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 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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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 데몬
일어명
百足のデーモン
영문명
Centipede Demon
보스 정보
등장지역
데몬 유적
아이템
인간성
귀환의 뼈
등나무 반지

체력
3432(1회차 기준)
소울
40000소울(1회차 기준)
BGM - Centipede Demon


1. 개요
2. 공략
3. 기타



1. 개요[편집]


데몬 유적의 등장 보스 중 하나. 용암으로 가득찬 곳에서 싸우게 된다. 인간 상태라면 솔라를 소환해서 같이 싸울 수 있다.

생긴게 좀 이상한데, 수각류같은 공룡의 몸에 앞뒤로 머리와 꼬리 대신 지네 머리가 달리고 중앙부분에도 지네 머리가 네개 정도 달린 형태이다. 다른 지네머리들은 입만 달려있지만 머리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눈에 띄게 여덟개의 눈이 이글거린다.


2. 공략[편집]


내성
물리
269
마법
174
화염
면역
벼락
215

230
맹독
230
출혈
195

보스룸이 용암 지대라 싸울 곳이 협소하고 자칫하면 용암에 의해 끔살을 당할 수가 있는데 중간에 용암으로 조금 끊긴 땅을 밟고 가다보면 오른쪽에 작은 공터가 하나 나오니까 거기서 잡는 게 편하다.

팁을 하나 주자면 공터로 들어가기 위해선 용암 지대를 한번은 건너야하는데 그냥 달리기 후 점프를 해봤자 노데미지로 넘을수가 없다(...). 때문에 무게 1/4상태에서 빠르게 굴러서 피해를 최소화 하거나 검은 나뭇결 반지 착용상태에서 나가는 더욱 빠르고 긴 구르기를 해야 데미지를 안 받거나 적은 피해만으로 넘을 수가 있다. 아니면 그냥 에스트빨로 넘어도 되지만, 화염 내성 반지와 화염계열 데미지를 줄여주는 주술을 써서 몸을 조금이라도 보호 하는 것도 좋다. 아니면 그냥 좀 좁더라도 보스룸 진입하자마자 있는 구역에서 싸워도 된다.

주요 패턴은 대부분 팔을 일직선으로 늘려서 공격하거나 밟기, 휘두르기 등이 있으며 발 밑으로 폭발하는 화염구를 던지며 점프하는 패턴이 꽤 성가시니 너무 오래 아래에 머무르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다리 근처에 위치를 적당히 잡으면 플레이어를 잘 공격하지 못하니 안전하게 딜을 넣을 수 있다. 점프 공격을 하면 그때만 도망갔다가 다시 다리 근처로 가서 딜을 넣으면 된다.

보스룸 입장시 지네 데몬이 몇걸음 걸어오다 팔을 늘려 공격하기를 반복하는데, 락온을 풀고 이 팔공격을 왼쪽으로 달려서 피한뒤 바로 뒤돌아서 팔을 때려주기를 몇번 반복하면 팔이 잘리고 별개의 몹이되어 바닥에 남는다. 이걸 잡으면 지네 데몬의 처치 보상인 등나무 숯반지를 바로 얻을 수 있고 재빠르게 장착하면 용암 데미지를 거의 신경 안쓰고 자유롭게 보스전을 진행할 수 있다. 팔이든 꼬리든 처음 절단한 부위를 마무리하면 주기 때문에 유인 후 근접해서 꼬리를 잘라도 상관없다. 그리고 지네 형태를 한 팔과 꼬리는 자르면 몹이 되어 공격하니 최대한 빨리 잡도록 하자. 피통은 본체와 분리되어 있고 패턴은 병자의 마을 독 늪에 있는 거머리와 비슷하게 뛰어서 무는 것뿐이지만 보스의 데미지가 제법 상당한 지라 방해를 받기 시작하면 정말 보스전이 빡세진다.

참고로 지네 데몬의 체력이 낮아 정말 보기 힘들지만 시간을 오래 끌면 자른 부분이 다시 자라난다. 물론 다시 자라나도 해당 부위를 공격하면 다시 잘린다.

체력이 1/2 이하로 떨어진 상태에서 거리를 벌리면 몸 각 부위에 지네 머리에서 유도 화염구를 던진다. 유도성능이 있고 착탄시 폭발하기 때문에 굉장히 성가신 패턴이지만, 싸우는 지대가 좁기 때문에 보기 힘든 패턴이다. 정 보고 싶다면 등나무 숯반지를 끼고 지네 데몬과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무조건 시전하니 회차에 질리면 감상해보도록 하자.

덤으로 솔라를 소환할 경우 솔라는 등나무 숯반지를 끼고 있는 건지 용암에 별 데미지를 안받는다. 그래서 용암따위 신경안쓰고 지네 데몬에게 달려드는데 플레이어가 공터로 가면 그냥 같이 따라온다.

지네 데몬을 처치하거나 팔이나 꼬리를 자를시에 등나무 숯반지라는 용암지대 데미지를 독데미지 수준으로 격감시켜주며 발차기시에 화속성 데미지를 추가로 주는 옵션을 가진 반지를 드랍하는데 이자리스 숏컷을 열지않고 진행할시에는 필수불가결한 아이템이다. 숏컷을 열지않고 이자리스 유적까지는 가는 길은 대부분의 길이 용암지대 이기 때문에 이 아이템이 없으면 절대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

위치상은 아르토리우스의 계약반지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회차 계승이 불가능한 이벤트성 아이템이지만,데몬유적 용암지대에서 혼돈의 불씨를 비롯한 소울아이템을 안전하게 얻을때나 밋밋한 발차기에 화속 이펙트(+미약한 화속데미지)를 부여하는 등 아르토리우스 계약 반지에 비하면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3. 기타[편집]


지네 데몬의 정체는 태어날때 부터 스스로를 불태우는 용암에 시달린 짓무른 자를 위해 이자리스의 마녀의 딸들, 즉 짓무른 자의 자매들이 선물한 특별한 반지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짓무른자는 곧바로 반지를 떨어트려 버리고 그 반지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지네 데몬이다.

여담으로 보스전 진입 전에도 가까이 다가갈 수는 있다. 데몬의 유적 두 번째 화톳불이 있는 다리가 바로 그 자리인데, 보스 등장 컷신을 보면 알겠지만 옆에 들러붙어있는 석상같은게 지네 데몬. 다만 때려도 반응이 없으니 의미는 없다.

참고로 솔라를 살려 최초의 화로에서 소환하려면 이 녀석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이자리스 숏컷을 미리 열었다고 해도 지네 데몬을 잡기 전에 혼돈의 못자리를 먼저 잡아버리면 솔라는 지네 데몬 이후 나오는 이자리스 화톳불에서 더이상 이동을 하지 않게 된다.

후속작인 다크 소울 3에서 오수 지네라는 일반몹이 나오는데, 이들은 물이 고여있는 곳에 서식하기 때문에 지네 컨셉만 공유할 뿐 연관성은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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