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자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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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라! 그대가 주닷인이라면. - 주전자 페스티벌 슬로건


1. 개요
1.1. 페스티벌의 목적과 행사내용
1.2. 시상 분야
1.2.1. 올해의 신인 상
1.2.2. 강좌 부분 상
1.2.3. 애니메이션 상
1.2.4. 버튼 애니메이션 상
1.2.5. 페이퍼 상
1.2.6. 일러스트 상
1.2.7. 만화 상
1.2.8. 게임 상
1.2.9. 주전자 대상
1.3. 행사 추진 중 유저들의 반응
1.4. 시상 결과
1.5. 반응 및 평가


1. 개요[편집]


2016년 12월 28일 오후 7시에 실시될예정이었던 주전자닷컴 작가들의 시상식이다. 실제로는 29일 오후 7시에 진행되었다.[1]

2016 주전자 페스티벌 1부
[2]
행사기획과 추진이 모두 운영자가 아닌 몇몇 작가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특이하다면 특이한 점. 페스티벌은 유튜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1. 페스티벌의 목적과 행사내용[편집]


최근 몇년간 주전자닷컴의 이용인구가 눈에띄게 줄어들고 있고, 이에 대해 유저들도 자칫하면 사이트가 망할 수도 있겠다는 위기의식을 느끼던 상황이었다. 페스티벌의 개최자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소통을 꼽았고, 페스티벌을 통해 주닷 유저들간의 대화와 화합을 이끌어 내려한다고 한다.

현재 '나하'라는 작가의 작가방에서 진행되고 있다. 나하 작가방

내년에도 실행될 예정이라 한다. 다만, 상반기-하반기 페스티벌로 이원화 하지 않고 지금처럼 그대로 1년에 딱 한 번 축제가 열릴 듯. 후보에 오르고 싶은 사람들에게 팁을 하나 주자면 후보에 오르기 위해서는 많은 소통과 꾸준하고 활발한 작품 제작이 필요하다. 자기가 자기를 추천할 수는 없으니 팬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다고 과도한 친목질 하지는 말고 정정당당하게 활동도 많이 하고 소통도 많이 해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팬이 되도록 만들자.

페스티벌이라는 이름답게 단순히 시상식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행사가 포함되어있다.

첫 번째 행사는 '주닷인 단체컷 합작'인데, 말 그대로 현역 주닷유저들 모두가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합작 프로젝트이다. 최종 참여인원은 43명으로 집계되었는데, 모든 주닷유저들 참여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인 셈. 현역 활동 유저들이 워낙에 적어서현재 몇몇은 탈퇴되어 있다

두 번째 행사는 주전자 '페스티벌 축하 페이퍼 대회'이다. 접수된 축페들은 모두 주전자 페스티벌 영상에서 공개되고, 동시에 축페를 그려준 작가들의 축사도 준비되어 있다. 주전자 페스티벌을 축하하는 내용과 신년 다짐 등등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된듯.

세 번째 행사는 '주닷 핫이슈 TOP3'이다. 2016년 한 해동안 주닷에서 화제가 된 사건사고들을 다룰 예정이라고.

1.2. 시상 분야[편집]


주전자닷컴에 올릴 수 있는 작품형태들은 대부분 시상분야에 포함된다. 각 상 별로 요구사항이 다르니 참고.

1.2.1. 올해의 신인 상[편집]


올해 가입한 작가 중 가장 큰 활약을 한 작가에게 수여된다. 스크린샷을 1회 이상 찍힌작품이 있어야 후보로 추천 가능하다.

후보.1
Wonavy
애니메이션 제작을 고집하는 작가. 다만 최근에는 시험때문에 활동을 쉬고있는 듯.
후보.2
나라라 김작가
페이퍼 작가. 작품 제작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1.2.2. 강좌 부분 상[편집]


작가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강좌를 올린 작가들에게 수여된다. 플래시 강좌를 1회이상 제작해야 추천 가능하다.

