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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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사립 초등학교이다. 보통 중대부초라는 약칭으로 부른다.

절대로 서울중대초등학교와 혼동하지 말자. 중대초등학교는 송파구 송파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이다.

2. 학교 연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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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4년 12월 3일 중앙국민학교 설립인가(이사장 임영신박사)
• 1965년 3월 1일 교명을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국민학교로 개명
• 1966년 7월 1일 흑석동 233-4번지, 교지 총면적 4,213평, 연건평 1,665평
• 1968년 11월 1일 정규교실 4개, 특별실 1개, 연구실(건평 240평) 증축
• 1969년 2월 12일 제 1회 졸업식 거행(남자:124명, 여자:92명, 계:216명)
• 1970년 3월 1일 30학급 편성
• 1971년 11월 15일 정규교실 6개(건평 202평) 증축
• 1997년 9월 11일 총대지 8,480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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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교육 시스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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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화된 영어교육 시스템과 영어전자도서관, 영어말하기대회 등을 시행한다. 먼저 화~금요일에 방과 후 저학년은 5교시, 중학년은 6교시, 고학년은 7교시에 진행하는 방과후 영어가 있다. 방과후 영어는 3개 레벨을 나누어 진행한다. 또한 3~4학년은 영어도서 읽기, 5~6학년은 문법을 1주일에 2번 추가로 배운다. 국정 영어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배워야 하기 때문에 3학년때부터 1주일에 한번만 대충 배운다.

국어 교과서와 연계된 학년 별 한자교재를 통해 1학년부터 5학년까지 한자교육을 시행하고 학기 말인 2월에 한자자격시험을 실시한다. 8급으로 시작해 5학년때는 보통 준4급~5급을 따게 된다. 희망자에 한해 6학년때도 더 높은 급수로 도전할 수 있다. 또한 4학년때부터 중국어도 배운다. 일반 중학교에서 배우는 수준의 생활중국어다.

수학의 경우 1~3학년은 STEAM 융합교육을 실시하며, 3~6학년은 수학경시대회 준비를 한다.수준별 교육과정과 주2~3 학습지, 심화 학습지를 통해 교육한다. 보통 한 단원에 일반 학습지 3장, 심화 학습지 1장으로 구성된다.

하부르타 모듬활동을 자주 진행한다.

음악은 담당 교사에게 3학년때부터 배우며, 국악은 1학년때부터 배운다. 체육 외에 5학년때부터 별도로 태권도 수업이 있다.

악기, 체육활동, 독서논술, 과학 등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방과후 특수활동 등이 있다.

초등학교에서 폐지된지 오래인 중간학력평가, 기말학력평가를 실시한다. 원래는 중간 기말 모두 국수사과영을 봤으나, 과목이 많다는 지적으로 중간은 국수만 보도록 바뀌었다. 1,2학년은 기말도 국수만 본다. 3~6학년의 경우 중간은 1일, 기말은 2일동안 시험을 본다. 다만 나머지 교시들은 모두 수업을 진행한다. 별도로 방과 후 영어는 월별 보는 review test, 학기 말에 보는 final test를 진행한다.

3.2. 등하교 유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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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서울 각지에서 오기 때문에, 집에서 학교 사이 거리가 먼 학생들이 많다. 이를 위해 학교전용 통학용 차량이 마련되어 있다. 물론 승차비 포함.

• 교내 스쿨버스의 경우, 가장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방식. 노란색 버스 옆면에 큼지막한 학교 이름과 로고가 쓰여 있으며, 각 지역별로 1호차부터 7호차까지 구분되어 있다. 등하교 시를 제외하면 대부분 학교 운동장에 주차되어 있어, 원래도 매우 좁은 편인 학교 운동장이 더 좁아지게 되는 원인(...).

• 승합차(봉고차)의 경우, 스쿨버스보다는 이용하는 학생 수가 좀 더 적다. 차량은 모두 3대 정도이며, 운전석 포함 15인승에 노란색 혹은 회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스쿨버스와는 다르게 학교 공식 마크가 안 달려있으며, 좀 더 노선이 빽빽한 편. 승차비는 월 10만원대.[1]
  2015년 기준 11~12만원.
  여담으로 운동회 등 교내행사나 방학식/개학식 날의 경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한꺼번에 하교하기 때문에 자리는 분명 15인승인데 20여 명이 넘게 타는 경우가 많다. 4명이 앉아있을 맨 뒷자리에 7명씩이나 앉아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 집이 멀지 않은 학생들은 서울 버스 동작01, 서울 버스 5524등을 이용하여 많이 통학한다.

3.3. 학교 규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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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이 초등학교치고는 매우 까다롭기로도 유명한데, 초등학교보다는 중학교 규정에 좀 더 가까운 듯 하며, 웬만한 일반초등학교에서는 허용되는 것들도 전부 금지된다.

• 두발의 경우, 염색 및 파마는 당연히 금지된다.[2]
  중대부속초를 제외한 거의 모든 초등학교는 허용된다. 정말 까다로운듯.
  지나치게 화려한 악세사리나 귀걸이 등도 금지.

