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동(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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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근화동에 대한 내용은 충무동(창원)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강원도 춘천시의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동 근화동은 법정동 근화동, 소양로1가, 중도동 관할이다.
2. 지명 유래[편집]
옛 춘천읍내의 앞 들에 있어 앞두루(앞뜰) 또는 한자화해서 전평(前坪)이라 불리다가, 1946년 무궁화나무가 많은 지역이라 해서 무궁화나무 근(槿)자와 꽃 화(花)자를 따서 붙여진 지명이다.
참고로 '전평'이 일제강점기때 강제화 된 명칭이라 이를 '근화동'으로 바꿨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전평은 옛날 읍내의 앞쪽을 '앞뚜루(앞뜰)'이라고 불렀던 것을 한자화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장 봉의산 뒤쪽이 되고 또 읍내에서 뒤쪽이 되는 '뒤뚜루(뒷뜰)'라는 뜻의 후평(後坪)이라는 지명은 지금도 버젓이 남아있기도 하다.
3. 역사[편집]
4. 관할 법정동[편집]
4.1. 소양로1가[편집]
번개시장[2]이 위치해있는데, 과거에는 서면, 중도에서도 배를 타고 와서 거래를 할 정도였으나 현재에는 상당히 쇠퇴한 상태이다. 시장의 재활을 위해 시장 상인들과 시 차원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2016년 2월 출범했다.
같은 소양로임에도 불구하고 소양로2,3,4가는 행정동 소양동이 관할하고 있으며, 소양로1가만 따로 행정동 근화동이 관할 중이다. 원래 생활권은 소양동인데 행정구역은 근화동인 아이러니한 상황.
캠프페이지가 반환되는 와중에도 근화동 벨트의 낙후지로 달동네 포켓[3]과 오래된 건물이 한동안 남아있었지만, 2022년부터 소양로 1가 길가에 남아있던 일부 건물들. 소양로 2가의 달동네 포켓이 철거되면서 소양로도 본격적인 재개발 및 도로확장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4.2. 근화동[편집]
槿花洞.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해 있다. 면적상으로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법정동 근화동에 대부분의 인구가 몰려있는 형태다.
지리상으로는 춘천 시내에 위치해있는데도 최근까지 사정이 굉장히 열악한 동네였다. 동의 절반 정도를 미군부대인 캠프 페이지가 떡하니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명동과 중앙로의 시내 중심가와는 지리적으로 단절되어 있었던 데다가 이 말고도 마땅한 다른 주요 시설들이 거의 전무했기 때문[5]이다. 그나마도 번개시장 부근 지역은 그냥 '소양로'의 일부 정도로 인식되고 있었고[6], 신성근화미소지움 부근도 행정적으로는 근화동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냥 중앙로나 약사동 정도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7] 시민들조차도 근화동이란 곳이 존재하는지,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했다. 미군 부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캠프 페이지 문서 참조.
그러나 2007년 캠프 페이지가 철수하고 2010년 춘천역이 다시 문을 열면서 중간을 가로막던 미군부대 부지를 관통하는 도로가 새로 개설되었으며, 이어 중도에 레고랜드가 들어서기로 결정되면서 부근의 지가가 크게 상승하는 등 새로운 반환점을 맞이하였다.
구 캠프 페이지 정문 앞에는 '진아하우스'[8]라는 수제햄버거집이 있는데, 당시 주둔 미군의 영향을 받아 장사하기 시작한 점포이며 1978년 개업하였다. 주메뉴는 수제햄버거지만 라면 같은 분식이나 간단한 식사도 제공된다. 내부는 허름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로컬들에게는 상당히 인지도를 쌓아온 듯 하다. 캠프페이지가 철거된 이후에도 성업 중인 지역 노포다. 다만 원래 있던 점포 자리는 바로 옆 주유소와 함께 부동산개발업체가 매입하여 19년도 말~20년도 초 즈음 점포를 좀 더 서쪽으로 옮겼다.