후보.1
X플래시
게임저장액션의 유명한 오류인 NaN오류를 해결하는 강좌를 올렸다.
후보.2
녹색이
조건문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강좌를 올렸다.

1.2.3. 애니메이션 상[편집]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작가들에게 수여된다. 스크린 샷이 찍힌 애니가 1개 이상 있어야 후보로 추천 가능하다.

후보.1
비먹는괴물
Last Continue라는 역대급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후보.2
퍼런안경
올해 가장 먼저 명예의전당에 헌액된 작가. 올해에만 해도 많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후보.3
홀맨
전설. 사실 올 해 동안 만든 애니메이션은 그리 많진 않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큰 상징성이 있다.
후보.4
화난고양이
상당히 오랫동안 주닷에서 활동한 베테랑 중 한명으로, 최근에는 '더 서바이벌 시즌2'를 연재하고있다.지금은 잠수중이다

1.2.4. 버튼 애니메이션 상[편집]


버튼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작가들에게 수여된다. 스크린 샷이 찍힌 버튼애니가 1개 이상 있어야 후보로 추천 가능하다.

후보.1
LETA
상당히 수준높은 버튼 애니메이션을 연재하고 있다. 작품제작도 꾸준한 편.
후보.2
나라라 병아리
버튼 애니메이션 작가들 중 상당한 베테랑에 속한다. 군대에 가셔서 참여를 못한다
후보.3
레테
꾸준히 작품을 올리는 편. 팩트관련 버튼애니를 연재하며 모든 작품들에 스크린 샷을 받았다. 초기의 작품에 비해서 퀄리티가 꽤나 향상된 것을 볼 수 있다.
후보.4
만능이
페스티벌 시점에서 명실상부한 주닷 버튼애니계의 양대산맥 중 하나. 가이낙스 느낌나는 연출이 특징, 센스넘치는 맛링 작가의 버튼애니의 1시즌을 리메이크 중이며 사실상 그것이 대표작. 회색별[3]을 보유한 작가들 중 두 번째로 가장 많다. 최근엔 AYA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인기작의 여캐들을 북두화하고 있다.
후보.5
맛링
조립중독과 함께 버튼애니 붐 이전부터 히트작을 내온 버튼애니계의 레전드, 사실상 ZJ(주전자점프)의 버튼애니 붐을 이끄는 메인작가였으나 최근에는 작품 연재주기가 길어져서 페스티벌 시점에는 휴식기이다, 버튼애니계 최초의 올컬러 연재 트렌드를 이끈 작가인 만큼 활동 작품의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후보.6
모래쓰
주닷내에서는 보기힘든 상당히 분위기있는 작품을 만들었다.
후보.7
봉독
병맛만화의 대가(?) 이다. 만들고있는 작품의 현황을 보면 항상 병맛력이 넘친다!!!.
후보.8
원자력로켓
예전에는 버튼애니 연재주기가 매우 빨랐지만 지금은 가끔 올라온다. 작가의 극초반 작품에 비하면 실력이 좋아진 편이다.

골든파파야는 군대때문에 못나왔다 카더라

1.2.5. 페이퍼 상[편집]


페이퍼 제작한 작가들에게 수여된다. 스크린 샷이 찍힌 페이퍼가 1개 이상 있어야 후보로 추천 가능하다.

후보.1
RIDDM
특히나 플래시 요소를 잘 활용해서 페이퍼를 제작하는 작가.
후보.2

서정적인 색채의 그림이 인상적이다. 또한, 작가 배 대회참여나 리퀘를 받는 등 커뮤니티 내에서 소통도 활발한 편.
후보.3
니뇨
그림체가 매우 크고독특하다. 플래시 요소도 매우 잘 활용한다.
후보.4
무탄산
페이퍼 뿐만 아니라 플래시도 만드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한다. 작품제작도 활발한 편.

