.

그렇지만 이런 캐릭터가 흔히 그렇듯이 둔감한 편이라 다른 인물들이 본인에게 보내는 호감을 전혀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고양이었을 때부터 자신을 아껴줬기에 주인공을 좋아하는 프레이야가 주인공을 보고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고 하자 심장사상충 아니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거의 부정맥급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드립이다. 이건 둔감한 게 아니라 그냥 멍청한 건데 이게 제일 두드러지는 부분이 나이아스 2번째 어펙션 스토리. 보고 있으면 답답해서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2.1.4. 허약[편집]


힘이 매우 약하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리자나 모나가 나름 신경 쓰면서 스케쥴을 조절해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죽는 소리를 내는 모습을 굉장히 자주 보이며, 다른 악마나 차일드의 공격에 얻어 맞고 한 방에 나가 떨어지는 모습도 꽤 자주 보이는 편이다. 헤르츠헤르모드의 어펙션 스토리에서는 다비에게 팔씨름으로 지는 모습이 나왔고, 몇몇 차일드 어펙션 스토리에서는 모나에게 가볍게 질질 끌려다니는 모습도 보여준다.

다만 의외로 상당수의 차일드들보다는 강할 수도 있다. 애초에 태어나고 나서 순순히 따라주지 않고 반항하는 차일드와 계약을 맺고 자신의 밑에 두기 위해서는 전투를 벌여서 제압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정확히 묘사되지는 않았으나 수틀리면 악마가 맨몸으로 차일드와 1:1 육탄전을 벌이기도 하는 모양이다. 실제로도 메인 스토리 도중에 에우로페와 육탄전을 벌여서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다.


2.1.5.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편집]


다른 악마들과 차일드들의 관계가 대부분 무미건조하거나 영 좋지 못한 상태로 묘사되는 것[6]과는 달리 어지간한 차일드와는 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악마답지 않고 인간적인 면모가 역설적으로 인간에서 비롯된 존재인 차일드들에게 있어 말 그대로 악마답게 구는 다른 악마들 대비 호감이 잘 가기 때문인 듯하다. 대부분의 여성과 일부 남성차일드들이 주인공에게 호감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한다. 호감 외에도 악마이지만 무언가 믿음이 가는 존재, 약하지만 믿음직한 존재, 한심하지만 충분히 주인으로 섬길 가치가 있는 존재 등의 고평가를 받고 있다.

의외로 악마들과도 관계가 생각보다 나쁘진 않다.

  • 프레이와는 첫 만남부터 안 좋은 관계로 엮이더니 이후에는 서로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틱틱대는 악우 같은 관계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서로를 죽이려고까지 하지는 않는 수준이다. 심지어 프레이가 리타에게 배신을 당해 위기에 처하자 주인공이 나서서 돕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브는 지나치게 무르다고 주인공을 까긴 하지만, 대사들을 보면 은근히 주인공을 걱정해주는 뉘앙스가 깔려있다.
  • 오드와의 관계는 이브를 도와 이브의 서포터인 레오를 찾을때 마주친 관계, 자신의 서포터 역할을 맡고 있는 아르테미스를 주인공에게 요양이라는 명목으로 맡겨둔 것을 보면 관계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 루퍼스는 주인공, 프레이, 이브 연합과 부딪쳤다가 인간계를 좀 더 지켜보겠다면서 잠시 물러난 이후, 주인공에게 흥미가 생겼다며 좀 더 가까이서 지켜보겠다고 근처로 이사까지 왔다.
  • 로키는 자신의 수하가 된 세멜레를 주인공 감시역으로 붙여놓으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거하게 뒤통수 쳤다.
  • 세인트 미카엘 사건때 협력했던 바토리는 주인공이 여성으로 변신하고 매일같이 신에게 기도한다는 스트레스 때문에 나온 터프한 모습에 반해 자신의 동반자 하렘에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
  • 성 미카엘의 좀비 사태를 만든 쿠바바또한 마력이 고갈되어도 자신을 죽이지않는 주인공과 인사를 나누는 사이가 됐다. 정확히는 언젠가는 주인공을 쳐낼것이라고 말은 하지만.. 악마답지도 못한 주인공이 묘하다고 반응하며 지켜본다.
  • 그 밖에 주인공에겐 너무나도 과격하기만한 매우 강한 차일드, 타 악마들 조차 주인공과 만나면 유순해지고 주인공의 행동에 이해하거나 걱정을 표하면서 은근히 뒤를 봐준다. 이쯤되면 주인공 중심의 하렘에 가까워 보인다.

차일드들의 계약자들하고도 사이가 원만한 편이다. 원래 차일드나 악마가 계약자와 만나는 것은 금기시 되는 행위이지만, 주인공은 종종 계약자들과 다시 만나며 안부를 묻기도 한다.[7] 대부분의 계약자들은 주인공을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희미하게 기억이 남아 있거나 친근감을 느껴 주인공과 친한 계약자들도 많은 편이다. 종종 계약자의 고민 상담이나 실제 고민 해결을 돕기까지 하기도.[8]

시간이 흐를수록 주인공에게 과하다 싶을정도로 강력한 차일드들이 태어나는데, 재림 다나[9] 스토리에서 보면 마왕은 되고싶지않으나 억지로 떠밀려 계약을 통해 얻은 수많은 차일드, 계약자들을 끌어드렸다는것에 큰 짐을 지고있고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다나에게 토로하자 다나는 되려 화를 내거나 그러진 않고 주인공에게 질문을 던지며 주인공을 깨우치도록 도와주었다. 프레이와 이브는 주인공에게 저런 차일드가 왜 있는지 신기해할 정도.

매우 강하고 악마들 조차 두려워하는 차일드들은 주인공만은 적극적으로 따르고있다는 점에서 주인공의 영향력은 마왕이 되고 싶지않은 주인공의 성격과 정반대로 되려 마왕에 적합해져가고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스토리상 주인공이 데리고있는 강하다고 소문난 차일드는 레드퀸, 재림 다나, 쌍둥이 모아, 메두사, 아바돈?, 샤를, 암 마아트 등이 있다.

레이드 시즌 20에서 주인공의 소식이 끊기자 접점이 있었던 모든 악마들이 주인공을 찾는이가 있는가 하면 걱정하는 악마들도 있다. 니르티의 말과 헤카테 도서관 '판도라의 상자' 에피소드에서 보여주듯 일부 차일드들은 떠나고, 상당수는 주인공을 애타게 찾고 걱정한다. 그 영향 때문인지 차일드들의 계약자들도 주인공의 빈자리를 느끼는듯 똑같이 찾고있다.[10]

2.1.6. 떡밥[편집]


극도로 분노할 때마다 눈동자 색깔이 붉은색에서 밝은 회색으로 바뀐다.

이것이 단순히 주인공의 분노 상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넣은 단순 그래픽적 요소인지 아니면 주인공과 관련된 어떤 숨겨진 설정인지는 앞으로의 시나리오의 여부에 따라 두고봐야 할 일이다.

또한 다른 악마들과 서큐버스들이 주인공을 약하고 악마답지 못하며 곧 좌천될것이라 생각하는것과 달리 유저들 사이에서 또다른 떡밥으로 주인공은 숨겨진 힘이 엄청날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차일드를 만들때 악마의 마력(혼)과 계약자의 영혼의 조각이 반영되어 만들어지기에 계약자의 욕망과 힘은 그렇다치고 기본적으로 악마의 마력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주인공이 만든 수많은 강력한 차일드들을 보면 약골에 얼마 못갈것 같은 몸에 비해 엄청난 힘이 숨겨져 있는것이 아니냐는 말이있다. 쿠바바 스토리를 보면 차일드들을 많이 만들고 돌아다니자 천하의 쿠바바도 마력이 고갈되어 악마로써 제기능을 못할수준으로 떨어지기도 했다.[11] 이후 스토리에서 각성이 나오거나 아직까지 나타나지 못한 주인공의 악마화된 모습[12]을 궁금해하는 유저도 많다.

조상 중에 고양이가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고양이 꼬리를 가지고 있다고. 일반적으로 인게임에서는 허리까지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잘 알기 힘드나 종종 전신이 나올 때 고양이 꼬리가 달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때문인지는 모르나 물에 들어가는 것과 수영하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

우산을 좋아한다. 틈 날때마다 방구석에서 우산을 쓰고 앉아있으며, 심지어 침대 위에 누워 우산을 끌어안고 만지작거린다고. 주인없는 우산을 많이 주우면 기분이 고양된다고 한다. 이런 모습 때문에 쓰레기를 주워온다면서 여러 차일드와 리자에게서 군소리를 듣곤 한다. 비단 우산을 쓰는 것 뿐만 아니라 우산과 관련된 모든 행위에 애착이 가있는 듯. 비가 오는 날에는 밖으로 나가 사람들이 쓰고다니는 각양각색의 우산을 관찰하기도 하는 듯하다. 유나의 어펙션 스토리[13]를 보면 아무래도 주인공에게 뭔가 아픈 과거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46과 함께 출시된 신캐 에우로페의 어펙션 스토리에서 이 떡밥이 풀리게 됐는데 주인공은 인간에게 우산이 없으면 가족이나 친구와 같이 우산을 쓰고 가면서 추억이 생긴다는것을 알고 외로움 때문에 우산을 수집하여 비오는날 우산을 여러개 가지고 있으면 인간들이 말을 걸어오지 않을까? 그렇게해서 계약을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면서 우산을 수집했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계약을 하게되는 일은 없었고 오히려 곁에 차일드가 늘어남에 따라 외로움이 먼저 사라져 더 이상 우산은 수집하지 않는다고 한다.

상당히 오랜만에 뜬끔없이 외전 라그나 브레이크 33 에서 주인공의 대한 떡밥이 대량으로 터져나왔는데, 주인공은 지금보다도 300, 400년 전에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자기가 태어났을때 자신을 마중나올 악마는 이미 퇴마사에 의해 살해당했었다고 말했다.[14]

그렇게 인간계에서 악마인지 인간인지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가다, 자신이 보통 인간과 다르다는걸 깨달았으며, 보육시설에도 가지못하고 여러곳에서 팔려다니면서 인간들에게 혹사당하며 일했었다고 한다. 지금 가난때문에 여러 알바를 하고다니는 것보다 심했다고.

그러다 마력을 깨달아 도망치는데 성공하고 어느 한 인간을 만나게 되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

요한의 풀네임은 요한 볼프강 폰 괴테였으며 주인공을 보고 인간이 아닌것을 한눈에 알아봐 흥미가 생겨 주인공을 따라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요한은 주인공의 모습을 참고하여 한 소설을 썼는데 그 소설이 바로 파우스트였다.

주인공은 훗날 마계의 존재를 알아 마계로 가게되었을때 이름을 정해야 된다는것을 듣고 딱히 생각해 둔 이름도 없어서 요한이 자신의 모습을 참고하여 만든 소설 속의 인물로 이름을 정했었다고 한다.

주인공은 악마이고, 주인공의 모습을 참고할만한 것은 당연히 악마로서의 모습일테니 당연히 주인공의 이름은 파우스트의 등장인물인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일 것이다.

아무래도 주인공의 진짜 정체[15]도 밝혀지기도 했고, 더 이상 뿔쟁이였을 시절의 정체도 숨길필요도 없기도해서, 메인스토리에서 풀기 애매한 뿔쟁이였을 시절 떡밥을 외전을 통해서 푼 것 같다.


2.1.7. 기타[편집]


기겁하거나 놀라면 이누키 카나코 그림체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는 괴상한 얼굴로 변한다.

오타쿠 기질이 있다. 평소에도 만화를 즐겨 보는 것으로 보이며, 집에 피규어나 프라모델이 상당수 있는 묘사가 있다. 애석하게도 서큐버스들이 들어오면서 이런저런 소장품들이 쓰레기 취급 받으면서 버려진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짬짬이 돈을 모아서 구입하고 있는 듯하다. 코믹스에서는 아예 오타쿠 취미를 더 즐기기 위해서 인간계로 온 것으로 설정되었다.

파일:뿔쟁이초안.png
일본 팬미팅에서 공개 된 주인공과 서큐버스들의 초안. 유저들은 초안의 모습과 현재의 찐따 같은 목소리가 잘 어울리지 않았을 것 같다며 현재의 모습이 낫다고 평한 사람이 대다수다.


2.2. 챕터4 이후[편집]


챕터4 이후 주인공의 성격과 주변상황의 큰 변화가 있으므로 따로 서술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2.1. 성격[편집]


기억상실 직후 무슨 이유에서인지 상당히 까칠해졌으며 남의 고통에 일시적으로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 또한 보여주었다. 아무리 기억상실 상태라지만 프레이가 리자가 식물인간 상태가 된 것에 분노하자 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지바가 기억을 되찾기 위해선 자극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갈 것을 권유하자 꼭 기억을 찾아야 하냐며, 이 놈도 저 놈도 날 이용하려고만 한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지바 역시 자신을 이용하려고 이러는 것에 불과하지 않냐면서 거의 피해망상에 가까운 말을 퍼붓는다.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자신을 기다리던 차일드 아우로라를 모른 척하고 부담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뿔쟁이였을 적의 선한 면모가 조금 남아 있었던지 생면부지나 다름없는 아라한의 부탁[16]이 생각나 교복을 구하는 길을 묻기도 한다.

이후 기억이 일부 돌아오게 되면서 이전의 성격도 어느정도 되찾는다. 물론 자신의 차일드나 면식이 있는 자에게만 어느 정도 친근함을 보일 뿐 그 이외의 대상에게 극도로 까칠한 건 여전하다.


2.2.2. 미남[편집]


파일:Mithra.jpg
챕터4에서 기억상실후 재등장한 모습

세인트 미카엘 학교 여학생들이 공인하는 잘생긴 얼굴.
유저들도 백단발로 변한 뿔쟁이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때 많이 잘생겨졌다며 놀랐다.

친타마니가 몸 안에서 빠져나가고 기억상실 사건 후 이름이 바뀌었듯 얼굴 생김새 또한 바뀌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한때 미트라의 차일드였던 니르티나 악마지만 사람의 외모를 구분할 수 있는 므두셸라 모두 미트라가 누군지 알아보았으며, 아우로라의 계약자였던 신효진 역시 이전에 좋아하던 알바생과 미트라가 닮았다며 그에게 말을 걸은 것을 보면 그렇지는 않다. 뿔쟁이 헤어스타일이 너무 특이해서 얼굴이 묻힌 탓도 있을 뿐더러 작화 차이가 다소 존재해서 그렇지 원래부터 한 미모 하는 인물이었던 것일 수도 있다.


2.2.3. 허약[편집]


모습이 많이 변했어도 약골 체질인 건 여전하다.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3에서 헤파이스토스와 싸울때는 므두셀라가 모습이야 많이 변했어도 허약한 건 그대로라고 깠으며, 5성 티타니아의 어펙션 스토리에서도 스스로가 많이 약하다는 이유로 티타니아의 훈련 제의를 거절한다.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4에서는 카두케우스와 싸우기 전 헤파이스토스와 전투하면서 카라라트리 일행의 마력이 떨어졌으니 싸움에 방해 요소로 작용할 것이란 이유로 전부 지바네 산장에 보내려 했는데, 카라라트리는 이 중에서 제일 약한 게 너인 줄은 알고 있나며 팩트폭력을 날렸다.

친타마니를 통해 흉내내기를 배우긴 하였으나 여전히 프레이의 공격 스킬인 그림리퍼도 마력이 부족해서 장기간 훈련을 거친 뒤에나 써먹을 수 있을 것이라 하였다. 파괴 위력과는 거리가 먼 사이코메트리 정도만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

결국 챕터 3 이전까지와 마찬가지로 자력으로 혼자 앞길을 헤쳐나간다기보다 동료들과 서로 의지해 가며 싸우는 건 똑같다. 의존의 대상이 옛 서포터들에서 퇴마사 무리로 변경되었을 뿐.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5에서 카두케우스를 손에 넣고 이야기의 전개를 보면 다른 성물도 손에 넣을 가능성이 높아 앞으로 허약한 주인공을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결국엔 템빨이기에 본인 자체는 허약한 건 그대로다.


2.2.4.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편집]


  • 악마
    • 프레이와의 관계는 험악해졌다. 리자가 식물인간이 된 상태로 누워있는데 미트라는 기억상실로 '대체 왜 저래?'라는 반응이니... 결국 프레이도 화나서 미트라를 진심으로 반죽음으로 만들려고 주먹을 날렸다. 현재는 프레이가 소생꽃을 찾는 것과 로키를 찾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보니 둘이 만날 일이 줄었으며 미트라에 대해 네반이 묻자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 놈한테 따져봐야 뭐가 달라지겠냐 수준까지는 갔다.
    • 이브와는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중. 이브는 미트라가 지바의 산장에 계속 입원해 있는 동안 주기적으로 병문안을 갔고, 미트라는 이에 대해 고마워 하는중이다.
    • 지바와는 처음엔 미트라가 기억상실상태였을땐 까칠하게 대하여 지바가 그의 바뀐 상태에 상당히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지바와 헤어지고, 기억을 되찾은 후 만난적이 없지만, 누군가 다치기만 하면 지바에게 데려가자는등 포켓몬스터의 포켓몬센터 취급을 당하고 있다.
    • 로키와는 철천치 원수 관계가 되어버렸다. 로키가 미트라의 서포터들을 식물인간상태로 만들고 나름 잘지내던 일상이 깨져버리고 말았으니, 애초에 기억을 되찾은 후 미트라의 제2의 목적은 로키에 대한 복수이다.[17]
    • 유다는 데우칼리온의 예언으로 미트라의 존재를 이미 알고있었다. 데우칼리온이 자신은 미트라로 환생할것이다라는 말에 의해 미트라를 데우칼리온인지 알고 사실상 제일 많은 도움을 줬다. 하지만, 결국 미트라와 데우칼리온이 별개의 존재라고 밣혀지면서 헤어지게 되었다. 다만, 떠날때 미트라의 일을 돕게다는것을 보면 미트라에게도 정이 쌓인듯하다.[18]
    • 므두셀라와는 비슷한 목적[19]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관계. 주인공이 하는 일을 뒤에서 이것저것 보조해주고 있다. 이후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8에서 보탄을 되찾으면서 협력관계를 끝맺게 된다.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9에서 미트라의 걱정을 하는것을 보면 협력관계는 끝났어도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줄 용의는 있는듯.[20]
    • 바토리와는 아라한의 부탁을 듣고 학교로가서 그녀에 대한 기억도 어느정도 기억해냈지만, 아라한의 부탁때문에 쉽사리 다가갈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요약하면 적이 된 아군. 다만 라그나 브레이크 24~25의 사건을 겪으며 아라한과 바토리가 휴전하고 바토리가 데레사랑 같이 학교를 떠나게 되면서 다시 아군 수준까진 친밀해졌다.
    • 쿠바바와도 같은 목적[21]을 지녔지만 쿠바바가 남에게 협력을 구할 만한 성격도 아닌데다 또다른 목적[22]때문에 세인트미카엘 학교를 습격하려고 하여 적대하게 된다. 서로 충돌하여 쿠바바를 제압했지만 목숨을 취할 수 있음에도 같은 목적을 지녔다는 이유로 그녀를 놓아준다.[23][24]
    • 데우칼리온[25]은 같은 몸 속에 있던 존재라 그런지 미트라에게 상당히 호의적이다. 정작 미트라는 데우칼리온이 떠날때까지 그의 존재를 잘 몰랐지만. 이후 친타마니가 밝히길 데우칼리온 역시 미트라처럼 프로메테우스의 영혼으로, 하나의 영혼에서 분리된 다른 영혼이라고 한다. 다만 데우칼리온은 미트라의 존재를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는 미트라가 이레귤러이기 때문이라고.
    • 버들도령에 경우 소생꽃의 일로 친분을 맺었으나 버들도령이 로키에게 세뇌당하고 연락이 끊겼다. 이 후 로키의 세뇌가 풀리 서천으로 돌아간 버들도령은 사라수의 사역마가 되어서 아라한, 프레이, 유다와 대치하였으나 중간에 난입한 이시미에 의해 안식처였던 서천이 무너지면서 사라수와 함께 아슈람의 의탁하게 된다. 한편 버들도령은 지금 사라수의 사역마 상태인데 사라수가 미트라의 전생인 프로메테우스가 만든 존재이다보니 본의 아니게 친분있는 지인이었던 미트라가 자신의 상전의 상전이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또 최근에 시즌에서 라가라자랑 엮일 수도 있을 가능성이 생겼는데 [26] 최근 시즌에서 라가라자가 버들도령 설화에 대해 언급을 하면서 버들도령을 잘 알고있는듯이 말했고, 니르티가 버들도령이 먼저 찾아올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냐는 말에 라가라자가 경악을 한 듯이 표정을 지었었다.