• 핸드폰을 비롯한 전자기기의 경우, 개인적으로 선생님께 허락을 받고 승인이 되지 않으면 반입이 금지되어있다. 만약 적발 시 약 1개월정도 압수된다고 한다. 다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허락을 받지 않고 셔틀버스 및 봉고차 내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선생님들이 아예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정말 선량한 학생이 이를 신고하여도 별다른 대책 없이 그냥 선생님들도 이것은 묵인하는 것 같다(...) 사실상 압수는 안하는 듯.

3.4. 급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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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인 만큼 무상급식이 아니다. 하루에 약 3천원 정도로, 1달이면 10만원에 가까워진다. 돈을 내는 만큼 급식의 질이 매우 좋다는 의견이 많다.[3] 가령 반찬 가짓수가 타 학교들에 비해 한 가지가 더 많으며, 매일 사과 등 과일도 한 조각씩 나온다.

3.5. 교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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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교복에서 치수를 재고 맞춤형으로 나온다. 춘추복, 하복, 동복이 있다. 여담으로 동복의 재질이나 디자인이 춘추복에 비해 매우 촌스럽고 까끌까끌하다고 한다. 따라서 고학년들은 니트 바지를 주로 입는다.

3.6. 교내 시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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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과 급식실이 따로 없었으나 2018년 2학기부터 건물이 완공되어 급식실에서 밥을 먹게 되었다.

3.7. 수련회 및 수학여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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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은 수련회를, 4~5학년은 수학여행을, 6학년은 당일치기 졸업여행을 다녀온다. 수학여행의 경우, 4학년은 웬만한 일반초등학교처럼 경주시가 아닌 제주도를 가며, 5학년은 무려 싱가포르로 간다. 다만 2014년의 경우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의 여파로 인해 무산되었다. 지못미....이긴 한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코로나 전까지 포함해 최근에는 가지 않는다. 4학년들은 경주시, 5학년들은 제주도를, 6학년들은 싱가포르를 갔었으나, 이는 백남선 전 교장선생님의 주도로 이루어졌었고, 이점영 교장 선생님으로 바뀐 뒤 취소되며, 2014년의 경우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의 여파로 인해 무산되고, 그 이후로는 당일치기로 간략하게 진행중이다.

4.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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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 김하영
• 신민규 - 하트시그널4 출연자
• 박철완
• 이택림
• 홍유경 - 전 에이핑크 멤버.

5.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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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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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지하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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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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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기준 전국 초등학교들 순위 중 2위.[5]
  2018년 기준 현재는 약 3위. 그래도 거의 변화가 없다.

• 사립초등학교마다 특징이 있는데, 중대부초는 예체능 활동보다는 학업에 중점을 두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 학교에서 교우들끼리 서로 "OO님"과 같이 경어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선생님들도 학생들에게 경어를 사용한다. (말이 순화되기 때문인지, 심각한 학교폭력과 같이 불미스러운 일은 매우 드물다고들 한다.)

• 자동으로 취학통지서를 보내 주는 국/공립초등학교와 달리, 신청과 추첨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한때 전국 2위를 차지했던 명문 초등학교인 만큼, 매년 11월쯤 수많은 학부모들이 점심 때부터 유치원에서 자녀들을 데려와 추첨을 대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학부모들은 강당에서 도장이 찍힌 당첨권과 빈 종이인 꽝을 뽑고, 그 시간 동안 아이들은 비어있는[6]
  이 날은 추첨일이라 따로 재량휴업일로 지정되어 학생들이 학교에 오지 않는다.
  1학년~6학년 교실에서 기다려 영화를 보곤 한다. 많은 학부모들이 당첨이 안 되어서 학교를 나오면서 대성통곡을 하는(...) 나름 진풍경을 볼 수 있다. 2013년 기준 추첨인원은 120명(5개 반), 당첨율은 한 학급당 남 12명 : 여 12명.[7]
  그 이전까지만 해도 남 16 : 여 16이었다. 학교의 재정 및 건물 넓이의 한계 때문에 더 줄였다는 말이 많다.

• 사립초등학교이므로 무료인 국/공립초등학교와 달리 비싼 학비를 받으며, 따라서 유복한 집 아이들이 많이 다닌다. 학비의 경우 3개월당 약 190만원선으로 1년에 약 760만원 가량이다. 방과 후 특수활동, 스쿨버스 승차비, 교복 등까지 합쳐, 1년에 약 1,000만원 가량의 학비가 소요된다. 다니는 아이들 또한 엄청난 경쟁률을 뚫은 복 받은 사람.

• 학교의 운동장이 다른 일반 초등학교들에 비해 상당히 좁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원래 저만치 뒤에 있던 중앙대학교병원을 2011년경 원래 있던 곳에서 철거하고 초등학교 뒤에 새로 지은 것 때문이다. 그러나 저학년이 주로 사용하는 뒷운동장과 고학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앞운동장이 나뉘어 있다.

• 2015학년도 졸업식에 나경원이 이 학교를 방문했다(!).[8]
  당시 이 학교를 관할하는 동작구 을 국회의원이었다.

• 월요일은 전 학년이 6교시 후 하교하고, 목~금요일은 저학년은 5교시, 중학년은 6교시, 고학년은 7교시 후 하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