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유전자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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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겉모습
1.2. 능력치
1.3. 사교
1.4. 서식지
1.5. 스트레스
1.6. 위장


1. 개요[편집]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에서 가능한 유전자 조작 목록. 전시용 동물들에게 적용하여 여러 능력치를 조절할 수 있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공룡"들은 엄밀히 말하면 공룡이 아니라 키메라인데, 이러한 설정을 적극적으로 살려 플레이어가 개입할 여지를 늘린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에서는 게놈이 완전히 확보되지 않았을 때 다른 유전자로 그 자리를 메꿔 배양 가능하게 하는 대신 수명을 줄이는 방식으로 활용하였다면,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에서는 게놈 확보가 끝난 상태에서도 유전자 조작이 빠지지 않는다.

처음부터 모든 유전자를 조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확보한 게놈의 수준이 일정치 이상을 넘을 때마다 조작 가능 분야 하나가 열린다. 최종적으로는 100%의 게놈을 확보해야 모든 분야의 조작이 가능하게 된다.

기본 유전자(Null)를 제외한 나머지 유전자 적용 시, 공통적으로 배양 가격이 오르고 부화 성공률이 감소한다. 모든 비용은 조작 대상의 기본 능력치와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같은 조작을 하더라도 비싼 동물의 능력치와 가격이 더 많이 오르는 셈이다.

DLC '클레어의 보호구역' 캠페인의 경우 기존 캠페인과 연동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라, 겉모습과 능력치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전자 조작[1]을 사용할 수 없고 겉모습과 능력치 조작 유전자 중에도 쓸 수 없는 것이 제법 많다.

공룡마다 조작 가능한 유전자의 종류 및 갯수가 각각 다르다. 대부분 해금 시기가 빠를 수록 조작 가능한 유전자 수가 적고, 늦거나 DLC로 해금되는 공룡들의 조작 가능한 유전자 수가 더 많다.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공룡이나, 다양한 공룡을 키우고 싶어도 꺼려지거나 효율이 떨어지고 제한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모든 공룡의 유전자 조작 갯수를 늘려서 이러한 불만과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모드도 있다.


1.1. 겉모습[편집]


피부에 적용되는 유전자. 말 그대로 동물의 겉모습, 그 중에서도 피부색과 무늬 등을 변경시킨다. 조작 시 대상의 인기를 높이지만 부화 성공률을 5% 감소시킨다. 모든 조작의 효과는 동일하며 다른 능력치에는 영향이 없다.

겉모습 유전자 조작 종류
Null
모체는 황소개구리(Rana Catesbeiana).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유전자라고 한다. (설정상) 해당 동물의 본래의 피부 패턴이 발현된다. 별도의 설명은 없지만 이 또한 해당 동물의 유전자가 아닌 다른 유전자를 사용하는 것임을 고려하면, 다른 유전자들에 비해 값이 싸게 먹히는 게놈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인기와 부화 성공률이 그대로 유지된다.
고산
(Alpine)

모체는 이끼 여치(Markia Hystrix). 회색 & 녹색 피부 패턴의 동물을 탄생시킨다. 주로 회색이 강하게 나타난다. 캠페인에서는 게임 시작 후 바로 연구 가능하다.
[ 적용 가능한 동물 ]

사막
(Arid)

모체는 턱수염 도마뱀(Pogona Vitticeps).[2] 모래색 피부 패턴의 동물을 탄생시킨다. 캠페인에서는 유일하게 처음부터 해금되어 있다.
[ 적용 가능한 동물 ]

해안
(Coastal)

모체는 바다 이구아나(Amblyrhynchus Cristatus). 진회색 피부 패턴의 동물을 탄생시킨다. 색상은 사실 검은색에 가깝고, 붉은색 계열 무늬가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캠페인에서는 이슬라 타카뇨에서 별 5개를 획득하면 해금된다.
[ 적용 가능한 동물 ]

정글
(Jungle)