  • 인간
    • 미트라의 전 차일드이자 현 퇴마사인 니르티는 타락한 퇴마사 협회가 자신의 목숨과 벗인 아라한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는것을 알게 되자. 아라한을 데리고 자신이 차일드였을적 주인이였던 미트라에게 몸의 신변을 의탁했다.
    • 퇴마사 아라한은 처음엔 악마라면 무조건적으로 증오했지만 자신의 벗인 니르티의 말을 믿고 어쩔 수 없이 악마인 미트라의 집에 자신의 신변을 의탁했지만, 미트라가 기억을 되찾으면서 악몽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게 아닐까 생각하고, 미트라가 하는 일들을 보면서 마음을 완전히 열었는지 미트라가 위험해지면 제일 먼저 나서는등 미트라가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후 시즌 25에서는 서로의 과거를 사이코메트리로 읽으면서 동병상련을 넘은 공감대를 형성, 거의 연애에 가까운 썸을 타고 있다.[27] 시즌 31에서는 이시미가 일으킨 차원의 균열을 닫기 위해 친타마니와 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아라한을 다시 데려오기 위해 미트라는 또다른 성물인 운명을 다루는 윤회록 원본[28]과 차원을 다루는 서천을 모으게 된다. 이 중 서천=사라수는 이미 포섭하므로 윤회록 원본을 얻기 위해 퇴마사 조직과 전쟁을 벌여야한다. 이후, 미트라가 카날로아에게 찾아갔을 때에도 카날로아는 아라한과 사랑하는 사이라고 들었다며 아라한과 키스는 해봤냐고 묻기까지 했다. 미트라는 매우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손 밖에 못 잡았다고 둘러댔지만, 카날로아가 말하는 아라한은 목욕할 때에도 절대 장갑을 벗지 않는다고 했으며 심문 의도가 아니라 그냥 손을 잡은 거라면 미트라에게 “모든 걸”[29] 허락 한거라고 말해준다. 이로써 미트라도 아라한도 서로 쌍방으로 사랑하는 사이인게 증명되었다. 하지만 미트라에게는 너무 많은 짐[30]을 지고 있어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카두케우스한테 아라한을 찾을 생각은 있냐고 대차게 혼난다. 이 일을 계기로 미트라는 정신 차리고 아라한을 되찾아 오는 것을 목표로 삼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 샤먼 카라라트리와는 카라라트리가 아끼는 아라한과 그의 친구인 니르티의 말에 어쩔 수 없이 같이 살면서 미트라를 돕는듯 하다. 다만, 성격 자체가 착한지 미트라와 그의 차일드들을 어느정도 챙겨주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카라라트리는 미트라를 똑똑한 녀석인것 같다가도 어설프게 행동한다고 평한바 있다. 위 세 퇴마사는 사실상 모나, 리자, 다비의 역할을 하는 중.

  • 스프라기스
    • 바토리의 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자아를 가진 성물 카두케우스와는 카두케우스가 일방적으로 미트라를 알고 있는 듯하다.[31] 시즌 25에서 밝혀지길 원래는 미트라의 것이었다고.
    • 친타마니에 의하면 주인공이 바로 스프라기스를 만든 제작자다. 정확히 말하면 전생의 주인공으로, 그때의 이름은 프로메테우스. 본래 친타마니는 주인공 안에서 기억을 봉인하게 되어있었으며, 미트라라는 이름은 현생의 아바타로서의 이름이다. 또한 친타마니는 본래 윤회록의 원본, 차원을 다루는 서천(사라수)와 분리되어있었다고.
    • 사라수는 스프라기스 중 제일 미트라, 정확히 말하면 프로메테우스에게 호의적이며 현재 서천이 이시미에 의해 무너지면서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서 피어날 장소를 잃은 소생꽃이 사라수 본인의 몸에서 자라게 되었다.[32]현재 아슈람의 의탁하여 지하에서 살게 되었다.

미트라의 차일드들은 미트라와의 계약이 끊어지고 일부는 그가 걱정된다며 그를 찾으러 떠났고 일부는 그가 우리를 버렸다며 떠났다.결국 아우로라를 제외한 미트라의 차일드들은 뿔뿔히 흩어졌으며, 흩어진 차일드들을 찾아 떠나는게 다음 챕터의 주내용인것 같다.[33]


2.2.5. 떡밥[편집]


주인공의 원류는 프로메테우스라는 마계 역사에서도 금지된 이야기 속에서 등장하는 전설적인 고대의 악마이며, 악마들을 이용해 자아를 가진 성물, 스프라기스로 만든 것도[34] 프로메테우스다. 본래 미래를 읽는 능력을 통해 계시를 남긴 것도 프로메테우스이며, 이 프로메테우스 관련해서는 "판도라"라는 인물과 천계에서 내려온 상자가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프로메테우스는 모종의 이유로 사망한 뒤 윤회록을 통해 여러 종류의 개체로 영혼을 나누어 환생했다.
  • 길가메쉬 : 인간으로 환생한 분신이며, 프로메테우스의 영혼의 일부 중 가장 먼저 환생한 이. 스프라기스 서천을 이용해 서천꽃밭을 만들었던 분신. 즉, 진짜 꽃감관 버들도령의 정체는 바로 길가메쉬다. 이후 레오나르도 다 빈치[35], 로베스피에르 등의 인간으로 환생했으며, 현재의 이름은 아키마고.

  • 데우칼리온 : 몽마로 환생한 두 번째 분신이며. 유다와 힘을 합치고 스트리고이, 모나 등과 인연을 맺어 반란을 이끌었으나 원로원에 의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사망했다[36]. 이브와는 이브의 아버지를 섬겼던 몽마로서, 이브는 데우칼리온에게 끌렸던 듯하다. 데우칼리온은 아직 이름이 없던 악마인 이브에게 이름을 붙여주었으며, 이전까지는 주인공(미트라)의 몸에 붙어있었으나, 다른 몽마의 몸으로 환생할 예정이며 그 몽마란 다름아닌 레오.

  • 미트라 : 악마로 환생한 이레귤러 분신. 본래 프로메테우스가 상정하지 않은 번외 환생체로서, 운명의 힘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 르시페로는 프로메테우스와 연관이 깊은 악마였으며, 프로메테우스에 대한 마음을 셋으로 나누어 갈라 자식들을 만들었다. 이들이 바로 카미뉴(맹종)와 로키(질투), 그리고 루시퍼(의심). 이중 로키의 목적은 프로메테우스의 영혼의 분신을 전부 모아서 하나로 합치는 것이다[37].

  • 바리는 미트라를 이 세계가 겪을 환란의 구세주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펙션 스토리에서 나왔던 바리와 뿔쟁이와의 대화에서 마계도 인간계도 천상계도 망자들의 세계까지도 온 세상을 다스리는것이 어떻겠느냐는 질문 또한 절대 과대평가가 아니라고.
바리라는 차일드 자체의 점괘가 용한 점이 있어 다비가 있는곳이나 서천이 있는곳을 점괘를 통해 알아냈던것을 보면 절대 헛말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미트라의 또 다른 이름이 밣혀지는데, 그 이름은 바로 미륵이라고 한다.
또한 12사도이자 데미인 카닐로아가 미트라 내면에서 마치 태양과 같은 밝은 빛과 같은 거대한 힘이 느껴졌다고한다.

시즌 36에서 프로메테우스 근처에는 많은 여성들이 있었는데 3대 집정관중 한 명인 벨리알과 판도라노아 그리고 데미의 조상들이 있었다고 한다.

시즌 38에서 1세대 악마들은 원래 전부 천계에서 온 타락천사들이란게 밣혀진다. 프로메테우스와 더불어 마계의 3대 집정관과 1대 마왕 전부 원래는 천사들이였다는것.

그리고 미트라 말고도 이레귤러 분신이 더 있을수도 있다는 떡밥이 던져졌다.

시즌 41에서 에르제베트의 떡밥이 풀림과 동시에 미트라에 대한 새로운 떡밥이 던져졌다. 바로 미트라의 마력이 마왕 르시페로의 마력과 희미하게나마 닮아있다는것. 이로써 미트라는 르시페로와도 어떠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시즌 43에서 아키마고에게 큰 일이 생기면서 프로메테우스가 남긴 계시가 아무 쓸모 없게 되었으며 그로인해 멘탈이 나가버린 데우칼리온(레오)을 미트라는 그를 위로하며 가약을 맺는데 이에 레오는 데우칼리온의 기억만 잊게되고 미트라와 데우칼리온은 다시 하나가 된다. 여기서 미트라는 어쩌면 자신은 프로메테우스의 환생이 아닐수도 있다고 말한다.본격 설정 뒤집기

시즌 44에서는 아라한과 친타마니와의 대화에서 아키마고와 데우칼리온 등은 실은 환생이 아니라 프로메테우스가 죄에 대한 댓가인 연옥에서 인간의 가장 고통스러운 기억을 반복하는 형벌(플래시백)을 겪으면서 떨어져나간 '인간성'이었으며 미트라는 그 플래시백을 겪을 아바타라는게 다시 밣혀진다.본격 설정 뒤집기2

이에 아라한은 미트라가 괴로운 삶을 겪는 플래시백의 아바타가 되는것을 막기 위해 친타마니와 결합하여 아예 프로메테우스가 인간계에 못내려오게 과거를 개변하려 한다.

단지 인간의 가장 고통스러운 기억을 반복한다면서 그 아바타가 왜 인간이 아닌 악마인 미트라가 된 것과 악마중 가장 무능한 자에게 전해진다는 친타마니를 지닌 미트라에게 프로메테우스가 플래시백을 하게 되면 친타마니를 통해 프로메테우스가 세상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형벌을 주는 자들에게 있어서도 미트라가 아바타가 되는건 원하는 바가 아니기에 왜 미트라가 아바타가 된 것인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3. 작중 행적[편집]



3.1. 게임[편집]



3.1.1. 챕터1[편집]


201X.XX.XX

□요일

서울 자취방

00:00:00[38]

세계는 욕망으로 가득 차 있다.

이것만큼은 마계나 인간계나 다를바가 없다.

나는 애초에 마계따위는 관심도 없고,

되고 싶은 것도 없었기에 인간계에 정착했다.

마계에서 주는 지원금과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 이 평화로운 나날이...

《엔젤주택 단수알림. 확인하셨습니까?》

<등록> <취소>

정말 마음에 든다.

가끔 이런 번잡한 문제만 없다면.

그리고 등록버튼을 누른 순간,

접수되었다는 수상한 메시지와 함께 무언가가 떨어졌다!


어느 날 수도요금 고지서...라는 제목으로 온 문자의 '접수' 버튼을 눌렀더니 서큐버스 모나가 튀어나오고 모나는 마왕쟁탈전이 열렸으며 '접수' 버튼을 누른 주인공도 참여자가 되었다며 강제로 마왕쟁탈전에 참가시킨다. 게임상에서 프레이가 '보결'이라고 부르는데 뜻밖에 결원이 생겼을 때 그 빈자리를 메꾸는 일을 뜻한다. 즉 주최측에서 원래 참여시키려고 했다기보다는 뜻밖의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강제로 후보에 오른 것. 여하튼 마왕 후보생들 사이에선 '소문의 보결'이라고 불리며 실력 최하위로 알려져 있고 본인도 그런 말을 들으면 울컥해하지만 크게 부정하지는 않는다. 마계에서도 이름이 좀 알려져 있는 듯한 유능한 서포터 서큐버스인 모나가 주인공을 선택한 이유는 보결이라 한가할 것 같아서.[39]

이후 모나에게 마왕쟁탈전과 차일드, 그리고 계약에 대해서 배워가면서 모나가 미리 계약을 준비해 놓은 한 간호사와 만나 드미테르와의 계약을 성사시킨다.[40]

드미테르와의 계약 이후 편의점에서 조용히 일하고 있다가 한 진상 고객과 마주치게 된다. 술취한 진상 고객이 하루만이라도 떵떵거리고 살고 싶다는 소원을 빌자 모나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계약을 맺어 맘몬이 탄생한다. 여기서 모나가 맘몬의 계약자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하급 님프 레우케를 고용하면서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을 사용한다고 귀띔해준다. 이후 모나를 내놓으라며 덤비는 맘몬을 제압하고 자신의 차일드로 두는데 성공한다.

계약 건수를 찾기 위해 모나와 거리를 떠돌다가 분노로 가득 찬 상태로 벽에다가 주먹질을 하는 도복을 입은 학생을 발견한다. 여기서 계약을 맺는데 성공해 파이로가 탄생한다. 마이페이스 기질을 보이며 주인공에게 이런저런 아이템을 선물하고 떠나간 파이로를 뒤쫓아 차일드로 두는데 성공한다.

중간에 작은 개에게 쫓기면서 집으로 오는데, 일본판 스토리에서 개가 정확한 목적을 가지고 주인공을 쫓는 묘사가 추가되어서 정황상 이 때 계약을 맺고 왕군이가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모나에게 잔소리를 듣던 중 집 앞에서 교통사고가 난 소리를 듣고 뛰쳐나가보니 고양이가 차에 치인 것을 발견한다. 주인공은 이 때부터 고양이를 애지중지하면서 키워 기적적으로 살려내는데 성공하는데, 덕분에 고양이에게 애정이라는 확실한 감정이 생겨 프레이야를 탄생시키는 데 성공한다. 프레이야하고 계약을 맺는 와중에 주인공의 고양이에게서 계약의 낌새를 느낀 프레이하고 마주치게 된다. 프레이는 프레이야를 자신의 차일드로 두려고 간을 보지만 주인공의 적극적인 저지로 실패한다. 이후 프레이하고의 악연이 시작된다.

모나의 주선으로 만나게 된 여성 계약자와의 계약으로 헤카테가 탄생하는데, 계약을 맺기 전부터 프레이가 적극적으로 헤카테를 뺏으려고 견제한다. 프레이는 헤카테의 불안감을 증폭시켜서 헤카테를 자신의 밑으로 두기 직전까지 가는데 성공하나 리자의 개입으로 헤카테를 포기하고 리자를 뒤쫓는다. 프레이에게 버려져 악마를 신용하지 못하게 된 헤카테를 모나가 제시한 헤카테의 계약자가 소녀만화를 좋아한다는 점을 이용한 파고들기로 주인공의 편으로 들이는 데 성공한다.

헤카테와의 계약 이후 프레이가 한동안 잠잠하자 안심하고 있던 주인공을 모나가 질책하는데, 때마침 프레이가 잔다르크를 데리고 주인공의 집을 습격한다. 프레이는 처음에 습격한 것과는 다르게 내내 잔다르크를 방패로 도망만 치는데, 이에 주인공이 처음으로 열받아하며 프레이와 큰 싸움을 할 것이라고 모나에게 단단히 준비하라고 한다. 이 때 쓰러트린 잔다르크에게 걸린 프레이의 미혹술을 풀어내 잔다르크를 자신의 차일드로 두는데 성공한다.

계약자를 찾아 나오기 싫어 TV를 보면서 뻐팅기다가 모나의 간지럼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끌려나온다. 카페에서 모나랑 이야기를 하던 중 우연찮게 TV에 나왔던 심리학과의 천태양 박사를 만나게 되고, 모나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야기를 끌어가 계약까지 성사시켜 아폴론이 탄생하게 된다. 아폴론을 제압하는데 성공하긴 했으나 주인공은 내내 질색하면서 거부감을 보였고, 모나도 별로 좋아하는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한밤중에 길가에서 프레이의 서포터 임시직이라고 소개한 네반과 마주치게 된다. 네반의 투정에 휘말린 주인공은 한동안 네반의 말을 들어주는데, 잠시 후 네반을 데리러 온 프레이와 마주치게 된다. 여기서 프레이를 놓치지 않고 추격하려 하는데, 깽값 때문이냐며 프레이가 던져 준 노란 지폐 20장에 순간적으로 무릎을 꿇는 추태를 보인다. 이후 프레이를 끈질기게 추격해 구석에 몰아넣고 프레이를 쓰러트리는 데 성공한다. 프레이는 오드한테 초반에 당했던 것과 리자가 가출한 것을 곱씹으면서 언젠간 복수하겠다며 눈물을 흘리며 일단 후퇴한다.

며칠 뒤, 리자가 주인공이 프레이를 쓰러트렸으니 당연히 자신은 주인공의 서큐버스가 되어야 한다며 주인공의 집에 찾아온다.

채널 Evil에서 대대적인 후보생 사냥이 곧 시작될 것 같다는 속보를 듣고 나가려고 하지 않는 주인공을 리자가 후보생 사냥 전에 계약자를 더 많이 만들어 힘을 길러야 한다며 끌고 나간다. 학교에서 리자가 미리 계약을 준비한 여학생과 만나 다이아나와의 계약을 맺는데 성공한다. 다이아나는 지금까지와의 다른 차일드들과는 다르게 순순히 계약에 임해줬다.

리자가 준비한 계약자 리스트를 따라 학교에 간만에 출석하게 된다. 이후 모나가 계약을 성사시켜 탄생한 에우로페와 싸워 간신히 이긴다. 코피가 터진건 덤. 방어형한테 얻어터지는 주인공 수준

쌀이 다 떨어졌다는 핑계로 점심 먹으러 학교로 다시 끌려나온 주인공은 에우로페와 계약할 때 주인공을 우연히 보게 된 근신중이던 여학생에게 걸리게 된다. 여학생의 기억을 조작하기 위해 모나가 강제 계약을 맺고 네이드가 탄생한다. 네이드를 제압하는데 성공은 하지만 또 코피가 터진다.

레전드의 계약자와 만나 주인을 잃은 레전드를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허나 레전드는 한 하늘 아래 두 주군을 섬길 수 없다며 거절하고 떠나간다.

다비가 틈을 노려서 주인공과 계약을 맺고 집에 들어오는 데 성공한다. 이로서 주인공 집에 서큐버스 셋이 살게 되었다.

레전드를 다시 찾아 제압해 차일드로 두는 데 성공한다. 주인공은 주군 말고 전우로 납득해달라고 부탁하며 잃어버린 주인도 반드시 찾겠다는 약속을 한다.

계약을 맺으러 돌아다니다가 체인킬러이브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다행히도 오해는 풀려 이브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퇴마사들의 수장이 잠시 폐관수련을 하고 있어서 악마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해 퇴마사들의 세력이 약해졌으니 이 기회에 빨리 날뛰라는 채널 Evil의 뉴스를 듣고 나가지 않으려다가 다비한테 끌려나간다. 길거리에서 한 남성을 만나 다비가 반강제로 계약을 맺어 칼카스가 탄생한다.

프레이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리자와 모나에게 끌려나왔지만 격전지라고 불렸던 곳이 생각보다 조용해 당황한다. 이후 프레이가 기습을 받아 서로 찢어져 도망쳤다며 숨어있던 네반과 만나게 된다. 네반에게 소식을 듣고 다들 분주하게 싸움 준비를 하게 된다. 프레이와 이브가 우연찮게 마주친 곳에 끼어들어[41] 이브에게 서포터를 찾아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리자가 프레이를 설득해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게 된다. 허나 프레이가 그새를 참지 못하고 복수하겠다고 나가서 작전이 엉키게 되었다.

이후 이브와 함께 다시 격전지를 찾아가 프레이와 합류하고 다른 마왕후보생들에게서 빼앗은 차일드들을 부리던 루퍼스와 정면으로 붙는데, 프레이와 이브를 버리기로 서포터들이 몰래 짜 준 작전을 무시하고 끝까지 남아서 싸운다. 루퍼스는 적당히 주인공 일행을 상대하다가 억지로 붙잡은 차일드들이 전부 흩어지자 의문을 표하고는 이미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줬다며 후퇴하고 주인공 동맹도 해산하게 된다.

루퍼스는 이후 주인공과 인간계에 흥미가 생겼다며 주인공의 옷을 빌려 입고는 인간계에 머무르게 된다.


3.1.1.1. 시즌 2 - 소생화 쟁탈기[편집]

서큐버스들과 함께 계약을 맺어 차일드를 얻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버들도령과 만나게 된다. 버들도령은 주인공과 겨뤄 실력을 가늠해 본 뒤, 주인공의 실력이 괜찮다고 생각해 피안화를 닮은 소생꽃이라는 꽃을 맡겨둔다. 이후 버들도령은 도망치고, 소생꽃을 노리는 바리가 주인공에게 싸움을 건다. 주인공은 바리를 제압해 차일드로 두는데 성공하고 떠나려고 하는데, 자청비를 놓쳤던 리자가 와서 자청비가 이 근처에 있을 거라고 이야기 해 주변을 살펴보게 된다. 이후 소생꽃을 찾으려고 버들도령을 공격하는 자청비를 발견하고 제압해 차일드로 두는데 성공한다.


3.1.1.2. 시즌 3 - 성열[편집]

리타에게 뒤통수를 맞아 몸을 빼앗기고 영혼만 겨우 인형으로 옮겨진 프레이를 돕기로 결정한다. 리타가 프레이의 육체를 방패로 쓰고 있어 어쩔 수 없이 프레이의 육체를 방패로 쓰지 못할 정도로 두들기고 리타를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다 죽어가는 프레이는 소생꽃을 조금 써서 되살린다.


3.1.1.3. Catch me, if you can[편집]

월드보스때 나온 시즌 시나리오이면서 난생 처음으로 메인 스토리에 포함된 스토리이다. 다만, 월드맵에 편입되지는 않았다.
시기상으로 3챕터 이후에 나왔으나, 작중 시점은 1챕터.
좀 더 정확히는 칼카스와 계약한 후부터 루퍼스를 만나기 이전에 일어난 일이다.


칼카스는 주인공에게 어두운 운명이 드리웠다고 편지를 보낸다.
별일 아니라고 생각한 주인공은 평상시처럼 계약자를 찾아다니는데 칼카스의 계약자를 만나게되고 그대로 재계약을 맺어 칼카스와 다시 만나게된다.
주인공은 칼카스에게 편지의 뜻을 물어보고 칼카스는 자신과 가까운 누군가가 죽음 직전에 알수없는 적의 습격을 받아 모든것을 잃게된다는 예언을 하게됐다고, 자신과 가까운 누군가는 주인공이라고 어림짐작해 편지를 보낸것이였다.

칼카스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칼카스는 역시 불안하다며 주인공과 멀리 떨어졌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칼카스의 비명소리가 들려와 칼카스를 찾아다닌다.
그러다 모나다비를 만나고, 그녀들에게서 수상한 악마가 무언가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다며, 그 악마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듣는다.
그 와중에 갑자기 카카라는 악마가 난입하여 주인공에게 싸움을 거는데

겨우 공격을 막아낸 주인공은 카카한테서 카쿠스라는 악마를 찾아다니고 있다고 듣게된다.
그리고선 주인공에게 잃어버린 차일드가 없냐며 물어보는데 때마침 칼카스를 잃어버린 주인공은 무슨일인지 묻게되고
카쿠스라는 악마가 다른 악마의 차일드들을 뺏고다니고 있다고 듣는다.

