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트라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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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말리의 축구코치이다.
2. 클럽 경력[편집]
프랑스 리그 라발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트라오레는 18세의 어린 나이에 리버풀 FC로 스카우트되며 기대를 모았던 유망 수비수였다. 그는 이후 센터백과 풀백을 오가며 리버풀 수비의 한축을 담당해왔다. 실책성 플레이를 자주해 오명을 쓰기도 했지만 리버풀에서 두 차례 FA컵 우승과 두 차례 리그컵 우승, 그리고 2001년 UEFA컵과 2005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함께하였다.[1] 참고로 밀란과의 결승전에서 전,후반 연장전 까지 120분을 모두 소화하였고 의외로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리버풀을 떠난 이후 찰턴, 렌느, 포츠머스, 버밍엄 시티를 거쳐 다시프랑스로 돌아가 AS 모나코와 올랭피크 리옹에서 뛰었으며 말년에는 미국 시애틀 사운더스에서 커리어를 마쳤다. 이후 시애틀 사운더스의 코치를 맡았다.
3. 여담[편집]
리버풀시절 번리전에 보여준 환상적인 트라올렛
[1] 다만 센터백->풀백으로 전환한 대부분의 선수가 그랬듯이 참으로 답답하기 그지없는 공격력으로 평가는 그리 좋지 못했다. 결국 2001년에 욘 아르네 리세가 리버풀에 입단하고 리세가 풀백, 미드필더 등 여러 포지션에 뛰면서 리버풀에서 성공하는 바람에 트라오레는 벤치를 지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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