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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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범죄자. 1988년 10월 8일 영등포교도소에서 충남 공주교도소로 이감되던 25명 중 12명과 함께 집단 탈주하고 서울 시내로 잠입하여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대문구 북가좌동에서 안광술, 강영일, 한의철 등 3명과 더불어 인질극을 벌이다가 경찰이 쏜 총에 사살당했다.
2. 성장 과정[편집]
1954년 전라남도 광주시(現 광주광역시)에서 출생한 그는 불우한 집안에서 5남매 중 막내로 자라났다. 어린 시절 장래희망이 시인인 만큼 섬세한 사람이었으나 아버지, 어머니의 무관심으로 초등학교(당시에는 국민학교)만 졸업하게 되었으며 이후 공부를 할 기회가 없었던 그에게 배운 것이라곤 주먹질과 도둑질뿐이었다. 결국 상습 절도로 체포돼 총 17년[2] 의 징역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이미 이전 전과가 잡 전과까지 합해 총 11범이었다.
3. 영등포교도소 집단탈옥 사건[편집]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교도소 집단탈옥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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