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베이짱/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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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인
1.1. 나노하나 일가
1.2. 학교 친구들
1.3. 지유의 협력자들
2. 1기
2.1. 류죠지 일족
2.1.1. 수하
3. 2기
3.1. 전학생
3.2. 시베리아 야규(북방 야규) 일족
4. 그 외


1. 메인[편집]



1.1. 나노하나 일가[편집]


  • 나노하나 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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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코니시 히로코(1기), 호리에 유이(2기) / 이용신
본 작의 주인공. 1기에서는 중학교 2학년, 2기에서는 중학교 3학년. 아빠를 따라 도쿄에서 이사왔다. 공식적으로 포동포동하며 탱탱하고 빵빵(...)한 인물.[1] 중학생 치고 가슴도 큰 편이고, 작 중 세계에서는 공식적인 미소녀. 그녀를 보고 반한 남성들이 한둘이 아니다. 러블리 안대를 노리고 쥬베이의 학교에 잠입한 류죠지 가문의 자객들조차 일단 지유에게 반하고 시작한다(...) 거기에 성격도 명랑하고, 가사 전반에 능숙하다.
이름이 지유라서 아버지 사이가 애칭을 쥬베이라고 부른다고 한다.[2] 그에 따라 친한 친구도 모두 지유를 '쥬베이'라고 부르는 바람에, 류죠지의 자객들은 2대째 야규 쥬베이가 자신의 정체를 당당하게 밝히고 다니는 것에 당황하기도 한다(...)
파일:쥬베이변신.jpg
오다고 코이노스케로부터 러블리 안대를 받고, 러블리 안대를 끼면 2대 야규 쥬베이로써 그 힘을 얻게 된다. 이 때는 성인 여성으로 성장하면서 옷도 닌자스러운 옷으로 바뀐다. 사실상 야규 쥬베이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변신 후에는 초월적인 검술 실력을 다루지만, 부작용으로 장시간 변신을 유지할 경우 엄청난 열기를 뿜어낸다. 이 열기의 세기가 얼음이 증발하고 물이 끓어서 수증기가 피어오를 정도다. 근데 정작 이 열기가 심각할 정도로 발목을 잡는 경우는 별로 없다.[3]
천하제일검인 야규 쥬베이의 힘을 얻었지만, 정작 본인은 평범한 중학생 생활을 원한다. 그래서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로 다른 사람들과의 싸움을 피하고 야규 쥬베이로써의 자신을 부정한다. 하지만 러블리 안대의 힘은 오직 지유에게만 허락되는 데다가,[4] 주변에서도 지유가 이미 2대 야규 쥬베이라서 자객들이 심심하면 방문하는지라 어쩔 수 없이 변신하여 싸운다. 하지만 드물게 자신의 의지로 야규 쥬베이로 변신하는 경우도 있는데,[5][6] 이 때는 망설임이 없기 때문에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야규 쥬베이와 대결을 하여 그 검에 베인 적들은 죽지 않고 모두 개과천선하여 자신의 인생을 찾아서 떠난다(...)
특기라면 맨손으로 칼날을 잡는 '칼날잡기'다. 야규류의 비기라고 하는데, 중요한 건 이걸 변신을 안 하고도 한 손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반사신경이나 근력에서 이미 평범한 여중생을 벗어나 있다(...)[7]
다만 문제는 그저 평범한 학교 생활을 추구했던 터라, 코이노스케에 의해 갑자기 달라진 주위 현실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해 늘 현실을 도피하려고 하였으며, 몇 번이나 안대를 버리려고 하기까지 했다.

  • 나노하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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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후지와라 케이지 / 박기량(1기), 김기흥(2기)
지유의 아버지. 시대극 소설가. 그러나 독립 작품은 없고, 스승의 소설을 대신 써주는 대필 작가(고스트 라이터)이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이런 상황이라도 마음에 들어하는 모양이다. 대부분의 소설을 쓰느라 철야를 하고, 그리고 폐인이 되어 집에 상주하는 게 대부분이다. 가사도 본인이 아닌 지유가 주로 한다. 이렇게만 하면 글러먹은 아버지 같지만, 실제로는 딸을 진심으로 아끼는 딸바보 아저씨. 지유가 어릴 때 일하는 것에 정신이 팔려 아내의 간호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그래서 아내는 의사의 오진과 치료 시기를 놓쳐 사망하고 만다. 이 일을 계기로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고, 어디로든 달려가는 이 시대의 아버지 되시겠다. 덕분에 대부분은 얼빠진 중년 개그 캐릭터지만, 지유와 관련된 일이라면 한없이 진지한 캐릭터이다.


