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올슨

덤프버전 :





1. 프로필
2. 개요
3. 작중 행적
3.1. 평행세계
4. 다른 매체에서
5. 기타
6. 관련 문서


1. 프로필[편집]


캐릭터 창조 정보
최초 등장 만화
액션 코믹스 #6
최초 등장 시기
1938년 11월
창조자
제리 시걸, 조 슈스터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제임스 "지미" 올슨
James "Jimmy" Olsen
모발
적색
출신지
메트로폴리스
동료
로이스 레인, 슈퍼맨
소속 팀
데일리 플래닛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Jimmy_Olsen_004.jpg


2. 개요[편집]


Jimmy Olsen

DC 코믹스의 등장 캐릭터. 보통 붉은 머리에 주근깨가 있는 전형적인 진저인 젊은 남성으로 나타난다. 메트로폴리스의 신문사인 데일리 플래닛에서 카메라맨으로 일하고 있으며 클라크 켄트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작품에 따라 인턴이라든지 조수, 카메라맨 견습생, 그냥 심부름꾼 등등의 여러 가지 역할로 묘사되며 대개 로이스 레인, 클라크 켄트와 3인방을 이루며 함께 취재에 임하는 등 직장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로이스처럼 취재를 하다가 위기에 처하는 붙잡힌 히로인(?), 트러블 메이커 역할을 맡을 때가 많다. 물론 기자 정신을 발휘하여 활약하기도 한다. 로이스보다 어리고 미숙하다는 측면이 강조되어 나이대에 걸맞는 에피소드들을 보여준다.

슈퍼맨의 친구(Superman's Pal)라는 이명으로 유명하며, 많은 버전에서 슈퍼맨을 부를 수 있는 신호가 발산되는 손목시계를 가지고 있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문제 상황이 생기면 데일리 플래닛 옥상에서 시계를 작동시키는 식. 가끔 슈퍼걸이 대신 오기도 한다. 슈퍼걸을 짝사랑한다는 묘사도 자주 나온다. 직업 동료인 클라크 켄트절친 사이 정도까지도 등장. 어떤 작품들에서는 클라크의 룸메로 등장하기도 했다.


3.1. 평행세계[편집]


다크 나이트 리턴즈 애니메이션에서는 '갤럭시 브로드 캐스팅'사의 회장이 되었으며, 올해 네번째 방송국 작가들의 파업이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거라고 발언했다는 내용이 뉴스에서 언급된다.

다크 나이트 스트라이크 어게인에서는 렉스 루터의 압제에 저항하는 반체제 언론인으로 등장한다. 렉스 루터는 그를 내버려 두는데, 어차피 사람들이 안 믿을 거라 언론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구색 맞추기로 방치하는 것.

슈퍼맨: 레드 선에서는 반대로 정부를 대표하여 렉스 루터와 협력하는 CIA 요원으로 등장하여 세월이 흐르며 국장까지 진급하고, 렉스 루터가 미국 대통령이 되었을 때는 러닝메이트로 미국 부통령이 된다.

인저스티스 시리즈에선 프리퀄 코믹스 1화에 조커의 함정에 빠져 살해당한다.


4. 다른 매체에서[편집]



4.1. 슈퍼맨 실사영화 시리즈[편집]


오랜 옛날부터 슈퍼맨의 본 정체성인 클라크 켄트와 함께 해온 슈퍼맨 시리즈의 레귤러 캐릭터인 만큼 1978년 개봉한《슈퍼맨 1》부터《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까지 꾸준히 나왔다.


4.2. DC 확장 유니버스 [편집]


DC 확장 유니버스 중 처음으로 영화에 등장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는 시작하자마자 나온다. 중동계 테러 단체를 취재하기 위해 복면까지 쓰고 비밀 장소로 들어간 로이스 레인을 따라 사진기사 역할로 들어간다. 하지만 사진기사 역할은 위장이었고 사실 CIA 요원이었다. 순수하게 취재를 위해서 온 로이스와 달리 지미 올슨은 카메라 필름 속에 위치추적장치를 넣어서 작전을 진행하기 위해 잠입한 것이었다. 결국 테러 단체를 지원하던 렉스 루터의 부하인 아나톨리 크냐제프에게 이를 간파당하고 취재가 파토나면서 그대로 무릎 꿇려진다. 그 와중에 로이스에게 모든 게 괜찮을 거라 말하고, 테러 단체 수장에게 자신은 협상할 권리가 있다고 말하면서[1] 살 길을 도모해보려 노력한다. 그러나 제안을 들은 척도 안한 테러 단체 수장에게 문답무용으로 권총을 맞고 머리가 뚫려서 확실하게 죽는다.

결국 등장한지 1분도 되지 않아 이름도 불리지 않고 사망 처리 되었다. 위에서 언급했듯 지미 올슨은 슈퍼맨 시리즈의 레귤러 캐릭터이며 슈퍼맨의 가장 절친한 친구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이런 캐릭터를 엑스트라로 등장시켜 단칼에 죽인 것 때문에 슈퍼맨 팬덤은 큰 혼란에 빠졌다.[2] 사실, 지미 올슨의 죽음 그 자체보다는, 그가 지미 올슨이라고 짐작할 수 있게 해주는 단서가 영화 안에 하나도 없었던 것이 더 충격적이었다(...). 마치 배트맨 영화에서 등장한지 1분만에 알프레드 페니워스가 죽는 것 같은 꼴

다만 까메오 성격으로, 크리스토퍼 리브 작품에 지미 올슨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인 마크 매클루어는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 경찰관으로 등장한다. 2017년 극장 버전에서는 배리가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교도소의 접수 담당 경찰관으로, 2021년 잭 스나이더 감독판에서는 슈퍼맨 추모 광장 구역을 담당하는 경찰관 역할로 깨알같이 존재감 과시.


4.3. 슈퍼걸[편집]


슈퍼걸 드라마에선 기존의 백인 사진기자 이미지가 아닌 강인한 흑인 조력자로 등장한다. 지미 올슨(CW버스) 참조.


4.4. DC 유니버스[편집]




5. 기타[편집]


변장술의 귀재라는 설정이 있던 60년대 만화에서는 수시로 여장을 하기도 했다.(...)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22:33:54에 나무위키 지미 올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확장판 기준. 극장판에서는 로이스에게 말만 하고 그대로 죽는다.[2] 사실 슈퍼맨 시리즈에서 중요한 캐릭터로 자리매김 했음에도 불구하고 슈퍼맨 단독영화인 《맨 오브 스틸》에서 등장하지 못했기에 제니라는 여성 기자가 지미 올슨의 성전환 캐릭터가 아니냐는 풍문이 돌았다.《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이미 지미 올슨이 죽어버렸기 때문에 그런 추측은 아예 들어가버린 상태(...) 차라리 그런거였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