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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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쥐똥나무

학명
Ligustrum obtusifolium Siebold & Zucc.
., @명명년도@
분류

식물계(Plantae)

현화식물문(Anthophyta)

목련강(Magnoliopsida)

현삼목(Scrophulariales)

물푸레나무과(Oleaceae)

쥐똥나무속(Ligustrum)

쥐똥나무



파일:external/luirig.altervista.org/ligustrum-obtusifolium27731.jpg


1. 나무
2. 꽃과 열매
3. 기타
4. 관련 문서



1. 나무 [편집]


물푸레나무과의 나무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으며, 중국 만주지방과 일본에서 자생하는 나무이다. 낙엽수이며, 높이는 최대 3~4m까지 자라는 작은키나무이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피목이 군데군데 나와있다. 또한 잎은 마주 나며 장타원 모양이다. 톱니가 없으며, 가장자리가 쑥 들어가 있다. 쥐똥나무잎은 3mm정도 한다. 아왜나무와 같이 이름이 웃긴 나무 중에 하나인데, 쥐똥나무의 열매가 (;;;;)을 닮아 쥐똥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단다. 또한 검정알나무나 여정나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꽹과리채를 만들 때 손잡이와 뽕(꽹과리를 직접 때리는 둥그런 부분)을 연결하는 대 부분의 재료로 대나무 뿌리 아니면 쥐똥나무 줄기를 사용한다.

2. 꽃과 열매[편집]


쥐똥나무 꽃은 늦봄에서 초여름쯤 백색의 양성화가 여러개 난다. 이름은 이상하지만 향이 강하며 꽃은 이쁘다.그래서인지 벌과 박각시나방 등 꿀을 먹는 곤충들이 잘 모여들어 귀여운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꽃말은 강인한 마음.

열매는 정말 쥐똥같이 생겼다. 가을에 검정색으로 익는다. 원 모양이다. 진짜 쥐똥으로 오해하지 않게 조심하자. 열매는 잘 익었을 때 먹음직스럽게도 블루베리처럼 남색 내지 보라색을 띄지만 생으로는 맛이 없어서 많이 먹지는 않고 한약재나 달여서 차로 마시거나 술로 담근다. 대신 도시에 관상용으로 심어진 나무에서 난 열매는 매연과 중금속등 각종 오염이 되었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산지에서 자생하는 쥐똥열매가 쓰인다.
열매는 천연 염색제로 쓰일 정도로 색이 강하니 손으로 만지거나 옷에 묻으면 큰일난다.


3. 기타[편집]


이 나무에는 백랍벌레라고 하는 쥐똥나무밀깍지벌레가 기생하는데, 이 벌레가 분비하는 파라핀 성분을 백랍이라고 하며, 고급 초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고 한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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