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 Joe: 어 리얼 아메리칸 히어로(선보우 제작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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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완구 시리즈인 G.I. Joe에서 G.I. Joe VS 코브라 군단 상품들을 바탕으로 선보우 등 미국 스탭들의 각본, 제작 및 일본 토에이의 하청으로 제작되어 1983년부터 1986년까지 TV방영, 1987년 G.I. Joe: The Movie도 제작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그 후에 나온 DiC 시리즈(1989~91)나 익스트림(1995~96), 시그마 식스(2005), 리솔루트(2009), 레네가데스(2011), 실사영화 등등도 있지만 이 쪽이 훨씬 유명하다.

방영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며 당시 마블 코믹스에 연재되던 G.I. Joe 코믹스판과 G.I. Joe 캐릭터 및 무기 완구에도 그 인기가 이어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이후의 완구 상품 및 코믹스들 및 게임들, 애니들도 코브라 군단과의 대결이 G.I. Joe의 메인 컨텐츠로 확정되는 등 사실 상 현재의 G.I. Joe를 있게 해준 명작이다.

한국에서는 지 아이 유격대라는 제목으로 금성비디오[1]와 일진비디오[2]로만 발매되었다. 그러나 비디오 자체가 너무 레어한 탓에 구하기도 힘들다.
TV방영은 주한미군을 위한 위성방송 채널인 AFKN에서 방영했었다. 아마 주제가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듯.

일본에선 1986년~1987년까지 테레비 아사히에서 방영되었다. 하지만 해당 애니의 바탕이 된 완구가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는지 트랜스포머와는 달리 인지도가 낮은 작품이다.

1.1. 선보우 시리즈(1982~198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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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G.I. Joe- 매스 디바이스(G.I. Joe- Mass Device, 198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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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애니화 시리즈로 5부작 미니시리즈로 정규 편성 전 시청자들의 반응 확인을 위한 파일럿 필름(견본)이었던걸로 보인다.(다만 이 5부작을 전부 연결하며 편집한 버젼에선 에피소드들의 부제가 지워져있다. 이는 에피소드 리스트에서 설명) 이 작품만의 특징으로 도에이가 하청한 G.I. Joe 시리즈 중에선 유일하게 실탄 총을 쓰는 장면이 나오며(이후는 레이저 빔으로 변경), 또 오프닝 가사에도 유일하게 데스트로(위의 오프닝에서 코브라 군단 중 검은 옷에 회색 얼굴의 캐릭터)가 포함된 시리즈다.(이후에는 Cobra and Destro 가사가 Cobra the enemy로 변경된다.)

1.1.2. G.I. Joe - 더 리벤지 오브 코브라(G.I. Joe: The Revenge of Cobra, 198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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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애니화 시리즈인 매스 디바이스와 마찬가지로 5부작 미니시리즈이며 이 때부터 제작년도에 나오는 신상품 완구들 라인업에 맞춰 새로운 캐릭터들 및 무기들이 추가되기 시작하였고, 총알 연출도 심의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지 실탄이 아닌 레이저 빔이 발사되며, 연출 뿐만 아니라 작내 설정도 레이저 총인 걸로 변경되었다.

1.1.3. G.I. Joe - 어 리얼 아메리칸 히어로(정규 편성 시즌 1, 198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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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의 두 미니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어 정규편성되며 55편의 장편으로 제작된 시즌. 스토리 및 설정도 위의 미니 시리즈들과 이어지는 내용이며, 오프닝의 주역도 듀크(미니시리즈들 오프닝에서 금발에 노란 상의의 캐릭터)에서 작내의 또다른 비중 있는 주역 플린트(정규 편성 시즌 1 오프닝에서 베레모 쓴 캐릭터)로 교체 되었다.

