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원시전 2/엘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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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오리지날 캠페인
2.1. 프라이드숲의 임프족
2.2. 데몬족의 전략
2.3. 뉴얼리의 상사병
2.4. 마법사의 질투
2.5. 뉴얼리의 행방
2.6. 티라노족의 우상 피카티라노
2.7. 데몬족의 돌연변이 독식물
2.8. 피로 물드는 카르빌라
2.9. 횡령
2.10. 빙산의 일각
2.11. 엘보루아 전쟁
2.12. 쥬라기섬의 대혈전



1. 개요[편집]


더랭커 캠페인과 오리지날 캠페인으로 나뉜다. 더랭커 미션이 쉽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오리지날 캠페인은 정말 끔찍하게 어려운 부분이 많다.


2. 오리지날 캠페인[편집]


성의없게도 미션의 반절이 기지를 조종하는게 아닌 탐험 미션이며, 그런 미션들은 대부분 난이도가 정말 어이가 없이 쉽기 때문에 실망감이 클 수도 있다.

오리지날 엘프에서 기지 운영 미션이 나올때의 중요한 공략은 바로 화이트 엘프의 레벨을 4까지 광속으로 올려야한다는 점. 매스 템퍼만 배우게 된다면 그 뒤로는 발가락으로 조종해도 러쉬를 막고, 만렙들이 모이는 순간 졸면서도 클리어한다. 만렙시에는 이 마법이 너무 사기라 그 어떤 유닛도 이 매스 템퍼를 뚫고 공격하는게 불가능하다.


2.1. 프라이드숲의 임프족[편집]


원시력 1453년

백 년 이상 동안이나 원시인에게 소외를 받아왔던 엘프마법사들은 자신들만의 새로운 유토피아를 건설하고 싶어했다.


원시력 1457년

루와타대족장이 암살되고 원시인지도계층이 혼란해지자 엘프족의 여왕 젤리거마법사는 원시인마을로부터 멀리 떨어진 프라이드숲으로 칩거하려한다.

그러나, 아무도 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프라이드숲에 임프라는 난쟁이들이 엘프족이 프라이드숲에 들어서지 못하게 하려는듯 입구를 가로막고 있었다.

젤리거는 장난꾸러기 임프들의 초점없는 눈동자를 보며, 평소와 다른 악마의 기운을 느낀다.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파일:본편 엘프1.jpg

목적 : 프라이드숲에 사는 임프를 섬멸하라

시작하면 레드 엘프 3명 화이트 엘프 1명이 있다. 무시하고 왼쪽 아래로 가면 갈리미무스 4마리와 프테라노돈 2마리가 있다. 화이트 엘프가 사냥해서 레벨 2로 만들고 1시쪽으로 전진하자. 레드 엘프 1명은 이 지역에서 사냥 모드로 바꿔서 레벨을 올려두자. 이 캠페인 전용 유닛인 임프는 체력 150, 공격력 30, 방어력 5에 근접 유닛이다. 잘못하면 아까운 레드 엘프 하나를 잃는다. 그렇게 1시 쪽으로 가면 브라키오 사우르스 1마리와 함께 프시타코, 갈리미무스 사냥터가 있다. 여기서 화이트 엘프와 레드 엘프 2명의 레벨을 올린다. 둘 다 레벨이 5~6 이상이면 5시로 가서 스켈레톤을 계속 뽑아대는 데스 덴과 툼을 모조리 부순다. 그 후는 별 거 없다. 그냥 맵을 전부 돌아서 임프를 모두 죽이자.

미션 클리어 브리핑

장난꾸러기 요정인 임프들은 이미 데몬족의 데카에게 영혼이 빼앗기고 스켈레톤의 부하가 되어 있었다. 엘프의 여인 젤리거는 임프와 스켈레톤을 섬멸하면서 쥬라기섬안의 데몬족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리고 데몬족의 출현으로부터 방어선을 구축하기 위해 아직 누구도 살지 않는 니스숲으로 발길을 돌린다.



2.2. 데몬족의 전략[편집]


데몬족은 엘보루아섬을 기점으로 쥬라기섬의 북서부지역인 바스무, 누사카마지역까지 세력을 뻗치고 있었다.

데몬족의 족장 데카는 원시인족의 영역을 조금씩 장악하면서 엘프족도 침범하기 위해 프라이드숲의 임프들의 영혼을 빼앗고 엘프족을 공격하게 했었다.

그러나, 임프들의 공격이 수포로 돌아가자, 쥬라기섬 북동쪽지역의 엘프족을 완전히 공략하기 위한 다른 계락을 쓰려 하고 있었다.


원시력 1460년

엘프족의 모험심이 강한 블루엘프들은 니스숲과 프라이드숲에서 멀리 떨어진 라즈니엘라숲까지 사냥을 나간다.

데카는 사냥나간 블루엘프들을 죽여서, 그들의 가죽을 데몬들에게 변장시킨다. 위장된 데몬족들은 엘프족의 여러마을에 침입하여 젤리거의 휘하영웅들을 죽이려 하는 것이다.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파일:본편 엘프2.jpg

목적 : 침입해오는 데몬족을 막아라.

시작하면 11시에 이벤트가 뜨는데 화이트 엘프 3명과 레드 엘프 1명을 중앙 쪽으로 빼두자. 위저드는 베리가 없기 때문에 죽어도 된다.

이번 미션도 레벨 올려서 적을 전멸시키라는 취지로 보이나, 실제로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유닛을 끌고 5시로 가서 킹데몬 1~2마리를 유인해서 잡자. 직선형 스플래시에 맞지 않도록 유닛 산개는 필수. 잡는것도 매우 쉽다. 킹데몬을 잡으면 나머지 스켈레톤은 잉여니 모두 쓸어버리자. 그 후 11시로 이동해서 생각없이 어택땅 찍으면 클리어.