주인공 일행은 카카와 목적이 같은것 같으니 서로 손을 잡아 카쿠스와 싸우기로했다.
결국 카쿠스를 쓰러트리지만, 카카는 카쿠스는 자신의 자매라고 다시 깨어날때까지 돌봐달라고 주인공한테 부탁한다.
주인공의 집에서 기절해있는 동안 카카는 자신들의 사정을 설명해주는데

카쿠스는 악마쟁탈전중 다른 악마에게 패배하여 자신의 차일드를 빼앗겼고
차일드들을 자신의 가족처럼 생각했던 카쿠스는 자신의 차일드를 다시 되찾으려고 하지만 카카는 그런 카쿠스를 이해못해 그만 카쿠스와 헤어지고만다.
카쿠스는 자신의 차일드를 찾는 도중 차일드들이 악마들에게 대부분 착취당하고 있다는것을 알게되고

결국엔 자신의 차일드뿐만이 아닌 다른 차일드들 모두 구하겠다며, 다른 악마의 차일드들을 빼앗고 다닌것이였다.
주인공은 생각보다 정의로운 놈이었다며 감탄하던 도중 카쿠스는 다시 일어나자마자 주인공보고 차일드들을 학대하는 녀석이라고 악마추종자에게 들었다며, 다시 싸움을 일으키려 하지만,
칼카스가 카쿠스 앞을 가로막으며 자신의 주인은 그런 악마가 아니라고 오해를 풀어준다.

그렇게 카카와 카쿠스는 다시 화해하게되고, 카쿠스가 떠난 뒤 후일 카쿠스한테서 편지가 오는데, 주인공을 차일드들을 학대하는 악마라고 생각한건 자신의 착각이었으며, 그 악마는 슈퍼 루키라고 불리는 다른 악마라고 한다.
카쿠스는 주인공한테서 조심하라고 당부하며 자신도 마왕이 되어 차일드들을 착취하는 이 시스템을 바꾸고 싶다며, 언젠가 주인공과 다시 싸울날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3.1.2. 챕터2[편집]


세인트 미카엘이라는 어느 미션스쿨여학생으로 등장한다. 특별히 여장을 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모나가 사용한 서큐버스의 마법으로 여자로 변한 것이다. 주인공, 리자, 다비는 전학생으로, 모나는 선생님으로 위장해서 미션스쿨에 잠입하는데 성공한다.

란페이가 세인트 미카엘이라는 미션스쿨에서 발생하는 실종사건을 조사해 달라는 의뢰를 했는데, 주인공은 내용만 보고 거절했지만 모나가 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뒤에서 몰래 계약을 맺어 여자로 변신하고 여학교에 잠입하게 되어버렸다. 성우인 이계윤이 여자 성우이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여장 상태 목소리가 더 자연스럽다.

평소에는 여자만 보면 도망치던 쑥맥이었지만 여성으로 변한데다가 매일같이 예배를 드리고 인사말로 기도를 하는, 악마에게 있어서는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인지 남자였을 때보다 상당히 터프해졌다.

학생회장인 엘리사벳에게 몇 번 지적받아서 리본이 비뚤어졌네요 눈도장이 찍혔지만 주인공은 개의치않고 신경꺼달라며 답하고는 도망간다. 주인공이 유독 학생회장인 엘리사벳에게 까칠한 이유는 기도를 주도하기 때문인 듯.

다리아라는 전학생과 이사야 선생, 그리고 일부 학생들이 사라지고 난 후 흉흉한 소문이 퍼지고 있던 중에 다음 주에 찬양제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주인공은 수업 시간 중에 담을 넘어 도망치려다가 모나에게 걸리고 잔소리를 듣는다. 그러던 중 학생회장의 이름을 계속 부르는 정체불명의 차일드, 히드라고모라가 날뛰는 것을 목격하고 일단 제압한다.

히드라와 고모라가 학생회장을 찾는 것을 보고 학생회장이 범인이라는 것을 확신한 주인공과 모나는 엘리사벳이 데레사와 계약하는 현장을 습격하고, 이후 본 모습을 드러낸 바토리와 전투를 벌인다. 전투 도중 모나가 주인공을 멈춰세우고 "우리의 목적은 경고였다"라며 더 싸우지 말 것을 요구하는데, 이때 바토리가 공격하려들자 오글거리는 멋진 멘트를 날리며 바토리에게 플래그를 세워버린다. 그렇게 바토리가 포기를 하면서 실종 사건이 마무리된 줄 알았으나 바토리가 알바 중이던 주인공에게 찾아와 미션스쿨의 학생들이 아직도 사라지고 있으며 데레사의 상태가 이상해졌다는 말을 전하며 부탁을 한다.

미사가 끝난 이후 미친 사람 마냥 난동을 부리며 나가던 데레사의 상태를 지켜보려 뒤쫓아온 주인공 일행은 정신줄을 놓은 데레사가 바빌라 신부를 공격하려는 것을 막고 제압한다. 바토리는 바빌라 신부를 기절시키고 주인공은 데레사를 제압한 후, 깨어난 바빌라 신부가 상황이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해하자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얼버무린다.

교내에 괴한이 들었다는 소문이 있으니 순찰을 강화하겠다는 방송이 나간 후 데레사가 엘리사벳을 찾으며 뛰쳐나갔다는 소식을 들은 바토리가 데레사를 찾는데, 주인공과 바토리가 데레사를 찾았을 때는 이미 언노운으로 완전히 차일드화가 되어있었다. 이를 함께 본 모나는 주인공에게 악마다운 결단을 기대하겠다며, 선생님이라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먼저 돌아간다.

언노운이 되어버린 데레사의 정신을 어떻게든 되찾게 하기 위해 바토리는 데레사와 계약을 맺고 주인공과도 계약을 맺게 한다. 그 때 바빌라 신부가 나타나 자신은 바벨이라는 악마라며 정체를 드러내고는 자신의 좀비 차일드화 계획에 대해서 설명을 늘어놓는다. 물론 주인공은 화내며 반박하려고 하나 바토리는 이를 제재하고 히드라와 고모라, 언노운을 원래대로 돌려놓지 않으면 주인공과 함께 싸울 것이라며 교섭을 시도한다. 이에 바벨은 언노운을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도 알고 있다면서 자잘한 심부름을 해달라는 어렵지 않은 조건을 제시하고 떠나고, 이 일을 들은 서큐버스들은 분명 바벨의 뒤를 봐주는 누군가가 있을 거라며 주인공에게 협력을 하지 말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오지랖이 넓은 주인공은 서큐버스들 몰래 바토리를 돕기 시작한다.

바토리는 악마추종자들에게서 바벨의 뒤를 봐주는 노익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주인공에게 귀띔을 해주고, 바벨의 명령인 "차일드를 모아올 것"을 "마력이 깃든 잡동사니들을 모아가는 것"으로 비틀어서 주인공과 함께 설렁설렁 수행한다. 바벨은 주인공과 바토리가 모아 온 잡동사니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똑같은 지령을 내린다. 바토리와 주인공은 똑같이 잡동사니들을 모아가고, 바벨은 역시나 신경쓰지 않는다. 자리를 나오려던 순간, 바벨은 조금 상태가 호전된 데레사를 보여주면서 다음번에는 약간 다른 지령을 내릴 것이라고 알려준다.

바토리는 바벨에게 "혼자서 차일드를 모아올 것"이라는 지령을 받았다면서 혼자 떠나는데, 주인공은 마침 자신의 뒤를 밟던 다비를 발견하고 부탁해 바토리의 뒤를 함께 쫓는다. 하지만 그놈의 독특한 머리 모양 때문에 결국 들켜버린다. 바토리는 주인공이 자신을 걱정한 것에 대해 화를 내지만 고집은 꺾을 수 없을 것 같다며 자신을 따라다니게 한다. 하지만 주인공의 모든 행적은 모나에게 들켜버리고 말았다. 이미 무슨 짓을 하는지 뻔히 알고 있었지만 실시간으로 주인공이 돌아다니는 정보를 듣고 나서 확실해졌다고. 그래도 모나와 리자는 주인공이 잘 마무리를 짓기를 바란다며 다비를 떠넘기고 간다.

주인공은 바토리가 새벽에 전화를 걸고 난 이후로 소식이 없는 것을 걱정하며 계약자도 찾을 겸 다비와 함께 돌아다닌다. 주인공은 밤이 되어서야 데레사를 몰래 빼돌리고 나온 바토리와 만나게 되었고, 다비를 돌려보내고 나서 바토리와 이야기를 나눈다. 바토리는 주인공에게 바벨이 계획을 바꿔서 세인트 미카엘 학원의 전교생을 실험체로 사용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결국에는 바벨도 데레사를 되돌릴 방법을 몰랐다면서 실험체가 된 자신의 계약자들을 빼돌려 전부 피신시키고, 유독 위험한 상태인 데레사만 데리고 도망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하지만 결국 주인공의 뒤를 밟은 바벨에게 위치를 발각당하고, 바벨은 차일드 크리처를 내세우며 바토리와 주인공을 공격한다. 바벨은 시간이 없다는 듯 조바심을 내면서 바토리와 주인공을 몰아가는데, 이때 바벨에게 질릴대로 질린 쿠바바가 나타나 바벨을 공격해 쓰러트리고 바벨의 마력을 빼앗아 버린다. 그리고 쿠바바는 변신을 해제하는데, 바토리와 주인공은 쿠바바의 정체가 세인트 미카엘 학원의 이사장이라는 사실에 경악한다.

쿠바바가 떠난 후 바토리와 주인공은 기절한 바벨을 데리고 주인공의 집으로 온다. 이때 모나는 바벨이 기절한 사이에 "마왕이 새 이름을 받고 즉위해 마왕쟁탈전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바토리와 주인공을 도울 것"이라는 악랄한 내용이 담긴 계약서에 지장을 찍게 만든다. 이후 깨어난 바벨은 쿠바바에게 버려졌다는 사실 때문에 낙심하면서 징징대고 아는 게 없다면서 계속 비협조적으로 구는 모습을 보여 주인공이 자아성찰을 하게 만든다.

바토리는 이제는 자신과 쿠바바의 일이라면서 주인공에게 더 이상 도와줄 필요는 없다고 선을 긋고, 주인공도 정보원인 리자와 다비만을 남기고 세인트 미카엘에 잠입하는 걸 그만둔다. 하지만 주인공은 여전히 찜찜한 느낌이 들어 나름대로 쿠바바에 대해서 조사도 해보고 세인트 미카엘 주변을 돌면서 차일드를 만드려고 하지만, 란페이를 비롯한 악마추종자들은 쉽게 정보 거래에 응해주지 않고 세인트 미카엘 일대의 인간들은 전부 쿠바바의 손에 넘어가 의식이 없어 계약을 맺지 못해 실패한다.

한편 쿠바바는 예전의 마왕쟁탈전 방식대로 차일드를 마구 늘렸으나 이내 마력의 한계를 느끼고 바벨의 좀비 차일드 계획의 허점과 르시페로가 이번 마왕쟁탈전에서 제한을 건 이유를 깨닫게 된다. 하지만 이에 오히려 잘 됐다면서 마지막은 화려하게 불태우겠다며 만들어낸 차일드들을 전부 폭주시키려고 한다. 이 낌새를 느낀 바벨은 쿠바바가 자멸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주인공의 집에서 빠져나오는데, 하필 다비가 이를 보고 엉뚱한 착각을 하면서 몰래 따라나선다.

쿠바바가 나선 이후 이번 사건에서 방관자 입장을 취하기 시작한 주인공은 다비가 바벨을 따라 세인트 미카엘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하는 수 없이 다비를 찾아 세인트 미카엘로 가는데, 하필 바벨과 바토리와 함께 마주치게 된다. 주인공은 다비를 돌려보내고 바벨, 바토리와 얼떨결에 연합을 맺어 쿠바바를 상대하게 된다. 주인공과 바토리가 쿠바바와 힘겹게 싸우면서 힘을 빼놓은 사이, 바벨이 쿠바바에게 뺏긴 자신의 마력을 돌려받아 쿠바바를 이기는 데 성공한다. 이후 쿠바바는 나중에 다시 보자면서 전장을 이탈하고, 바벨이 그 뒤를 따라가면서 사건이 완전히 일단락된다.


3.1.2.1. 끝없는 영혼의 맹세[편집]

바토리데레사 중심의 이야기라 주인공의 등장은 없다.


3.1.2.2. Re:birth lab HISTORIA[편집]

보탄므두셀라 중심의 스토리라 주인공의 등장은 없다.


3.1.2.3.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0 - Vanishing Twin[편집]

챕터2 중반부터 메인스토리 진행을 라그나 브레이크와 같이하기 시작했다

본작에선 주인공이 다비이기 때문에 별로 활약상은 없다. 사실 다비는 원래는 모나를 기다리며 마계에서 얌전히 있었으나, 로키의 농간으로 로키와 차일드 계약을 맺어,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않는 모나를 원망하는 마음은 로키의 차일드로 분리시키고 모나를 사랑하는 마음만 남은 다비는 그대로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았던, 모나를 직접 찾아가기로 마음먹게 만든 것이었다.

그리고 현재의 시간으로 넘어와서 로키가 '차일드' 다비를 인간계에 풀어놓자 다비는 마찬가지로 모나를 찾아가지만 이미 모나의 곁에 진짜 다비가 있어 거리를 두고 관찰만 하다가 끝내 자신도 모나와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에 진짜 다비를 미혹술로 세뇌해서 빼돌린 다음 진짜 다비와 자신을 다시 합쳐서 모나의 곁으로 돌아간다는 계획을 꾸민다. 이를 알 턱이 없는 주인공 일행은 다비의 실종을 조사하다가 진상을 알고 합쳐진 '얼터드' 다비를 원래의 다비로 돌려놓으려고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다비와 합쳐진 '모나를 원망하는 마음'쪽에게 모나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서 오히려 다비가 폭주하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고 결국 최후엔 모나가 다비의 분풀이를 문자 그대로 온몸으로 감내하는 강경책까지 쓴 후에[42] 그제서야 제정신을 차린 다비가 죽어가는 모나를 살리기 위해 '모나를 원망하는 마음'쪽이 자신의 생명력을 모나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소멸하는 길을 택하여 다비도 원래의 모습이 되고 모나도 살아남는다.


3.1.2.4.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1 - Evils under the sun[편집]

전작에선 비중이 없었던걸 염두에 둔건지 비중이 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비중이 적다(...).

이번엔 서포터들의 등쌀에 밀려 루퍼스의 허락을 받아서 루인이 운영하는 검도장에서 다비와 셋트로 검도를 배우게 된다. 물론 저질 체력에다가 의욕도 없어서 그냥 시체가 되어가고 있는 찰나 어딘가에서 갑툭튀한 페일노트가 멋대로 대결을 신청하고, 상대해주니깐 적당히 뛰다가 항복을 외치는 어이없는 상황에 심지어 자신은 너한테 졌으니 이제 나는 너의 사역마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강요하는 페일노트에게 기가 질려 벗어나는데, 이야기를 전달받은 모나리자가 페일노트같이 유명한 악마가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을 한 것은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고 예상대로 페일노트는 단지 남의 사역마가 되어있는 루인을 흉내내본 것에 불과했다(...). 하필 주인공을 대상으로 그런 것은 자신은 주인공의 사역마라는 핑계로 같이 루인의 검도장에 들어가려는 목적. 원래 페일노트는 루인과 라이벌이었으나, 루인이 루퍼스의 사역마가 되어버린 이후 그것을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꾸준히 루퍼스에게 도발을 걸거나 루인에게 멋대로 도전을 신청하는 등의 기행을 일삼고 있었던 것.

결국 가뜩이나 약골인 주인공과 다비를 상대로 훈련질 시키는것도 스트레스 투성이인데 이젠 페일노트까지 와서 귀찮게 굴자 결국 꼭지가 돌아간 루인은 최대 파워 전개 상태가 되어 날뛰어댔지만, 이내 루퍼스가 난입하자 바로 이성을 되찾고 일단 사태는 그럭저럭 마무리된다.


3.1.3. 챕터3[편집]



3.1.3.1.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2 - Kyrie Eleison[편집]

이번엔 주인공이 이브여서 또 비중은 많지 않다.

늘 그렇듯 길치감각으로 길을 해메는 이브를 도와 레오를 찾는것을 돕다가 왜인지 레오를 오드가 데리고 있던 것을 목격하고 빡친 이브와 오드가 한판 붙는걸 어쩌지 못하고 지켜만 본다. 사실 은근슬쩍 자기는 빠지려 했지만 아르테미스가 붙잡고 있어서 그러지도 못했다(...). 이후 진정된 후 아르테미스의 중재로 상황이 정리된 이브와 오드와 함께 드디어 레오를 찾는데 성공하지만 직후 난입한 세멜레가 이상한 분위기를 남기고 사라지자 이번 마왕쟁탈전의 배후에 단순한 토너먼트만 있는것이 아닌 무언가 다른 어두운 목적[43]이 있는 것을 눈치채고 찜찜해한다.[44]


3.1.3.2.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5 - Les Misérables[편집]

전작에서 레오를 공격하다 세멜레의 난입으로 기절한 비루파이브와 함께 집으로 데려간다.
깨어난 비루파는 퇴마사 동방지부의 괴멸에 이브가 관계있다는 사실을 듣고 무작정 이브를 찾아왔다고 한다.
하지만 이브는 자신은 퇴마사 동방지부 괴멸과 상관없다고 하며, 명확한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퇴마사 동방지부로 향하게 된다.
동방지부에서는 수많은 퇴마사들의 시체가 있었고[45], 그곳에서 카인을 만나게된다.

카인은 누군가의 세뇌로 인해 제정신이 아니었고 결국 전투를 하게 되는데, 카인은 전투를 하는 도중 도망친다.
카인을 찾아 흩어져서 수색을 하고 있던 주인공은 저번에 다비가 납치당해 얼터드 다비가 됐을때에 그곳에서 본 흑막의 부하인 니르비를 본 것 같다며 니르비를 쫓아가기 시작한다.


3.1.3.3.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6 - Childhood's End[편집]

굉장한 급전개와 함께 유년기의 끝에서 정체가 밝혀졌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브를 도우러 모나와 함께 퇴마사 동방지부 수색을 하러 다니다 니르비를 발견하고 쫓아가다 버들도령과 만나게 되고, 버들도령의 안내로[46] 로키와 마주친다. 로키가 앉아있는 촉수형 괴물인 고치를 보고 그가 다비를 이용한 흑막이라는걸 알게되자 분노로 앞뒤 가리지 않고 로키에게 덤비는 모습을 보인다.

로키가 을 앞세워 전투를 진행하게 하고 자신은 다른 일이 있다면서 내뺀 탓에 셋과의 전투를 치르게 되나, 셋과의 전투가 끝나 방심하고 있는 틈에 로키에 의해 이공간으로 납치당한다. 이공간속에서 로키의 술수 때문인지 잠들며 프롤로그에서 나왔던 전투와 주인공이 꿈에서 깨는 연출이 나오는데 이것에서 데자뷰를 느낀 주인공은 이게 꿈이 아니라 현실임을 눈치챘지만 이미 그 사이에 리자와 다비는 죽어 있었다.

마지막 기회라며 자신의 구속을 풀어보라며 도발하지만 끝내 하지못한채 로키에게 구속된 상태로 모나에게 이별의 말을 듣게 되고, 모나마저 사망해버리며 로키에 대한 분노에 의한 것인지 머리가 새하얗게 변한다.

여기서 주인공이 친타마니의 그릇[47]임이 밝혀진다. 로키는 주인공이 친타마니를 직접 꺼내도록 유도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직접 주인공에게서 강탈해가고, 주인공은 그대로 의식을 잃게 된다. 프레이가 이공간의 틈을 부수고 들어와 로키를 향해 싸움을 거는 것으로 장면이 끝나는데 이 때 구출된 것으로 추정. 이후 병원에서 눈을 뜬 주인공은 이브를 기억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48]

이브의 부축을 받고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본 주인공은 자신의 이름이 미트라인 것 같다고 말한다.


3.1.3.4. Run devil run[편집]

오드 중심의 스토리
주인공의 등장은 없다.


3.1.3.5. Tail of Ouroboros[편집]

보탄므두셀라 중심의 이야기라 주인공의 등장은 없다.


3.1.3.6. 단편집 : 판도라의 상자[편집]

8화 이브의 사과(沙果)에 드디어 깨어난 모습이 드러났는데 백단발이라는 이전과 다른 모습이 되었다. 지바의 병원에 입원하고 있었고 거기다 마력이 사라져 거의 인간과 같은 상황이 되었다.
현재 기억상실 상태로 지바의 산장에서 휴식중이며, 이브의 지속적인 병문안을 받으며 악마나 퇴마사등 여러가지 상식을 배운다.
이후 이브에게 새로운 옷 한벌을 선물받아 입는다.


3.1.4. 챕터4[편집]



3.1.4.1.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8 - Salvation[편집]

메인 스토리이지만 미등장. 다만 스토리 최후반 남녀공학으로 바뀐 세인트 미카엘 학원에 전학생이 새로 온다고 하는데 이름이 미트라라고 바토리의 입에서 언급된다. 다만 주인공의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3.1.4.2.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0 - Reincarnation[편집]

프레이가 지바네 산장에 휴깃하고 있던 미트라의 방에 돌입하면서 등장. 미트라는 마력이 사라져 거의 인간과 같은 상황이 되었다.[49] 리자가 어떻게 죽은 건지 주인공에게 프레이가 물어보려 하지만 기억을 잃은터라 모른다고 말했고 이에 분노한 프레이가 주먹을 날린 순간, 이상한 공간으로 전이된다.