1.2.6. 일러스트 상[편집]


일러스트를 제작한 작가들에게 수여된다. 스크린 샷이 찍힌 일러가 1개 이상 있어야 후보로 추천 가능하다.

후보.1
미셴
수인을 주로 그리는 일러스트 작가. 재밌게도, 다른 작가의 작품을 2차 창작해주는 경우가 많다.
후보.2
오토
4년만에 컴백한 올드비. 그동안 실력이 가시적으로 성장했다.


1.2.7. 만화 상[편집]


만화를 제작한 작가들에게 수여된다. 스크린 샷이 찍힌 만화가 1개 이상 있어야 후보로 추천 가능하다.

후보.1
난 널 잊지않았어
작품제작이 매우 꾸준한 작가. 2015년 이후에 시작해서 지금 초월 등급에 도달했으니 가히 충격과 공포[3]
후보.2
무탄산:
페이퍼 부분에 이어서 만화에도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후보.3
탱글탱글boy
'Dark Side'라는 작품을 장기 연재 중. 커뮤니티 내에서 소통이 꽤나 활발하다.

1.2.8. 게임 상[편집]


게임을 제작한 작가들에게 수여된다. 스크린 샷이 찍힌 게임이 1개 이상 있어야 후보로 추천 가능하다.
후보.1
완두콩밥
참신한 게임을 굉장히 다양하게 만들고있다. 다만 완성작이 적은것이 아쉬운점..
후보.2
릿치리치
사실상 올해 마지막 명예의 전당 헌액자. 원래는 버튼애니 작가였으나 '신 학교괴담-의문편-'이라는 게임을 제작해 큰 인기를 끌었다.
후보.3
keybod
다양한 게임을 제작해온 게임작가. 1년 10개월에 걸쳐 제작한 '리벤지'를 제작한 바 있다. 다만, 그 이후로는 플래시계에서 은퇴를 선언했으며 향후 활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2.9. 주전자 대상[편집]


이 시상식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올 한 해동안 가장 큰 활약을 보여준 주닷 작가에게 수여된다. 추천작품 카테고리에 작품 1개 이상 올려야 후보로 추천 가능하다.

후보.1
시구로
달걀을 부숴라!라는 게임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주닷인 카페를 개설해 주닷작가들의 소통을 증진했다.
후보.2
조립중독
현 시점에서는 만능이와 함께 버튼애니 양대산맥 중 하나, 버튼애니 태동기와 부흥기를 거친 작가 중에서는 유이하게 살아남은 맛링과 함께 레전드 취급을 받는다. 오리지널 작품의 초장기 연재라는 주전자 닷컴내의 유일무이한 업적이 있는 작가. 병맛의 돌맹이라는 작품을 시즌3까지 제작하고있다.
후보.3
홀맨
애니메이션 종목과 겹친다.

1.3. 행사 추진 중 유저들의 반응[편집]


주전자닷컴 유저들이 함께할 수 있는 컨텐츠가 부족했던 상황에 오랜만에 유저 통합 이벤트가 펼쳐진다는 것은 주전자닷컴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2

의외로 주닷 유저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하트 후원자를 모집하기 시작한지 4일만에 30명이 넘는 작가들이 후원했고, 하트가 약 1500개 정도가 추가로 쌓였다. [4] 그리고 페스티벌 로고 역시 다른 작가에게 재능후원을 받아 만들었다. 이전에도 많은 작가들이 페이퍼 대회나 플래시 대회를 열긴 했었지만 이런 시상식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는 없었다보니 유저들이 흥미롭게 보는 모양.

다만, 몇몇 유저들은 페스티벌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그 주장들을 정리해보면

1. 주전자닷컴내부에서 진행되는 축제라 외부인들의 관심을 끌 수 없는, 그들만의 리그가 될 것이다.
2. 결국, 축제의 의도인 주닷의 부흥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팩폭
게다가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개최자라는 사람은 이전에 한 번도 대회를 열어본 적 없는 사람이라 그 능력에도 의심이 가는 상황이다. 그나마 행사추진을 위해 활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며 유저들의 의심을 깨트리려 하고있는듯.

