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사람 되살리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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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나타나는 클리셰. 연인의 죽음과도 종종 겹치는 클리셰이기도 하다. 누군가가 자식이나 아내, 애인과 연인, 짝사랑의 상대와 같은 소중한 사람을 잃었고 죽은 사람을 되살리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클리셰. 일반적으로 애인이나 가족, 아내와 같이 평소에 끔찍히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사람을 되살리기 위해서 정해진 규정을 어겨서라도 그것을 실행하는 줄거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 클리셰는 판타지 픽션이나 SF 관련물에서 자주 나타날 수밖에 없는데 현실의 의학이나 기술로는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건 불가능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클리셰를 시전하는 인물의 경우 금기의 기술이나 마법을 사용해서라도 죽은 사람을 살릴려고 한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렇게 금기시된 기술, 사용해서는 안 되는 기술을 사용해서 죽은 사람을 되살린 경우에는 해피 엔딩을 맞이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어떻게 어떻게 소중히 여겼던 죽은 이를 되살렸더라도 되살린 이의 목적과 의도에 맞지 않게 부활한 이가 반응하는 경우도 많고, 또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서 폭주와 같은 방식으로 죽음에서 되돌아온 사람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가장 안전하면서도 무난한 방법은 바로 타임루프같은 방법을 사용해서 과거로돌아가 사망원인으로부터 죽은 이를 지키는 방법이 있다. 이는 능력자물이나 판타지물 에서 주로 쓰이며 주인공이 시간과 관련된 능력을 지녔거나 특정 도구의 사용 또는 시간과 관련된 능력을 가진 누군가,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절대적 존재에게 기회를 부여받는다.

이런 줄거리로 흘러가는 경우는 대개 '죽은 사람을 위하는 진정한 길은 그(그녀)의 명복을 빌어주는 것'이라는 상투적인 결말로 십중팔구 이어진다.

물론 예외 없는 클리셰 없다고 이 경우에 들어가지 않고 죽은 사람을 잘 되살려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기는 하다. 단 이러한 경우에는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기술에 대한 금기성이나 위험성, 위험한 등등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예로 드래곤볼 같은 작품을 보면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과정이나 결말이 아주 가볍게 다뤄지고 있어..(...) 누구도 그 과정에서 지정된 규칙을 어기는 위험함이나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