근화사거리 앞에 노상 주차장이 있는데 그곳은 2002년까지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있던 곳이었다.[9] 그 주차장 뒤에는 강원고속 정비소가 있다. 가끔씩 강원고속, 가평교통, 금강고속 차들도 구 터미널 자리에 주차를 한다.
근화동 방통대 사거리에는 꽃돼지분식이라는 오래된 분식집이 있는데 약사동 재개발로 폐업할 가게를 시민들이 돈을 모아 재개업 해준 것으로 궁금한 이야기 Y에 소개된 적이 있었다. 지금은 원래 주인 할머니는 연로하여 가게에 자주 못 나오시며 주인 할머니의 따님이 운영 중이다. 여기 역시 지역주민들 사이에선 유명하다.
1987년까지는 102보충대가 있었다가 신동(행정동으로는 신사우동)으로 이전하였으며, 지금은 해체되었다.
강원도청이 캠프페이지 부지에 이전될것이라는 떡밥이 있었는데, 확정되었다가 도지사의 당적이 바뀐 후 취소되었다. 상세한 명분은 강원도청 문서 참조.
4.3. 중도동[편집]
中島洞. 법정동인 중도동은 의암댐 건설로 섬이 되어버린 중도를 끼고 있으며, 상(上)중도와 하(下)중도 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중도와 하중도의 북쪽 부분은 마을 원주민이 논밭을 일구는 동네가 대부분이나, 비엔나커피하우스가 생긴 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차량 통행량이 크게 늘었다. 하중도의 남쪽 부분은 중도유원지로 조성되어 있었다. 과거에는 시민공원이 있었으며, 고슴도치섬(위도)에도 간단한 풀장, 방갈로, 휴양시설 등이 있고 춘천마임축제 행사장으로 쓰였고, 붕어섬 역시 이들 섬보다는 못하지만 갈대밭이 아름답기로 유명했었다. 그러나 인공섬에 기반한 관광시설은 중도 유원지가 레고랜드로 재개발되기 시작한 걸 마지막으로 현재 사실상 전부 사라진 상태. 위도 시민공원은 민간사업자가 글로벌 아일랜드라는 걸 만든다더니 결국 삽만 튕기다 망해서 부지도 애물단지가 되어버렸으며, 붕어섬은 장기간 임대하여 태양광 발전 단지가 되어버렸다. [10]
국내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가 들어섰으며 2013년 11월 강원도와 영국의 멀린 사(社) 간의 계약이 체결되었고 이에 맞춰서 중도유원지를 포함한 하중도 전체와 상중도 일부 지역에 레고랜드와 부대시설인 리조트, 스파랜드 시설 등이 꾸며질 예정이다.[11] 이에 따라 캠핑과 가벼운 자전거 대여는 물론 작은 수영장도 있었으며 무한도전 시크릿 바캉스의 촬영지이기도 하였던 중도유원지는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고 긴 공백끝에 레고랜드로 재구성되었다. 후술할 고슴도치섬도 재개발 여부가 불투명해진 이상 이로써 춘천에서 관광 가능한 인공 호수 섬은 사실상 남이섬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지만 레고랜드가 개장함으로써 다시 관광지로서의 지위를 되찾았다.
이 와중에도 중도 레고랜드 부지 인근 일부는 레고랜드가 지어지기 전에 다시 외지 일반인[12]의 접근이 가능할수도 있다. 2014년 말에 중도 일부분을 캠핑장으로 부활하려는 계획이 있었지만 좌초되었고, 단순 시민공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18년에는 춘천 시내와 하중도를 잇는 춘천대교가 완공되었으며 세계 최초의 초고성능 콘크리트 도로 사장교라고 한다.