2.3. 뉴얼리의 상사병[편집]


원시인족은 데몬족의 계략에 속아 전염병이 마을 곳곳에 퍼진다. 원시인의 새로운 족장 알파두르는 전염병의 치료를 위해 네투가라는 원시인을 엘프족으로 보낸다.

원시력 1467년

젤리거의 딸, 뉴얼리는 나르샤스마을에서 새로운 마법에 대해 수련을 하고 있었는데, 마을에 들어서는 원시인족 네투가의 늠름한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다.

그렇지만, 뉴얼리는 네투가가 나르샤스에 머무를 동안에 전혀 내색을 하지 않는다. 원시인족을 대표로 해서 찾아온 네투가에게 남의 눈을 의식한 나머지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마음속으로만 괴로워하는 것이었다.


원시력 1468년

네투가는 원시인들을 치료할 수 있는 마법사들을 모은 다음 그들을 데리고 나르샤스마을을 떠나게 된다. 그런데, 네투가가 떠나자, 뉴얼리는 마법을 완성하지 못한채 니스숲으로 돌아오고, 창백해진 얼굴로 아무것도 먹지 못한채 허공만을 바라보는 이상한 병에 걸려버린다.

젤리거는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써보지만, 뉴얼리는 이미 마법이나 약초로는 고칠 수 없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었다.

어느날 이른 새벽, 젤리거는 뉴얼리가 잠결에 네투가를 부르는 소리를 듣게 된다.

다음날, 젤리거는 네투가를 엘프족으로 데려오기 위하여 곧바로 길을 나서게 되고, 원시인족과의 경계지역인 텔마계곡에 도착한다.

그러나, 엘프족을 약탈하려는 티라노족이 밤을 틈타 움직이고 있었다.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파일:본편 엘프3.jpg

목적 : 바이마스지역에 도착하여 원시인족 네투가를 만난다.

브리핑만 매우 거창하지만 실제로는 엄청 성의가 없다. 클리어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11시 부분에 이동을 찍자. 이게 정말 끝이다. 대체 난이도가... 게임이 스텔라 포스 급이다

7시에 티라노족의 본진이 존재하지만 다 전멸시킨다고 해서 이기는것도 아니다. 심지어 초반에는 테크도 별로 타지 않은 수준이다. 정말 심심하다면 가서 모두 전멸시키자. 전투 직전에 블루 엘프에게 화이트 엘프의 실드를 씌워주는걸 잊지 말고, 그 외 마법들도 적절하게 사용하자.

맵을 대충 만들다가 실수한건지, 티라노 본진 위쪽의 갈림길에는 노랑색 트리세스가 2마리 존재한다. 테스트를 하나도 안 해봤다는게 드러난다.

미션 클리어 브리핑

네투가를 만나게 되는 젤리거는 그에게 딸의 병을 고쳐달라고 간청한다.

네투가는 그 역시 마음속으로 뉴얼리에게 사랑을 느꼈음을 젤리거에게 고백한다.



2.4. 마법사의 질투[편집]


원시력 1469년

원시인족의 바이마스지역에서 네투가를 만난 젤리거는 그를 다시 니스숲으로 데려 가기 위하여 나르샤스마을에 도착한다.

그런데, 젤리거의 일행은 나르샤스마을의 엘프인들에게 거친 공격을 당한다. 감히 여왕 젤리거에게 공격을 가하는 엘프인들은 누구인가?

분노하는 젤리거! 그녀는 나르샤스마을을 폐허로 만들고 나서야 자신이 왜 공격을 받게 되는지도 알게 된다.


목적 : 네투가를 살리고, 나르샤스의 엘프인을 모두 제거한다.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파일:본편 엘프4.jpg

이번에도 한없이 쉽다. 나이트 영웅인 네투가와 젤리거, 유니콘과 블루, 레드, 화이트 엘프가 있는데 필요 없고 젤리거의 레벨과 네투가만 잘 보조하면 된다. 네투가의 스펙은 원시인때와 동일하게 방어 30에 공격력 75인데, 문제는 상대 종족이 엘프라 블루 엘프가 아닌 이상 네투가는 죽지 않는다.

우선 왼쪽으로 가서 체력 400짜리 엔젤 엘프를 잡고, 7시쪽으로 이동하면 에르티나라는 엔젤 엘프가 보인다. 이걸 잡는다. 잡은 후에 네투가와 그 외 유닛들은 건물 치고 놀면 보라색이 알아서 죽어주러 온다. 또 허무하게 클리어.


2.5. 뉴얼리의 행방[편집]


약탈을 주로 일삼던 티라노족은, 전투중에나 사냥중에 입은 부상에 대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그러나, 티라노족에겐 약초나 마법등이 없어서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금방 생명을 위협할 큰 병으로 발전했다.


원시력 1470년,

티라노의 족장 아서는 외딴 곳에 사냥을 나온 엘프마법사들을 알디노지역으로 유인한다. 아서는 엘프마법사들을 생포한 후, 목숨을 위협하며 어떻게든 공룡돌연변이들의 상처를 치료하게 한다. 물론, 치료마법능력이 약한 엘프마법사들은 마력이 떨어지면 공룡들의 먹이감으로 희생되었다.

상처입은 티라노족의 병을 치료하는 엘프인들의 마법에 점점 매력을 느끼는 아서! 티라노족은 이때부터 엘프인들을 마구 생포하기 시작한다.

한편, 엘프족에서는 사냥을 떠났던 마법사들이 돌아오지 않자, 근심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젤리거의 딸 뉴얼리는 많은 마법사들이 티라노족에게 잡혀갔으리라는 의혹을 갖게 된다. 뉴얼리는 자신의 추측을 확인하고 싶었다.

그래서, 니스숲에 어둠이 찾아들 때, 원시인 네투가와 함께 티라노족의 알디노지역으로 비밀리에 떠난다.