1.2. 학교 친구들[편집]


  • 산본마츠 반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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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우에다 유지 / 최정호(1기), 홍범기(2기)
양조업을 가업으로 하는 산본마츠 가의 장남. 입버릇처럼 반카라[8]를 삶의 신조로 여기며[9], 오자루와 코자루와 함께 자칭 "반카라 트리오"로 활동 중. 전형적인 학교 일진이나 실상은 이 작품 특성상 영락없는 개그 캐릭터로, 처음 본 지유에게 엄청난 연심을 품고 있다. 지유와 관련된 일이라면 앞뒤 안 가리는 무대포. 위 학년의 시로와는 지유를 두고 대립하는 관계다. 회를 거듭할수록 오자루나 코자루에게조차 존재감이 밀리지만, 여차할 때는 엄청난 행동력을 보여준다. 지유가 고열로 쓰러져서 의식을 잃은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는 지유를 지키기 위해 지유의 집 앞에서 자객들에게 맞서는 사나이다움을 보여주기도 했다.

  • 코자루, 오자루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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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코자루 - 이와츠보 리에 / 이향숙(1기), 아타라시 나츠요 / 한채언(2기), 오자루 - 니시무라 치나미 / 이진화(1기), 정혜옥(2기)
자루라는 이름답게 전형적인 원숭이 형제. 반타로보다 한 술 더 뜨는 개그 캐릭터로, 정신 사나운 개그들을 퍼붓는데 여념이 없다. 그러나 단순 개그 캐릭터에서 출발하였음에도 점점 심상치 않게 비중을 늘여가더니, 냉철한 판단력에 의외의 전투력까지 어필하며 후반부 이후로는 반타로에 시로까지 씹어먹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 류죠지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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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나카자키 타츠야(1기), 오오츠 히로키(2기) / 양석정(1기), 신용우(2기)
지유가 다니는 중학교의 3학년 선배. 검도부 주장으로 부 활동으로는 속기를 하고 있다. 반타로와 달리 정숙하지만 은근히 자뻑 기질도 있다. 처음에는 시로라는 이름만 언급되었으나 사실은 300년 전 멸문된 현 류죠지 가의 사람으로, 원념이 통하지 않은 그의 부친이 그 아들만은 제대로 된 삶을 살게 해주기 위해 가문에서 뛰쳐나와 평범한 생활을 하게 된 것. 검도부 주장답게 제법 무력도 있는 편이라 가끔 위기에 몰린 2대 야규를 조력해 주기도 하며, 유일하게 2대 야규의 약점을 눈치 챈 인물이다. 동생에게 정상적인 삶을 살 것을 부탁한 아버지의 유언 때문에 그 동생인 하지메가 2대 야규를 잡을 것을 제안한 걸 거절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계획이 게속해서 실패한 다이코 다유가 모습을 드러내어 시로에게 빙의하여 2대 야규를 공격해오나, 그마저도 실패하고 제 정신으로 돌아오게 된다.
2기에서는 졸업하여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고 지유와 프리샤의 드라마가 중심이기 때문에 별 비중이 없고, 철저하게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10] 속기에도 능하고 텐료의 전문에 쓰인 글이 포르투갈어라는 것을 간파하는 등 언어학에 재능이 있는 모양.

  • 마루야마 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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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이코마 하루미 / 이진화(1기), 정유미(2기)
지유의 클래스 메이트 No.1. 소위 '전학생 러블리즈 클럽'의 회장으로 관서지방 출신이다. 상당히 밝은 성격이고 무드 메이커이지만 이 처자의 취향이 아저씨라는 건 에러... 그래서 지유의 아버지인 사이에게 매우 관심이 있으며, 뒤에 나타난 츠무라 미카게를 극도로 경계하며 질투를 품는다. 뒤에는 지유에게 이 사실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한다. 1기 엔딩에서는 클럽 기념식에 참석한 예기치 못한 손님들 덕택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축사를 한다.
2기에서는 사치와 더불어 그냥저냥한 비중으로 등장하며 지유의 상담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

  • 도야마 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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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스즈키 마사미 / 이진화(1기), 정혜옥(2기)
지유의 클래스 메이트 No.2. 전형적인 쇼코의 츳코미 역으로, 조용하며 말수가 적은 편이다. '삿 찡'이라는 애칭을 매우 싫어하는 모양. 2기에서도 쇼코와 마찬가지로 큰 비중은 없는 츳코미역. 여담으로 1기 후반에 코자루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는 충격적 사실이 밝혀진다.