그 공간에는 이상한 음성이 흘러나오고 주인공의 질문에 답하는데 이후 목소리의 정체가 친타나미의 음성이었고 프레이의 공격을 맞고 죽기 싫으면 개안이라고 말하고 아바타로 각성하라고 말하고 주인공은 권유가 아니라 강요같다고 말하지만 죽기 싫어서 결국 개안이라고 말하고 아바타가 된다.[50]

아바타가 되면서 고유 스킬로 <흉내 내기>를 얻게 되고 프레이의 공격을 흉내 내기로 상쇄시킨다.

이후 지바에게 서포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프레이가 리자를 위해 싸우고 있다는 말에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억뿐만 아니라 감정도 거의 사라진 것이 밝혀진다.[51] 이에 몸이 어느정도 회복된 상태인데다 기억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지바가 퇴원을 권유하지만 기억을 굳이 되찾을 필요가 있냐고 되묻고 각자가 자신이 기억을 되찾아서 무슨 이득을 얻냐며 모두 자길 이용하려고만 하고 서포터들을 굳이 구할 필요를 못 느낀다며 이전과 180도 다른 모습에 유저들도 많이 놀랐다.

이후 레오의 안내로 집에 돌아가지만 집안에서 니르티, 아라한, 카라라트리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이에 3인의 서포터와의 기억을 조금 떠올리게 된다. 집으로 들어가자 3인이 반겨준다.


3.1.4.3.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2 - Restoration[편집]

미트라는 자기의 집에 있던 퇴마사 일행과 만나게 되고 니르티가 자길 도와달라고 하지만 기억을 잃은 상태라 몰라보고 거절한다.

이때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아라한이 그의 기억을 읽기 위해 몸에 손을 대고 친타마니의 복사 능력으로 아라한의 능력을 복사해 아라한의 기억을 읽게 된다.[52] 계속해서 도와달라는 말에도 냉담하게 거절하고 나가지 않으면 자기가 나가겠다며 나간다. 그러나 지갑을 두고와 난감해하던 중 주인공을 기다리던 아우로라와 만나게 된다.

그러나 기억이 없던 주인공은 무심히 대하고 아우로라와 돌아다니다 리버스 라비린스에서 자신이 베낀 사이코메트리로 기억을 살펴보고[53] 그렇게 아우로라와 돌아다니다 자신이 일하던 편의점으로 오게 되고 거기서 아우로라의 계약자와 만나게 된다. 주인공을 본 계약자는 모습이 달라져 알아보지 못하지만 뭔가 비슷하다고 느꼈는지 주인공에게 친근하게 대하고 그러다 백화점에서 세인트 미카엘 학원의 교복을 선물받게 된다. 이후 계약자가 주인공에 말하지 못한 말을 듣게 되는데 그건 바로 재계약하자는 말이었다.

이후 아우로라와 재계약하면서 아우로라는 다시 거듭나게 되고[54] 주인공도 어느정도 기억을 되찾게 된다. 그리고 아우로라의 품안에서 자신의 나약함과 슬픔을 토해내며 운다.

다시 돌아와 퇴마사 일행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러다 유다프로켈의 주인을 찾는다는 광고를 보게 되고 미트라는 프로켈이 디아블로라는 것을 바로 알아차린다. 그러나 다른이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유다의 유니버스로 들어가고 프로켈과 마주하게 된다. 프로켈은 유다의 도발과 거짓말에 주인공이 자신을 버렸다고 믿어서 분노해 그를 먹어치우려 하고 결국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주인공을 쫓아온 아라한과 아우로라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리고 유다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자[55] 자신의 부탁을 들어달라고 하는데 바로 세인트 미카엘 학원에 들어갈 수 있게 손을 써달라는 것.

이에 유다는 입학 서류를 조작해 자신의 아들로 위장해 주인공을 입학시키기로 한다.


3.1.4.4.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3 - Inferno[편집]

므두셀라가 미트라의 집으로 찾아오고, 그가 퇴마사들과 함께 있다는것에 놀란 후에 어째서 퇴마사들과 함께 있는지 물어본다.
이에 미트라가 저번에 리버스 리버린스에서 읽은 기억을[56] 바탕으로 역으로 므두셀라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므두셀라는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전부 얘기하고 조사를 하던 도중 보탄을 데려간 자가 로키라는것을 알아내고 마계에서 오드를 만나 미트라와 로키의 싸움 역시 알게 됐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전부 말한 후 이제 미트라에게 퇴마사들이랑 같이 있는 이유를 다시 한번 알려달라며 물어본다.
니르티는 므두셀라한테 자신들이 겪었던일과 협력한 이유를[57] 모두 설명해주고 미트라는 어차피 협력하자며 찾아온 것 아니었냐고 역으로 므두셀라한테 함께 협력하자고 제안한다.

이후 유다의 도움으로 세인트미카엘 학교로 입학하게 된 미트라는 바토리와 만나게 되고 바토리는 어떤 이유에선지 미트라를 보고 당황하며 바로 자리를 피한다.
카라라트리아우로라 또한 므두셀라의 도움으로 함께 학교로 입학하게 되고 둘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자신이 예전에 학교에서 겪었던 기억을 되찾던 도중 학교에서 로키의 부하인 헤파이스토스와 만나게 되고 리버스 리버린스에서 읽었던 기억때문에 그녀가 로키의 부하인줄 알고있었던 미트라는 원래 학교에 있었던 세멜레는 어디가고 헤파이스토스가 세인트미카엘 학교에 있는지 조사하게 된다.[58]

교사로 위장하고 있던 헤파이스토스의 수업이 끝나고 그녀를 미행하지만, 하필 미트라에게 관심이 있던 여학생들에게 붙잡혀 그녀를 놓치게 된다.
아우로라의 도움으로 여학생들에게 벗어나고 학교 곳곳을 뒤져 예베당까지 왔지만 거기서 바토리와 만나게 되고 바토리는 미트라를 까칠하게 대하며 아직 미사시간이 아니라며 나가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오히려 미트라는 학생들도 언제든지 예베당에 올 수 있다고 알고있으며, 혼자서 기도하고 싶다고 바토리보고 나가달라고 말한다.
바토리는 어쩔 수 없다는듯이 오래 걸리지 말아달라며 떠나고 미트라는 예베당이라면 쓸만한 기억이 있을거라며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사용해 세멜레가 예베당에서 지하실로 이어진 비밀통로를 발견하는걸 보게되고 미트라 역시 비밀통로를 발견하여 지하실로 내려간다.

카타콤이라고 불리는 지하실에서 마찬가지로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사용하며 세멜레가 카타콤에서 좀비차일드들 전부 죽이는걸 보게되고 바토리와 세멜레가 처음부터 협력관계가 아니었다고 생각하며, 마저 기억을 보게되는데 거기서 자신의 차일드인 티타니아가 이 학교에 있다는걸 알게된다.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남발하다 마력이 다 떨어진 미트라는 일단 카타콤을 나가고 미트라를 찾고있던 아우로라와 카라라트리를 만나 일단 집으로 돌아간다.

집에서 퇴마사들과 므두셀라한테 학교에 있었던 일을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카라라트리는 학교로 잠입할때 이사장 대리인 데레사와 대면중 그녀와 헤파이스토스가 통화내용에서 들었던 연구실이 카타콤과 관계가 있을꺼라며 추측한다. 므두셀라는 헤파이스토스라는 말에 놀라고 당장 학교로 가려고 하지만[59], 카라라트리는 그러면 로키와 결탁한 타락한 퇴마사협회가 우리가 모습을 위장하여 학교로 잠입한 사실을 알게되어 지금까지 했던 일들이 수포로 돌아간다며 의견이 부딪힌다.

미트라는 아라한에게 내가 너희들을 돕기로 한 조건을 기억하냐며 우린 각자의 목적을 위해 모였으며, 므두셀라에게 보탄이 중요하고 퇴마사의 일에 관심없어하는것처럼 자신 역시 자신의 차일드가 우선이라며 학교에 자신의 차일드가 있다고 학교로 가겠다고 한다.

이에 니르티는 로키에게 들킬 수가 있다며 계획이 틀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지만, 미트라는 더 이상 로키에게 아무것도 잃을 수 없다며, 복수보다는 자신의 차일드를 우선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라한은 미트라의 말에 자신은 서로 목적을 위해 모였을뿐인 관계가 아닌 서로에게 빚을 진 관계라고 생각한다며, 카라라트리에게 미트라를 도와주라고 부탁한다.

므두셀라,카라라트리,아우로라와 함께 카타콤으로 가지만 이미 티타니아는 무언가의 연구로 인해 제정신을 잃은 후였다.
무작정 티타니아에게 다가가지만, 제정신을 잃은 티타니아는 미트라를 깨물게 되고, 이후 미트라는 정신을 잃었지만 어디선가 들려오는 모나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린다.
정신을 차리자 눈 앞에는 친타마니의 공간이 불타고 있었고, 친타마니는 티타니아에게 무엇인가가 감염됐다며 미트라의 정신이 붕괴될 위험이 있다고 미트라를 무의식의 범위로 옮긴다.
그리고 옮겨진 곳에선 예전에 뿔쟁이였을적인 자신의 모습이 있었다.

예전의 자신의 모습을 하고 있던 누군가는 사이코메트리로 마력을 전부 소모했는데도 무작정 호랑이 소굴로 간 너도 참 대책없다고 하며, 혼란스러워 하는 미트라에게 여기는 미트라의 정신속이며 자신은 이 모습이 자신의 원래 모습은 아니지만 미트라의 경계심을 줄이기 위해 미트라의 예전 모습을 하고 나타났다고한다.
왜 자신의 정신 속에 있냐고 묻지만 뿔쟁이의 모습을 한 그는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며 말을 돌리고, 티타니아를 구해야 한다며 너도 원래는 알고 있었던 방법이라고 지금은 잊어버렸으니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한다

그리고선 티타니아가 미트라에게 '사라프 웜'을 감염시켰다고 하고, 사라프 웜은 티타니아를 좀비차일드로 만든 원흉이며 자신이 미트라를 치료할테니 미트라에게 티타니아를 치료하라고 말한다.
미트라는 치료 방법을 물어보지만 그는 곧 알게 될거라며 미트라를 치료하고 정신 속에서 내보낸다.

정신 속에서 깨어난 미트라는 주위를 둘러보고 므두셀라와 헤파이스토스가 싸우고있고[60], 티타니아는 날뛰고 있는걸 카라라트리가 붙잡고있는것을 보게된다.
미트라는 친타마니한테 자신이 어떻게 치료된거냐고 묻지만 친타마니는 미트라 스스로 자신을 치료했으며 그 방법은 아직 알려드릴 수 없는 정보라고 대답을 거절하고, 티타니아에게 감염된 사라프 웜은 어떻게 해결하냐는 질문엔 '전이'라는 스킬을 사용해 티타니아에게 감염된 사라프 웜을 미트라에게 옮겨 자가치료하면 된다며 '전이'라는 스킬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선 카라라트리에게 붙잡혀있는 티타니아에게 다가가 전이 스킬을 사용하고 티타니아의 정신속에서 울고 있는 티타니아에게 다가가 안아주며 티타니아와 재계약을 맺는다.
재계약을 끝낸 후 결국 헤파이스토스는 쓰러지고 므두셀라는 보탄이 어디있냐며 계속 헤파이스토스를 몰아붙인다.
카라라트리는 이대로 죽게 될꺼라며 므두셀라를 말리지만, 므두셀라는 계속해서 몰아붙이고 헤파이스토스는 끝까지 침묵하고 이에 미트라는 헤파이스토스에게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사용한다

헤파이스토스의 기억 속에서 그녀가 '만들고 망가뜨리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는 그녀의 목적과 사라프 웜이 이미 로키한테 전해진것을 알 수 있었지만 정확한 목적을 알아낼 수 없었다.
하지만 헤파이스토스의 정신 속에서 헤파이스토스 본인과 만나게되고 그녀가 어차피 모두 끝났으니 무슨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지 전부 알려준다고 말한다.

사라프 웜은 바벨이 악마의 피와 어떤 마계의 식물을 사용해 좀비 차일드들을 만들어 낸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간을 좀비 차일드로 만드는 약이며, 한 개체의 유니버스는 다른 개체의 유니버스와 연결되는 특성을 이용하여, 전세계 인간들에게 친타마니를 퍼트려 유니버스를 만들고 한 인간에게 사라프 웜을 감염시켜 좀비차일드로 만들어 그 개체의 유니버스를 불태우고 유니버스들의 연결을 통해 전세계의 인간들을 전부 좀비차일드로 만들어내는 것이 그 계획이였다.

미트라는 친타마니에게 유니버스가 마력으로 복사된 친타마니로 만들어진것을 숨긴 이유와 자신을 도와주는 이유를 물었지만 친타마니는 여전히 알려드릴 수 없는 정보라고만 말한다.
헤파이스토스는 미트라가 친타마니와 대화하는것에 흥미를 느끼며 원래라면 로키한테 알려야 하지만,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다는것과 지금까지 로키의 변덕에 어울려준 댓가라며 로키에게 알리는것을 포기하고, 이미 나도 이 세계도 끝났다며 세상이 불타오르는것을 보지못하는게 아쉽다며 사악하게 웃는다.


3.1.4.5.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4 - Knight of Rose[편집]

초중반은 바토리,데레사 중심이라 비중은 없지만, 후반부에 다시 등장
마력이 다 떨어져 사이코메트리가 해제되어 헤파이스토스의 정신 속에서 떨어져나가고 결국 미트라 일행은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헤파이스토스를 살리려 지바의 산장으로 데려가기로 결정한다

카타콤을 빠져나왔을때 데레사에게 계약을 해달라는 연락이 온다.
계약의 소원은 엘리사벳을 구하는것.
미트라는 바토리에 대해 알아낼 기회라며 도우려고 하지만, 카라라트리는 반대하여 의견이 충돌하고, 아우로라는 미트라와 카라라트리의 말싸움을 보고 아라한이라면 싸움을 말려줄거라고 생각해 빨리 학교로 와달라고 연락한다.

므두셀라와 아우로라, 티타니아를 지바의 산장으로 보낸 뒤
카라라트리와 함께 카타콤 입구에서 기절해 있었던 데레사를 깨우지만 바토리와 계약이 끊어져있었던 데레사는 여타 좀비차일드처럼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고, 미트라는 할 수 없이 바로 계약을 맺으려고 하지만, 친타마니가 말을 걸어온다.
친타마니는 지금 하려는 계약은 한정계약이며, 이 계약은 계약자가 계약의 내용을 명확히 인지하고 계약의 내용에 한정하여 보통 차일드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차일드가 나온다고 설명하는 동시에 데레사는 인간인 동시에 차일드라는 좀비차일드이므로 차일드 스스로가 계약의 내용을 인지하여 지키려하므로, 사실상 엘리사벳을 구한다는 소원의 계약은 자신의 차일드를 만들어내는게 아니라 바토리의 차일드를 만들어내는거라고 미트라에게 경고하지만, 미트라는 상관없이 계약을 실행한다.

데레사와 계약을 끝내고 카두케우스[61]에게 정신을 지배당한 바토리를 막아선다.
카두케우스는 어쩐지 미트라를 알고있는듯이 행동하지만, 미트라는 기억상실이라 당황해한다
그 행동해 카두케우스는 화를내며 미트라를 공격하지만, 계약한 데레사가 미트라 앞을 막아서며 카두케우스와 싸우기 시작한다.
데레사는 카두케우스가 차지한 몸이 바토리의 몸이라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고전하지만, 잠시 학생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자리를 비웠던 카라라트리가 조력하고 이내 마음을 다잡고 바토리의 심장에 칼을 찌른다.[62]

그렇게 다 끝나는가 싶더니 칼이 찔린 부근에서 검은연기가 나와 데레사에게로 들어가고, 데레사는 기절한다.
일단 데레사를 지바에게 데려가기로 하고 학교에서 빠져나오려 하지만, 아우로라의 연락을 받은 아라한과 마주친다.
바토리에게 원한이[63] 있었던 아라한은 데레사 옆에서 그녀를 걱정하던 바토리와 마주치고 그녀와 대치한다.
미트라는 아라한의 복수를 막을 권리는 없다며, 일단 학교에서 일어난 일 모두를 솔직하게 말하려 하지만, 그 순간 친타마니가 사도의 접근이 감지된다며 당장 이 장소에서 빠져나가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곧 대치중인 상태에서 새롭게 미리암[64] 난입하고 코스모필드를 발동. 이내 미트라 일행은 미리암의 공격을 받고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한편 검은연기를 받고 기절한 데레사의 정신속에서 카두케우스와 대면하게되고, 카두케우스는 이러단 바토리와 미트라 전부 죽게 생겼다며, 일단 서로 협력하자고 한다.
코스모필드가 발동한 사도는 가히 신에 가까운 힘을 발휘하여 자신도 어찌하기 힘들지만 한정계약으로 강력한 차일드가 된 데레사와 힘을 합치면 방심한 틈을 타 한방정도는 먹일 수 있다며 서로 힘을 합치게 된다.

카두케우스의 말대로 뒤에서 칼을 찔린 미리암은 충격으로 코스모필드가 풀리게되고 쓰러진다.
이내 데레사의 몸을 차지한 카두케우스가 목숨을 끊으려 하지만, 아라한이 데레사를 멈추며, 미리암이 가지고 있던 인장반지[65]를 가져가고, 이젠 퇴마사 협회와 정정당당히 맞서겠다고 선언한다.


3.1.4.6.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5 - Wounded Winner part. 1[편집]

미리암을 쓰러트렸지만 미리암은 기도문을 외우며 무아지경[66] 상태로 들어간다.
눈 앞에서 미리암을 놓쳐버리자 데레사의 몸을 차지한 카두케우스가 주인공 일행에게 독설을 퍼붓고, 그 독설이 바토리에게까지 향하자 데레사의 한정계약의 소원이 바토리를 지키는것이여서 그런지 데레사가 카두케우스를 억누르는데 성공한다.

이후 아직 바토리와 원한관계가 남아있었던 아라한이 실랑이를 벌이지만 사이코메트리로 바토리의 기억을 읽은 후 아라한은 바토리를 용서하기로 하고[67], 바토리는 더 이상 학교에 폐를 끼칠 수 없다며 아라한에게 이사장 자리를 넘긴다.
이사장 자리를 넘겨받은 아라한은 학교를 새로운 거점으로 삼으며, 학생들을 더 이상 위험에 처하지 않게 학생들에게 악마의 존재를 알리고 퇴마사 교육을 실행하게 된다.

아침이 찾아오고 집으로 돌아온 미트라와 퇴마사 일행은 아우로라와 만난다.
아우로라는 같이 떠난 일행들이 어디에 있는지[68] 설명하고 미트라에게 티타니아를 어떻게 구해냈냐고 묻지만, 똑같이 그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던 카라라트리에게 추궁을 당한다.
미트라는 티타니아에게 감연된 사라프 웜을 자신의 몸 속으로 옯겨서 없앴다는 방법은 얘기했지만, 친타마니에 대해선 끝까지 숨긴다.[69]
니르티는 그런 방식은 처음 들어본다며 존재하지 않을것이라고 의문을 표했지만, 아라한이 대답하지 못하는 질문은 시간만 헛되이 할 뿐 우리가 서로 걸림돌이 될 일은 없을거라며 미트라를 옹호한다.

그날 밤 미트라는 서포터들과의 평화로웠던 일상을 보냈던때의 기억을 꿈으로 보지만 중간에 카두케우스가 나타난다.
꿈속에 나타난 카두케우스는 약속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빨리 자신을 가져오라고 분노하고, 마지막에 로키가 나오며 어딘가의 장소가 불타는 장면이 떠오르며 꿈에서 깨게 된다.
다음날 학교로 등교한 아라한과 미트라는 혼자서는 무리지만 둘이서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한다면 미리암의 기억을 넘어 미리암이라는 그 존재 자체의 기억을 읽을 수 있을수 있을거라며, 미리암한테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한다.

미리암의 기억속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하고 기억을 본 아라한과 미트라는 미리암도 로키에게 이용당했다는것을 알게된다.
미리암의 기억을 본 아라한은 자신의 아집과 무지한 자존심때문에 동료들이 죽게 되었다고 자책하고, 미트라는 그런 아라한의 모습에 서포터들을 잃은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여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아라한에게 나도 너를 지켜줄테니 너도 나를 지켜달라며 손을 내민다.
미트라가 내민 손을 본 아라한은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없다며 맨 손으로 악수를 한 적이 없다고 말하지만, 미트라는 자신과 같은 사이코메트리를 가졌으니 기억을 지킬 수 있을거라며 미트라가 내민 손을 잡는다.

아라한과 손을 마주잡은 미트라는 어떤한 장면을 보게 되고 그것은 과거의 어렸을 적의 아라한의 기억이었다. 아라한은 자신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미트라에게 자신이 어떠한 일생을 살아왔는지를 보여준다.
이에 미트라도 아라한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자신의 일생 또한 보여주게되고 둘은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강한 연대감[70]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그 순간 꿈에서 본 어떤 장소가 불타는 장면이 선명해지더니 그 장면이 구체적으로 보이게 된다.
그 장면은 자신의 차일드인 아우로라와 이제는 서포터들만큼이나 소중하게 된 퇴마사들이 로키 앞에 쓰러져있는 장면이었다.
그 장면을 본 미트라는 갑작스레 몰려오는 두통에 쓰러지게 되고 아라한은 그런 미트라를 걱정하지만 곧 이사장 취임식이 있어 결국 미트라를 데레사에게 맡기고 그 장소를 떠나게 된다.