다음날 아침, 젤리거는 뉴얼리가 티라노족과 싸우러 간 것을 눈치채고 강력한 마력을 지닌 엘프마법사들과 함께 알디노로 출발한다.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파일:본편 엘프5.jpg

목적 : 알디노지역의 티라노족을 제거하고 뉴얼리를 구하라.

시작 자원 4000
새 유닛 : 위저드, 레드 엘프, 화이트 엘프, 레인저, 블루 엘프, 유니콘, 픽시
새 건물 : 헤븐, 엘프 트리, 버블, 레드 홀, 블루 홀, 마나 홀, 엘프 라이브러리, 마나 라이브러리

손이 느린 사람들은 여기서 막힌다. 갑자기 난이도가 이상해지기 시작한다.

뉴얼리와 네투가가 보이는데 그딴 이벤트 알 필요 없고 빨리 6시로 화면을 돌려서 초고속으로 엘프 트리와 버블, 레드 홀, 블루 홀을 짓자. 레드 홀은 위저드 1명을 추가시켜서 합동 건설을 시작해두자. 왜 초고속으로 이 건물들을 지어야 하냐면 시작하자마자 공 50 프테라스가 1마리가 기지를 공격한다. 이게 왜 문제냐면 이벤트가 다 끝난 뒤에 이 6시 기지로 시선이 돌려지는데, 이벤트가 끝나고 화면이 기지를 비춰주는 순간 프테라스가 공격하기 때문이다. 위저드밖에 없는걸로 버틸 수 있을거라 생각한 제작자들의 뇌가 의심된다.

상술한대로 초고속으로 기지를 활성화했다면 레드 홀이 막 지어지고 레드 엘프를 뽑는 순간에 프테라스가 들어올텐데, 버블의 공격때문에 프테라스의 공격이 상당히 늦어지니 방금 뽑은 레드 엘프로 프테라스를 죽이자. 그 후 레드 엘프 4~5마리를 생산하고 버블을 2개 더 짓는다. 최대한 빨리 마나 홀을 짓자. 마나 홀이 지어지면 유니콘을 2~3마리 추가하고, 엘프 라이브러리가 지어지면 화이트 엘프를 생산하자. 마나 홀이 지어지기 직전에 마소스 같은 적들이 공격해오지만 어렵지 않게 막아낼 수 있다.

하지만 다음 공격은 트윈 벨로시스를 대동한 마소스 물량인데 이놈의 트윈 벨로시스가 물량도 많고 상당히 막기 어려운데다가 적 티라노는 진영이 2개다. 정말 숨 쉴 틈도 없이 몰아치므로 초반 트윈 벨로시스가 들어오는 순간 위저드들도 같이 싸워야하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레드 엘프를 3~4명 더 늘려두면 좋다. 어떻게든 이 공격을 막아냈다면 화이트 엘프를 뽑아서 최대한 빨리 4렙 이상으로 올리자. 기지 오른쪽 위와 위쪽에 갈리미무스와 프시타코, 그리고 기지 바로 왼쪽 언덕 구석탱이의 프시타코가 있다.

화이트 엘프들이 4렙 이상이면 이제 좀 많이 쉬워진다. 러쉬가 올 때마다 매스 템퍼를 써서 무피해로 막아내며 만렙을 목표로 찍어주자. 여유가 된다면 마나 라이브러리에서 엘프족의 마나 회복 속도 증가를 눌러주자. 7~8마리 이상의 만렙 또는 7렙 이상의 화이트 엘프가 모였다면 유니콘 3~4마리를 대동한 상태로 곧장 1시를 치자. 적과 마주치면 무조건 매스 템퍼를 쓰자. 하나도 아프지 않고 완전히 무피해로 승리를 거둘 수 있다. 1시의 빨강 티라노 네스트를 박살냈다면 바로 위쪽의 보라색 소유의 티라노 네스트가 보인다. 부수면 클리어.

좀 치사해보이지만 이렇게 안 하면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당장 기지에서 농성하는 동안 티라노의 러쉬를 보면 알겠지만 러쉬 물량도 장난 아니고 강력하다. 이번 티라노는 다른 종족처럼 마소스, 트윈 벨로시스를 사랑하지 않고 벨로시스 떼거지와 트윈 벨로시스, 프테라스, 딜로포스, 에그 쓰로워, 람포스 등 다양하게 유닛을 조합해서 아군을 공격한다. 이 물량이 번갈아가면서 들어온다. 특히 에그 쓰로워는 만렙 화이트 엘프도 상당히 버거운 데미지량을 자랑하니 보이면 바로 바로 제거해야한다.

미션 클리어 브리핑

젤리거의 구원부대는 티라노족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지만, 뉴얼리와 네투가를 찾을 수는 없었다. 대신 뉴얼리가 쓰던 마법지팡이와 네투가의 검 지카만을 찾게 된다.[1]

딸의 흔적과 지카만을 보며 몹시 슬퍼하는 엘프의 여왕 젤리거!

이미 뉴얼리와 네투가는 티라노족에게 시체도 찾을 수 없을 만큼 처참하게 죽어갔던 것이다.



2.6. 티라노족의 우상 피카티라노[편집]


티라노족은 사냥터에 있는 공룡들과 교감을 느낄 수 있어서 어떤 공룡이라도 부릴 수가 있었다. 그런데, 피카티라노라는 티라노사우러스는 난폭한 성격에 엄청난 식성, 그리고 막강한 힘을 자랑하면서 엘러카스트와 알디노지역을 종횡무진하며 티라노족에게는 감당조차 할 수 없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때문에, 티라노족은 거대한 피카티라노를 우상으로 삼고 제물을 바쳐 노여움을 사지 않으려 했다.


