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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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중동.jpg

중동
中洞 / Jung-dong




국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해운대구
관할 행정동
중1동, 중2동
인구
38,864명[1]
면적
2.90km²
인구밀도
13,401.38명/㎢
1. 개요
2. 관할 행정동
2.1. 중1동
2.2. 중2동
3. 대중교통
3.1. 도시철도
3.2. 시내버스
4. 주거


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법정동. 1, 2동의 행정동으로 나뉘어진다. 1942년 10월 1일 동래군 남면이 부산부에 편입될 당시 수영출장소 중1정회와 중2정회로 분리되어서 행정동 치고는 상당히 오랜 기원을 갖는다.

어원은 한양에서 봤을 때에, 해운대구를 가로질러 흐르는 춘천[2]의 중앙에 있다고 해서 중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를 반대로 말하면 해운대의 좌동과 우동은 한양에서 봤을 때에 춘천의 좌측에 있는 곳은 중동, 춘천의 우측에 있는 곳을 우동이라고 붙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관할 행정동[편집]



2.1. 중1동[편집]


인구
22,821명[3]
면적
1.06㎢
인구밀도
21,529.25명/㎢
행정복지센터
중1동 홈페이지
관할 법정동은 중동(일부)이다. 해운대 신시가지에서 외부로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곳. 해운대해수욕장의 동쪽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아쿠아리움, 해운대시장, 미포선착장, 노보텔앰배서더호텔,[4] 파라다이스호텔, 해운대구청이 이곳에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양분하고 있는 우1동과 함께 대충 '해운대'라고 불리는 곳의 가장 중추적인 곳이며, 전반적으로 우1동 남부와 비슷한 분위기이다. 굳이 차이를 찾자면 우1동 남부는 숙박시설이 더 많고 중1동은 맛집(주로 횟집)이 더 많다. 특히 소위 '해운대 맛집'이라 불리는 가게들 상당수가 중1동에 있다.

상대적으로 주거지는 별로 없었다. 아파트 또한 그리 많지 않고 저층 빌라나 단독주택, 원룸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으나 금호 어울림, SK뷰, 경남 아너스빌, 동일 스위트, 두산 위브, 롯데캐슬 마린, 래미안 해운대 등 아파트 단지들이 새로 들어서고 있으며 101층짜리 호텔과 84층짜리 아파트 2동으로 이루어진 해운대 LCT 더샵이 건설중이며, 롯데캐슬 스타도 건설중이다.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끝은 미포라는 이름의 작은 어항이 있다. 날씨가 좋으면 여기서 3km정도 떨어진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오륙도남구 용호동 오륙도 SK뷰 아파트를 볼 수 있다. 이 미포는 철덕들에게는 유명한 곳인데, 바다가 보이는 건널목인 미포건널목이 있었기 때문이다. 똑같이 바다가 보이는 청사포 건널목보다 더 인지도가 있는데, 날씨가 좋으면 이 건널목의 배경으로 오륙도가 보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영화 해운대에서 등장하면서 꽤 유명한 장소가 되었다. 그러나 2013년 12월 1일 동해남부선 이 내륙으로 이설되면서 사라진 풍경이 되었다.

2.2. 중2동[편집]


인구
16,043명[5]
면적
1.85㎢
인구밀도
8,671.89명/㎢
주민센터
중2동 홈페이지

파일:attachment/resize_img_2269_nzeozzang.jpg
중1동 쪽에서 바라본 달맞이길 일부 야경. 사진에서 길 오른쪽 부분은 중1동이다.