1.3. 지유의 협력자들[편집]


  • 오다고 코이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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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오키아유 료타로 / 사성웅(1기), 김광국(2기)
야규 쥬베이의 제자이며, 1기에서의 러블리 안대의 운반자다. 스승의 명령을 따라 300년 동안 이곳저곳을 떠돌면서 러블리 안대의 주인을 찾아다녔다.[11] 나노하나 지유에게 러블리 안대를 건네주고는 그녀의 자칭 '가신'으로 나노하나 가에 얹혀 살게 된다.
여기까지 보면 믿음직한 조력자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최고의 민폐왕이다. 물론 본의 자체는 2대 야규 쥬베이인 나노하나 지유를 보좌하기 위해서지만 본인의 능력이 형편없기 때문에 민폐만 끼친다. 특히나 전투 능력은 최약으로, 반타로 3인방보다도 약하다(...) 덤으로 나노하나 가의 마당에 집을 따로 짓고 사는데, 축척을 잘못 재서 개집이랑 다를 게 없다. 1기 마지막에는 류조지 가의 원한이 사라지면서 러블리 안대와 함께 성불한다.
2기에서도 종종 등장하는데, 민폐만 끼치던 개그 캐릭터였지만 갑작스러운 이별에 지유는 담아둔 게 많았던 모양이다. 여담으로 이 때의 모습은 진지하고 인자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1기를 먼저 본다면 도저히 동일인물로 보이지 않을 것이다(...)

  • 오다고 아유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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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사이토 아야카 / 여민정
코이노스케의 자식으로 2기에서의 러블리 안대의 운반자다. 러블리 안대의 주인을 찾기 위해 방랑을 떠나기 전 코이노스케가 낳은 자식으로, 혹시나 코이노스케가 실패하면 그 임무를 이어받기로 정해져 있었다. 코이노스케가 성불한 이후에 어째서인지 러블리 안대가 수중으로 들어와서 지유를 찾아왔다. 작중 최약체였던 아버지와 달리 닌자 수준의 경이로운 신체 능력을 보여준다. 전투 중에도 대활약.


마지막 전투가 끝난 후 코이노스케와 재회하며 원래 모습을[스포일러] 되찾고 그의 품에 안겨 성불한다[12].

  • 츠무라 미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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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야스하라 레이코 / 정유미(1기), 한채언(2기)
닌자 가문 출신의 쿠노이치. 머리 모양과 얼굴 생김새가 지유의 돌아가신 어머니와 매우 흡사한 인물이다. 류죠지 가의 원념에 휩싸여 남편인 텐료와 함께 러블리 안대를 노렸으며, 계속된 야습 생활에 이골이 난 지유가 안대를 그냥 줘버려서 좋다고 안대를 걸쳤지만... 도리어 힘을 얻은 게 아니라 쥬베이의 유언에 해당하는 조건이 맞지 않아서 그런지 몸 전체에 고온 발열로 죽을 위험에 까지 처하게 된다. 하지만 미카게의 모습에서 돌아가신 모친이 생각난 지유가 안대를 떼내는데 협조함으로써 죽을 위기는 넘겼고, 이후 2대 야규로 변신한 지유에 의해 남편과 함께 베이게 된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중후반에 조신한 모습으로 재등장하여 지유를 찾아온 이유를 설명한다. 2대 야규가 가진 진정한 힘에 대해서인데, 그것은 원념에 휩싸인 자를 벰으로써 그 원념을 제거하고 베인 자가 다시 새로운 삶의 방향을 다시 찾게 해주는 것이었다. 실제로 오자키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류죠지 가 검사들이 2대 야규에게 베이고 난 후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는 증거가 편지를 통하여 밝혀진다. 이후 2대 야규를 지키기 위해 류죠지 본가로 침투하여 다이코 다유의 힘의 근원을 찾으려 했다. 2기에서도 등장하며 근래 지유의 신변에 문제가 생긴 걸 눈치챘는지, 다시 찾아와서 지유 집안의 가사를 도맡으며 북방 야규에 노려지는 지유를 경호하게 된다. 엔딩에서는 사이의 사무 보조 겸 잔소리꾼으로 돌변...
덤으로 이 외모 때문에 그 아버지인 사이도 굉장히 놀라 청혼을 하려 했지만, 이미 1기 엔딩에서 임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실연당했다며 절규했다...