모체는 딸기 독화살 개구리(Oophaga Pumilio). 주황색 피부 패턴의 동물을 탄생시킨다. 어두운 갈색 줄무늬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캠페인에서는 이슬라 소르나에서 별 5개를 획득하면 해금된다.
[ 적용 가능한 동물 ]

열대우림
(Rainforest)

모체는 히야신스 마카우(Anodorhynchus Hyacinthinus). 파란색 피부 패턴의 동물을 탄생시킨다. 거의 반드시 줄무늬가 생성되며 색은 다양한 편이다. 캠페인에서는 이슬라 소르나에서 엔터테인먼트 명성을 기준치 이상까지 올리면 해금된다.
[ 적용 가능한 동물 ]

열대초원
(Savannah)

모체는 얼룩말(Equus Quagga).[3] 검은색 & 흰색 줄무늬 피부 패턴의 동물을 탄생시킨다. 어느 하나가 기본 색상이 되면 다른 색이 줄무늬로 나타난다. 캠페인에서는 이슬라 마탄세로스에서 엔터테인먼트 명성을 기준치 이상까지 올리면 해금된다.
[ 적용 가능한 동물 ]

초원
(Steppe)

모체는 흰죽지수리(Aquila Heliaca). 노란색 & 갈색 피부 패턴의 동물을 탄생시킨다. 어느 하나가 기본 색상이 되면 다른 색이 줄무늬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슬라 뮤에르테에서 엔터테인먼트 명성을 기준치 이상까지 올리면 해금된다.
[ 적용 가능한 동물 ]

침엽수림
(Taiga)

모체는 표범개구리(Lithobates Pipiens).[4] 밝은 녹색 피부 패턴의 동물을 탄생시킨다. 삼림과 더불어 설명에 초록색이 들어가는 것들 중 그나마 초록색이 잘 보이는 조작이다. 거의 반드시 줄무늬가 생성되며 색은 다양한 편이다. 캠페인에서는 연구 센터가 셋 이상일 때 해금되므로, 빠르게는 이슬라 타카뇨에서부터 사용 가능하다.
[ 적용 가능한 동물 ]

툰드라
(Tundra)

모체는 알래스카 마멋(Marmota Broweri). 회색 & 녹색 피부 패턴의 동물을 탄생시킨다. 설명은 고산과 완전히 동일한데, 실제 모습은 상대적으로 갈색에 가깝다. 캠페인에서는 이슬라 페냐에서 과학 미션을 완료하면 해금된다.
[ 적용 가능한 동물 ]

색체
(Vivid)

모체는 보라 찌르레기(Lamprotornis Purpureus). 보라색 피부 패턴의 동물을 탄생시킨다. 유일하게 환경이 아니라 색상과 관련된 명칭을 하고 있다. 거의 반드시 줄무늬가 생성되며 색은 다양한 편이다. 심지어 보라색이 줄무늬로 들어가고 피부색은 다른 색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다. 캠페인에서는 이슬라 소르나에서 엔터테인먼트 미션을 완료하면 해금된다.
[ 적용 가능한 동물 ]

습지
(Wetland)

모체는 나일 왕도마뱀(Varanus Niloticus). 노란색 & 녹색 피부 패턴의 동물을 탄생시킨다. 역시 초록색은 옅은 편. 캠페인에서는 이슬라 페냐에서 엔터테인먼트 명성을 기준치 이상까지 올리면 해금된다.
[ 적용 가능한 동물 ]

삼림
(Woodland)

모체는 잔디뱀(Opheodrys Vernalis). 녹색 피부 패턴의 동물을 탄생시킨다. 침엽수림과 더불어 설명에 초록색이 들어가는 것들 중 그나마 초록색이 잘 보이는 조작으로, 보통 이쪽의 색이 더 짙다. 거의 반드시 줄무늬가 생성되며 색은 다양한 편이다. 캠페인에서는 이슬라 페냐에서 별 5개를 획득하면 해금된다.
[ 적용 가능한 동물 ]

랩터 스쿼드 스킨 컬렉션
벨로시랩터 전용 유전자로, 랩터 스쿼드 스킨 컬렉션을 구매하면 얻을 수 있다.
* 블루(Blue): 블루의 피부 패턴의 랩터를 탄생시킨다.
* 찰리(Charlie): 찰리의 피부 패턴의 랩터를 탄생시킨다.
* 델타(Delta): 델타의 피부 패턴의 랩터를 탄생시킨다.
* 에코(Echo): 에코의 피부 패턴의 랩터를 탄생시킨다.