아라한이 떠나자 미트라는 그 장면이 미래에 일어날 사건이라는것을 알게되고[71], 서포터들뿐만 아니라 퇴마사들도 잃을까봐 결국 친타마니한테 더 강해질 방법을 묻게된다.
친타마니는 지금 당장 강해질 방법은 카두케우스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마음이 조급해진 미트라는 결국 티타니아때 사라프 웜을 자신의 몸으로 옮긴 '전이'의 힘을 사용해 데레사 몸 속에 있는 카두케우스를 가져오게 된다.

카두케우스를 얻은 미트라는 정신을 잃고 병원에 입원하고, 사정을 들은 일행은 미트라가 바토리나,데레사처럼 카두케우스에게 정신이 지배당했을수도 있다며, 아라한이 미트라를 구하기 위해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미트라의 마음 속으로 들어간다.
미트라의 마음 속으로 들어온 아라한은 바로 미트라와 마주하지만, 미트라는 이미 카두케우스에게 정신을 지배당한 후였다.
미트라를 되찾기 위해 아라한은 미트라를 조종하는 카두케우스랑 싸우고 아라한의 맹공으로 인해 결국 카두케우스는 미트라를 놓아주며 물러나고, 카두케우스에게 미트라의 몸 속에서 나가라고 하지만, 카두케우스는 '원래 자신은 미트라의 것이었다'며 거절하고 모습을 감춘다.

결국 미트라를 구해내는데 성공하고 아라한은 카두케우스의 말이 마음에 걸려 정말 미트라 본인이 맞냐고 물어보지만 미트라는 자신의 안에 있는 카두케우스를 직접 불러내어 자신을 증명한다.
불려나온 카두케우스는 미트라 일행에게 시비를 걸지만 미트라의 들어가 있으라는 말에 순순히 들어간다.
사건이 일단락되고 미트라 일행은 많은 폐를 끼쳤다며 아모스 섬으로 떠나 조용히 지내겠다는 바토리와 데레사와 작별인사를 하며 헤어지게 된다.


3.1.4.7.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6 - Wounded Winner part. 2[편집]

미트라는 이제 학교에서 볼 일은 끝났으니 악마와 차일드가 퇴마사의 학교를 다니는것은 위험하다 생각하여 아우로라한테 학교를 그만다니자고 한다.
하지만 아우로라의 고집[72]에 못이겨 결국 다시 다니게 된다.

카두케우스를 얻었지만 여전히 로키한테서 퇴마사들이 쓰러지는 미래를 본 미트라는 악몽에서 본 장소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들어 무작정 그 장소를 찾아다닌다.
하지만, 미트라의 뒤를 미행하던 루인과 듀란달에게 납치당하고 결국 루퍼스와 재회하게 된다.
루퍼스는 처음엔 미트라가 자신이 알던 그 악마가 아닌것 같다면서 처리하려고하자 미트라가 목숨에 잃을 위험에 처하자 미트라 속에 있던 카두케우스가 나서서 숨겨진 마력을 개방하고 전면에 나선다.

숨겨진 마력을 확인하고 카두케우스를 가진것을 확인한 루퍼스는 카두케우스를 가졌다면 속에 찬타마니를 품은것이 확실하다며 자신이 알던 그 악마와 동일한 자라는걸 확인한 후 미트라에게 로키를 해치울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며 제안한다.
그 말을 들은 미트라는 전면에 나선 카두케우스를 안으로 집어넣고 루퍼스한테 이유를 물어본다.
하지만 루퍼스는 아직도 고민하냐며 말을 돌리고, 싫다면 다른 사람을 찾아보겠다며 거절할 경우엔 처리하겠다고 말한다.
결국 선택권이 없는 미트라는 루퍼스의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루퍼스는 현재 미트라는 아직 약하고 카두케우스의 진정한 주인이 되지 않는한 로키도 이기는것도 불가능할거라며 미트라가 카두케우스를 제대로 다룰 수 있게 훈련시킨다.

이후 빠른 시간안에 카두케우스를 다루는 법을 터득하고 루퍼스는 생각보다 빨리 터득했다며 단순한 찬타마니의 껍데기인가 의문을 갖으며, 그에게 롱기누스의 창의 레플리카[73]를 건네주고 보내준다.
루퍼스한테 풀려난 미트라는 압수당했다 되찾은 휴대폰으로 뒤늦게 이브가 사라프 웜에 감염되어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다니며 시내가 혼란에 빠졌다는 상황을 알게된다.

곧바로 카두케우스를 사용하여 이브한테 가고 전이를 사용하여 이브와 감연된 사람들을 치료한다.
이브와 함께 일행들에게 자신이 로키가 있는곳을 알고있으니 해치우러 가자고한다.
하지만 하필 그때 티타니아에게 연락이 와 지바의 산장이 습격받고 있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지금 로키를 놓치면 언제 다시 로키를 잡을 수 있을지몰라[74] 어떻게 해야하나 갈등하지만, 므두셸라가 자신이 도와주러 가겠다며 레오, 아르테미스와 함께 이탈한다.

산장 일은 므두셸라에게 맡기고 이브 퇴마사들과 함께 로키의 아지트로가서 로키와 재회한다.
미트라 일행은 로키한테 모든 공격을 쏟아내지만 로키는 멀쩡했고, 로키는 유니버스를 일으켜 옛날 미트라한테 그랬듯 일행들에게 거짓된 환상을 보여준다.
미트라는 이전에 봤던 환상과 동일한 환상을 보지만 곧 이게 환상 속이라는걸 눈치채고 환상 속 예전의 자신한테 제발 일어나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환상 속 자신은 실은 싸움같은건 그만두고 싶은 것 아니냐며 이제 안 어울리는 짓 그만하라고, 원래 너한테는 처음부터 친구는 없었다고 혼란스럽게 하지만 같이 있던 아우로라[75]의 외침에 곧 깨어나게 된다.

깨어난 미트라는 로키한테 덤벼들며 루퍼스가 줬던 롱기누스의 창의 레플리카를 꺼내든다.
롱기누스의 창의 레플리카를 받았을 때 루퍼스는 미트라한테 레플리카를 건네주며 롱기누스의 창은 찔린 사람의 마력을 소멸시켜 필멸자로 전락시키는 무기이며 이것은 레플리카여서 형상을 유지시키는것은 단 하루뿐만이라고 알려준다.[76]
미트라가 롱기누스의 창의 레플리카을 꺼내는것을 본 로키는 당황하며 이번 일에 루퍼스가 끼어들었다고 눈치채고는 조급해진다.

일행들의 도움으로 결국 창을 찌르게 되지만 결과는 나와있지 않다.
하지만 에필로그에 눈을 다쳐 붕대를 감은 로키가 세멜레를 다시 데려가는것으로 보아 창을 찌르는데 성공하지만 죽이지는 못한듯 하다.


3.1.4.8.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7 - Wounded Winner part. 3[편집]

결국 롱기누스의 창(레플리카)으로 로키를 찌르는데 성공하지만 눈을 찔린게 아니었다! 지바의 산장을 습격했다가 로키의 위험을 감지하고 돌아온 의 도움으로 로키는 그 장소에서 탈출하고만다.

며칠 후 이브의 아지트에서 앞으로 어찌할지를 얘기하고, 미트라는 이제 로키는 얌전해 질테니 차일드를 찾아다닐꺼라면서 퇴마사들인 아라한들에게 악마인 자신은 방해만 될뿐이라면서 학교를 떠난다고 얘기한다.
그 말에 아라한은 퇴마사 협회는 악마와 손을 잡고 타락했으며, 미트라는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줬다고 우리는 선과 악을 초월할것이라며 미트라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듣던 다른 사람들은 미트라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놀린다.
므두셀라는 이제 방해꾼은 없다며 보탄을 제대로 찾아보겠다고하고 떠나고, 이브는 세멜레를 제대로 치료하기위해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한 뒤에 떠나려는 미트라 일행에게 아직 싸움은 끝난게 아니라고 경고한다.

미트라는 방송에서 자신의 얼굴이 나와 유명해져서 악마인걸 숨기고 퇴마사인척 하는 상황 자체를 버거워해서 카타콤 안에 잠들어있는 미리암을 지키는 일을 자처한다. 결국 미리암은 깨어나게 되고 미트라는 바로 제압하려고 하지만, 의문모를 통증과 함께 어째선지 힘을 제대로 낼 수가 없었고, 미리암을 놓치게 된다. 이에 친타마니는 로키가 미트라에게 영혼의 씨앗을 심었다며 이대로 가면 영혼의 씨앗에게 영혼을 잡아먹혀 얼마안가 죽을것이라고 알려준다.

한편 카타콤에서 탈출한 미리암은 아라한과 맞닿뜨려 바로 제압되었고 소란소리에 싸움장소로 하선고[77]가 다가온다.
그 때 미리암을 쫓아온 미트라와 하선고가 마주치고, 하선고는 아라한에게 이 악마는 대체 누구냐고 따지려고 든다.
미트라는 아까 친타마니의 설명을 떠올리며, 역시 자신은 아라한 곁에 있을수 없다며, 로키의 부하였다가 퇴미사들의 꾐에 빠져 로키를 배신한 악마연기를 하며 그 장소에서 벗어난다.

하선고가 곧장 미트라를 쫓지만 유다가 미트라를 도와줘서 결국 놓치고 미트라는 하선고에게 얻어맞은 상처로 기절하여 유다의 아지트로 실려간다.
깨어난 미트라는 유다에게 자신에게 있던 일을 전부 말하며 유다의 아지트에서 신세지는 도중 유다가 자신의 차일드 였던 유나를 데려온다.
이윽고 유나는 깨어나고 유나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물어보지만, 유나는 레드크로스가 악마와 싸우고 크게 다쳤지만 그때 어떤 남자를 만났다고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일을 기억해내려고 하자 고통을 호소하며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고 유나는 미트라와 재계약하면 기억날수도 있다며, 재계약을 요구한다.
하지만 영혼의 씨앗의 일로 곧 자신이 죽는다는것을 아는 미트라는 재계약을 꺼렸고, 그것을 본 유다는 옆에서 그런놈은 냅두고 자신과 계약하자며 꼬드긴다.
이에 유나는 갑자기 모습이 변하며 분노하고 미트라에게 유나를 배신했다고 하며 밖으로 뛰쳐나가서 미트라는 유나를 뒤쫓기 시작한다.

유나의 뒤를 뒤쫓던 미트라는 유나의 이름을 부르지만 정작 유나는 자신은 유나가 아니라고한다.
그때 카라라트리가 나타나며 미트라를 찾고있었다고 미트라를 데려가려하지만, 갑작스러운 샤먼의 등장의 유나의 오해가 더 커지자, 결국 미트라는 카라라트리를 적대한다.
미트라의 갑작스러운 적대에 일단 맞서싸운 카라라트리였지만, 미트라의 상태가 평소와 다르다는것을 눈치채고는 미트라를 일부러 놓아주며 보내준다.

유나와 도망친 미트라는 유나가 오해했다며 미트라에게 사과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사정을 묻지만, 각자 비밀로 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쳐 결국 서로의 일을 비밀로 한다. 하지만 유나는 자신은 유나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는 힌트를 준다.
다시 유다의 아지트로 돌아오고, 미트라는 곧 목숨을 잃기때문에 역시 차일드들이랑 함께 있을 수 없다며 이브에게 찾아가 일부러 패배하여 자신의 차일드들을 양도할 생각에 이브를 찾아가려고 한다.

유다의 아지트에서 유나 몰래 빠져나온 후 이브를 찾아가는 도중에 친타마니와 카두케우스에게 자신의 안에 생명의 씨앗이 있었다는걸 알고있었냐며, 왜 말 안해준것인지 묻지만, 친타마니는 평소처럼 알려줄 수 없는 정보라고 말하고, 카두케우스는 누구에게나 사정이 있다며 대답을 피한다.
그때 카두케우스가 다른 악마의 접근을 알리고, 미트라는 그 말에 몸을 숨긴다.
그 악마는 쿠바바였고, 그녀는 분노한 상태[78]로 학교로 가고 있었다.[79]

학교로 간다는 쿠바바의 중얼거림에 미트라는 쿠바바의 앞을 막아서고, 힘을 제대로 못쓰기 때문에 위험에 처하지만, 그때 유다와 미트라의 차일드들이 찾아오고 같이 싸운다.
쿠바바를 쓰러트린 후 쿠바바가 로키에 대해서 말하자 미트라는 우리 대신 로키를 찾아줄지도 모른다며, 쿠바바를 그대로 돌려보내준다.[80]
그리고 싸움의 여파로 다시 고통에 휩싸이고 역시 자신은 짐만 될 뿐이라며 자책하지만, 유나는 오히려 그런 생각이야말로 우리에겐 짐이라고 미트라를 힐책한다.
그리고 유다는 미트라에게 아라한이 염주를 전해달라며 아라한 역시 미트라에게 짐이 되고 있었다며, 내가 원하는건 미트라의 안위일뿐 더 이상 미트라에게 짐이 될 수는 없다는 말을 전한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미트라는 로키를 찾으러 가자고, 유다와 자신의 차일드[81]들과 함께 떠나며, 언젠가 아라한에게 되돌아가겠다고 다짐한다.[82]

3.1.5. 챕터5[편집]



3.1.5.1.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8 - HEN TO PEN[편집]

시즌시나리오 Tail of Ouroboros에서 이어지는 스토리


챕터4의 일을 거쳐 로키의 방해가 사라지고 보탄을 찾아나선 므두셀라버들도령을 찾아나선 프레이이 충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주인공의 등장은 없다.

3.1.5.2.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9 - Close to Nirvana[편집]

미트라 일행은 미트라 몸 속에 있는 영혼의 씨앗을 없애기 위해 엘릭서라는 환상의 영약을 찾으러 뱀파이어 퀸이 있다는 루마니아로 향하게된다.
하지만 영혼의 씨앗의 영향으로 미트라가 기절하고 그 상태에서 미트라는 꿈을 꾸게 되는데.
바로 유다에게 미트라를 시험해달라고 부탁하던 미래를 읽는 그 친구의 꿈이었다.

데우칼리온이라고 하는 유다의 친구는 몽마를 위해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으며 상당히 고위의 위치에 존재하는듯이 보였다.
거기서 데우칼리온이 유다한테 바로 자신에 대해 얘기하는것까지 보게 된 미트라는 이어서 자신의 정신 속에 있었던 티타니아때 사라프 웜을 없애준 예전의 자신의 모습을 한 존재를 다시 만나게 된다.

그 존재는 자신을 데우칼리온이라 소개하고 여전히 자신이 미트라의 정신 속에 있는 이유에 말을 돌리며 미트라는 지금 죽기 일보직전이며, 자신은 미트라가 죽는걸 원하지 않는다며 죽기 일보직전인 상황에서 좀 더 유예를 주게된다.
어떻게 미트라의 상태를 호전시켰는지는 불명이지만, 미트라는 깨어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일어나고 나서 미트라의 행동이 이상했으며, 금성의 유나에게 숨기고 싶은 과거를 들춰내어 도발을 한다.

반야의 유나는 결국 도발을 못참고 금성의 유나속에서 튀어나와 미트라를 공격하고 이후 난입한 유다에게 제압당한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따지는 유다에게 미트라는 이렇게 대면하는 건 오랜만이냐고 말하고는 갑자기 상태가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유다는 놀라지만 이윽고 미트라가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온 것을 보고 일시적이나마 기억이 돌아온 건가 생각하고는 상황을 정리하고 이후 루마니아로 떠나는 통로가 있는 곳에서 금성의 유나는 미트라에게 중요한 얘기가 있다며 멈춰 세우는데, 자신 안에 또 다른 유나, 즉 반야의 유나가 있다는걸 눈치챈 것 같으며, 반야의 유나가 뛰쳐나왔을 때 유나의 정신 속으로 들어와 금성의 유나에게 미트라가 직접 말을 걸었다는 것이었다.

미트라는 유나의 말에 기억이 안 난다고 했으며, 아우로라는 그때의 미트라는 아예 다른 악마 같았다고 평했는데, 거기서 유다가 악마가 아닌 몽마라며 미트라 몸 속에 있는 존재가 누군지 알고 있는 듯이 말했다. 거기서 미트라는 유다에게 나에대해 무엇을 알고 있냐며 대체 도와주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유다는 참 빨리도 물어본다며 이유를 알려주는데...


3.1.5.3.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30 - Lifeblood[편집]

유다는 데우칼리온에 대해 설명하기에 앞서 악마의 태생에 한번 설명하는데, 악마는 생식활동을 할 수 없으며, 인간이 악마와 계약을 할때마다 영혼이 점점 더 악마에 가까워져 죽으면 악마로 환생하게 되어 그 수를 불려나가고, 악마의 가문은 인간을 흉내내어 뜻이 맞은 악마끼리 모였거나, 강한자가 약한자를 집어삼켜 만들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드디어 데우칼리온을 만나게 된 경위를 설명한다.
1대 마왕 루치펠이 마계를 다스리던 시절 데우칼리온은 이미 몽마들을 모아 규합한 상태였고, 그때 당시의 유다는 힘이 보잘것 없는 악마였던지라 그 모임이 기회라고 생각해 데우칼리온과 뜻을 같이 하게됐다.

그렇게 몽마들의 반란이 성공했었으면 좋았겠지만, 루치펠이 데우칼리온의 존재를 어떻게 알았는지 선수를 쳐 반란이 실패하고, 인큐버스들은 일찌감치 투항.
서큐버스만이 남아 다시 반란을 일으키기 위해 비밀결사대를 만든다.
하지만 그 사이 1차 마왕쟁탈전이 열려 마왕이 르시페로로 바뀌었고, 순수히 힘만으로 마왕이 된 르시페로는 루치펠보다 더 상대하기 껄끄러운 지라 반란은 지지부진하기만 했다.

그러다 저번에 기억에서 보던 데우칼리온이 유다한테 부탁을 하던 때까지 오고, 결국 데우칼리온은 실종.
유다는 데우칼리온의 말에 따라 인간세계에 내려가 미트라라는 존재를 찾게된다.
그 와중에 아직 미트라가 되기 전인 주인공을 만나고, 아직 주인공이 미트라라고 눈치 못챈 채로 시간이 지나 결국 주인공의 상황이 일변하는 사건이 일어나서 주인공의 이름이 미트라라고 알아채게 된다.

설명이 전부 끝나고 미트라는 자신이 데우칼리온이 맞는지 의문을 느끼면서 유다한테 뭘 원하는지 물어보지만, 유다는 그저 데우칼리온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데우칼리온의 말대로 하는것 뿐이라고한다.
아무튼 일행은 엘릭서를 찾아 뱀파이어 퀸이 있다는 루마니아에 도착하고, 그 곳에 있던 한 악마추종자의 집에서 뱀파이어 퀸에 대한 정보를 물어보려 갚을 지불하는데
갚을 지불하자마자 한 인간여성이 찾아와 동석하게 된다.

그녀는 자신을 크레스니크 가문의 뱀파이어 헌터라고 소개하고는 포에나리 요새에 뱀파이어 퀸이 존재한다고 알려준다.
미트라는 갚을 지불하자마자 다가온것에 대해 크레스니크가 악마추종자가 건넨 정보라는걸 깨닫고는
그녀 또한 뱀파이어 퀸에 용무가 있으니 같이 동행하자는 말에 수긍한다.

그렇게 포에나리 요새에 동행하지만, 미트라는 그만 포에나리 요새에 있는 함정에 빠지고만다.
그리고 곧바로 영혼의 씨앗으로 인해 기절하고 다시 깨어났을때
뱀파이어 퀸 스트리고이가 미트라의 눈 앞에 서있었다.

그녀는 여기서 자신과 함께 살 것인지, 아니면 죽을것인지 선택하라고 하지만.
미트라는 어차피 지금 자신의 상태는 형편없어서 반항 한번 못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어째서 자신에게 선택권을 넘기는것인가 물어본다.
그 질문에 스트리고이는 자신의 과거를 얘기해주는데

스트리고이는 어느 한 뱀파이어에 미친 악마의 차일드였고, 그 악마는 뱀파이어를 자신의 손으로 만들겠다는 광기에 빠져.
자신의 차일드 및 스트리고이를 실험체로 삼아 스트리고이를 신화 속 뱀파이어와 비슷하게 만들어낸다.
하지만 차마 인간의 피를 마시기 싫었던 스트리고이는 피를 마시길 거부하고, 피를 마시지 않아 서서히 약해지다가 결국 주인에게서 버려진다.

그렇게 죽어가던 스트리고이는 그 당시 비밀결사대에서 활동하고 있던 모나에게 주워져 데우칼리온과 만나고
데우칼리온의 도움으로 짐승의 피를 마시며 생명을 연장하지만, 결국 그것도 한계에 부딪혀 죽음을 앞두고 있었다.
이에 데우칼리온은 스트리고이에게 엘릭서를 넘겨주며, 자신은 어차피 죽으니 그것을 넘겨주겠다며, 완성되지 못한것을 넘겨주어 미안하다고, 다시 만나게되면 엘릭서를 완성시켜주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다시 생명이 연장된 스트리고이는 자신의 계약자에게로 가서 그녀를 도와주고싶다는 생각에 왈라키아로 갔지만 이미 그녀는 죽어있는 상태였고, 대신 그녀의 후손인 블라드 3세가 있었다.
스트리고이는 자신의 계약자 대신 후손인 블라드 3세를 도와주었고 블라드 3세는 뱀파이어라는 악명을 얻었다.
하지만 결국 스트리고이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반란이 일어나 블라드 3세가 죽고만다.