기존의 다리보다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춘천 시내에서 중도로 가는 육로가 아예 없는 건 아니었다. 사농동 육림랜드 쪽에서 춘천모터파크(트랙) 고구마섬으로 가는 가설교가 있었고 이 다리를 통해 상중도 하중도 순으로 가는 식. 춘천대교 개통 이후 고구마섬으로 가는 다리는 철거되었다. 하중도를 간다고 하면 너무 돌아서 가는 데다가
춘천대교 완공 후 2019년부터 카카오맵 로드뷰에서는 하중도를 순환하는 도로의 로드뷰도 제공되기 시작했고, 2020년에는 레고랜드 부지에 포함되지 않은 하중도 남쪽 끝 일부 지역이 '하중도 생태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점점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했다. 현재 레고랜드 공사 부지로 직접 통하는 도로를 제외한 하중도 외곽의 호숫가 도로는 모두 자유롭게 통행이 가능한 상황이며, 하중도 생태공원과 매점 겸 레저 업소에 갈 수 있다. 춘천대교를 건넌 후 쭉 직진해 건너편에 서면이 보이는 곳까지 가면 삼거리가 있는데 그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하중도, 하중도 생태공원 방향이고, 우회전하면 상중도 방향이다.
5. 지리 및 환경[편집]
- 공원
5.1. 공지천[편집]
선착장과 의암근린공원, 조각공원 등이 위치해있다. 얼핏보면 삼천동이나 온의동에 위치해 있는 것 같으나 행정구역 상 근화동에 위치해 있으며 여러 공원이 있다. 공지천은 사실 석사동~근화동에 있는 하천이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퇴계천, 석사천으로 부른다.[16]
조각공원에는 피라미드 같은 작은 구조물이 있었는데, 물시계 분수가 있으며 춘천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상설 전시하였다. 물시계는 매 정각마다 분수 위의 인형들이 움직이면서 종을 울렸었다. 다만 물시계 분수는 2016년 기준으로는 사라졌으며 2010년대 말에는 전시관 구조물이 완전히 철거되었다.
공지천 유원지에는 잔디밭 축구장이 있고, 에티오피아 한국 참전 기념관이 위치해 있으며 에티오피아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다. 에티오피아와 관련된 내용은 춘천시 문서 참조. 오리보트를 탈 수 있는 곳 중 하나며 천변에는 수상카페들이 늘어서 있다. 맞은편 서부지구대 옆 도로에는 포장마차가 즐비했었지만, 2015년에 모두 철거하여 공영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의암근린공원 안쪽에는 콘서트용 무대가 있으며 X-GAME을 위한 구조물들도 있다. 시민공원의 길을 타고 올라가면 춘천MBC, KBS춘천방송총국등과 접하게 되고 계속 길을 타고 올라가면 걸어서 KT&G 상상마당 춘천이 보이고 컨벤션홀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옛 중도 배터까지 갈 수도 있다.
의암근린공원 바깥에는 이외수 황금비늘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한때 이외수가 춘천 터줏대감일 시절, 이외수의 대표작 중 하나인 황금비늘을 테마로 이외수 약력, 몇몇 문학 샘플, 이외수의 삽화에 기초한 오브제를 전시하고 있다. <작가와 소통하는...>이라고 작가 팬레터함으로 의도한 팬레터 박스가 있는등 감성마을이 생기기 전 이외수가 춘천에 있을시절 어떻게든 시측에서 이외수와 연계할수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려 했던 의도가 보여졌으나 다만 이외수가 2006년 이후로는 화천군으로 올라간 뒤 이쪽 관련 관리가 많이 부실해진 것은 사실.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다만 아주 손을 놓지 않은 듯 한데 전시물 중 이외수 사진중 하나가 말년(2010년대말 촬영 추정)의 사진으로 교체된 바가 있다.[17]
이외수가 별세하면서, 시측이나 민간측에서 해당 시설을 다시 건드린다면 작가 약력 소개 부분의 생몰년도가 수정되고[18], 추후 관리주체에 따라서 관련 시설이 철거되거나 철거후 다른 곳(ex. 감성마을 등)으로 인계될 가능성도 있다.
