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여관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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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3. 기타
4. 여관파괴 이력


한때 용사의 동료였으나 지금은 여관주인
글/그림
mujin0227(무진)
연재 요일
무기한 휴재
장르
판타지, 일상, 코미디
베스트 도전 보러 가기[1]
도전만화 보러 가기[2]


1. 개요[편집]


한때 용사의 동료였던 그는 평화를 찾아 모든걸 정리하고 여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폭풍 속에 있다.


한국의 아마추어 판타지 웹툰.

정석적인 판타지 세계관으로, 주기적으로 마왕을 필두로 하여 인간계를 침공하는 마족과 그런 마족에 맞서는 인간들이 살아가는 내용의 세계관... 이다만 실상은 항상 주변인들 탓에 고통받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개그 스토리 만화. 그래서인지 세계관 자체도 마왕군과의 전쟁 시점이 아니라 전쟁이 다 끝난 뒤의 시점이다.

참고로 도전만화 말고도 베스트 도전에도 올라와 있다. 도전만화에 올라온 버전은 베스트 도전보다 분량이 많고 도전만화 이후의 시점이 베스트 도전 버전이며 네이버 웹툰 어플을 통해 검색하면 도전만화가 검색 결과로 안 나오고 베스트 도전 버전만 나온다. 게다가 PC 검색을 해도 베스트 도전 버전으로 검색 결과가 나온다. 참고로 도전만화 버전에서의 제목은 '지금은 여관주인!'이라고 나오고, 베스트 도전 버전에서의 제목은 '지금은 여관주인!!'이라고 나오는데 이 둘의 차이점은 느낌표 개수 차이다.


2. 등장인물[편집]


  • 발렌
작품의 주인공이자 이 웹툰의 부동의 영고라인. 온갖 불행을 끌어모으는 체질이 있는지 항상 되는 일이 없는 불쌍한 캐릭터다.용사 일행에서 불려지는 호칭은 도적(Rogue). 판타지 세계관에서는 참 정석적인 포지션이긴 한데 문제는 이게 본인이 불리고 싶어서 불려지는 게 아니다. 이는 용사 일행이 전투 외에는 모조리 문외한이였기 때문에 이외의 모든 사항을 발렌이 관리해서였는데, 이게 어느 쪽으로 계속해서 와전되다 보니 우리가 아는 도적 계열의 캐릭터로 인식되고 그게 그대로 호칭이 굳어져버린 것이다.[3]
처음 시점에서는 최전선에 있는 어느 백작령에서 여관 일을 하는 중. 다만 이 여관이 하필이면 용사가 번경백으로 있는 백작령에 세워진지라(...) 허구한 날 용사 파티에게 침공당하고 있다.
과거사도 상당히 불행하다. 이 세셰관에는 검은 머리카락의 인간이 거의 없는지라 태어날 때 부터 마족이라고 오인받은 탓에 산간지역에서 홀로 나무꾼 일을 하며 살아갔다고. 때문에 용사 일행이 오기 전까지는 사실상 외로이 살아갔다고 했다.

  • 레치 [용사]
발렌의 불행의 원흉 중 하나인 용사로 마왕퇴치 후 실력을 인정받아 귀족 신분을 받고 변경백이 되었다.
외전2에서 과거 야생소년으로 신탁을 받은 사제가 주워와서 집사에게 훌륭한 인간이되게 교육하게 하여 지금의 용사가 되었다.
과거와 부모 등 본인이 누구인지 기억이 없으며 현재 이름인 레치 역시 가명 아닌 가명이다.
천재라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한 번 본 마법이나 검술 등을 느낌만으로 따라 할 수 있으며 신성력 역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제와는 달리 본인이 사고를 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발렌이 힘들어 한다는 것에 미안해 하고는 있다. 하지만 그만두지 않는다

  • 아리아 린 라지에도티 나인 듀크 오브 베이라 투라⋯⋯ 리솔라세인티스 길다[사제]
발렌의 불행의 근원으로 태양신의 사제이며 최연소 하이프리스트이다. 교단에서는 성녀(?)로 알려져 있다.
공작가의 영애로 태어나면서 강력한 신성력을 타고났다. 교단의 가르침으로 항상 웃는 얼굴에 친절하지만 생각 없는 행동에 주변은 힘들다.
술을 좋아하고 마시면 금방 취하며 취할 때마다 신성력이 폭발하여 생명체 이외의 것을 박살낸다.
과거에는 교단에서 생활하면서 수행을 쌓았는데 이때 술을 접했으며 주변에서 스트레스 쌓이는 상황이 오면 술로 압박을 주는 버릇이 생겼다.
나중에는 교단에서 떨어져나와 공작가에서 생활하며 발렌의 여관에 놀러다니면서 부순다. 교단에 있어야 하지만 수리비 때문에 반품되었다
Day-44에서 교단의 부탁으로 비밀리에 적국 아르마스왕국의 우호세력인 후작을 살리고 보상을 받는 과정에서 몰래 술맛이 좋게 해주는 주(酒)신의 성작을 가져가 마시는 사고를 치고선 쫒기게 된다. 술취해 일으킨 신성폭발로 마왕은 기절하고 사제는 취해서 잠들어 버린다