스트리고이는 뒤늦게 블라드 3세의 시신이라도 찾아보려고 했지만, 어째서인지 시신조차 보이지 않았고 결국 포에나리 요새에 남아 그의 관을 만들고 그의 시신을 찾아다니고 있었던것이다.
미트라는 스트리고이에게 모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에게 모나가 찾아온것도 데우칼리온 때문인가 생각해 좀 더 자세한 사정을 듣기 위해 스트리고이에게 자신이 데우칼리온이라 밣힌다.
하지만 스트리고이는 분노하여 자신이 그의 마력을 모를리 없다고 미트라를 공격한다.

그럼 미트라는 한번 시험이라도 해보자고 마력을 넘겨줄테니 엘릭서를 완성시켜지는지 지켜보자는데
친타마니가 지금 상태에서 마력을 넘겨주면 목숨이 위험하다고 경고하지만 만약 진짜로 데우칼리온이 자신 안에 있다면 무사할거라고 마력을 넘겨주는걸 강행한다.
미트라의 마력을 받자 스트리고이 안에 있던 엘릭서는 정말로 완성하게되고 미트라는 가사 상태에 빠지는데

스트리고이는 미트라에게 고맙다며 엘릭서의 일부인 자신의 피를 미트라에게 먹인다.
그렇지만 미트라는 깨어나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흩어졌던 미트라의 일행들이 몰려와 그녀가 미트라를 죽인줄 알고 싸움이 벌어진다.
그 시각 미트라의 정신 속에서 또 다시 자신의 옛날 모습을 한 데우칼리온과 마주치고

데우칼리온에게서 자신과 너는 별개의 존재라고 확답받으며 자신도 처음에는 미트라를 자신의 정신을 보호하기 위한 대체 자아인줄 알았지만 자신이 너무 교만했다며, 자신이 다시 태어난순간 미트라도 같이 태어난것 같다고했다.
그리고 엘릭서를 완성하는라 마력을 너무 많이 썻고 한 몸으로 두개의 자아를 담는건 이제 한계라며 이별을 고하는데 그렇다고 자신이 사라지는건 아니고 스트리고이가 넘겨 준 엘릭서 덕분에 어떻게든 될거라고한다.
그래서 제대로 된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을거라며, 그때까지 잘지내라는 말과 함께 엘릭서 덕분에 이젠 영혼의 씨앗은 괜찮을거라고 덧붙인다.

미트라는 친타마니라든가 모나에 대해 급하게 물어보지만 데우칼리온은 대답할 시간이 없는지 스트리고이한테 약속을 못지켜서 미안하다고 전해달라며 사라진다.
그렇게 깨어난 미트라는 바로 싸움이 벌어지는 곳으로 돌아가 모두의 오해를 푼다.
모든 일이 끝나고 크레스니크는 스트리고이한테 혹시 죽어가던 인간을 살린적 없냐며 물어보는데

스트리고이는 딱 한번 상처가 너무 심해 얼굴도 알아 볼수 없었던 인간 한명이 살고싶다고 애원해 결국 그의 피를 빨아 뱀파이어로 살려줬다고한다.
크레스니크는 그가 우리 가문의 시초라며, 그는 라두였다고 알려주고는, 자신의 존재가 결국 동정심 때문에 태어났다는것에 한탄을 하고는 앞으로는 스트리고이를 씹으면서 살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헤어질때 자신의 이름을 밀라, 밀라 크레스니크라고 소개하며 떠난다.

데우칼리온에 대해서도 물어봤는데 스트리고이는 자신도 그에 대해 완전히 알지 못했지만 그가 떠나기 직전 서천 꽃밭에 간다고 들었다고 한다.
서천 꽃밭이 소생꽃이 자라는곳이라 들은 미트라는 어쩌면 자신의 서포터들을 다시 살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때 금성의 유나가 자신의 기억을 되찾았다며[83] 레드크로스에게 가겠다고 미트라와 아우로라랑은 따로 행동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미트라는 소생꽃은 나중에 찾으러 가도된다며 레드크로스 또한 자신의 차일드라며 유나한테 같이 가겠다고 한다.
그때 유다가 소생꽃은 자신이 찾아주겠다고 걱정말고 다녀오라고 한다.
다시 악마추종자에게 가서 유다가 서천 꽃밭에 대한 정보를 물어보는 도중에

이제는 마음껏 마력을 쓸 수 있는 상황인지라 미트라는 아라한이 건네준 염주에 싸이코메트리를 사용하는데
실은 그 염주는 싸이코메트리로 과거의 기억을 볼 수 있다는것을 이용하여 아라한이 미트라에게 보내는 메세지였다.

아라한은 미트라와 둘만의 세계에 들어갔던 날 너무 행복했다며 미트라와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자신을 일부로 매몰차게 대하며 떠나는 이유를 이해하고, 영혼의 씨앗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미트라를 보며 자신은 분명 미트라를 자신의 곁에 놔두며 자기자신을 미트라를 위해 희생할것이라 말하며 그것이 미트라를 얼마나 힘들게 할지 이해한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미트라를 떠나보내지만 자신은 절대로 미트라를 포기하지 않을거라고 미트라와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미트라가 너무 그립다고 하는 메시지였다. 라가라자:이래도 애인이 아니야?

아라한의 메시지를 전부 본 미트라는 자신도 아라한이 그립다며 독백한다.
그때 유다가 악마추종자와의 거래가 잘 되지 않는지 일단 악마추종자한테 아키마고[84]에 대해 물어보는데
아키마고는 고작 3급[85]에 불과한 악마추종자이며, 그는 미국에 있고 최근에 세력을 키운 악마 숭배 교단이 있는데 그 교회에 있을거라고 말한다.


3.1.5.4.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31 - Angel of Light[편집]

미트라는 카두케우스와 친타마니를 부른 후 데우칼리온에 대해 물어본다. 하지만 여전히 둘은 데우칼리온에 대해 묵묵부답이었지만, 친타마니가 질문에 대한 답을 듣고싶으면 소생꽃과 윤회록[86]를 얻어 친타마니의 소유권을 얻으라고 말한다.

유다에게 자신이 카두케우스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며 데우칼리온과 지내던 이 모습을 시절 본 적이 있느냐 물어보는데, 유다는 처음본다고 말한다.
미트라는 친타마니에 대해 일행들에게 전부 털어놓는데, 원래는 친타마니에 대해 자신도 자세히 모르고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비밀로 부쳤지만, 더 이상 자신 혼자의 힘으론 친타마니에 대해 알아낼 방법이 없으므로 말을 한것 같았다.

결국 데우칼리온에 대해 알아낼 방법은 소생꽃과 윤회록을 찾는 방법뿐이라며 이야기를 결론짖고 유다는 소생꽃을 찾으러 가기 위해 미트라는 레드크로스를 되찾기위해 헤어지게된다. 그리고 유나한테서 자신이 사라졌을때의 일을 듣게되는데, 유나와 레드크로스는 주인공이 사라지자마자 주인공을 찾아다녔고, 정보상인 란페이한테 주인공에 대해 물어봤으나, 란페이한테서는 아무것도 모른다라는 대답만 듣는다.

이후 떠돌아다니는 차일드인 자신들을 노리고 악마가 습격해왔고 간신히 도망치는데 성공했지만, 레드크로스는 큰 부상을 입고만다.
거기서 악마추종자 아키마고와 만나게 되는데, 아키마고는 악마의 노예로 지내는데에 차일드들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며 그 둘을 도와준다.
그리고선 현재 자신이 모시고있는 악마인 두엣샤님한테서 사라진 주인공에 대해 물어보겠다고 한다.

그렇게 아키마고가 떠나고 레드크로스는 아키마고를 믿을 수 없다며 유나한테 도망치라고 하는데, 유나는 혼자서 도망 칠 수 없다며, 일단은 밖의 동태를 살피고 오겠다며 나간다.
이후 안에 있던 레드크로스가 뛰어나오며 안에 유나의 모습을 한 누군가가 접근했다고 한다.

이윽고 아키마고가 급하게 달려오며, 아무래도 두엣샤님이 장난을 친것 같다며 둘에게 사과한다.
하지만 레드크로스는 더이상 아키마고를 믿지못하겠다며 아키마고의 호의를 거절하는데.
주인공의 소식을 알았다며 주인공은 살아있고, 알고싶다면 내일 교회로 찾아오라고 말한다.

결국 유나와 레드크로스는 주인공의 소식을 듣기 위해 만일을 대비해서 아직 상처가 안나은 레드크로스가 밖에서 남고 유나만 교회로 들어가는데 갑자기 레드크로스가 들어오며 유나를 공격한다.
유나는 레드크로스가 유혹술에 빠졌다고 생각하고 싸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공격하지 못했고, 그 순간 유나의 모습이 변하며 반야의 유나가 탄생한다.

결국 레드크로스와 싸운후 도망치고 현재에 이르게 된다. 어째서 레드크로스가 배신한건지 아우로라는 의문을 표했지만 미트라는 곧 알 수 있을거라며 미국으로 향한다.
미국에 도착하고 바로 정보상을 만나러가는데 갑자기 처음보는 악마가 친근하게 다가와 연인행세를 한다.

미트라는 경계하지만 이후 정보상이 다가오자 그 악마는 사라져있었다. 정보상한테서 현재 이곳 포니빌포니는 어디있지?이란 도시를 지배하고 있는 악마 아크라시아에 대해 듣는다. 아크라시아는 아카미고가 데려온 악마이며, <<치유의 빛>>이란 교회를 운영중이고, 도시 사람의 90%를 지배했다고 한다.

좀 더 정보를 모으기 위해 도시 사람들에게서 치유의 빛이란 교회가 어디있는 물어보지만, 도시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했다.
그때 정보상과 만나기 직전 여인행세를 하며 다가온 악마가 나타나 치유의 빛이란 교회는 자신이 알고 있으며, 자신도 아크라시아에게 차일드를 빼앗겼다며 미트라에게 협력하자고 한다.

어찌됐든 교회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낼 필요가 있는 미트라는 자신을 투투라고 소개한 악마하고 협력하게 되어 교회로 향한다.
그리고 투투는 교회에 내부 상황을 잘 설명해주면서 자신의 변신 능력으로 아키마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 아키마고와 치유의 빛 교주인 랜달이 서로 갈라져 싸우고 있다는 상황을 전해듣고는 이 상황을 이용하여 서로 싸움을 일으키자고 작전을 세운다.

미트라는 아우로라와 함께 레드크로스를 찾으러가고 유나한테 투투와 함께 내분을 부추기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지나가던 신도를 속여서[87] 레드크로스의 위치를 알아낸 다음 레드크로스의 방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 방에 있던건 레드크로스가 아니고 아키마고였다.

미트라는 아키마고를 심문하며 그의 속마음을 알아내려 하지만 아키마고는 자신 역시 아크라시아에게 협박 당하고 있는 상태이며, 유나와 레드크로스의 대한 일은 자신은 아무것도 한게 없어 모른다고 잡아뗀다.
미트라는 아키마고가 행한 일의 여러가지 모순점을 집으며 그를 윽박질러 몰아붙이지만, 아키마고는 그저 죄송하다며 살려달라고 빌 뿐이었다. 그리고 그때 아크라시아의 목소리가 들리며 그녀의 연설이 시작된다.

연설의 내용은 교회 안에 거짓 선지자가 들어왔다는 내용이며, 그들을 쫓아내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미트라는 두엣샤[88]가 들킨 모양이라며 아크라시아에게로 향한다.
그녀는 미트라와 같이 온 아키마고에게 덕분에 두엣샤를 치울 수 있다며 수고했다고 전한다.

미트라는 아크라시아에게 협박당했다고 말한 아키마고가 오히려 두엣샤를 팔아넘겼다는것을 앍고서는 그의 행동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전부 거짓말이었다는것을 알게된다.
어찌됐던 싸움은 피할 수 없게 됐고 아키마고는 악마들의 싸움은 감당할 수 없다며 도망치고 미트라는 카두케우스를 꺼내며 싸울 준비를 하지만, 아크라시아는 그녀의 능력인 강력한 유혹술로 아우로라를 조종한다.
아우로라가 조종당하자 어찌하지 못하던 미트라앞에서 아크라시아로 변신한 두엣샤가 날아와 치유의 빛 신도들에게 혼란을 준다.

결국 아크라시아는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며 미트라 일행을 직접 공격하는데, 두엣샤는 맥없이 얻어터지고 만다.
두엣샤가 쓰러지고 아크라시아는 근처에서 아크라시아 휘하에 차일드를 때려잡고 있던 미트라를 향해 흥미를 가져, 미트라에게 유혹술을 사용하는데 미트라는 그 유혹술을 흉내내기 스킬로 그대로 아크라시아에게 되돌려준다.[89]이게 뭔

결국 아크라시아는 미트라를 주인으로 모시게 되고 신도들에게 그가 진정한 구원자라며 신으로 떠받들라고한다.
신도들은 아크라시아의 말을 듣고 미트라에게 기도를 하는데, 미트라는 당황하다가 두엣샤가 명령을 내리라는 말에 정신을 차리고는 각자 집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시중을 들게하는게 좋지 않겠냐는 말을 하는 아크라시아한테도 앞으로 속죄하면서 살라며 되돌려보낸다.

상황이 정리되고 미트라는 두엣샤에게도 이 이상 포니빌에 손대면 유혹술을 사용할 수 있다며 협박한다.
두엣샤는 남이 먹다 버린거 자신도 관심 없다며, 어차피 아키마고에게 복수를 하러 그를 찾으러 갈거라고하며 떠난다.
이후 유나와 레드크로스한테로 향하고, 유나가 무사히 레드크로스를 구해낸걸 보게된다.
레드크로스는 자신의 지난간에 불충을 사과하고, 미트라는 자신이 먼저 너희들에게서 떠나버려서 생긴 일이라며 내 잘못이니 신경쓰지 말라며 레드크로스를 다독인다.

이에 레드크로스는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거냐고 묻자 미트라는 아직 해야할 일이 남아있다며 아주 위험한 일이 될거라고한다.[90]


3.1.5.5.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32 - Fate[편집]

등장이 없다가 최후반부에 등장.
갑자기 친타마니가 미트라를 부르며 아라한이 위험하다고 미트라에게 바로 한국으로 갈수있는 유니버스 통로를 알려준다.
그리고선 미트라를 갑자기 주인이라 인정하며 미트라와 데우칼리온의 정체를 알려주는데.[91][92][93]

미트라는 살아있을적에 굵직한 일에 전부 관여되어있다는 악마 프로메테우스의 환생이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데우칼리온 또한 이 프로케테우스의 환생이며 영혼이 갈라져 각각 미트라,데우칼리온으로 환생한거라고 한다.[94]
하지만 데우칼리온은 미트라의 존재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는 미트라의 존재가 이레귤러여서 그렇다고.[95]

그리고선 친타마니와 스프라기스 또한 프로메테우스가 만들었다고 알려주며, 자신이 미트라의 기억을 봉인하고 있었으니, 이제 계기만 있다면 프로메테우스 시절의 기억이 다시 떠오를거라고 알려준다.
이후 아라한이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을 알려주는데, 아라한은 서천꽃밭에 가있고, 데우칼리온이 서천꽃밭에 세워둔 결계가 파괴되면서 시공간이 불안해져 다른 차원으로 빠지는 블랙홀이 열리게 되었고, 그곳에 아라한이 빠지면 평생 시공간속을 헤매게 되어 다시 만날 수 없게 된다고 알게된다.

이것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친타마니를 전이를 사용하여 아라한의 몸 속으로 옮겨 아라한[96]이 블랙홀 속으로 들어가 친타마니의 도움으로 블랙홀을 닫고 다른 시공간 속으로 빠져나가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한다.
그리고 윤회록 원본과 소생꽃(서천=사라수)을 이용하면 친타마니를 다시 불러낼 수 있다며, 친타마니를 불러내면 친타마니를 품고있는 다른 시공간으로 이동한 아라한 또한 같이 딸려온다고 한다.

영원히 헤어지는것에서 오랫동안 헤어지는것으로 바뀌는것 뿐이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이게 유일한 방법이라며 아라한의 설득끝에 미트라는 어쩔 수 없이 수락하며, 아라한 한테서 윤회록 원본은 퇴마사 협회 수뇌부 안에 보관되어 있으며 그것도 예언자와 예언자를 만날 수 있는 제 1사도 만이 접근 가능하다고 하여 이 밖에 윤회록 원본에 접근 하는 방법은 사도의 인장반지 12개를 전부 모아 윤회록 원본을 불러내는 방법뿐이라고 듣게된다.

아라한은 자신의 사도반지를 미트라에게 건네주며 기다리고 있겠다고 앞으로 힘겨운 싸움이 있을 미트라를 응원하며 블랙홀 속으로 자진하며 들어가고 무사히 블랙홀이 닫히자 영문을 모르던 남아있는 일행들에게 미트라는 모든 사실을 알려준다.
이후 사라수한테 자신이 프로메테우스의 환생이라고 알려주고, 사라수한테 주인이라 인정받으며 서천의 대한 모든 기억을 되찾게된다.

이윽고 미트라는 유다프레이한테도 자신이 하는 일의 협력을 요청하는데, 유다는 데우칼리온과 같이 만날때까지만이라며 수긍하고, 프레이는 거절하지만 미트라는 프레이한테 언젠가 우리는 같이 협력하여 싸우게 될거라는 예감이 든다고 말한다.[97]
떠나는 프레이를 배웅하고 미트라는 각오를 다지며 아라한이 건네준 사도반지를 다루는 방법을 익혀야한다며, 앞으로의 싸움이 치열해 질 것임을 알려준다.


3.1.6. 외전 라그나 브레이크 스토리[편집]



3.1.6.1. 시즌 0 - 크리스마스의 악몽[편집]

크리스마스라서 집에서 쉬려고 했지만 수백년 전부터 활동했다는 전설의 차일드 크람푸스가 서울에서 목격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한 리자 때문에 반강제로 거리로 나가게 되었다. 크람푸스를 찾으러 간 두 서큐버스를 대신해서 다비를 맡고 있다가 크람푸스에게 습격을 당하는데 아슬아슬하게 승리한다. 이후 도망가는 크람푸스를 추격하다가 루돌프를 사로잡은 모나와 리자와 만나는데, 하필 루돌프를 쫓아온 산타와 마주쳐 산타와 전투를 벌인다. 정신차린 산타를 뒤로 하고 도망가는 루돌프를 추격하다가 크람푸스를 발견하고, 정신차린 산타와 한 번 더 붙어 승리해 크람푸스와 산타, 루돌프를 전부 수하로 두게 된다.


3.1.6.2. 시즌 1, 시즌 8[98] - 오벨리스크[편집]

뜬금없이 나타난 오벨리스크를 신경쓰고 있다가 한밤중에 바스트에게 걸려서 오벨리스크에 끌려들어갔다. 호루스에게 붙잡힌다비와 만나서 오벨리스크 내부에서 도망다니다가 클레오파트라와 마주치게 되는데, 싸우기 직전에 오벨리스크를 부수고 들어온 모나 덕분에 탈출할 수 있게 된다. 오벨리스크가 부서진 이후 호루스의 중재로 클레오파트라와 호루스, 바스트를 수하로 두게 된다.


3.1.6.3. 시즌 4 - Summer Scandal![편집]

채널 Evil에서 주최하는 휴양지 이벤트에 공모를 넣었다가 우연찮게 당첨되어서 주인공과 서큐버스들이 단체로 휴가를 떠나게 된다. 하지만 채널 Evil 소속의 아네모네, 이졸데, 트리스탄의 계략에 휘말려서 주인공은 여자로 성전환이 되어버리고[99], 이후 원래 성별로 돌아간다는 조건을 걸고 비치발리볼 시합을 하게 된다. 시합은 주인공 일행의 승리로 끝나게 되고, 멋대로 행동한 것과 도박판에 돈을 걸었다는 것 때문에 채널 Evil에서 잘리게 된 아네모네, 이졸데, 트리스탄을 수하로 두게 된다.


3.1.6.4. 시즌 5 - 카페 드 페티[편집]

힐드모건의 호객행위를 거절하지 못하고 강제로 신장개업한 메이드 카페에 끌려 들어가게 된다. 그것을 본 리자는 뒤따라와서 주인공에게 카페에서 일하면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제안하고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수락한다. 리자와 주인공은 이미 카페가 일반적인 카페가 아니라 악마와 차일드 소굴이라는 것을 눈치챘기 때문. 하지만 주인공이 악마이고 평범하게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눈치 챈 베르들레 때문에 힐드의 감시 하에 붙잡혀있게 된다. 이후 주인공이 돌아오지 않자 걱정이 된 서큐버스들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되고, 리자가 베르들레를 제압하는 데 성공해서 인큐버스인 베르들레를 4번째 서포터로 두게 된다.


3.1.6.5. 시즌 6 - 데빌라이브[편집]

길거리에서 홍보를 하고 있던 아이돌 연습생 그룹 '패뷸러스+'가 차일드들과 악마라는 것을 눈치챈 아리아 때문에 패뷸러스+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공연을 함께 보러오게 된다. 이후 공연을 보면서 분석을 하고 있던 아리아가 패뷸러스+의 멤버 넵튠의 눈에 띄어서 패뷸러스+와 매니저인 마에스트로와 대면하게 된다. 마에스트로가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 마왕쟁탈전을 아이돌 그룹으로 전국 제패하는 것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것과 마왕쟁탈전은 패뷸러스+ 멤버들로는 도전하기 어려우니 마왕쟁탈전을 포기하고 아이돌 데뷔로 목표를 수정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주인공은 마에스트로와 패뷸러스+ 멤버들이 주인공의 마왕쟁탈전을 적당히 도울 것이라는 계약을 맺고 아리아가 패뷸러스+를 돕는 것을 허락한다.