1.2. 능력치[편집]


공격, 방어, 수명, 회복력 네 가지 카테고리에 적용되는 조작. 동물 종류에 따라 조작 가능한 수에는 차이가 있는데, 주로 해금 시기가 늦은 동물일수록 더 많은 조작을 가할 수 있다. 인도랩터가 9개로 가장 많다.

일부 게놈은 데이터베이스상의 표기와 게임 내 게놈 조작 시의 표기가 서로 다르고 모체의 이름도 조금씩 다르게 적혀 있다. 이 경우 둘 중 보다 자세하게 적힌 명칭을 따른다.

능력치 유전자 조작 종류
Null
모체는 황소개구리.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비늘 및 피부 강성
단단한 골편을 형성한다고 한다. 방어 올인 조작. 방어력을 극대화시킨 동물을 뽑아낼 수 있지만, 종합적인 전투력 면에서는 능력치를 균등하게 올리는 '공격 본능'에게 밀리는 편이다. 인기를 25%나 높이는 조작치고는 부화 성공률을 많이 깎아먹지 않으며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적당한 인기의 동물을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뽑고 싶을 때에도 고려할 만하다.
[ 상세 정보 ]
  • 모체: 아메리카 악어(Crocodylus Acutus)
  • 카테고리 : 방어
  • 5.0 적용결과: 방어+18, 인기+25%, 성공률-10%, 비용+38%

이빨 및 발톱 경도[5]
이빨과 발톱에 단단한 케라틴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공격 올인 조작. '비늘 및 피부 강성'의 공격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같은 이유로 전투보다는 인기를 노리고 쓰인다.
[ 상세 정보 ]
  • 모체: 유럽사슴벌레(Lucanus Cervus)
  • 카테고리 : 공격
  • 5.0 적용결과: 공격+21, 인기+27%, 성공률-11%, 비용+42%

공격 본능
공방 총합이 가장 높아 전투를 의도할 때 좋다. 조작 비용도 저렴해서 죽더라도 덜 아깝다.
[ 상세 정보 ]
  • 모체: 쇠살모사(Bothriopsis Medusa).[1]
  • 카테고리 : 공격, 방어
  • 3.0 적용결과: 공격+14, 방어+14, 인기+25%, 성공률-13%, 비용+34%

두뇌 노화 방지
뇌세포가 더 오래 살아남도록 해준다고 한다. 오래 살리려는 수명과 전투에 쓰려는 방어는 서로의 목적이 상충하고, 인기도 적게 올려줘 선호되지 않는다.
[ 상세 정보 ]
  • 모체: 푸른바다거북(Chelonia Mydas)
  • 카테고리 : 방어, 수명
  • 3.0 적용결과: 방어+14, 수명+22, 인기+12%, 성공률-14%, 비용+38.5%

빠른 반응 시간
반사 신경을 크게 발달시킨다고 한다. '두뇌 노화 방지'의 공격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같은 이유로 잘 쓰이지 않는다.
[ 상세 정보 ]
  • 모체: 만티스 새우(Squilla Mantis).[1]
  • 카테고리 : 공격, 수명
  • 3.0 적용결과: 공격+15, 수명+20, 인기+12%, 성공률-14%, 비용+40%

고속 피부 재생
건강한 조직 재생 속도를 크게 높여준다고 한다. 방어와 회복력을 높여서 장기전에 유리하도록 만든다. 단, 회복은 레인저 팀으로 시켜도 되고 비등한 적수끼리의 대결이 아니면 보통 회복력을 발휘할 틈도 없이 공방 능력치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서 효율은 떨어지는 편. 인기도 많이 안 올려줘서 전시용 동물에는 쓸 일이 없다.
[ 상세 정보 ]
  • 모체: 녹색 아놀도마뱀(Anolis Carolinensis)
  • 카테고리 : 방어, 회복력
  • 1.0 적용결과: 방어+14, 회복력+18, 인기+18%, 성공률-13%, 비용+37%