단, 의암근린공원에 갈 때는 해질 때쯤의 날벌레를 주의하자.(특히 공지천에서 가까울수록) 날벌레들이 낮게 깔리며 온몸에 달라붙는데 보통 성가신게 아니다. 때문에 벌레 퇴치용 스프레이를 비치하고 있지만 그것도 큰 소용이 없다. 날벌레들이 옷감 사이에 들어가기라도 한다면(…) 2015년 호수별빛축제 행사 구간이 황금비늘공원에서 상상마당 정문 근처 호수 갓길까지 확장되었다. 그리고 난간 산책로 공사가 끝난 뒤에는 난간 산책로를 통해서 황금비늘공원에서 KT&G 상상마당까지 걸어갈 수 있다.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춘천MBC를 우회하는 길이다.
과거 중도로 가는 선착장이 이곳에 있었는데, 레고랜드 개발을 착수한 뒤로 사실상 기능을 정지했다. 다만 선착장 주변이 완전히 망한 건 아니라 지금도 카페 등의 부대시설이 성업 중이며 오히려 새로 지어진 라이브 카페까지 있다. [19]
이외에도 춘천MBC 주변에는 춘천지구 전적기념비와 옛 어린이회관인 KT&G 상상마당 춘천이 있다. 이 두 곳은 2010년 전후로 춘천마임축제장의 행사 부지로 쓰이는 중. 특히 위도가 재개발에 들어간 이후로는 거의 고정적으로 이 장소를 대관한다고 보면 된다. 가끔 선착장 인근까지 범위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전적기념비에서 KT&G 상상마당까지이다.
선착장에서 오리 보트를 탈 수 있으며 여러 선착장에서 자체적으로 카페(음식점) 등을 운영한다. 근처에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관과 축구장(풋살장) 등이 있다. 오리보트를 탈 수 있는 곳 중 하나며 맞은편 도로에는 포장마차들, 천변에는 수상카페들이 늘어서 있다. 춘천에서 공지천에 놀러 간다고 하면 99.9%의 확률로 이곳이다.
에티오피아 기념관 덕분에 에티오피아 원두를 이용해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으며 1960년대 말부터 운영하던 유서 깊은 카페다. 다만 가격대는 진짜 에티오피아 원두를 써서인지 높은 편. 인근에 있는 '조각공원'과 '의암공원(황금비늘 테마거리를 포함한)'도 시민들이 여가 시간에 많이 찾는다. 의암공원에는 독립운동가 기념비도 있고 이것저것 있다.
대신 의암공원에서는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춘천MBC에서 주최하는 루미나리에 행사를 하며, 커플을 위한 포토존 용도인지 연애 관련을 연상케하는 오브제(하트, 결혼반지 등)들을 새로 놓았다. 의암공원에서 더 올라가면 춘천MBC 방송국과 춘천지구 전투 기념관 등이 있다. 춘천지구 전투 기념관에 들어가기 전, 춘천MBC 앞의 주차장에는 실물 스케일의 군사기갑차량(대략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전후 테크의 기갑 장비)이 전시되고 있다.
1995년 MBC 강변가요제도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2021년에는 황금비늘 공원 일대가 춘천마임축제 당년 봄 시즌의 주요 행사장으로 사용되었다. 과거 춘천마임축제에 이외수 작가 팬미팅이 딸려 나온 연혁을 감안하면 아이러니한 운명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외수 작가는 이미 춘천을 떠난 지 오래고 이외수가 한때 춘천의 유명 인사였음을 알려주는 흔적이 요 황금비늘공원이었으니...
6. 상권[편집]
- 번개시장
- 더잭슨나인스호텔[20]
원래 잭슨나인스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카페와 어른을 대상으로 한 키덜트 파크를 운영하던 곳이다. 다만 다른 잭슨나인스와 비교해서 호텔이라는 점이 상궤에서 다소 벗어나있다. 그래도 2층 더몽상드라는 키덜트 파크가 있는데 럭셔리 바와 함께 카지노 게임장과 당구장, 탁구장이 있고 안쪽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아케이드 머신들을 들여놓았다. 다만 코로나 때문에 운영은 잘 안하는 상태.