원시력 1475년

피카티라노가 엘프족의 프라이드숲에 나타나 여러 엘프마을을 무참하게 짓밟아 버린다. 놀란 엘프의 여왕 젤리거는 난폭한 티라노사우러스, 피카티라노와 맞서 일전을 펼친다.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파일:본편 엘프6.jpg

목적 : 피카티라노를 제거하라.

또 다시 성의가 없는 미션이다. 클리어 방식만 알면 이걸 게임이라고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는 수준. 간단하게 젤리거의 레벨을 만렙까지 찍고 피카티라노를 때려서 유인한다. 그 후 물가 위로 가면 피카티라노는 사거리 차이 때문에 젤리거를 때릴 수가 없다. 또 허망하게 미션 클리어.

미션 클리어 브리핑

피카티라노를 잠재우는 엘프족! 그들은 티라노족이 피카티라노를 숭배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2.7. 데몬족의 돌연변이 독식물[편집]


독식물은 사정거리에 든 생물체에게 독향기를 품어 마취를 시킨 다음 거대한 잎으로 생물체를 빨아들여 영양분을 섭취하는 무서운 식물이었다.

이러한 독식물의 성질을 잘 알고 있는 엘프인들은 평상시에도 독식물 주위에는 가까이 가지 않았다.


원시력 1480년

독식물이 프라이드숲에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다. 엄청난 번식력으로 엘프족을 위협하는 돌연변이 독식물!

엘프인들은 독식물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마법을 이용해 혼신의 힘을 다해보지만, 너무나 빠르게 번져가는 독식물은 엘프인들을 자포자기상태로 몰아넣으며 엘프족의 피해를 늘려간다. 엘프인들이 막아내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번지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중, 엘프족의 여왕 젤리거는 독식물이 번져나가는 곳에는 언제나 데몬족이 지키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독향기에 면역된 데몬들이 엘프족 전체를 곤란에 빠뜨리고 있는 것이다. 빠르게 확산되는 독식물의 위력!

그 위력을 이용해서 엘프족을 위협하려는 데몬들! 이제, 엘프족은 고도로 사악한 데몬족과 프라이드숲에서 일전을 치뤄야만 하는 것이다.

목적 : 데몬족과 번식하는 독식물의 근원지를 찾아 제거하라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파일:본편 엘프7.jpg

새 유닛 : 마나 스프레드, 엘프링, 드래곤, 피닉스, 엔젤 엘프
새 건물 : 스카이 라이브러리

미션 목표에는 거창하게도 번식하는 독식물의 근원지를 찾아 제거하라고 되어있지만 실상은 데몬족과 1:1 싸움이다. 독식물따위 관심 안 줘도 된다.

뜬금없이 1시에서 공격받고 있다고 뜨는데 독식물들의 데미지는 약하다. 하지만 초딩이 만든것마냥 도배가 되어있으니 가만히 냅두면 결국 죽는다. 그러니 1시는 안전하게 밑으로 빠져서 본진으로 귀환시키자. 6시쪽의 병력도 그냥 위쪽으로 가면 아주 안전하게 기지로 귀환 가능. 허나 5시쪽은 독식물들이 길을 막고 있어서 탈출이 어렵다. 적어도 만렙이 되어서 방어력이 25 이상이 되어야 탈출이 가능하다.

병력이 귀환하는 동안 기지는 열심히 발전하자. 어려워보이지만 이 미션도 상당히 쉽다. 11시쪽의 데몬족은 방어 병력이 거의 없고 볼케이노마저도 없어서 무방비나 다름 없다. 그러나 초반부터 바로 터는건 불가능한데, 머드맨의 존재 때문에 픽시가 없으면 터는게 불가능하다.

마나 홀을 빨리 지어서 픽시를 생산해두고 픽시와 함께 바로 11시로 돌진하자. 본진에서 병력을 꾸준히 생산해서 11시로 보내는걸 잊지 말자. 너무나도 간단하게 클리어. 체력 300 공 60 다크뱃 2마리가 있지만 그 정도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 이번 미션은 초반에 병력을 너무 많이 줘서 문제.

러쉬를 안 들어가고 계속 멍때리고만 있으면 데몬족은 가고일, 킹데몬, 다크뱃, 스켈레톤, 머드맨, 켈파 물량 조합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물량인 만큼 소모전이 심각하다.

파일:본편 엘프7_1.jpg
여담으로 이 미션에 사용된 나무괴물 트렌트와 야자수 모양의 식물 녹셔스위드는 후에 더 랭커에서 재활용된다. 나머지 두 식물 데몬 플라워와 두 팔이 있는듯한 원통 모양의 포이즈너스는 이 미션에서밖에 안 나온다. 추가로 데몬 플라워가 25 공격력으로 가장 강하고 공격할때도 포토 캐논마냥 잎이 벌려지며 공격하는 정성을 들인게 보이지만 나머지 독성 식물들은 공격시 그래픽이 그냥 멈춰버리고,[2] 데미지도 10밖에 안 되는 등 대충 만든게 티가 난다.


2.8. 피로 물드는 카르빌라[편집]


원시력 1484년

데카의 계략에 분노하는 젤리거는 카르빌라에 있는 데몬족에게 총공격을 계획한다. 그러나, 티라노족에게 빼앗겼던 라즈니엘라숲을 거치지 않고서는 데몬족에게 다가갈 수 없었다.

엘프족은 티라노족과 라즈니엘라숲의 결전을 벌인 후, 드디어는 카르빌라의 데몬족과 전투를 시작하려 한다. 두 부족과 맞서 싸워야 하는 엘프족!

그러나, 티라노족과 데몬족의 저항이 엘프족을 곤경에 빠뜨리게 될 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었다.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파일:본편 엘프8.jpg

목적 : 카르빌라에 있는 데몬족을 몰살하라.

