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파스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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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파스쿠치
Giulia Pascucci

등록명
파스구치
출생
1993년 9월 29일 (30세)
국적
[[이탈리아|

이탈리아
display: none; display: 이탈리아"
행정구
]]

포지션
레프트, 라이트
신체 조건
신장 189cm
소속팀
마이시세로 발리 페라소 (이탈리아, 2010 ~2011)
로타 발리 마켓 산세베리노(이탈리아, 2011 ~2012)
비손테 피렌체 (이탈리아, 2014 ~2015)
노드메카니카 피아첸자 (이탈리아, 2015 ~2016)
볼라토 2.0 카세레타 (이탈리아, 2016 ~2017)
바토시니 포르티피시 페루자 (이탈리아, 2017 ~2019)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19)
리베르타스 마르띠냐꼬 (이탈리아, 2019 ~)

1. 개요
2. 경력
3. 상세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 이탈리아 출신의 외국인 선수. 흥국생명에서 아주 잠깐[1] 뛰었던 걸 빼면 이탈리아 리그에서만 뛰고 있다.

2. 경력[편집]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 A1 리그의 발리 페사로를 통해서 프로에 데뷔했다. 당시 팀은 리그 중상위권이었고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의 일원인 우시치 세나와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이었던 필리에르 마농에게 밀려 벤치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 당시 라이트에 데스티니 후커도 같이 팀에 있었던 시즌으로 팀은 이탈리아 슈퍼컵 우승을 하기도 했다.

좀처럼 자리가 나질 않자 2011-12 시즌에 이탈리아 세리에 A2리그의 로타 발리 마켓 산세베리노로 이적해 팀의 주전 레프트로 활약하며 295득점을 올리며 리그 득점 순위 40위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팀은 부진하여 3부리그인 B1리그로 강등을 당했다. 2년간을 쉬다 세리에 A1으로 승격한 비손테 피렌체에 합류해 다시 A1리그로 돌아오게 된다. 백업 레프트로 활약하며 127득점 세트당 2.44득점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을 거두게 된다. 다음 시즌에 A1리그의 피아첸자로 이적해 역시 백업 레프트로 시즌 57득점 세트당 1.54점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다.

2016-17 시즌에 A2 리그 볼라토 2.0 카세레타로 내려가 주전 레트트로 활약하며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게 된다. 2017-18 시즌 A2 리그에 있던 바토시니 포르티피시 페루자로 이적했으며, 2018-19 시즌에는 26게임 389득점으로 리그 득점 랭킹 15위에 올랐고 팀을 A2 리그 우승으로 이끌고 팀이 A1 리그로 승격하는 데 큰 도움을 주며 최고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3. 상세[편집]


2019-20 V-리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6순위로 지명되어 흥국생명에 합류했다. 트라이아웃 현장에선 리시브가 가장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격도 활달하고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는 열의도 보여 적응을 잘할 것만 같았다. 이전에 적응을 못하고 도망간 테일러 쿡 때문에 상당히 골머리를 앓았던 박미희 감독으로서는 어찌보면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흥국생명이 코보컵 전에 치러진 연습경기에서 도로공사에 탈탈 털렸는데, 파스쿠치가 달리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 컸다. 양 팀의 외국인 선수 차이가 커서 관계자들이 많이 걱정했고 박미희 감독은 소주병을 땄다는 후문.[2]

설상가상으로 그 경기 이후 멘탈이 나갔는지 심리상담까지 받을 정도로 위축된 모습을 보였고, 향수병까지 나타나면서 결국 교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구단에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국 실력 미달 때문에 교체를 결정했다고 한다.[3]

이후 흥국생명은 대체 선수로 루시아 프레스코를 영입했다.

시즌 전 흥국생명에서 퇴단해 다시 이탈리아 A2 리그의 리베르타스 마르띠냐꼬로 갔지만 기량이 많이 떨어져 2019-20시즌은 벤치만 달궜으며, 2020-21 시즌에는 백업으로 26게임 156득점을 기록했다. 2021년 6월 마르띠냐꼬와 재계약을 발표하면서, 팀의 주장직도 맡게 되었다.#

4. 관련 문서[편집]



[1] 한국배구연맹(KOVO)에 선수 등록도 되어 있지 않다. 이유는 아래 내용들을 보면 알 수 있다.[2] 당시 심판들에게 뒷말로 조금 있으면 시즌 시작인데, 이 정도 실력과 몸 상태로는 힘들 것 같다.라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였다고 한다.[3] 당시 3개월치 월급을 주고 내보낸 것이다. 그제서야 파스구치의 얼굴이 활짝 피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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