직감 학습
뇌신경망을 빠르게 형성시킨다고 한다. '고속 피부 재생'의 공격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같은 이유로 잘 쓰이지 않는다.
[ 상세 정보 ]
  • 모체: 큰까마귀(Corvus Corax)
  • 카테고리 : 공격, 회복력
  • 3.0 적용결과: 공격+12, 회복력+17, 인기+18%, 성공률-13%, 비용+39%

면역 반응
암을 비롯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크게 높여준다고 한다. 수명과 회복력을 모두 높여 건강한 동물을 만들 수 있다. 적지만 인기 등급에도 관여하며, 비용도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 좋은 동물을 원한다면 고려할 만하다.
[ 상세 정보 ]
  • 모체: 그레이 리프 상어(Carcharhinus Amblyrhynchos).[1]
  • 카테고리 : 수명, 회복력
  • 3.0 적용결과: 수명+21, 회복력+18, 인기+15%, 성공률-14%, 비용+38%

심장 및 폐 근육 강화
심장과 폐의 근육 조직을 강화한다고 한다. 수명 올인 조작. 오래 살게 되는 대신 부화 비용이 상당히 올라가므로 돈을 미리 쓴다는 느낌이 강하다.
[ 상세 정보 ]
  • 모체: 흰날개 흡혈박쥐(Diaemus Youngi)
  • 카테고리 : 수명
  • 5.0 적용결과: 수명+27, 성공률-11%, 비용+45%

초고효율 혈액
적혈구에 DNA를 혼합하여 춥고 열악한 환경에서 위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인기 상승치가 2번째로 높고 수명과 회복력에도 적당히 기여하니 전시용 동물을 만드는 데 효율적이다. 대신 비싸다.
[ 상세 정보 ]
  • 모체: 붉은 왕게(Paralithodes Camtschaticus)
  • 카테고리 : 공격, 수명, 회복력
  • 1.0 적용결과: 공격+11, 수명+14, 회복력+12, 인기+28%, 성공률-18%, 비용+42%

고속 신진대사
먹이를 빠르게 분해해 에너지를 일정하게 공급해 준다고 한다. 비슷한 입지의 '초고효율 혈액'과 비교하면 수명이 1 짧은 대신 회복력이 1 높은데 둘 다 큰 차이는 아니다. 가격은 고속 신진대사 쪽이 약간 싼 편.
[ 상세 정보 ]
  • 모체: 루포스 벌새(Selasphorus Rufus).[1]
  • 카테고리 : 방어, 수명, 회복력
  • 1.0 적용결과: 방어+10, 수명+13, 회복력+13, 인기+28%, 성공률-17%, 비용+40%

빠른 연축 근육 섬유
중요 관절 주위에 고성능 근육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제공하는 능력치가 모두 알짜배기들이고, 인기 상승치와 공방 총합이 모두 높은 편이라 다방면으로 유용하다. 대신 조작 비용이 40%를 넘기며 부화 성공률도 꽤 많이 깎아먹기 때문에 돈 부담이 꽤 심하다.
[ 상세 정보 ]
  • 모체: 황제잠자리(Anax Imperator)
  • 카테고리 : 공격, 방어, 수명
  • 1.0 적용결과: 공격+12, 방어+10, 수명+13, 인기+27%, 성공률-18%, 비용+41%

골밀도 증가
골밀도를 증가시켜 무거운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인기를 높이기에 가장 좋은 조작일 뿐만 아니라, 공격과 방어도 모든 조작 중 2번째로 많이 상승시키므로 싸움에 써도 좋은 팔방미인이다. 조작 비용도 꽤 싼 편. 하지만, 온갖 좋은 점은 다 가져간 대가로 부화 성공률을 많이 떨어뜨리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다는 점이 흠이다.
[ 상세 정보 ]
  • 모체: 알파인 산염소(Capra Ibex).[1]
  • 카테고리 : 공격, 방어, 회복력
  • 1.0 적용결과: 공격+11, 방어+11, 회복력+12, 인기+30%, 성공률-19%, 비용+39%