초반이 진짜 끔찍하게 어려운 미션. 미션 목표는 데몬족만 몰살하라 되어있는데 실제론 티라노족도 공격을 들어온다.
처음에 티라노와 데몬이 서로 싸우고 있는걸 보여주지만 다른 종족 미션 문서를 보면서 예상했듯이, 훼이크다. 당연히 빨강 데몬과 파랑 티라노는 서로 싸우지 않고 협공을 해온다.

자원도 별로 없겠지만 화이트엘프 4렙 이상을 빨리 찍어야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자원을 쥐어짜내자. 사냥터는 본진에서 위쪽에 갈리미무스, 왼쪽 언덕에 프시타코 & 갈리미무스, 본진 오른쪽 위 적이 들어오게 되는 입구 근처 언덕에 프시타코 & 람포링쿠스 지역이 있다. 초고속으로 화이트 엘프 4렙을 찍어주며 업글을 돌리고 화이트 엘프를 계속 생산하자.

뜬금없이 인섹트가 한마리 들어오는데, 이건 공격이 시작되었다는 뜻이다. 한 10초 뒤에 다크뱃 물량이 한트럭으로 쏟아지며, 티라노도 다크뱃을 뒤따라서 지상 유닛을 끌고 온다. 4렙 이상 화엘이 찍힌 상태이고 화이트 엘프가 양산된 상태라면 막는건 약간 쉽지만 문제는 그 다음부터다. 그 다음 러쉬는 킹데몬 레벨 5~7짜리 2마리, 뮤턴트 2마리, 가고일 물량이 추가되어서 온다. 킹데몬이 떴다면 그냥 오른쪽 일꾼들을 몰살시켜서라도 어떻게든 화이트 엘프를 빼자. 화엘 1~2마리 죽으면 재시작 누르자. 답 없다. 그나마 이 공격을 어떻게든 간신히 막아냈다면 데몬의 공격은 가고일과 다크뱃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티라노는 벨로시스 물량과 람포스, 딜로포스를 쏟아붓는다. 그나마 이제부터는 만렙 화이트 엘프가 만들어지기 시작할쯤이니 막는게 매우 쉬워진다. 중간에 뜬금없이 11시 부분에서 공격이 들어올 수도 있는데, 눈썰미 좋은 사람은 눈치챘겠지만 계속 병력 사이에 끼어서 들어오는 인섹트 1마리가 11시 지역에 헬과 플라이덴을 지어 백도어를 시도한다. 그러나 이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게, 멍청한 컴퓨터 인공지능 때문에 이 생산 건물을 계속 때리면 데몬은 일꾼들을 모조리 데리고 치즈러쉬를 실행한다. 돌대가리짓을 한 대가로 일꾼을 몰살시켜주자.

이후 만렙 화이트 엘프가 한부대쯤 모였다면 유니콘 2~3마리와 픽시를 대동해서 7시의 티라노나 5시의 데몬족 기지를 공격하자. 물론 기지에 만렙 화이트 엘프를 3~4마리를 둬서 방어를 해야한다. 그 동안 기지를 공격해온 대가로 기지를 모두 날려버리자.

사실 알고보면 손이 좀 갈 뿐, 어렵진 않은 미션인데, 적의 지상병력은 모두 우측 상단의 언덕을 통해서 오기 때문에, 초반에 건물 심시티로 우측상단 입구를 막아버리면 적의 지상병력이 갈팡질팡 하다가 쳐들어 오질 않는다.
빌드는 대략, 건물로 우측 입구를 막고, 레드엘프를 6~8기 정도 뽑아서 2렙을 만든다. (레드엘프의 썬더볼트로 가고일을 잡아야 한다), 그 다음 픽시를 뽑아서 언덕위 시야를 밝히고, 우측 자원 근처에 타워 2~3기와 유니콘 1~2기가 배치되면 초반 방어 준비는 끝.(여기서 타워는 가고일 때문에 언덕에 바짝 붙여서 지으면 안된다.). 일단 첫 러쉬를 막은 후에, 고렙 킹데몬을 잡기 위해 드래곤을 2~3마리 준비해야 된다. 고렙 킹데몬이 기지쪽으로 도착하면, 모든 병력과, 우측에서 자원채집하던 일꾼을 킹데몬의 사거리 밖으로 뺀 후, 드래곤으로 킹데몬을 점사, 다크뱃이 뜨면 드래곤은 잠시 뒤로 뺀 후 레드엘프로 처리한다. 킹데몬이 가끔 사라지기도 하는데, 곧 다시 돌아오니 무리하지 말고, 왼쪽 자원만 채집하면서 기다리자. 킹데몬까지 잡았다면 게임은 끝난거나 다름 없다. 엘프링에 태워서 언덕위로 나가든, 심시티를 부수고 나가든, 아니면 엔젤엘프를 뽑든, 본인 취향에 맞는 방법으로 티라노족과 데이몬의 본진을 밀어버리고 게임을 끝내자.

미션 클리어 브리핑

음흉한 데카의 하수인 데이몬족에게 복수를 하는 엘프족!

엘프족은 자신들의 유토피아를 위해 한걸음 다가선다.



2.9. 횡령[편집]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파일:본편 엘프9.jpg

원시력 1490년

엘프족에서는 많은 양의 먹거리가 한꺼번에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누군가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는 레인져마법사 꼬까비일당의 소행인 것이다. 레인져마법사 꼬까비는 처음엔 옛친구인 원시인족을 돕고자 약간의 먹거리를 훔친다. 그런데, 꼬까비는 도움을 받은 원시인들로부터 절대적인 신임을 얻게 되면서 이에 고무된 나머지 여러 레인져마법사들을 설득하여 점점 많은 먹거리를 움막으로부터 훔쳐내 그들을 도와준다. 이러한 사건은 엘프족에게는 엄청난 손실이었다.