  • 츠무라 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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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이치죠 카즈야
위에 언급된 미카게의 남편이다. 부부 금슬은 그나마 좋은 모양인지 서로를 애칭으로 부른다.[13] 사이를 잡아다가 인질로 쓴 것 때문에 자리에 등장한 지유에게 온갖 험한 소리를 들어서 쇼크를 받았다. 물론 이 남자도 2대 야규의 검을 맞고 원념이 정화된다. 1기 엔딩에서 사이에게 인사하러 찾아왔으나 본의 아니게 사이에게 엄청난 실망감을 안겨 주었다.
2기에서는 짤막하게나마 아내의 뒷바라지도 할 겸, 부상당한 사이를 찾아내어 그를 치료해 준다.


2. 1기[편집]




2.1. 류죠지 일족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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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전 야규 타지마에 의해 멸문된 유파로 그 아들인 야규 쥬베이에게 마지막 후예인 다이고마저 당함으로써 뿌리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다.

1기의 메인 빌런 조직으로, 매 회 러블리 안대를 노리고 보내지는 자객들은 모두 지유의 반 담임으로 위장하여 등장한다.[14] 그리고 잠입한 자객들은 다짜고짜 지유부터 출석을 체크하고, 지유의 얼굴을 본 순간 100% 반해버린다는 것이 1기 초반의 패턴. 그 후 야규 쥬베이로 각성한 지유와 러블리 안대를 걸고 1대1 대결을 벌이고, 쥬베이의 검에 베인 후 정화(?)되어 자신이 정말로 살고 싶었던 인생을 찾아 떠나게 된다.

  • 류죠지 하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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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나카자키 타츠야 / 정재헌
류죠지 가의 가주이지만 사실은 시로의 동생으로 차남인 셈이다. 다이코 다유가 300년의 복수를 하기 위해 그 두 아들의 아버지에게 원념을 주입하려 들었지만 그 원념이 전혀 통하지 않았고, 자유로운 삶을 보장받는 대신 그의 장남을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여기에 따라 그의 부친이 다이코 다유를 속이기 위해 이름을 장남인 것처럼 속여 차남을 보낸 것이었다.
당연하게도 다이코의 원념이 깃들어 있어서 나노하라 지유를 끊임 없이 노리는 전형적인 최종보스 기믹을 선보였으나 실상은 페이크 보스. 쥬베이의 검에 베인 후로는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된다.
2기에도 짤막하게나마 등장하는데[15] 서양 문물에 찌들고 매우 반항적이 되어 원본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변모해버렸다.

  • 다이코 다유
성우 : 마츠야마 타카시
300년 전 가문이 멸문되어 원한에 잠겼던 류죠지 가의 당시 생존자. 쥬베이와 맞붙었으나 그의 검을 이기지 못하고 베여 300년 동안 원한에 잠겨 살아오다가, 원혼으로 하지메와 그 장남 시로의 몸에 빙의하여 지유를 끊임없이 노린다. 하지만 계속 실패를 거듭하자 결국에는 쥬베이에 대해 전부터 증오를 쌓아온 지유의 부친인 사이의 몸에 빙의하여 최종 대결을 벌이나, 결국 부녀의 검에 의해 성불한다. 1기의 진 최종보스.


2.1.1. 수하[편집]


  • 오자키
성우 : 타카하시 코지
1기 첫 화에서 쥬베이를 노린 지유의 학교 선생이다. 2대 야규 쥬베이 부활의 첫 상대로 칼에 베인 뒤 정신을 차린 후에는 음악가로 전향했다.
  • 하류
성우: 카시와쿠라 츠토무
1기 2화 쥬베이를 노린 지유 학교 선생이다
  • 간자키 우고로 간자키 사도요
성우 : 에바라 마사시
1기 3화 쥬베이를 노린 지유 학교 쌍둥이 선생님이다
  • 덴치 무요노스케
성우 : 카시와쿠라 츠토무
1기 4화 쥬베이를 노린 사무라이
  • 오오쿠마 진자
성우 :
1기 6화 7화 쥬베이를 노린 사무라이
  • 핫토리
성우 이치죠 카즈야
1기 9화 10화 류죠지 하지메 수하

3. 2기[편집]




3.1. 전학생[편집]