  • 엔더 [마왕]
현재 마계의 마왕으로 평화를 사랑한다.
원래 마왕이 될 생각은 없었으나 마왕 후보가 되면서 다른 경쟁 상대들이 도전해온 걸 받아주다가 어느새 마왕의 자리까지 올랐다.
하지만 그의 평화주의적 성격과 그에 따른 정책 때문에 호전적인 다른 마족들은 불만이 많았고 반역자들에 의해 함정에 빠져 봉인되어 중간계로 추방된다. 후에 마왕이 되려는 수인이 마력에 빨대 꽂아 이용당하다가 봉인이 약해지자 봉인을 깨고 나온다.
그리고 그때 용사파티와 만나 전투 후 평화를 위해 뿔을 뽑아내고 발렌의 제의에 여관에서 일하게 된다. 용사보다 더 건실하다.
이마에 큰 흉터가 있는데 뿔을 뽑았을 때 생긴 상처를 보고 사제의 생각없이 행한 친절에 신성력 치명타를 입고 트라우마가 생겼다.
봉인 후 혼자 생각하는 기간이 길어지자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게 취미가 되었다.
Day-30에서 부러뜨렸던 본인의 마력이 담긴 뿔 한쪽을 돌려 받게된다.
Day-34에서 마왕 세력 잔당이 한쪽 뿔의 마력을 읽고 처들어오자 도적의 장비를 입고 마왕 세력을 홀로 저지 그로 인해 도적이 제자를 키우고 있다는 새로운 소문을 만든다.
Day-44~45에서 근접거리에서 신성력 폭발을 연발로 먹는다.

  • 리오 [법사]
괴짜라고 할 수 있는 마법사로 모든 게 불명이다.
본명이 있었으나 그냥 합리적이다는 이유로 법사로만 불리우게 된다.
온몸에 로브로 둘러 싸고 얼굴은 언제나 가면을 쓰고 생활하며 의사 소통은 마법으로 허공에 문자를 띄우는 것으로 해결한다.
여행 중에는 혼자 천막에서 생활해서 식사때도 혼자먹으니 가면을 벗은모습을 본 이들이 없다.
기본적으로 친절하지만 과격하다. 산이 많아 다니기 힘들다는 말에 산을 날려버려서 평지를 만들어줄 정도다.
그의 이상한 행동은 여행 중 첫 요리 당번 때 실수로 실패한 요리를 보고 곤라해 하는 일행을 보고 묘한 행복감에 일부러 남들이 곤란해 할 행동을 골라서 한다. 또 도적의 여관을 언제나 도촬할 수 있는 마법구를 설치 해놓은 상태이고 다른 방법으로 도울 수 있는 상황에서 일부러 크게 파괴하는 행동을 하거나 보통을 못할 행동인 용사의 성을 워프로 옮기는 것, 마녀에게 잘못된 상식을 가르쳐주는 등을 취미생활로 즐긴다. 그 중 도적의 반응이 신선해서 일부로 도적이 곤란해 할 행동을 즐겨한다

  • 리에타 [마녀]
마녀 마을 출신의 마녀로 태어나면서 강대한 마력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마물소환과 저주가 특기이며 여행 중 만난 발렌에게 반해 용사파티에 들어갔다.
태생부터 마력이 강하고 불안정하여 마력 억제하는 도구가 최상급(억제력 50%)인데 감정이 흔들리면 주변에 마물이 대량 소환 된다.
법사의 탑에서 생활하다가 박살난 여관을 해결하기 위해 온 발렌을 따라 여관으로 거점을 옮겨 종업원으로 생활한다.
발렌이 몸져 누웠을때 그림자 마물을 소환하여 무급 알바로 쓰는데 마왕의 생각과 달리 손님들은 좋아한다. 발렌 역시 대 인원의 무급알바 쓸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한다. 하지만 발렌에 대한 마음이 폭주하자 마물이 여관을 부수어 도망치듯 나간다.
Day-31에서 발렌의 가까이에서 생활하기 위해 마녀마을의 수장인 페이시아에게 더 강한 제어구를 부탁한다. 확실한 제어법이 있으나 지금과 같은 생활을 포기해야 하는 듯하다.

  • 집사
공작가의 집사로 사제의 교육담당이었다가 후에 용사 교육담당이 되면서 인생이 험해졌다.
원래 평범한 체형이었지만 용사를 교육하면서 육체의 진화를 이루었다.
야생소년이었던 용사를 사람답게 만들기 위해 강한 육체가 동반 되어야 했고 사제의 과도한 신성력 세례를 받으며 용사를 힘으로 눌러 교육하다 보니 지금의 마초형 육체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사고를 치는 용사를 옆에서 제어하기 위해 공작가에서 용사의 집사로 발령되어 죽을 때까지 고생길이 열렸다.