1.3. 사교[편집]


동물의 최적 개체수 또는 사교 무리 수치를 조절하는 조작. 사교 무리 수치를 건드리면 해당 동물이 더 많은 동족과 공존하거나 반대로 우리 내에 동족이 별로 없어도 불만을 품지 않게 만들 수 있고, 최적 개체수에 손을 대면 타종 동물과의 관계를 조절할 수 있다. 수치를 낮추면 한 우리에 키울 수 있는 동물의 수가 줄어들기 때문인지, 이러한 조작을 한 개체의 인기는 높아진다. 반대로 수치를 높일 경우 인기는 그대로지만 부화 성공률이 대폭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혼합 종 적응 유전자와 무리 적응 2.0 유전자는 부화 성공률을 무려 60%나 감소시킨다.

최적 개체수나 사교 무리를 0 ~ 0까지 내릴 경우 그 동물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만족도가 떨어지기만 한다. 이렇게 설정하면 우리 내에 동족 또는 다른 동물들을 단 한 마리도 허용하지 않는데, 자기 자신이 1마리로 간주되기 때문. 이런 동물을 만들면 달성되는 "우린 고양이 행세에 익숙한 거고"라는 업적이 있으므로 업적 달성용으로 한 번 정도는 해봐도 좋지만, 전시용 동물을 만들 때는 절대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상위 유전자를 해금했다고 해도 더 낮은 등급의 유전자를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사교 유전자 조작 종류
Null
모체는 황소개구리.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무리 적응
대상이 같은 종의 무리와 함께 있을 때 더 편안함을 느끼게 만든다고 한다. 사교 무리 최대치가 낮은 중형 이상의 육식공룡 또는 혼종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전시하고 싶을 때 적용을 고려할 만한 유전자다.
본디 사교 무리 최대치가 1이라서 동종끼리 합사가 불가능한 공룡에 무리 적응 유전자를 적용시키면 2마리 이상을 키울 수 있지만 사교 행위를 하지는 않는다. 사교 무리 최대치가 2로 설정된 기가노토사우루스와 스피노사우루스도 사교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을 보면 대형 육식공룡과 DLC가 아닌 기본 혼종 2종에게는 아예 사교 동작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듯. 이들은 종종 싸움을 벌이지만, 유혈 사태로 번지기 전에 서열이 낮은 쪽이 꼬리를 내리고 달아나므로 합사에 지장은 없다. [6]
[ 상세 정보 ]
  • 모체: 늑대(Canis Lupus)
  • 1.0 적용결과: 사교무리+1, 성공률-30%
  • 2.0 적용결과: 사교무리+3, 성공률-60%

독립 적응
대상이 다른 개체와 우리를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게 만든다고 한다. 한 우리에 수용 가능한 개체수가 줄어드는 대신 각 개체의 인기 등급이 소폭 증가하므로 동족 개체수 요구가 많은 동물을 더 편하게 관리하려 할 때 쓸만하다.
[ 상세 정보 ]
  • 모체: 항라사마귀(Mantis Religiosa)
  • 1.0 적용결과: 사교무리-1, 인기+15%, 성공률-10%[1]
  • 2.0 적용결과: 사교무리-3, 인기+33%, 성공률-20%[2]

단일 종 적응
이 유전자는 동물이 다른 종과 우리를 공유하는 것을 꺼리며 텃세를 부리게 만든다고 한다. 어차피 여러 마리와 합사시킬 수 없는 인도미누스 렉스 같은 동물에게 넣어주면 약간의 인기 등급 이득을 얻을 수 있다.
[ 상세 정보 ]
  • 모체: 잭 뎀프세이 시클리드(Rocio Octofasciata)
  • 1.0 적용결과: 최적 개체수-3, 인기+15%, 성공률-10%

