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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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득
(池炅得 / Ji Kyeong-Deuk)

출생
1988년 7월 18일 (35세)
충청남도 공주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조건
174cm
포지션
윙어
학력
배재대학교
등번호
인천 유나이티드 - 45번
대전 시티즌 - 25번, 17번, 45번
충주 험멜 - 14번
양평 FC - 12번
소속팀
인천 유나이티드 (2011)
대전 시티즌 (2012~2014)
충주 험멜 (2014 / 임대)
포천시민축구단 (2015~2018 / 군 복무)[1]
대전 코레일 (2018~2019)
양평 FC (2020)
당진시민축구단 (2021~2022)
대전 서부 FC (2023~)
지도자
대전 태양 FC (2023~ / U-18 코치)



1. 개요[편집]


대한민국 전직 축구 선수로 선수 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였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인천 유나이티드[편집]


2011년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지명되어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으며, 계약기간은 2년이였다. 당시 2군 경기를 보러 다닌 팬들의 말에 의하면,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2군에서는 에이스 급으로 활약했다고 한다. 그런 활약에 힘입어 2011년 4월 20일 경남 FC와의 컵대회 원정 경기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첫 1군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 경기에서 허정무 감독으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하지만 프로 데뷔전을 치룬 이후에는 출장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고, 8월 20일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오른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장 하였으나, 좀처럼 강원의 수비진을 뚫지 못하고 계속 밀려나는 모습을 보이며 32분만에 교체 아웃 되었다. 이후 2군에서도 어떤 포지션에 고정되어 뛰지를 못하고 여러 포지션을 두루 뛰면서, 헤메는 모습을 보이다 시즌을 끝내게 되었다. 2011 시즌 종료 직후 인천과의 계약을 해지하였다.


2.2. 대전 시티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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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인천을 떠나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했으며, 동계 훈련을 거치며 주전 왼쪽 윙 포워드로 낙점 받았고, 제 자리를 찾았는지 전에 볼 수 없던 엄청난 돌파 능력을 선보였으며, 5월 28일 광주 FC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였으며, 9월 15일 성남 일화전에서 두번째골을 기록하였다.

2012 시즌 한해 유상철 감독의 신임 아래 40경기에 출장해 2골을 기록하며 대전 공격진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풀시즌을 치러보지 못한 선수답게, 시즌 초반의 상승세에 비해 후반기에는 활약도가 처지는 모습을 보이는 게 현실이었지만 미래를 기대해볼 만한 선수라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2013 시즌 시작을 앞두고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상당히 애를 먹었고, 회복 후에도 컨디션 회복에 애를 먹으며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매 홈경기 때마다 경기전 김성수, 한그루 등과 같이 싸인회를 책임지는 날이 잦았다.[2]

2014년 조진호 대행 부임 체제 들어서도 전반기 역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부리며 출전 기회를 전혀 잡지 못하면서 사실상 대전에서는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되었다.


2.3. 충주 험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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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즌 중반 충주 험멜로 임대되었으며, 특히 9월 17일 FC 안양전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전반 39분 오른쪽 측면에서 박진수의 선제골을 도운 크로스를 날린 것에 이어 후반 16분 임진욱의 세 번째 골을 감각적인 스루 패스로 연결하며 총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충주 입단 후 텃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4-1 대승과 팀의 12경기 만에 감격스러운 승리를 거두는데 기여했으며, 이날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한편 이날 어시스트는 2012년 10월 7일 대전 소속으로 강원 FC전에서 기록한 1어시스트를 기록한 후 처음 기록한 공격 포인트였다.

이후 이어진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는 결장한 후[3] 다음 경기인 안산 경찰청과의 경기에서도 어시스트를 기록하였지만 이날 경기가 충주에서의 마지막 경기였다. 총 12경기를 소화해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으며, 결국 2014 시즌을 끝으로 대전에서 방출되었다.


2.4. 포천시민축구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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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듬해인 2015년 7월, 공익근무를 위해 K3리그 팀인 포천시민축구단에 입단하였으며, 포천에서는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한편 2017년 방글라데시에서 개최한 FC알가와의 셰이크 카말컵 조별리그 1차전서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의 승리에 공헌하면 이날 경기 MOM에 선정되었으며, 3월 18일 양주 시민축구단과의 경기서 골을 성공시키며 구단 통산 700호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3년간 포천 소속으로 81경기에 출전해 19골을 기록하며 완벽하데 부활했다.


2.5. 대전 코레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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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서 활약을 인정받아 2018년 8월 상위리그인 내셔널리그의 대전 코레일로 이적하였으며, 2018 시즌 하반기 동안 리그 9경기 1득점을 기록하였으며, 2019 시즌에는 이관표와 팀의 양쪽 측면 날개로 기용되면서 미드필드 라인의 아기자기한 패스축구의 주축으로 활약하면서 리그 18경기에 출장했으며, 팀의 FA컵 결승 진출에 공헌했고, 특히 수원 삼성과의 결승 1차전에서도 빠른 돌파를 보여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6. 양평 FC[편집]


2020 시즌부터는 새로이 개편된 대한민국 4부 축구리그인 K4리그 참가팀 양평 FC의 선수로써 뛰게 되었다. 양평에서는 한 시즌 동안 주장 완장을 달고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는 활약을 보였으며, 이는 10월 17일의 여주시민축구단 원정을 제외하고는 전경기 출장이다. 또한 FA컵에서도 1경기 출전하였다.


2.7. 당진시민축구단[편집]


2021년부터 K4리그에 새로 참가하는 신생팀 당진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한다는 사실이 공식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알려졌다.#

프로 경험도 어느정도 있고 연륜이 있는 덕인지, 팀의 초대 주장으로 선임되었다고 한다.#

주장으로서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였으며, 2021시즌 27경기 4골을 기록, 당진의 창단과 동시에 K3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2022년엔 아쉽게 팀의 K4리그 강등을 봐야만했고, 2023년 1월 9일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3. 지도자[편집]


은퇴 후 팀 동료 김찬희와 같이 대전 태양 FC 고등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4. 여담[편집]


  • 커리어에서 알 수 있듯이 김정주, 한경인, 김태은 등과 같이 대전을 연고지로 한 두개의 축구팀에 모두 소속되어 봤다.
  • 당진시민축구단 한상민 감독과는 고작 3살 차이다.
  • 어느순간부터 깔끔한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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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부 기간 민간인[2] 당시 대전은 경기 전 그날 경기에 출장하지 않는 선수들의 싸인회를 개최했었다.[3] 원 소속팀 대전과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는다고 계약되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