1.1.4. G.I. Joe - 어 리얼 아메리칸 히어로(정규 편성 시즌 2, 198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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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의 인기에 이어 총 30편으로 제작된 후속 시즌으로 G.I. Joe 측의 신규 캐릭터들 중에 총지휘관 역의 호크 장군이 추가되고, WWF의 실존레슬러인 서전 슬로터도 추가되며, 코브라 군단 측에 황제 서펜터가 추가되는 등 단순히 신상품 홍보용 신규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작내외적으로 새로운 구도를 선보였고, 또 미국 심의법 상 아동층이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는 살해 장면이 나오면 안 되기 때문에 적들을 죽이지 않고, 격추된 비행기에는 낙하산으로 탈출하는 장면을 넣어줘야 했던 이전 시리즈들과 달리 안드로이드 설정인 B.A.T. 부대를 추가해서 B.A.T.들을 박살내는 장면은 심의에 안 걸리는 등(...) 액션신의 박력과 재미도 늘린 시즌이다. 이후의 내용은 하단의 G.I. Joe 더 무비로 이어진다.

1.1.5. G.I. Joe - 어 리얼 아메리칸 히어로(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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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Joe: 어 리얼 아메리칸 히어로(게임) 참조.

1.1.6. G.I. Joe: The Mov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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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비디오로 발매된 선보우-토에이 체제의 마지막 작품. 보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항목을 참고.

1.1.7. 주제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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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오프닝은 광고송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1.2. DIC 시리즈(1989~199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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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우 버전의 후속작. 해스브로가 제작비용 절감을 위해 제작효율과 단가를 중시하던 DiC 엔터테인먼트를 파트너로 선택했으며, 성우진도 선보우 시절의 미국 캐스팅이 아닌 딕 엔터테인먼트가 선호하던 캐나다 캐스팅으로 모두 교체했다.

하지만 전작을 뛰어넘지 못했으며 코브라 커맨더는 개그 캐릭터로 전락하는 등 캐릭터성 붕괴가 심하다. 그래서 그런지 고화질도 없으며 지 아이 조 애니들 중 가장 호불호가 갈린다. 스콧 맥닐 성우가 가끔 크리스 라타 대역으로 나온다. 쉽렉, 로드 블럭, 자탄, 닥터 마인드벤더, 바주카, 파이어 플라이, 드레드낙스, 퀵 킥, 잽, 스노우잡, 스피릿, 립코드등의 전작의 다른 캐릭터들도 많이 빠지고 작화도 전작에 비해 더 떨어지고 색감이나 캐릭터들 디자인 자체가 지 아이 조보다 철갑용사 제이시, 출동 마스크나 우주삼총사를 연상시킨다.[4] 또한 80년대 선보우 시리즈도 오프닝 가사가 리얼 아메리칸 히어로, 인터내셔널 히어로 양쪽 버젼이 존재했으나 이미 G.I. 조가 전세계적인 대인기작이 되었던 이 시점에선 시작부터 인터내셔널 히어로 버젼의 가사로 제작되었다. 그런데 애니 극장판 후속임에도 죽었던 서펜터가 살아있고 코브라 커맨더의 종족 등의 설정오류가 있다.

또한 여담이지만 코나미에서 제작한 지아이 유격대의 첫 스테이지 BGM이 이 애니의 주제곡이다.

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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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레네가데스 이후로 현재 애니 시리즈가 끊겨서 중단되고 실사영화 2부작도 캐릭터 편애와 낭비 그리고 최근 스네이크 아이즈 : 지 아이 조 오리진이라는 실사영화가 혹평을 받다 못해 아예 잊혀지다보니 저 선보우 애니의 리마스터나 블루레이, 진짜 후속작을 만들어달라는 팬들의 목소리도 많다. 다만 이 작품처럼 악평을 받지 않길 바라는 팬들도 많다.



최근에는 G.I. Joe: A Real American Hero Saturday Morning Adventures라는 코믹스 후속작이 출간되었다.

스토리는 코브라 일당이 마술램프로 세계를 정복할려는 내용이다.
호크 장군, 비치헤드라던지 코브라의 로봇 병사 B.A.T., 서펜터를 만들기 위해 코브라에 가입한 닥터 마인드 벤더나 자라나, 잔다르 등의 신 캐릭터들은 그대로 나오긴 하나 서전 슬로터와 팔콘, 서펜터가 나오지 않는걸 보면 둘의 등장 이전 시간대이거나 정황상 코브라 커맨더가 애니 극장판 이후로 어찌어찌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서펜터를 처치한 시점으로 보인다. 아니면 극장판이나 DIC 시리즈 이전 혹은 이후의 시간대거나 DIC 시리즈, 서전 새비지, 익스트림 시간대를 없애고 선보우 애니만의 후속작인지...[5]