그러나, 꼬까비와 레인져마법사들은 남을 위한 일이므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젤리거는 꼬까비를 찾아 간단한 체벌로 마무리지려했다. 하지만, 공간이동마법을 쓰는 꼬까비와 레인져마법사들은 쉽게 잡히지 않고, 오히려 엘프족에게 대항하기 시작한다. 이로써, 꼬까비만 잡히면 쉽게 해결될 문제가 엘프와 레인져간의 종족간의 분쟁으로 악화된다.

목적 : 꼬까비를 찾아 제거하고 엘프들과 레인져간의 오해를 종결시켜라.

이번에도 유닛 제한 탐험 미션에 가깝다...기보다는 아주 전형적인 레벨을 올려서 300(영화)를 촬영하는 미션이다. 플레이어에겐 화이트 엘프 3명, 블루 엘프 3명, 레드 엘프 3명, 유니콘 2마리밖에 안 준다.

6시로 가는길과 7시 부근에 공룡들이 있으니 화이트 엘프는 여기서 레벨을 올리고, 블루 엘프는 3시 지역으로 가는길에서 아래 벽으로 조심히 붙어서 가면 공룡들이 보이고, 9시도 동일하게 아래쪽 벽으로 붙으면 공룡들이 보인다. 여기서 사냥하면 된다. 레드 엘프는 죽어도 된다(...) 썬더 볼트는 단일 대상한테만 좋은 마법인데 이 맵은 물량 VS 소수 병력이라 별 도움이 안 된다... 열심히 레벨을 올리다보면 갑자기 레인저들이 습격해오기도 하는데 블루 엘프가 공격받는다면 화이트 엘프쪽으로 도망가고, 화이트 엘프가 공격 받는다면 간단히 매스 템퍼를 써주면 해결된다.

블루 엘프와 화이트 엘프의 만렙이 모두 찍혔다면 노랑색의 건물을 때리자. 그럼 레인저가 50명 이상이 쏟아지게 된다. 좀 버겁지만 그동안 비축해온 먹거리와 매스 템퍼, 드랍 스톤이 있다면 어렵지 않다. 대신 드랍 스톤을 화이트 엘프나 유니콘, 블루 엘프 근처에 떨구면 망한다. 그러니 조심해서 쓰자. 블루 홀을 파괴하면서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레인저를 생산하지 않는다면 11시로 달리자. 참모 1,2와 꼬까비가 보이는데 제거해주면 클리어. 만약 클리어가 안 된다면 남은 노랑의 레인저가 있다는 뜻이니 맵을 수색해야 한다...

미션 클리어 브리핑

꼬까비를 제거한 후 다시 평화가 찾아오기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수많은 엘프마법사와 레인져마법사가 희생되었다. 슬퍼하는 젤리거!

고작 한 부대 좀 안 되는 병력인데 수많은 엘프 마법사가 희생되었다니[3]


2.10. 빙산의 일각[편집]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파일:본편 엘프10.jpg

원시력 1493년

엘프족은 많은 마법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마력을 모아서 이미 적이 되어버린 원시인족과 전쟁을 치루기 위해 일전을 준비한다. 엘프마법사들은 먼저 원시인족의 바이마스를 침공하는데, 티라노족의 소수정예부대가 리니아에서 벗어나 바이마스에 출연한다.

엘프족의 여왕 젤리거는 소수로 보이는 티라노족을 포위하기 위하여 그들의 뒤를 쫓는다. 그러나, 그것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 티라노족의 계략이었다.

엘러카스트에 있는 거대한 티라노족의 부대가 추격하는 엘프족을 포위하기 시작한 것이다. 원시인과의 교전중에 예기치 못한 티라노족의 공격을 받아 위기를 겪게 되는 엘프족!

엘프족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목적 : 원시인족과 티라노족을 섬멸하라

다시 난이도가 올라가기 시작한다.

살색, 갈색, 파랑색 티라노족은 기지가 없고 유닛만 있어서 가만히 냅두면 알아서 기지로 공격을 들어오지만, 원시인족은 유일하게 연두색만 11시에 기지가 있다.[4] 그러나 이번 미션은 아군이 중앙에 있고, 입구에 4개에 정말 뻥 뚫려있어서 방어탑들의 의미가 없다. 설상가상으로 사냥터도 정말 애매한 사냥터들만 있어서 어디가 좋은 사냥터라고 얘기하기도 어렵다. 시작 지점 7시 방향에 트리케라톱스와 케라토사우르스 한마리가 있으니 잡아두고 11시의 갈리미무스 지역에서 사냥하는게 좋다. 그 외 왼쪽 아래의 파랑 마소스를 죽이고 맨 밑쪽으로 쭉 내려가면 프시타코와 프로토코사우르스 지역이 있고, 본진 오른쪽 아래 언덕을 올라가도 갈리미무스들이 있으나 이곳은 트윈 벨로시스 4마리와 딜로포스가 지키고 있다. 이 지역 바로 아래쪽에도 프시타코 지역이 있다. 12시 방향으로 쭉 가다가 좀만 오른쪽으로 틀어도 갈리미무스 지역이 있다.

이것도 만만치 않은 미션으로, 입구가 뻥 뚫려있지 않으면 버블이 그나마 효과적이었을텐데 이 미션은 그딴 희망마저도 막아놨다. 심지어 티라노의 러쉬는 처음엔 마소스인데 그 다음 러쉬가 뮤턴트, 트리세스, 트윈 벨로시스 물량이다. 심지어 이 러쉬가 들어오면 위쪽에서 연두색이 스쿼드론, 자이언트, 보우머신 물량을 끌고 티라노와 함께 아군을 공격한다. 당연히 막는게 토 나오게 어렵다.

그나마 시작 자원은 많으니 해왔던대로 화이트 엘프를 위한 건물과 업글을 돌리고 라노족은 보통 아래와 오른쪽에서 쳐들어오고, 원시인은 위쪽에서 쳐들어온다. 일단 헤븐에서 요구 경험치량 감소 업글을 누르고 화이트 엘프를 빠르게 모아서 주변에 있는 빨강색 원시인과 파랑 마소스를 모두 제거한 뒤에 상술한 사냥터에서 사냥을 시작하면 된다.