혼합 종 적응
동물이 다른 종과 잘 지내도록 만든다고 한다. 곡룡류나 펜타케라톱스처럼 최적 개체수가 낮아서 합사가 어려운 종에게 적용하면 훨씬 유연하게 우리를 운영할 수 있지만 부화 성공률이 낮다는 리스크가 있다.
[ 상세 정보 ]
  • 모체: 병코돌고래(Tursiops Truncatus)
  • 1.0 적용결과: 최적 개체수+5, 인기+15%, 성공률-60%



1.4. 서식지[편집]


동물이 요구하는 초원과 숲의 면적을 좌우하는 유전자. 공간을 최대한 아끼고 싶거나, 서로 취향이 다른 동물들을 한 우리에 키우고 싶을 때 적용하면 좋다. 물론 그 대가로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부화 성공률이 떨어지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

서식지 유전자들은 공통적으로 1.0부터 3.0까지 유전자 옵션이 별도로 존재하며, 상위 유전자를 해금했다고 해도 더 낮은 등급의 유전자를 사용할 수 있다. 1.0은 10%, 2.0은 20%, 3.0은 30%의 효과를 발휘하며 부화 성공률도 그에 비례해서 깎는다. 초원 적응과 숲 적응은 1.0부터 3.0까지 순서대로 10%/20%/30%만큼, 폐쇄 공간 적응은 20%/30%/40%만큼 부화 성공률을 감소시킨다.

서식지 유전자 조작 종류
Null
모체는 황소개구리.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초원 적응
모체는 영양(Taurotragus Oryx).[7] 탁 트인 초원을 좋아하게 만든다. 동물이 요구하는 초원 면적을 늘리고 숲 면적은 줄인다. 마멘키사우루스처럼 초원에 비해 숲을 무척 많이 요구하는 동물을 키울 때 유용하다.
숲 적응
모체는 큰부리새(Ramphastos Toco).[8] 숲으로 덮인 지역을 좋아하게 만든다. 동물이 요구하는 초원 면적을 줄이고 숲 면적은 늘린다. 티라노사우루스처럼 숲에 비해 초원을 무척 많이 요구하는 동물을 키울 때 유용하다.
폐쇄 공간 적응
모체는 굴올빼미(Athene Cunicularia).[9] 좁은 우리에 잘 적응하도록 만든다. 동물이 요구하는 초원 면적과 숲 면적을 모두 줄인다. 브라키오사우루스처럼 초원과 숲을 모두 많이 요구하는 동물을 키울 때 유용하다. 만능 유전자인 대신 부화 성공률은 엄청 깎인다.


1.5. 스트레스[편집]


행복지수 한계치를 조절한다. 유순한 동물을 만들 것인지, 위험하지만 인기있는 동물을 만들 것인지를 선택하는 셈. 어느 쪽이든 추가 비용이 들고 부화 성공률도 깎인다.

버전이 나뉘어 있어서 수치를 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1.0은 10%, 2.0은 20%, 3.0은 30%만큼 수치를 조절하며 그 대가로 부화 성공률을 5/7/12%만큼 깎는다. 등급에는 10%/15%/25%만큼 영향력을 행사한다.

