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내몽골-티베트 망명 정부-만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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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내몽골-티베트 망명 정부-만주 관계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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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중화권, 티베트, 내몽골, 만주의 관계에 대한 문서.

2. 역사적 관계[편집]


과거의 해석은, 만주족은 중국의 다른 야심찬 이민족 정복자들처럼 그들 지배의 통치나 정당화에 중국식 방법을 적용했고, 그 결과로 사실상 문명화된 중국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해석은 청나라의 실상을 제대로 반영했다 보기 힘들다. 청 통치자들은 일인 다역의 역할을 했다. 그들은 여러 부류의 신민들(만주족, 몽골인, 티베트인, 한인)을 동시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다스렸다. 청나라의 황제는 중국 백성에게는 천자였고, 몽골인에게는 칸 중의 칸(대칸)이었으며, 티베트인에게는 차크라바르틴(전륜성왕)이었다. 청나라는 다양하면서도 다민족적인 세계 제국이었다.


이번원(理藩院)은 만주어로 '바깥 지역을 통치하는 기구'를 뜻한다. 이번원은 중국 본토의 외부 지역, 즉 몽골과 티베트 등을 관리하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중화제국 역사상 최초의 행정 기관이었다. 6부와 동등한 지위를 가진 이번원은 수도에 관청을 두고 있었으며, 이번원에 소속된 지방 관료들의 규모도 거대했다. 한족 지식층은 거의 모두 이번원에서 배제되었고, 대부분은 중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들로 행정이 운용되었다.

하버드 중국사 청 / 윌리엄 T. 로


만주는 내몽골, 티베트와도 관계가 있는데, 청나라는 초기부터 몽골을 통해 티베트 불교를 받아들이면서 기존의 대승 불교 및 샤머니즘 뿐 아니라 티베트 불교도 신봉하게 되었으며, 청나라 황제는 달라이 라마를 스승으로 모시기도 했었다. 물론 청나라가 자치권을 많이 주되, 티베트를 엄염히 지배했기에 간섭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 외 만주족을 비롯하여 어원커족, 나나이족, 다우르족도 청나라를 통해 티베트 불교를 믿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만주'라는 이름 역시 만주족이라 불리기 전의 여진족 및 만주 지역의 퉁구스 제족들이 티베트 불교를 통하여 티베트 불교의 문수보살을 신봉하면서 유래된 민족 이름이었다. 건륭제는 러허성(현재의 청더시)에 피서산장을 건설했을 때 사원 중 일부는 티베트 건축물과 비슷하게 짓기도 했었다. 청나라와 네팔과의 전쟁에서 청나라에 군사를 지원해주기도 했었다. 또한 티베트를 점령하다보니 주변 국가인 네팔, 시킴, 부탄을 복속시켰으며, 남서부 국경으로는 무굴 제국과 접했으며, 접해있진 않았으나 지리적으로 무굴 제국의 벵골과 아삼 등과도 가까웠다보니 티베트를 통해 무굴 제국 동부에도 교류를 했다. 티베트는 훗날 영국의 간섭을 받고 짧은 시기 영국의 보호령이 되면서 동시에 청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생각도 했었다. 훗날 1911년 신해혁명이 발발해 청이 무너지면서 티베트는 자연스럽게 청과 중화민국으로부터 벗어났다. 중화민국 시기에는 티베트는 독립되었으나 둥베이(만주)에 중심을 둔 중화인민공화국이 중화민국을 대만으로 내쫓아내고 1951년 티베트를 침략해 티베트를 점령했다.

내몽골은 상술했듯이 역사적으로 만주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만주 서부의 대흥안령 산맥은 나중에 내몽골 자치구 동부 4맹으로 편성되었다. 습족과 해족, 거란 등 선비계 지파들이 살았던 곳으로 거란의 중심지였던 츠펑 시도 현재 내몽골 자치구에 있다. 만주족의 성씨 중 하나인 예허부 역시 퉁구스 민족들, 그리고 내몽골의 몽골인들을 포함한 몽골계 제족들과 혼혈되어 나타난 부족에서 유래되었다. 중세시대 중국 서부와 내몽골 서부, 티베트 북부 사이에 세운 강족계-티베트계 탕구트서하거란요나라, 여진금나라와 군사적으로 동맹관계를 맺어 송나라를 견제하기도 했었고 서하는 옛 수당시절과 송나라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거란, 여진의 영향도 받았다. 나중에 칭기즈 칸몽골 제국에 망해서 서하의 영토는 몽골의 영토가 되었고 옛 서하의 영토 중 절반은 내몽골의 영역이 되었다. 일부 서하인 및 탕구트인들은 몽골 제국의 신하가 되어 높은 자리에 오르기도 했었다. 내몽골 지역의 몽골계 제족들은 청나라에 일찍 복속되었고, 지리적으로 만주와 가까지 접한 곳이었기에 서로 교류하면서 영향을 받기도 했었다. 만주족이 티베트 불교를 받아들인 것, 만주 문자 역시 내몽골의 영향이 가장 컸다. 원나라 시대부터 몽골족은 만주와 중화 대륙을 점령하면서 베이징에 대도를 세웠고, 북쪽에는 지금의 내몽골 시린궈러 맹에 상도를 세웠다. 상도, 대도를 통해 만주, 몽골, 중국을 지배하면서 동시에 이들의 정세를 알아볼 수 있었다. 이 시기에 원나라는 티베트를 통해 티베트 불교 및 일부 티베트 문화들도 받아들여 몽골과 내몽골, 중가리아의 문화는 티베트의 영향도 받게 되었다. 내몽골과 만주, 티베트는 중국의 속령이자 티베트 불교를 믿는 지역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내몽골과 티베트 망명 정부는 문화적 연관성도 강하고 반중 체제라는 공통점도 있다보니 서로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만주의 제족들 중 소수의 분리독립을 원하거나 반중 체제인사들도 이들을 간접적으로 지지해주는 경우도 있다. 대만의 경우 내몽골 출신의 반중 인사들, 정확히는 중국 공산당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지지해주기도 하지만 티베트와의 관계처럼 동시에 대만은 내몽골도 미수복지구로 여기기도 해서 무조건 서로 긴밀하게 유지되는 건 아니다. 대만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의 몽골인들(내몽골, 신강 중가리아 지방의 오이라트계)과 만주의 제족들은 티베트 불교를 믿는 사람들도 있지만 서구권의 영향으로 가톨릭, 개신교 등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3.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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