  • 야규 후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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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나카야마 에리나 / 이현진
다이코 다유 사건이 종결 된 후 1년 후인 지유가 3학년이 되자 전학생으로 등장한 의문의 소녀. 쇼코 뺨칠 정도로 활발하고 보이시한 성격에 클래스 메이트 전원의 호감을 샀으며, 남자들에게도 인기 있는 편. 다만, 이런 성격의 뒤편에도 뭔가 꾸미는 듯한 묘사가 있어서 백발의 이상한 검사가 나타나면 가끔씩 사라지거나 하는 일, 거기다가 하트 안대에 집착하는 등 수상쩍은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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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후리샤의 진짜 정체는 야규 쥬베이의 친딸인 야규 후리샤였다. 북방에서 아내와 결혼한 쥬베이가 시베리아 야규의 수장인 야규 기타렛사이를 설득하기 위해 갔지만 오히려 오해만 일으켰고, 이 둘의 대결에서 후리샤는 부모와 원치도 않은 생이별을 하여 바다에 빠진 후 빙하 속에서 300년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만든 스페이드 안대를 통해 야규 검술을 구사하여 지유를 매번 위기에 몰아넣었고, 만날 때마다 러블리 안대를 내놓으라며 지유를 가짜라고 질타한다. 쥬베이의 친딸이니 자연히 그 안대의 소유권은 자신에게 있다고 자부한다.
이후 숲에서 최후의 대결이 펼쳐졌고, 이 과정에서 2대 야규(지유)는 후리샤에게 스페이드 안대는 네 전부가 아니냐며 일갈한다.
결국 서로 칼날을 잡고 포옹을 하여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다시 서로를 이해하게 되나, 키타후로가 불러낸 부친의 영혼이 깨어나 지유와 후리샤를 위협, 핀치에 몰리게 되자 둘은 안대의 힘을 합쳐 단 한 명의 쥬베이가 된다.[16] 이렇게 힘을 합쳐 키타렛사이를 물리치고 키타렛사이는 성불하게 된다.
마지막에 짤막하게 등장한 것으로 보아, 여전히 지유와 같은 학교를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한국어 공부에 빠진 적이 있다는 설정 덕에 지유가 2기 중에 한국어로 "괜찮아요"라고 하는 장면이 애니에 등장한다. 그 네타를 이어서 "앉으세요"라는 씬도 나온다.보기


3.2. 시베리아 야규(북방 야규) 일족[편집]


  • 키타후로
성우 : 마에다 타케시[17]/ 김장
시베리아 야규의 1인. 본명은 야규 키타로(柳生喜多郎). 키타렛사이의 아들로, 선대 쥬베이를 아버지의 원수로 여기고 지유에게 끈질기게 승부를 걸어온다. 평소에는 괴상한 선글라스를 끼고 있지만 선글라스를 벗으면 평범한 미남. 태어날 때부터 애꾸눈이었고, 어릴 적 선대 쥬베이를 만나 그를 동경하고 있었다.

모든 일이 끝난 후 마지막 화의 엔딩 크레딧을 보면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검을 버리고 학교에 다니게 된 것으로 보인다.

  • 야규 키타렛사이
성우 : 타케우치 리키[18] / 시영준
키타후로의 아버지로 북방 야규의 당주. 에도 야규의 습격을 받고 시베리아까지 도망치게 된다. 이에 야규 쥬베이를 적대시하게 되지만, 사실 이는 쥬베이의 아버지인 야규 타지마의 지시.


4. 그 외[편집]


성우 : 1기 - 오구라 히사히로(노년기) / 2기 - 메구로 유우키/손종환(청년-중년기), 산페이 유코/정유미(소년기)
당연히 모티브는 현실의 야규 쥬베이. 1기 초반에 임종 직전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제자인 코이노스케에게 자신의 러블리 안대를 주면서 '포동포동하고 탱탱하며 빵빵'의 조건을 갖춘 2대 야규 쥬베이를 찾으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1기에서는 이 장면 이외에는 등장 장면이 없다.
2기에서는 쥬베이의 과거사가 그려지면서 비중이 대폭 늘어났다. 천하제일검이라고 불린 사내로, 굉장히 호탕하고 형식에 얽메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 아버지 야규 타지마노카미의 명을 받아 북방 야규를 암살하기 위해 시베리아로 파견되었다가, 프리샤의 어머니인 트루샤를 만나 결혼까지 하고 살았으나 키타렛사이와의 대결 중 가족들과 결별, 그 뒤 다시 일본으로 돌아와 살았다. 후계자에게 준답시고 만든 게 직접 만든 분홍색 하트 모양 안대이고, 후계자의 조건도 '포동포동하고 탱탱하며 빵빵'이라고 했던 1기 때의 이상한 늙은이(...) 모습만 보면 이게 동일인물이라고는 상상도 못할 폭풍간지를 보여준다.