3.1.6.6. 시즌 7 - Santa is coming to city[편집]

간만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악마로 활동하게 된 것에 신이 난 산타클로스에게 이끌려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집에 왔는데, 지금은 주인공의 차일드가 된 루돌프를 노리고 있던 퇴마사 니콜의 기습공격에 속수무책 없이 당하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루돌프의 재치로 니콜의 퇴마 무기를 파훼하는 데 성공하고, 니콜이 원래 근거지였던 유럽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목숨을 부지하게 되었다.


3.1.6.7. 시즌 9 - Girl on fire![편집]

계약 이후 마음을 고치고 새 직업을 얻은 드미테르의 계약자의 직장에 대형 화재가 났고, 이에 드미테르의 계약자도 휩쓸려 목숨만 겨우 부지한 상황이 된다. 이후 드미테르, 데이노와 함께 화재 현장을 뒤지다가 정체불명의 청구서를 발견하는데, 그 순간 아바돈의 공격을 받는다. 아바돈을 일단 물러나게 한 뒤, 주인공은 난생 처음 겪는 하극상에 매우 심하게 동요하는데, 모나의 도움으로 싸웠던 아바돈이 자신의 아바돈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진정한다. 이후 이를 추궁하기 위해 아바돈의 계약자를 만나러 간다.
화재 사건의 흑막이었던 아바돈의 계약자는 사건을 알게 된 주인공을 가만 둘 수 없다며 죽이기로 하고, 독자적인 실험으로 만들어낸 또 다른 드미테르를 선보인다. 아바돈의 계약자의 입에서 진실을 들은 주인공은 진심으로 분노했는지 눈동자가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드미테르는 이성을 잃을 정도로 분노해서 주인공의 마력까지 강제로 빼내가 각성하고, 아바돈의 계약자가 만든 드미테르를 없애버린다. 이후 아바돈의 계약자는 후퇴하고, 주인공도 날뛰는 드미테르를 제압한 뒤 마찬가지로 후퇴한다.
이후 병원에서 목숨은 건졌지만 큰 수술을 여러 번 해도 예전 같은 모습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을 들은 드미테르가 슬퍼하는 걸 본 주인공은 보탄과 거래를 해 드미테르의 계약자를 원상태로 돌려놓는다.


3.1.6.8. 시즌 10 - Secret Bride[편집]

어느 날 베르들레가 주인공에게 이피스라는, 마왕쟁탈전에는 참여하고 있지만 그보다는 자신의 신부를 찾는데 주력을 하고 있는 명문가 악마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피스를 아군으로 끌어들이고자 신부를 구해보자고 권유한다. 하지만 힐드가 주인공에게 달라 붙는 바람에 이야기는 제대로 되지 않고, 결국 힐드를 진정시키고 다시 이야기를 시작한다. 베르들레는 이피스에게 권할 신부 후보들로 차일드를 이용하자고 권유하지만 주인공은 차일드를 수단으로서 이용하는 것은 싫다며 베르들레의 계획을 거절한다. 그 사이 힐드는 베르들레가 바람이나 쐬면서 흥분을 가라앉히라고 하면서 밖으로 강제로 쫓겨났고, 이에 힐드는 툴툴거리면서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마침 근처를 돌아다니던 이피스의 눈에 띄어 납치당한다.

우연히도 이 상황을 본 포모나는 주인공에게 이를 전하고, 베르들레와 주인공은 힐드와 이피스의 소재를 수소문하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을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힐드가 주인공에게 자신과 이피스가 결혼을 한다며 청첩장을 보내왔고, 이에 힐드를 되찾으러 가기 위해 청첩장에 적힌 초대 조건인 '여자만'을 만족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신부 옷차림의 여자로 변신한다.

이후 브라이드 링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게 된 힐드를 제압하고 주인공이 대신 신부역을 해 눈길을 끌다가 이피스를 단체로 기습한다. 하지만 이피스는 명문가 악마인데다가 자신의 결혼식이 방해를 받은 것 때문에 화가 난 상태라 쉽게 당해주지 않는다. 그러던 중 포모나가 자신이 직접 브리지드 링을 끼고 힐드와는 다르게 이피스에게 반하지 않는 등 별다른 변화가 없음을 보여주면서 이피스가 제대로 된 사랑을 찾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하지만 이피스는 포모나의 말을 무시하는데, 이에 포모나는 이피스의 손에 브리지드 링을 끼워 직접 깨달아 보게 시도한다. 하지만 브리지드 링의 효과로 신부의 모습으로 변한 이피스는 자신을 이런 모습으로 만든 것에 극대노를 하며 날뛰고, 주인공 일행은 이를 겨우 진정시킨다.

날뛰다가 진정한 이피스는 포모나가 하려던 말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이후 포모나에게 반해 포모나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포모나는 그럴 생각은 없었기에 도망다니기 시작했고, 사이에 낀 주인공은 고생하게 되었다.

3.1.6.9. 시즌 13 - Summer Shooters[편집]

주인공과 서포터 일행은 여름을 맞이해 계곡으로 여름방카스를 가기로 한다.
계곡 숙소에 도착한 일행은 어디선가 날라온 물줄기에 맞아 흠뻑 젖게되고 물줄기를 쏘아보낸 빌리라고하는 악마는 다짜고짜 물총싸움을 걸어온다.
그러던 중 리자가 물총에 정통으로 맞고 빌리는 그런 리자를 보며 도발하며, 결국 도발에 넘어간 리자가 빌리와 물총싸움을 해서 지게된다.

싸움에서 이긴 빌리는 그렇게 떠나고 리자는 패배의 굴욕을 치를 떠는 도중 주인공 일행에게 다른 악마가 접근한다.
자신을 애니라고 소개한 악마는 빌리는 자신의 숙적이라며 리자한테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제자를 되기를 종용한다.
주인공은 질색하지만 승부욕에 불타고 있던 리자는 주인공을 설득하고, 모나 역시 애니한테 리자와 더불어 다비까지 제자로 삼는 대신에 주인님의 악마쟁탈전을 도와주기로 하고 합의하고는 주인공을 설득한다.

리자와 다비는 그렇게 애니와 수련을 하게되고 수련끝에 애니의 인정을 받아 리자가 애니의 물총을 받게된다.
수련이 끝난 후 애니가 사라지고 빌리한테서 도전장이 날라온다.
도전장을 받은 일행은 빌리한테로 가 다시 물총싸움을 재개하게된다.

초반엔 리자와 다비가 협력하여 빌리를 몰아붙이며 우세했지만 이내 빌리가 진심을 내게 되자 리자와 다비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결국 리자와 다비는 다시 한번 빌리한테 지게되고 도중에 애니가 난입하여 자신이 대신 싸우겠다고 한다.
애니와 빌리는 전력을 다해서 싸우며 마지막으로 혼신의 힘을 다한 한방을 서로 쏘아내어 기술을 맞은 둘은 동시에 쓰러지고, 그 여파로 주인공이 묵기로 한 민박집이 무너지게 된다.

민박집이 무너진걸로 주인공이 애니와 빌리한테 따지자 둘은 구관에서 묵으면 상관없다고 주인공을 진정시킨다.
주인공이 어떻게 그런걸 아냐는 질문에 애니와 빌리는 자신들이 이 민박집의 주인이라고 말하고, 주인공은 예상치 못한 정체에 놀라게된다.
주인공은 이 민박집에 예약을 한 모나는 이 정보를 전부 알고있었냐고 소리치고 모나한테 또 속았다며 울부짖는다.

3.1.6.10. 시즌 17 - Endless Valentine[편집]

시즌 시나리오 Recurring dream에서 이어지는 스토리


다나의 힘에 꿈 속 세계에 갇혀서 미연시 게임처럼 계속 반복하는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시트리와 그런 그녀를 도와주고 싶었던 세르케트의 활약으로 꿈 속 세계에서 탈출한다.

주인공이지만 스토리의 주역은 아니고 주역의 목표였다.

3.1.6.11. 시즌 19 - Romeo & Juliet[편집]

주인공은 루살카아티스의 마음이 자꾸 엇갈리자 서로 좋아하는데 뭐가 문제일까 고민하고, 그에 모나는 마음이라는게 그리 쉽지 않다고 핀잔을 준다.
그 와중에 채널 evil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연극무대 오디션을 한다고 들은 리자는 상금이 1억이라는 말에 주인공에게 한번 참여해보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마에스트로의 도움으로 새턴이 줄리엣 역할을 도와주게되고 로미오 역할을 할 차일드를 구하는데 거기서 아티스가 그 역할에 하기로 한다.

루살카는 연기를하는 둘의 모습에 비록 연기일지라도 질투를 하여 마음을 졸이고, 아티스는 루살카에게 정말로 새턴과 연기를 해도 괜찮겠냐며 묻고는 도망쳐서 이윽고 사랑을 구걸하는거냐며 자신을 자책한다.
주인공은 그런 둘을 보며 걱정하지만 결국 예정되로 오디션이 진행되고 아티스는 무리없이 통과되지만 갑자기 새턴이 몸이 아프다며 대신해서 루살카를 보낸다.[100]
결국 루살카 또한 줄리엣 역할을 통과하고 오디션 결과 결국 아티스와 루살카 둘이 로미와 줄리엣 역할을 맡게된다.

하지만 연극의 역할을 맡게된건 전부 주인공의 차일드들이였으며, 유일하게 주인공의 차일드가 맡지않은 배역은 네반이 연기를 하게되어 있었다.
이에 리자는 뭔가 이상하다며 불안해하지만, 결국 상금에 눈이 멀어 그대로 연기를 하기로한다.
그런데 갑자기 티볼트 역할을 맡기로 한 주인공의 차일드가 전투중에 다치게 되고 결국 그 역할은 프레이가 대신 맡게된다.

연기가 시작되고 루살카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어 나름 불안했지만 하이라이트 부분까지 잘 연기하고는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루살카는 이건 자신의 마음이 아닌 줄리엣의 마음이라며, 연기를 그만두고 아티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사랑고백을 한다.
아티스 또한 루살카의 마음과 같은 마음이기에 루살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둘은 이어지게 된다.

이후 연극은 프레이의 깽판[101]으로 인해 취소됐으며, 아티스와 루살카 또한 그 책임을 물게되어 1억의 상금은 취소되어버린다.
하지만 루살카와 아티스는 바보커플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다.


3.1.6.12. 시즌 21 - Midsummer Night's Dream[편집]

시즌 시나리오 taken에서 이어지는 스토리

머큐리한테 티와즈의 저택에 안내받은 주인공 일행은 왜 시트리가 노려졌는지 사정을 듣게 되는데, 티와즈의 친구였다던 악마들이 티와즈를 독차지하려고 사랑의 묘약이라는 소문의 물건을 찾아서 티와즈한테 사용하려 했고
유노는 이 사실을 사전에 파악하여 그 친구들을 배제하기 시작했고, 유노가 친구들을 배제한다는걸 눈치챈 티와즈는 유노에게 화를내어 별거를한다.

그리고 머큐리에게 유노가 사랑의 묘약을 만드는 제작자를 해코치하려는걸 예상해 머큐리를 보낸거였다.
티와즈를 만나고 주인공은 집에서 서포터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집에 갈 수 있게 유노와 화해해주면 안되냐고 부탁하지만.
티와즈는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굳건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지만 유노 쪽에서 먼저 티와즈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고 아르고스를 통해 주인공 일행에게 위협을 가한 것에 대해 사과하기 위해 아모스 섬 파티에 초대한다. 티와즈는 물론 유노도 살갑게 대해주고 주변의 악마들도 주인공에게 흥미를 갖고 챙겨주면서 파티를 즐기지만 정작 주인공은 워낙 소심하다보니 이 상황을 부담스러워 한다.

그렇게 잘 해결되는가 싶더니만 유노의 함정으로 인해 아르고스가 주인공을 물속으로 빠뜨려 정신을 잃게 만들어 저택의 침실에 데려다 놓고 유노가 술에 취한 티와즈에게 사랑의 묘약을 먹인 뒤 주인공과 같은 방에 놓은 바람에 주인공에게 사랑에 빠지게 된다. 사랑에 빠진 티와즈는 역바니걸 복장까지 입어가며 주인공에게 대쉬하지만 주인공은 이 상황을 매우 부담스러워하던 찰나 이 상황을 만든 유노가 문짝을 부수고 나타난다.

유노는 티와즈가 계속 아무에게나 사랑한다는 말을 내뱉자 일종의 응징의 의미로 바람을 피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이런 일을 꾸민것이였다.[102]

결국 유노와 티와즈는 이혼하자는 지경에 이르렀고 유노는 막상 일을 저질렀지만 자신은 진짜로 티와즈를 좋아하고 있었다며 후회하며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자신도 사랑의 묘약을 먹은 후 그만 그 상태로 머큐리를 보게 된다. 덩달아 티와즈를 강제로 가로채게 된 주인공은 그나마 파티에서 친해졌던 악마들에게 쓰레기 취급을 받는 것은 덤.

이후 내러티브에선 어찌저찌 일이 잘 풀려 티와즈와 유노가 다시 사랑하는 사이로 돌아갔고 주인공은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온다.


3.1.7. 스페셜 스토리[편집]




3.2. 애니메이션[편집]


이름이 오상욱이 되었다.


3.3. 코믹스[편집]


마계에서 인간계로 온 이유가 오타쿠 취미를 즐기기 위해서 온 것으로 바뀌었다. 모나가 보낸 메일에 속아 보결로 마왕쟁탈전에 참여하게 된 것은 동일하나, 처음부터 다비가 같이 있는 상태이고 마왕쟁탈전에 대해서도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듯하다.

1화에서는 차일드를 늘리기 위해 밖으로 나가자는 모나의 말을 무시하다가 게임 한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있다는 모나의 거짓말에 넘어가 직접 나서서 밖으로 나오게 된다. 이후 병원에 도착해 모나가 미리 언질을 놓아둔 한 여자 간호사와 만나게 되고, 간호사가 계약이니 뭐니 했던 말 없던 걸로 해달라고 하자 모나가 억지로 주인공을 이용해 던전을 열어 계약을 맺는 절차를 진행시킨다.
던전 속에서 그 간호사의 욕망이 구체화 된 차일드인 드미테르와 마주치게 되는데, 드미테르는 자신을 즐겁게 해주면 주인으로 인정하겠다며 공격을 한다. 이에 모나는 힘으로 제압하는 수밖에 없겠다고 하며,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얻어둔 차일드들을 소환한다. 소환한 차일드는 3성 모나, 3성 다비, 2성 픽시, 1성 털뭉치, 1성 노로롱. 이후 전투가 벌어지는데, 모나는 드미테르의 공격을 가볍게 막아내고 주인공의 기력을 강제로 흡수해서 힘을 늘린 뒤 드미테르를 일격에 날려버린다. 드미테르가 모나의 공격으로 멀리 날아가 기둥에 부딪치고, 부서진 기둥 잔해에 깔려 위험해질 것처럼 보이자 노로롱과 함께 달려가 드미테르를 구해낸다. 이에 적인데도 불구하고 구하려고 한 주인공의 모습이 마음에 들어 드미테르와의 계약이 성사된다.

2화에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 모나, 다비, 드미테르가 편의점을 어지른 것을 점장에게 들켜 혼난다. 아르바이트가 끝난 이후, 차일드를 모으러 돌아다니자는 모나의 말에 집에 돌아가서 봐야 할 애니메이션이 있다고 말대꾸하다가 프레이가 열어 놓은 영혼의 던전에 강제로 진입하게 된다. 차일드를 전부 넘기고 마왕쟁탈전을 포기하라는 프레이의 협박에 차일드를 도구 취급하는 녀석에게 자신의 차일드를 넘길 수는 없다며 거절하고, 이에 프레이가 힘으로 빼앗겠다며 차일드를 소환하며 전투를 벌이게 된다. 주인공은 프레이의 차일드인 므네모시네, 헤카테, 잔다르크, 리자에 맞서 픽시, 털뭉치, 노로롱, 드미테르, 모나, 다비를 소환한다. 수는 더 많지만 어째선지 주인공의 차일드들이 밀리는데, 이유는 서포터인 리자를 제외한 프레이의 차일드들은 매혹술에 걸려 맹목적인 상태가 되었기 때문. 이에 모나의 제안을 받아들여 자신의 한계까지 마력을 뽑아내 차일드들에게 나눠주고 탈진하고, 프레이의 차일드들을 무찌르고 매혹술까지 푸는데 성공한다. 프레이는 훗날을 기약하고 리자와 함께 일단은 물러나려고 하나, 리자는 프레이가 평소에 운운하던 "승자는 패자의 것을 갖는다"라는 법칙을 말하며 프레이가 이미 졌으니 자신은 주인공의 것이라며 프레이를 따르기를 거부하고, 프레이는 결국 리자의 기세에 눌려 "기억하고 있어라!"라고 외치며 혼자 물러난다.

3화에서는 다비랑 푸딩 하나 가지고 티격태격하다가 집 근처에서 교통사고가 난 소리를 듣고 나와 교통사고로 다친 고양이를 구한다. 다친 고양이를 애지중지 돌봐서 한 달 뒤에는 매우 건강하게 된다. 주인공은 간만에 서큐버스들과 고양이를 데리고 공원을 산책하는데, 고양이게서 강한 욕망을 느끼고 괜찮은 차일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 프레이가 네반을 데리고 습격한다. 네반이 모나와 리자를 먼저 묶고, 고양이를 안고 있는 다비까지 묶으려고 하자 주인공은 이를 몸으로 막는다. 이걸 본 고양이는 다비에게 부탁해 모나에게 접근해 계약을 맺고 프레이야가 탄생하게 된다. 프레이야의 도움으로 네반의 공격을 풀어낸 이후, 계속 싸우게 되나 싶었지만 프레이가 계속 자신의 이름을 틀리게 말해서 열받은 네반이 그냥 물러나버리고, 프레이도 어쩔 수 없이 물러나 싸움이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프레이야와 제대로 인사를 나누는데, 프레이야가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하자 병원에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을 하다가 다비한테 얻어맞는다.

4화에서는 신작 게임 '데스티니 어덜트'[103]를 사러 가기 위해 서포터들 몰래 집을 빠져나와 가게로 가던 도중 길을 잃은 이브를 보고 미아로 착각해 도와준다. 하지만 이브가 엄청난 길치의 모습을 보이면서 주인공과 다시 만나자 이브가 들고 있던 스마트폰의 사용법을 가르쳐 준다. 하지만 직후 서포터들에게 걸려서 강력한 차일드가 나타났다는 교회에 끌려가게 된다. 교회에서 체인킬러의 습격을 받은 주인공은 프레이야를 소환하고, 서큐버스들과 합동 공격을 시키지만 체인킬러는 타격을 입지 않았다. 그렇게 주인공과 체인킬러가 대치하던 중 또 길을 잃은 이브가 교회에 나타났고, 이를 본 주인공은 위험하다고 외치지만 강력한 악마였던 이브는 체인킬러를 단 한 방에 소멸시켜 버린다. 이후 이브는 주인공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가르쳐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어디선가 또 보자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5화에서는 처음부터 아폴론에게 쫓기면서 등장했다. 이후 모나의 도움으로 아폴론에게서 벗어나나, 이번에도 어김없이 프레이가 나타나 전투를 벌이게 된다. 하지만 생각보다 간단하게 프레이의 차일드들을 물리치고 프레이의 앞에서 포기하라고 하는 순간, 로키가 하데스를 타고 나타난다. 처음에는 누구인지 몰랐으나 목소리를 듣고 로키가 자신의 꿈에서 나왔던 그 악마임을 깨닫는다. 프레이가 자신을 전혀 거들떠보지도 않는 로키에게 화를 내다가 하데스의 공격에 한방에 나가떨어지자 드미테르를 시켜서 프레이를 돌보게 하고 자신의 마력을 서큐버스들에게 전부 나눠주면서 하데스를 상대한다. 하데스는 서큐버스들의 공격에 팔 한쪽이 나가떨어지지만 금세 복구해버리고, 이후 강력한 공격으로 서큐버스들을 전부 리타이어시킨다. 이후 로키는 주인공에게 실망했다면서 주인공이 꿨던 꿈의 내용처럼 강력한 공격을 날리고, 주인공은 그대로 맞아버린다.

6화에서는 주인공이 프레이를 도운 것에 감명을 받은 아폴론이 로키의 공격을 대신 맞아준 것으로 나오면서 무사한 것이 확인되었다. 직후 편의점에 가려다가 길을 잃은 이브가 나타나 주인공에게 안전한 곳으로 물러나라고 하고 주인공을 대신해서 로키와 대적하려고 하는데, 주인공은 힘이 다해 쓰러지면서도 서큐버스들을 먼저 구하려고 한다. 이를 본 이브는 주인공에게 자신의 마력을 넘겨주고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변하고, 주인공과 주인공의 차일드들은 전부 회복하게 된다. 주인공의 차일드들은 더 강해진 힘으로 로키의 하데스를 쓰러트리는데, 이에 로키가 하데스에게 마력을 줘서 다시 회복시키려고 하자 때마침 정신을 차린 프레이가 이를 막는다. 이후 주인공의 차일드들의 협공으로 하데스는 결국 사망하고, 로키는 주인공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면서 물러난다. 그리고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 엔딩으로 끝났다.


4. 버츄얼 유튜버 데뷔[편집]


2018년 8월 16일에 유튜버로 데뷔했으며, 데스티니 차일드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채널 배너에 나온 정식 명칭은 '생계형 유튜버 데링TV'이고, 비주얼은 시즌10의 신부 버전을 기반으로 했다. 기업 소속 버추얼 유튜버로서는 세아 스토리에 이어 대한민국 두 번째이다.