행복지수 한계치를 100%까지 높인 동물은 사교 수치가 0 ~ 0인 동물과 마찬가지로 절대 진정하지 않고 미쳐 날뛴다. 사교 수치가 고장난 동물은 최소한 행복지수가 한계치 밑까지 떨어지는 동안에는 얌전하지만 행복지수 한계치가 100%인 동물은 나오자마자 바로 폭주하므로 이쪽이 더 심각하다. 인기 등급을 너무 올리려다 감당 불가능한 동물을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기본 행복지수 한계치가 90%인 인도미누스 렉스는 신속 스트레스 대응 유전자를 조금이라도 넣으면 절대로 가둘 수 없고, '신속 스트레스 대응 3.0' 유전자는 모든 종류의 소형 & 대형 육식공룡을 미치게 만든다. 육식공룡 중 케라토사우루스 등 일부 중형종만이 70% 미만의 행복지수 한계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지수 한계치를 0%까지 내리면 행복지수가 바닥까지 내려가더라도 절대 폭주하지 않지만, 행복지수 한계치가 0%라도 특정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경우 자연스럽게 해당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행동을 수행한다. 배가 고프면 먹이를 찾고, 목이 마르면 물을 찾고, 한 우리 내에 존재하는 동족의 수가 사교 무리 수치를 초과할 경우 전투 능력이 있는 공룡은 동족과 죽을 때까지 싸워서 스스로 개체수를 조절한다. 하지만 행복지수가 한계치 밑으로 내려가지 않으면 울타리를 공격하지도 않으므로 공간 부족은 감내하면서 살게 되고,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에서 초식공룡끼리는 오직 동족일 경우에만 싸우므로 다른 동물들 때문에 최적 개체수 한계치가 초과되더라도 다른 종을 죽이고 다니지는 않는다. 육식공룡의 경우 행복지수 한계치를 0%까지 감소시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일부 초식공룡에게서만 볼 수 있는 현상.

스트레스 유전자 조작 종류
Null
모체는 황소개구리.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스트레스 억제제
모체는 카피바라(Hydreochoerus Hydrochaeris). 뇌 속 뉴런 간 통신을 감소시켜 스트레스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다고 한다. 행복지수 한계치를 내리는 대신 인기 등급을 감소시킨다. 인도미누스 렉스처럼 행복지수 한계치가 너무 높아서 폭풍이 잠깐 부는 정도의 해프닝으로도 우리를 깨부수러 돌진하는 동물을 관리하기가 힘들다면 이 유전자를 적용한 후 키우는 것을 고려할 만하다.
신속 스트레스 대응
모체는 일각고래(Monodon Monoceros). 억류 상태를 싫어하게 만든다고 한다. 행복지수 한계치를 높이는 대신 인기 등급을 증가시킨다. 스트루티오미무스처럼 키우기는 쉽지만 인기 등급은 낮은 동물을 좀 더 가치 있게 만들고 싶거나, 철저한 준비를 마친 후 리스크를 감수하고 더 인기 있는 동물을 뽑아내고 싶을 때 고려할 만한 옵션이다.


1.6. 위장[편집]


인도미누스 렉스 전용 유전자. 모체는 갑오징어(Sepia Officinalis). 빠르게 색을 바꿀 수 있는 색소 세포를 형성한다고 한다.

이 유전자의 효과는 인도미누스 렉스가 영화에서처럼 몸 색깔을 바꿀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색 변화는 스킨과는 무관하고 인도미누스 주변의 환경에 따라 좌우된다. 가령 숲 근처에 있을 때 몸이 초록색으로 변하는 식이다. 아무 때나 색을 바꾸지는 않고 특정 환경에 접근했을 때 색이 바뀐다.

유전자 적용 시 수치상의 변화는 부화 성공률이 5% 감소하는 것 뿐이므로 효율적인 운영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 하지만 낭만은 참을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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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교, 서식지, 스트레스, 위장. 전부 DLC '우박사의 비밀'을 구매한 다음 관련 미션을 완료해야 해금되는 것들이다.[2] 정확히는 중앙턱수염도마뱀.[3] 정확히는 사바나얼룩말.[4] 정확히는 북부표범개구리.[5] 원문은 'Tooth Hardness'로 치아를 강화하는 조작이지만, 입으로 싸우지 않는 초식공룡들에게도 제대로 적용된다. 번역명은 데이터베이스상 명칭에 발톱이 추가되어 그나마 낫기는 하나 뿔 등을 무기로 삼는 초식공룡들과는 여전히 동떨어진 이름이다.[6] 우두머리와 타 개체의 능력치가 같을 경우 서열 다툼도 하지만 소리 몇번 지르고 가끔 우두머리가 바뀌기만 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7] 정확히는 일런드영양.[8] 정식 학명은 토코왕부리새.[9] 정식 학명은 가시올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