성우 : 오오히라 토오루
야규 쥬베이 미츠요시의 아버지. 에도 야규의 당주. 유파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북방 야규 일족을 시베리아의 땅으로 내모는 것도 모자라, 살아남은 잔당을 완전히 몰살시킬 목적으로 자신의 아들인 쥬베이를 시베리아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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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은 'ぽちゃぽちゃのぷりんぷりんのぼんぼーん'. 선대 쥬베이가 죽기 전 코이노스케에게 남긴 2대 쥬베이의 조건이 바로 "포동포동 탱탱 빵빵"이었다(...)[2] 쥬베이의 이름도 十兵衛지만, ㅇㅇ베이(兵衛)는 助(스케), 衛門(에몬)과 같이 일본의 옛 이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돌림자이다. 근대 들어서도 애칭으로써 이름 뒤에 '베에(べぇ)'를 붙이기도 했다. 그 패턴으로 '지유-베에', 빠르게 읽으면 '쥬베이'가 된 것.[3] 2기에서 이 열기로 쓰러졌는데, 주변 인물들은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지만 미카게만은 변신 시에 생긴 열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4] 츠무라 미카게가 러블리 안대를 착용했는데, 남편인 텐료가 손도 대지 못할 정도로 안대로부터 불길이 치솟으며 타올랐다.[5] 2기에서는 대부분의 상황이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강제로 씌워진 것들이라 초반부 후리샤가 시베리야 야규 일족에게 납치 당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작중 내내 나는 야규 쥬베가 아니라며 부정하지만 자신 때문에 나무와 함께 굳어버린 아유노스케를 계기로 받아들이게 되어 후리샤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자신이 참된 2대 야규 쥬베임을 인정하고 야규 키타레츠사이와의 최종 전투에서 키타후로를 구하고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스스로 안대를 착용한다.[6] 또한 이전에는 불안정한 마음 때문인지 후리샤와의 전투에서 항상 밀리고 심지어 검에 베여 죽을 뻔 했으나 자신이 야규 쥬베임을 인정한 후인 마지막 전투에선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압도적으로 우세한다.[7] 빠르게 내려친 검을 한 손으로 가볍게 잡는 듯한 모습이 2기에 나온다.[8] バンカラ. 메이지 시대에 서양풍의 복장이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했던 하이칼라(ハイカラ) 스타일에 대한 안티테제로 탄생한 용어. 하이칼라와는 반대로 일본 전통의 양식을 의식하여 게다나 망토를 학생복과 함께 입는 스타일을 뜻한다. 근대 들어서는 거친 말투와 행동을 일삼는 불량배적 스타일을 가리키기도 한다.[9] 정작 본인은 반카라가 정확히 무엇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듯 하다.[10] 그나마 후반부 폭풍간지를 보여준 1기와 비교하면 망가지는 정도가 너무나도 처참하여, 오자루와 코자루도 "쟤 전작에서 최종보스했던 걔 맞냐"고 안타까워한다(...)[11] 어째서 300년동안 방랑을 했는데 멀쩡하게 살아있는지에 대해서는 일절 설명이 없다(...) 다만 멘붕에 빠지거나 하면 급속도로 온몸의 수분이 빠져나가며 비쩍 마른 미라 상태가 된다. 그래도 물을 부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스포일러] 작중 내내 남자아이로 취급 받았고 본인도 스스로를 아들이라고 칭했으나 사실 여자아이였다.[12] 완전히 사라지기 전 지유가 자신을 애타게 부르자 작은 목례로 인사를 표한다.[13] 텐료는 믹, 미카게는 프랑소와즈.[14] 덕분에 지유의 반은 매일 담임 선생님이 교체된다(...)[15] 제대로 잡히는 컷조차 없다![16] 파일:합체쥬베이.jpg
이 과정에서 안대가 합쳐져 외형 뿐만 아니라 안대의 모습도 원형으로 바뀌고 검은색이 된다.
[17] 연극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성우로, 이후 본작의 감독인 다이치 아키타로의 감독작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에서 쇼토쿠 태자, 카와이 소라 등을 열연하였다.[18] 야쿠자 역할 전문 배우로, 용 제로의 아와노 히로키 역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