2020년 들어서는 버추얼 유튜버 프로젝트를 완전히 접은 것으로 보이기에, 아마도 이 이상의 내용이 기록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최종 컨텐츠 업로드일은 2019년 10월 29일이었고, 최대 구독자수는 6.5만명까지 집계되었으나 2020년 7월 3일 기준으로는 아예 1만명 밑으로 떨어져 부활을 꿈꾸는 소수의 팬들만이 남아 있다. 담당 성우인 이계윤이 2021년 3월에 홍시호의 홍SHOW에 출연했을 때도 이 쪽 언급을 전혀 하지 않는 걸로 봐서 계약 종료 후 버튜버 활동은 재개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된 모양.[104]

이후 데스티니 차일드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부활 가능성은 사실상 0이 되었다.


5. 관련 문서[편집]



[1] 시즌8에서 시즌1때 스토리를 그대로 사용했다.[2] 설정상 머리 솟은 것까지 포함 185cm라고 한다. 키가 180cm라고 하는 루퍼스가 주인공이 기장이 길어 입지 못했던 옷을 입었을 때 기장이 좀 짧았던 것을 보면 실제 키는 160 후반에서 170 초반으로 평범한 키일 수도 있다. 머리카락만 10cm 가까이 된다[3] 모나는 적절한 양기와 욕망이 느껴지는 좋은 스팟이라면서 이런 좋은 곳을 거주지로 선택한 주인공의 안목이 괜찮다며 칭찬했지만, 주인공이 굳이 서울 산동네에 자리를 잡은 까닭은 순전히 다른 지역은 집세가 감당이 안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본판에선 지역명이 전부 나오지 않으나 일부 설정에서 도쿄에 살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4] 그런데 케프리의 어펙션 스토리에서의 내용을 보면 악마는 먹고 살 필요가 전혀 없다는 언급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딱히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건 아닌 모양. 게임을 즐겨한다거나 TV를 즐겨본다거나 이런저런 수집품들이 많다거나 하는걸 보면 단지 취미생활의 영위를 위해 일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헌데 종종 집에 쌀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는걸 보면 또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5] 정황상 5만원권으로 보인다. 즉 다 합치면 백만원. 일본판에서는 그냥 지폐로 표현되었으나, 주인공이 무릎을 꿇은 정도라면 적어도 5천엔이나 1만엔 지폐였을 것이라고 추측이 된다.[6] 프레이만 해도 너무 제멋대로라 서포터였던 리자도 질려하고 리자의 뒤를 이은 서포터 역인 네반도 매번 욕한다. 그리고 루퍼스도 대놓고 차일드를 도구 취급한다. 이 외에도 뉴비 모나 스토리에 나오는 수르트 또한 서큐버스인 모나를 비롯한 서포터들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7] 사실 악마와 계약자는 다시 만나면 안된다. 모나와 리자는 주인공에게 그건 해서는 안될짓이고 또 인간처럼 군다고 핍박을 주는데 리자 말로는 위험한 상황이 될수도있다고 한다. 이도희 사태를 보면 악용 혹은 무리한 계약이 계속 들어오게 될수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8] 물론 이는 애초에 계약 조건이 계약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조건으로 계약한 것이라는 점도 작용하지만, 작중 살짝 언급 되듯이 대부분의 악마들은 말만 그렇게 하고 실제로는 그럴싸해 보이도록 대충 때우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인 모양.[9] 악마들사이에서 매우 탐하는 차일드와 악마를 넘어서 여신이라고 불릴만큼 매우 강력한 차일드로 불린다.[10] 아우로라의 계약자가 처음엔 딴곳으로 이사갔다고 생각했지만 날이 갈수록 주인공을 향한 걱정이 심해지더니, 이윽고 저녁에는 악마들만 드나드는 베르들레의 카페에 까지 찾아오며 주인공을 수소문했다.[11] 다만 쿠바바는 전성기가 지난 상태라 많이 약해진 상황이며, 게다가 해당 차일드가 일반적인 차일드가 아닌 미완성 좀비 차일드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좀비 차일드는 밑빠진 독처럼 마력을 엄청나게 빨아먹는다는 언급이 나오며, 이후 바토리가 이들을 이어받자 바토리도 약해지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12] 작중 등장한 악마 캐릭터들은 인간계 위장용 모습과 원래의 모습이 따로 있다. 사실 크람푸스, 루돌프 등 차일드들도 위장용 모습이 따로 있는걸 보면 악마만의 특권은 아니지만.[13] 유나가 주인공을 보면서 "게으르고 태평해 보이는 꼬마 악마가 사실은 슬픈 이야기를 하나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지. 그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인지는 모르지만."이라는 말을 한다. 주인공은 이에 "난 그저... 우산이 좋은 것뿐이야. 맑은 날은 찬밥 신세인데 비가 오면 없어서 다들 안달 나는 거. 그런 게 재미있달까? 별 의미 없어."라고 대답한다.[14] 악마로서 깨어났을 당시 주위는 난장판이 되어있었다고 하며 그로 인해 생각한 주인공의 추측이다.[15] 챕터4 이후 떡밥 부분 참고.[16] 세인트 미카엘 학교에 잠입하여 세멜레와 바토리의 계획을 조사해 달라는 부탁.[17] 제1의 목적은 자신의 차일드들을 되찾는것.[18] 현재 사실상 현장에서 제일 많은 도움을 주고 동고동락한 악마도 유다가 유일하다.[19] 로키가 데려간 보탄을 되찾는것.[20] 애초에 로키가 완전히 죽은 게 아니다보니 언제 또 다시 위협을 가할 수 있는데다 므두셀라 입장에서 로키는 보탄을 꼬드겨서 데려간 자이기에 므두셀라 입장에서도 좋은 관계는 아니다.[21] 로키가 바벨을 세뇌하여 조종하다가 지나친 세뇌로 바벨의 정신이 망가져 바벨의 명예를 위해 쿠바바 본인이 직접 바벨을 죽인 뒤 바벨을 이 지경으로 만든 로키에게 복수를 결심한다.[22] 마왕쟁탈전.[23] 물론 이건 미트라 본인이 말한 이유고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복수의 대상인 로키를 제외하고는 누군가를 죽이려고 한 적이 없는 것을 보면 미트라의 선한 성격이 원인인 걸로 보인다. 나쁘게 말하면 호구인 거지만.[24] 하지만 최근 본의 아니게 시즌 스토리의 만악의 근원이나 되어버렸다. 쿠바바가 데우칼리온을 알고 있었고 이 이야기를 소생꽃을 찾으려고 하는 이시미에게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이번 스토리가 시작된 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25] 따지고보면 몽마지만 편의상 악마로 분류한다.[26] 라가라자는 생전 이전의 기억이 없었다가 강해지면서 기억을 되찾았다고 했었다. 말하는 투로 보아 누가봐도 설화속에 나오는 연이 본인.[27] 시즌 25에 신 차일드로 나온 수속성 보조형 아라한의 어펙션 스토리에는 서로의 기억을 공유하는 부분을 좀더 자세하게 보여주는데 거의 분위기가 연애하는 느낌이다.. 심지어 미트라는 아라한에게 조금 부끄러울수도 있는 자신의 과거 중 하나인 3서큐버스에게 휘둘리는 뿔쟁이 시절의 자신도 보여준다. 아라한은 재밌어하면서도 자신의 과거를 그리워하는 미트라를 보면서 안타까워하는건 덤.[28] 퇴마사 조직에 있다. 이에 접근 가능한 것은 조직의 수장인 예언자 뿐인데, 예언자가 없을 때를 대비해 12사도들의 인장반지와 카발라 문서를 합쳐 부르면 윤회록 원본이 소환된다. 카발라 문서 쪽은 로키를 통해 헤파이스토스가 갖고 있었다.[29] 아라한은 이미 모든 걸 노리고 있었던 것이었다.[30] 잃어버린 차일드 찾기, 서큐버스들 되살리기, 아라한 구하기...[31] 하지만 미트라는 기억상실중이라 당연히 기억하지 못한다.[32] 이것이 상당히 고통스러운데다 원하는 꽃이 피는 게 아닌 랜덤으로 피어나다보니 제대로 된 해결책은 아니다.[33] 현재 아우로라, 프로켈로 변한 디아블로, 티타니아, 유나, 레드크로스가 다시 돌아온 상태이다.[34] 따라서 스프라기스로 만들어지기 전부터 살아온 오래된 악마 중에는 인연이 있는 악마도 있다. 대표적으로 스프라기스 서천=악마 사라수는 이시미와 자매지간이다.[35] 이 이름을 보면 모나,리자,다비하고도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일단 데우칼리온과 모나만 깊은 연관이 있다는것이 밝혀졌다.[36] 이때 데우칼리온을 죽인 악마가 바로 시즌 32의 신규 캐릭터이자 원로급 악마인 이시미다.[37] 이때문에 영혼과 육체가 깔끔히 분리되는 연구(현재 세 서포터의 상태)를 했으며, 그 모은 영혼이 고치를 통해서 하나로 합쳐지는 연구(베리드 다비)를 한 것이다.[38] 플레이어의 시작 날짜에 맞춰 설정된다.[39] 다른 이유로는 뉴비 모나의 어팩션 스토리에서 나오는 모나의 전 주인과도 관계가 있을 수 있다. 모나의 전 주인이었던 수르트의 경우, 독단적이고 차일드와 서포터를 배려하지 않는 성격이라서 모나의 말을 무시했다가 위기에 몰려 전쟁통에 서포터를 방패막이로 쓰고 도주한 후 소식이 끊긴 것으로 나온다. 이후 모나는 자존감이 센 악마는 주인으로 꺼리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서포터로 명성을 꽤 날리게 된 현재 마왕쟁탈전 시점에서는 모나가 과거에 제일 처음으로 주인으로 모시기를 희망했던 오드가 이번에는 오히려 모나에게 자신의 서포터로 되어 달라는 제안을 했음에도 이를 거절한다. 이후 오드와의 대사를 보면 "미성숙하지만 서포터로서 그 재능을 꽃피우게 만들 수 있는" 악마를 원하게 되었고 한가하고 무능해 보이지만 재능을 감추고 있는 주인공을 고르게 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요약하면 키잡하기 쉬운 악마[40] 여기서 한국판에서는 약간의 설정오류가 있는데, 주인공과 모나가 드미테르의 계약자를 보고 드미테르라고 부르며 드미테르의 계약자는 이에 이상한 이름이라고 생각했지? 라면서 반응한다. 차일드 이름하고 계약자 이름이 별개라는 걸 생각해보면 엄연한 설정오류. 참고로 드미테르의 계약자의 한국 이름은 '진미아'로,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9 때 공개되었다.[41] 중간에 근처의 강력한 차일드나 악마를 찾아준다는 데빌 알람이 언급되었던 것을 보면 데빌 알람으로 둘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42] 주인공은 이것을 예상한 리자가 적당히 둘러대면서 바깥으로 데리고 나간 탓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43] 시즌 11에서의 다비 사건도 그렇고, 또한 본편에서도 별의별 악마의 정보에 능통하던 채널 이블이 유독 전대 마왕의 아들인 루퍼스에 대해선 의도적으로 언급을 피하는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정황증거들까지 드러나기 시작했다.[44] 의외인 부분에서 날카로운 촉을 가진 주인공을 보며 모나는 물론 아르테미스도 놀라워한다.[45] 면역이 없었던 주인공은 토를 했을 정도[46] 이때부터 이미 버들도령은 로키에 의해 세뇌당해 있었다.[47] Run Devil Run에서 나온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세 가지 요소 중 하나. 나머지는 퇴마사 본부에 있는 카빌라의 문서, 버들도령이 보유하고 있는 소생꽃이다.[48] 이전에 계속 자신의 서포터인 모나, 리자 그리고 다비의 이름을 끊임없이 부르면서 그들을 잊어선 안된다고 자기암시를 걸지만 결국 모두의 기억을 잃은 듯 하다.[49] 정확히는 마력이 숨은 것으로 서포터 3인의 죽음이 워낙 충격이 커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마력을 숨기고 기억을 지운 것.[50] 이때 얻은 클래스는 트릭스터, 원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6글자이다.[51] 이에 지바가 순간 놀랄 정도.[52] 이때 시즌 18의 스토리 일부의 내용이 나온다. 아라한이 배신당해 저주하며 죽어가는 모습이다.[53] 이땐 내러티브 스토리 우로보로스의 내용이 나온다.[54] 이때부터 목속성 아우로라로 모습이 변한다.[55] 만약 주인공을 구하러 누군가 오면 한번은 봐주라는 말을 누군가에게 들었기에 그런 것. 아무도 안오면 죽여도 상관없다고 말했다.[56] 이전 시즌에서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해 리버스 리버린스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보았다.[57] 로키에 의해서 퇴마사 동방지부가 괴멸당하고 이 사건에 퇴마사 협회가 로키와 손을 잡아 일으킨걸 알게 되어 타락한 퇴마사 협회의 눈을 피해 자신이 차일드였을적 주인이었던 미트라를 찾아간 것.[58] 세멜레는 로키의 명을 끝내 로키에게로 돌아갔고, 헤파이스토스는 바벨의 좀비차일드 연구를 좀 더 자세히 알기 위해 바벨의 연구실을 찾아 학교로 왔다.[59] 보탄을 직접만나 데리고 간건 헤파이스토스다.[60] 므두셀라가 미트라한테 모습이 많이 변했어도 허약한건 그대로라고 까는건 덤[61] 바토리의 가문에서 집안대대로 내려오던 물건. 친타마니와 똑같은 성물이다.[62] 바토리가 데레사에게 남긴 노트에서 자신을 구하는 방법은 심장을 찌르는거라고 써 있었다.[63]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8의 내용 참고.[64] 타락한 퇴마사 협회의 일원. 퇴마사 협회에서 가장 강력한 12사도 중 하나. 퇴마사 협회가 니르티,아라한을 찾아내라고 보냈다.[65] 12사도의 증표이며, 코스모필드를 발동시키기 위한 필수조건. 이것 또한 성물[66] 8자신을 완전히 버리는것. 기억이라는것은 행위의 주체로부터 비롯되니, 자아를 버리면 기억을 읽을수 없다고 한다.[67] 직후 미트라에게 하는 말이나, 이후 니르티와의 대화를 보면 순전히 미트라가 바토리를 해치우길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용서한 것으로 보인다.[68] 헤파이스토스는 지바의 산장에. 므두셀라는 다른 정보를 찾아보겠다며 리버스랩에. 티타니아는 지바의 남편 즉, 플린스와 노는게 즐겁다며 지바의 산장에 남았다. 하지만 part. 2에서 밝혀지길 혹시 깨어난 헤파이스토스가 지바와 플린스를 해코치할까봐 남아있었던듯 하다.[69] 미트라 자신도 친타마니에 대해 완전히 알지 못하고 믿지 못했기 때문.[70] 말이 연대감이지 이후 둘의 행동이나 나중에 카두케우스의 행동을 보면 그냥 썸탄거나 다름 없다.[71] 티타니아를 구할 때 똑같이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미리 보았었다.[72] 너무 투정을 부린감이 있지만, 이건 자신이 학교의 친구들과 헤어지기 싫다는 일도 있지만, 아라한이 미트라와 계속 학교에 다니고 싶다는 말을 듣고는 아라한을 위해서 한 일이기도 하다.[73] 원래는 루퍼스가 직접 로키를 막기 위해 카미뉴한테 롱기누스의 창을 요구했지만, 카미뉴는 로키또한 어머니(르시페로)의 수족이며 썩은가지 잘라내듯 잘라낼 수 없다고 가짜를 건네주고 루퍼스 스스로의 손으로 피를 묻히지 말고 대신할 자를 찾으라고 하였다. 루퍼스가 미트라를 찾은것도 이 때문이다.[74] 아래 후술할 롱기누스 창의 레플리카의 지속시간 때문[75] 환상은 자신 속에 부정적인 감정을 이끌어내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감정 자체가 없는 아우로라한테는 통하지 않았다.[76] 이 때문에 미트라는 하루 사이에 로키를 쓰러뜨려야 하기에 조급했던것이다.[77] 퇴마사 협회에서 아라한에게 자신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보낸 사도[78] 분노한 이유는 바벨이 미쳐서 이리저리 날뛰고 있었고, 바벨의 명예를 위해 자기 손으로 직접 죽이고선 바벨을 미치게한 로키에게 복수를 다짐했기 때문이다.[79] 학교로 가는 이유는 유니버스로 다시 강해진 힘으로 학교를 다시 찬탈하는것으로서 마왕이 되기위한 첫 행보로 삼기 위해서인듯하다.[80] 만약에 쿠바바가 로키를 찾아낸다면 미트라 입장에서는 훨씬 유리할 수도 있는 게 로키는 미트라와의 싸움에서 상당한 마력을 잃은 상태이다보니 함부로 움직일 수 없는 처지이다. 그런데 쿠바바가 먼저 이런 로키를 찾아낸다면 못해도 로키를 빈사상태까지 몰아갈 수 있기 때문이기에 손쉽게 복수를 이행할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또 쿠바바가 비록 미트라에 대해 이전의 모습에서 바뀌었다고 말해도 자신의 부하인 바벨을 세뇌해서 자기 손으로 죽이게만든 로키를 더 싫어했으면 더 싫어했지 미트라를 안 좋게 보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81] 현재로서는 아우로라,프로켈,티타니아,유나로 추정된다.[82] 그런데 에필로그에서는 아라한이 니르티와 카라라트리에게 자신을 버려달라는 말을 하면서 동행할지 아니면 니르티와 카라라트리를 미트라에게 몰래 붙여서 보낼지는 알 수없다.[83] 미트라 일행이 흩어졌을때 유나하고 아우로라는 어떤 악마의 습격을 받았는데 아마 단편집 : 판도라의 상자 2 3화 '소문'에 나오는 아키마고의 소개를 받고 포에나리 요새로 온 악마인것같다. 이 악마가 유나 앞에서 아키마고의 이름을 언급했는데 금성의 유나는 이 이름을 듣고는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84] 유나/5성 어펙션스토리에서 처음 언급됐으며, 위에 유나의 행동으로 추측컨데 미트라가 사라진 후 유나와 레드크로스와 깊게 연관된 악마추종자이다.[85] 딱 중간에 위치하는 등급이며 위에 소개가 없으면 악마와 계약도 맺지 못하는 등급이라고한다. 참고로 크레스니크 어펙션스토리에 따르면 란페이는 1등급에 해당한다고한다.[86] 카빌라 문서[87] 이때 아우로라는 미트라가 처음으로 악마같았다고 평했고 미트라는 그 말에 멋쩍여하며 다른 애들한테는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88] 이때 미트라가 두엣샤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데, 두엣샤는 처음에 투투라는 가명으로 소개했으며 두엣샤라고 알아챈건 같이 다닌 유나뿐이었다. 어째서 미트라가 두엣샤라고 알고있는건지 모르지만,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허술한것을 보면 스토리 작가의 실수일 가능성이 높다. 미트라 스스로 추측했다는 가능성도 있지만 만약 그랬다면 미트라가 투투를 두엣샤라고 추측하는 장면을 넣었어야 했다. 어느모로보나 스토리 작가의 역량 부족. [89] 이때까지 걸린 시간이 아크라시아와 싸움이 시작된 이후 단 2분이었다.[90] 아마도 윤회록을 찾는 일인것 같다.[91] 원래는 소생꽃과 윤회록을 찾으면 알려준다고 했는데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는건지 바로 알려주었다.[92] 추측하자면 아라한의 존재가 친타마니에게 있어 미트라를 주인으로 인정하는걸 앞당길 만큼 중요한 존재일수도 있다.[93] 하지만 이것보단 그냥 스토리 작가의 스토리 플롯 변경이라는게 더 그럴듯하다.[94] 나중에 아카미고 또한 프로메테우스의 환생이라고 밝혀진다. 첫번째가 아카미고, 두번째가 데우칼리온,세번째가 이레귤러인 미트라다.[95] 아마도 프로메테우스 시절 예지능력으로 영혼이 아카미고와 데우칼리온으로 갈라질걸 예지했지만 미트라까지 탄생하게 되는건 예지하지 못한듯 하다.[96] 다른 대상은 마력이 부족하거나 협력적이지 못해 아라한이 적절했던것 같다.[97] 참고로 버들도령은 사라수의 사역마가 된 지라 사라수가 미트라의 부하가 됨에 따라 본인의 의견과 아무상관없이 미트라에 협력하게 되었다.[98] 시즌8에서 시즌1때 스토리를 그대로 사용했다.[99] 2기 스토리의 여장 잠입과 더불어 진행되며, 이후로도 주인공은 꽤 많이 뿔순이가 된다(...) 챕터 2에선 단발이지만 이후 등장하는 뿔순이는 장발이며 외모도 차이난다.[100] 새턴이 루살카의 마음을 눈치채고는 루살카에게 줄리엣 역을 양보한것이다.[101] 프레이:리자한테 프로포즈 해야한다고!![102] 이후에 연결되는 내러티브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티와즈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건 유노가 맞다. 티와즈는 친구들도 좋아했지만 연인과 친구 사이에 대한 차이 없이 오해를 사기 좋을 정도로 어리숙하게 표현해왔기 때문에 갖가지 오해를 빚어왔는데 이게 유노의 심정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이 사단이 일어난 것이다.[103] 만우절 이벤트 때 썼던 제목이다.[104] 일반적으로 출연 사실을 언급하는 게 금기시되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주연급 캐릭터 죠안 카트라이트까지 잠깐 짚고 넘어갔을 정도였는데, 유독 이 쪽만 전혀 언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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