관할 법정동은 중동(일부)이다. 달맞이고개[6]추리문학관[7] 둘로 설명이 끝나는 곳. 주거지의 대부분이 달맞이고개 언덕을 깎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고저차가 제법 큰 편이다. 인구의 대부분을 부양하던 주공 AID아파트가 최근 헐리고 그 자리에 고층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위브 아파트가 세워졌다.[8] 그 외에는 호텔, 고급 식당가와 고급 상점, 5층 내외의 아기자기한 빌라촌이 있는데, 신시가지와는 달리 한적해서 은퇴한 노부부들과 성냥갑 아파트가 익숙지 않은 외국인들이 많이 산다. 사실 일본인 현지처도 많이 산다. 한때 달맞이 고개 빌라촌은 부촌으로도 유명했었으나,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지며 빌라의 선호도가 자연스럽게 떨어지기도 했고 또 달맞이에 위치한 대부분의 빌라는 연식이 오래되다보니 노후화가 진행되며 매매가도 과거에 비해 상당히 저렴해졌는데, 대형 평형대 빌라들의 평균 매매가가 평당 6~800만원대 선으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다만 평형대가 50평대 이상의 큰 평수가 많고 전망도 좋은 조용한 주거지이다 보니 옛날부터 거주했거나 나이가 많은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꽤 거주하고 있는 편이고 외국인[9]에게도 인기가 있다. 대형 빌라들은 90년대에 지어진 건물들이 많지만 지금도 간간이 레지던스펜트하우스지어지고 있다.

갤러리, 화랑 많이 몰려 있는데 부산 전체 갤러리들 중 에서 달맞이 고개 갤러리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하다.

소규모 어항인 청사포가 이곳에 있다. 이 청사포를 지나는 동해남부선 구간은 철덕들의 사진 찍는 포인트로 유명했다. 청사포 건널목도 미포건널목과 같이 바다가 보이는 장소인데다, 포구 끝에 있는 선로와 바다 사이의 군 초소 터에서 바다와 함께 곡선을 달리는 열차를 손쉽게 담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유명한 포인트는 2013년 12월 2일 동해남부선 이설과 함께 사라졌다. 그대신 철로를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해운대 해수욕장과 청사포를 연결하는 산책로로 조성하였다.
청사포 등대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가 유명하다.


3. 대중교통[편집]




3.1. 도시철도[편집]



3.2. 시내버스[편집]



4. 주거[편집]


  •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 2015년 4월 입주
  • 해운대 LCT 더샵
  • 래미안 해운대 - 2014년 5월 입주
  • 해운대 SK뷰 - 2011년 1월 입주
  • 해운대 롯데캐슬 스타 - 입주미정
  • 해운대 롯데캐슬 비치 - 2003년 1월 입주
  • 해운대 롯데캐슬 마린 - 2004년 5월
  • 해운대 롯데캐슬 마스터 2차 - 2007년 10월 입주
  • 해운대 타워마브러스
  • 해운대 양우내안애 팰리스 - 2013년 10월 입주
  • 해운대 중동 금호어울림
  • 해운대 경남아너스빌
  • 중동 신화하니엘 - 2013년 9월 입주
  • 해운대 중동 두산 위브 - 2008년 3월 입주
  • 해운대 이안 - 2006년 9월 입주
  • 해운대 중동 동원로얄듀크 - 입주미정
  • 중동 에코하임




[1] 2019년 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2] 강원도 춘천이 아니라 장산에서 발원하여 동백섬으로 해운대해수욕장까지 흐르는 강. 60년대에 복개 공사가 진행되어, 현재는 좌동 삼정그린코아부터 동백섬까지 복개되어 있다.[3] 2019년 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4] 구 메리어트, 더 이전에는 하얏트호텔 건물이었다.[5] 2019년 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6]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동백섬을 등지고 서면 보인다.[7] 소설가 김성종이 세운 국내 최초의 추리소설 전문 문학관. 이외에도 소규모 예술관이 곳곳에 많은 편이다.[8] 복잡한 어른의 사정으로 입주 지연이 계속되어 다 지어두고도 폐건물이 될 뻔 했으나 다행히 2015년 4월 20일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9] 주로 부울경 지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임직원들이나 조선업 종사자들.[10] 중동 지역은 통과만 하고 정차하지 않는다. 가장 가까운 정류장은 중동 어디냐에 따라 우동에 있는 도시철도 해운대역과 좌동에 있는 장산역으로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