적이 들어오면 막으면 되는데 후반엔 무려 티라노스가 찾아온다. 만렙 화이트 엘프도 2번 물리면 죽는다! 버블을 방패 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아니면 그냥 엔젤엘프를 뽑아서, 물이나 언덕을 끼고 적 병력을 전멸시키는 방법도 있다. 시작돠 동시에 헤븐을 2개 더 지어서 일꾼을 불린 후 자원을 수급해주고, 레드엘프와 블루엘프, 유니콘, 마나 스프레드 위주로 2부대 정도 만들어서 기지 방어를 한다. 그리고 엔젤엘프를 뽑아서, 처음 뽑은 엔젤엘프는 11시 원시인족에게 쳐들어간다.(11시 끝에 있는 물을 끼고 싸우면 손쉽게 원시인을 끝내는건 덤이고, 치프 등을 잡아서 금방 렙업도 한다.). 자원 되는대로 엔젤엘프를 쭉 찍어주고, 일꾼 하나를 엘프링에 태워서 11시나, 적당히 안전한곳에 트리를 짓고, 티라노족의 최종러쉬가 오면 본진은 포기하고, 언덕을 이용해 엔젤엘프로 티라노족을 전멸시키면 끝난다.

2.11. 엘보루아 전쟁[편집]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파일:본편 엘프11.jpg

이번 미션도 난이도가 높지만 무려 만렙 젤리거를 처음부터 쓸 수 있어 전 미션보다는 낫다. 젤리거는 체력 2000, 공 200에 방력 50이다!

본진 바로 아래쪽에 빨강 데몬이 있고, 5시에는 노랑 데몬이 있다. 5시는 오로지 다크뱃만 계속 생산하고, 아래쪽은 켈파, 킹데몬, 다크뱃 물량으로 공세를 들어온다. 나머지 갈색, 보라색은 기지가 없고 유닛만 있다.

해왔던대로 빠르게 화이트 엘프 4렙을 찍어도 되지만, 이번 미션은 갈색, 보라, 노랑, 빨강은 전부 대공이 상당히 취약하다. 다크뱃은 있어봤자 1레벨로는 프테라스보다 더 쓰레기같은 성능을 지닌 공중 유닛이고, 스켈레톤도 1티어 유닛 최약체에 가고일은 노랑, 빨강이 사용하긴 하지만 수가 터무니 없이 적고, 초반에 오는 가고일은 전부 능력치에 큰 패널티를 받은 상태다. 그러니 이번 미션은 스카이홀에서 뽑히는 피닉스, 드래곤들로만 구성해도 된다. 공중 유닛은 1레벨이어도 상관 없다. 어차피 적은 다크뱃을 너무 사랑한다. 피닉스 6마리 이상이 모이는 순간 다크뱃이 아무리 많아도 피닉스 떼거지의 공격 한 방에 전부 삭제되는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다.

사냥터는 본진 바로 아래의 갈리미무스와 오른쪽으로 가면 소수의 보라색 병력이 지키는 갈리미무스+프로토코 지역과 왼쪽으로 엘프 링을 타고 올라가야만 하는 갈리미무스 지역이 있다. 사냥하자.

시작해서 젤리거로 오른쪽과 오른쪽 아래에 있는 보라색의 병력을 제거하고 귀환해서 테크를 탄다. 상술한대로 병력 구성은 플레이어 마음대로다. 병력 구성을 모두 마치면 아래쪽에 있는 빨강을 밀어버리고 곧장 5시로 돌격해서 노랑도 정리해두자. 목적인 데카는 노랑 본진 바로 위쪽은 4시에서 죽치고 있는데 체력 2500, 공격력 250, 방어력 75라는 정신나간 스펙을 가지고 있다. 병력의 레벨을 충분히 올리고 도전하자. 주변에 있는 킹데몬도 엄청난 버프를 받은 상태지만 공중 유닛 구성이라면 하늘만 쳐다본다... 데카를 사살하면 게임 끝.

적의 대공 유닛도 약체에다가 초반엔 데몬족들의 유닛도 별로 없고, 젤리거의 스펙이 괴물인걸 이용해서 아주 허무한 클리어 방법이 존재한다. 대체 이런 치명적인 허점은 왜 만들었는지 의문. 테스트를 하나도 안 해봤다는게 드러난다.

젤리거로 바로 아래쪽 빨강 데몬 기지로 날아간다. 볼케이노가 개기지만 방어력이 50이라 하나도 안 아프다. 무려 가고일의 공격마저도 씹는다! 이렇게 날아가서 인섹트들과 데몬 덴을 깨부수고 있다면 갈색, 노랑, 보라가 전부 도와주러 오는데 상술했다시피 스켈레톤과 가고일, 다크뱃 외엔 방해되는게 없다. 다크뱃, 스켈레톤 떼거지, 가고일만 정리하면 빨강은 완전히 망한거다. 주변에 있는 킹데몬, 켈파, 좀비를 모조리 제거한 뒤에 남은 빨강의 데몬 덴과 인섹트를 모조리 죽이면 그대로 진영 하나를 이기고 시작한다. [5]

예상했겠지만 이대로 5시의 노랑도 젤리거 하나로 허무하게 털고 클리어 할 수 있다. 왜 허무하냐면 적의 공세가 전혀 들어오지 않는것과 같고, 그럼 그저 데카를 죽이기 위해 편하게 사냥이나 하면서 병력을 만렙으로 만들고 데카를 죽이는것밖엔 없다.