7. 주요시설[편집]
- 공공기관
- 춘천시 선거관리위원회, 건강보험공단 춘천지사, 이디오피아참전기념관
7.1. 주거[편집]
7.2. 학군[편집]
8. 교통[편집]
8.1. 도로[편집]
호반교 ~ 소양2교까지 70번 지방도에 속해 있다.
8.2. 대중교통[편집]
9.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02:45:10에 나무위키 근화동(춘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23년 5월 주민등록인구[2] 새벽부터 아침까지만 잠깐 열렸다가 사라지는 특성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실제로 오전 늦게 이후 찾아가면 시장이 파했기 때문에 일부 점포를 제외하면 시장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3] 그중에서는 겨울연가 촬영지중 하나로 유명한 기와집골도 포함되어있었다.[4] 현재 춘천시에서 송암동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5] 있는 것이라고는 지금은 혈동리로 이전한 쓰레기 매립장, 지금도 주변에 자주 악취를 발생시키는하수처리장[4], 뭔가 개발한다고 주민들은 내보내놓고 10년 넘게 허허벌판 상태로 있는 춘천역 건너편 부지 정도 등이 전부였다.[6] 번개시장 일대는 행정동으로만 근화동에 속해 있을 뿐, 법정동으로 소양로1가이며 바로 아래쪽으로 소양동과 인접해 생활권이 연결되기 때문이다.[7] 행정구역 상으로는 근화동이지만 각종 편의시설이 인근의 약사명동, 중앙로 일대, 또는 바로 앞 공지천 건너 온의동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이쪽으로 생활권역이 형성되었다. 더군다나 아파트가 위치한 곳은 근화동에서도 가장 남쪽 끝이다.[8] 대학로(서울)의 중국집 진아춘과는 무관하다.[9]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은 최초에는 요선동(현재 인성병원 자리)에 위치해 있다가 1975년 근화동으로 이전하였으며, 이후 2002년 현재 위치(춘천고속버스터미널과 함께 위치)로 이전했다.[10] 사족으로, 2021년 9월 가동시작한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붕어섬 위를 지나간다.[11] 그런데 2014년 레고랜드로 개발하기 위해 공사 도중 대규모 청동기 시대 유적이 발견되어 개발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기타 레고랜드에 관한 내용은 레고랜드 코리아/역사 문서 참고.[12] 상중하도 원주민, 레고랜드 공사 인력 등 섬 관련 인원 제외. 덧붙여 레고랜드 공사 관련으로 공사 부지 내의 원주민 4가구 분량의 집이 없어졌다. 중도의 주민은 모두 보상을 받고 이전한 상태라, 현재 상중도에만 일부 거주하고 있다. 관련 기사.[13] 조각공원 포함, 의암공원은 제외[14] 이름과 달리 석사동이 아닌 근화동 당간지주가 있는 곳에 위치[15] 레고랜드 코리아[16] 시민들 별로 부르는 명칭이 제각각이라 다른 하천이 있는 걸로 오해하기 쉽다.[17] 머리를 자른 상태다. 이는 이외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말년에 암 투병을 겪으며 항암치료를 위해서 머리를 잘랐기 때문. 그런데 사진을 교체한 주체가 춘천시 행정 측인지 아니면 민간(이외수 팬?) 측인지는 불명.[18] 별세 후에도 (1946 ~ ) 이라고 표기되고 있음.[19] 해당 카페의 운영 관계자가 과거 철가방 프로젝트 관련자라고 한다.[20] 라마다 춘천으로 오픈예정이었으나, 잭슨나인스에서 운영권을 가져가면서 더잭슨나인스로 브랜드 변경[21] 춘천 근화지역주택조합[22] 구 근화1지역주택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