1.4. 시상 결과[편집]


신인 상
하트:400개
Wonavy
강좌 상
하트:400개
녹색이
애니메이션 상
하트:400개
비먹는괴물
페이퍼 상
하트:400개

버튼 애니메이션 상
하트:400개
LETA, 만능이
일러스트 상
하트:400개
미셴
만화 상
하트:400개
난 널 잊지 않았어.
게임 상
하트:400개
릿치리치, 완두콩밥
주전자 대상
하트:800개
홀맨


1.5. 반응 및 평가[편집]


28일, 행사가 시작돼서 20명을 웃도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는데... 정작 중요한 스트리밍이 말썽을 일으킨다.

영상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모두 심각한 버퍼링과 렉을 겪고 이에 대해서 항의를 했는데 개최자는 그 상황을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이었고 매우 당황했다. 사실 여기서 드러난 문제점은 사전에 제대로 준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약 20분 정도를 애먹다가 결국 스트리밍을 종료한다.

개최자는 이후, 자신의 작가방과 블로그에 짧은 사과글을 올렸고 "내일 7시에 제대로 진행하겠습니다."라는 메세지를 던졌다. 축제가 이대로 좌초될 수 있었던 상황에서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 여기서 만약 축제가 더이상 진전을 못하고 어영부영 종료가 된다면 정말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그리고 29일 오후 7시, 다시 스트리밍이 시작되었고 이번에는 큰 오류없이 영상이 나왔다. 개최자가 밝히길 친구집 컴퓨터를 사용했다고. 두 번째 스트리밍에도 지난 스트리밍과 비슷하게 30여명의 시청자들이 함께했다. 큰 실수가 있었지만 주닷 유저들은 대인배 스럽게 그 상황을 이해해주고 다시 한번 기회를 준 셈.

주닷 유저들이 많이 참여하자 비로소 축제라는 타이틀이 무색해지지 않게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이제까지 후원받아 모아둔 4,005개의 하트를 나눠주었다. 주전자 대상을 받은 홀맨 작가에게는 800개의 하트가 주어젔다.[5]

특히, 스트리밍을 지켜본것과는 별개로 축제에 참여해준 주닷 유저들이 많아서 '소통'을 핵심 키워드로 내새운 주전자 페스티벌의 진정한 의미가 살아나지 않았나 싶다. 앞서 말했다시피 주닷인 단체컷 합작에는 43명이 참여했고 하트 후원에는 37명, 투표권을 행사해준 사람들은 27명[6]. 그리고 재능후원의 일종으로 페스티벌 로고를 그려준 시구로 작가, 주전자 대상의 트로피를 그려준 솔빵 작가까지 다방면에서 주닷 유저들이 참여했다. 사실, 결과가 어찌됐든 이렇게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보내고 참여했다는 그 자체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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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최자의 컴퓨터 문제로 하루 연기되었다.[2] 현재 개최자의 주전자 닷컴 작가방 및 유튜브 채널의 게시물이 모두 비공개로 돌아가 있는 상태이며, 따라서 주전자 페스티벌 영상도 열람할 수 없다. 비공개 시점은 최소 18년 5월 4일 이전으로 보인다.[3] A B 2010년 대 이후로는 주닷 인구가 많이 빠져나가 추천 디플레가 극심해져서 이전에 비해서 등급올리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게다가, 비교적 관심도가 떨어지는 만화장르의 작가가 2년만에 추천수 2400개를 모았다는 것은 참 놀라운 일.[4] 개최자의 하트는 약 1500개 정도 있었으므로 합쳐서 총 3000개 정도 모였다.[5] 처음에는 1000개 하트를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그렇게되면 다른 부문 수상자들에게 나눠줄 하트가 애매해져서 수정되었다고 한다.[6] 26표가 적용되었고 1표는 무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