  • 베르카나 [전사]
도끼를 사용하는 여성 전사다. 남부대륙 전투부족 출신으로 이미지상 바바리안으로 보인다. 무기는 헬버트를 사용한다.
Day-50에서 등장해서 갑자기 도적에게 찔린다. 이유는 과거 늑대인간에게 습격당해 늑대인간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도적의 검이 파마 속성이기 때문에 그것에 찔리면 폭주할 위험이 줄어서 일부러 보름달이 뜨는날에는 찔리러 온다.
늑대인간이기 때문에 재생력이 높아 심장을 찔려도 멀쩡하며 현재 젊은 외형과 달리 나이도 많이 먹었다고 한다.

  • 지오 [궁사]
동부추신의 인물 외형은 드워프에 가까우며 가업인 대장장이가 되는것이 싫어서 대륙을 떠돌다 합류 궁수로 유명해지고 싶었는지 자작 크로스보우를 쓰는데 장력이 너무 강해 도적은 한번도 쏴본적이 없다.
여행 중 망가진 베르카나의 배틀액스를 헬버트로 새로 만들어주었으며 모험 후 헤어지고 오랬동안 소식이 없다가 무기 수리하러 간 곳에서 만난다. 도적의 삶에 두번째로 피해를 주지 않은 인물이지만 도박을 좋아하는 게 단점이다.
싫어하던 대장장이 일을 다시 하게 된 이유가 여행 중 무기를 자주 망가뜨리는 전사와 용사 때문에 무기 수리 및 제작을 하던 도중 대장장이 일에 심취해서 마왕 퇴치 후 대장간을 열었다고 한다.


3. 기타[편집]


  • 가짜마왕
봉인된 마왕을 발견하고 그 마력을 이용해 마왕 행세를 한다.
수인으로 늑대인간 비슷하게 생겼다. 봉인을 부수고 나온 마왕에게 죽는다.

  • 프렐루드
가짜 마왕이 마왕의 힘으로 거둔 부하중 하나 사천왕이다. 암흑마도사로 언데드 대군을 부린다 악몽편에서 고대병기를 찾으러 발렌의 집근방의 산에 왔다가 용사의 일격에 소멸한다.

  • 데스나이트/죽음의 기사 필
프렐루드의 힘으로 부활한 전사로 한쪽뿔의 마력을 느끼곤 남아있는 가짜마왕의 잔당을 모아 갔다가 진짜마왕을 만난다.
이후에는 법사의 탑에 들어가 실험체겸 보조로 생활한다. 실험체 생활이 몸에 맞는지 상당히 행복해하며 지내고 있다.

  • 아르마스국 후작
아르마스왕국의 후작으로 카람왕국에 우호적인 귀족 중 하나이다. 때문에 독에 당해 사경을 해매다 죽었지만 사제의 힘으로 부활하고 보상으로 주(酒)신의 성작과 비탄의검 중 하나를 내온다.


4. 여관파괴 이력[편집]


  • Day-02
용사가 날라오면서 한쪽 벽에 구멍낸다. 그리고 술마신 사제로 반파된다.
  • Day-05
용사가 반파된 여관을 마법으로 고쳐줬으나 Day-07에서 마법의 반작용으로 완파된다.
  • Day-10
법사가 마법으로 지정해둔 덕에 바로 고쳤으나 사제로 인해 놀란 마녀의 불안정한 마력에 의해 파괴된다.
  • Day-12
술마신 사제로 인해 파괴된다.
  • Day-24
발렌이 손을 잡자 마녀의 마력이 폭주해 소환된 그림자 마물로 인해 내부가 파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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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기의 내용으로, 1기는 베스트 도전 만화 참조.[2] 1기의 내용으로, 2기는 베스트 도전 만화 참조.[3]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이 도적이라는 호칭을 제안한 사람은 사제로, 본인 왈 앞장서서 길 안내를 해주고 싸울 때도 화려하게 피하며 싸우는데다가 항상 돈 돈 거리면서 값나가는 건 다 챙기려 해서 그렇다고... 문제는 앞장서서 길안내를 하는 이유는 용사 일행이 길을 잘 못 찾아서이고 싸울 때도 화려하게 피하며 싸우는 이유는 죽기 싫어서 필사적으로 몸부림친 것에다가 값나가는 것들을 전부 챙기려는 이유는 용사 일행이 친 사고 수습을 위한 것. 이후 추가로 용사 파티가 무개념 사고를 칠 때 몇 가지는 도적이 누명을 뒤집어써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증폭된 것도 있었고, 본인이 누명을 쓰는 것을 피하기 위해 얼굴을 두건으로 가려버려 '척 봐도 수상하고 나빠보이는 놈'으로 인식된 것이 시너지를 내어 이 지경까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