2.12. 쥬라기섬의 대혈전[편집]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파일:본편 엘프12.jpg

최종 미션이라고 난이도는 만만치 않지만, 사냥터는 충분하기 때문에 만렙 화이트 엘프는 금방이다. 맵 정보를 보면 알겠지만 공룡이 넘쳐난다. 본진 아래쪽과 위쪽 언덕에도 있고, 연두색 본진 오른쪽에는 브라키오 사우르스와 파라사우롤로푸스로 도배가 되어있다. 때문에 만렙 화이트 엘프 3~4기는 빠르게 만들 수 있다. 젤리거도 쓸 수 있긴 한데 전 미션보다 공격력이 50 낮다.

데몬은 11시에 있는 주황색 하나 뿐이고, 티라노는 중앙 빨강과 1시 파랑, 원시인은 빨강 바로 아래쪽에 보라색과 9시 지역의 연두색이 있다. 본진 자체는 보라색이 가장 약하다. 방어탑이고 뭐고 없고 초반에 있는거라곤 공 30 솔저 3명에 치프 하나 뿐이다. 그러나 이건 훼이크로, 보라색이 약해보인다고 절대로 치면 안 된다! 치는 즉시 쥬라기 원시전 2에 있는 모든 유닛이 본진으로 달려들게 되고 빠르게 망하게 된다.

시작하면 12시에 소수의 병력이 있는데, 위쪽으로 좀만 올라가면 브라키오 사우르스가 있으니 화이트 엘프 하나에게 몰아주고 레벨 1 화엘 하나는 여기서 프시타코 사냥하라 냅두고 9시 지역으로 달린다. 그럼 보라색의 자이언트가 공룡들을 사냥하고 있는데 렙 9짜리 블루 엘프의 드랍 스톤으로 삭제해준뒤에 화엘들 2마리에게 브라키오사우르스를 몰아주고 기지로 귀환하자.

본진은 업글을 충실히 돌리고 엘프 트리를 지어 막힌 인구수를 뚫은 뒤에 화이트 엘프 양산을 시작하면 된다. 만렙 화이트 엘프 한 부대가 모이면 기지를 전부 쓸어버리자. 상술한대로 적의 기지를 하나라도 치는 순간 적 3종족들이 자기 집에 있는 유닛을 몽땅 털어서 오기 때문에 공세가 장난이 아니다. 영웅 유닛도 있다. 대신 이 공세를 막는다면 적은 영웅 유닛을 뽑는 일이 없기 때문에 조금 쉬워진다. 그렇게 모든 기지를 순회공연 다니며 털어버리면 끝.

상술한 보라색 기지가 가장 약하고 보라의 일꾼 소수가 죽는다고 전부 달려오는건 아니라 이 허점을 이용해서 보라색의 빌드맨이 있는 위쪽으로 조심히 접근해서 솔저를 모두 죽이고 빌드맨을 하나 죽여서 리저렉션으로 살리면 2종족을 플레이할 수가 있게 된다(...) 최종 테크인 치프도 뽑는게 가능하니 원시인족으로 나이트를 양산하고 치프 하나를 대동해서 스플래시 화력이 부족했던 만렙 화엘들을 보조할것인지, 아니면 그냥 엘프족으로 굳건히 플레이할 것인지는 유저의 선택이다.

또 같은 방법으로 아주 쉽게 클리어하는 방법이 있는데, 중앙의 빨강은 가끔씩 딜로포스를 생산하는것 외엔 병력 구성이 프테라스뿐이라 젤리거 하나로도 털 수 있다. 연두의 플랫탑과 파랑의 뮤턴트가 지원을 오지만 젤리거라면 반피 또는 30% 정도의 체력이 남고 모두 정리된다. 여기서 가장 큰 허점은 바로 상술했던, 적들의 본진이 빈 집이 된다는 건데, 적은 입구가 없는 중앙 언덕의 젤리거를 잡으려고 자기 본진에 있는 유닛을 몽땅 끌고 온다. 즉, 빈 집이다. 중앙에서 젤리거가 어그로를 끌며 중앙의 빨강색 티라노를 정리하자.[6] 그러다보면 플랫탑과 뮤턴트, 다크뱃, 가고일이 오는데 간단하게 잡아주고 하던대로 티라노 네스트와 다이노스들을 모조리 제거한다. 그리고 12시의 병력으로 전부 11시의 데몬을 치면 11시는 저항도 못 해보고 허무하게 털린다. 그대로 1시의 파랑 티라노쪽으로 달려서 여기도 간단하게 털자. 젤리거는 중앙을 벗어날 수는 없게 되었지만 대가로 3개의 진영을 한꺼번에 엘리시켰으니 난이도가 엄청 쉬워진다. 본진에서 픽시를 뽑고 중앙 언덕 주변의 시야를 비춰주고 젤리거로 저격해서 주변에 있는 적을 다 죽여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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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지카는 후에 마카히티가 가지게 된다.[2] 녹셔스위드는 아예 그래픽 자체가 저거 하나다...[3] 아무래도 설정 상으로, 레인저들이 수많은 엘프 마법사들을 텔레포트로 기습해 암살하여 도망치는걸 반복하거나 점프 포탈로 절벽 아래나 위험한 지역으로 보내버렸나 보다.[4] 11시로 가는길에 빨간색 파워맨과 솔저 한 부대가 있는데 대체 왜 굳이 이렇게 색을 두 개로 나누어야했는지는 의문.[5] 여기서 인섹트 하나를 남겨두고 리저렉션으로 살리면 데몬족으로 플레이할 수도 있다. 데몬족 캠페인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생산할 수 없었던 다크뱃을 뽑을수도 있고, 데빌도 생산할 수 있다. 그 동안 적이 다크뱃을 개같이 운영하는게 마음에 안 들었다면(...) 생산해서 고렙을 찍은 뒤에 5시 노랑을 털어보자.[6] 다이노스를 하나 살려서 티라노족을 플레이하는것도 유저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