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도

일본의 무술에 대한 내용은 유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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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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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단의 간부 중 하나. 무기는 날이 휘어진 시미터에 가까운 형태의 쌍검과 투척용 나이프. 예전에는 유랑극단에 있었으며, 이 때 파크를 만나서 요정의 가루를 얻기도 하였다. 나이프를 잘 다루는 것 역시 극단 경력 때문인 듯하다.[7] 낙인의 위치는 왼손바닥.

일류급 전투력에 유쾌함과 진중함을 두루 갖추고 눈치 100단에 사교성까지 좋아서 멤버들 사이를 조율하며 상담 역을 맡고 있으며, 엥간하면 속내를 밝히지 않는 가츠도 그에게 만큼은 마음 편하게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뭐든 적당히 잘 해낼 수 있었지만 최고가 되진 못했기 때문에, 대신 최고가 되어줄 사람을 찾아서 그리피스를 따라왔다고 한다. 실은 캐스커를 좋아하지만 캐스커의 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인지 연심을 드러내지 못한다.[8]

그리피스가 사도화되고 매의 단이 제물로 바쳐졌을 때 낙인이 찍혔고, 캐스커를 구하기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마물과 맞서 싸웠다. 그 과정에서 치명상을 입어 캐스커의 부축을 받다가 죽어가던 마지막 순간에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 했으나, 끝내 하지 못하고 죽었다. 미소를 보이면서 남긴 유언조차도 아무렇지 않게 말하던

"넌 참, 울보라니까......."

마음 속으로 말은 달변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끝까지 말을 못하는구나....라는 생각과 같이 남긴 말이었다. 그리고 쥬도가 사용하던 투척용 단검 벨트와 단검은 강마의 의식에서 살아남은 가츠가 사용하게 된다.[9]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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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타적이고 친화력 높은 대인관계 스킬에 진국인 성격도 겸비했고, TV판에서 이시다 아키라가 성우를 맡았다는 것까지 겹쳐 상당히 인기가 많다.[10]
  심지어 극장판과 신 TVA에서는 또 다른 유명 성우인 카지 유우키가 맡았다.목소리운 하나는 잘 타고난 쥬도
  서구권에서도 알아주는 인기캐.

• 한때 만화 갤러리의 고정 짤방으로 쥬도 이미지가 쓰인 적이 있다.

• 다난의 능력 덕분에 정신을 차린 캐스커가 가츠와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이시도르가 쥬도와 비슷하다는 말을 하다가 강마의 의식의 트라우마가 재발하여 쓰러지고 만다. 쥬도는 마지막까지 캐스커를 지키다가 눈 앞에서 살해당한 동료였기에, 트라우마에 강렬하게 남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